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0 19:2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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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석궁
1.1.1. 전투용 석궁
1.2. 런처

1. 개요

아이언사이트에 나오는 보조무기 중 권총 / 산탄총 외 무기들을 설명하는 항목이다.

1.1. 석궁

1.1.1. 전투용 석궁

파일:전투용 석궁_IS.png
조준기를 부착한 컴파운드 크로스 보우. 소음을 거의 발생시키지 않고 저격이 가능하며, 화살을 회수해 다시 사용할 수 있다.
장탄수 1/4
공격력 100
사거리 53
연사속도 6
기동력 100
반동제어 0

원샷원킬의 석궁. 떨어진 화살에 가까이 가는 것으로 탄창 재충전도 가능.

밸런스상의 문제로 탄속이 기이할 정도로 느리고 낙차가 매우 크다. 특히 탄속은 사격 모션이 끝난 이후 딜레이를 가진 뒤에 볼트가 날아가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 낙차는 거리가 벌어지면 조준을 많이 올려야 한다.

저격소총과 비슷하게 팔다리를 제외하면 적중 시 한방킬이 뜨며, 저격소총과는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빠른 조준 속도를 가지고 있어 이걸 들고 돌격스나를 하는 유저들도 간간히 보인다.

1.2. 런처

1.2.1. M320 GLM

파일:M320 GLM_IS.png
스탠드 얼론형으로 제작된 독일제 유탄 발사기. 사이드 스윙 방식을 사용하므로, 장전 시 총기를 수직으로 세울 필요가 없다.
장탄수 1/1
공격력 85
사거리 7
연사속도 6
기동력 100
반동제어 0

아이언사이트에선 스탠드 얼론 방식만 사용하기에 주무기 하부에 장착하고 쏘는 건 불가능하다.

게임 초창기엔 직격 데미지로 원샷원킬이 가능했지만 곧 너프당해 직격해도 원샷원킬은 안 난다. 보통 교전 중 벽 뒤에 숨은 적 막타용 또는 진입 전 적 존재 파악을 위해 미리 쏴제끼는 용도.

너프당했다고 해도 폭발물은 폭발물이고, 아이언사이트는 폭발물들 데미지가 매우 강력한 편이라 적당한 데미지를 입힌 적 상대로 한 발 쏴주면 어지간해선 킬이 들어온다. 한 발로 적이 안 죽는다면 이 무기는 여분 탄약이 있으니 두 발 쏴주면 된다.

1.2.2. EMP 런처

파일:EMP 런처_IS.png
대 드론용 전자기 펄스 탄의 원거리 발사를 위해 제작된 런처. 락온 기능을 통해 타겟을 정확히 노릴 수 있다.
장탄수 1/0
공격력 8
사거리 25
연사속도 5
기동력 100
반동제어 100

대 드론 특화 병기. 발사관은 SMAW를 사용한다.

그냥 쏠 수도 있지만 적 드론에 락온해 사격도 가능하며, 덕분에 하늘을 날아다니는 드론 상대로도 무리없이 타격을 줄 수 있다. 특히 공중을 선회하는 UAV들은 한방이고, 헬버드도 한 방 맞추면 치명타라 바로 총을 쏴 주면 격추 가능, 뜨자마자 바로 락온해야 하긴 하지만 블레이드 드론도 격추 가능하다. 다만 제우스는 워낙 맷집이 좋아서 혼자선 버겁다.

다만 EMP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대인 데미지는 처참한 수준이다. 바로 옆에 맞춰도 12 정도 데미지를 주는데 이건 볼트액션 저격총에 반샷 맞은 적을 잡을 수 있는 수준밖에 안 된다. 여분 탄약도 없어서 한 번 쏘면 끝이라는 것도 문제. 사격장에서는 여분 탄약을 줘서 재장전하긴 하는데 아예 모션을 안 만들어서 순식간에 집어넣고 꺼내는게 전부다. 원본 발사관인 SMAW가 사격 후 재장전이 가능한 것을 생각하면 다소 의아한 점.

락온하지 않고 그냥 쏘면 직선으로 날아가 지상 드론 파괴에 유용하다. 특히 히드라같이 지상에 고정되어 강력한 데미지의 기관포로 전방 이동을 차단하는 드론은 뒤로 돌아가 처리하기 어렵다면 이거 말곤 뾰족한 수가 없다.

긴급 상황에 사용해야 할 보조무기를 포기해야하는 문제가 크지만 드론 사냥에는 이만한 무기가 없어 들고 다니다 보면 중요한 순간에 매우 유용하게 쓸 수 있어 채용률은 높다.

여담으로 초보들은 이게 일반 고폭탄을 사용하는 로켓런처인줄 알고 사람 상대로 쏴제끼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그런데 오해할 만도 한 것이, 모델링이 SMAW라 발사관에 고폭탄이라고 적혀있다. 기간한정 이벤트였던 로켓배틀 모드에서는 실제로 고폭탄을 발사했다.

1.2.3. EMP MSGL

파일:EMP MSGL_IS.png
32A1 MSGL을 EMP 탄을 사용하는 대 드론 용으로 개조한 버전. 40mm 탄을 사용하며, 리볼버식 탄창과 반자동 격발 방식을 사용한다.
장탄수 6/0
공격력 3
사거리 6
연사속도 14
기동력 100
반동제어 13

위의 EMP 런처가 데미지가 낮아진 대신 6연발로 사격이 가능해졌다고 생각하면 된다. 락온은 안 되니 공중 드론을 상대로는 사용 불가.

지상 드론 상대 특화 무기지만 어지간해선 지상 드론도 EMP 런처 한방으로 정리가 가능해 채용률은 낮다. 6연발이라 다 맞추면 EMP 런처보다 대인 데미지가 더 낫지 않을까 생각할 수도 있는데 맞는 입장에선 저격소총 반샷 정도 데미지에서 맞으면 확킬이 뜨는 런처가 훨씬 위협적이다. 좁은 스플래시도 문제지만 직격 데미지도 딸랑 1이어서 다 때려넣어봤자 저격소총 반샷 맞은 적도 못 잡는다.

이 무기도 여분 탄약이 없는데 EMP 런처와 마찬가지로 재장전 모션이 아예 없어 사격장에서 써 보면 빠른 속도로 집어넣고 꺼내는게 재장전 과정이다. 엄연히 재장전 가능한 유탄발사기인데도 불구하고 재장전 모션이 없다.

무엇보다 이 무기를 안쓰는 가장 큰 이유는 드론 철거성능이 영 좋지 않아서인데 서너방은 쏴줘야 부술수 있다. 다른 EMP폭발물들이 다수의 지상드론으로 우주방어가 된곳을 빼꼼 내밀고 한방컷내버리는 절륜한 성능인데 비해 이건 히드라하나 부술때도 한참걸리고 남은 2~3발도 다른드론을 부수기에 부족하거나 애매한 숫지인지라 많은 장탄수라는 이점을 살리지 못한다.어쩌면 권총에 EMP탄 넣어주는게 나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