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웹소설 약탈 신부의 등장인물을 서술한 문서.2. 주역
2.1. 루시나
루시나 Lucina[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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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
신분 |
베르크 남작가의 사생아 → 타야르의 왕비 |
머리색 | 백발[2] |
가족 |
남편
하칸 양아버지 베르크 남작 양어머니 이네스 베르크 양오빠 벨런 베르크 † 친아버지 안드레아 친어머니 마리사 |
중후반에 의해 밝혀진 진실에 의하면 루시나는 베르크 남작의 사생아가 아닌, 즉 다시 말해 베르크 남작가와 어떠한 혈연 관계도 없다. 이는 루시나의 생모인 마리사가 루시나를 남작가의 사생아로 속이고 그대로 그 곳에 던져 놓은 것. 그리고 그녀의 진짜 친부는 성황 안드레아로 밝혀진다. 이후 이야기가 더 진행되면서 생모인 마리사의 정체가 사실 라이칸을 죽인 드래곤 슬레이어라는 것과 함께 인간으로 위장한 마수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신성력을 지닌 반인반수임이 드러난다.
2.2. 하칸
하칸 Hak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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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93848><colcolor=#fff,#ddd> 신분 | 타야르의 대왕 |
정체 | 드래곤 |
가족 |
아내
루시나 형 라이칸 † 어머니 아다르 |
남주 보정인지 묘하게 행동이 미화되는 면이 많은데 아무리 가레트의 독단적인 명을 따른 것이라 하더라도 조사는 커녕 다짜고짜 병사를 사형 시킨다거나 타야르 왕궁의 일들을 궁금해하는 루시나에게 제대로 해명도 없이 지나치게 감정적으로 대하는 등 루시나를 위한다는 의도와 성향이 악당이 아닐 뿐 사실상 폭군이나 다름 없는 행적으로 인해 독자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4] 오죽하면 서브 남주인 길라이를 남주로 미는 독자들이 꽤 많을 정도. 그나마 성향 자체는 악당은 아니고 나름 자기 잘못을 반성하는 면모는 있으며 웹툰에서는 원작에서의 행동들이 좋게 순화되어 나오는 경우가 많아졌다.
3. 타야르
3.1. 왕가
3.1.1. 가레트
가레트 Garret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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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474444><colcolor=#fff,#ddd> 신분 | 타야르의 선왕비 |
가족 |
전남편
라이칸 † 아들 아멧 남동생 길라이 |
결국에는 티티를 협박하여[6] 그녀를 이용해 루시나가 먹을 음식에 낙태약을 섞어 루시나를 유산시킬 뿐 아니라 불임으로 만들어 결국 그녀를 왕비 자리에게 쫓겨나게 만든다. 그러고 나서는 자신은 그렇게나 원하던 타야르의 왕비 자리를 다시 차지하게 되나, 사실 가레트를 왕비로 들인 것 자체부터가 하칸의 함정이었으며 결국 가레트는 하칸과 미리 잠복하고 있던 하칸의 부하들에 의해 강제로 독을 먹으면서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다. 죽어가면서 아들 아멧의 이름을 부르며 살려달라고 하는 모습은 덤.[7]
웹툰에서는 루시나를 유산시키는 전개가 통째로 삭제되고 대신 아다르에게 흑주술을 지속적으로 쓴 것이 들통나 이에 대한 처벌로 감옥에 갇히게 되는 것으로 결말이 달라진다. 아예 끔찍하게 죽임당한 원작에 비하면 웹툰에서는 최소 목숨만이라도 붙은 셈. 어느 쪽이든 가레트 입장에서는 죽어도 살아도 비참하겠지만.
3.1.2. 아다르
아다르 Ad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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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ee0e1><colcolor=#5e5e5e> 신분 | 타야르의 왕대비 |
가족 |
첫째 아들
라이칸 둘째 아들 하칸 |
3.1.3. 라이칸
라이칸 Lyc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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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796a7c><colcolor=#ffffff> 신분 | 타야르의 선왕 |
가족 |
어머니
아다르 남동생 하칸 아내 가레트 아들 아멧 |
3.1.4. 아멧
라이칸과 가레트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로, 하칸에게는 조카가 된다. 본래 아버지인 라이칸을 닮아 성정이 선했지만,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잃은 후 가레트의 잘못된 양육으로 비뚤어졌다. 훗날 하칸이 가레트를 죽인 후 궁에서 쫓겨나게 되고 성장해서는 흑주술사가 되는데, 이 때문에 안 그래도 원망이 깊었던 하칸과의 사이는 더 멀어지고 만다. 그래도 하칸과 그 가족들을 해코지하려는 생각은 품지 않는다.웹툰에서는 극초반에서부터 과거 해츨링 대학살에 휘말려 죽은 것으로 각색되며 이름도 나오지 않는다. 사실 원작 본편에서의 아멧도 언급만 종종 나오는 수준으로 그냥 공기급 비중이며, 외전에 가서야 비로소 직접 등장한다. 또한 적통 후계자인 아멧이 아직 멀쩡히 살아 있는데도 후사 운운하며 하칸이 왕비를 들이는 것을 종용하는 것도 이상하다고 생각했는지, 웹툰에서는 그냥 깔끔히 아멧을 사망처리시키는 방향으로 각색한 것으로 보인다. 사실 원작의 아멧의 애매한 비중과 캐릭터성을 생각하면 차라리 깔끔히 사망처리 시켜서 퇴장시키는 편이 더 나은 편이다.
3.2. 그 외
3.2.1. 투란
투란 Tur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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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717378><colcolor=#fff> 신분 | 하칸의 부하 |
3.2.2. 티티
티티 Teet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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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605556><colcolor=#fff> 신분 | 루시나의 시녀 |
3.2.3. 길라이
길라이 Gilla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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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706362><colcolor=#fff> 신분 | 귀족 |
가족 | 누나 가레트 |
4. 브리온
4.1. 왕가
4.1.1. 왕
브리온의 왕으로, 못생긴 뚱보 노인에 여색을 밝히는 무능한 암군 겸 폭군이다. 초반에 베르크 남작부인이 루시나를 이 인간의 첩으로 팔아넘기려는 것으로 먼저 언급되었다. 마리사의 미인계에 홀랑 넘어가 무턱대고 타야르를 침공하려고 하는 등 백성들이 고통받든 말든 상관하지 않는 잔인한 면을 보인다. 이에 아들인 왕자마저도 이건 아니라는 식으로 대놓고 반발할 정도.4.1.2. 왕자
국왕의 아들로, 아버지의 명에 의해 어쩔 수 없이 타야르와의 전쟁에 참전하게 된 입장이지만 이런 의미 없는 전쟁에 무고한 이들이 희생당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아버지와 달리 인성이 좋은 듯.4.2. 베르크 남작가
루시나의 출신 가문으로, 가문 구성원 전부 하나같이 인성이 안 좋으며 아동학대를 밥먹듯이 저지르던 인간 말종들이다. 영지의 위치는 브리온과 타야르의 국경 부근에 위치한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중후반에 의하면 사실 루시나는 이들 일가와 어떠한 혈연 관계도 없으며 오히려 처음부터 마리사에게 이용당했던 것이다. 결국 이들은 마리사에게 토사구팽 당하여 사실상 멸문 당하게 된다. 그래도 루시나를 가문의 사생아로 알고 있던 때에도 걸핏하면 폭력을 휘두르거나 방관하는 등 글러먹은 인성을 보면[12] 사실상 인과응보로 볼 수 있다.
4.2.1. 이네스 베르크
이네스 베르크 Ines Ber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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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d8d79><colcolor=#fff> 신분 | 베르크 남작부인 |
가족 |
남편
베르크 남작 아들 벨런 베르크 † 양딸 루시나 |
루시나가 타야르로 가게 된 이후, 느닷없이 남작저에 쳐들어온 마리사를 보고 대놓고 모욕하다 역관광 당해 사실상 마리사의 하녀 신세가 되며 잡혀 지내게 되었다. 그러던 중에 마리사를 통해 루시나가 남편의 자식도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이후 아들 벨런을 타야르로 보내 루시나를 납치하려다 실패하자 결국 마리사의 조롱을 들으면서 순식간에 끔살당한다.[13]
4.2.2. 벨런 베르크
벨런 베르크 Belen Ber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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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e9175><colcolor=#fff> 신분 | 베르크 남작 영식 |
가족 |
아버지
베르크 남작 어머니 이네스 베르크† 양여동생 루시나 |
이후엔 도박에 빠져지내면서 재산을 탕진하는데, 도박빚을 갚을 수 있을 정도의 막대한 금화를 주겠다는 가레트의 꾐에 넘어가 타야르로 간다. 그리고 타야르 원로대신들 앞에서 루시나가 창부의 사생아라는 걸 비롯해 온갖 험담을 늘어놓는데, 이 당시 하칸이 라이칸의 무덤에 가있느라 왕궁을 비운 탓에 무방비 상태가 된 루시나는 궁지에 몰리게 된다. 그 후 유폐돼있던 루시나를 납치해 브리온으로 데려가던 중 자기 부하들과 함께 그녀를 능욕하려 들지만, 뒤쫓아온 길라이와 하칸에게 걸려서 부하들은 하칸에게 몰살당하고, 자신은 길라이의 칼에 난도질당해 죽는다.[15]
4.2.3. 베르크 남작
루시나와 벨런의 아버지. 작중 시점에서는 몸이 좋지 않아 앓아 누워 있는지 직접 등장은 없다. 그러나 중후반부에 마리사의 언급에 의하면 이미 죽었다고 언급되었다. 정황상 마리사가 살해한 듯.4.3. 안드레아
브리온 카메르교의 성황. 초반 길라이의 언급에 의하면 다 죽어가는 사람도 되살릴 수 있는 신성력을 가졌다고 한다. 실제 나이는 80대의 노년이지만, 엄청난 신성력으로 인해 젊은 미남자의 외모를 유지하고 있다.루시나의 진짜 생부이다. 하칸의 초청으로 타야르를 방문하며 성인이 된 루시나와 재회하는데, 처음부터 루시나가 자신의 딸임을 알고 있었다. 과거 젊은 시절에는 루아루 공가의 집에서 일하던 하인이었으며 리에르바 공녀를 짝사랑했지만 결국 이어지지 못하였다. 그러다 마리사가 리에르바의 심장을 잡아먹고 그녀의 모습으로 변신하여 안드레아를 찾아와 리에르바의 행세를 하였고 이에 속아 넘어간 안드레아는 마리사와 관계를 가져 루시나를 낳게 된다. 이후 루시나가 태어나자마자 마리사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기 위해 갓난아기였던 루시나를 데리고 도망갔지만 방심한 틈에 쉬프터들에게서 루시나를 빼앗기게 되고, 마리사가 루시나를 베르크 남작가에 던져 놓으면서 지금까지 이르게 된 것이라고 한다.
극후반부에서 가레트 때문에 아이를 유산하고 임신을 할 수 없게 된[16] 루시나에게 자기가 평생 쌓아온 신성력의 8할을 넘겨주며 치료해주는데, 이로 인해 젊음을 잃고 80대 노인의 모습이 된다.
5. 기타 인물
5.1. 푸카
푸카 Puk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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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bf6d9><colcolor=#000> 종족 | 요정 |
5.2. 마리사
마리사 Maris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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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e7797><colcolor=#fff> 신분 | 드래곤 슬레이어 |
본명 | 쉬프터 |
종족 | 마수 |
가족 | 친딸 루시나 |
사실상 본편의 진 최종보스. 그녀는 사실 드래곤 슬레이어로, 과거 라이칸을 죽인 진짜 원흉이기도 하다. 딸 루시나를 생판 남인 베르크 남작가의 사생아로 속여 그곳에 던져놓고 한번도 찾아오지도 않을 정도로 무정한 악녀이기도 하다. 베르크 남작가도 사실상 처음부터 그녀에게 이용당하고 있었던 것.
게다가 스토리가 좀 더 진행되면서 사실 인간도 아닌 쉬프터라는 이름의 마수로 루시나 또한 교황 안드레이의 신성력을 약간이라도 훔쳐내 목적으로 낳은 도구에 지나지 않았고, 이후 루시나 안의 신성력을 흡수하려고 하나 하칸과 안드레이의 신성력을 완전히 받은 루시나의 협동에 처치된다.
[1]
루시나가 타야르에 오기 전 살았던 곳인 브리온의 언어로 달이라는 뜻이다.
[2]
이었으나 늙은 왕에게 팔려가게 되었을 때 그 왕이 금발을 좋아한다고 해 금발로 염색했다. 하지만 유황으로 염색을 했기 때문에 발진이 나 천연두로 오해받는 등 고생을 하며 이후 성수로 머리를 씻은 뒤 다시 백발이 되었다.
[3]
사실 웹툰에서는 심리묘사도 자세히 나오거나 말 더듬는 정도가 꽤 나아진 것이지 원작에서는 이것보다 더 심했다.
[4]
작중에서도 길라이가 루시나에게 하칸은 폭군이라며 대놓고 디스한 바가 있다.
[5]
웹툰에선 아들 아멧 마저 이미 죽은 인물로 각색되었다.
[6]
티티의 동생들의 머리카락을 잘라서 그것을 티티에게 보여주며 사실상 동생들의 목숨을 인질로 삼았다.
[7]
웹툰판에선 아멧은 이미 죽은 인물로 각색된 만큼 만약 가레트의 최후가 원작과 비슷하게 간다면 유언도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8]
이후 밝혀지는 바에 의하면
사실 아다르는 첫번째 남편, 즉 라이칸의 생부가 죽자 남편의 동생과 결혼하였고 그 사이에 하칸을 낳은 것이다. 작중에서도 형사취수를 권장한다는 언급이 나왔다. 다만 아다르의 경우를 보면 아다르처럼 형사취수를 하여도 자식을 무사히 둘이나 낳은 경우는 매우 드문 경우로 보인다.
[9]
정확히는 이부형으로 라이칸의 생부가 승하하자 아다르는 남편의 동생과 재혼하여 그 사이에 하칸을 낳았다. 즉, 이부형제이자 사촌형제. 다만 웹툰판에서는 그냥 친형제로 각색했다.
[10]
웹툰에서는 브리온이 일으킨 해츨링 대학살로 아들 아멧마저 살해당하자 이를 보복하기 위해 전쟁을 일으킨 것으로 각색된다.
[11]
원작에서는 동생들을 인질로 삼은 가레트의 협박에 못 이겨 루시나가 유산당하는데 어쩔 수 없이 협조해 버렸고, 결국 왕비를 유산시킨 죄로 처형당하고 말았다. 그러나 원작 기준으로도 이전까지의 티티도 루시나의 든든한 아군 중 하나였기에 원작에서도 이 부분만큼은 티티도 욕을 많이 먹었기에 웹툰에서도 원작의 전개대로 흘러가지 않는 한 티티의 행보와 결말도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12]
게다가 인성이 잘 묘사되지 않는 베르크 남작도 마리사가 데려온 루시나를 별 의심도 없이 바로 자기 사생아로 인지하고 있던 것을 통해 처자식을 놔두고 마리사와 바람 피던 것이 크게 암시 되는 등 진작에 인성이 글러먹은 인간임을 알 수 있다.
[13]
다만 원작에서는 마리사에게 실컷 부려먹히면서도 그 사이에 루시나의 출생의 비밀의 일부를 알게 되었지만, 웹툰에서는 출생의 비밀을 알기도 전에 순식간에 끔살당했다.
[14]
자신이 아는 흑마법사(정황상 마리사의 수하 흑마법사로 추정된다)를 통해 정보를 얻었다고 한다. 이에 남작부인조차 진심으로 기겁하며 벨런에게 제정신이냐며 다그쳤다.
[15]
웹툰에서는 하칸에게 끔살당한다.
[16]
웹툰에서는 마리사에 의해 납치당해 신성력을 빼앗기고 아이마저 잡아먹혀 그 후유증으로 불임이 된 것으로 각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