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0 16:44:19

안녕 은하철도 999: 안드로메다 종착역


파일:은하999.png
등장인물 | 등장 별 | 은하철도 (999호)
애니메이션 ( TVA · 회차 목록 / 극장판 1기 · 2기 · 3기 / 음악)
은하철도 이야기 (줄거리 · 등장인물 · TVA 1기 · OVA · TVA 2기)
메텔 레전드
우주교향시 메텔

은하철도 999 극장판 시리즈
은하철도 999
(극장판)
안녕 은하철도 999:
안드로메다 종착역
은하철도 999
이터널 판타지

안녕 은하철도 999: 안드로메다 종착역 (1981)
Adieu, Galaxy Express 999: Last Stop Andromeda
さよなら銀河鐵道 999 アンドロメダ終着駅
파일:1000013384.jpg
추가 포스터 ▼
파일:안녕 은하철도999 포스터2.jpg
<colbgcolor=#fff,#000> 장르 SF, 모험


감독 린 타로
작화 코마츠바라 카즈오
각본 이치카와 콘
이시모리 후미오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기타 제작진 ▼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기획 로저 코먼
음악 아오키 노조무
}}}}}}}}} ||
원작 마츠모토 레이지
출연 노자와 마사코, 이케다 마사코, 키모츠키 카네타, 이노우에 마키오, 타자마 레이코, 키노미아 료코, 모리야마 슈이치로
제작사 파일:일본 국기.svg 토에이 애니메이션
배급사 파일:일본 국기.svg 토에이
개봉일 파일:일본 국기.svg 1981년 08월 01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96년[1] 투니버스
파일:투명.png 2023년[2] 애니원
파일:미국 국기.svg 1999년 12월 16일
스트리밍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Wavve|
Wavve
]]

화면비 1.78:12D, 4K DCP 1.33:1Blue-ray[3]
타입 2D | Dolby Cinema[4]
분량 130분(2시간 10분)
박스오피스 파일:일본 국기.svg 11억 5000만엔[5]

1. 개요2. 줄거리3. 평가와 영향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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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은하철도 999의 2번째 극장판으로 1981년 개봉했다. 전작으로부터 2년 후의 세계를 무대로 하고 있다. 속편 제작에 대해 린타로 감독은 1편에서 서사를 잘 마무리 지었는데 2편을 굳이 만들어야 하냐고 반발했지만 1편의 인기가 너무나도 좋아 오히려 2편을 안만드는게 이상한 상황에 놓이자 린타로 감독은 전편에서 해결하지 못한 기계제국 문제를 깔끔하게 결판지어 소년의 자립을 그리는 것으로 은하철도 999를 마무리하고 싶었다고 언급했다.

원작 만화가 없는 오리지널로,[6] 테츠로가 기계인간이 되기 거부한 이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폐허가 된 지구에서 기계인간에 맞서 싸우던 테츠로는 메텔의 메시지를 받고 다시 999호에 올라 목적지를 알 수 없는 여행을 시작한다.

2.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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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안녕 은하철도 999: 안드로메다 종착역/줄거리 문서 참조.

극장판 3편인 은하철도 999: 이터널 판타지가 이후 개봉하긴 했지만 스토리적으로는 2편이 완결이다. 사실 이터널 판타지는 기존의 극장판 시리즈가 아니라 TV판과 스토리가 이어지기 때문에 극장판 1, 2편과는 상관없는 작품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사실 극장판의 경우에는 은하철도 999: 이터널 판타지랑 이어지는 것이 아닌 애니메이션으로는 아직 만들어지지 않고 만화로만 존재하는 극장판 2기에서 40년의 시간이 지나서 나온 '얼티밋 저니' 와 이어진다.

3. 평가와 영향

전작이 워낙 대단한데다 완결성이 있어 전작보단 평가가 약간 낮은 편이고, 완벽하게 끝났는데 이걸 왜 또 만들었냐며 반발하는 팬들도 있다. 그러나 전작이 워낙 대단해서 그런 것이지 이것도 굉장히 잘 만든 작품으로 명작으로 뽑힌다. 특히 마지막 철이와 메텔이 또다시 이별하는 장면은 보는 이들의 심금을 울릴 정도.

이 영화에서 철이가 메텔과 영원히 작별하게 되는 엔딩을 통해, 슬픔을 극복하고 일어난 철이는 마침내 '젊은이'를 벗어나 진정한 '어른'의 길로 한걸음 더 내딛게 된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영상미는 코마츠바라 카즈오의 작화는 전작 이후 2년의 세월이 지나 더 발전해 메텔의 작화는 모든 999 프렌차이즈 중에서도 역대급으로 뽑혔다. 그 외의 애니메이터로는 카나다 요시노리, 사이다 토시츠구, 노다 타쿠오, 나베시마 오사무, 아오야마 미츠루, 요코야마 켄지 등이 참가해 작화가 굉장한 애니로 꼽힌다. 전작보다는 카나다 요시노리 스타일이 강하게 나온다.

애니메이션 감독 호소다 마모루는 1편보다 이게 더 걸작이라고 했다. 호소다 마모루는 한때 가정에 무심한 아버지 때문에 가족을 갈망했는데 가족과 아버지를 테마로 한 작품이라 더 감정이입해서 본 것으로 보인다.

흥행 수입은 전편에 미치지 못하였지만 높은 인기를 누리던 TV판의 방영이 끝난 직후에 공개되었기 때문에 그 열기를 이어 나름의 성공을 거둔다. 주제가인 'SAYONARA' 레코드는 30만 장이 팔렸으며, 중국 SL 낭만 열차 여행권 캠페인이 개최되어 50명 선발순으로 진행했는데, 2백 배를 넘는 1만여 명이 응모했다고 한다.

4. 기타

  • 전작과 비교했을 때 더욱 발전한 작화가 돋보인다. 특히 종착역인 대 안드로메다 행성 진입 장면은 음악을 맡은 쇼지 오사무의 주 분야였던 신디사이저를 사용한 전자음악을 과감하게 사용하기도 하였고 발전한 미래 도시인 기계제국의 위압감을 드러내기 위하여 수많은 마천루들이 빽빽한 대도시 사이로 999호가 지나가는 연출을 거의 3분 가까이 보여주는데, 1981년 애니메이션이 맞나 싶을 정도로 수려한 영상미를 보여준다.
  • 1983년에 삼화비디오에서 더빙 발매했다. 그런데 표지 이미지는 TV판에서 가져왔다.[7]
  • 이 작품은 1984년 현대음반이란 업체에서 대본을 번역, 녹음하여 은하철도 999 카세트 드라머[8]라는 이름의 3편 구성 오디오 드라마로 낸 적이 있다. 이후 MBC의 TV판 재방영으로 인해 은하철도 999가 화제가 되자 1997년에 재판되었다.
  • 일본에서 Dolby Vision+를 적용하여 4K HDR로 리마스터 하고 음성부분에 Dolby Atmos를 적용해 Dolby Cinema판을 제작하여 2022년 1월 14일부터 '은하철도 999'를, 21일부터 '안녕 은하철도 999-안드로메다 종착역-'을 상영했다. 4월 22일부터 일반 영화관에서 4K 리마스터판이 재개봉됐다.
    • 한국에서는 전작과 달리 극장 개봉되지 않았다. 2023년 3월 26일 애니원에서 이 판본을 방영한 뒤 곧바로 VOD OTT로 직행했다. OTT는 Wavve 티빙, 라프텔에서 서비스한다.
  • 린 타로 감독은 전편으로 보여줄 거 다 보여줬는데 뭘 또 만드냐며 감독을 고사했으나 회사에서 강제로 시켜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프로듀서가 역까지 쫓아오고 안 해주면 당신 집 앞에서 노숙을 하겠다고 해서 "그러면 전작의 핵심 스태프를 그대로 불러주면 하겠다." 라는 조건으로 받아들였다고 한다. 계획에 없이 억지로 만든 작품이지만 린 타로 감독은 이 작품에 만족한다고 한다.
  • 린 타로 감독에 따르면 이 영화의 주제는 전쟁 반대이며, 폴란드의 영화감독 안제이 바이다 작품의 오마주라고 한다. 그래서 연출과 편집이 극장판 1부와 전혀 다르다고 한다. 두 작품을 쭉 이어서 보면 위화감이 있을 수 있으니 중간에 며칠 정도 텀을 두고 보는 것을 권한다고 한다.
  • 린 타로 감독 작품 중 반전을 테마로 한 건 이 작품 하나라고 한다. 자신이 생각하길 애니메이션의 제한된 정보량으론 전쟁의 참상을 다 담을 수 없으며, 자칫 잘못하면 아릅답게, 멋지게 비춰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1] 첫 방송연도 [2] 2023.03.26. (일) '21:30 PM' TV 방영. [3] 블루레이 특전 [4] 2022년 리마스터 [5] 2022년 재개봉 성적 미포함 [6] 종착역의 시계 디자인은 개봉 이후 연재된 원작에 반영되기도 했다. [7] 파일:external/www.etorrent.co.kr/941849488e6bb156934cf06b2406a9f9_sjMmG5aCnGGpoXo3OWMMf5Ry.jpg [8] 오타가 아닌 실제 당시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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