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쇠암석이 사용 시 양 뿔의 발광 부위를 늘려서 얼굴 전체를 두르는 사다리꼴 형태의 칼날로 만들어 상대를 베어가른다.
95라는 준수한 위력의 명중률 100인 꽤 괜찮은 성능의 바위타입 전용기이다. 바위 타입 주요 물리 기술들의 명중률이 하자가 있던것을 생각하면 빗나갈 걱정없이 위력 95의 기술을 내지를수 있는것 만으로 큰 메리트. 주춧돌의 가면 오거폰의 바위타입
덩굴방망이와 비슷한 느낌이다.
방어를 무시한다는 특징 때문에 방어 채용률이 높은 더블 배틀에서 좀 더 가치가 높은 기술이다.
물론 위력과 명중률 측면에서 볼 때 괜찮다는 뜻이지, 단점도 꽤나 많다. 우선 무쇠감투의 타키온커터가 위력 100으로 나온 것과 달리 위력이 95라 비교적 열세에 있으며, 바위 타입 기술인데 접촉기이기 때문에 울퉁불퉁멧의 영향을 받을 경우 내구가 종잇장이 된다. 무엇보다도 가장 심각한 문제는 사용자가 기본 체급부터 폐급인 무쇠암석이라는 것. 이 때문에 위력이고 명중률이고를 따지기 전에 실전에서는 별로 볼 일이 없는 기술이 되어버렸다.
9세대 들어와서 전체적으로 스킬 이펙트가 멋이 없어졌다는 평을 받는 전용기들 가운데 이펙트가 상당히 멋있고 타격감이 좋은 편이다.
보이지않는주먹의 효과를 받는 물리기처럼 방어를 관통해서 대미지를 주는 효과도 있지만,
페인트와는 달리 방어 효과 자체를 해제하지는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