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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이엔게임즈에서 개발하여 2018년 8월 30일에 서비스를 개시한 우주함대 전략 게임이다. 플레이어(사령관)에게는 각자 하나의 모성이 주어지는데 모성을 가꾸고 함대를 키워 드넓은 은하(서버)를 누비는 게임이다.플레이어끼리 연맹을 창설할수도 있으며, 모성을 침략(약탈) 할 수 있다.
다국적 게임으로 한국사람만이 아닌 미국, 프랑스, 영국 등 여러 나라 사람이 같이 플레이 하며 이를 위해 채팅에서 번역기가 지원된다. 한국서버와 글로벌서버로 나누어져있다. 현재(2021년 2월 21일 기준) 35서버 까지 오픈되어 있는 상태이다.
- 한국서버
- 글로벌 서버
2. 건물
모성에는 사령부, 스페이스 도크, 함대 생산시설, 연구소, 아카데미, 메탈광산, 주거시설, 기함시설, 함대 강화시설, 함대 수리시설 등의 건물들이 있다.각각의 건물의 레벨을 올려 새로운 기능을 해금하고 더 높은 티어의 함대를 생산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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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령부 - 전략게임에서의 없어서는 안될 건물.
모든 건물은 사령부의 레벨까지만 올릴수 있다. 초반에는 그럭저럭 올릴만한 건물이나 점점 올리면 올릴수록 자원의 감당이 안되기 시작한다. 이곳에서 국가 정책을 선택하고 올릴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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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도크 - 생산한 모든 함대를 관리해 주는 건물
함대가 생산이 되면 보관되는 곳이다. 레벨이 높아질수록 출전 할 수 있는 함대의 규모가 증가된다. 스페이스 도크의 레벨이 사령부의 레벨보다 낮으면 사령부의 업그레이드가 진행이 되지 않는다. 사령부 보다는 자원을 덜먹지만 그래도 감당하기 힘든 자원량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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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대 생산 시설 - 함선을 생산하는 공장
레벨이 올라갈수록 높은 티어의 함선을 생산할 수 있으며 생각보다 티어의 차이가 크다.[1]
스페이스 도크의 수용량 만큼 생산이 가능하다. 낮은 티어의 함대를 한단계 위의 티어로 올려줄수 있으며 이경우에 행성에 대기중인 함대만 가능하다. 프리깃, 디스트로이어, 크루저, 배틀쉽 등 총 4개 함종을 생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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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함 시설 - 기함을 생산,수리,강화등 기함을 이용하는 시설
기함은 종류당 한척씩만 생산,보유 할 수 있으며 일반함선보다 보유수량이 훨씬 적다. 10강을 하면 승급이 가능하다. 완전한 파손은 되지 않으며 수리를 하기 전에는 출격할 수 없다. 각 기함은 저마다 버프와 특성을 가지는데 편성하는 부대에 따라서 잘 생각해야한다.
- 함대 강화시설 - 함대의 무기, 장갑, 엔진을 강화할수 있는 곳이다. 함강트로킹즈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함강이 중요한 아스트로 킹즈에서 사령 부만큼 중요한 시설이다. 강화도를 높일수록 필요한 재료가 더 많이 필요하며, 강화 재료는 차원의 균열와 패키지에서 구할 수 있다
- 주거시설 - 게임의 기본이 되는 골드를 생산하는 시설이다.
- 메탈광산 - 게임의 기본이 되는 메탈을 생산하는 시설이다.
- 토늄 정제시설- 게임의 기본이 되는 토늄을 생산하는 시설이다. 주거시설과 메탈광산과 달리 가지고 있는 토늄을 소모하여 더 많은 토늄을 생산한다.
- 암흑물질 정제시설 - 게임의 기본이 되는 암흑물질을 생산하는 시설이다. 토늄 정제시설과 마찬가지로 암흑물질을 소모하여 더 많은 암흑물질을 생산한다.
- 자원 저장소 - 생산된 자원을 저장하는 시설이다. 저장소가 보호할 수 있는 자원을 초과하면 된다면 행성방어 실패시 자원을 약탈 당할 수 있다.
- 아카데미 - 영웅을 소환하고 육성하는 시설이다.
- 연구소 - 게임을 플레이 하다보면 사령부보다 신경을 더 써야 하는 연구시설이다. 연구의 차이가 생각보다 크기 때문에 자주자주 확인하면서 연구가 멈추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 한다.
- 교역소 - 자원 및 유료 재화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시설이다. 무과금 및 소과금 유저에게 빛과 같은 시설이다. 150회 이상 목록을 갱신 할 수 있다.
3. 문제점
- 스텟 시스템에 대한 정보가 극히 제한적이며 오픈 이후 지금까지도 스텟 계산법에 대해 공개한 적이 없다.
- 유저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며 매 이벤트마다 평균 해적 1만마리를 잡아야 하는 극악의 난이도로 유저들의 원성을 매우 많이 사고있는 중이다.
- 거의 매 이벤트 마다 신규 영웅을 출시하는데 나오는 영웅들이 모두 밸런스를 무너뜨릴정도로 좋아 계속해서 오버밸런스가 심화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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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선강화와 기함 역할의 중요성이 부각되다보니 저렙들은 PVP 컨텐츠 참여는 꿈도 못꿀 뿐더러 전쟁이 터질 시 매일 쉴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 이런 류 게임이 늘 그렇지만, PvP에 아무런 제한이 없다. 대놓고 서로 싸우라고 만든 그 오게임조차 자신보다 약한 정도가 일정 선을 넘어갈 경우 아예 공격도 정찰도 못 하도록 하여 저렙 및 약소 유저에 대한 보호를 시스템적으로 보장하고 있는데, 이 게임에서는 신규유저에게 1주일 실드를 주는 것 외에 아무런 보호 조치가 없다. 당연히, 그렇게 공격한 유저에 대한 제재나 불이익도 전혀 없다. 그나마 있는 거라고 해봐야 사령부 레벨 차이가 큰 적에게 공격받았을 때 공격받아 털린 다음에 실드를, 그것도 고작 한 시간만 주며[2], 실드는 접속중이 아니더라도 무조건 시간이 까이기 때문에 접속 시간대가 제한되는 유저는 그 실드마저도 제대로 받지 못한다. 심지어 이 실드도 반쪽짜리인 것이, 외함이나 해적기지 등 PvE에 속하는 컨텐츠도 연맹 집결공격이 된다는 이유만으로 그걸 하면 있던 실드도 없어진다. 그리고 없어진 실드는 회군 아이템을 쓰거나 해서 취소해도 절대 돌아오지 않는다. 비접속 상태를 유지하면서 누적 30회 공격을 받으면 행성이 랜덤 위치로 텔레포트 되긴 하는데, 애초에 30번 맞을 동안 접속을 한번도 안 했다는 것 자체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안다면 여기에 의미를 둘 일은 없다. 한쪽 끝에서 반대쪽 끝까지 왕복 2시간이면 떡을 치는 좁은 서버 상황까지 합치면 그야말로 대환장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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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한 문제 때문에, 서버의 활동 인구수가 매우 적으며[3]
과금으로 기득권을 차지한 극소수의 유저가 연합해 만든 극소수의 연맹이 서버 상황을 쥐락펴락할 수 있는 구조가 형성되어 있다. 모든 서버가 다 그렇다.
- 오버밸런스가 매우 심하다. 풀도크 상태인(스페이스 도크에 함선이 다 차있는)적을 단 한방에 뚫는데도 손해가 거의 없는 경우가 허다하다.
- 패키지 및 유로뽑기로 얻는 S급영웅보다 A급 영웅의 효율이 더 좋아서 S급 영웅이 버려지고 있는 상황이다.
- 연맹간 선전포고 및 전쟁 에 대한 AI가 따로 없어 무관한 유저를 실수로 공격하는 일이 간혹 있었다. 많은 유저들이 건의를 했지만, AN Games운영진들은 그 건의를 묵살 하는 중이다.
- 서버가 불안정해 아이템 사용시 적용 딜레이 및 접속오류가 잦은 편이다.
- 친목이 심각하다. 막상 이 게임을 하는 유저는 친목이 이 게임을 살린다고 생각하지만, 실상은 이런 친목보고 뉴비가 게임을 안하게 된다.
4. 은하영웅전설과 콜라보
콜라보레이션으로 은하영웅전설 Die Neue These가 참전했다. 이벤트 기간은 2020년 4월 29일 ~ 5월 27일.콜라보 기간 중 로그인하면 S급 양웬리 100% 지급받을 수 있다.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 볼프강 미터마이어, 지크프리트 키르히아이스, 오스카 폰 로이엔탈, 힐데가르트 폰 마린도르프, 양 웬리,[4] 발터 폰 쇤코프, 율리안 민츠, 프레데리카 그린힐이 S급 영웅으로 나오며, 브륀힐트와 히페리온이 기함으로 나온다.
뒤이어 은하영웅전설 OVA와도 콜라보했다. 이벤트 기간은 2020년 12월 23일 ~ 2021년 1월 20일. 기함으로 율리시스, 히페리온, 브륀힐트, 바르바로사가 나온다.
[1]
프리깃 다음으로 생산 가능한 디스트로이어의 경우 1t 18, 2t 21, 3t 25, 4t 31의 전투력을 가진다.
[2]
수리시설에서 반파된 함선을 수리하는 데에 가장 싼 프리깃이 대당 1초쯤 걸린다. 한 시간이면 고작 프리깃 3600대밖에 수리하지 못하며, 상위함종인 크루저나 배틀쉽이 수리시설에 들어갔다면 기본 소요가 4시간을 넘기는 경우가 허다하다. 반파되어 살아남지도 못하고 완파된 함선은 짤없이 다시 찍어내야 하는 건 당연.
[3]
당연히 유저 대다수가 접어서 그렇다.
[4]
유일하게 '불패의 마술사' 양 웬리, '기적의' 양 웬리 2개의 영웅으로 나뉘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