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1. 클럽 경력
[clearfix]
1. 개요
압데 에잘줄리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1.1. 클럽 경력
1.1.1. 경력 초기
모로코의 소도시 베니메랄에서 태어난 에잘줄리는 가족과 함께 스페인으로 이주하여 발렌시아지방 엘체 시에서 살았고 여러 유소년 클럽 팀을 돌며 축구선수의 꿈을 키웠다.이후 엘체 지역의 메인 팀이라고 할 수 있는 엘체 CF의 입단 테스트를 보았지만 떨어지고 말았고, 이웃팀 격인 프로메스 엘체에서 뛰다가 당시 에르쿨레스 CF의 감독이었던 안토니오 도밍게스가 계약을 제안한 이후 기량이 발전하여 성인팀 데뷔를 치렀다.
1.1.2. FC 바르셀로나 B
2020년 8월 31일, FC 바르셀로나 B로 이적하였다.1.1.3. FC 바르셀로나
1.1.3.1. 2021-22 시즌 (콜업)
10월 30일, 라리가 11R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와의 경기 81분에 또 다른 팀의 유망주인 니코 곤살레스를 대신해 교체 투입되면서 바르셀로나 성인팀 데뷔전을 치렀다.11월 7일, 라리가 13R 셀타 비고전에서 다시 한 번 교체 투입되어 몇 번의 효과적인 돌파를 보여주었으나 팀의 큰 흐름을 바꾸진 못했고 추가시간 이아고 아스파스의 극장 동점골을 그대로 직관했다.
11월 21일, 라리가 14R 차비 에르난데스가 바르셀로나의 감독으로 선임된 후, 첫 경기인 에스파뇰전에서 후반전 시작과 함께 교체로 투입됐다. 오른쪽 측면에서 또 다시 과감한 드리블로 돌파하여 여러 번 찬스를 만들어냈지만 득점까지는 이어지지 못했다.
11월 28일, 라리가 15R 비야레알전에서 1군 첫 선발출장 경기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측면에서 좋은 돌파를 시도하며 동포지션인 유수프 데미르보다 역동성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12월 5일, 라리가 16R 레알 베티스전에도 선발 출장하며 2R 연속으로 선발로 이름을 올리는 데에 성공했지만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후반 79분 오른쪽에서 날아온 우스만 뎀벨레의 크로스를 문전 앞에서 어이없게 날려버리면서 아쉬움을 샀다. 거기다 약 4분 후 세르지뇨 데스트의 위치 선정 미스로 인해 후안미에게 선제 결승골을 허용하며 0-1 패배를 막지 못하였다.
12월 13일 라리가 17R 오사수나 전에서는 선발 출장하여 가벼운 몸놀림으로 본인의 장점인 드리블 돌파를 자주 선보였다. 그리고 후반 4분 오른쪽 측면에서 우스만 뎀벨레가 올린 크로스를 오사수나의 수비진이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여 볼이 뒤로 흘렀고, 이를 압데가 강력한 발리슛을 통해 득점에 성공하였다. 이 과정에서 오사수나 수비진들이 득점 전 상황에서 부스케츠의 핸드볼 반칙 여부에 대해 강력한 항의를 해보았지만 결국 압데의 득점이 인정되었다. 1군 데뷔 이후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였지만 치미 아빌라에게 늦은 시간 동점골을 허용하며 맹활약의 빛이 바랬다.
12월 19일 라리가 18R 엘체 전에서도 왼쪽 윙어로 선발 출장, 드리블 9회 시도 7회 성공이라는 스탯을 찍으며 엘체의 측면을 휘젓는 맹활약을 펼쳤다, 팀도 니코 곤살레스의 결승 골로 3-2 승리를 거두어 오사수나 전과는 달리 좋은 결과까지 얻어냈다.
모로코 국가대표팀에서 소집 요청을 받아 한동안 네이션스컵으로 인해 출전하지 못할수도 있었으나 바르셀로나 입장에서는 다행히도 소집을 거부하였다. 그러나 이후 코로나에 걸렸다.
1월 13일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준결승 엘 클라시코에서 뇌가 빈 플레이를 보여주며 꾸레들의 뒷목을 잡게 만들었다
1월 21일 코파 델 레이 16강전 아틀레틱 클루브와의 경기에서 존재감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며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교체아웃되었다.
1월 24일 22R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전에서도 무지성 플레이만 보여주다 교체되었다.
겨울이적시장에서 공격수들이 영입되었기 때문에 당분간은 B팀에서 뛸듯하다.
1.1.3.2. CA 오사수나 (임대)
우스만 뎀벨레의 재계약, 하피냐의 영입으로 팀 내 5,6 옵션까지 밀릴예정이고 아마 임대 이적할듯으로 보인다.2022년 9월 1일, 2026년까지 바르셀로나와 재계약 후, CA 오사수나로 임대를 떠났다.
데뷔전부터 미친 드리블로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
코파델레이 준결승 1차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2023년 3월 기준으로 페란 토레스, 안수 파티의 상당한 부진과 대비 되는 좋은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 FC 바르셀로나 측도 오사수나로의 임대를 '성공적'이라 평가하는 기사가 뜨면서 다음 시즌에 거액의 오퍼가 오지 않는 이상 바르셀로나와 함께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오사수나에서 23경기 3골 2어시스트를 기록 중인데, 이 5개의 공포가 전부 결승 골, 결승 골 어시스트다. 이정도면 가히 오사수나의 승리 요정인셈.
특이한 점은 오사수나로 임대를 가고 나서 약발인 왼발의 사용 빈도가 늘었다는 점이다, 경기를 보다보면 왼발로도 거리낌 없이 슈팅과 크로스를 올려대는데, 정확도도 나쁘지않은 편이다.
라리가 28라운드 엘체전에서 동점골과 환상적인 역전골까지 넣으며 POTM에 선정되었다.
2023년 4월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이적 링크가 떴다.
2023년 5월, 압데를 원하는 어떤 EPL팀이 40M을 오퍼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현재 압데는 잔류보다는 이적에 더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
1.1.3.3. 2023-24 시즌
카라스코 영입이 무산되었고, 파티가 나가지 않아 윙어 보강이 힘들어진 지금 압데를 남기자는 의견이 많다. 일단 7월 5일 기준, 이적설은 보이지 않는다.7월 27일 열린 아스널과의 미국 투어 친선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 전반 7분, 공을 받은 압데가 자신의 장점인 온더볼 능력으로 아스널의 수비들을 따돌리고 컷백을 넣어줬고, 컷백을 받은 하피냐의 슈팅 이후 튀어나온 세컨볼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침착하게 받아넣으며 비록 어시스트로 인정 되진 않았지만 선제골의 기점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것 외에도 공만 잡았다하면 파울을 얻어내거나 적극적인 수비가담으로 공 소유권을 가져오는 등 좋은 활약을 펼치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교체되었다.
최근 안수 파티, 페란 토레스 등 윙어들이 부진하고 있는 가운데, 압데가 좋은 모습을 보이자 기대를 거는 팬들이 꽤나 많은 편이다.
리그 1R 헤타페와의 개막전에서 후반전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 되었으나 21/22시즌 1군에 갓 데뷔했을 때를 떠올리게 만들 정도로 경기 내내 최악의 폼을 선보였다. 특히 좌풀백 주전 자리를 꿰찬 발데와 궁합이 전혀 맞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포지션을 좌윙이 아니라 다른 곳으로 옮겨야한다는 여론도 나오고 있다.
리그 2R 카디스 CF 전에서 후반 69분 교체 투입 되었으나 공을 잡았다하면 돌파를 시도하던 오사수나 시절과 다르게 상대 수비수를 앞에 두고 어떻게 할지 고민하다 턴오버를 당하는, 일명 '시간 정지 드리블'을 선보이며 1R에 이어 또다시 최악의 폼을 보였다. 후반 80분경 나온 매서운 감아차기가 유일한 칭찬거리.
그럼에도 잔류할것이라고 사비 에르난데스가 밝혔다.
자신을 믿는다고 말했지만 비야레알전 1분도 못뛰면서 나가고 싶어한다는 기사가 나왔고 제라르 로메로 같은 기자들도 실제로 판매 대상에 속한다고 한다.
이적시장 막바지, 베티스로의 완전 이적이 유력하다고 한다.
1.1.4.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한국 시간 9월 2일 아침,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로의 이적이 발표되었다. 계약 기간은 2028년까지. # 이적료는 €7.5M + 50%의 셀온 조항이 있다. 페페 엘리아스는 FC 바르셀로나가 이적료 €10M으로 팔려했으나, 베티스의 경제적 사정을 이해하고 이적료 금액을 줄여줬다고 한다.또한 바르샤는 2년간 존재하는 €20m의 바이백 조항을 갖고 있다고 로마노가 전했다.
1.1.4.1. 2023-24 시즌
8라운드 발렌시아 CF전에 후반 교체투입돼, 본인의 베티스 데뷔골을 작렬시켰다.지난 시즌 오사수나에서 보인 모습은 온데간데 없는 매우 심각한 수준의 무지성 플레이로 일관하고 있는 덕분에 주전에서 밀려나 벤치 신세이다.
1.1.4.2. 2024-25 시즌
2024년 10월 30일,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와 2029년까지 재계약을 하였다.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에게 인정 받은 듯, 최근에는 주전으로 나서며 대부분의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