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등장인 레전드 아르세우스에선 피해를 주는 동시에 상대에게 지속적인 데미지를 주는, '파편' 상태이상을 부여하는 기술이었으나 9세대로 넘어오면서 공격과 동시에
스텔스록까지 깔아두는 굉장히 좋은 기술로 변모하였다. 여기에 이 기술의 유일한 소유자인
사마자르는 숨겨진 특성이 베기 기술의 위력이 1.5배나 증가하는 예리함이기 때문에 보정을 받으면
스톤에지보다 위력이 2.5 낮은 대신 10% 높은 명중률과 뛰어난 부가효과로 사용할 수 있다. 도발에 막히지도 않으면서 안정적으로 스텔스록을 깔 수 있는 것도 모자라 97.5라는 결코 낮지않은 위력의 명중률도 높은 바위타입 기술 중에서는 높다는 점에서[1] 환골탈태 수준의 상향을 받았다고 볼 수 있다.
여담으로 PLA에서는 있던 급소율 증가 효과는 9세대에 넘어와서 삭제되었으나, 포푸니크의 전용기
페이탈클로와 동일하게 기술 텍스트에 '급소를 노려' 공격한다는 표기가 있었다. 판정의 변경이 설명문에 적용이 안된 사례로, 포켓몬 홈을 통해 실제 판정 텍스트 수정 공지가 떴으며 이후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