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arfix]
1. 개요
안수 파티의 클럽 경력을 서술한 문서.2. FC 바르셀로나 B
아버지인 보리 파티는 기니비사우의 축구선수로서 기니비사우 프로리그와 포르투갈 하부리그에서 뛰었다고 한다. 그는 기니비사우로 돌아와 아들 셋을 낳은 뒤 스페인의 세비야 주로 이주했고 , 아들들에게도 축구를 시켰다. 그의 첫째 아들인 1998년생 브라이마 파티가 세비야 FC와 계약을 했고 둘째 아들인 안수마네도 지역팀에서 세비야 FC로 옮겼다가 2012년 바르셀로나 라 마시아에 들어왔다.2.1. 2019-20 시즌 (1군 콜업)
이전부터 라 마시아 유망주들 중에서도 주목받는 선수였지만 1군은 커녕 FC 바르셀로나 B 공식전에서도 출전한 적이 없었기에 유소년 팀에 관심이 많은 사람만 아는 선수였다.그러나 2019년 8월 25일, 고작 16살 나이에 월반하여 라리가 2R 레알 베티스전 78분에 카를레스 페레스와 교체되며 공식 경기에 데뷔하고, 6일 뒤인 31일 치러진 리그 3R CA 오사수나전에서 바르셀로나가 0:1로 뒤진 상태에서 동점골까지 넣으며 단숨에 바르셀로나의 새로운 유망주로 급부상했다.
|
리그 4R 발렌시아 CF전에서 선발 데뷔전을 치르었고, 경기 시작 2분만에 득점을 기록하고 5분 뒤 프렝키 더용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하는 대활약을 펼치며 리오넬 메시를 이을 라 마시아의 공격수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바로 다음 경기인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1차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에 선발 출전하며 챔피언스 리그 데뷔전을 치르었다.
이후 리그 경기에서 꾸준히 교체로 출전하며 경험을 쌓고 있다. 10R 엘 클라시코에서도 후반 83분에 교체로 출전하였다.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6차전 인테르나치오날레 원정에서는 1:1 상황에서 교체 투입되어 투입 3분만에 결승골을 작렬시키며 인테르나치오날레를 UEFA 유로파 리그로 보내버렸다. 이 골로 역대 UEFA 챔피언스 리그 최연소 득점 기록을 갱신했다.
파티를 적극적으로 기용한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이 경질되고, 키케 세티엔 감독 부임 후에도 리그 17R, 18R에 선발로 출전하며 바르셀로나 최고의 유망주라는 입지가 공고한 것으로 보인다.
리그 22R 레반테 UD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17세 94일이라는 기록으로 라리가 최연소 멀티골 기록을 세웠다. 팀도 파티의 멀티골로 2:1로 승리하였다.
우스만 뎀벨레가 시즌아웃 판정을 받으면서 공격진이 앙투안 그리즈만, 리오넬 메시, 그리고 파티까지 단 3명 남게 되었다. 다행히 비달이 공격적인 임무를 수행하고 마르틴 브레이스웨이트도 영입되며 파티의 부담은 줄어들었다.
29R CD 레가네스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하여 전반전 42분 박스 안으로 침투하던 주니오르 피르포의 어시스트를 받아 선제골을 기록했다.
34R 비야레알전에서는 알바의 패스를 원터치로 꽂아넣으며 결승골을 기록했다.
35R RCD 에스파뇰전에서는 교체 5분만에 퇴장당했다. 볼 경합 과정에서 너무 과격한 태클을 범해 VAR 끝에 레드카드를 받은 것.
38R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전에 선발출전하여 메시의 크로스를 받아 선제골을 기록하였다. 메시의 이 패스는 리그 21번째 어시스트로 기록되며 메시의 대기록에 이바지하였다.
UEFA 챔피언스 리그 8강 바이에른 뮌헨전에 70분에 교체투입되었으나 볼터치도 8번밖에 못 가져가며 이렇다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2019-20 시즌: 33경기(선발 15경기) 8골 1도움
<rowcolor=#EDBB00>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라리가 | 24 | 11 | 13 | 7 | 1 |
챔피언스 리그 | 5 | 1 | 4 | 1 | 0 |
코파 델 레이 | 3 | 3 | 0 | 0 | 0 |
수페르코파 | 1 | 0 | 1 | 0 | 0 |
<rowcolor=#EDBB00> 합계 | 33 | 15 | 18 | 8 | 1 |
3. FC 바르셀로나
3.1. 2020-21 시즌
2020-21 시즌, 로날트 쿠만 감독이 안수 파티를 정식 1군 선수로 등록하겠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여러 관계자나 대다수의 팬들은 안수 파티를 FC 바르셀로나 B에 남기고 2019-20 시즌 처럼 콜업하여 사용하자는 의견을 내세우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정식 1군 선수로 콜업되고 그 부담을 잘 이겨낸 리오넬 메시의 경우를 제외하면 보얀 크르키치, 이삭 쿠엔카, 크리스티안 테요, 세르지 삼페르, 알렌 할릴로비치와 같이 바르셀로나를 이끌 미래로 여겨진 선수들이 자신에게 온 부담을 이겨내지 못하고 무너지는 모습을 이미 수 없이 봐왔기 때문에 신중하게 판단해야한다는 것.엘체 CF와의 조안 감페르 트로피에 콜업되어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우스만 뎀벨레와 교체 아웃 되었다.
2020년 9월 23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수 파티의 1군 공식 합류를 발표하였다. 바이아웃 400M 유로에 재계약을 완료했으며, 등 번호는 팀을 떠난 아르투로 비달의 22번을 물려받았다. 이렇게 되면서 안수 파티는 더 이상 FC 바르셀로나 B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되었다. 현지에서는 만약 안수 파티가 주전 경쟁에서 밀리게 되어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한다면 B팀에서 출전하며 경기력을 유지했던 저번 시즌과는 다르게 더 이상 B팀 경기에 출전할 수 없기 때문에 경기력 유지 측면에서 걱정이 된다는 보도들이 조금씩 나오고 있다.
그러나, 현지 시간 9월 27일 비야레알 CF와의 리그 첫 경기[1]에서부터 멀티골을 작렬시켰다! PK 유도까지 해내며 사실상 세 골을 만들어내는 MOM급 활약을 펼쳤다. 트링캉, 페드리, 뎀벨레 등 경쟁자들도 출전하여 준수한 모습을 보여준 가운데 홀로 선발 출전하여 맹활약했으며 쿠만 감독 체제 하에서 중용될 확률이 매우 높아졌다. 이로써 바르사의 차세대 에이스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높아졌다.
4R RC 셀타 전에서 전반 11분만에 선제골을 터트리며 2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다.
이 활약을 바탕으로 라리가 9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였다.
UEFA 챔피언스 리그 1차전 캄 노우에서 열리는 페렌츠바로시 TC와의 경기에서 프렝키 더용의 패스를 받아 팀의 추가골을 기록하고 쿠티뉴의 추가골까지 어시스트 하였다.
현재 시즌 5경기 4골 1도움으로 경기당 1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팀 내 공격 포인트 1위를 기록하고 있다.[2] 전부 다득점으로 압승하는 경기에서 얹는 식의 골이 아닌 경기의 향방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기록하는 득점이라 매우 값지다.
7R 엘 클라시코에서 전반 9분에 동점골을 기록, 바로 전 시즌에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세운 역대 엘 클라시코 최연소 득점자 기록을 또 한번 갈아치웠고 라리가 역사상 만 18세 미만의 선수 중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 또한 엘 클라시코 통산 400번째 골의 주인공이 되면서 여러 역사에 또 다시 이름을 남겼다. 하지만 아쉽게 팀은 1:3으로 패배하였다.
9R 레알 베티스전에서 좋은 침투로 PK를 만들어내며 활약하다 몸에 이상을 느껴 전반이 끝나고 교체되었다. 큰 부상이 아닐거라 예상했지만 검사 후 축구 선수로선 치명적인 좌측 내부 반월판 부상인것으로 확인되었다. 11월 9일 기사에 의하면 2021년 3월까지 재활한다고 전해졌다.
스페인 현지 시간 2020년 11월 20일, 이탈리아 투토스포르트가 수상한 골든보이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엘링 홀란에 이어 2등에 등극하였다. 하지만 이탈리아 현지에서 저번 시즌 트레블 주역인 FC 바이에른 뮌헨의 알폰소 데이비스가 3위를 하고 안수 파티가 2위를 하는 것이 올바른 것이냐며 투표 공신력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회복에 속도를 올리며 파리 생제르맹 FC와의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전에 출전할 수 있을까에 대한 얘기가 나왔지만 로날트 쿠만 감독이 테크니컬 닥터의 말을 빌리며 '안수의 회복이 초반과 같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파리 전에 출전할 수 있을지에 대한 얘기는 지금 하기엔 너무 이르다.'라며 말을 아꼈다.
거기에 3월 25일, 스포르트 등 바르셀로나 유력 일간지가 부상 회복이 계획대로 되지 않고 있어 재수술을 받아야 할 위험 요소가 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카데나 세르에서는 이전 반월판 봉합 수술이 제대로 되지 못해 일부를 절단해야되는 상황까지 가야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3] # 하지만 이는 전담 의료진이 바뀐 4월부터 진전이 생기는것을 보아 의료진의 문제였던것임이 확실해졌다. 회복이 예정대로 된다면 코파 델 레이 결승전에서 복귀할 예정이다.
하지만 코파 델 레이 결승전에도 복귀에는 실패했다. 하비 미구엘의 보도에 따르면 결국 수술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한다. 그리고 5월 둘째주에 반월판의 20%가량을 절제하는 수술을 받게 되었다고 한다. 이렇게 회복기간만 6개월을 넘기고 있다.[4] 참고로 이 수술이 네번째 수술이라는 말이 있지만 이 사이에 행해진 것들은 반월판 회복여부를 직접 무릎을 까서 검사하는 것으로 수술이라 하기에는 애매한 면이 있기에 두번째 수술이라 봐야한다.
예상대로 시즌이 끝날 때까지 복귀하지 못하면서 아쉬움이 남는 불행한 시즌이 되었다. 포르투갈에서 수술을 받은 이후로는 다행히도 상황이 크게 나아졌다고 한다. 7월 중순에 훈련에 복귀할 예정이다. 결국은 팀내 의료진이 문제였던 것이었다. 참고로 필리페 쿠티뉴와 마르크안드레 테어슈테겐도 팀내 의료진들의 형편없는 치료능력으로 인해 재수술을 받으러 갔다.
2020-21시즌 10경기(선발 8경기) 5골 2도움
<rowcolor=#EDBB00>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라리가 | 7 | 6 | 1 | 4 | 0 |
챔피언스 리그 | 3 | 2 | 1 | 1 | 2 |
코파 델 레이 | - | - | - | - | - |
수페르코파 | - | - | - | - | - |
<rowcolor=#EDBB00> 합계 | 10 | 8 | 2 | 5 | 2 |
3.2. 2021-22 시즌
새 시즌을 앞두고 등번호가 22번에서 스페인 국가대표 팀에서 쓰던 17번으로 변경되었다.[5] 22번은 새로 이적해온 에메르송 로얄이 받아갔다가, 에메르송이 토트넘으로 이적하면서 22번은 오스카르 밍게사가 가져갔다.8월 24일 정식 훈련에 복귀했다. 신체 능력 자체는 부상 전보다 훨씬 좋아졌다고 한다.
9월 1일, 바르셀로나는 파티의 등번호가 10번으로 변경되었음을 발표했다. 메시의 충격적인 이적으로 10번의 주인이 사라진 상황에서, 구단이 파티에게 걸고 있는, 향후 차세대 에이스이자 프랜차이즈 스타로서의 기대를 엿볼 수 있는 결정이다.
|
이 결정이 발표되고 일각에서는 파티에게 10번을 준 것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바르샤의 10번이라는 상징성을 생각하면 현 스쿼드를 생각했을 때 10번을 비우는 결정을 해도 모자랄 판에, 아직 유망주 수준을 벗어나지 못한 파티에게 10번을 준다는 것은 구단의 위신은 물론, 부담감을 안게 될 선수 본인의 입장에서도 우려스러운 결정이라는 것. 하지만 라리가 등번호 규정상 1군 엔트리에 등록된 25명의 선수는 무조건 1~25번을 달아야 하기 때문에, 10번을 비운다는 것은 다른 팀보다 스쿼드를 한 명 적게 사용한다는 의미인 만큼 구단 운영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었다. 또한 파티가 10번을 달 자격이 아예 없다고 보기도 애매한게, 당초 바르샤의 10번을 전통적으로 남미 선수가 단 점[6] 때문에 필리페 쿠티뉴에게 준다는 말도 있었지만 쿠티뉴의 최근 성적을 감안하면 말도 안되는 이야기고, 메시의 절친이자 또 다른 남미 선수인 세르히오 아구에로는 10번을 거절했다. 따라서 지난해 부상 전까지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고, 구단이 바르샤의 차세대 월드클래스 에이스로 밀고 있는 파티에게 10번을 제안한 것으로 보이며, 파티 본인도 10번의 무게감이 부담스러울 수 있는 상황임에도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였다고 한다. 주안 라포르타 회장은 이에 "파티는 정말 용감한 선수"라며 극찬했다.
9월 8일, 바르셀로나는 국가대표로 뛰고 있는 선수들을 제외하고 훈련장에 복귀한 선수들과 4부리그 팀인 AE 프라트와의 비공개 친선전을 가졌는데, 그 경기에서도 불참하면서 복귀가 더욱 늦추어질 것으로 보인다. 언론사에 따르면 쿠만 감독은 9월 26일에 있을 레반테전까지는 복귀시키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9월 18일 많은 언론사들의 말에 따르면 7라운드인 레반테와의 경기에서 20분 가량 뛸 것으로 보이며 챔피언스리그에선 벤피카전에서 60분 가량을 소화할 것으로 추측이 된다.
|
SL 벤피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연속 원정에서 팀이 공수 양면에서 끔찍한 실력을 보여주며 참패를 당할 때, 교체 출전하였지만 상황을 바꾸지는 못했다.
9R 발렌시아 CF와의 리그 경기에서 344일만에 선발 복귀전을 가졌다. 전반 13분 리오넬 메시가 떠오르는 강한 슈팅으로 동점골을 기록하고, 40분에는 PK까지 얻어내는 대활약을 선보였다. 이후 관리 차원에서 후반 59분에 교체되었다.
한국 시각으로 2021년 10월 21일 새벽, FC 바르셀로나와 2027년 6월까지 6년에 달하는 장기 재계약을 체결했다. 바이아웃은 무려 10억 유로이며, 페드리와 같은 금액이다. 바르셀로나가 이들에게 거는 기대가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는 대목.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 디나모 키예프전에서는 뤽 더용의 극심한 부진으로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투입되었다. 그러나 골대를 등진 상황에서 팀원에게 패스를 하지 않고 엉성한 아크로바틱 슈팅으로 기회를 날려버렸다.
10R 엘 클라시코에서는 순간적으로 날카로운 모습을 여러번 보였으나 골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경기 후 경미한 부상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챔피언스리그 조별 4차전에서 디나모 키예프를 상대로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13R RC 셀타 데 비고전에서는 전반 2분만에 박스안에서 감각적인 감아차기로 선제골을 터트렸지만, 전반 종료 직전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아웃 되었다. 1달간 결장할 예정.
1월 13일 수페르코파 4강 레알 마드리드 CF 전에서 후반 66분 교체 투입 되며 페드리와 함께 복귀전을 치렀다, 팀이 1점차로 뒤지고 있던 중 조르디 알바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해 복귀전에서 동점골을 기록하는 활약을 펼쳤으나 팀은 연장전까지 간 끝에 2-3으로 패배하고 말았다.
1월 21일 코파델레이 16강 빌바오 전에서 후반 61분 교체 투입 되었으나 연장 전반인 96분에 햄스트링 재발로 또다시 부상을 당하며 2~3개월 아웃이 예상 됐다. 심하면 시즌아웃까지 될수도 있다.
현재의 행보는 자기가 받은 등번호를 생각하면 굉장히 실망스럽다는 의견이 대다수다. 자기가 받은 등번호가 등번호인 이상 자신이 번호에 걸맞은 사람이라는걸 증명해야하는데 부상으로 자꾸 세월을 날려먹으니 이런 반응은 당연하다. 한마디로 출전할 때는 활약이 준수한 편이지만, 부상으로 출전을 못 하는 것까지 감안하면 이번 시즌도 다소 실망스러운 편이다.
또한 파티의 잦은 부상은 바르셀로나가 큰 돈을 들여 페란 토레스를 영입하게 만들었고 그 페란도 망해버리자 더 큰 돈을 들여 하피냐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영입하게 되는 나비효과를 불러일으켰다. 또한 페란 오버페이 문제로 인해 프랭키 더용의 이적설까지 불러일으켰다. 다행히도 자유계약으로 영입한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이 준수한 활약상을 펼쳐 파티의 공백을 충분히 매우긴 했으나 이마저도 한계가 있었다.
3월 25일부터 훈련에 복귀해 바르셀로나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고 있다.
34R 마요르카전에서 바르셀로나가 2-0으로 리드하던 중 3개월만에 후반에 교체출전하여 가벼운 경기를 소화했다.
차후 중앙 공격수 자리에서 뛸 거라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35R 레알 베티스전에서 후반 75분에 페란 토레스와 교체된 직후, 76분에 알바의 패스를 간결한 터치로 멈춘 뒤 수비수들 사이로 절묘하게 슈팅을 가져가며 선제골을 기록하였다. 중계화면에서 골 확률이 6.7%에 불과했다고 할 정도로 예상하기 힘든 타이밍이었으며, 덕분에 팀은 2대1로 승리해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정지었다.
지난 시즌에 이어서 계속된 부상 재발로 제대로 된 시즌을 치르지 못하였다. 어린 선수치고 상당히 많은 급여를 받고 있는 데다가 유리몸 증세가 호전될 기미가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많은 팬들은 기대감을 반쯤 내려놓았다. 나올때는 좋은 폼을 보여준다지만 바르셀로나에서 살아남으려면 다음 시즌에는 부상 없이 꾸준히 좋은 성적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2021-22 시즌: 15경기(선발 4경기) 6골
<rowcolor=#EDBB00>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라리가 | 10 | 3 | 7 | 4 | 0 |
챔피언스 리그 | 3 | 1 | 2 | 1 | 0 |
유로파 리그 | - | - | - | - | - |
코파 델 레이 | 1 | 0 | 1 | 0 | 0 |
수페르코파 | 1 | 0 | 1 | 1 | 0 |
<rowcolor=#EDBB00> 합계 | 15 | 4 | 11 | 6 | 0 |
3.3. 2022-23 시즌
라리가 2R 소시에다드전 64분 경 교체출전해 66분에 뎀벨레의 추가골을 힐패스로 돕고, 68분에 레반도프스키의 두번째 골을 도왔으며 79분에 쐐기골까지 득점, 1골 2어시를 기록하며 팀의 4대1 승리에 지대한 공헌을 세웠다. 단순히 스탯으로만 평가할 것이 아닌게 공격이 잘 풀리지 않던 상황에서 파티가 들어오자 공격진의 연계가 눈에 띄게 달라졌다. 본인이 왜 팀의 전설 리오넬 메시의 10번을 물려받았는지 증명한 경기. 이제 부상만 완전히 털어낸다면 바르사의 미래이자 메시의 후계자로서 걸맞은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3R 바야돌리드 전과 4R 세비야 전에서도 교체로 출전하였고 그저그런 무난한 폼을 보여주고 있다. 차비 감독은 현재 파티는 30분 정도의 플레이가 적절하며, 팀에 완전히 적응하려면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챔피언스리그 1차전[7] 빅토리아 플젠 전에서 이번 시즌 첫 선발 출전을 가졌지만, 팀에서 가장 부진한 활약을 보였고 후반 65분에 페란과 교체되었다. 최근의 경기력을 보면 부상도 부상이지만 매경기 기복이 너무 심해져서 성장에 정체가 올까 걱정하는 여론이 일고 있다.
5R 카디스 전 역습 상황에서 레반도프스키가 넘겨준 볼을 받고 아무도 없는 빈 골문으로 골을 성공 시키며 리그 2호골을 성공시켰다.
경기 이후 2022 골든보이 후보 40인에 포함되었다.
7R RCD 마요르카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이후 2022 골든보이 후보 20인에 포함되었다.
10R 비야레알전에서 페란 토레스의 패스를 받아 발바닥으로 골문 안에 툭 차 넣으며 골을 성공시켰다.
유리몸이었던 No.7 뎀벨레의 부활로 파티의 입지가 좁아지는 형국이다. 10월 마지막 주에는 선수 에이전트인 조르제 멘데스가 파티의 출전시간을 늘려주지 않으면 외부와 이적 협상을 시작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점점 인내심이 떨어지고 있는 팬들의 반응은 돈 받고 파는게 낫다는 수준으로 냉담하다.
챔스 6R 플젠 전에서는 여러차례의 기회를 한 차례도 성공시키지 못하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후반기 첫 경기인 15R 에스파뇰전 오랜만에 선발 출장했다. 그러나 말그대로 최악의 경기를 또 보여줬는데 드리블은 시도할때마다 턴오버로 이어지며 에스파뇰의 공격찬스로 이어지고 본인의 장기였던 반박자 빠른 슈팅은 커녕 유효슈팅도 제대로 만들어 내지 못했다. 불필요한 파울로 경고를 받기도 하며 63분 페란토레스와 교체되며 나갔다.
16R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 레반도프스키의 징계로 인해 원톱으로 선발 출장했으나 말 그대로 경기 관여도 0을 보여주며 교체됐다. 이번 시즌 연이여 최악의 폼을 보여주며 슬슬 판매 명단에 올라갔다는 뉴스기사도 나오고 있다.
18R 헤타페전에서도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파티측에서도 뛸 기회가 없어 다른 팀을 찾는다는 기사들이 나오고 있고 클럽측도 팔고 싶진 않지만 안 팔 이유도 없다는 기사가 나오는 것을 보면 결국 팀을 떠날 가능성이 꽤 높다. 여름이적시장에는 파티를 처리하기 위한 압박성 여론조성이 시작될 가능성이 높은데 데용만큼의 실력도 멘탈도, 인성도 갖추지 못한 파티가 그것을 견딜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이후 2023년 2월 맨체스터 시티 FC,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가 파티를 원한다고 한다.
10월 20일 10라운드 이후 공격포인트가 전혀 없다가 23R을 앞두고 또다시 왼쪽 무릎에 부상을 입으면서 결장했다. 이대로 선수생활이 나락으로 떨어질지 팀을 떠나 부활을 노릴지 커리어에서 중요한 기로에 서있다고 볼 수 있다. 다행히 타박상이라고 하며 치료를 받고 며칠만에 복귀했다.
코파1차전 엘클라시코에서는 케시에의 골이나 다름없는 슛을 블로킹하는 어이없는 실책을 저질렀다.
24R 발렌시아전에서는 골키퍼와의 1대1 상황에 소녀슛 한번, 골대 한번을 기록하며 상황 반전에 실패했다. 또한 경기 중 페란 토레스와 페널티킥에 대해 언쟁이 오갔으며, 결국 페란 토레스에게 페널티킥을 양보했다.[8] 이에 대해 언론들은 "이제 파티는 바르셀로나에서 PK조차 차지 못한다." 라며 그의 현 상황을 보도했다.
여름에 매각관련 기사가 눈에 띄게 올라오고 있는것을 보아 라마시아를 매우 우대하며 심지어 큰 기대치를 가지고 10번을 준 구단조차도 파티의 모습에 인내심의 한계가 끊어진 것처럼 보인다. 2023년 2월에는 스포르트에서 바르셀로나 윙어 중 파티가 방출 1순위라는 기사가 나왔다. 파티의 판매를 선호한다는 보드진의 의견도 덧붙혀졌다. 마커스 래쉬포드를 제외하면 믿을만한 공격자원이 부족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가 가장 유력하게 떠오르는 행선지로 꼽힌다. 예상 이적료는 €40M으로 이전 평가되었던 몸값에서 한참 떨어졌다.
리그 25R 빌바오전에서도 80분에 교체출전 했다. 교체출전 하자마자 슈팅을 했는데 빗나갔다.
팬들은 당장 지난 시즌까지만 하더라도 엿볼 수 있었던 그의 데뷔시즌 센세이셔널함은 어디로 갔는지 의문을 가지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지난 시즌의 센세이셔널함은 라리가 7R와 9R에 그가 기록한 골인데, 이는 그의 축구 지능, 온더볼 능력, 동료와의 호흡, 슛의 파워 등 그의 장점들을 모두 볼 수 있는 장면들이었다. 그리고 그가 이번 시즌 초에 증명한 경기였던 소시에다드전에서도 그의 축구 재능을 꽃피웠었는데, 그 짧은 사이에 이렇게 모든 것이 사라져버린 것에 팬들은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다.
일부 팬들은 그의 이러한 부진이 자신감의 문제라며 그에게 조금 더 출전 기회를 주길 바라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자신감 회복과 기량 회복의 연관성을 보여주는 사례는 22-23 시즌 2022 카타르 월드컵 이후의 마커스 래시포드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사례에 빗대어 안수 파티 또한 같은 기대를 걸어보는 것이다. 하지만 안수 파티는 수 차례 그에게 온 자신감 회복의 기회를 모두 날려 먹었을 뿐더러, 경기력마저 처참한 수준이라 리그 우승 경쟁과 코파 델레이 우승 경쟁이 매우 심화된 현재 그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기는 쉽지 않은 심정이다. 또한 래시포드와는 달리 파티는 현재 축구선수로서 가장 치명적인 반월판부상으로 인해 신체능력이 많이 상실됐다는 점이 더이상의 반등을 불가능에 가깝게 보이게 하는 치명타이다.
하다못해 '라마시아 프리미엄'이라는 말까지 있는 바르셀로나지만 부상이후 너무나 부진한 모습과 더불어 과한 주급 때문에 일부 경영진들은 매각할 수 있을때 최대한 빨리 매각을 하고싶어한다고 알려졌다.[9]
출전시간에 불만을 표하며 멘데스에게 이적요청을 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파티의 아버지인 보리 파티가 출전시간에 대한 불만을 품고 바르셀로나 수뇌부에게 면담을 요청했으며 차비감독에게도 출전시간에 대한 문의를 했으나 긍정적인 답을 얻지 못했다고 한다. 이에 바르셀로나에서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고 하며 공격수가 부족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해 첼시, 뉴캐슬, 아스널 등 PL 클럽이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정작 본인인 안수 파티는 바르셀로나에 잔류하여 주전경쟁 하기를 희망한다고 한다. 한편 보리 파티 말로는 세비야 FC가 안수의 영입을 위해 접촉했다고 한다.
파티의 아버지가 보드진의 언플 명분을 줘버려서 리오넬 메시의 복귀를 위해서는 파티를 팔아야 한다는 기사가 계속 나오고 있다. 에릭 가르시아와 함께 여름 이적시장에서 방출 확률이 매우 높은 선수다.
이후 라리가 27R 엘체 CF전에서 좋은 움직임으로 기회를 창출하면서도 나쁜 마무리로 패스미스를 내거나 턴오버를 하는 등 이렇지도 저렇지도 않은 경기를 해오다가 후반 55분 경에 좋은 솔로 플레이에 이은 환상적인 중거리슛으로 드디어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밝은 미소를 띄며 동료들과 함께 득점을 자축하며 그가 얼마나 골을 바래왔는지를 느낄 수 있게 해주었다. 그 이후 팀 유망주의 출전 기회를 위해 84분에 가리도와 교체되어 필드를 나갔다.
27R 이후 공격포인트가 없는 가운데서도 감독인 차비는 파티에 대해 전적으로 신뢰한다고 인터뷰했다.
32R 레알 베티스전에서 후반 14분 교체투입되어서 기도 로드리게스의 자책골을 이끌어냈다.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 측이 파티의 에이전트인 조르제 멘데스에게 다른 구단의 제안을 검토할 수 있는 허가를 내주었다고 한다. 멘데스는 바이에른 뮌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그리고 토트넘 핫스퍼에 이적 의사를 전달했다고 한다.
2023년 5월,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예상 이적료는 €70M.
제라르 로메로에 의하면 메시가 복귀할시 높은 확률로 방출될 것이라 한다. 그러나 안수 파티 말고도 2명은 더 방출해야 복귀가 가능하기에 리오넬 메시는 바르셀로나 복귀를 포기하고 인터 마이애미 CF로 이적하였다.
37R 마요르카전 레반도프스키가 중앙부에서 힐킥으로 오른쪽으로 돌려주자 가비가 골키퍼의 주의를 끌어낸 뒤 왼쪽의 파티에게 내주어 경기 시작 1분만에 골이 나왔다. 전반 24분에도 레반도프스키가 발밑으로 밀어준 대각선 패스를 슛으로 연결해 두번째 골을 넣었다. 그 이후에도 좋은 기회들을 얻었지만 운이 없어 해트트릭을 달성하지 못하고 후반 34분 하피냐와 교체아웃되었다.
6월 2일 스포르트에 따르면 울버햄튼이 €30M+ 후벵 네베스로 안수 파티를 원한다고 한다. 그러나 19일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이 협상이 결렬되었다고 알렸다.
이후 이적 자체를 거부하면서 메시의 복귀와 네베스의 영입 모두 무산되었다. 그야말로 만년 유망주의 길을 자연스럽게 걷는 중이다.
이번 시즌의 안수 파티는 지난 시즌에 비해 좋아진 내구성으로 인해 무려 51경기를 출장하며 이번 시즌 최다 출장자가 되었고,[10] 시즌 10골을 달성하여 스탯 상으로 최소한의 체면치레는 했지만, 높은 기대치와 주급에 비해서 형편없는 경기력, 본인의 좋지 않은 태도로 인해 10번의 미래로 밀어주던 팬들과 구단의 기대치를 대폭 깎아버렸다. 거의 나오지는 못했어도 나올 때마다 무언가 보여주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게 했던 지난 2년과 달리, 이번 시즌은 정반대로 나올 때마다 온더볼, 축구지능, 결정력 모든 면에서 퇴화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오히려 나오는 경기 수는 많아서 나올 때마다 실망감을 더 증폭시키는 모양새. 계약 기간도 길고 주급도 높은데다가 본인도 이적하지 않고 남아서 증명하고 싶어하는 터라 그야말로 악성 재고화 된다. 다만 후반기에 그나마 중요한 득점을 터뜨리며 제 역할을 했던 몇 경기가 있긴 하니 그러한 모습을 다음 시즌엔 조금이라도 더 보여줄 수 있도록 파티 본인의 엄청난 노력이 더해진다면 다시금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가능할 수 있다.
2022-23 시즌: 51경기(선발 14경기) 10골 3도움
<rowcolor=#EDBB00>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라리가 | 36 | 12 | 24 | 7 | 3 |
챔피언스 리그 | 6 | 2 | 4 | 0 | 0 |
유로파 리그 | 2 | 0 | 2 | 0 | 0 |
코파 델 레이 | 5 | 0 | 5 | 2 | 0 |
수페르코파 | 2 | 0 | 2 | 1 | 0 |
<rowcolor=#EDBB00> 합계 | 51 | 14 | 37 | 10 | 3 |
3.4. 2023-24 시즌
프리시즌 AC 밀란전, 엄청난 슈팅으로 결승골을 집어넣었다.현재 계속된 파티의 언해피설에 대해 사비 에르난데스는 인터뷰에서 모든 것이 FFP에 달릴 것이며 8월 31일까지 알 수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후 주앙 펠릭스 이적설과 관련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이적설이 나왔다. 심지어 파티의 주변 인물들은 팀을 떠나야한다고 하고 있지만, 파티 본인은 잔류만을 생각 중이라고 한다.
이적 시장 막바지, 토트넘, 첼시, 도르트문트 이적설이 떴다.[11] 파티 본인은 라민 야말의 등장으로 입지에 위협을 받아 이적을 고민 중이라고도 하며, 현재는 토트넘으로의 임대 협상이 진전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데이비드 온스테인,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단독 보도에 의해 이 임대 영입의 승자는 훌리오 엔시소가 반월판 파열이 의심되는 장기 부상으로 이탈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로 결정되었으며, 구매 옵션은 없는 단순 임대라고 한다. 이후 파브리지오 로마노도 브라이튼 임대 HERE WE GO!를 띄우면서, 2023-24 시즌에는 브라이튼에서 뛰게 되었다. #
8월 31일 브라이튼에 도착했다고 하며 브라이튼 측이 80%의 주급을 보조할것이라고 한다.
3.4.1.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임대)
2023년 9월 1일, 이적시장 마지막 날에 오피셜이 나왔다. 완전 이적 옵션 없는 1년 단순 임대다. 등번호는 31번. #이적 직후 펼쳐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는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5R 맨유전 명단에 들었고 교체 출장했다. 후반 막판 빌리 길모어의 완벽한 스루패스를 받아 1:1 찬스를 만들었으나, 오른쪽 낮게 깔아찬 슛이 안드레 오나나에게 완벽히 읽히며 데뷔골 기회를 날렸다.
유로파 리그 AEK 아테네전 브라이튼에서 처음으로 선발 출장했으나, 평범한 폼을 보여 주었고 팀은 2:3으로 패했다.
6R 본머스전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되었다. 전반적으로 무난했지만, xG값 0.43짜리 빅 찬스를 허무하게 날려 탄식을 자아냈다. 팀은 미토마 카오루의 멀티골에 힘입어 3:1 역전승.
카라바오 컵 첼시전, 첼시 수비진의 미스로 나온 1:1 기회를 또 날려먹었다. 어떤 기회가 와도 도무지 골을 넣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팬들이 분통을 터트리는 중.
7R 아스톤 빌라 FC전 3:0으로 전반이 끝난 상황에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전반전 부진했던 에반 퍼거슨을 대신해 교체 투입되었다. 1골을 만회했지만 팀은 이후 3실점을 하며 결국 6:1로 완패했다.
9R 맨시티전에서 교체로 나와 만회골을 넣었다. 팀은 1:2로 패배했다.
유로파 조별 아약스전 2경기에서 총 2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아약스를 상대로 더블을 하는데 이끌었다.
13R 노팅엄 포레스트 FC전 리그에서는 처음으로 선발 출장했으나 전반 21분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주앙 페드루와 교체되었다. 부상에 관해서 초기 여러 언론 보도에서는 3개월 아웃 예상이라고 나왔지만, 이후 기암 발라그 기자에 따르면 부상이 그리 심하지는 않다며 6주 결장이라고 언급하였다. 그러나, 데제르비 감독은 번리전 기자회견에서 파티는 3달의 회복기간(2월 말까지)이 필요하다고 말하였다.
한동안 별다른 소식이 없다가 2024년 1월, 브라이튼 공식 SNS에 훈련에 참여할 파티의 영상이 올라왔다.
데 제르비 감독은 크팰전 기자회견에서 파티가 스쿼드에 포함될 수 있다고 발언하면서 복귀를 예고했다. 그리고 후반 88분 이고르 줄리우와 교체되면서 드디어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24R 토트넘전 후반 57분 교체 출전하였지만, 1회의 빅찬스미스와 함께 부진하였고 팀은 1:2로 패배하였다.
한편 바르셀로나에서는 07년생 신성 라민 야말[12]이 주전 윙어로 나서며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데, 야말의 등장으로 인해 바르셀로나는 파티를 다음 시즌 플랜에서 제외시킨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다. #
그리고 후안 마르티에 따르면, 데제르비 감독은 파티를 한 시즌 더 보고 싶다고 하여 임대 계약을 1년 더 연장하는 것을 원한다고 한다. 현재 높은 주급에 비해 경기력이 좋지 않음에도 여전히 그의 잠재성을 높게 보고 있는 듯했다. 다만 다음 시즌 데제르비의 브라이튼 잔류 여부가 확실하지 않은 상황에서 과연 이 링크가 의미있는 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하지만 위의 말이 무색하게 4경기 연속으로 벤치에만 머무르는 등 데제르비의 선택을 도저히 받지 못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데제르비가 브라이튼을 나가는 것이 확정되면서 파티 역시도 별다른 일 없으면 바르셀로나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이적 시장 막판에 높은 주급을 상당부분 보조받으며 브라이튼 팬들의 기대를 모은 영입이었고 실제로 적응한 듯한 모습을 보여준 시기도 있었으나, 예기치 않은 장기 부상을 당한 뒤 후반기에는 거의 로테이션 자원으로 전락했다. 게다가 경기력도 떨어지면서 큰 실망만 안겨주었다. 한 매체에서 선정한 23/24 프리미어리그 최악의 영입 TOP 15에 이름이 올라가기도 하였다. #
3.5. 2024-25 시즌
여름 이적시장이 시작하고나서 바르셀로나는 파티를 매각하고 싶어하지만 너무나도 높은 주급으로 인해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세비야가 임대를 원한다는 소식도 있었으나 바르셀로나가 대부분의 주급을 부담해야해서 현실성은 떨어진다. 파티 본인도 바르셀로나에 남아서 증명하고자 한다는 인터뷰를 했다.프리 시즌 훈련에서 새로운 감독인 한지 플릭이 파티를 보고 좋은쪽으로 놀랐다는 기사가 연이어 나오고 있다. 진짜 몸상태가 좋아졌고 폼이 회복되고 있는 과정인지 매각을 위한 언플인지 아직까지는 애매한 단계이다.
한편 떠오르는 초신성 라민 야말이 1군 등록 등번호를 10번이 아닌 굳이 비토르 호키가 선점한 19번으로 변경했는데, 이는 안수 파티를 존중하기 위한 결정이었다고 한다. 이 언급을 통해 만약 바르샤에 남는다면 이번 시즌에도 10번을 착용하고 경기에 뛸 것으로 보인다.
현지 시간으로 7월 24일에 발바닥 부상을 당했다는 발표가 나왔다. 3주에서 6주정도 아웃이라고 한다. 프리시즌 미국 투어는 불발되었고 감독이 바뀜으로써 겨우 얻은 추가 코인은 쓸 수 없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우선은 트로페우 주안 감페르에서 등번호 10번을 다시 부여 받긴 했으나 바르셀로나에서 매각 의사를 크게 표하면서 1군 잔류가 확정적이지는 않다.
이적 시장이 종료됨에 따라 바르셀로나에 잔류는 확정되었고 플릭 감독이 파티가 부상에서 복귀한다면 기용할 의지도 크게 드러냈기 때문에 주전급은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의 출전은 보장받을 것으로 보인다.
UEFA 챔피언스 리그 리그 페이즈 1R AS 모나코 FC와의 원정 경기에 앞서 부상에서 회복하여 소집 명단에 포함되었다. 한지 플릭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30~45분 정도의 경기를 소화할 수 있는 상태라고 한다. 경기는 벤치에서 출발했다. 1:2로 뒤지고 있는 88분에 알레한드로 발데와 교체되어 좌측 윙어로 출전하였다. 시간도 별로 없고 팀원 한 명이 부족하고 상대팀이 리드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 별로 보여줄 수 있는 것도 없었고 볼터치를 거의 가져가지 못했다. 팀은 그대로 1:2로 패배하였다.
10R 세비야 FC를 상대로 오랜만에 선발 출장을 하였으나 빅 찬스 미스를 1회 기록하고 부족한 경기력을 보이며 후반 76분에 교체되었다.
[1]
1, 2라운드가 연기되어 타이틀상으로는 3라운드다.
[2]
심지어 지금까지 출전한 경기에서 한번도 풀타임으로 뛴 적이 없는 와중에 이정도 기록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시간으로 환산하면 약 73분당 1골.
[3]
박지성,
카카,
페르난도 토레스 등은 완전히 제거한 사례이고 롱런하지 못했다. 부분 제거한 사례로
루이스 수아레스(무려 3번이나 절제했다!),
마리오 발로텔리,
아르투로 비달 등 이있는데 이들도 이전 만큼의 플레이를 유지하지 못했다. 반면 봉합술은
사디오 마네의 사례를 들 수 있듯이 기량 하락이 적거나 거의 없다. 물론 절제술도 나이가 적고 손상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요주아 키미히,
라파엘 바란(70% 절제)처럼 기량 하락이 거의 없다. 그나마 파티는 플레이스타일이 무릎을 많이 활용하는 스타일이 아니라는 점이 다행이라 할수 있겠다.
[4]
어찌됐든 봉합을 시도하긴 했으니 봉합된 부분을 보존할 수 있게 된것은 다행이다. 처음부터 절제로 들어갔으면 진작에 복귀했겠지만 절제 범위는 더 넓어졌을 것이다.
[5]
페드로 로드리게스 이후로 17번의 계보가 사실상 망한 상황이라(
알렉스 송,
무니르,
파코 알카세르,
앙투안 그리즈만,
프란시스코 트린캉) 안수 파티가 이러한 저주를 벗어날 수 있을지 우려 반 기대 반인 목소리가 많았다. 반면 22번은
에릭 아비달,
다니 아우베스,
알레시 비달,
아르투로 비달로 이어지는 국밥 번호 계보를 잇는 중이었다.
[6]
바르셀로나의 10번 계보를 보면
디에고 마라도나-
호마리우-
히바우두-
후안 로만 리켈메-
호나우지뉴-
리오넬 메시로 이어지며 전부 남미 선수가 달고 있었음을 볼 수 있다.
[7]
32강 조별리그
[8]
페란 토레스는 해당 페널티 킥을 실축했다.
[9]
물론 선수 본인은 잔류를 희망한다.
[10]
물론 이번 시즌 윙어들의 평판이 전체적으로 영 좋지 않았으며, 51경기 중에서도 선발 명단에 든 경기의 비율은 1/3이 못된다는 것을 감안하면 그리 좋게 생각할 결과는 아니다.
[11]
다만 이후
첼시는 포체티노 감독이 PL 경력이 조금이라도 있는 선수를 원한다는 의견을 위원회에 제시하면서 최종적으로 파티를 리스트 명단에서 탈락시켰다고 한다.
[12]
과거의 파티처럼
메시의 후계자로 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