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02 16:25:27

아프사라스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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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salus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Apsalus1.gif
1. 개요2. 상세3.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에서
3.1. 유닛 설명3.2. 입수 방법3.3. 이 유닛의 바리에이션
4. 기타 매체

1. 개요

Apsalus
<colbgcolor=#568c54><colcolor=white> 기체 명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아프사라스
파일:일본 국기.svg アプサラス
파일:미국 국기.svg Apsalus
기체 형식 거점 공격 실험용 모빌아머
제작 및 설계 기니어스 사하린
발주시기 UC. 0079.
소속 지온공국군
파일럿 아이나 사하린
운용인원 몸체 안의 1인승 표준형 콕피트에 파일럿 탑승.
동력원 미노프스키 타입 초밀도 핵융합 발전기
출력 1,400kw
무장 미노프스키 크래프트 시스템 에너지 펄스

2. 상세

기동전사 건담: 제08MS소대에 등장하는 MA. 아프사라스 시리즈의 첫번째 모빌아머.

지온공국군의 아프사라스 개발 계획에서 나온 첫 MA. 아프사라스II 프로토타입격 MA다. 어원은 인도 신화의 아프사라스(Apsaras)인 것으로 추정된다. 지상 기지로부터 미노프스키 크래프트를 이용해 성층권까지 상승하여, 연방군의 본부인 쟈브로 상공으로 강하한 후, 강력한 메가입자포로 기습 공격을 가하는 컨셉으로 개발되었다. 이는 대파되었던 아프사라스II를 회수한 연방군이 남아있던 아프사라스I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뮬레이션한 결과이며, 만약 이대로만 아프사라스가 개발되었을 경우, 연방군은 우주나 지구에서 어떠한 병기로도 저지할 수가 없었을 것이다.

특이한 점이라면 메인 카메라로써 자쿠 II의 머리를 상단에 달고 있다는 것인데, 랜딩 기어 역시 자쿠의 다리 파츠의 설계를 약간 개조해 사용하였다. 이는 대량으로 양산되어 재고가 비축되어 있는 부품을 유용함으로써 개발비와 생산 단가를 줄이기 위함이었다.[1] 지온제 모빌아머들 상당수가 극소량 생산된 원오프타입 뿐인데다[2], MS나 MA를 막론하고 독자 설계로 호환성을 엿바꿔먹는 방만한 설계로 악명높았던 지온계 기체 치고는 특이한 포인트였다고 할 수 있다.[3]

아프사라스I은 전함 수준에서나 적용되었던 미노프스키 크래프트 기술을 상대적으로 소형인 MA 수준의 기체에 장착해 테스트할 목적으로 제작된 기술실증용 프로토타입이었기 때문에 별도의 무장이 장비되어 있지 않았으며, 설계상으로 메가입자포가 장비될 예정인 중앙부는 실제로 무장이 탑재되지 않아서 텅 비어 있었고, 포구는 붉은 커버 파츠로 막아놓았다. 본래 실전을 상정한 기체가 아니었기 때문에 별 문제가 되지는 않았어야 했으나 극중에서는 실전 상황하에 놓이게 되었고, 임시방편으로 미노프스키 크래프트의 출력을 일시에 올려서 그때 발생하는 충격파를 공격 수단으로 사용하였다. 다만 모빌아머 특유의 엄청난 출력 덕분에 이것만으로도 충분한 공격 수단이 되었고 실제로 08소대의 육전형 건담을 충격파로 뭉게버릴 뻔 했다.

3.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에서

  • 랭크: BS
  • 속성: 원거리
  • 무장 일람
    • 1번 무기 : 격투(일반 격투가 아니라 전진형 격투 콤보)
    • 2번 무기 : 에너지 펄스 (부가효과 컨트롤 쇼크)
    • 3번 무기 : 에너지 펄스 (부가효과 부스터 다운)
  • 스킬 구성 : 방어지휘, 돌격지휘

3.1. 유닛 설명

본격 사격 무기가 없는 빠 기체로 등장한 기체로, 특이하게도 전 무장이 모두 리로드가 달려 있다. 심지어 1번 격투조차 단타 다운도 아니고 전진형 연타계 격투 콤보다. 따라서 기체 특성상 잔탄 제로를 맞으면 떠다니는 풍선 확정.(...) 필살기도 난무계 필살기로 완전한 근접기체가 되었다. 필모션은 거대한 몸집으로 뒤에서 짓누르는듯.

2번, 3번이 상태 이상을 일으키는 근거리 판정의 광범위기이고, 쌍지라는 개념 스킬 구성을 갖고 있어서 팀의 버프와 디버프를 책임진다!는 개념으로 만든 것 같지만 이대로라면 맵 위의 간디가 될 공산이 크다. SP를 모을만한 적당한 무장이 없다. 게다가 격투 무장이 단타 다운도 아니고 연타식 격콤이라 필 맞기도 쉽다.

그리고 예상대로 맵 위의 간디가 되었다. 동시에 다른 간디도.

일단 1번이 연타식에 노다운이라는 점에서 필맞기도 쉽지만, 상대에게 필이 없을시엔 상대를 계속 잡아두게되고, 그 사이에 동료들은 적군에게 집중포화를 퍼부을 수 있다.

거기다 뺑소니 쳐서 상대의 뒤로 빠진 뒤에 뒷크리로 2번 컨쇽과 3번 부따가 동시에 들어가면 대미지도 대미지지만, 그걸 다 맞은 적군은 정말로 아무것도 못하고 아군에게 털려버린다. 도망을 가자니 부스터가 없어서 빠른 이동이 안되고 반격을 하자니 컨숔 탓에 공격이 엉뚱한 곳으로 나간다.

즉, 이 기체가 팀원들과 함께 적진으로 들어가서 1번으로 뺑소니 처서 묶어서 대미지를 입힌 후 2,3을 사용한 뒤 뒤로 빠지거나, 아니면 2,3번을 달려가서 먼저쓴 뒤 1을 쓰고 뺑소니를 친다면 나머지는 팀원들에게...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아이템 은신을 쓴 후 적진으로 잡입해서 뺑소니, 컨쇽, 부따걸고 기체 하나를 완전히 볼과 앗가이가 기다리는 요단강 보낼수도 있다(...)

그리고 어차피 묵게는 기본적으로 묵기를 드는게 암묵적인 원칙이지만... 이걸들고 묵게에 들어가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아마 묵게에 묵기는 없고 찌기가 넘쳐나는 상황을 볼 수 있을지도

물론 B랭에 빠기, 거기다 올근접이라는 무장이다 보니 중거리 이상에서는 적들에게 원없이 두드려 맞는다. 그리고 이론적으로 부따와 컨숔은 V백신을 통해서 위력을 감소시킬 수 있고, 압사1 스스로도 부따, 경직, 슬로우, 잔탄털이를 먹음 쓰기가 매우 곤란해진다. 하지만 아군과 함께 근접하면 문답무용으로 다 쓸어버린다. 1번으로 두들겨서 묶는 것도 있고 부따와 컨쇽 자체에 경직판정도 있기 때문에 여럿 있는데 돌격한다 하더라도 아군이 받쳐준다면 자기가 다굴맞아 죽기 전에 적을 다 쓸어버릴 수 있다.

이처럼 반드시 아군과 함께 해야 하는 기체로 아군 구성을 봐서 묵기가 많다 싶으면 함께 타이밍을 봐서 돌격하자. 성공했을 경우 적 입장에서 정말 답이 안나온다. 본진 난입을 허용했을 경우 노이에 질만큼이나 대책이 안서기 때문에 만약 적에 이녀석이 있다면 기방만큼은 하지 말자.

G변화 패치 이후 커스텀파츠가 생기면서 1,2,3번 무장이 전부 같은 근거리 판정을 가지기 때문에 파츠효과를 공유할 수 있고 방어력을 올려도, 공격범위나 리로드를 올려도 제값을 톡톡히 하기 때문에 무섭다. 그리고 이 때 돌격지휘와 방어지휘 체력제한이 60%로 상향되면서 괴랄해졌다.[4] 거기에 B랭이라 3목. 덤으로 백신까지 끼고 이 기체의 약점을 보완하면 틀렸어 이제 꿈이고 희망이고 없어란 말이 절로 나올 것이다. 그나마 V백신을 안 끼고 있는 압사1이라면 입자쿠 있는 사람은 얼른 입자쿠를 들자.

즉, 혼자라면 점수 자판기, 팀과 함께라면 악마.
이런 성능을 바탕으로 6천, 7천에 더해 8천으로 하자, 7천에 넣자[5], 미겔구를 빼버리고 6천에 포함시키자 등등의 주장이 쏟아져 나오는 상태다. 하지만 주로 굇금 ㅇㅇㅋ 소리를 듣는 듯.

하지만 태그에서는 상대방의 기체를 볼 방법이 전혀 없고 굇금따위 넣을리가 없기 때문에 심심하면 앞사1이 나타나서 활개를 치는 중이다. 앞사1의 무서움을 아는 팀원이라면 당연히 근처에서 지원을 해댈테니 적 입장에서는 상태이상 한 세트+경직 박치기+적들의 지원사격 or 공격이면 그 기체는 그냥 텔포 쓰던지 손 놓아야 한다. 텔포를 썼다 해도 해결이 쉽지 않은게 이 녀석은 또 오거든. 쌍지라도 떴다간 진짜 답이 안 보인다.

더욱 무서운건 그와진에 앞사2 + 앞사1 + 앞사1의 2+1+1(...) 조합으로 태우는 것. 그와진은 태그 속도가 가장 빠른 25초(!)다. 그리고 전장의 유대감효과로 HP가 대폭 회복된다. 한번 휘젓고 난 뒤에 태그 후 다시 한번 연속으로 휘젓는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것. 그리고 휘저은 뒤에는 다시 한번 전함의 빔포격이 떨어지니 웬만한 S랭도 한방에 가버린다! 그리고 설령 살아가더라고 해도 상기했듯 그와진은 태그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어느 새 태그 시간이 다 차 있다. 이때 앞사2로 태그하여 경직빔으로 도망가는 상대를 격추할 수도 있다.

이쯤되면 뭐 어떻게 할 수가 없는 상황이 돼버리는 셈. 태그에서 앞사1이 뜨면 아군이면 그 판은 정말 아군이 지고의 발컨 또는 병맛 지원, 혹은 압1을 모는 사람이 강종을 하거나 조안강림 현상이 아닌 이상 질 수가 없다. 이외에도 이길수 있는 상황이 딱 하나 있다면 압사가 혼자 다녀서 다굴이 가능한 상황이 올 경우. 근데 조금이라도 상황판단이 된다면 이런 짓은 안하겠지. 팀원이 이런 상황이 오도록 두지도 않겠고..., 아무튼 정말 태그에서는 여러가지로 상대하는데 하자를 일으키는 기체. 태그에서 상대에 앞사1이 있다면 대체용으로 듀나암즈,엑시암즈,알바토레 등의 강력한 장거리 무기를 사용하는 MA판정 기체/히트로드같은 원거리 잔탄털이 기체/V백신을 달고 있는 격반 기체/무부 달린 기체를 반드시 준비해두자. 안 그러면 정말 연속으로 피본다.

물론 윗 이야기는 팀플레이가 잘 맞는 심야방이나 클랜전 이야기고 공방에서는 그렇게까지 두려운 상대는 아니다. 팀플 없이 개돌하는 압사1도 많은 편이고 엄호 안 하고 자기 할일만 하는 유저도 많다. 업방돌기 힘든 압사1 특성상 고오커 압사도 드문 편. 때문에 S랭이 득실대는 = 공격력 인플레가 극에 달한 태그나 그리드에서는 별 활약 없이 그대로 폭사하는 경우가 많다. 잘 쓰는 유저 만나기도 힘들고, 그런 유저는 다른 기체 들어도 무섭다.

대 A랭전은 묵은 나의 밥. 찌한테는 내가 밥. 빠 A랭전은 브이대쉬나 을 조심하자. 아무리 압사1이라도 압사2의 멀리서 날아오는 경직빔은 무섭다.

6월 16일 패치로 체력과 2, 3번의 리로드가 너프를 당했다.
체력은 크게 눈에 띄는 너프는 아니지만, 2, 3번 너프가 심하게 느껴지는편이다. 패치 전에는 1번 으로 묶고 2, 3번 콤보를 먹이고 공중에서 부유하며 이리 저리 공칼을 피하다보면 어느세 리로드가 끝나서 또다시 묶고, 2, 3 하는식으로 아군이 적을 처리하는 동안 묶어놓는게 가능했는데, 패치가 된 후에는 그렇게 하기가 힘들다.

물론 사용하는 사람 입장에서 그렇다는 것이고 당하는 입장에선 도대체 저게 뭐가 너프를 당한거야! 소리가 나오는 기체.

3.2. 입수 방법

원작미션 신뢰의 한계 시간 익스퍼트 난이도에서 조합식 랜덤으로 획득 가능.

키유닛 : 지휘관용 자쿠II (레벨 7)
재료유닛 : 돔 + 볼 K형 + 짐 커맨드 (우주전사양)

참고로 말하자면, 현재 신뢰의 한계 시간 익스퍼트 난이도에선 미션의 황제, 헤비커가 무용지물이다(노리스의 지작2부터, 앞사1까지 전부 페이즈를 달고 있다! 거기에 이 미션에서 적에는 묵기가 없고 찌기가 대량으로 나온다.어그로만 끌리면 시작하고 30초만에 죽는건 예삿일)
거기다 미션 자체도 죠안도 자주뜨고...여러가지로 얻는게 힘들다.(거기다 지휘관용 자쿠II가 들어간다)

3.3. 이 유닛의 바리에이션

4. 기타 매체

슈퍼로봇대전에 나오는 아프사라스의 성능을 알고 싶으면 아프사라스 III에서 확인할것.


[1] 즉 해당 부위에 돔이나 구프 같은 다른 지온제 MS 부품을 써도 설정상 아무 문제가 없다. [2] 자체적인 성능에 하자가 있어 시제품만 나온 자쿠레로, 이후 지온 공국을 계승한 세력에서 후계기가 나오지 않은 그라브로 브라우 브로, 본래 목적인 자브로 강습에 투입되지 못하고 솔로몬 공방전에 대신 투입된 빅 잠등 유독 지온 공국의 모빌아머들은 이런 특징이 강하다. 소수나마 양산되어 베테랑 파일럿들이 애용한 비그로가 특이한 케이스 [3] 이는 아무래도 아프사라스 시리즈의 목적이 되도록 짧은 시간 내로 연방군 사령부를 급습, 일격에 사령부를 쓸어버리는 것이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런 기체에게 전용 부품이나 독자 설계 같은 걸 요구해 시간을 지체했다가 전황이 바뀌면서 본래 목적을 실행할 수 없게 되면 만든 목적이 없어지기 때문. [4] 대신 공격력과 방어력 증가 수치는 하향됐지만 부스터와 리로드 업 효과는 그대로다. [5] 마츠나가를 7천으로 인정 안 하거나 모르는 사람 측에서 나오는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