1. 陽性
1.1. 검사 결과 반응이 있음
양성( 陽 性, positive)[ruby(↔, ruby=반의어)] 음성( 陰 性, negative)질병, 세균, 중금속 등 각종 검사에서 반응이 확인되거나 특정 수치가 기준치 이상임을 일컫는 단어다. 즉, 병원체나 오염물질 등이 '존재한다'는 의미. 반대로 검출되지 않았을 경우에는 음성이라고 한다.
특히 모 아니면 도가 아니라 기준치가 설정된 애매한 검사의 경우에는 '수치가 나오기는 나오는데, 기준을 넘었다기엔 애매한' 반응도 있을 수 있다. 이를 약양성(weakly positive)이라 한다. 이럴 경우 재검사나 정밀검사를 통해서 질병 여부를 확실히 해야 한다. 또 오류나 시료 오염, 사람의 실수 등으로 실제로는 양성이 아닌 대상에게 양성 반응이 나오는 것을 위양성(僞陽性)이라 하며, 반대로 양성인 사람에게 음성 반응이 나오는 것을 위음성(僞陰性)이라 한다. 이러한 위양성과 위음성군의 존재는 신뢰성 있는 통계 산출에 악영향을 미친다.
흔히 '양성 종양' 등의 '양성'과 헷갈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의 양성은 2.1의 '예후가 좋음'이라는 뜻이다.
코로나19를 검사할때 이 용어를 사용한다. 코로나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하면 코로나에 걸렸다는 뜻으로 확진을 일컫게 된다.
1.2. 양의 성질
양성7(陽性) 양성-적
「1」 양(陽)의 성질.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성질을 이른다.
「2」 볕을 좋아하는 성질.
『화학』 원자가 다른 원자와 화학 결합할 때, 전자를 끌어당기는 경향이 약한 성질. 또는 원자나 원자단이 양이온이 되는 경향이 강한 성질. 수소나 금속은 이 성질이 크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발췌
「1」 양(陽)의 성질.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성질을 이른다.
「2」 볕을 좋아하는 성질.
『화학』 원자가 다른 원자와 화학 결합할 때, 전자를 끌어당기는 경향이 약한 성질. 또는 원자나 원자단이 양이온이 되는 경향이 강한 성질. 수소나 금속은 이 성질이 크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발췌
과학 분야의 번역서 등에서 영어의 'positive'에 대응하는 말로 '양성'을 사용하기도 한다. 예를 들면 '전기적으로 양성이다'와 같은 문장이 이에 해당한다. 이는 양전하와 음전하의 예를 그대로 적용시켰기 때문이다.
일본어의 경우에는 양과 음 대신에 '정(正)'과 '부(負)'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마찬가지로 영어 단어의 'positive'와 'negative'의 번역어이다.
1.3. 대상이 겉으로 드러나 있음
흔히 뒤에 '-화'를 붙여서, 뒷세계에서 암암리에 이루어지던 행위나 관습 따위를 제도화 또는 합법화하여 투명하게 한다는 뜻으로 쓰인다.
2. 良性
2.1. 병변 등의 예후가 좋음
양성( 良 性, benign)[ruby(↔, ruby=반의어)] 악성( 惡 性, malignant)좋을 량(良)자를 써서 예후가 좋은 병변을 나타낸다. 이 때의 반댓말은 악성(惡性, malignant)이다. 주로 종양이나 질환등의 성질이 괜찮은지 나쁜지 구분할 때 쓰이는데, 단순한 물혹이면 '양성 종양', 세포 분열의 이상이 관측되는 종양이면 '악성 종양( 암)'이라고 한다. 물혹이기는 하지만 악성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진단되는 경우에는 '경계성 종양' 이라고 한다.
2.2. 사람의 어진 성질
3. 養成
길러서 발전시킨다는 의미로 위와 아래의 항목에 동음이의어가 너무 많은 탓인지 이 단어를 사용하는 사례가 거의 적고 묻혀졌으며, 동의어인 육성을 가장많이쓰인다. ex) 실력 양성4. 兩性
5. 兩姓
5.1. 양성 쓰기
자세한 내용은 부모 성 함께 쓰기 문서 참고하십시오.6. 대한민국의 지명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 문서 참고하십시오.경기도 안성시 양성면(陽城面)이다. 1914년까지 인근 공도읍, 소사면 등과 같이 독립된 고을인 양성군이었다가 안성군에 통폐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