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9-30 22:56:39

야소바 용발톱

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영어판 명칭 Yasova Dragonclaw 파일:external/www.cardkingdom.com/198458_1.jpg
한글판 명칭 야소바 용발톱
마나비용 {2}{G}
유형 전설적 생물 — 인간 전사
돌진
당신의 턴 전투 시작에, 당신은 {1}{R/U}{R/U}를 지불할 수 있다. 그렇게 한다면, 상대가 조종하는 생물 중 공격력이 야소바 용발톱의 공격력보다 낮은 생물을 목표로 정한다. 당신은 턴종료까지 그 생물의 조종권을 얻으며, 그 생물은 언탭되고 턴종료까지 신속을 얻는다.
공격력/방어력 4/2
수록세트 희귀도
재창조된 운명 레어

1. 설정

재창조된 운명 때 테무르 개척민의 칸. 잘 안 보이겠지만 여자다. 주술적 시련을 완료해서 용발톱이란 칭호를 얻어 칸이 됐으며 강력한 마법을 통해 정령 소환과 적의 힘을 거꾸로 이용하는 것에 능하다. 언제나 검치호와 함께 다닌다. 캣맘 들고 있는 언월도처럼 생긴 것은 막대기 끝에 용발톱을 붙여놓은 것이다.

스토리 상에서는 뿔사이에 알이 떠다니는 금색 카리스마 대빵큰용의 환상을 만나 우진이 숨어있는 곳을 알려달라는 청을 받는다. 그러면서 자신이 우진을 죽일 것이고 그렇게 되면 용을 만들어내는 폭풍도, 용도 사라져 타르커 전역이 평화로워 지고 그녀의 자손이 타르커 전체를 정복하리라는 환상을 보여준다. 이에 속아 우진에게 가는 길을 열심히 알려주고 니콜 볼라스를 위해 용들을 세뇌해가면서 싸울 정도. 하지만 결국 사르칸 볼에 의해 용이 없는 세상을 만든다는 원래 목적은 실패하고 만다.

이후 고요한 폭풍 슈 윤이 주최한 5칸의 모임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다 밝힌 후 더 이상 용과 싸우는 것이 무리라는 것이 밝혀지자 세상을 찢는 자 아타르카에게 사냥감을 조공하며 살길을 모색하고자 한다. 문제는 아타르카가 멍청해서 이게 그만 싸우자는 의미인지 언제쯤 알아챌지 모른 다는 것(…)

코어세트 2019 스토리에선 손녀를 둔 할머니로 등장했으며 이 시기즈음에는 아타르카가 테무르 부족들을 거둔것으로 보인다.

2. 능력 & 여담

능력은 적의 힘을 거꾸로 이용한다는 설정에 알맞게 조건이 한정된 반역 행위를 매턴 쓸 수 있다. 기본 공격력이 4라 흉포를 발동시킬 수 있다는 점은 좋지만 3 이하인 생물만을 할 수 있다는 조건이 꽤 까다로운 편. 그나마 돌진이 있어 야소바가 온갖 버프를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는 것은 장점이다. 만들 때는 테무르 컨스덱에 쓸 수 있을 정도의 카드를 목표로 만들었다고 한다.

공개된 시점은 2014년 11월으로 페니 아케이드 엑스포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운명을 결정하다와 함께 제일 먼저 공개된 재창조된 운명의 카드다. 번역 쪽에선 불만이 상당한데, 한글판 카드의 경우 용발톱 서락에서 보듯 타이틀-이름 순으로 번역되는데 야소바의 경우 기존과는 반대로 이름-타이틀로 번역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