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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신의 탑의 등장인물.2. 특징
자하드, 10가주, V, 아를렌과 함께 승탑을 진행했던 탑 토착민 출신의 동료. 과거 로 포 비아 트로이메라이와 서로 사랑에 빠진 사이였다. 연 이랑과 같은 다른 10가주들과도 상당히 친밀한 관계로, 랭커가 된 이후의 10가주들에게도 편하게 반말로 대하며 허물 없이 지내는 몇 안 되는 인물이었다.[1]3. 작중 행적
3부의 과거편에서 등장한다. 과거 10가주들이 승탑을 완료한 이후, 트로이메라이를 사랑하여 그와 함께 정착한다. 그러나 정착한 이후론 아무것도 하지 않고 창문 밖만 바라보며 지내서 엔키두는 그런 아므즈를 한심하게 여겼다.저택이 완공된 기념으로 10가주들과 다른 동료들을 초청하여 파티를 하는 것에 대해 트로이메라이와 이야기하다가 파티에 엔키두도 부를 것이냐고 묻는다. 트로이메라이가 엔키두는 자신의 친구이니 당연히 참석할 것이라고 하자, 언제까지 그를 가지고 놀 셈이냐며 그를 망가뜨리지 않길 기대해본다며 트로이메라이를 비꼰다. 이야기를 마치고 트로이메라이가 자리에서 일어나자 지금도 자신을 사랑하냐고 묻는다. 이에 트로이메라이는 사랑한다며, 당연한 것을 굳이 왜 물어보냐는 답을 남기고 떠난다.
이후 축하 파티에 참석한 다른 10가주 및 승탑 동료들과 만나 매우 반갑게 인사한다. 그리고 파티에서 자신은 집을 떠나 그레이스 쪽으로 가겠다는 의미의 발표를 한다. 이에 청혼을 계획하던 트로이메라이는 큰 충격을 받는다.
소란이 지나간 후, 연 이랑과 마지막으로 회포를 푼다. 이후 연 이랑과 작별 인사까지 마치고 자신을 데리러 온 그레이스 미르치아 루슬렉과 합류해 떠나지만, 사실 진짜 루슬렉은 10가주에게 제압된 상태였고 아므즈와 함께 떠난 것은 엔키두였다.
원래의 목적지가 아닌 트로이메라이가 있는 부유섬에 착륙하게 된 후, 그와 마지막 대화를 나눈다. 돌아가자는 트로이메라이의 권유에도 끝내 거부하던 중, 흥분한 엔키두가 아므즈를 마구 공격하면서 결국 죽음에 이른다.
그러나 나중에 엔키두가 포 비더 구스트앙에게 밝힌 바에 의하면, 실제론 트로이메라이가 엔키두를 조종해서 아므즈를 공격한 것이라고 한다.
이후 본편 시점에 등장한 구스트앙과의 전투에서 트로이메라이가 발할라라는 신해어를 소환했는데, 구스트앙이 이 신해어의 정체가 아므즈인 것은 아닌지 의심했다.
4. 관련 문서
5. 둘러보기
[1]
다만 자하드는 비슷한 시점에서 이미 아므즈까지 미물로 취급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