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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레이데스 |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가문 중 하나인 아트레이데스 가문은 명예롭고 능률적이며 존경 받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하코넨 남작이 권력과 통제에 대한 열망 때문에 그들을 그렇게까지 위협적인 존재로 간주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들은 제국의 주요 가문과 소수 가문의 구심점인 랜드스래드 의회의 중요한 구성원이며, 칼라단이라 불리는 물이 풍부한 행성을 수 세대에 걸쳐 정의와 명예를 토대로 이끌어왔습니다. |
공작 레토 아트레이데스 |
레토 공작은 가문의 역사와 공작의 특권을 자랑스러워하는 저명한 귀족입니다. 그는 항상 백성의 안녕을 확고하게 염두에 두고 때로는 공국의 자원을 희생시키기까지 하는 훌륭한 사령관입니다. 때로는 거칠고 융통성이 없으며 오만하고 권위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그는 공정하고 충직한 지도자로 널리 인정받고 있으며 존경받을 만한 자격이 있는 사람입니다. |
1. 개요
Dune: Spice Wars에 등장하는 팩션. 원전과 영화에서의 아트레이데스 가문 모습을 최대한 반영하였다. 수도 사령부 이름은 아라킨(Arrakeen).2. 중심기지
아라킨 |
아라키스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운 고대 도시 중 하나인 아라킨은 대부분 기반암 위에 지어졌기 때문에 샌드웜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이 궁전은 현재 레토 공작의 본거지이자 아트레이데스 가문의 본부이지만, 예전에는 황제의 오른팔인 하시미르 펜링 백작이 거주 했었습니다. |
내부 건설 슬롯 도합 10슬롯 □ / □□ / □□□ / □□ / □ / □ |
3. 특성
3.1. 세력 보너스
아트레이데스 세력 특성 |
|
▲ |
평화 합병 능력 보유 평화 합병: 통치력, 영향력을 소모하여 전투 없이 도시 점령 및 민병대 획득 |
▲ | 상대방이 아트레이데스 마을을 해방하는데 드는 통치력과 해방 시간 10% 증가. |
▲ | 모든 솔라리 유지 비용 10% 감소. |
▼ | 중립 마을 약탈 불가능 |
패권 포인트 5000 달성 시 추가 보너스 |
|
▲ | 긍정적인 단일 대상 안건의 효과를 받는 동안 솔라리 생산력 +10% |
▲ | 부정적인 단일 대상 안건의 효과를 받는 동안 군사 유닛 공격력 +10% |
패권 포인트 10000 달성 시 추가 보너스 |
|
▲ | 모든 상급 헌장 출마 시 랜드스래드 의회 평판 수치를 뺀 모든 조건을 무시함 |
▲ | 랜드스래드 의회에서 긍정적인 안건에 당선[1]될 때마다 영구적으로 자원 산출 2%씩 상승.(최대 20중첩) |
귀족적이고 정의로움을 항상 강조하는 아트레이데스답게, 중립 마을들을 무력으로 점령해야 하는 다른 팩션들과는 다르게 평화 합병이라는 제3의 선택지가 존재한다. 중립 마을에 접촉하지 않아도 중립 마을을 클릭시 평화 합병이라는 항목이 별도로 존재하며, 통치력에 추가로 영향력 50을 사용하면 해당 마을은 5일 후에 플레이어의 영토로 편입된다.
단, 초읽기 중 다른 세력에 의해 마을이 약탈을 당하게 되면 초읽기가 즉시 중지되니 적의 개입을 항상 주의하며 평화 합병 위치를 잘 고르는 것이 좋다.[2] 2024년 8월 패치로, 전투 중일때는 합병 카운트가 멈추지 않게 됐지만 이미 약탈당한 마을에는 평화 합병 사용이 불가능하며 합병 중 약탈이 되면 카운트가 멈추므로 주의할 것.
- 패권 포인트 5000 추가 1 특성
패권 포인트 5000부터는 안건의 유불리에 따라 아트레이데스에게 버프가 붙게 된다. 아트레이데스가 긍정적인 안건에 당선되면 영토 전체의 솔라리 생산량이 10% 상승하고, 부정적인 안건에 당선되면 부대 전체의 전투력이 10% 상승한다.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특성으로, 솔라리 증폭이 상당히 쏠쏠함은 물론 부정적인 안건에 당선되었을 때도 꼭 손해만 보지 않게 된다. 또한, 나쁘지 않은 성능의 부정적 안건 따위가 보인다면 필요에 따라 전투력 증폭을 위해 가져다 쓸 수도 있다.
- 패권 포인트 10000 추가 2 특성
패권 포인트 10000의 특성은 아트레이데스의 핵심이자 아트레이데스가 정치 승리에서 상당한 편의를 얻을 수 있게 해주는 특성으로, 상급 헌장에 후보로 올라가기 위한 조건으로 랜드스래드 주시도만을 요구한다.
그러다 보니 패권 포인트 10000, 랜드스래드 주시도 250을 달성하면 아트레이데스는 모든 상급 헌장 수여 대상 후보로 올라가며, 이 덕분에 다른 세력들과 달리 헌장을 먹기 위해 신경을 써 가며 투표를 진행하거나[3] 활동할 필요 없이 편안하게 오로지 주시도만 신경 써주다 원하는 헌장을 노려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상급 헌장을 획득하기 쉬워진 만큼 듄 통치권 헌장에도 타 세력에 비해 훨씬 접근하기 쉬워지며, 따라서 정치 승리를 노려보기도 훨씬 편리하고 쉽다. 게다가 아트레이데스는 영향력 생산 역량이 모든 세력 중 단연 으뜸이기 때문에, 어지간해서는 이런 헌장 경쟁에서 밀리지 않으므로 우수한 성능의 상급 헌장을 원하는 대로 쏙쏙 골라먹을 수 있다.
거기에 더해 긍정적인 안건에 당선될 때마다 모든 자원 생산량이 증가하는 특성 역시 그 중첩이 하나 둘 쌓일 때마다 아트레이데스의 후반 생산력을 유의미하게 증가시키기 때문에 여타 경제 특화 세력과도 비벼볼 만한 후반 자원 산출 능력을 갖추게 해준다. 이 자원 생산량 증가는 말 그대로 거의 모든 자원 생산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사실상 UI에 보이는 자원들 중에서 랜드스래드 주시도 정도를 제외하면 전부 생산량이 증폭된다고 보면 된다.[4] 거기에다가 스파이스 산출을 한 번 증폭, 솔라리 산출을 또 한 번 증폭시키기 때문에 스파이스 환전으로 획득하는 솔라리에 있어서는 증폭이 두 번 적용된다. 어차피 썩어나는 게 영향력인 아트레이데스이므로, 긍정적인 안건이 나오면 하나 둘씩 노려보는 게 좋다. 단, 이 '긍정적인 안건'은 단일 세력에게 적용되는 안건만 해당되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다.
이전에는 아예 듄 통치권 헌장마저 랜드스래도 주시도를 제외한 조건들을 없애버렸기에 정말 주시도 빼고는 아무 것도 없는 아트레이데스마저도 정치 승리의 주인공으로 만들어줄 수 있는 강력한 특성이었다. 그러나 아트레이데스가 너무 정치 승리 날먹에 능하니 처음에는 주시도 기준을 높여 정치 승리 자체를 어렵게 만들었고, 이후에는 아트레이데스의 패권 점수 10000점 특성이 듄 통치권 헌장에 적용되지 않도록 변경됨과 동시에 듄 통치권 헌장 자체의 요구 사항이 랜드스래도 주시도 450 보유 및 상급 헌장 한 개 보유로 완화됨에 따라 다소 위상이 줄어들었다. 그러나 아직도 남들보다 빨리 헌장을 획득하고 이로 인한 이득을 볼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여전히 상당히 좋은 특성이다.
3.2. 의원
3.2.1. 투피르 하와트
[ruby(투피르 하와트, ruby=스파이의 대가)] |
투피르는 나이 든 멘타트-인간 컴퓨터-이며 또한 아트레이데스 가문의 암살의 대가입니다. 랜드스래드에서 매우 교활하고도 명예롭기로 유명한 투피르는 전쟁 기술과 정치 교육의 멘토이기도 합니다. 운영 난이도 : 어려움
|
요원들의 능력을 강화해주는 특성과 작전 및 마을 건물 건설을 가속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의원. 요원들의 능력을 강화하는 특성은 소소하지만 요원 충원 속도 옵션같이 유용한 능력들이 뜰 가능성을 높여주기도 하며, 아트레이데스는 지속 가능한 스파이 연구를 통해서 요원들에게 달린 능력 효과를 증폭시킬 수 있기 때문에 후반에 요원들이 충분히 갖추어진 후에 괜찮은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위 능력보다는 후자의 능력 즉, 솔라리를 소모하여 작전 진행이나 마을 건설 속도를 가속하는 능력이 더 중요하다. 이 능력을 통해서 작전 진행 속도를 크게 가속해 급하게 필요한 상황에서 작전을 빠르게 준비할 수 있으며, 마을 건설 속도를 대폭 가속해 새로 먹은 지역의 인프라를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완성시킬 수 있다. 해당 기능은 특히 암살에 맞서 조직 탐색 작전을 준비할 때 도움이 되는데, 후반에 점령 지역이 많은 상황에서 수색 속도를 가속하여 암살 시도를 상대적으로 빠르게 중단시킬 수 있다. 또한, 최전선, 혹은 암살자가 기어들어오기 좋은 지역을 점령했을 때 방어 인프라 구축 속도를 정말 빠르게 해주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서도 도움이 된다.
허나 작전 준비 속도나 건설 속도를 증폭시키는 능력은 초반부터 남용하기에는 솔라리 소모량이 생각보다 굉장히 부담스럽기 때문에, 중반 이후로 솔라리 수급이 어느 정도 안정화된 이후에서야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하는 것이 좋다. 후반부에 능력을 남용할 수 있게 되면 적지 인근의 영토를 몰래 평화적 합병으로 가져오고는 눈 깜짝할 새에 완벽한 전초기지로 만들어버릴 수 있는만큼 굉장히 강력하고 또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혈압 오르는(...) 특성이다.
3.2.2. 웰링턴 유에 박사
[ruby(웰링턴 유에 박사, ruby=의사 철학자)] |
유에는 수크 의사 학교를 졸업했습니다. 그는 공작의 다른 가까운 의원들만큼 오랫동안 아트레이데스 가문에서 근무하지는 않았지만 모든 수크 의사가 겪어야 하는 제국 정신 훈련은 그의 절대적인 충성을 보장합니다. 운영 난이도 : 쉬움
|
아트레이데스의 군사와 초반 연구 부스팅에 특화된 의원. 기본 지식 생산량 +2는 소소해보이지만 초반에 강력한 특성으로, 특히 경제적으로 쪼들리는 초반부터 개당 150 플라스크리트에 유지비로 솔라리를 16씩이나 퍼먹는 연구소를 짓기 좀 그렇다는 것을 감안하면 공째로 연구소 두 채만큼의 지식을, 그것도 아예 처음부터 제공하는 해당 옵션은 굉장히 유용하다. 특히 원래 나흘이나 걸리는 1티어 연구 시간을 이틀로 줄여주기 때문에 초반 연구 속도를 유의미하게 늘려주는 고마운 특성이라고 볼 수 있다.
아래 특성도 굉장히 유용한데, 일단 최대 체력을 10%나 늘려주는 것은 당연히 좋고, 체력 회복 속도도 상당히 빠르게 해주기 때문에 전투 이후 재정비 시간 및 회복에 소모되는 인력을 유의미하게 줄일 수 있다. 나중에 사관학교까지 건설하면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피가 차기 때문에 교전이 잦아지는 중반 이후까지도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종합적으로 단순하고 쉽게 활용할 수 있으면서도 괜찮은 성능을 보여주는 의원이다.
3.2.3. 레이디 제시카
[ruby(레이디 제시카, ruby=목 소 리)] |
레이디 제시카는 레토 공작의 첩입니다. 하지만 베네 게세리트임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충성심은 베네 게세리트보단 아트레이데스 가문쪽에 더 기울어 있습니다. 운영 난이도 : 어려움
|
대부분의 상황에서 넙죽 평화 협정을 맺어주는 AI[5]보다는 대인전에서 빛을 발하는 의원. 적의 공세를 방어할 병력이 다소 부족한 상황에서도 강제로 머릿속에 불가침을 주입시켜 되돌려보내면 그만이기 때문에 신나게 배를 쨀 수 있다. 조약을 파기하려면 시간이 걸리고, 그렇다고 바로 배신을 때리면 한 번에 랜드스래드 주시도를 100이나 날려버리기 때문에 상대방이 함부러 아트레이데스를 건드리는 것 자체를 꺼리게 만들어준다.
다만, 영향력 소모값이 꽤 크기 때문에 초반부터 마구 사용하는 건 어려우며, 정치적 주도권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후반에도 영향력 소모가 곧 의회 투표권 감소로 이어지는 만큼 아무 생각 없이 막 지르기는 어렵다. 물론 아트레이데스는 영향력 산출량이 모든 세력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편에 속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한 것은 맞지만, 그럼에도 정치 역량에 꽤 큰 부담으로 이어지므로 자신이 정치 승리를 노리고 있거나 헌장을 딸 준비를 하고 있다면 신중하게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공격을 들어오는 상대를 일차적으로 봉쇄할 수 있고, 배신의 페널티를 강화하여 적에게 아트레이데스를 공격하고 엄청난 페널티를 짊어지던지, 아니면 가만히 아트레이데스가 편안히 크는 모습을 손가락만 빨면서 지켜보던지의 불합리한 양자택일을 강요할 수 있기 때문에 정말 파격적인 능력을 가졌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그외에도 조약에서 발생하는 통치력 유지비를 제거하는 능력 역시 생각보다 꽤나 유용하다. 일단 통치력 유지비가 제거되는 만큼 초반부터 조약을 마구 맺고도 확장 속도에 전혀 지장이 가지 않으며, 통치력 유지비 제거는 쌍방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상대방으로 하여금 부담없이 조약을 맺도록 유도할 수 있다. 따라서 영토도 영토대로 먹으면서 초반부터 동맹을 여럿 맺어 랜드스래드 주시도 획득을 늘리고 안전도 보장받을 수 있기에 제시카를 사용하고 있다면 초반부터 평화 협정과 조약을 애용하는 것이 좋다.
9월 패치로, 불가침 조약이 기본이 되고 다른 조약들이 불가침조약에 수반되어 파생되는 형식으로 바뀌었으며 재 조약까지의 대기 기간이 생겼고 AI가 수틀리면 조약을 깨고 들어오기에 운용이 더 어려워졌다.
정복 모드 패치로 조약에 따라 소모 영향력이 달라졌지만, 횟수에 따라 증가하지 않게 조정되었다.
버니우스 DLC 패치로 아트레이데스의 세력 특성이 조정되면서 특성의 일부분을 흡수했다.
3.2.4. 폴 아트레이데스
[ruby(폴 아트레이데스, ruby=리산 알 가입)] |
폴은 아트레이데스 가문의 도련님입니다. 어머니로부터 베네 게세리트 교육을 받고 아버지가 가장 신뢰하는 사람들로부터 무술, 전술 및 정치적 훈련을 받은 폴은 용감하고 총명한 청년으로 레토의 후계자로서 영웅적인 미래를 약속했습니다. 운영 난이도 : 쉬움
|
프레멘을 규합하여 무앗딥 지하드를 일으킨 원작 행적대로 시에치 특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다만 특성을 제대로 살리기 위해서는
초반부터 빠르게 시에치 동맹 보너스를 끌어올 수 있게 해 줌은 물론 아트레이데스에게 큰 도움이 되는 통치력 보너스를 상당히 많이 제공하기 때문에 아트레이데스의 빠른 확장 속도에 날개를 달아준다. 시에치 두 곳만 동맹을 맺어도 충분하며, 세 곳 이상 동맹을 맺으면 정말 통치력이 썩어 넘친다는 게 뭔지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아트레이데스는 전용 건물인 화합 회의소를 통해 시에치를 더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그 효과를 보기도 상대적으로 쉬운 편이다. 다만, 시에치 자체가 랜덤성이 강하기 때문에 위치가 이상하게 잡힌다던가, 제공하는 자원이나 보너스가 묘하다던가 등의 이유로 인해 그 효과를 보기 좀 어려워질 수도 있다. 그럼에도 둘 정도만 동맹을 맺어도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여전히 좋다.
후반부에 접어들기 시작하면 전반적으로 통치력을 써먹기 어려워지는 면이 있어 다른 의원들에 비해 밀리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지만, 시에치 동맹이 2~3개만 되더라도 통치력 생산량이 +20 이상 찍히기 때문에 후반 패권 경쟁에서 강력한 우위를 점할 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아트레이데스는 영토의 넓이가 역량으로 직결되는만큼, 전체적인 확장 속도에 크게 기여하고 원하는 국경선을 긋기 쉽게 해주는 해당 특성은 후반을 생각하더라도 결코 나쁜 선택이 아니다.
참고로 버나우스 가문이 업데이트 되기 전 까지 해당 특성은 던칸 아이다호의 것이었다. 폴은 던칸이 플레이어블 영웅으로 빠지면서 들어온 케이스.
4. 유닛
4.1. Trooper
Trooper |
||||
<colbgcolor=#2B7551> 분류 | Military/Infantry | <colbgcolor=#2B7551> 생산 비용 | 50 5 | |
생명력 | 500 | 유지비 | 9 | |
공격력 | 14 | 생산 조건 | 기본 해금 | |
방어도 | 6 | 보급량 | 100 | |
이동 속도 | 6.0 | 10초 공격 횟수 | 5 | |
사거리 | 근접 | - | ||
특성 |
[Coordination] 아군 유닛으로부터 하나 이상의 보너스를 받을 시 공격력 +3. 근접 전투 시 적 유닛의 이동 속도 -10%. |
|||
장착 가능 장비 일람 | ||||
최전선 전술(Front Line Tactics)
|
인접 범위 내의 아군 유닛의
방어력 +1. 공격력 -1. |
|||
공격적 마음가짐(Offensive Mindset)
|
공격력 +4. 생산 시에 필요한 명령 포인트 +1. |
|||
백병전용 완갑(Parrying Armguards)
|
근접 전투로 입는 피해 -10%. | |||
프라나-빈두 훈련(Prana-Bindu Initiation)
|
해당 유닛의 승급 당 최대 체력 +5%. |
4.2. Ranger
Ranger |
||||
<colbgcolor=#2B7551> 분류 | Military/Infantry | <colbgcolor=#2B7551> 생산 비용 | 40 4 | |
생명력 | 400 | 유지비 | 7 | |
공격력 | 18 | 생산 조건 | 기본 해금 | |
방어도 | 1 | 보급량 | 100 | |
이동 속도 | 6.0 | 10초 공격 횟수 | 5 | |
사거리 | 35 | - | ||
특성 |
[Suppresive Fire] 공격 대상에게 'Suppresed' 효과 적용: 'Suppresed' : 대상이 가하는 피해 -10%. [Ranged] 근접 전투 시 Pinned down 상태가 됨. Pinned down : 공격 속도 -50%. |
|||
장착 가능 장비 일람 | ||||
교차사격 전술(Crossfire Tactics)
|
같은 공격 대상을 공격 중인 아군 유닛이 가하는 피해 +10%. (최대 1중첩) 공격 속도 -10%. |
|||
장거리 소총(Long Rifle)
|
공격 사거리 +40%. | |||
자동 화기(Automatic Weapon)
|
공격 속도 +50%. 공격력 -30%. |
|||
전쟁 회고록(War Memoirs)
|
해당 유닛의 승급 당 공격력 +5%. |
4.3. Heavy Weapon Squad
Heavy Weapon Squad |
||||
<colbgcolor=#2B7551> 분류 | Military/Infantry | <colbgcolor=#2B7551> 생산 비용 | 40 4 | |
생명력 | 400 | 유지비 | 7 | |
공격력 | 25 | 생산 조건 | 기본 해금 | |
방어도 | 1 | 보급량 | 100 | |
이동 속도 | 6.0 | 10초 공격 횟수 | 3 | |
사거리 | 35 | - | ||
특성 |
[Disruption] 공격 대상에게 Disrupted 효과를 적용함 Disrupted: 방어력 -2. (최대 1중첩) [Demolition] 방어도의 절반을 무시하며 비행 유닛 상대로 50% 추가 피해. [Ranged] 근접 전투 시 Pinned down 상태가 됨. Pinned down: 공격 속도 -50%. |
|||
장착 가능 장비 일람 | ||||
주의분산형 섬광(Distracting Flashs)
|
인접 범위 내의 아군 유닛이 받는 피해 -20%. 공격력 -2. |
|||
무거운 탄약(Heavy Loads)
|
공격력 +30%. 공격 속도 -25%. |
|||
왜곡 우산(Distortion Umbrella)
|
인접 범위 내의 모든 아군 유닛이 공중 유닛에게 받는 피해 -20%. | |||
전쟁 회고록(War Memoirs)
|
해당 유닛의 승급 당 공격력 +5%. |
4.4. Support Drone
Support Drone |
||||
<colbgcolor=#2B7551> 분류 | Military/Machine | <colbgcolor=#2B7551> 생산 비용 | 300 3 3 | |
생명력 | 300 | 유지비 | 12 | |
공격력 | 13 | 생산 조건 | Mechanization 발전 연구 | |
방어도 | 4 | 보급량 | - | |
이동 속도 | 6.0 | 10초 공격 횟수 | 5 | |
사거리 | 25 | - | ||
특성 |
[Life pod] Support Drone의 범위 내에 있는 아트레이데스의 비기계 유닛이 사망 시 사망하지 않고 체력 1 상태로 최대 2분대까지 Support Drone에 저장됨. [Drone] 진동을 생성하지 않음. (모래벌레를 유인하지 않음) 자신을 치유할 때 솔라리를 소모함. 근접 전투에 참여할 때의 효과 무시. |
|||
장착 가능 장비 일람 | ||||
크라켄 프로토콜(Kraken Protocols)
|
공격력 +2
방어력 -2. Support Drone에 운송된 유닛 1기당 방어력 +2 공격력 -2. |
|||
지원 필드(Supporting Field)
|
Support Drone의 운송 슬롯이 모두 차지 않았을 때, 넓은 범위 내의 모든 아트레이데스 비기계 유닛의 공격력 +2 방어력 -2. |
|||
회피 부스터(Evasion Booster)
|
Support Drone의 운송 슬롯이 모두 찼을 때, 전투 중
이동 속도 +50%. 연료 전지 소모량 +1. |
|||
침대 배치 최적화(Optimized Bed Arrangement)
|
Support Drone의 운송 슬롯 최대치 +1. 연료 전지 소모량 +2. |
4.5. Warden
Warden |
||||
<colbgcolor=#2B7551> 분류 | Military/Infantry | <colbgcolor=#2B7551> 생산 비용 | 100 40 5 | |
생명력 | 500 | 유지비 | 18 | |
공격력 | 15 | 생산 조건 | 패권 포인트 5000점에서 해금 | |
방어도 | 8 | 보급량 | 100 | |
이동 속도 | 6.0 | 10초 공격 횟수 | 5 | |
사거리 | 근접 | - | ||
특성 |
[Bulwark] 작은 범위 내의 아군들에게 방어력 +2. (최대 1중첩) [Trooper] 근접 전투 시 적 유닛의 이동 속도 -10%. |
|||
장착 가능 장비 일람 | ||||
엄호 전술(Cover Tactics)
|
전투 중 작은 범위 내의 아군 중 공격 목표가 없는 아군에게 적용: 이동 속도 +30% 방어력 +2. |
|||
최후의 저항 프로토콜(Last Stand Protocol)
|
전투 중에 발동할 수 있는 고유 스킬 'Last Stand' 추가, 스킬 발동 시 이하의 효과 적용: 이동 속도 -50% 방어력 +5 아군의 이로운 효과를 무시하며, 전투 중에 해제할 수 없음. |
|||
백병전용 완갑(Parrying Armguards)
|
근접 전투로 입는 피해 -10%. | |||
프라나-빈두 훈련(Prana-Bindu Initiation)
|
해당 유닛의 승급 당 최대 체력 +5%. |
4.6. Hawk
Hawk |
||||
<colbgcolor=#2B7551> 분류 | Aircraft/Machine | <colbgcolor=#2B7551> 생산 비용 | 9 3 3 | |
생명력 | 270 | 유지비 | 11 | |
공격력 | 8 | 생산 조건 | Space Guild Branch 건물 필요 | |
방어도 | 4 | 보급량 | - | |
이동 속도 | 15.0 | 10초 공격 횟수 | 20 | |
사거리 | 근접 | - | ||
특성 |
[Shimmering Decoy] 지상 유닛으로부터 받는 모든 피해 -30% [Ship] 이 유닛은 (!) 발견 명령을 실행할 수 없으며, 마을 점령을 할 수 없고 방해할 수도 없으며, 마을 건물을 공격할 수 없음. 자신을 치유할 때 솔라리를 소모함. |
4.7. Kraken
Kraken |
||||
<colbgcolor=#2B7551> 분류 | Aircraft/Machine | <colbgcolor=#2B7551> 생산 비용 | 100 10 | |
생명력 | 2000 | 유지비 | 45 | |
공격력 | 16 | 생산 조건 | Space Guild Branch 건물 필요 | |
방어도 | 3 | 보급량 | - | |
이동 속도 | 4.0 | 10초 공격 횟수 | 5 | |
사거리 | 50 | - | ||
특성 |
[Troop Carrier] Military 유닛을 최대 10기까지 수송 가능. 탑승 병력은 Kraken을 우클릭하여 탑승할 수 있음. 탑승한 유닛 당 Kraken의 공격력 -1, 방어력 +1. Kraken 유닛이 파괴되면 탑승했던 모든 유닛 사망. [Demolition] 방어도의 절반을 무시하며 비행 유닛 상대로 50% 추가 데미지 [Siege Spacecraft] 이 유닛은 지상 유닛만 공격 가능. [Ship] 이 유닛은 (!) 발견 명령을 실행할 수 없으며, 마을 점령을 할 수 없고 방해할 수도 없으며, 마을 건물을 공격할 수 없음. 자신을 치유할 때 솔라리를 소모함. |
5. 영웅
5.1. 거니 할렉
Gurney Halle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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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현 조건 | ||||
패권 점수 10000점에서 해당 영웅 선택 거니 할렉이 출진 고정된 임무에서 사용 가능[정복모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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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B7551> 생명력 | 1100 | <colbgcolor=#2B7551> 공격력 | 18 | |
방어도 | 10 | 사거리 | 근접 | |
이동 속도 | 6.0 | 10초 공격 횟수 | 5 | |
유지비 | 18 | 골라 생산 비용 | 1000 / 30 | |
특성 |
[Examplar Teacher] 아군 유닛들이 첫번째 승급 이후 레벨 당 방어력 +1. 넓은 범위 내 아군 유닛들의 경험치 획득량 +50%. 목표로 삼은 적 유닛의 공격력 50% 감소. [Hero] 이 유닛은 처형되지 않으며, 다른 유닛이 생산 중일 때는 영입 불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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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 스킬 |
[Forced March] 쿨다운 2일. 스킬 발동 중 넓은 범위 내 아군 유닛에게 이하의 효과 적용: 이동속도 30% 증가. 방어력 +2 증가. 스킬 발동 중 공격 불가능. 지속시간이 종료되기 전에 수동으로 종료시킬 수 있음. |
5.2. 던칸 아이다호
Duncan Idah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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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현 조건 | ||||
패권 점수 10000점에서 해당 영웅 선택 던칸 아이다호가 출진 고정된 임무에서 사용 가능[정복모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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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B7551> 생명력 | 1100 | <colbgcolor=#2B7551> 공격력 | 21 | |
방어도 | 9 | 사거리 | 근접 | |
이동 속도 | 6.0 | 10초 공격 횟수 | 5 | |
유지비 | 18 | 골라 생산 비용 | 1000 / 30 | |
특성 |
[Heroic Figure] 'Heroic' 버프 보유. 각 유닛들의 이로운 효과 하나 당 'Heroic' 버프의 중첩도 상승. 'Heroic' : 공격력 +1, 방어력 +1. 작은 범위 내의 모든 아군 유닛들의 공격력 +20%. 사망 후 골라로 부활시킨 모든 던컨은 고유 스킬 발동 중 'Gohla Wisdom 버프 효과 적용'. 'Gohla Wisdom' : 공격력 +10%, 받는 피해 10% 감소. [Hero] 이 유닛은 처형되지 않으며, 다른 유닛이 생산 중일 때는 영입 불가능. |
|||
고유 스킬 |
[Duncan's Last Stand] 쿨다운 2일. 전투 중일 때 발동 가능. 스킬 발동 중 이하의 효과 적용 : 공격력 10% 증가. 받는 피해 10% 감소. 이동속도 30% 증가. 스킬 발동 중 제어 불가능. 스킬 발동 중 'Heroic' 버프 스택을 얻지도 잃지도 않음.[8] |
6. 정복 모드
정복 모드의 등장 가문 | ||||
[[Dune: Spice Wars/정복 모드#s-5.1| |
[[Dune: Spice Wars/정복 모드#s-5.2| |
[[Dune: Spice Wars/정복 모드#s-5.3| |
[[Dune: Spice Wars/정복 모드#s-5.4| |
[[Dune: Spice Wars/정복 모드#s-5.5| |
아트레이데스 가문 | 하코넨 가문 | 코리노 가문 | 에카즈 가문 | 버니우스 가문 |
- 해당 세력의 깃발을 선택 시 해당 세력의 위치로 즉시 이동합니다.
7. 발전 트리
- 강조된 글씨는 이 세력의 고유한 개발 트리입니다.
7.1. 경제 트리
7.2. 군사 트리
7.3. 국정 트리
7.4. 확장 트리
8. 평가
흔히 4X나 파생 장르에서 말하는 'Wide' 팩션[9]의 전형이다. 방대한 영토가 정치 승리의 전제조건이기도 하거니와, 오직 순수하게 자신의 도시들만의 순수 산출만으로 버텨내야 하기 때문에 스파이스 워즈의 그 어떤 팩션보다도 제일 확장에 집중해야 하는 다도시 확장 지향형 팩션이다.[10]어그로를 받지 않다가 한 번에 치고 나가던, 아니면 정직하게 모두를 상대하던 아트레이데스는 진출 방향을 후방보단 전방에 집중하여 최종적으로 중앙을 선점하고 빠르게 굳히기에 들어가야 한다. 다른 팩션과 다르게 아트레이데스는 통치력에 영향력을 추가로 얹어서 무혈 점령이 가능한 유일한 팩션이기 때문에[11] 후방은 평화 합병으로 색칠하고 전방으로 치고 나가는 것이 대부분 정석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렇게 아트레이데스가 견제받지 않고, 혹은 견제를 잘 견뎌내며 빠르게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고 자기 영토 굳히기까지 들어가게 되면 안 그래도 전면전에 강력하고 기동성이 뛰어난[12] 병력에 영토 내 전투 보너스와 강화 민병대까지 겹쳐지기 때문에 어떻게 해도 쉽사리 뚫리지 않으며 그대로 승리까지 이을 수 있는 견고한 팩션이다.
반대로, 아트레이데스가 빠르게 치고 나가지 못한다면, 다른 세력도 당연히 망하는 상황에서 더더욱 비참하게 쪼그라드는 모습이 부각됨을 볼 수 있다. 특히 아트레이데스는 다른 세력들에 비해 상대방 세력을 제거하는 능력이 상당히 부족하고[13], 중립 마을 약탈이 불가능하여 이를 통해 어거지로라도 경제를 돌린다는 선택지가 아예 없기 때문에, 불리한 판을 뒤집을 만한 카드가 굉장히 부족하다. 아트레이데스가 산출을 땡기는 방법은 넓은 영토를 바탕으로 산출 건물을 깔아서 정직하게 챙기는 거 뿐이라 영토 스노우볼링이 안되면 매우 비참해진다.
때문에 아트레이데스를 플레이하는 플레이어는 언제나 땅을 최대한 많이 먹을 생각으로, 정확히는 빠르게 국경을 앞으로 밀어 사실상 자신이 점유하고 있는 땅 즉, 평화합병으로 안전하게 색칠할 수 있는 땅을 최대한 확보한다는 생각으로 발 빠르게 움직여줘야 한다.[14] 영토를 빠르게 넓힌 후 전면전에 강하고 방어전에는 더더욱 강한 군사를 이용해 영토를 유지하며 상급 헌장 두세 개만 따낸다면 승기의 대부분을 자신이 가져올 수 있다.
11월 패치로 전 세력 중 유일하게 수송 유닛을 보유하게 되어 프레멘 다음으로 다각도 공성이나 건너뛰기 공성이 가능하게 되었다. 병력이 즉시 전원 사출되기 때문에 크라켄이 머리 위까지 떴으면 민병대 정도는 아차 하는 순간 바로 둘러싸여 순식간에 떼죽음이다. 단 크라켄 내부에서도 보급이 되지 않는 점은 유념해야 하고 이속이 매우 느리기 때문에 하코넨의 하피나 지대공 혹은 공대공 유닛이 많은 곳에 섣불리 들이밀었다가는 도리어 낭패를 볼 수도 있다.
2021년의 듄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납득하겠지만 아트레이데스 유닛들은 소모성이 짙은 하코넨[15]과는 정반대의 소수정예 컨셉이다. 모든 유닛들이 서로 간의 연계를 중시한다는 점에서 챔피언/사다우카/전투 엔지니어가 주축을 차지하게 되는 다른 대가문 팩션과도 차별화된다. 경험치 관련 장비가 있다는 것에서도 보이듯 한 명 한 명이 소중하며, 지원 드론으로 후송을 잘 태워줘야 그 아까운 경험치가 공기로 날아가지 않는다. 스타크래프트2 협동전을 하다 온 사람이 있다면 멩스크의 근위대나 알라라크의 승천자를 생각하면 되는데, 그런 유닛들처럼 모든 유닛 하나하나를 아껴야 한다는 게 아트레이데스 전투의 핵심이다.
9. 각 승리 유형
-
패권 승리 : 우선 아트레이데스는 다도시 지향 팩션인 만큼 여타 세력들에 비해 확장 능력이 우수하며,[16] 의원인 폴 아트레이데스의 시에치 동맹을 통한 통치력 뻥튀기가 굉장히 강력하기 때문에 타 세력에 비해서 영토를 빠르고 넓게 확장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베테랑 민병대와 바람의 길과 같은 전용 확장 연구들과 견고하고 전면전에 강한 군사를 보유하고 있어 넓은 영토를 안정적으로 방어하고 유지할 수 있다. 이러한 확장 능력을 토대로 빠르게 특수 지역들을 확보하고 공예품 공방을 세워 패권 점수를 벌어들일 수 있으며, 동시에 강력한 방어 역량을 통해 영토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타 세력에 비해 패권 승리에 쉽고 안정적으로 도달할 수 있다. 대부분의 승리가 패권 승리로 이루어진다는 점도 이에 강한 아트레이데스에게 웃어주는 점.
다만, 패권 승리 자체가 굉장히 어그로가 많이 끌리는 승리 조건[17]이라 동시에 여러 세력들을 상대해야 할 수도 있으며, 아트레이데스는 패권 점수를 정직하게 영토를 통해 벌어들여야 하기 때문에 암살에 취약해질 수 있다. 따라서 어차피 마음만 먹으면 순식간에 영토를 여럿 합병해 패권 점수를 기습적으로 올려 승리를 노릴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며 적당히 어그로가 끌리지 않는 선에서 영토 점령 속도를 조절하던지, 아니면 전면전에 강력한 병력들을 이용해 적과 그들의 영토를 치열하게 압박하며 공격적으로 패권 승리를 노리던지 하는 것이 좋다.
-
정치 승리 : 아트레이데스는 패권 10000점만 찍으면 부가 조건 없이 즉시 모든 상급 헌장에 도전할 수 있으며, 영향력 수급 능력도 세력들 중 최상위권에 속하기 때문에 정치 승리에 있어 압도적으로 편리한 위치에 서 있다. 아트레이데스의 정치 능력에 비빌 만한 세력은 역시나 정치 승리에 특화된 에카즈 정도. 그만큼 밸런스 조정도 주로 정치 승리에 맞춰왔으며, 큰 하향만 3번을 당했다. 물론 그러고도 랜드스래드 개편으로 상급 헌장을 이제 확정적으로 출현시키게끔 유도할 수 있기 때문에 여전히 편한 점에는 변함이 없다.
다만, 현 시점에서 정치 승리 자체가 상당히 따기 어려운 승리가 된 만큼,[18] 정치 승리를 노리는 것 자체가 어려울 수 있다. 게다가 40일 간의 헌장 방어 기간을 견뎌내기 위해서는 4인 기준으로 못해도 세력 하나 정도는 없애고 시작하는 밑작업이 필요한 경우가 많은데, 암살과 중심 기지 파괴 능력이 뒤떨어진다는 것도 다소 마이너스이다.
물론 강제 평화 주입이 가능한 제시카와 무조건 시간을 끌어줄 수 있는 강제 휴전이라는 강력한 작전, 방어전에서 끔찍하리만치 견고한 병력 등을 보유하고 있어 3대1도 꽤나 잘 견디기 때문에 만약 어떻게든 견뎌볼 각이 보인다 싶으면 주저없이 정치 승리를 시도해보는 것도 좋다.
- 경제 승리 : 자신의 상황이나 상대가 어느 승리를 노리느냐에 따라 기복이 심하게 요동치는 승리 유형. 주변 쓸모없는 특성을 가진 마을 몇 개를 남겨뒀다가 주기적으로 순회하며 털어먹는 속칭 도시락 전략을 아예 쓸 수 없으므로 순수 산출만으로 커버해야 하는데 이마저도 자신이 심하게 말리거나 상대방 중에 주식 구매를 따라붙는 세력이 나올 경우 심히 골치아픈 상황이 연출되거나 포기하는 상황이 속출할 수 있다. 따라서 경제 승리를 목표로 한다면 오히려 더 공격적으로 상대를 몰아붙이면서 최대한 상대 인프라를 약탈로 망가뜨리는데 주력해야 한다. 물론 경제력이 안정화된 후로는 어지간해선 경제 승리를 노릴 정도는 못 되더라도 경제 승리를 견제할 정도로는 초암 주식을 살 역량이 되기 때문에 항상 주가와 주식 상황에 관심을 기울이며 매수해주는 것이 좋다.
-
정복 승리 : 병력들의 생존력과 기동성이 우수하고 전면전에 강력하며 베테랑 민병대 연구의 존재로 인해 민병대 체급이 가히 압도적이라[19] 적의 공세를 방어하는 능력은 우수하나, 결국 정복 승리에 핵심적인 본진 깨는 능력이 그야말로 최약체라 정복 승리를 노리기는 어렵다. 공용 특성인 4티어 공성 장려책 연구가 없는 것도 크지만,[20] 하코넨처럼 병력들이 압도적인 단일 화력을 자랑하는 것도, 코리노처럼 장거리 압박에 능한 것도, 프레멘, 밀수업자처럼 은밀한 것도 아니라 병력 구성 자체도 본진 저격에 적합하지 않다. 게다가 본진 공세는 필연적으로 상당한 병력 소모로 이어지는데,[21] 아트레이데스는 병력들이 레벨 상승을 통해 얻는 보너스가 큰 만큼[22] 병력이 소모되어 경험치가 리셋되면 머릿수를 복구한 이후에도 전력이 크게 약화되므로
쓸데없이 사람 아끼는 티 많이 낸다아님 말고 식의 공성 시도가 너무 리스크가 크다.
정리하자면, 방어 능력은 우수하지만, 본진 타격 능력이 상대적으로 저열해 정복 승리에는 적합하지 않다. -
암살 : 암살을 실행하기에도 너무나도 불리하다. 전 세력 중 침투 조직을 2개 밖에 배치할 수 없는 유일한 세력이기 때문에 의원을 투피르 하와트로 골라도 암살 준비만 빨라질 뿐 암살을 하려면 최대한 적 유닛을 짤라가면서 침투 세포를 지우는 것을 막아야 한다. 게다가 암살자 가격을 깎아주는 연구도 없는 만큼 정보력 소모도 타 세력에 비해 크다.
암살을 당하기도 다른 세력에 비해 상대적으로 쉬운 편인데, 영토를 필연적으로 넓히게 되는 아트레이데스 특성상 수색이 너무 오래 걸리게 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영토가 어느 정도 갖추어졌다면 암살자가 침투 조직으로 기어들어오지 못하도록 사전에 적의 국경 방향으로 감시 초소와 방어 병력, 미사일 포탑을 배치하는 기본에 충실하면서, 암살 시도가 드러날 경우 빠르고 꼼꼼하게 수색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그나마 위안인 점은 남들에게는 적 작전 방지용 말고는 아무 쓸모가 없는 방첩 부서에 배치된 요원들이 방첩 연구를 찍으면 소소하게나마 정보와 영향력을 제공한다는 점으로, 어지간해서는 방첩 연구를 올리고 요원을 꼼꼼히 채워두는 것이 좋다.
10. AI
주인공 세력 보정이 AI일 때도 적용되는지, AI가 플레이해도 꽤나 강력한 세력이다. 내가 잡아도 쉽고 강력하지만 남이 잡으면 더 강력해보이는 팩션. 다른 세력을 플레이했을 때 게임이 터진다면 십중팔구는 견제없이 커버린 아트레이데스를 막지 못하는 것이 원인이다.패권 포인트가 1만점 아래일 때는 얌전하게 주변 땅을 점령해가면서 크지만, 다른 세력에게 어그로가 끌리거나 패권 1만점이 넘어가는 시점부터는 뭘 잘못 먹었나 싶을 정도로 매우 공격적으로 나온다. 문제는 그러면서도 종특인 평화합병은 모든 빈땅에 계속 시도한다. 그래서 열심히 약탈하던 땅이 잠깐 다른 곳에 시선 돌리고 왔더니 뜬금없이 아트레이데스의 깃발이 꽂혀 있는 경우가 생기거나 별로 안 움직이는 것 같은데 패권점수가 갑자기 우주돌파하는 경우가 매우 허다하다. 그리고 이 모든 땅이 시너지를 일으키면서 서로 안 싸우고 정직하게 후반 싸움을 노린다면 도저히 아트레이데스를 뚫고 싶어도 뚫지 못하게 된다.
플레이어가 고난이도에서 AI 아트레이데스를 상대할 때 제일 최악의 경우라면 바로 아트레이데스랑 대각선으로 붙는 경우로, 심지어 플레이어 인접 세력이 매우 공격적인 프레멘 같은 경우면 열심히 인접세력 꺾어놨더니 아트레이데스가 견제 안받았거나 이겨버려서 이미 게임이 터지기 직전까지 갈 확률이 높다. 아트레이데스는 특히 정복 승리를 제외하고 다방면으로 승리를 노리므로 그때그때 어떤 승리를 노리는지 더 면밀하게 체크하자.
때문에 아트레이데스를 상대한다면 플레이어가 더 빠르게 앞서나가거나, 원작처럼 아트레이데스를 초반에 말려 죽이는 등 어떻게든 아트레이데스를 견제해서 성장을 막아줘야 한다.
아니면 마구다지로 땅을 색칠하는 걸 노려서 역으로 암살을 노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AI는 의외로 암살이 발각되면 멀리서 평화합병한 땅에 침투 탐색을 돌리지 않으므로 다른 세력에 비해 생각 외로 스무스하게 암살이 될 확률이 높다.
밀수업자가 없을 경우 플레이어에게 비교적 높은 확률로 암살을 시도하지만, 안전 보장 조약을 걸면 그 뒤로는 다시 암살을 걸려 하지 않는다. 반대로 자신이 암살을 시도 중일 때 다른 쪽에서 암살을 역으로 걸 때 방어를 잘 하지 못하는 편이다.
[1]
"당선"되어야 한다는 것에서 알 수 있다시피, 전체 적용 안건이 통과되는 것에는 해당되지 않고 단일 대상 안건에 당선되었을 때만 해당된다.
[2]
진행 중 취소되면 소모한 자원이 환급되므로 치명적이진 않지만, 시간이 꽤 낭비되고 어그로가 끌리게 되므로 조심하는게 좋다.
[3]
특히 정치 승리에 가장 유용한 상급 헌장인 의회의 웅변가 헌장은 무려 600표의 영향력 소모를 요구하는데, 아트레이데스는 무리하게 영향력을 낭비할 필요 없이 안전하게 주시도에만 신경 쓰다가 패권 10000을 찍는대로 해당 헌장에 입후보할 수 있다.
[4]
심지어 지속 수급이 아닌 고정 수치 형태의 물, 연료 전지, 지식 산출마저도 전부 증폭된다.
[5]
AI는 심지어 자기들이 공성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플레이어 세력이 조금이라도 더 강하다면 그냥 협정을 맺어준다...
[정복모드]
정복 모드 일부 임무 한정
[정복모드]
정복 모드 일부 임무 한정
[8]
쉽게 말해 발동 시점에 쌓여있던 스택이 전투가 끝날 때까지 늘지도 줄지도 않고 계속 유지된다는 것이다.
[9]
문명 5의 훈이나 햄탈워의 툼킹처럼 내정 내실보다는 영토 확장에 집중해야 하는 팩션으로, 후반에 영토가 올라가면 강력한 파급력을 보장하지만 그 전까지는 확장과 내정/외교 줄타기가 힘든 팩션
[10]
다른 팩션들이야 주변에 굴러다니는 도시 하나를 쥐어패거나 쥐어짜거나 해서 급전을 땡길 수 있지만, 아트레이데스는 적 도시를 터는 것이 아닌 이상 약탈 자체가 불가능하다.
[11]
특히 병력을 점령을 위해서 요충지에서 빼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중반 이후로 굉장히 큰 이점으로 작용한다.
[12]
아트레이데스는 전용 연구를 통해 공항 건설 비용과 유지 비용을 파격적으로 줄여 공항 도배가 가능하며, 수송선의 속도도 2배로 늘어나기 때문에 영토 내에서라면 기동성이 정말 우수하다.
[13]
우선 4티어 공성 장려책 연구가 없어 중심 기지 깨는 속도가 타 세력에 비해 굉장히 느린만큼 본진 저격을 노리기도 어려우며, 암살 역시 남들 3개 박는 침투 조직을 혼자서만 2개 밖에 박지 못하고 암살자 가격 감소 특성도 없기 때문에 영토 싸움에는 강할지언정 상대방을 게임에서 제거하는 능력은 최하위에 속한다.
[14]
너무 점령을 마구잡이로 하면 패권 점수가 높아져 어그로가 끌리고 암살 방어도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점도 감안해야 하기 때문에, 중반 이후부터는 약간씩 눈치를 보면서 영토를 먹는 속도를 조절하는 것이 좋다.
[15]
최정예 유닛인 처형자/수호자의 컨셉도 하코넨 처형자는 사다우카 처형 최우선 타겟 주변 유닛이 소모될수록 강해지는 딜러이지만 수호자는 주변 유닛을 더 강하게 만드는 아머 토템이다.
[16]
다른 세력들에게 으레 있는 점령 관련 페널티가 없다는 것만으로도 확장에 있어 엄청난 이점이 되는데, 각종 통치력 소모 감소 특성들을 갖추고 있으며 평화적 합병이라는 강력한 전용 능력이 있어 가히 독보적인 확장 능력을 자랑한다.
[17]
다른 승리 조건에 비해 패권 승리는 전광판에 일찍 뜨는 데 반해 패권 점수 수급 자체는 중립 영토가 줄어들 수록 느려지기 때문에 어그로는 일찍 끄는데 승리 자체는 늦게 달성되는 편이다.
[18]
듄 통치권 헌장을 따는 것부터가 상당한 고역이며, 따더라도 40일 동안 3개 세력의 집중 공세에 시달려야 하기 때문에 아무리 방어전에 강한 아트레이데스 가문일지라도 쉽사리 견뎌내기 어렵다.
[19]
민병대 체력이 1000을 넘기는 유일한 세력이다.
[20]
대신 랜드스래드 주시도에 비례하여 체력을 크게 늘려주는 자랑스러운 해방자 연구가 있지만, 결국 공성전의 핵심은 얼마나 잘 버티느냐보다는 얼마나 빠르게 깨느냐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중심 기지 공격에 약한 것은 사실이다.
[21]
특히 크라켄을 이용한 드랍 시도 같은 건 여차하면 뒤가 아예 없기 때문에 본진을 못 깨면 그대로 병력이 싹 갈려나갈 수 있다.
[22]
아트레이데스 병력의 뛰어난 체급에는 이 레벨 보너스를 통해 얻는 스탯이 차지하는 바가 매우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