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32:36

아버지(동음이의어)

1. 일반적인 의미2. 종교에서의 아버지3. 신조어4. 대한민국 국군에서의 아버지5. 학문계에서의 비유적인 표현6. 김정현의 소설7. TBC 교양 프로그램8. 다니구치 지로의 만화9. 영화
9.1. 한국의 1961년 영화9.2. 한국의 1997년 영화
10. 강철의 연금술사의 등장인물 스포일러의 이명11. 둠 이터널의 등장인물12. 폴아웃 시리즈의 등장인물
12.1. 아버지(폴아웃3)12.2. 아버지(폴아웃 4)
13. 노래 및 음악
13.1. 김경호의 노래13.2. 김종서의 노래13.3. 하현우 노래13.4. 이승기의 노래(Feat. 싸이)13.5. 임영웅의 노래13.6. 비투비의 노래
14. 대한민국의 웹소설 작가15. 메이플스토리의 등장인물

1. 일반적인 의미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아버지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 종교에서의 아버지

기독교에서 절대자를 이르는 말. 대부분의 종교가 남성중심의 가부장 문화에서 발달했기 때문에 이렇게 지칭한다. 기독교 페미니즘 신학에서는 ' 하느님(하나님) 아버지' 대신 '하나님 어머니'로 부르자는 목소리도 있다[1]. 물론 절대자에게 성 따위가 있을 리 만무. 아버지든 어머니든 틀리기는 마찬가지라는 소리다. 사실 성별이 아니라 속성(?)이 아버지라는 말도 있다.

하나님 앞에서 진짜 아버지를 이라 부르는 우스갯소리도 있었다. 이런 식으로.
일요일 날 친구들과 놀러 나가려는 어린 아들을 아빠가 억지로 교회에 데리고 갔다. 아들은 교회의 예배문화가 낯설기만 했지만 아무튼 아빠가 하는 대로 따라 할 수밖에 없었다. 아빠가 기도를 하면서 연방 "하나님 아버지…."라고 부르며 무언가 간절히 호소를 하자, 영리한 아들은 눈을 감고 두 손을 모아 "하나님 할아버지…."라며 기도를 시작했다. 그런데 옆에 있던 아빠가 "교회에서는 너도 하나님 아버지라고 하는 거야."라고 귀띔해주자 아들은 고개를 갸우뚱하며 "그럼 교회에서는 하나님이 아빠에게도 아버지고 나에게도 아버지야?"라고 되물었다. 아빠가 "그래. 그렇게 하면 돼. 우리 아들 역시 똑똑하구나.”라고 칭찬을 했는데, 한참 생각하던 아들의 대답은 "알았어, 형!"

굳이 절대자가 아니더라도 기독교 특히 가톨릭에서는 성직자를 아버지로 많이 부른다. 신부를 부르는 다른 명칭이 father인 것은 물론이고 초대교회 당시 기독교의 기틀을 세운 사람들을 교부(Church fathers)라고 부르며, 베네딕토회의 수도원장인 " 아빠스"(abbas/abbot)는 아버지를 뜻하는 아람어 av(아버지) 또는 abba(나의 아버지)에서 유래한 단어이고 교황(pope)도 그리스어 pappas(아빠)에서 온 단어이다. 교황의 라틴어 표기는 아예 대놓고 papa이니 말 다했다.

그래서 다른 우스갯소리로 우리나라에서는 하느님보다 대통령이 위라고 하는 말도 있다. 하느님은 아버지 대통령은 할아버지이므로.

3. 신조어

3.1. 스포츠계

스포츠 커뮤니티에서 지도자들에게 ○+버지 형식으로 사용되는 드립이다. 보통은 해당 지도자가 좋은 성과를 보여줄때 사용되기 때문에 재앙 드립과 정확히 반대되는 드립으로 쓰이지만 몇몇 경우에는 무능한 지도자를 타 팀 팬들이 비꼬는 형식으로 아버지 드립을 사용하기도 하는데[2], 같은 뉘앙스의 종신 감독 드립과 엮어서 자주 쓰이는 편이다.

최근에는 어떤 감독이 팀을 떠난 뒤, 떠난 팀이 부진할 때 그 감독이 지도하던 시절을 회상하는 형태로 사용되기도 한다. 이 때 싸이의 노래 아버지에서 가사를 따 와 '○버지 이제야 깨달아요'라고 쓰는 게 일반적.

3.1.1. 예시

3.2. 요즘 MZ세대에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는 신조어

문서 참조.

4. 대한민국 국군에서의 아버지

후임 입장에서 정확히 1년 선임(ex: 13년 12월 - 14년12월)을 말한다. 아들 문서 참조.

5. 학문계에서의 비유적인 표현

~~학의 아버지라는 표현은 대개 그 학문의 기초를 닦았거나 중대한 영향을 끼친 사람을 일컫는다. 대표적으로 철학의 아버지인 탈레스, 물리학의 아버지인 뉴턴 등이 있다.

6. 김정현의 소설

아버지(소설) 문서 참고

7. TBC 교양 프로그램

파일:external/www.tbc.co.kr/main.png
홈페이지

아버지를 소재로 한 다큐 프로그램, 일요일 아침 7시 20분(본방), 월요일 저녁 6시 20분(재방)에 방송된다.

8. 다니구치 지로의 만화

다니구치 지로의 자전적인 이야기로 자신의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덤덤하게 묘사하고 있다. 프랑스 앙굴렘 국제만화제, 스페인 국제만화페스티벌에서 수상했을정도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주인공 요이치는 도쿄에 살고 있다. 어느날 요이치는 아버지의 부고를 전해듣고 15년만에 고향인 도토리현으로 향한다. 아버지의 장례를 치르면서 요이치는 어릴적 아버지를 회상하며 추억에 잠긴다.

돗토리현의 유명한 이발사로 주위에 명성이 자자했던 고집스런 성격의 아버지는 자신의 일의 프라이드가 강한 나머지 어머니와 사사건건 대립했고 결국 돗토리 대화재로 인해 가게가 깡그리 불타게 되면서 아내와 이혼한다. 이 일이 무려 요이치가 무려 초등학생때 벌어진 일이다. 요이치는 그렇게 집을 나간 어머니를 그리워 하고 무뚝뚝하고 고집센 아버지와 역시 사사건건 대립하며 아버지를 미워하고 한때 탈선에 빠지기도 한다. 요이치는 그렇게 빨리 고향을 벗어나길 원한다.

결국 20살이 되어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도쿄에 있는 대학으로 도망치듯 떠난 요이치는 학교 졸업후 도쿄 광고회사에 그래픽 디자이너로 취업하며 고향을 잊은채 살아가게 된다. 고향으로 돌아간 요이치는 아버지의 유품을 정리하며 그 동안 왜 고향에 아버지를 보러오지 못했는지 지난날을 되돌아 보며 후회속에 잠긴다.

9. 영화

9.1. 한국의 1961년 영화

최훈이 연출한 한국의 1961년 영화이다. 최무룡, 엄앵란 등이 출연하였다.

9.2. 한국의 1997년 영화

원작은 6번 문단의 소설이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아버지(1997년 영화)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0. 강철의 연금술사의 등장인물 스포일러의 이명

해당 항목 참조. 스포일러 주의

11. 둠 이터널의 등장인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아버지(둠 시리즈)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2. 폴아웃 시리즈의 등장인물

12.1. 아버지(폴아웃3)

폴아웃 3의 주인공 외로운 방랑자의 아버지. 항목 참조

12.2. 아버지(폴아웃 4)

스포일러 주의
폴아웃 4의 등장인물 아버지. 위의 항목과 별개의 인물이며, 위 항목과는 다르게 주인공 유일한 생존자의 아버지는 아니고 단체 내부의 직책 이름이 ‘아버지’이다.

13. 노래 및 음악

13.1. 김경호의 노래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아버지(김경호)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3.2. 김종서의 노래


김종서 본인이 출연한 드라마 행복합니다에서 극중의 아버지인 이계인에게 부르는 노래이다.

13.3. 하현우 노래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하현우/디스코그래피 문서
2.1.3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3.4. 이승기의 노래(Feat. 싸이)


이승기가 2004년에 발표한 1집 나방의 꿈의 5번 트랙. 이 앨범의 프로듀서이기도 했던 싸이가 작사 및 작곡했고 피쳐링을 맡았다. 사실 이승기 앨범이라 싸이가 피처링했다고 표기되어 있는 거지, 실제 곡 구성은 싸이의 랩에 이승기가 피처링한 쪽에 가깝다.

2006년에 싸이 본인의 스페셜 앨범 Remake & Mix 18번에 한 키 낮춰 싸이 본인이 후렴까지 다 부른 버전으로 5번 트랙으로 수록되었다. 대중들한테는 이쪽 버전이 더 유명. #

모두가 공감할 만한, 아버지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가사와 듣기 좋은 멜로디가 어우러져 가히 스테디셀러라 할 만한 인기를 자랑한다. 싸이의 아버지도 원래 음악을 하는 걸 반대하다가 이 곡을 듣고 나서는 음악하는 걸 이해해주셨다고 한다. #

2020년에 이 노래가 의외의 영역에서 재발굴되었는데, 바로 유튜버 싸커러리 아르센 벵거 헌정 PV로 만든 벵버지라는 영상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면서였다. 이후 2020-21 시즌에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가 세리에 A 우승을 차지하자 인테르 팬인 박찬우 해설위원이 이스타TV에 나와서 이를 콘버지로 바꿔서 부르기도 하면서[34] 서서히 본격적으로 축구 커뮤니티에서도 일종의 밈이 된 것. 급기야는 콘버지 PV까지도 등장했고, 이쯤부터 자신의 응원팀 감독이 재평가를 받을 상황이 되면 ㅇ버지라고 부르는 드립이 유행했다. 대표적인 예시로는 후임 김상식 감독이 팀을 말아먹으며 재평가되는 전북 현대 모버지나 과거 발언이 재평가받는 경우가 많은 무버지.

그리고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으로 파울루 벤투 감독의 아버지 리더십이 주목받으며, 주로 국내/해외 프로축구 팬덤 내에서 소비되던 밈이 일반 대중들에게까지 퍼지기 시작했다. 벤투호는 중간중간 발생한 시행착오 및 실험 실패와 이에 따른 언론과 극성 팬들의 집요한 공격에도 묵묵히 한국 국대팀에 빌드업 기반의 능동적이며 주도적인 형태의 축구를 이식해나갔고, 월드컵에서 그 성과가 드러나며 이전과는 달리 능동적인 플레이를 펼쳐보였으며[35] 감독 퇴장까지 불사하며[36] 미심쩍은 심판 판정에 적극적으로 어필하고 선수들을 보호한 끝에 극적으로 12년 만의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뤄냈다. 이런 벤투 감독의 행적이 공교롭게도 이 노래의 가사와 절묘하게 맞아떨어졌고, 월드컵 이전까지 경기력이나 경기 결과가 좋을 때마다 알음알음 불리던 벤버지라는 별명이 월드컵을 기점으로 완전히 굳어지게 되면서 지금은 이 곡이 반쯤 벤투 헌정곡이 되어가는 분위기다. 포르투갈어 개사가 시급하다
가사
싸이) YO~ 너무 앞만 보며 살아오셨네
어느새 자식들 머리커서 말도 안듣네
한평생 제 자식 밥그릇에 청춘 걸고
새끼들 사진보며 한푼이라도 더 벌고
눈물 먹고, 목숨 걸고
힘들어도 털고 일어나
이러다 쓰러지면 어쩌나
아빠는 슈퍼맨이야 얘들아 걱정마
위에서 짓눌러도 티낼 수도 없고
아래에서 치고 올라와도 피할 수 없네
무섭네 세상, 도망가고 싶네
젠장 그래도 참고 있네
맨날 아무것도 모른체
내 품에서 뒹굴거리는
새끼들의 장난 때문에 나는 산다
힘들어도 간다 여보, 얘들아 아빠 출근한다

이승기) 아버지 이제야 깨달아요.
어찌 그렇게 사셨나요
더이상 쓸쓸해 하지 마요
이제 나와 같이 가요

싸이) 어느새 학생이 된 아이들에게
아빠는 바라는 거 딱 하나
정직하고 건강한 착한 아이
바른 아이 다른 아이
보단 잘 할테니
학교 외에 학원 과외
다른 아빠들과의 경쟁에서
이기고자 무엇이든지 다 해줘야 해
고로 많이 벌어야 해 너네 아빠한테 잘해
아이들은 친구들을 사귀고,
많은 얘기 나누고, 보고, 듣고
더 많은 것을 해주는 남의 아빠와 비교
더 좋은 것을 사주는 남의 아빠와 나를 비교
갈수록 싸가지 없어지는 아이들과
바가지만 긁는 안사람의 등살에
외로워도 간다
여보,얘들아(얘들아) 아빠 출근한다.

이승기) 아버지 이제야 깨달아요
어찌 그렇게 사셨나요
더 이상 쓸쓸해 하지 마요
이제 나와 같이 가요

싸이) 여보 어느새 세월이 많이 흘렀소
첫째 는 사회로
둘째 놈은 대학로
이젠 온가족이 함께 하고 싶지만
아버지기 때문에 얘기하기 어렵구만
세월의 무상함에
눈물이 고이고
아이들은 바뻐보이고
아이고 산책이나 가야겠소 여보
함께가주시오

이승기) 아버지 이제야 깨달아요.
어찌 그렇게 사셨나요
더 이상 쓸쓸해 하지 마요
이제 나와 같이 가요
오~오당신을 따라갈래요

싸이) 세월의 무상함에 눈물이 고이고
아이들은 바뻐보이고
아이고 산책이나 가야겠소 여보
함께가주시오
세월의 무상함에 눈물이 고이고
아이들은 바뻐보이고
아이고 산책이나 가야겠소 여보
함께가주시오
세월의 무상함에 눈물이 고이고
아이들은 바뻐보이고
아이고 산책이나 가야겠소 여보
함께가주시오

13.5. 임영웅의 노래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IM HERO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3.6. 비투비의 노래

가사
쓸쓸해진 뒷모습이 낯설어
걸어가는 내내 바라보다가
그냥 눈물이 나서
그냥 울기만 했어
지금껏 모르고 산 내가 미워서

앞에선 태연한 척 웃기만 해서
항상 내 앞에선 강한 척 해서

생각조차 못했어
아닌 줄만 알았어
쓸쓸한 뒷모습을 몰랐던 거야

그때는 몰랐죠 너무나 어렸죠
누구보다 외로울 텐데 다가가지 못했죠

이제야 알았죠 조금 늦은 건 아니죠
너무나 하고 싶은 말 영원히 사랑합니다
내 아버지

한참을 그렇게 난 바라보다가
달려가서 그냥 안아버렸어
마냥 울고 싶어서
그 품에 울고 싶어서
당신의 고마움이 너무 서러워서

그때는 몰랐죠 너무나 어렸죠
누구보다 외로울 텐데 다가가지 못했죠

이제야 알았죠 조금 늦은 건 아니죠
너무나 하고 싶은 말 영원히 사랑합니다
내 아버지

한숨 한 번 푹 쉬면 다 나아진 듯 센 척
내겐 보여요 그대의 흐르지 않는 눈물
상처 가득한 가슴 울지 않곤 아팠을 흉터
다 내가 만든 건데 자꾸 해요 왜 그대 탓을

And your eyes showed you were tired
But you hid it, such a liar

이제 내가 안아 줄게요 내게 기대도 돼요

And your eyes showed you were tired
But you hid it such a liar

그대는 영원한 나의 높은 하늘이에요

거칠어진 손에 주름진 눈가에
쓸쓸해진 뒷모습마저 난 익숙하지 않아서

내가 그랬나 봐 아프게 했나 봐
뒤돌아선 뒷모습마저 내가 남긴 짐만 같아서

해준 게 없지만 난 드린 게 하나 없지만
너무나 하고 싶은 말 영원히 사랑합니다
내 아버지

14. 대한민국의 웹소설 작가

작품목록
  • 내딸은 주식의 신!
  • 생사무운:아수라의 길
  • 반드시 살아 남는다
  • 맨손으로 우주개척!
  • 루카스:대기간트시대
  • 흙수저 막내아들

15. 메이플스토리의 등장인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아버지(메이플스토리)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 단, 이러한 주장은 제시만 된 것 일뿐 실제로는 하나님 아버지가 극강으로 대세이다. 실제로 '하나님 어머니'를 칭하는 이단이 존재한다. [2] 한글자만 추가하면 버러지가 되기 때문에 못하는 경우 해당 지도자들의 극성빠들을 비꼬는 의미로 버러지로 부르기도 한다. 예) 무버지 -> 무버러지 [MUN]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TOT] 토트넘 홋스퍼 FC [JEO] 전북 현대 모터스 [WHU]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UHD] 울산 HD FC [ICU] 인천 유나이티드 FC [ICU] 인천 유나이티드 FC [SSB] 수원 삼성 블루윙즈 [JEO] 전북 현대 모터스 [ATM]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INT]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CHE] 첼시 FC [CHE] 첼시 FC [CHE] 첼시 FC [TOT] 토트넘 홋스퍼 FC [LIV] 리버풀 FC [LIV] 리버풀 FC [ITA]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GER]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22] 다만 2006년 독일 월드컵이 끝나고 요하임 뢰브 위르겐 클린스만의 뒤를 이어 감독이 되자 그 밑에서 8년 동안 수석코치를 한 적이 있다. 이때 2014년에 브라질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독일이 우승할 때 코치진로 참여하였다. 이후 플릭이 수석코치에서 물러나고, 2017년에는 아예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과 관련된 모든 자리에서 떠나자마자 발생한 카잔 참사처럼 중요한 경기에서 대패하는 일이 연달아 터지자 뢰브가 잘 나갈때 쓰던 전술이 사실 플릭의 전술이 아니었는가 하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더군다나 플릭이 2019-20 시즌 당시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이며 리그 1위도 못 지킬 것이라 예상되던 바이에른 뮌헨에 중도부임하자마자 트레블과 전관왕을 차지했던지라 이러한 의혹은 더욱 커진 상황. 그러나 본인이 감독으로 참가한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E조는 독일과 스페인의 2강 체제가 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조 1,2위를 차지한 일본과 스페인에게 밀려 조별리그 탈락을 당하면서 이러한 주장의 빛이 바래지고 있다. [MCI] 맨체스터 시티 FC [FCS] FC 서울 [KOR]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KOR]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FCB] FC 바르셀로나 [TOT] 토트넘 핫스퍼 FC [T1] T1 [GFC] 광주 FC [TOT] 토트넘 홋스퍼 FC [MUN]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MUN]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34] 박찬우 해설위원은 원래 콘테를 굉장히 싫어했다. 저 영상이 나오기 전에는 챔스 조별리그 광탈에 격노해 콘테가 나가지 않는 한 인테르 경기를 리뷰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35] 기존의 한국 국대 축구는 체력전과 역습을 주특기삼아 세계 무대에서 웅크리면서 한 방을 노리는 수비 위주 경기를 진행했었는데, 벤투 감독 부임 후 이 패러다임이 뒤집어진 것이다. [36] 2022년 월드컵부터 감독과 코치진에 대해서도 옐로/레드 카드로 경고/퇴장 처분을 내리게 되었는데(그전까지는 구두로만 지시를 내렸다), 얄궂게도 벤투 감독이 감독으로서 두 번 다 세계 최초로 옐로 카드와 레드 카드를 받은 사례가 되었다. 이 레드카드 때문에 다음 경기인 포르투갈전에서 감독 지휘를 금지당해 세르지우 코스타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을 서야 했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525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525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