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25 10:11:36

아수라(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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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
파일:아수라(웹툰)cover.jpg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장르 무협, 판타지
작가 류기운 / 문정후
연재처 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24. 05. 31. ~ 연재 중
연재 주기
이용 등급 15세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특징5. 등장인물
5.1. 주인공 일행5.2. 관련 인물
6. 설정7. 평가8. 전작과의 연관성
8.1. 고수와의 연관성8.2. 괴협전과의 연관성
9.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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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무협, 판타지 웹툰. 작가는 용비불패, 고수를 연재한 류기운 / 문정후 이다.

2. 줄거리

최초로 대륙을 통일한 절대자로부터 불사의 비밀을 알아오라는 명을 받고 떠난 이가 있었다. 세상의 모든 곳을 찾아다녀서라도 반드시 불사의 비밀을 알아올 것으로 믿었던 그는 절대자가 죽고 제국이 몰락할 때까지 끝내 돌아오지 않았고, 수많은 억측만을 남긴 채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도 차츰 잊혀져갔다. 그리고 오랜 시간이 흐른 뒤...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24년 5월 31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연재된다.

4. 특징

작가의 무협물 전작들과 달리 신물이 자주 등장하고 서양 판타지가 등장한다.

5. 등장인물

5.1. 주인공 일행

  • 아수라
    본작의 주인공. 곤봉을 주무기로 삼으나 주로 주먹으로 싸우며, 냉병기도 필요에 따라서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봉으로 땅을 내려치는 것만으로 주위를 초토화시키는 엄청난 강함을 보여주지만 이것이 무공을 사용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이는데 작중 무림의 무공이 뭔지 모르는 눈치이기 때문.[1]
  • 대장
    아수라의 조력자. 실제 중국사의 서복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 오래 전에 진시황의 명령으로 불사의 비밀을 찾아서 원정길을 떠났었고, 오랜 시간이 지나고 지금에 이르러서 아수라와 함께 중원에 돌아온다. 북해해왕에게 신세지냈다거나 교황청에 대해 알 정도로 정말 많은 곳을 돌아다닌 듯. 제국을 떠날 때 까지는 무림이 없었는지 현재의 황실과 조정으로부터 독립한 무림 세계관에 대해 흥미로워했다. 아수라와 같은 강함을 보여주지는 않았지만, 불로초를 만들기 위해 만든 씨앗이 사람의 몸에 박히자 거대한 나무가 자라나는 등 술법, 주술 및 연단술, 연금술, 수술[2], 그 외에 기물을 보관하는 부적 등 전투 외적인 방면에서 경이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 타키온
    본작의 주인공 일행과 함께하는 말. 이름의 모티브는 빛보다 빠른 가상의 물질인 타키온으로 보인다. 아수라의 말만 따르는 말로 무려 공간이동이 가능하다. 단, 공간이동을 위해서는 최소한 달릴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이 필요하다. 최대 2번의 공간이동 이후에는 탈진해서 잠들어버린다고 한다. 후각 또한 매우 뛰어난지 석소명의 냄새를 찾아 단숨에 붙잡힌 감옥까지 공간이동으로 이동했다.

5.2. 관련 인물

  • 석가장주 석소명
    본 세계관의 무림맹 잔존세력인 천무곡 소속의 인물이다. 무림의 신물인 귀면신검을 은밀히 운반하다가 일행이 전부 괴멸 되고 절벽 너머로 추락하며 조난당한다. 이후 같은 일행이 된다는 독자들의 예상과는 달리 아수라 일행에게 구조되어 무사히 천무곡으로 돌아가며 일행과 헤어지게 된다. 은혜는 알지만 철면피에 남의 말을 귀기울여 안 듣는편.[3]
  • 백미선자 주홍
    제왕성 직할 척살단의 단주로, 석소명 일행과 귀면신검을 추적하고 사살하게끔 지시한 인물. 천무곡이 은밀하게 무림의 신물을 모으고 있다는 소문이 괴면신검의 운반으로 사실임이 밝혀지자, 천무곡을 반란부자로 규정하고 청마와 적월에게 처리를 맡기려 한다. 그런데 난데없이 아수라 일행이 석소명을 구출하는 바람에 긴급하게 아수라 일행을 먼저 처리하려 하는데, 그만 청마가 살라만드라의 꼬리를 자르는 바람에 거대한 폭발과 함께 증발해버린다.

6. 설정

  • 대장의 부적
    대장이 평소에 지니고 다니는 부적으로, 이 부적에 기물들을 보관하고 있다. 사실상 인벤토리, 혹은 도라에몽의 주머니나 다름없는 기물.
  • 용골진액
    과거 대장이 해왕에게 신세지내던 시절, 인간 사내에게 푹 빠진 인어[4]를 딱하게 여겨서 하반신을 인간으로 고쳐주고 해왕에게 받은 약이다. 심해어룡의 골수로 만들었으며 외상에는 최고의 특효약이라고 한다. 독에 당하고 절벽에서 떨어져서 사실상 시체나 다름없는 상태인 석소명을 멀쩡히 살아나게 만들 뿐만 아니라[5] 붙잡혔던 석소명은 자신을 묶고있던 밧줄을 쉽게 끊어버릴 정도로 근력마저 늘려주는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해당 인어는 수술 후유증으로 목소리를 잃어 고백도 못했고, 사내는 딴 여자랑 결혼하는 바람에 자살했다고 한다.
  • 귀면신검
    석소명이 가지고 있던 신검. 이름처럼 귀신의 얼굴이 박혀있는 검으로 스스로 주인을 선택하며 주인이 될 만한 자가 근처에 있으면 웅웅거리며 공명한다. 아수라가 몇번 휘두르다 부러진 후 출연 종료(...).[6]
  • 실패한 개량종자
    대장이 불로초로 개량하려다 실패한 종자들. 흡성마공을 익힌 제왕성 직할 척살단의 살수요원인 혈뇌자 철패를 대장이 적접 처리할 때 사용되는데, 종자가 닿자마자 거대화한 살수요원의 몸을 빨아들이더니 거대한 세계수로 순식간에 성장한다. 그 크기가 경악스러운데, 산맥을 넘어서 하늘마저 뚫고도 남을 정도이다.
  • 살라만드라
    서양의 드래곤 혹은 불의 정령인 샐러맨더. 아수라는 애칭으로 살라라고 부른다. 원래는 잡아다가 봉인되야 했지만 아수라가 키우겠자고 우겨서 상자에 보관되어 있었다. 그러던 중에 아수라의 공격으로 인한 충격으로 상자에서 탈출하였고, 아수라가 이를 다시 데려오려다가 척살대 청마의 공격에 꼬리가 잘려나가버린다. 그러자 몸체가 빛나면서 거대한 폭발을 일으키는데 무려 산 두 세개를 지워버리고 토지와 함께 한 집단을 증발시키고 거대한 크레이터를 남기는 위력을 보여준다. 그러고도 죽지 않아서 자고 있던 아수라 일행의 모닥불 속에서 다시 등장한다. 해당 개체는 암컷으로 추정되며 아수라를 잘 따르는 듯 하다.
  • 팔로스
    거대한 암석들로 이루어진 골램. 본래는 진작에 소멸됬어야 하지만 이를 거부하고 탈주하여 귀활림에 은거하고 있었다. 이 때 은거하던 팔로스를 발견한 사람들이 소문을 퍼트려서 '100척이 넘는 키와 108가지 신통술을 부리는 선인, 태산진인'이라 불리웠었다. 하지만 등장한지 얼마 안되어 아수라 일행에게 발견되어 저항하다가 그대로 제압되었고 산산조각 난다.
  • 지옥 파수견의 목걸이
    아수라 일행이 회수하고 있는 서양의 기물로, 모티브는 케르베로스로 보인다. 중원의 어느 가문에서는 선계를 지키는 수호자의 고리라고 전해졌다. 해당 가문의 초대 가주가 푸른 눈의 선인으로부터 받았다고 하며, 목숨과 바꿔서라도 이룰 일이 아니면 함부로 사용하지 말라고 전해졌었다. 작중에선 어느 도적무리에게 가문이 학살당한 가주가[7] 최후의 발악으로 사용하는데, 목에 걸자 거대한 늑대인간으로 변하고 종국에는 완전한 늑대형 괴수로 변하며 영원히 인간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된다.[8]

7. 평가

8. 전작과의 연관성

8.1. 고수와의 연관성

고수에서 을 전해주었다는 푸룬 눈의 주술사가 언급되면서 어쩌면 고수와 한 세계관일 가능성을 보였다. 다만, 전작 고수가 원래 단편으로 끝날 스토리였지만 독자들의 기대 때문에 설정과 이야기를 확장했던 전과 때문에 괜히 역지 말자는 이야기도 나오는 중.

아수라라는 이름은 전작에서 마교 아수라혈교로 등장하는데 단순히 이름이 같은 것인지 연관성이 있는지 주목해 볼 만하다.

8.2. 괴협전과의 연관성

고수 후기에서 괴협전을 다시 그려줄 수 있냐는 독자의 질문에 판권 문제가 꼬여있어서 비슷한 만화는 그릴 수 있어도 괴협전을 그리는건 힘들다고 전했는데 괴협전과 비슷한 만화로 아수라를 연재하는 것으로 보일 정도로 비슷한 모습을 보여준다.
  • 주인공 2인방
    • 괴협전 : 주술사, 검귀 / 아수라 : 대장, 아수라
      주술을 사용하는 인물과 강한 무력을 갖고 있는 둘이 같은 무리를 이루어 다니고, 주술을 사용하는 인물이 손바닥을 치자 부적이 나오는 장면이 공통적으로 있고, 무력을 갖고 있는 인물이 무공을 사용하는가가 애매하게 묘사되는 공통점이 있다. 차이점은 괴협전 때는 겉으로나마 둘다 젊은 모습을 하고 있지만, 아수라에서는 대장 쪽이 늙었다는 것 정도.

차이점은 무협과 도술을 그렸던 괴협전과는 달리 무협과 서양 판타지를 그릴 것으로 보인다. 그 영향인지 개그 파트가 많은편

9. 기타


[1] 무림에 이제 막 왔기 때문에 무림에서 칭송받는 전설의 명검을 사용하다가 아무렇지도 않게 부셔먹고, 흡성대법을 보고 "저게 뭐야?"라며 흥미를 느끼는 모습을 보여준다. [2] 무려 인어의 꼬리를 인간의 다리로 바꾸는 수술을 집도 했다고 한다. 하지만 부작용으로 해당 인어는 목소리를 잃었다고 한다. [3] 아수라 일행의 마차에 어거지로 얻어타거나 대장이 준 씨앗의 사용용도를 흘려들어 자칫 잘못하다가 큰일날 뻔 했다. [4] 북해해왕의 딸들 중 하나라고 한다. [5] 살점 여기저기가 뜯어져 말 그대로 맥박만 뛰는 수준이었는데 단숨에 새살을 돋아나게 했다. 대장 왈, 새로 태어난거나 다름없다고 한다. [6] 그냥 휘두른 것도 아니고 이미 썰어 죽인 철갑사를 쓸데없이 채썰다가 부러졌다. 이게 뭔소린가 싶겠지만 보면 안다.(...) [7] 길가에 쓰러진 것을 발견해 성심성의껏 치료해주고 이후 서로 말이 통하게되어 의형제를 맺었는데 알고보니 가주가 구해준 인물이 바로 도적들의 대장이었다. 처음에는 그냥 보냈지만 가주가 자신의 정체를 눈치챘다는 것을 알게된 도적들의 대장이 다시 찾아와 도적무리들과 함께 가문을 학살한 것. [8] 처음에는 도적들을 학살하려는걸 막으려던 아수라도 주변의 시체들로 사태를 파악해 복수를 완수할 때 까지 기다려주고 늑대가 된 가주를 죽인 후 목걸이를 회수했다. 다행히 가족들의 복수도 하고 가주 본인도 늑대모습에서 무고한 생명을 앗아가지 않은 덕분에 아수라에게 감사를 표하며 성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