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2 01:02:17

야마모토 타케시/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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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상편2. 고쿠요편3. 바리아편4. 미래편
4.1. 10년 후의 야마모토4.2. 현재의 야마모토
5. 계승식 편6. 무지개의 저주 편

1. 일상편

팔을 다친 것을 비관해 자살시도를 하다 츠나에게 구해진 뒤로 츠나와 친한 친구가 되어 붙어다니며 나온다. 무슨 일이든 하하 웃어넘기는 과하게 낙천적인 성격이 돋보이던 부분. 사람 어깨 위에 곧잘 앉는 리본의 지정석 중 하나로 꾸준히 활약. 리본에게서 야마모토 배트[1]라는 아이템을 얻기도 했다. 야마모토 배트로 회를 뜬 적도 있는 모양이다.

애니에서는 심의상 자살 소동이 잘려 그냥 처음부터 츠나와 친구인 것으로 각색되었으나, 무대판에서는 자살시도 에피소드가 잘리지 않고 그대로 나왔다.

2. 고쿠요편

고쿠요 아지트에서 죠시마 켄과의 싸움에서 목숨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던 오른팔을 내주고 다치고 승리. 친구인 츠나를 끔찍히 여기는 모습이 돋보였다. 그 후 란치아와 교전. 철구의 원리는 해명했지만 란치아의 철구 공격에 기절하고 리타이어. 이때 전치 1개월 부상이었으나 곧장 야구 대회에서 홈런을 날리는 건강한 모습으로 마무리.

3. 바리아편

봉고레 No. 2인 사와다 이에미츠에 의해 츠나를 수호하는 주요 패밀리로서 비의 링 수호자가 된다. 아버지 야마모토 츠요시를 스승으로 집안에 전해지는 검술 시우창연류를 전수받는다. 비의 링 전에서는 예전 시구레창연류 타 분파의 계승자를 쓰러뜨린 바리아의 스쿠알로에게 고전하나 스스로 만든 제9형 '거울비'로 승리. 2연패의 에 빠져있던 봉고레의 분위기를 다시 반전시켜주었는데, 더욱이나 봉고레 측의 다음 주자는 마지막인 츠나의 차례 이전까지 탈 인간급의 괴물들이었다.

하늘의 링 전에서는 다른 수호자처럼 독극물에 의해 쓰러져 있다가 나미모리 교내에서 학생 시체가 굴러다니는 일을 절대 용납할 수 없는 히바리 쿄야에게 해독제를 받아 일어난다. 그 후 고쿠데라와 함께 크롬 도쿠로를 구하러 가고 마몬 벨페고르의 협공에 고전하나 사사가와 료헤이의 도움으로 환각에서 풀려난다. 츠나가 정통 후계자로 결정됐을 때 수호자의 증거로 비의 링을 갖게 된다.

4. 미래편

4.1. 10년 후의 야마모토

파일:야마모토 타케시.10년 후.jpg
10년 후 모습
에 칼자국 같은 흉터가 있으며 일본도를 등에 멘 모습으로 등장. 전에 비해 눈매가 매우 날카로워졌다. 본인의 약점이었던 정이 많고 물렀던 점을 어느 정도 버린 듯 싸울 때 칼등을 쓰지 않고 날을 쓴다. 박스를 개갑할 때 위로 휙 던져서 탁 잡아채는데 이게 상당히 멋있다.

스쿠알로의 기술 아타코 디 스쿠알로를 쓰고 있던 사실은 10년 동안 있었던 마피아, 그리고 스쿠알로와의 관계를 짐작하게 하는 부분. 마피아 놀이가 아님을 확실하게 인지하고 있다는 것을 제외하면 10년 전 츠나와 고쿠데라를 처음 보고 환상이냐고 묻는 걸 보면 성격은 중학생 야마모토와 변함없다. 이젠 어른이 되어서인지 설명도 제대로 할 줄 안다.

메이저리그가 목표지만 야구를 계속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설명이 거의 없다.[2] 확실한 건 봉고레 패밀리의 2대 검호. 패밀리의 관계자라는 이유로 아버지를 잃었다. 10년 전의 츠나와 고쿠데라를 안전하게 지하 아지트로 데리고 오지만 고쿠데라가 주먹을 날리며 수호자로서 뭘 했길래 10년 후의 츠나를 죽게 내버려뒀냐고 하자, 스스로도 자신들의 보스인 츠나를 제대로 지키지 못하고 죽게 내버려뒀다는 것에 죄책감을 느끼고 있었는지 침통한 표정으로 미안하다고만 되뇌인다.

이후 츠나와 고쿠데라에게 10년 후의 세계를 설명해 준다. 고쿠데라에게 링에 불꽃을 일으키는 법도 알려 준다.[3] 노사루와의 싸움 중 중학생 야마모토와 느닷없이 바뀐다.[4]

사용하는 무기는 론디네 디 피오짜와 물의 배리어, 이 중 론디네 디 피오짜는 과거의 야마모토에게 넘겨져 사용된다. 단, 무기인 검은 시구레 킨토키(시우금시)가 아닌데 리본이 말하길 미래의 야마모토가 본고레 링 대신 사용하는 비의 링과는 상성이 맞지 않아서 쓸 수가 없었다고. 그래서 기지에 남겨둔 것을 리본이 찾아서 과거의 야마모토에게 주었다.

4.2. 현재의 야마모토

갑자기 미래로 떨어져 사태 파악을 못한 채 무작정 날아온 노사루의 공격에 람보 미우라 하루를 감싸고 쓰러진 것이 미래편 시작. 이후 첫 수업에서 단번에 링에 불꽃을 일으켜 주변을 놀라게 했다. 미래의 상황을 전해듣고 각오를 단단히 한 듯.

고쿠데라와 함께 히버드를 수색하다가 블랙스펠의 감마[5] 만나 크게 패하나[6] 부상에서 회복한 다음에는 리본의 특훈을 받게 된다. 야마모토의 재능에 기대가 큰 스쿠알로는 '검제의 길'이라는 DVD 세트를 보냈는데 DVD의 정체는 스쿠알로가 100명과 대결하는 장면을 촬영한 본격 스너프 필름[7]을 보고 수행을 한끝에 깨우친 제 10형 스콘트로 디 론디네로 리본은 합격 판정을 내리고 약속한 아르꼬발레노의 비밀을 말해준다.

밀피오레 패밀리 일본 지부 돌격중 환기사를 만나나 첫 대결은 패배. 정말 아프게 패배했는데, 스콘트로 디 론디네(제비특공)을 사용해서 돌진하던 도중 환기사가 환각으로 감춰뒀던 강철로 된 벽에 강하게 정면 충돌하며 한방에 기절해버렸다.[8] 이후 이 기술을 사용할 때에는 신중하게 되었는데, 애니 오리지널 아르꼬발레노의 시련편에서는 마몬이 비슷한 기술을 사용하자 간파한다. 여담으로 애니메이션에서 야마모토 vs 환기사 전투씬이 정말 역동적이다.

히바리의 난입으로 도움을 받아 살아나고, 패배 소식에 열받아 달려온[9] 스쿠알로에게 겁나게 두들겨 맞고 끌려가 수업을 하게 된다.

기간 한정으로 야구가 아닌 검을 택하고 스쿠알로에게 수련 받는다. 덕분에 열지 못했던 또 다른 박스를 열고 개의 박스병기 지로와 세 자루의 소도[10]를 획득. 날면서 싸우게 됐을 뿐만 아니라 한 자루의 장도와 세 자루의 소도를 쓰는 변칙 4도류를 쓴다. 초이스 배틀에서 헬 링에 정신을 먹히고 변신한 풀파워의 환기사를 상대로 엄청난 스피드와 비의 진정의 불꽃을 이용해 압도하는 등 활약을 보여준다. 하지만 데이지를 상대로는 데이지가 보호막 안에서 농성전을 벌이는 바람에 시간을 빼앗겼고 그 틈에 키쿄우가 쇼이치를 쓰러뜨렸다. 어찌저찌 야마모토도 비슷한 타이밍에 데이지를 쓰러뜨리나 데이지의 불사신급 회복력 때문에 불꽃이 재점화하면서 초이스 전 패배. 결국 유니를 보호하며 피하게 된다. 봉고레 일본 지부에 남은 스쿠알로를 구하러 되돌아갔다가[11] 스토리 거의 마지막에 재등장.

5. 계승식 편

시몬 패밀리 미즈노 카오루의 기습으로 중상을 입는다. 야구부 부실에서 카오루를 툭치다가 떨어진 시몬 패밀리의 링을 발견, "죄"란 이탈리아 글자와 X자가 그어진 본고레 문장을 보고 '타도 본고레인가?'라 하였는데, 본인은 그냥 가볍게 농담을 한 듯한데 이게 문제가 된 듯하다.

살긴 살았으나 의사의 진단으로는 다시는 걸을 수 없는 몸이 되었다고 하였고, 본래는 계승을 거절하려 했던 츠나가 야마모토가 습격당한 것을 계기로 범인을 잡겠다면서 계승식에 가겠다며 결정을 바꾸었고, 계승식 당일 히바리 쿄야가 교내에서 학생이 습격당했으니 범인을 물어죽이겠다며 계승식에 참여하는 동기를[12] 제공하였다.

심각한 부상으로 혼수상태에 빠져 계승식 당일에는 불참. 그의 부재는 크롬 도쿠로가 야마모토의 환각을 만들어 대신했다. 의사는 두 번 다시 걷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병상에 누워있는 야마모토에게 뱌쿠란이 실체 없는 모습으로 나타나 무사 복귀 복선이 되었다.[13]
D.스페이드 미즈노 카오루를 죽이려 할 때 그를 제지하며 재등장. 자신을 죽이려 한 미즈노를 친구로 감싸주는 모습을 보이며[14] D.스페이드와 대치. 봉고레 기어 원석을 '비의 목걸이Ver. X'로 진화시켜 싸운다. 환기사와의 싸움으로 환술에 대한 대비책을 익힌 야마모토는 '지로'의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D.스페이드의 환각을 간파하고 특식 12형으로 D.스페이드를 궁지로 몰았으나 스페이드에게 조종당하고 있던 크롬의 저지로 결착을 내지 못한 채 놓치고, 언제든 기다리겠다며 크롬에게 안개의 본고레 기어 원석을 준다. 뱌쿠란이 치료했어도 완치는 아니라서 싸우고 난 뒤 주저앉아 버렸다.

그 후 데이몬이 된 D.스페이드에 의해 고쿠데라, 카토우 쥴리와 함께 환각공간에 갇혀있다가 싸움이 끝난 후 풀려난다.

계승식 편 마지막엔 야구부로 복귀, 잘못 날린 공을 향해 미즈노와 함께 달려오는 것으로 한 컷 등장.

6. 무지개의 저주 편

리본의 대리인으로 참가. 첫째 날에 츠나를 찾아다니다 의 대리인으로 참가한 히바리 쿄야를 만나게 된다. 고쿠데라와 콤비를 짜 히바리에게 도망치는데 성공. 둘째 날에는 5km 떨어진 절벽까지 고쿠데라와 함께 2인용 자전거를 타고 날아왔다. 참고로 빨리 오기 위해서 다이너마이트의 추진력으로 날아와서 둘다 얼굴이 만신창이가 되었다.

그 뒤 야습을 해온[15] 빈디체를 츠나, 고쿠데라와 함께 싸우하고 잠에 들지만 바로 배틀 시작을 알리는 알람이 울려 무크로 팀과 만나게 된다. 그 순간에 빈디체 3인이 나타나고 무크로 팀과 함께 빈디체를 공격해서 약간은 우위를 점한다. 하지만 본 모습을 보인 빈디체가 죽일듯이 공격을 하고 막지만 리타이어한다.

나중에 병원에 입원하고 츠나에게 그동안의 사정을 듣게 되고 츠나가 성장했다는 것에 고쿠데라와는 달리 기뻐한다.

네 번째 싸움 때 스몰기어와 빅 피노와 싸우지만 빅 피노의 엄청난 화력에 칼 두자루가 모두 부러져 버린다. 엔마에 의해서 구출되고 스몰기어를 뒤에서 잡아서 같이 자폭하면서 베틀러워치를 부숴버리지만 자신의 것도 부서진다.


[1] 겉보기에는 제비가 그려진 평범한 배트지만, 휘두를때 일정 속도를 돌파하면 칼로 변형된다. 그러나 별로 나오지도 못했고, 시구레킨토키(時雨金時)가 생긴 이후에는 완전히 잊혀진 아이템. [2] 츠나가 야구는 하고 있냐고 물을 때 밀피오레를 발견해 답을 못 했다. [3] 야마모토 : "각오를 불꽃으로 만드는 이미지를 떠올려봐." [4] 참고로 이때 타이밍이 정말 절묘했다. 상술한대로 미래의 야마모토는 박스를 열 때 위로 휙 던지는데 정확히 박스가 손을 떠난, 즉 몸에서 떨어졌을 때 바뀌었다. 덕분에 두 개의 비의 박스병기는 미래의 야마모토를 따라가지 않고 그 자리에 남았고 이를 과거의 야마모토가 미래편 내내 사용할 수 있었다. [5] 이름만 같은 일반인인 '야마나카 타케시'가 '야마모토 타케시'로 오해받고 감마의 부하에게 잡혀 타자루에게 살해당했다. [6] 그 전에 고쿠데라와 크게 다투어서 야마모토가 고쿠데라를 때리고 일침을 날리기도 했다. [7] 스쿠알로는 자랑을 위해서라는 명목으로 보냈다고 한다. [8] 거기다가 애니에서는 앞으로 다가올 싸움을 위해서라며 메로네 기지 전편을 복습하는데, 여기에 야마모토가 벽에 부딪히는 장면을 뱅크씬으로 집어넣었다. [9] 참치 어선을 빌려 타고 와서 본고레 아지트로 찾아올 때 디노에게 선물이라며 참치 한 마리를 준다. [10] ..라고 작중에서 얘기하지만 사실 칼자루 뿐인 무기로 비의 불꽃을 칼날 대신으로 삼기에 소도 뿐 아니라 장검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덤으로 츠나의 X글러브처럼 이 비의 불꽃을 추진력 삼아 공중 기동력도 얻었다. [11] 자쿠로와 싸우다 당한 스쿠알로가 걱정되 돌아가겠다 하다 리본한테 뺨맞고 제지됐지만, 결국 비앙키, 쟌니니, 스파나와 함께 스쿠알로를 찾으러 가는데 동참한다. [12] 웬일로 가쿠란 교복이 아닌 정장을 차려입고 왔다. [13] 뱌쿠란: 아, 그거 운이 좋았던 거뿐이야♬ 확신은 없었는데 진짜 치료가 됐어! [14] 왜 자신을 구하려 했냐는 카오루의 말에 정말 곤란할 때 도와줄 수 있으니까 친구잖아라 대답했다. [15] 츠나가 자기 아버지를 껄끄러워하자 일부러 자기 집으로 초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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