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포켓몬 기술, 악=, 물리=,
파일=8세대 비검천중파.png,
한칭=비검천중파, 일칭=ひけん・ちえなみ, 영칭=Ceaseless Edge,
위력=65, 명중=90, PP=15,
효과=조개껍질 검으로 급소를 노려 공격한다., 효과2=조개껍질 파편은 압정이 되어 상대의 발밑에 흩어진다.,
변경점=Pokémon LEGENDS 아르세우스: '파편' 상태이상 부여, 변경점2=9세대: 성질 베기 추가,
성능=장판, 성질=접촉, 성질2=베기)]
포켓몬스터의
기술.
Pokémon LEGENDS 아르세우스에서 처음 등장한 히스이 리전 폼
대검귀의 전용기다. 기술명 중 천중파는 천 겹의 파도를 뜻한다.
레알세 당시엔 공격시 매턴동안 피해를 주는 '파편' 상태이상을 부여하는 기술이었으나 9세대 스칼렛 바이올렛으로 넘어오면서 위력과 명중률은 동일하지만 변화기
압정뿌리기의 효과를 적용하는 기술로 변했다. 이 기술을 한 번 쓸 때마다 압정이 뿌려지며 압정뿌리기처럼 최대 3번까지 뿌릴 수 있다. 비슷한 기술인
암석액스가 적용하는
스텔스록 효과는 중첩할 필요가 없는 것과 비교되는 부분. 물론 기술 명중 후 압정뿌리기가 적용된다는 것만으로 비행타입이나 부유 특성이 아닌 상대 포켓몬의 체력과 기합의띠를 견제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충분히 전용기 이름값을 하는 기술이다. 단 빗나가거나 방어, 판별등에 막힐 경우 압정을 뿌리지 못하는 것은 주의.
9세대부터 베기 계열에 포함되어 히스이 대검귀의 예리함 특성으로 위력을 커버할 수 있는 것도 호재. 히스이 대검귀는
탁쳐서떨구기와
깜짝베기 역시 습득하는데, 이중 깜짝베기는 급소 보정과 명중률을 빼면 위력이 5밖에 차이 안나면서 비검천중파의 부가효과가 더 좋기 때문에 안 쓰일 것이고, 상황에 따라 탁떨과 이 기술 중 하나를 선택할 것이다.
기술 텍스트에 '급소를 노려' 공격한다는 표기가 있지만 9세대에서 급소율 증가 효과는 삭제되었다. 이는 표기 오류로 추후 수정할 예정.
정말로 검을 휘두르는듯한 강렬한 연출이 인상적. 특히 대검귀 자체가 간지로 유명한 포켓몬이다보니 매우 어울린다는 평을 받는다. 다만 멋진 이펙트에 비하여 위력은 스토리에서도 끝까지 쓰기 힘들고, 9세대 실전에서도 다소 낮은 수준이라는 점이 아쉬운 부분. 그나마 본작에서는 파편의 대미지가, 9세대에서는 히스이 대검귀의 숨겨진 특성인 예리함이 부족한 위력을 어느 정도 커버해준다는 점은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