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웹소설 아르세니아의 마법사의 등장인물을 다루는 문서.2. 상세
이 세계관에는 인간, 드래곤, 수인, 페어리, 엘프의 5가지 종족이 있다. 드래곤은 아래의 항목 참조. 수인은 묘족(고양이), 호족(호랑이), 랑족(늑대), 조족(새)의 4가지 부족이 있고, 각 부족은 각 짐승의 특성을 지니고 있다. 수화를 통해 신체의 능력을 몇 배로 상승시키고 짐승의 힘을 끌어다 쓸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지속 시간이 짧고, 급격하게 체력을 고갈시킨다. 페어리는 요정계에서 아르세니아 대륙으로 넘어왔다. 정신계에 가까웠던 페어리에게 아르세니아 대륙 (물질계)는 적합하지 않은 땅이였고, 이에 일부 페어리는 적응하기 위해 육체적인 능력을 키운 엘프로 변화했다.3. 주인공 파티 (메인)
주인공과 고정 파티. 7화에서 메인 히로인 루시가 합류. 컨뎀트 영지의 사건 이후 마칸과 서브 히로인 엘리시안이 합류. 라로셀의 사건 이후 서브 히로인2 팜시벳이 합류.-
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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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루시드이니아)
레드 드래곤 레이어드와 성마전쟁의 영웅 중 한명인 트리니티의 딸. 드래곤은 아니지만 드래곤의 피가 흐르는 존재를 일컫는 드래곤 블러드이며 성격도 아빠를 닮았다. 고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통상적인 엘프와 다르게 고기를 좋아한다. 뛰어난 전사이지만 보다보면 싸움 때 말고는 아무런 생각이 없는거 같기도 하다. 주인공과 처음 만났을 때 당시에도 검집으로 몬스터를 때려잡고 있었고 후에 파티랑 같이 다닐 때도 날 안 선 검(검이 특이하게 시전자의 의지가 있어야 날이 선다)으로 패는 걸 보면 그 상황을 즐기는 거 같기도..?
레이어드와 트리니티가 그녀를 이결과 동행시킨 이유는 일반적인 경우 부모가 자식보다 먼저 죽기 때문에 자식은 언젠가 홀몸으로 세상에 나가야 한다. 그러나 하프엘프인 루시와 달리 부모인 드래곤 레이어드와 엘프 트리니티는 루시보다 더 오래 산다. 그 때문에 루시를 싸고돌다간 캥거루족이 될 가능성이 다분하다. 그래서 루시를 내보낸 것.
엘프와 함께 평균적으로 근력이 약하다고 알려진 하프엘프지만 레이어드에게서 물려받은 드래곤 블러드가 발현하여[2] 드래곤을 제외하고 작중 최강급의 육체적 능력을 가지고 있다. 처음엔 아버지 레이어드가 자신의 드래곤 본으로 만들어준 마법검 '레이어드'를 사용했으나 엘루인 왕국에서 성마전쟁 당시 5영웅 중 하나였던 슈스타가 사용했었다는 블랙스트림을 입수하고 이후로는 블랙스트림을 주무기로 삼게 된다. 레이어드는 엘루인 왕국을 떠나면서 레이나한테 준다. 자는 와중에 귀를 만지려는 이결의 흉계를 알아채고 일어날 정도로 오감이 매우 뛰어나다. 루시의 직감은 작중 한 번도 틀린적이 없으며 근거가 전혀 없어도 주인공이 신뢰하는 수준.
어느샌가 엘케이를 좋아하는 티를 내는데, 도대체 어느 시점에서 반했는지 대부분의 독자들이 어리둥절해하고 있다.(...)[3] 일단 미리보기 분량에선 최종 히로인에 가깝게 끝났지만 어리다는 이유로 고백도 애매하게 하고 끝나는 뭔가 김새는 엔딩.
본명이 불리는 장면이 거의 없어서 독자들도 본명이 뭐였는지 잘 기억하지 못한다(...).
5영웅 중 빛의 기사 슈스타의 후계자.엄마도 5영웅인데 엄마 냅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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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칸
수인족(호족) 용병.분명 경험 많은 용병이고 수인인만큼 전투력도 뛰어나지만 전투는 루시랑 엘케이가 다 해먹는 경우가 많아 활약할 기회가 별로 없다. 후새드...[4] 외모는 꽤나 산적같이 보인다고도한다.하지만 과거에는 꽤나 꽃미남이였다는데..?용병왕 토니의 무구인 방패 이지스와 진압봉을 얻고 용병왕 토니의 후계자가 된다. 그래서 성마전쟁 이후 용병왕이라는 칭호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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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시안
샤인교단 프리스트이자 용병. 힐 담당. 원래는 마칸과 동행했는데 주인공과 루시랑 만나고 같이 움직이고 있다. 주인공을 짝사랑하고 있어서 다른 미소녀들과 주인공 사이에 이상한 기류가 생기려고만 하면 은근슬쩍 막거나 질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5] 언데드와의 전투에서 기적을 일으키면서 활약을 하기도 했다. 현자의 탑에서 불꽃놀이 아래 있는 커플은 불꽃같은 사랑은 한다. 라거나 최남단으로 갔을 때 가난한 화가와 귀족집 딸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대책없는 도피를 한다고 말하자 처음 들어보다면 감격스러운 이야기라며 순진한 구석이 있다. 신전에만 있어서인지 이런 부분에서는 소녀감성적이며 순진무구하다. 샤인교단의 일원인지라 거의 그냥 지나치려는 주인공 파티를 리턴시켜 자비와 도움을 행한다. 5영웅 중 하나인 성녀 에밀리의 후계자며 에밀리가 썼던 샤인의 팔찌를 사용한다.
최종결전을 앞두고 다 끝나면 엘케이에게 할 말이 있다고 했는데 아무말도 하지 않아서(...) 흐지부지되고 루시가 엘케이를 채갔다. 그래도 제대로 된 고백이.아니라 희망이 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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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시벳
인간과 수인(묘족)의 혼혈. 트레져 헌터(사실상 도둑)이다. 채찍을 주무기로 쓴다. 돈을 무지하게 밝힌다. 회차가 진행될수록 동료들의 다섯 용사의 무구로 업그레이드 해가면서 열등감이 들었는지 성마전쟁 당시 양 진영의 이중배신자였던 나이트워커의 무구를 가지고 싶다고 한다. 그러던 도중 대륙 남단을 여행할 때 키리시스를 만나고 골드 드래곤의 힘줄로 만든 채찍을 얻는다. 이후 손맛을 보고 싶다며(...?!) 여관에서 정의의 용사를 자처하여 날뛰다가 가난한 화가를 구해주게 되는데 이 때 화가의 그림의 가치를 알아보는 등 예술적 안목에 소질을 보인다. 본인 말로는 '작업'을 할 때 갖고 갈 수 있는 물건이 제한되는 경우가 많아 유물이나 예술품의 가치를 재는 눈이 생긴다고 한다. 전투에서는 그다지 활약이 엿보이지는 않지만 던전이나 뒷골목의 구조에 대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잡입미션에서는 다방면으로 활약한다. 성마전쟁 이후 시프퀸이라는 칭호를 얻는다. 드래곤 라자의 네리아나 작가의 전작 아이리스의 라이레얼 정도의 포지션. 실제 일러스트나 묘사를 봐도 상당히 나이스 바디에 미인이다. 성격이 더러운 점이나 돈을 밝힌다는 점도 라이레얼과 비슷하다.
4. 주인공 파티 (서브)
주인공 파티에 합류했던 경험이 있는 자들. 셋 모두 화전민 마을에서 잠시 파티에 있었다. 레오는 라로셀에서 재회했다가 헤어지고, 루키와 제니는 멜파스 협곡에서 다시 재회했다. 그 후, 제니는 레오에게 합류하고, 루키는 주인공 파티와 현자의 탑으로 향한다. 현자의 탑 에피소드가 끝나면서 주인공 파티는 현자의 탑을 떠나고, 루키도 레오와 제니에게 합류한다.-
루키
이제 6클래스(그 전까지 5클래스)나부랭이[6]. 현자의 탑 출신 마법사로, 주인공을 형님으로 부르고는 있지만 속으로는 무시하고 있는 듯.(...)
천재 마법 집단 이라 불리는 이너써클 소속이다.그 중에서도 현자의 탑 마스터의 직속제자이다
루시를 짝사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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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이 인물만 매우 길게 서술되어있음. 주의
20대 초반의 궁수이자 특급 용병이고 작중의 유일무이한 누님 캐릭터. 키는 약 180cm이며, 호리호리한 몸매, 하늘색 단발머리, 그리고 새하얀 피부를 지녔다고 한다. 작중 주인공의 이상형에 가장 가까운 존재이고, 주인공이 다른 히로인들과는 다른 반응을 보일때가 많다. 그녀 또한 주인공에게 어느 정도 호감은 있는 듯 묘사되지만, 연상 캐릭터답게 밀당(?)도 잘한다. 주인공을 꼬마취급할 때도 있고 자연스럽게 어깨 좀 빌리겠다며 스킨쉽을 할 때도 있으며, 여러므로 주인공과 독자들을 들들 볶는다. 하지만 주인공과 오래 파티에 머무르지 않는다는 점에서 다른 히로인들에게 비해 여러므로 불리한 점 또한 있다.
첫 등장은 19화였고, 루키에게 고용된 상태였다. 이후 루키와 함께 베인 산맥의 전투에서 활로 파티를 지원한다. 단검에 허벅지를 찔리지만 씩씩하게 바로 뽑아내고, 부상 속에서도 싸우는 투혼도 보여준다. 싸움이 끝나고는 자연스럽게 어깨 좀 빌리겠다며 주인공과 스킨쉽을 하고, 주인공은 뭉클하고 따뜻한 느낌을 받으며 헤롱헤롱해하지만, 루시가 끼어들어 공략(?)에는 실패. 마나석 광산으로 올라갈 때도 주인공에게 업어주겠다고 권유하고, 힘들지 않냐는 물음에 "힘들지만, 엘케이라면 얼마든지 업어 줄 수 있어"라며 주인공을 감동시키지만, 루시의 싸늘한 시선에 주인공은 거절한다. 31화에서 루키와 함께 파티를 떠나고, 떠나면서 주인공에게 윙크를 한다. 주인공이 그녀의 허리를 잡고 떠나는 루키를 엄청 부러워한 것과, 그녀가 없다는 점에 엄청난 허전함을 느낀 것은 덤.
95화에서 재등장. 파티와 반갑게 인사하며 마칸과는 두 손으로 껴안고, 이에 주인공도 두 팔을 벌리며 그녀에게 다가가지만, 주인공에게는 그저 다정하게 웃으며 머리만 쓰다듬어 줬다.역시 밀당을 잘하는 듯주인공 파티와 헤어진 후에는 계속해서 루시의 엄마이자 흑마전쟁 5영웅 중 한명인 엘프 트리니티가 그 당시 사용하던 트리니티 보우를 찾고 있었다고 한고, 멜파스 협곡에서 던전이 나타나자 찾아왔다고 한다. 후에는 다시 주인공 일행과 파티를 맺도, 같이 멜파스 협곡으로 들어간다. 헬하운드의 눈에만 계속 화살을 맞힐 정도로 궁수로서 여김없이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스켈레톤에는 화살이 안 통하자, 레이피어로도 싸우는 등 맹활약한다.오오 누님105화에서 그녀의 진면목이 보여지는데, 과거 영웅 트리니티가 네크로멘서 제이슨을 죽였듯이, 이번에는 그녀가 아르켄트를 정확히 저격해 죽여 파티를 위기에서 구출한다. 후에 리오넬의 던전에서 주인공과 함께 문 안으로 들어가고, 주인공이 리오넬의 사념과 만나는 동안, 그녀는 활과 4대 정령을 다루는 시험에 통과해, 트리니티 보우의 주인이 될 자격을 입증하고 활을 얻게 되었다. 또한 시험을 통해 그녀의 먼 조상 중 한 분이 엘프인 것으로 드러났다.어쩐지후에는, 레오가 흑마법에 휘말려 내전 중에 있다는 것을 듣고는, 트리니티 보우의 주인인 그녀는 흑마법과 싸워야 할 의무가 있고, 경험 또한 쌓을 필요가 있다며 116화에 파티와 헤어져 쿠드렌 왕국으로 향한다.
5영웅중 하나인 트리니티의 후계자인데 다른 영웅들과는 달리 트리니티는 멀쩡히 살아있다는 점. 제 2차 성마전쟁을 앞두고 화이트에게 고백해 그와 연인이 되고 성마전쟁이 끝난 후에는 결혼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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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온하트 폰 쿠드렌 (레오)
쿠드렌 왕국의 2왕자. 첫 등장시에는 모두들 그의 정체를 자유 기사로 알고 있었다. 후에 마나석 광산에서는 그의 신분이 상승(?)하는데, 실력, 예법, 무기, 갑옷 모두 훌륭하며, 결정적으로 그의 동료 기사들의 희생에 사실은 귀족 가문의 자제가 아니냐며 묻고, 완벽한 정답은 아니지만 이에 순순히 인정한다. 54화에서 파티와 재회하자 그의 본명과 진짜 정체를 밝히게 된다. 모든 면에서 왕세자 죠안보다 나았지만, 후궁의 자식이라는 치명적인 약점 때문에 귀족들 사이에서 대립이 심해지자, 자신을 찾아온 귀족들을 전부 내쫓고, 왕세자 자리를 스스로 포기할 정도의 대인배. 그래도 줄을 대려는 귀족 가문이 생기자, 아예 왕실의 일, 공식 행사, 예법, 공부 모두 손을 떼고, 밖에서 기사들과 놀고, 술 마시고, 싸우고 다녔다고 한다. 엘리시안에 따르면 그가 어렸을 때부터 하도 왕국 밖에서 사고를 많이 치고 다녀서 천방지축 한량이라는 별명이 있다고 하지만, 이 또한 본인이 왕좌에서 멀어지려고 일부러 그런 것이다.
첫 등장은 19화였고, 화전민 마을에서 마커스의 플레임 스피어에 당해 왼쪽 어깨에 구멍이 나고 살 또한 익었다.(...)안 죽은게 용하다반쯤 죽어가던 걸 루키가 마법으로 상처의 진행을 막고 있었고, 때 마침 파티가 도착해서, 엘리시안이 신성력을 쏟아 부어 살려낸다. 깨어난 후에는 자신의 동료들을 죽인 흑마법사를 죽이겠다고 맹세한다. 적들이 나타나자 "이대로 누워 있다고 안전한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마지막 순간까지 검을 들고 싸우겠습니다"라며 기사의 표본 같은 대사를 날리며 전장에 나선다. 살려주었는데 다 낫지도 않은 상태에서 싸우러 나가고 또 다쳐 돌아온다. 부상 속에서도 순식간에 서너 명의 숨통을 끊을 정도로 상당한 실력을 선보인다. 그러나 결국 마커스의 등장에 혼자 복수에 눈이 멀어 홀로 달려들었다가, 되려 당하는 등 별 활약 못 하고, 끝내 상처가 터져 기절한다. 전투가 끝나고 광산이 발견되자, 마칸이 처리를 도맡아 달라고 부탁하자, 순순히 승낙하고 포상금을 또한 마을 사람들을 위해 쓰겠다고 맹세한다. 31화에서는 백마를 타고 당당하게 파티에서 떠난다. 덤으로 떠나면서 엘리시안의 앞에서 한쪽 무릎을 꿇고 손등에 가볍게 키스를 해, 그녀와 플래그를 세운다.본격 엘리시안 패배 플래그
53화에서 재등장. 주인공을 흑마법사로 오해하고 공격하던 크리스토퍼 후작을 멈추게 하면서 파티와 재회한다. 파티와 헤어진 후에는 약속대로 국왕에서 마나석 광산의 존재를 알리고, 약속대로 포상을 마을을 위해 사용했다고 한다. 후에는 흑마법사들을 추적하다가 파티와 재회하게 되었다고 하고, 파티에게 정체를 밝힌다. 후에는 주인공에게 다크 게이트의 정보를 주고, 정보를 교환하게 된다. 후에는 팜시벳을 잡으러온 스테판 상단과 싸우게 된 주인공 파티를 관전하고, 왕립치안청이 뜨자, 작중 최고의 활약을 하게 된다. 처음에는 치안청의 길포드 경위에게 그저 목격자로서 증언하지만, 경위와 상단이 끝까지 개기자쯧쯧, 권력의 힘(?)으로 순식간에 상황을 정리하고, 60화를 마지막으로 파티와 헤어진다.
후에는 직접적인 등장은 없지만 여러번 언급되었다. 62화에서는 엘리시안에 대한 보답으로 크라운구스 대신전에 그녀의 이름으로 거액을 기부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후에 112화에서 재언급되었는데, 쿠드렌 왕국의 국왕이 암살당했고, 배후로 누명을 뒤집어 쓰게 되었다고 하고, 이에 체포될 뻔했으나,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그는 재빨리 왕국을 빠졌나갔다고 한다. 며칠 후, 외할아버지가 있는 루스크 백작령에서 모습을 드러내고 다크 게이트의 존재와 이사벨 왕비와의 관계, 그리고 죠안의 출산 과정을 공표하나, 죠안 측은 부인하고, 검증 또한 거부한다. 더 나아가서는 그의 어머니를 죽이고 그와 관련이 있는 자들은 모두 죽이거나 체포하고 병력을 끌고 쳐들어간다. 이에 그는 절규하고, 검을 뽑아 들고 선두에 서서, 그와 합류한 라이온 가즈와 크리스토퍼 후작이 데려온 마법사들을 데리고, 2배가 넘는 일원을 대파했다고 한다. 후에는 자기 편을 더 끌어모아 수도를 중심으로 한 공방전을 계속하고 있다고 한다. 그 과정에서 한 쪽 눈을 다치고 한 쪽 귀가 으깨졌지만 오히려 그게 더 남자다워졌다며 좋아한다.
4.1. 드래곤
세계관에 존재하는 종족중 의심할 여지가 없는 최강의 종족. 아스트랄 계에서 아르세니아 대륙으로 건너왔다고 한다. 레드, 골드, 실버, 블랙, 화이트, 그린, 블루. 이렇게 7개의 일족이 있다. 그러나 그들의 능력이 데우스 엑스 마키나급이기에,[7] 인간세상에 직접적으로 큰 도움은 주지않고, 간접적으로만 돕는다.[8] 또한 인간의 백배에 가까운 수명이 있기에 유희를 위해 폴리모프하여 다른 종족으로 살면서 교류하기도 한다. 레이어드만 봐도 알겠지만 드래곤은 본인의 일족에 큰 자부심을 느끼기에 폴리모프를 해도 머리카락의 색은 바꾸지 않는다고 한다고 한다.-
레이어드
레드 드래곤 일족. 나이는 약 5000살. 레드 드래곤이 무식하지 않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9] 주인공을 디멘션 게이트를 통해 소환한다. 레드 드래곤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며, 칭찬에 약한 면모를 보인다. 마지막으로 인간세상에 있을 때에도 가문에 레드 드래곤의 여러 흔적을 남겼으며, 그가 자취를 감출 때도, 동경하던 레드 드래곤을 찾으러 간다는 핑계를 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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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피어스
실버 드래곤 일족. 나이는 약 4000살. 주인공과 리오넬의 스승이며, 굉장한 미모의 소유자. 주인공은 그녀를 처음 봤을 때, 잠깐 동안 그녀의 미모에 정신을 못 차린다. 그녀의 능력이면 100일만에 마법의 마자도 모르는 인간을 5클래스로 만들 수 있다.고통은 덤화났을 때는 표정과 눈빛이 얼음장 같이 싸늘해 지며, 실제로 냉기를 부른다고 한다. 100년전에는 세상이 험했기에[10] 키리시스의 이름을 빌려 남자로 모습을 바꾸고 가명으로 활동한다. 첫 제자였던 리오넬조차, 주인공을 만나기 전까진 드래곤이 아니었을까 추측만 했을뿐 정체와 본명을 모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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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리온
일명 광룡(狂龍). 그린 드래곤 출신이며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이다. 다른 드래곤들과 달리 죽기 직전에 스스로 드래곤 하트를 4개로 쪼개어 대륙에 뿌렸다. 4개의 조각은 인간,엘프,수인족,페어리에게 전해져 현자의 돌,생명의 나무,대지의 눈물,정령의 날개로 불리고 있다. 다른 드래곤들은 그를 이해하지 못하고 광룡(狂龍)이라 불렀지만, 아크리온은 아르세니아 대륙을 너무 사랑했기에 대륙의 발전을 위해 그랬다고 한다. 그의 드래곤 하트 조각들은 주인공의 클래스 업에 사용되고 있으며, 주인공이 조각을 발견할 때마다, 사념으로 나타나 세르피어스식으로 주인공에게 마력과 술식을 주입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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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시스
골드 드래곤 일족. 세르피어스 외에도 인간에게 마법을 가르쳐준 경험이 있는 드래곤이다. 세르피어스가 리오넬을 가르칠 시절, 그의 이름을 사칭했다. 덕분에 레이어드도 마탑이 키리시스를 통해 세워졌다고 생각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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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스티아
골드 드래곤 키리시스의 딸. 어머니는 루미나이드로 레이어드의 동생이다. 골드와 레드 사이에서 태어났지만 특징을 보면 골드쪽이다. 레인저들이 헛짓거리를 하려 했을 때 일행이 도움을 주었고 루시와 엘케이를 잘 따랐다. 나이는 400세로 성룡이 되려면 아직 600년이나 남은 어린 드래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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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카테일
푸르가토리에 사는 화이트 드래곤. 블란드니크와 인간 세상의 자본에 대해 토론하던 중 엘케이를 만난다. 엘케이가 정상에 데려다 줄 수 있냐고 묻자 거절하고, 대신 본인의 날개 피막으로 만든 망토를 선물로 준다. 해발 8천미터까지 산소를 공급하고 추위를 차단하는 기능을 지녔다. 과거 알만타에게도 이 망토를 선물로 준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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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란드니크
크라카테일과 함께 있던 블랙 드래곤. 크라타테일의 둥지에서 크라카테일과 인간 세상의 자본에 대해 토론하던 중 엘케이를 만난다. 그가 주장하는 내용이 바로 공산주의였지만 엘케이에게 지구에서 공산주의가 실패한 과정을 듣고 레어로 돌아간다. 사는 곳은 대륙 최남단의 카라문트 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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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로드
일족은 불명. 드래곤을 통솔하는 자이다. 사고를 친 레이어드에게 주인공을 원래 세계로 되돌려 보내라는 명령을 한다. 그렇지 않으면 레드 드래곤이 무식하다는 소문을 낼 것 이라고 협박(?)한다.
5. 현자의 탑 마법사
리오넬이 세운 작중 최대 규모의 마탑. 초반에는 언급만 되었고 루키, 마커스, 리오넬외의 관련인물이 나오지 않았다가 멜파스 협곡의 사건 이후, 파티가 찾아가게 되며, 116화를 기점으로 대규모로 소속 마법사들이 나타나거나 언급되었다.-
루키
위의 주인공 파티 (서브)의 항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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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
심연의 마도사. 6클래스의 흑마도사. 엘케이와는 마나석 광산에서 만났다. 루퍼스와 글로윈이라는 두 명의 5클래스 제자를 데리고 다녔는데, 흑마법사들의 마나량에 비해서 술식 연산 능력이 떨어진다는 약점을 극복한 실력자. 원래 현자의 탑 출신으로 마르코라는 이름을 갖고 있었는데 3클래스에서 좌절하고 떠났다고.
작중에서 간달프처럼 생겼다고 언급되었으며, 짧고 굵게 주인공 일행에게 아케인 에너지 쓰로어를 날리고 엘케이의 파이어 토네이도를 맞아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쓰러지는데, 마지막에 제자에게 자신을 데리고 도망치라고 얘기한다. 원래는 단역의 냄새가 강하지만 '그분'이라는 다크게이트의 수장이 클래스를 올리는 비술을 갖고 있는 것으로 언급된 것을 볼 때 나중에 클래스 올라서 다시 칠지도...라고 추측한다.
나중에 8클래스 마스터가 돼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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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아래 5영웅 항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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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현 현자의 탑 마스터이자 최연소 마스터. 나이는 고작 40대 중반이지만 7클래스인 6현자들과는 달리, 9클래스이며, 리오넬의 지팡이의 리테이밍[11] 과정 때문에 주인공과 마력 패턴이 동일하다. 주인공과 사이드의 마법을 동시에 스펠 터닝 시킬 정도의 실력자이다. 원래 반얀트리 아카데미 기사학부의 기사 지망생이었으나, 그의 재능을 알아본 전대 마스터가 제자로 받아들이고 이너써클에 편입시켰다고 한다. 그리고는 고작 4클래스였을 때 후계자로 지목되었으며, 최연소 마스터가 되었을 즈음에는 8클래스에 들어서며 실력을 증명했으나, 선배들이 현자들이 되면서 권력의 상당한 부분을 빼앗긴다. 그 후, 계속 4현자들과 대치 상황에 있다가, 화이트의 성장을 경계한 4현자들이 내란을 일으켜 4현자와 4대 1로 싸우게 된다. 그리고 여기서 뜻밖의 반전이 일어났다. 사실 화이트는 9클래스였던 것이다. 맞짱 뜨기 며칠 전에 겨우 9클래스에 들어섰다고 하고, 홀로 4현자 중 3명을 죽이고, 중간에 주인공이 마력을 나눠주자 그걸 이용해 마지막 남은 사이드에게 파워 워드 킬을 날려 끝내 4현자를 모두 죽이는 기염을 토했다. 이후, 마력이 전부 떨어진 상태[12]에서 내란의 배후인 7클래스 흑마도사 에드워드를 상대해야 할 위기에 처하나, 기사 출신답게 능숙하게 지팡이검을 사용해[13] 방심하던 에드워드를 찔러 죽이고 주인공이 도착하자 힘이 풀려 그자리에서 잠든다. 깨어난 후에는 잔당들을 진압하고, 주인공에게 현자의 탑에 남는 것을 다시 한번 권유하지만, 거절당한다. 어떻게 9클래스가 되었나는 질문에 "그냥 열심히 하니까 되던데"라고 대답한 것은 덤. 2차 성마전쟁을 앞두고 제니와 연인사이가 되었고 그 전에는 한 달에 걸쳐 미완성의 술식을 완성시켜 아케인 라이트닝 써지 라는 마법을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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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버
화이트의 직속 제자이자, 루키의 사저. 현재까지는 작중 유일한 여성 인간 마법사. 주인공을 짝사랑 하는듯한 모습을 보이는데 루키가 실수하지 않는가 본다는 핑계로 화이트를 만나러간 엘케이를 기다린다는지 같이 불꽃놀이 보러가자고 한다던지[14] 주인공이 떠난다고 하자 기다리고 있겠다고 하거나 후반부에는 자다 깼는데 엘케이가 보이자 급하게 자신을 꾸미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 거기다 막판인 최종 결전에서 주인공에게 전쟁 이후 할 이야기가 있다고 한 여자 3인방 중 한 명.[15] 여태까지의 묘사는 무난한 츤데레 속성을 보이지만, 저런 여자 선배가 있어서 좋겠다는 주인공의 말에 루키가 꼭 그렇지만도 않다고 하는 것을 보아, 자세한 성격은 불명. 주인공의 평가에 따르면 주인공 학교 남학생들이 유혹될 정도의 미인이고 몸매도 출중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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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렐
7현자 사이드의 제자이며, 6클래스 러너. 작중에서 온갖 찌질한 행동을 일삼는다. 초반에는 나름 정중한 척 했지만, 해럴드가 주인공에게 밀리자, 끼어들지 않겠다는 맹세[16]를 어기고 주인공에게 기습을 한다. 자기가 잘난줄 알고 더 높은 하늘 드립 치다가, 역관광 당하고, 쪽수로 밀어 붙인다. 그래도 여전히 주인공에게는 당하지 못하다가 때마침 온 스승 사이드 덕분에 구사일생한다. 하지만 결국 화이트의 개입으로 잘못이 밝혀지고 맹세를 어긴 대가로 화이트에게 지팡이가 파괴된다. 내란이 벌어진후 다시 주인공과 재회. 본인도 쫄리는 것을 아는지, 트럼프에게한테 살해를 요청하지만, 트럼프는 실패하고, 결국은 주인공이 한 맹세[17] 때문에 주인공에게 주둥이가 뭉개진다. 이가 부러지고 입도 부은 상태에서 잘도 떠들다가 루시에게 배빵을 맞고, 끌려다니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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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럴드
피렐에 이은 찌질이 2탄. 피렐의 급에는 못 미치고실력도 행적도, 마도사도 아닌 고작 4클래스 초입의 중급 마법사. 주인공의 앞에서 스승인 세르피어스를 모욕하다가,[18] 빡친 주인공의 에어 해머 한방에 나가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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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피렐과 해럴드의 스승이자 7클래스 마도사. 화이트를 적대하는 4현자 중 1명이며, 주인공과의 전투에서 호각이였음을 보아, 7클래스 마스터로 추정. 4현자 중 유일하게 익스플로전을 방어하고, 마스터의 자리가 원래 자기의 것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보아 6현자 중 최강으로 추정. 그러나 결국은 화이트의 파워 워드 킬에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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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램텔
화이트를 적대하는 4현자 중 1명. 사이드와의 전투 후, 제자들이 식당에서 주인공에게 시비를 건 것을 물리게 한 것을 보아. 냉철한 판단력을 지녔을 것이라 추정. 화이트의 익스플로전에 휘말려 하반신이 통째로 날아가고, 결국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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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린
화이트를 적대하는 4현자 중 1명. 화이트의 익스플로전에 휘말려 온몸이 터져나가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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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프스
화이트를 적대하는 4현자 중 1명. 화이트의 익스플로전에 휘말려 온몸이 터져나가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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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
중립을 지키는 2현자 중 1명. 4현자들의 쿠테타 참가를 권유를 거절하고 그램텔의 집에 감금당해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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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
중립을 지키는 2현자 중 1명. 4현자들의 쿠테타 참가를 권유를 거절하고 그램텔의 집에 감금당해있었다고 한다.
6. 성마전쟁
작중의 시점으로부터 약 100년전에 일어난 인간/수인/엘프 연합과 흑마법사/마족/마물들간의 7년에 걸친 대규모 전쟁. 플랜트 제국을 배신한 라그둠을 비롯한 흑마법사들이 당시 마찬가지로 숙청을 하려했던 황제를 치기위해 헬 게이트를 열게 되었다. 거대한 어둠의 세력 앞에 인간들과 타 종족들[19]은 단결하여 맞선 빛과 어둠의 싸움.6.1. 5영웅
성마전쟁의 영웅들. 여담이지만 이 세계관에서는 본인의 직업에 따라 가장 활약했다고 생각하는 영웅이 갈린다.[스포일러2][스포일러3]-
슈스타
일명 빛의 기사. 엘루인 왕국의 왕족이며, 레이어드 다음의 블랙스트림 사용자이며, 성마전쟁에서는 라그둠의 심장에 검을 박아 넣었다. 어둠의 진영과 싸우기 전, 마탑의 붕괴 때문에 망설이던 리오넬에게 무너지면 더 근사한 걸로 지으면 된다고 했음을 미루어 보아 굉장히 밝은 성격인 듯 하다. 전쟁이 끝난 후에는 엘루인 왕국의 왕위에 올랐다.
사용하는 무기인 블랙스트림은 작가의 전작인 신디케이트에서 나온 블랙스트림과 거의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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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쓸모없는 놈들 중에서도 리오넬 하나만큼은 인정할 만했지. 그가 아니었다면, 성마전쟁에서 내가 패할 일은 없었을 테니. - 318화, 라그둠의 독백. 인류 역사상 최강의 마법사라 여겨지던 라그둠에게 인정받은 리오넬의 능력을 엿볼 수 있는 장면이다.
일명 광휘의 마도사. 작중에서 밝혀진 유일한 9클래스를 마스터한 인간 마법사.[22] 전쟁이 끝난 후, 무너진 키리시스 마탑을 대신하여 현자의 탑과 반얀트리 아카데미를 설립한다. 사령의 계곡에 사령의 서클렛과 트리니티 보우가 숨겨져 있는 던전을 만들었고, 105화를 기점으로 그의 사념이 주인공과 만나게 된다. 이 시점에서 사실 리오넬의 스승이 키리시스가 아니라 세르피어스였고, 주인공의 사형임이 드러났다. 둘 다, 주입식으로 마법을 배웠기에 완전히 마력 패턴이 일치하다는 것이 밝혀졌고, 스승이 그랬듯 주입식으로 주인공에게 술식을 전해준다. 회상에서 나온 모습은 잘생기...진 않고 그냥 평범한 외모. 농부의 아들 출신이었다. 여담으로 트리니티를 짝사랑 하고있었는데 정작 트리니티는 한 드래곤에게 반했다.
라그둠이 불멸의 마법인 이모탈을 만들어냈는데 리오넬은 그 라그둠을 막기 위한 필멸의 마법인 제노사이드를 만들게 된다. 그리고 제노사이드는 엘케이에게 전수가 되고, 엘케이는 이 마법을 통해 1차 성마전쟁때보다 더욱 강해진 라그둠을 쓰러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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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
샤인 교단의 하이 프리스트였으며, 전쟁이 끝난 후, 성녀로 추대되었다고 한다. 현재 엘리시안이 지니고 있는 팔찌인 샤인의 팔찌는 본래 그녀가 사용하던 것 이다. 굉장한 양의 신성력을 사용할 수 있었다.[23] 삽화가 등장하지 않아 정확한 외모는 알 수 없지만, 백금발에 노란 눈을 가졌다는 소설 묘사를 보아 엘리시안과 닮은 미녀로 예상된다. 웹툰에서 어떻게 나올지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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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이지스라 불리는 거대한 방패를 들고 싸운 용병왕이라고 불리는 호인족 수인. 그의 활약 덕분에 수인과 용병의 위상이 많이 올라갔다고 한다. 전쟁이 끝난 후, 정식으로 용병 길드를 창설했고, 수인들과 인간들의 분쟁도 끝을 냈다고 한다.[24]
그가 사용한 이지스라는 방패는 이계에서 건너온 무기라고한다. 그 정체는 작가 전작인 이지스에서 나온 평화방패이며, 진압봉이 세트로 함께 있다.[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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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티
일명 엘프 신궁이자 정령술사. 현재 제니가 쓰고있는 트리니티 보우를 가지고 싸움 레이어드의 부인이자 루시의 엄마이며, 성마전쟁에서는 네크로맨서 제이슨을 저격했다고 알려져 있다. 전쟁이 끝난 후 알븐헤임으로 돌아갔고, 5영웅중 유일하게 지금까지 살아있다. 그러나 다시는 인간 세상에 나올일은 없다는 발언으로보아 웬만해선 2차 성마전쟁에는 활약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성마전쟁 직후 가장 세력이 약했으나 엘프전사들과 드래곤 남편과 하프엘프 딸이 있었다 한다.
6.2. 악역
성마전쟁의 주연 악역들.-
라그둠
본래 플랜트 제국의 궁정 마법사이자 모든 흑마법사의 스승이나 다름없는 존재였다고 한다. 흑마법사들이 미래에는 배척당할 것이라는 것을 읽고 니콜라이 1세의 부재를 틈타 반란을 일으킨다. 하지만 미리 대비를 한 니콜라이 1세 측 때문에 최후의 도박을 감행하는데, 수만 명의 시민들을 제물로 바치고 마법진에 엄청난 마나를 불어넣어 헬게이트를 열어 역으로 니콜라이 1세 측의 군대를 궤멸시키고, 대륙 정복 전쟁을 시작하면서 성마전쟁을 무려 7년간 이끈다.[26] 결국 5영웅들의 다구리에 당하고, 심장에 슈스타의 블랙스트림이 박혀 죽는다. 작중 리오넬이 인정한 인간 역사상 최고의 마법사. 최강이자 최악이라고 한다. 지략에서는 리오넬이 한 수 위지만 순수 마법사로서의 전투력은 라그둠이 한 수 위이다.[27]
{{{#!folding [ 스포일러 ]
}}}
* 타운센트
성마전쟁 당시 8클래스를 마스터한 마도사겸 라그둠의 첫번째 제자. 기세가 커져가는 연합군을 막기 위해 전면전을 택한 라그둠은 파라만트 평원에서 모든 병력을 집결시켜 건곤일척의 승부를 건다. 그 건곤일척의 승부를 맡긴이가 바로 타운센트. 9클래스인 리오넬과 라그둠을 제외한 당시 흑마법사와 마법사들중 최강이라고 한다. 전투를 지휘하다 슈스타와 교전을 하게 되고 그를 비롯한 수뇌부들은 목숨만 건진 채 도망쳤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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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반
라그둠의 두번째 제자. 흑마법사임에도 불구하고 기골이 장대하고 무술이 뛰어났다고 한다. 파라만트 대회전에서 팬텀스티드 15체를 이끌고 트리니티의 엘프기병대와 좌익(엘프기병대 기준으로)에서 맞붙었다. 이후 생사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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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카스
라그둠의 5번째 제자로 계약한 마족은 마르바스. 전투력은 낮았으나 정신계 마법에 뛰어나 일부 병력을 데리고 베르젠숲으로 잠입. 추후 카르바토 침공을 대비해 몬스터들을 세뇌시켜 양동작전을 준비한다. 하지만 전선이 밀리자 '지배의 돌'로 세뇌를 유지시키고 철수했지만, 파라만트 대회전 이후 벌어진 코펜 전투에서 도주하다가 용병왕의 방패에 얻어맞고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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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츠
라그둠의 7번째 제자였던 7클래스 마도사. 앤써니캐슬 공방전 당시 마족 발라크, 자간이 포함된 4만의 병력을 이끌고 와 1만의 연합군을 포위했다. 31일간의 포위전 끝에 연합군을 300명으로 줄이지만 본인도 1만의 병력을 잃었고, 엘프들의 합류로 연합군을 놓친다. 결국 3만의 지원 병력을 받아 쿠르단 협곡에서 전투를 벌이지만 롬베론 왕국 병력 3만을 지원받은 상황인지라 큰 피해를 입고 본인도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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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사령의 마도사이며 라그둠의 제자이자 계약한 마족은 사마지나. 최강이었던 네크로맨서로 본신의 능력과 '사령의 서클렛'으로 1만 구에 달하는 군단급 언데드를 조종할 수 있었다. 성마전쟁 말기에는 멜키아를 버리고 멜파스 협곡에서 농성하면서 바투스 백작이 이끄는 병력을 궤멸시켰다. 결국 트리니티의 활에 맞아 죽었지만, 절벽 틈으로 시체가 떨어져 사령의 서클렛과 지팡이는 회수되지 못하고 훗날 아르켄트의 손에 넘어간다.
7. 컨뎀트 영지
주인공과 루시가 레이어드의 레어에서 나와 처음 도착한 사람 사는 마을. 용병의 쉼터에서 마칸과 엘리시안을 만나고 이 후, 그들은 파티에 합류한다.-
레놀드 폰 컨뎀트
판타지의 흔한 영주의 아들. 괜히 용병의 쉼터에서 용병들을 도발하다가 루시에게 아주 제대로 두드려 맞는다. 머리는 그렇게 멍청하지는 않은 편, 루시의 성격이 아니었다면 엘리시안은 꼼짝없이 체포되어 험한 꼴을 봤었을 것이다. 결국 루시에게 아주 호되게 당하고, 아버지를 납치하려는 주인공에게 아버지의 집무실 위치를 실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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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먼 집사
잠입중이던 주인공과 루시가 영주의 집무실이 어딘지 헷갈려하던 도중, 마주치게 되고, 주인공의 말빨(?)에 눌려, 친절하게 손수 집무실로 안내해 준다. 결국 억울하게 남작에게서 배신의 의혹을 사고, 설상가상으로 루시에게 뒤통수를 맞고 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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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뎀트 남작
판타지의 흔한 뻔뻔한 구두쇠.귀족 전문 납치범주인공에게 납치되는 첫번째 귀족. 납치 당하면서 깨알 개그를 선보이지만, 루시에게 한 대 맞고, 바로 뻗는다.(...) 적진 한가운데에서도 절대로 돈은 줄 수 없다는 태도로 밀어붙이지만, 루시에게 당한 아들의 몰꼴을 보고 결투를 제안한다. 온갖 치사한 짓은 다하지만, 결국 주인공에게 패배하고 본래의 2배 이상의 보상금을 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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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웰
컨뎀트 영지 용병 길드의 길드장. 뻔한 도발에 덥석 응해버리는 단세포. 신중함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으며, 근자감만 넘친다. 결국 결투에서도 랜스 차징 한 방에 K.O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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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번
컨뎀트 남작이 고용한 5클래스 러너. 2승2패인 상황, 남작쪽의 마지막 출전자로 나왔다. 대타로 나온 주인공의 도발을 참지 못하고, 결투를 받아드리지만 안타깝게도 상대가 주인공인지라 패배하게된다. 5클래스 마법 컨쥬얼 엘레멘탈을 궁극의 마법이라는 등, 깨알같은 개그를 선보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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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
트롤
8. 화전민 마을
컨뎀트 영지사건이 끝난 시점부터의 이야기. 루키, 제니, 레오등의 서브 파티 멤버들의 만나고 흑마법사들과 싸우게된다.-
제이크
파티의 마차 여행 도중, 정체를 숨기고 파티에 접근한다. 그러나 귀 밝은 루시덕분에 그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본색을 드러내나, 바로 역관광당한다. 주인공 파티가 흑마법사들과 싸울동안 도망쳤을 수 있었지만, 파티에게 복수하기 위해 엘리시안을 인질로 잡거나, 다리가 아픈척 뒤통수를 여러번 때리지만, 번번히 실패하고 번번히 루시에게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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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화전민 마을에 사는 소녀. 어렸을 때 어머니를 여의고, 아버지 또한 얼마전에 돌아가셨다. 주인공에게 돌아가신 아버지의 복수를 하기 위해 마법을 가르쳐 달라고 하나, 주인공은 차마 그렇게 하지는 못하고, 대신 복수에 주겠다고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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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퍼스
마커스의 두번째 제자이자, 아이스 계열 마법밖게 쓸줄 모르는 반쪽짜리 5클래스 흑마법사. 주인공과 루시의 공격에 생을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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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윈
마커스의 첫번째 제자이자, 파이어 계열 마법밖게 쓸줄 모르는 반쪽짜리 5클래스 흑마법사. 기초 마법 블링크[29]조차 할 줄 몰라 죽을 뻔하나, 마커스덕분에 살아남고, 이 후, 패배한 마커스를 업고 도망친다. 235화-아레나의 영웅 에피소드에서 등장해 과거 엘케이가 편법으로 파이어 토네이도를 썼듯이, 플레임 쓰로어 두개를 중첩, 강화시켜 짝퉁헬파이어로 엘케이를 상대하다가 엘케이가 플레임 쓰로어 하나를 디스펠해 산채로 타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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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스
자칭 심연의 마도사. 6클래스 경지에 오른 흑마도사이다. 원래 이너써클 출신이였고 특급 유망주였으나 4클래스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만년 유망주신세로 전락한다. 결국 계속되는 부담과 조롱을 이기지 못하고, 이너써클 떠나 흑마법사가 된다. 술식 연산 능력도 뛰어났고 주인공을 몰아 붙이지만, 주인공의편법파이어 토네이도에 당해, 일산화탄소 중독에 걸려, 글로윈에게 업혀 도망친다. 237화에서 재등장. 화상으로 얼굴을 반쯤가리고 있으며, 자신을 그렇게 만든 엘케이에게 많이 빡쳐있다. 차원문으로 마물을 소환해 엘케이를 패닉에 빠뜨렸지만, 차원문에서 마기가 흘러나오지 않는다는 걸 깨달은 엘케이에게 리타이어. 엘케이가 말하길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반응속도가 느려지지 않았으면 내가 졌을 것'
9. 라로셀
쿠드렌 왕국 최대 상업 도시이며, 일명 교역 도시 라로셀과 약간 위의 요정의 숲에서 일어나는 이야기. 새로운 메인 파티원 팜시벳이 합류하게 되고, 같이 페어리 퀸 릴리안을 만나고, 또 다른 흑마법사들과 싸우게 된다.-
릴리안
페어리들의 여왕이자, 아르세니아 대륙의 마지막 남은 페어리. 약 900년전에 즉위하였다고 한다. 파티를 자신의 궁전으로 초대하고, 페어리들의 이야기와, 팜시벳의 아버지 카밀의 진실을 알려주고. 또한 주인공에게는 따로 아크리온의 진실과 첫번째 드래곤 하트 조각을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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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밀
팜시벳의 아버지. 약 10년전, 스테판 상단을 구하기 위해 요정의 숲에 들어갔다가 죽을 뻔 하지만, 우연히 만난 로렐리아라는 페어리덕에 목숨을 구한다. 하지만 대신에 로렐리아에게 감염되어 결국 그의 부인이 발병했다. 부인을 구하기위해 요정의 숲을 오가던 중, 상단에게 사실을 들키고 협박당하고, 페어리에 눈이 먼, 상단에 의해 살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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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터
7클래스 흑마도사. 혼자서도 주인공 파티를 전멸시킬 실력을 선보였으나, 하필 그 시점이 주인공이 드래곤 하트를 보유했던 시점인지라원래부터 질 운명이였어쯧쯧, 6클래스로 레벨 업[30]한 주인공에게 역관광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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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5클래스 흑마법사. 1대 1로 루시를 상대하지만 패하고 인질이 된다. 하지만 "스스로의 가치를 입증하지 못하는 놈은 살아 있을 필요가 없다는" 비스터의 말에 오히려 동료 캠프에게 죽을 뻔한다. 결국 마커스가 죽은 후, 레오의 병사들에게 끌려가고 손발이 묶이고 재갈이 물린 상태에서 의문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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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5클래스 흑마법사. 팜시벳에 의해 지팡이를 빼앗기고, 마칸의 주먹에 그대로 나무에 매다 꽂히게 된다. 결국 마커스가 죽은 후, 레오의 병사들에게 끌려가고 손발이 묶이고 재갈이 물린 상태에서 의문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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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오 폰 크리스토퍼 후작
쿠드렌 왕국의 궁정 마법사로, 실력은 7클래스 이상. 초반에 비스터의 지팡이를 들고 있는 주인공을 보고 흑마법사로 오해해 공격한다. 주인공을 비롯하여 프리스트인 엘리시안까지 오해를 설명했지만, 꼬장꼬장한 성격이 있는지 전혀 믿어주지 않다가 왕자인 레오가 말하니 그제서야 믿고 공격을 멈춘다. 주인공에게 자신의 제자가 되지 않겠냐는 제안을 하지만 거절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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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
실레논 왕국의 프로센 국왕과 더불어 작중 넘사벽의 인간 말종 중 하나피렐따위 얘 앞에선 새발의 피다.망할 뻔한 상단을 구해준 은인인 팜시벳의 아버지 카밀의 은혜따윈 져버리고, 카밀의 아내의 병을 눈치채자마자 역으로 카밀을 협박한다. 카밀이 죽은 후에도, 딸인 팜시벳을 속여 남은 빚을 탕감해주겠다며 철저하게 이용해 먹는다. 결국 진실을 알게된 팜시벳과 파티를 힘으로 제압하려하지만, 역관광당한다. 때마침 들이닥친뇌물 먹여아군인 길포드 경위 덕에 다시 한번 나대다가 때마침 주인공과 함께있던갑중의 갑왕자 레오 때문에 다시 역관광당한다.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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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포드 경위
쿠드렌 왕국 왕립치안청 소속. 그러나 실상은 스테판에게 뇌물을 받는 썩은 권력자. 권력을 남용하다가 왕자에게 들켜 스테판과 같이 체포된다.
10. 크라운구스 대신전
샤인교단의 총본산. 여담이지만 여의도 국회 의사당과 꽤나 닮았다. 신탁을 받았지만 긴가민가해하던 엘리시안과 파티가 확실시하기 위해 라로셀의 사건들이 끝난후 찾아가게되는 곳. 신탁의 내용이 공개되고, 흑마법사 조직 다크 게이트 등등의 많은 떡밥들이 나오게 된다.-
하멜 하이프리스트
말 그대로 샤인교단의 하이프리스트. 산적같이 생겼다고 묘사되었다.역시 마칸의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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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니우스 성황
샤인교단을 이끄는 성황. 나이는 대략 70대이며 친근한 옆집 할아버지같이 생겼다고 한다. 성황인 만큼 성마전쟁의 숨겨진 진실과 다크 게이트의 존재 등등 알고 있는 사실이 많고, 신탁을 받은 엘리시안과 파티에게 많은 정보를 전해준다. 파티가 떠나기 전, 엘리시안에게 성녀의 자질이 있다며 5영웅중 1명인 에밀리 성녀가 쓰던 샤인의 팔찌(Bracelet of Shyin)를 넘겨준다.
11. 엘루인 왕국
11.1. 데르핀 후작가
본래 레이어드가 인간 기사의 모습으로 유희를 즐길 시절, 공을 인정받아 후작가의 시초가 되었다. 두번째 드래곤 하트 조각을 찾기 위해 파티가 찾아가지만 데르핀 후작가는 현재 스팰리스 공작가와 영지전 도중이였고, 설상가상으로 조각이 박혀있는 블랙스트림조차 스팰리스 공작가에게 넘어간 상태였다.-
클린튼 폰 제페스
데르핀 후작가에서 공개된 유일한 기사. 데르핀 후작가의 전력이 명백히 스팰리스 공작가보다 약하지만, 끝까지 충성을 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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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나 폰 데르핀
현 데르핀 후작가의 가주. 레이어드의 먼 후손이며, 촌수로는 루시보다 한참 아래이지만, 정체를 모르기에 일단 사촌 동생으로 통한다. 레이어드의 후손답게 루시와 마찬가지로 타오르는 듯한 붉은색 눈동자와 머리카락을 지니고 있다. 아버지와 오빠가 죽어, 가문을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여자의 몸으로 가주직에 오른다. 가문을 지키기 위해쉰여섯의 늙은이스팰리스 공작과 정약결혼을 받아드리려 하지만, 루시가 반대를 하였고. 파티의 도움으로 면하게 된다.천만다행루시가 블랙스트림으로 검을 교체하게 되면서 본래 쓰던 마법검을 받게된다. 소설에서는 어물쩡하게 넘어가지만 자세히 보면 진짜 무개념 캐릭인데 루시 뿐만 아니라 주인공, 마칸 등 다른 주인공 파티 일행도 심력을 다해 도왔고 오히려 개고생이란 개고생은 더 했는데 계속 언니인 루시한테만 고맙다고 한다. (주인공이 계속 레이나가 루시한테만 고맙다고 엥겨붙자 짜증나서 자기는 마력소모로 쌩고생 하는 중인데 자기 공로도 좀 치하해야하는 거 아닌가 하고 혼자 생각하긴 한다. 그걸 말로 표현하지는 않지만)
11.2. 스팰리스 공작가
전 엘루인 왕국의 국왕의 부인인 셀라인 태후가 속한 가문. 전 국왕이 죽으며, 8살이였던 국왕 대신, 태후의 오빠인 스팰리스 공작이 섭정에 들어가면서, 권력을 쥐게된 가문. 세력이 약화된 데르핀 후작가의 현 가주 레이나에게 정략 결혼을 요구하고, 무산되자 말도 안 되는 트집을 잡으며 영지전을 신청했지만, 하필 그 때 쯔음 주인공 파티가 나타나서, 패배한다.-
앨버트 폰 스팰리스
한마디로 표현 하자면, 이뭐병. 68화의 일러만 보면, 나름 귀공자처럼 생겼는데...쯧쯧 얼굴은 멀쩡한데...주인공이 쓴 마법이 환영 마법이라는 둥 불속으로 병사들을 돌격하게 하고, 방어마법을 시전하고 있는데 화살을 계속 쏘게 하고, 다 떨어지니 주인공에게 이걸 노렸냐고 따지는 둥,답이 없다노답병신짓만 골라서 하다가, 루시가 던진 짱돌에 헤드샷 맞고, 인질이 된다. 여담으로 첫 등장시 루시를 노려서 주인공에게 로리콘으로 오해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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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란 폰 스팰리스
스팰리스 공작가의 후계자이자 앨버트의 형. 마법사이며 5클래스 아래로 추정. 주인공에게 병신짓하다 붙잡힌 동생을 구하기 위해,정작 성으로 혼자 들어오면 돌려보내주겠다는 주인공의 말은 씹는다사실 정상적이라면 그래야 하잖아군대를 이끌고 데르핀 성을 야습하지만, 주인공에게 대부분의 마법사들을 잃고, 후방을 친 팜시벳의 채찍에 말에서 떨어지고, 목에 루시의 검이 겨누어지어 항복하게 된다. 붙잡힌 상태에서도 흔한 귀족의 태도를 부리다가 주인공에게 여러번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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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런
스팰리스 공작가 소속의 6클래스 마도사. 나름 실력있는 마도사였으나, 성문 공략을 위해 마력을 많이 사용하여, 주인공과 아케인 에너지 쓰로어의 마력 배틀을 펼치다가어디서 많이 봤는데밀려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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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팰리스 공작
주인공에게귀족 전문 납치범에게납치되는 두번째 귀족. 컨뎀트 남작과는 달리 목에 칼이 들어와도, 나름 침착하게 반응하고, 역으로 적진 한가운데에 있는 것은 주인공임을 언급하며, 허장성세를 부린다. 그러나 결국 이미 잡혀있는 두 아들과, 여차하면 대책 없이 목을 배려하는 주인공과 루시의 태도에 결국 굴복하고 포로가 된다.
11.3. 엘루아 마탑
엘루인 왕국의 마탑. 주인공의 말로는 대략 40-50m의 높이이며, 안정감은 있어 보이되, 피사의 사탑처럼 약간 기울여져 있는 느낌이며, 기묘한 느낌의 탑이라고 한다. 마법사들이 권력을 얻는 것을 반기지 않는 전통 기사들과 귀족들 사이에서도 정치적 능력이 뛰어난 아드리안 덕분에 상당히 키워졌다고 한다.-
아드리안 폰 스팰리스
주인공 파티도 아닌놈이 활약은 무지하게 많이 해서 항목이 더럽게 길다
엘루인 왕국의 궁정 마법사이자, 엘루아 마탑의 마스터. 실력은 7클래스이며, 바이런의 스승. 오래전 스팰리스 가문에서 쫓겨났어다고 하며, 스팰리스 가문이 위험에 처하자, 크게 상관할 바 아니라며, 영주의 안위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다만, 본인의 이득을 위해 스팰리스 공작과와는 나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할 정도로 철저하며 정치적으로도 뛰어나다. 주인공이 블랙스트림을 원하다는 것을 알고, 술식 개량을 도와주면 주겠다면서 본인의 마탑으로 주인공과 루시를 유인하는 등, 전략적으로도 뛰어나지만, 사로잡힌 주인공이 모든것을 불었지만 믿지 않는다.사실 믿는 것도 이상하지만마법사이며 나이도 상당한데 계속해서 계단을 뛰어갈 정도로 체력도 좋은 편. 엘루인 왕국의 국왕, 데르핀 후작가의 전 가주와 그의 아들, 후작가의 마법사들 모두 사실 그가 죽인 것이었으며, 영지전 또한 데르핀과 슈스타의 후손을 없애버리고, 블랙스트림을 그분께 바치기 위해 그가 꾸몄다고 한다. 흑마법사들과 그분에 대한 상당한 자부심을 느끼는지 흑마법 덕분에 지금의 마법이 있었다는 개소리[31]를 떠들며 주인공을 키메라로 공격한다. 키메라와 같이 주인공을 몰아치지만 때마침 블랙스트림[32]을 들고 찾아온 루시 덕분에 레벨 업한 주인공과 루시의 협공으로 키메라를 잃고 승산이 없어지자 도망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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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필드
아드리안의 제자중 1명. 마법사인 동시에 고문 전문가라고 한다. 주인공에게 헤드에이크 마법을 시전하고 고문하지만 내성이 있는 주인공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그러나 주인공의 폭풍 연기(?)에 속아 신난 표정으로 계속 심문한다. 3일째에는 오히려 주인공의 박치기를 받고, 주인공의 다리에 목이 졸리지만, 지팡이로 주인공의 머리를 후려치고 탈출한다. 그후, 많이 빡쳤는지 주인공의 팔다리를 자르려 했으나, 때마침 잠입한 팜시벳에게 얻어맞고 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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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가
아드리안의 제자중 1명이자 행동대장. 아드리안의 명령으로 데르핀 후작가의 전 가주와 그의 아들을 죽였다고 하며, 마탑의 마법사들의 선동질 또한 도맡는다. 그러나 이 후, 키메라와 아드리안을 물리친 주인공이 나타나서 키메라의 시체를 던지자, 마탑의 마법사들은 전의를 상실하고, 보다 못해 직접 주인공을 공격하지만 역관광 당하고 기절한다. 깨어난 후에는 관련자들을 술술 불었다.
11.4. 엘루인 왕궁
영지전과 마탑 전투 이후, 어진회의가 일어나는 엘루인 왕국의 왕궁. 엘마르 국왕이 죽고 셀라인 태후와 스팰리스 공작가가 권력을 쥐고 있다.- 스포 [ 펼치기 · 접기 ]
- [주인공 파티가 왕국의 무력 집단 중 하나인 엘루아 마탑을 끝장내자, 현 국왕인 플로이드가 근위기사단과 왕립치안청을 전부 장악하고 권력을 되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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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츠 폰 피라넬 백작
흔한 판타지의 간신배이자 찌질이. 현란한 말빨로 어진회의에서 모든 혐의를 레이나와 주인공 파티에게 뒤집어 씌우려하나
- 스포 [ 펼치기 · 접기 ]
- [국왕이 모든 전세를 뒤집자 도망가려다가 주인공에게 붙잡히고, 루시에게 발이 걸려 넘어진다. 그 후, 안 끌려가려고 찌질하게 발악하고 울며불며 소리치다 끌려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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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이드 폰 엘루인 국왕
슈스타의 5대 후손이자 현 엘루인 왕국의 국왕. 처음 즉위한 후 그의 나이가 8살이였던지라, 어머니 셀라인 태후가 대리첨정을 했고, 실질적으로 꼭두각시 인형이 되었다.
때를 노렸던 사자
아버지가 아드리안에게 죽은 것을 알고 3년간 쥐죽은 듯 기회를 노리다가, 주인공 파티가 스팰리스 공작가를 꺾고, 엘루인 마탑의 수뇌부를 몰락시키자, 비밀리에 근위기사단에 지령을 보내 왕립치안청을 쿠데타로 장악하고 권력을 되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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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라인 태후
엘마르 국왕의 왕비이자 플로이드의 엄마. 스팰리스 가문의 사람이며, 엘마르 국왕이 죽은 후 3년간 부귀 영화를 누렸으나, 권력을 쥔 플로이드에 의해 유폐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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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퍼스 폰 바르벤 공작
스팰리스 가문이 권력을 쥐자, 힘을 잃고 허울 뿐인 공작이였지만, 플로이드가 복귀하면서 힘을 되찾게 되었다. 국왕의 충신이며, 개소리를 지껄이는 피라넬 백작의 면전에다 대고 더 지껄이면 혓바닥을 잘라 개의 먹이로 주겠다며 소리쳐 피라렐이 한마디도 못하고 떨어져 나가게 한다.개사이다
12. 멜파스 협곡
주인공 파티가 엘루인 왕국에서의 사건이 끝나고, 세번째 드래곤 하트 조각을 찾으러 현자의 탑 방향으로 가다가, 탑 아래의 작은 도시 멜키아에 도착하면서 겪는 에피소드. 근처의 멜파스 협곡에 던전이 발견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우연히 만난 루키와 제니와 합류하여, 던전 안의 트리니티 보우를 찾으러 간다.-
안토니 폰 콰트로
솔러스 왕국, 콰트로 공작가의 장남. 첫 등장시, 멜파스 협곡 입구에서 머뭇거리던 주인공 파티와 다른 사람들에게, 본인이 선봉에 서고, 보물은 인원수대로 공평하게 나누자고 제안하며, 협력을 부탁한다. 후에, 뭔가 다른 이유로 온것이 아니냐는 주인공의 물음에, 예전 흑마법사들의 군자금을 찾으러 왔다는 뻥을 치고, 다른 사람들이 잠든 사이, 병사들을 이끌고 몰래 먼저 들어간다. 주인공 파티가 뒤늦게 찾아갔을 때에는 이미 배에 구멍이 뚫려있고, 내장이 반쯤 쏟아져 나온 상태였다. 죽기 직전까지 아르켄트가 목적을 이루기를 바라고, 이리나를 언급하고 죽었다. 후에, 이리나를 통해 그와 이리나가 서로 사랑하던 사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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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리안 (아르켄트 폰 솔러스)
처음에는 안토니의 종자로서 출현하고, 샌드웜에게 잡아먹힐 뻔한나, 주인공 덕분에 살아난다. 한낱 종자를 구하려 목숨을 내던지는 안토니의 모습에 사실은 멜파스 협곡을 잘 아는 학자로 신분 상승(?)한다. 하지만, 주인공의 도청과, 주인공 일행을 따돌린 행적 덕분에 그의 진짜 신분이 솔러스 왕국의 왕세자임이 밝혀졌고, 협곡에 들어온 이유는 영토를 빼앗고, 배상금을 요구하며, 심지어는 동생을 죽인 실레논 왕국에게 복수하기 위해, 다크게이트와 접촉 했고 과거 네크로맨서 제이슨이 사용하던 사령의 써클렛을 찾아 들어왔다는 것이 밝혀졌다. 결국 그는 같이 온 안토니를 비롯한 모든 병사들의 희생 덕분에 써클렛을 찾아 내지만, 엘리시안의 활약에 대부분의 언데드를 잃고, 제니의 화살에 맞고 결국 죽는다. 실레논 왕국에 한이 깊은지, 두 눈을 부릅 뜬채로 죽어서, 주인공이 눈을 감겨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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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나 폰 솔러스
솔러스 왕국의 셋째 공주. 현재 16살이며, 작중에서는 한 번 보면 그 아름다움에 넋을 잃을 정도의 미모를 지니고 있고, 각국의 왕가와 귀족가의 청혼이 줄을 잇고 있다고 서술되어 있다. 주인공이 평가하길: 한 번 보면 절대 잊히지 않을 것 같은 엄청난 미인. 등장하자 마자, 졸려하던 주인공의 잠을 완전히 달아나게 했다.(...) 실제로 작중에서 마칸과 루키는 넋을 잃고 그녀의 얼굴을 바라보았고, 세르피어스로 인해 면역이 있던 주인공은 안 걸리게 힐끔힐끔 봤다.(...) 주인공에게 사랑하던 안토니와 오빠인 아르켄트 둘 다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꼼짝 없이나이 70먹은실레논 국왕과 정약결혼하게 되었다. 도망치는고 싶다면 도와줄 수 있다는 주인공 파티의 권유를, 솔러스 왕국의 공주로서 그럴 수는 없다며 거절한다. 그 후 다크게이트로부터 짜가 사령의 서클렛을 지원받아 실레논 왕국에서 언데드를 일으켜 피해를 입힌다. 하지만 결국 주인공의 손에 의해 죽게 되고 솔러스 왕국의 피해를 막기 위해 몸을 태워달라고 부탁해 뼈조차 남지 않는다. 엘케이는 몇 번이나 기회가 있으에도 이리나를 도와주지 못하고 결국 죽이게 된 것에 책임감을 느낀다. 결국 엘케이는 실레논 왕국 좋은 일만 시킨 건데 애초에 엘케이의 모티브가 어쨌든 이리나의 복수만 일방적으로 막고 실레논 왕국이 솔라스에 행한 악행에는 아예 손을 떼 버렸다. 중간에 탈리안이 "너는 약소국의 아픔을 아냐"는 질문을 한 거에 한국이 근대 역사에 당한 걸 생각하며 연민을 느낀거에 비하면 참 이상했던 행동. 더구나 정작 다른 더 심각했던 일들은 "이세계에서 온 내가 알 바 아냐"라며 나몰라라 했던거에 비해 솔러스 왕국의 복수는 정말 기를 쓰고 막았다. 탈리안이야 엘케이를 죽이려고 했으니 그렇다고 쳐도... 나중에 프로센 국왕이 솔라스 왕국 처들어 오려고 했을 때 한 명도 안 죽이고 겁만 줘서 물러나게 한 걸 보면 (심지어 로우킨 왕세자가 왜 그냥 보내주냐고 한 걸 무시했다) 너무나도 다른 태도.
13. 현자의 탑 사절단
화이트와 대립하는 4현자들과 합세하여, 내란에 참여하는 무리들.-
트럼프
리스틴 마탑의 마스터. 키가 굉장히 작다고 추정되며, 마탑의 마스터인 만큼 7클래스 정도라 추정. 피렐의 부탁으로 주인공을 처리하려다가 루시의 기습에 팔과 머리가 잘려, 끔살당한다. 실전 경험이 굉장히 부족한지, 본인의 마법에만 집중하다, 기습에 너무나도 쉽게 당했으며, 작중의 7클래스 이상의 마도사중 가장 허무하게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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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던
도미니크 마탑의 마스터. 대륙 내에서 손에 꼽을 만큼 강한 마탑의 마스터인 만큼, 최소 트럼프 이상의 마도사라 추정. 본인들고 쪽수로 밀어 붙이고 있는 주제에, 골렘에게 밀리자 주인공에게 네놈도 마법사라면 당당하게 나와서 승부해라!라는 개소리를 찌껄인다.[33] 나름 골렘과도 잘 싸우고, 주인공과 루시, 팜시벳의 공격에도 버티는 등, 트럼프보다는 훨씬 활약하지만, 결국 마칸의 몸통박치기에 뼈가 부러지고, 마칸에게 인질로 잡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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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오크우드 마탑의 마스터이자 7클래스 마도사. 그분을 위해 현자의 탑 내란을 계획했으며, 현자의 탑을 장악하고 4현자들을 조종해 화이트를 죽이려 했으나 실패하고 직접 화이트의 앞에 나타난다. 화이트의 마력이 다 떨어졌다고 방심하다가, 화이트의 지팡이검에 찔려 죽는다.
14. 레드컬
자치 도시이며, 또 다른 명칭은 무법 도시라고한다. 박성호 작가의 단골 메뉴인 납치된 엘프들이 팔리는 클린튼 경매장이 이곳에 있다고 한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샤인교단 신전도 있다고 한다.-
설리번
작중 스태판과 투톱의 인간 말종. 설리번 상단의 상단주이며, 상단의 마차가 쓰러져 주인공 파티에게 도움을 받지만, 마차 안의 내용물에 루시가 의문을 가지고 열어보라고 하자, 역으로 주인공 파티를 공격하려하나(...)왜 그러니 쯧쯧주인공의 홀드 퍼슨 한 방에 제압당한다. 마차의 안에는 무려 엘프가 구속되어 있었고, 상단은 엘프를 클린튼 경매장에 팔아 넘기는 인신매매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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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시아
첫 등장은 설리번 상단에게 본디지당해 끌려가던 엘프였고, 주인공 파티에게 구출된다. 그러나 알고보니 정령술사였으며 끌려가던 것도 동생을 구하기 위해 일부러 잡혔다고한다. 구출해준 파티에게 쓸데없는 짓을 했다며, 뭐라 하지만, 파티에게서 정령술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수갑의 존재를 듣게 되고는, 파티에게 도움을 구한다. 여담이지만 루시와 똑같이 인간 세상을 여행하는 엘프를 위한 안내서를 정독하고는 충분한 지식이 있다고 자부하고 있다(...). 더 나아가서는 루시의 동조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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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아
릴시아의 동생. 절대 숲을 벗어나지 말라는 장로들의 경고를 무시하고 밖으로 나갔다가, 설리번 상단에 잡혔다고 한다. 엘케이에게 플래그가 혀서 엘프의 숲을 떠나는 엘케이에게 뭔가를 말하지만, 엘케이는 그걸 인간을 증오하는거라고. 아마도 그중에 유일하게 평범한 인간[34]인 자신을 욕하는걸로 착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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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스
디 언더테이커
레드컬 신전의 하이프리스트. 신전의 유일한 인간이라고 언급되었다. 이후 보이는 행적은 가히 사기급으로, 10년 전 레드컬에 처음왔을땐 흰피부에 마른몸이었으나 레드컬에 적응해(...) 칼침 2~3방으론 끄떡하지 않으며 홀로 레드컬에 신전을 완공시킨 괴인이다(...). 엘프를 구하기위해 레드컬 지하에 숨어들었을 때 언더보스인 칼산드와 프로 레슬링 대결을 펼쳤다. 파일 드라이버로 큰 데미지를 주고 머슬 버스터로 피니쉬... 웹툰에서는 저먼 스플렉스도 사용했다. 웹툰의 해당화 베댓 1위는 모 프로 레슬링 만화의 그 유명한 주제곡으로 엄청난 단합을 보여주었다.한번 더 나에게 질풍 같은 용기를~레드컬의 불한당들에게 언더테이커(장의사)라는 별명과 참회의 펀치와 참회의 킥이라는 기술명도 부여받았다.[35] 훗날 블러드 컴뱃 에피소드 2화(221화)에서 진짜 디 언더테이커로 재등장. 검은 사제복과 자기 키보다 조금 더 큰 검은 관을 들고 사제신분을 위장한채로 등장하나 엘케이가 관전하던도중 킥과 펀치에서 각각 참회의 킥과 참회의 펀치와 겹쳐보이는걸로 눈치채고 끝나고 대기실로 돌아가는 에반스를 쫓아가 대화를 나눈다. 여전히 무시무시한 탱킹과 전투력을 자랑하며, 클린큰 패밀리가 사라지고 중소갱단이 미쳐날뛰는 레드컬에 외부의 갱단이 쳐들어오자 레드컬의 갱단을 통합, 외부갱단을 조져버리고 다크게이트와 연관이 있는 어비스라는 조직을 찾아 교역도시 라쿤으로 떠난것이었다. 다른 이들은 다섯 영웅의 무구를 장착하고 마물과 현피를 뜨는반면, 이분은 마물과 맨몸으로 현피를 떴다. 아무리 마기와 신성력이 상성이라지만... 2차 성마전쟁이 끝난 후 성황으로 추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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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틀린
지하감옥 전투에서 주인공 파티를 고전시켰다. 실전싸움에는 도가 텄는데 주인공의 홀드퍼슨을 빠르게 벗어난다거나 어깨가 부러지자 벽에 어깨를 갖다박아 다시 맞춘다거나 등등... 정황상 칼산다 패밀리의 실질적인 보스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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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나
빅토리아 숲의 숲지기. 트리니티의 친구이자 100년 전 성마전쟁에서 활약했던 쌍검 엘프 여전사로 파라만트 대회전에서 다섯 영웅 이상으로 활약했던 인물이다. 현 외모는 30대 정도의 모습에 허리까지 기른 긴 보라색 머리카락, 상당한 키와 흰 피부가 특징. 다만 파라만트 대회전에서 큰 부상을 입어[36] 최종 결전이었던 플랜황성 결전에는 참전하지 못했다.
15. 수인족 영토
아르세니아 대륙 최북단에 위치한 수인족의 영토. 겁나 높은 산들이 많고. 여기서 젤 높은 산들을 모아 12좌라고 부른다. 12좌 중 하나인 아리에스 정상에 100년전 영웅인 용병왕 토니-
테트락
정보길드의 마스터. 성마전쟁 이후 흑마도사를 가장 많이 때려잡은걸로 유명한 이결의 명성(?) 덕분에 정보길드에 도착하자마자 직원이 마스터에게로 바로 안내해주었다. 테트락과 대화하면서 마칸의 고향주변에 살고있는 화이트드래곤 크라카테일의 위치를 알게된다. 그리고 테트락은 이결에게 무상으로 정보를 제공하는데, 이유는 흑마법사와 사이가 안좋기 때문... 대신 다크게이트에 대한 정보를 요구해왔다.하지만 이결 파티도 딱히 아는게 없어서...또한 캘커타가 이끄는 등반대가 곧 아리에스를 등정할 것이라는 사실도 알려주었다.주인공은 푸르가토리를 오르긴 하지만 푸르가토리는 서봉이고 아리에스는 동봉이라서, 8200미터 지점까지는 등반루트가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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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크
림체바 마을에서 유일한 여관집의 주인장. 마칸의옛날 모습을 알고있는친구이기도 하다. 라만티안 산맥 12좌를 등정하는 사람들에게 장비를 대여해기도 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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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커타
등산가, 그리고 알만타 팀의 대장. 이결을 흑마법사로 오해해서 피켈을들고 위협하지만 곧바로 오해를 푼다. 그리고 마칸, 루시, 이결과함께 등정을 시작하게되는데, 이결의 마법이 산에서 효용을 발휘하는걸 보고 자기팀으로 받아드린다. 그리고 흑마법사가 이지스를 노린다는 이결의 추측을 듣고 아리에스대략 9000미터를 스피드 클라이밍으로 등정한다.
나중에 밝혀지기로는 팜시벳의 모친의 오빠로, 팜시벳에게는 외삼촌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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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에이
알만타팀의 대원. 등정을 하다 고소폐부종으로 인해 하산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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콴타스
알만타팀의 대원. 티에이의 부상으로 인해 같이 하산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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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알만타팀의 대원. 티에이의 부상으로 인해 같이 하산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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롭실
알만타팀의 대원. 등정을하다 눈사태의 빙석에 맞아서 갈비뼈에 금이간다. 대략 고도 8000미터 지점까지 올라가다 부상으로인해 5캠프8000미터 지점에서 대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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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타
알만타팀의 대원. 저산소증과 피로로 인해 환각을 보게된다. 대략 고도 8000미터 지점까지 올라가다 부상으로 인해 5캠프에서 대기하게 된다.
16. 아르몬드 공작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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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아르몬드 마탑의 마도사인 포트 백작의 아들로 은발에 뺀질하게 생긴 5클래스 마스터. 첫 등장은 루시에게 찝쩍대는 것이었다. 이 일로 무도회에는 참석하지 못한다. 그러나 유리아를 납치해 공동묘지로 데리고 간다.마지막까지 억울하다는 개논리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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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 백작
다니엘의 아버지이자 아르몬드 마탑의 6클래스 마스터. 엘케이와 말싸움을 벌이다 보르반 후작에 의해 중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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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몬드 공작
엘케이의 이름 뒤에 '공'이라는 칭호를 붙여 만나게 된 것을 정말로 좋아한다. 로타와 레클린 남작과 엘케이의 말싸움을 중재한다. 후일 아들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2차 연합군에 스스로 참여해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진짜 귀족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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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단
아르몬드 공작의 아들로 5클래스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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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아 폰 아르몬드[37]
아르몬드 공작의 딸로 어깨까지 내려온 흑발에 새하얀 피부, 붉은 입술, 오똑한 콧날, 가지런한 눈썹에 코에 점이 있고 170센치가 조금 안 되는 장신의 미인[38]이다.
거기다 아르세니아에서 극히 드문 여자 마법사인데 그 실력도 4클래스 익스퍼트인데, 정중하면서도 활발한 성격에 엘케이가 왔다는 소문을 듣고 승마 중에 부랴부랴 올만큼 엘케이에 대한 호감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등 본래 엘리시안이나 루시에게는 밀리더라도 다른 여캐보다는 인기 있는 히로인이 되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히로인이다.
또한 이결에게 고백을하는데 나중에 장난이였다고 말한다.[39]
그러나 유라랑 비슷하게 들리는 유리아란 이름, 상술한대로 승마하던 와중에 급히 달려온 탓에 승마복 차림으로 처음 등장한 것, 대 귀족의 딸이란 점 때문에 독자들은 "유리아가 왜 예쁘죠? 그럴리가 없는데?" "그 유라는 오크인데?", "무슨 소리! 유라는 키메라야!" "유리아 건들지 마라. 유라였으면 공작가 딸이 아니라 주술사 딸이어야 한다" 등 호불호를 불문하고 죄다 유리아 본인과는 정반대로 인성,개념, 지식과 실력 모두 없는데다 성괴 의혹도 있는 정유라를 떠올리고 있다.
최순실 게이트가 터지기 전에 미리 비축분에 나온데다가 유리아란 이름과 승마하는 귀족 아가씨란 설정 모두 판타지 소설에서 매우 흔하게 나오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삼류 판타지조차 뛰어넘은 막장사태 때문에 애꿎은 피해를 입은 비운의 캐릭터. 당연하겠지만 이 소설은 최순실 게이트가 터지기 훨씬 전부터 쓰여졌고 유리아와 정유라는 전혀 관계 없으니 오해하지 말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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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
엘케이를 엿 먹이려고 한 관종. 와인을 옷에 쏟자 화가 났는지 엘케이에게 궤변을 늘어놓는다. 레클린 남작을 말리는 척 부추기며, 눈물 연기에 재능을 보인다.[40] 처음에는 엘케이가 어깨를 쳤다 하다가 그 다음은 손목, 또 어깨부터 손목까지, 아르몬드 공작이 추궁하니까 이제는 술을 마셔서라는 변명을 한다(...) 레클린 남작과 엘케이의 결투날 뻔뻔한 태도로 나왔다. 그리고 앞으로 사교계에서 신나게 까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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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클린 남작
레이디 로타에게 사과하라는 병×같은 등장을 한다. 결투까지 신청했지만 로타에게 괜히 뒤통수를 맞아버렸다. 결투날 죽음을 각오하고 멋진 면모를 보여준다. 그리고 엘케이가 기권하자 자신이 창피하다고 했다.[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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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
첫 등장은 254화로 리오넬과 놀라울 정도로 닮아 있었다. 본인의 증언대로라면 리오넬의 동생의 후손이라고 한다, 하지만 아이러니컬하게도 다크게이트의 첫 번째 지팡이라고. 작중시점으로 엘케이와 같은 8클래스 마스터. 이후 생명의 나무를 손에 넣으려는 일행을 방해해오며[42] 2차 성마대전에서 9클래스 흑마도사가 되어 고위마족 티폰을 포함한 마족 셋과 함께 일행의 앞길을 막아선다. 이후 행적은 불명이나 에반스와 화이트가 살아남은 걸 보면 사망한 듯.
17. 롬베른 왕국 → 크림슨 인민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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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프 폰 롬베른
롬베른 왕국의 국왕. 공산주의 혁명군을 진압하려고 흑마법사들을 끌어들이고, 자신의 기사들을 실험체로 넘겨줘 다크페이지나 다크나이트 같은 흑마법 괴물로 만들고[43], 로우벨에서 실시간으로 시가전이 벌어지는 상황에서 여자들과 침대에서 노는 등의 모습을 보이다 결국 혁명군에게 끌려간다.[44]
이후 주인공이 보통은 추종자들을 위해 목숨은 살려두는 게 일반적이나 롬베른 왕가는 너무 막장이라며 어린아이를 제외하면 전원 처형당할거라는 독백을 보면 이후 등장은 없으나 처형당한 듯 하다. -
다크페이지(Dark Page)
심장에 마기석을 박아넣은 기사들. 마기석의 영향으로 인해 고통과 공포를 못 느끼는 건 물론 체력과 마법 저항력이 크게 올라갔지만 신성력에 극도로 약하다. 이후 밝혀진 바에 의하면 시제품이라고. -
다크나이트(Dark Knight)
근위기사단 상위 100명으로 만든 흑마법 비술 결정체. 오우거의 힘과 트롤의 재생력을 가지고 있어 흑마법사 측에서는 일반 기사 100명 이상의 힘을 가지고 있다 자부했다. 로우벨 공방전에서는 정신제어 작업이 완료되는 이틀 전에 실험실에서 주인공 일행이 조우하게 되는데, 몸으로 블랙스트림의 검격을 버텨내고 진압봉에 목이 부러졌음에도 재생해낸다. 하지만 엘리시안의 신성력으로 유리관으로 공급되는 액체에 신성력이 주입되면서 전원 안식을 맞이한다.[45]
- 라우렐 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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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린
마도사이자 공산주의 혁명가로 일리치 공작의 서자. 스승과 아버지를 죽이고 구체제인 롬베른왕국을 타파하고 공화국 서기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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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키
사망플래그를 세웠지만 살아남아서 재등장한다.
[1]
그나마 살아남은 소수의 페어리들은 릴리안을 빼고 전부 요정계로 돌아갔다.
[2]
드래곤이 인간으로 폴리모프하여 교배할 경우 보통 인간 유전자만 발현하나 드물게 드래곤의 유전자가 발현하는 경우가 있다.
[3]
일단 웹툰에서는 엘케이가 머리를 쓰다듬자 얼굴을 붉히는 등 초반부터 어느정도 호감은 보여준다. 그리고 엘리시안처럼 대놓고 행동하지 않아서 그렇지 다른 여캐릭터들과 주인공의 플래그도(특히 제니) 은근슬쩍 막는듯한 묘사도 소설 초반부에서부터 몇 번 보였다.
[4]
주인공 일행이면서 활약이 거의 안보이면서 설명만 하고, 심지어는 설명만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만 나온다. 독자들도 활약을 늘려달라고 했지만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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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례로 한 여관에서 핑크 머리를 가진여관집 딸이 미인이라고 이결과 마칸이 이야기하자(그것도 평민촌인 이런곳에서 나오기 쉽지 않은 미인이라 이야기한거지 이성적 호기심은 아니었다.) 1리터 맥주잔을 원샷하고 저 여자를 좋아하는 건지 핑크 블론드가 취향인지를 성질을 내며 물었고 여관을 떠날 때 또 오라는 여관집 딸을 질투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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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초 천재지만 초슈퍼울트라하이퍼편법대천재(엘케이)때문에 상대적으로 빛이 바래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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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작가의 작품들에서 드래곤들은 거의 신적인 존재들이다. 전작 아이리스에서도 드래곤들의 힘은 무한대라 하며 아르세니아의 마법사에서도 그 격을 달리한다. 사소한 일마다 드래곤이 개입하면 인간들이 드래곤에 의존하게 되어 스스로 발전하지 않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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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어드가 블랙스트림을 명검으로 알리고 후에 다섯 영웅 중 한 명인 슈스타가 그 검으로 활약하거나, 세르피어스가 주입식 마법 교육 방식을 시험한 첫 제자 리오넬은 9클래스의 경지에 도달하여 성마대전에서 다른 영웅들과 함께 세상을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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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가 전투력은 레드 드래곤이 가장 높지만 가장 무식하다는 이야기도 있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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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마전쟁 까지 흉흉한 시기에 여자 마법사 혼자서 돌아다니다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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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가 지팡이를 길들이는 일반 테이밍과는 달리 리테이밍은 지팡이에 맞게 본인의 마력을 길들인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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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의 마력도 다 떨어져 더 이상 보내줄 수가 없었던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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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최초로 지팡이검이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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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세니아 세계관에서는 현자의 탑의 불꽃놀이를 연인이 보면 불꽃같은 사랑을 하게 된다는 이야기가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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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는 엘리시안과 루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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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팡이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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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지팡이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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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건, 세르피어스가 현자의 탑의 전신인 키리시스 마탑을 세웠고 그 제자인 리오넬이 현자의 탑을 세웠다. 그러니까 해럴드는 탑의 창립자이자 리오넬의 스승을 모욕한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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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은 본인들이 나서면 인간들이 자신들에게 의지하게 될 것을 알았기에 개입하지 않았고, 페어리들은 본인들과는 관련 없는 전쟁이라고 여겨 개입하지 않았다.
[스포일러2]
모두가 활약했지만 라그둠이 유일하게 인정한 숙적은 광휘의 마도사 리오넬이다. 라그둠과 같은 9서클 마법사이자 연합군의 군사 역할도 담당했기 때문. 또한 다른 영웅들도 모두 리오넬이 가장 활약했으며 중심이라고 여기고 있는데 그 이유는 리오넬이 압도적으로 가장 강해서 같은 이유가 아니라 리오넬만이 라그둠의 술수를 파악하고 사실상 전쟁이 라그둠과 리오넬의 수 싸움이었기 때문.
[스포일러3]
또한 리오넬의 미래를 내다보는 예지력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당장 리오넬의 제노사이드가 아니었다면 2차 성마전쟁 당시 부활한 라그둠을 처치할 수단은 사실상 없었다. 물론 헬 게이트를 파괴한다면 마왕 소환 자체는 막을 수 있겠지만, 라그둠이라는 크나큰 위험 요소를 제거할 방법은 없으니.. 사실상 이 소설 자체가 리오넬과 라그둠의 100년에 걸친 수 싸움이라 봐도 무관하다.
[22]
다만 백마법사 한정. 라그둠도 9클래스였지만, 흑마법, 즉 마족의 힘으로 9클래스가 되었기 때문. 화이트도 9클래스지만 막 입문한 러너이므로 제외. 극후반부 에피소드인 2차 성마전쟁 편에서 릭 역시 마스터는 아니지만 9클래스 러너의 경지에 도달하긴 한다.. 만 어차피 흑마법사 진영의 수장인 라그둠이 죽었으니 그 역시 무사하지 못할 것이다.
[23]
신성력은 마기의 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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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문에 수인족 용병을 수인 영토와 관련된 일에 끌여들이지 않는 것이 관례가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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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이지스의 등장인물 중에 호인족 수인 토니가 있었다! 다만 이쪽은 후반에 배신을 하기 때문에 동일인인지는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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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헬 게이트 술식 자체가 미완성이라 발동 도중 마기가 역류해 큰 내상을 입었고, 성마전쟁 자체에는 나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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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리오넬 본인이 밝힌 사실이며 실제 라그둠을 막기 위해서 5영웅 전원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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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 자체는 빛의 진영 측에서 불태워서 재는 어딜지 모를 곳에 뿌려버렸다.
[29]
근거리 회피용으로 많이 쓰이는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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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마나량이 2배가 됐을 뿐더러, 마나를 전부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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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마법 체계는 과거 흑마법사들이 만들어 놓았다고 하고, 이는 사실이다. 그러나 이는 천문학적인 자금의 지원이 있었고 인권을 침해하는 생체 실험 덕분이다. 굳이 흑마법사들이 안 했어도 다른 마법사들에 의해 느릴지언정 자연스럽게 진행되었을 일이다. 일본이 한국을 식민 지배를 하여, 조상들을 핍박하며 철도를 놓고 공장을 세우고, 본인들 덕분에 한국이 발전했다고 우기는 것과 같은 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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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어드가 손잡이에 드래곤 하트를 박아 놓았다.
[33]
참고로 원래 마법사는 후방에서 전투에 보조를 해주는 역할이다.
[34]
엘리시안은 프리스트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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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으면 각각 일주일과 보름간 나쁜짓을 병상에서 일어나지 못해 하지 못하게된다
[36]
왼쪽 눈과 오른팔을 잃은 것으로 보인다.
[37]
본문에는 유리아 폰 칼문트라고 나왔고, 그 걸 참조하여 여기서도 그리 썼으나 댓글에서 박성호 작가 본인이 미리보기에서는 수정했으나 여기서는 칼문트라 올라왔다면서 아르문트가 맞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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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인 이결이 대륙 최고의 미녀로 평가받는 이리나 공주에게 결코 떨어지는 미모가 아니라고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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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겠지만 독자들은 이게 장난이라는 말을 믿지 않는다. 실제로 마도사가 되면 그때는..이라는 말을 한 걸 보면 빼박 플래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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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줄줄 흘러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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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말고 마음이 예쁜 여자를 만나라는 말을 듣고 다시는 얼굴을 보지 않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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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약육강식적 가치관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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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이에 기사들은 자신을 지키겠다고 싸우는데,[46] 자신의 기사들을 괴물로 만든 것에 대해 기사들이 불쌍하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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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에게 자신이 왕국의 정명한 통치자라고 하다 이런게 국왕이냐는 마칸에게 뺨맞고 아버지에게도 맞아본 적이 없다고 하는데, 이때 들어온 컬린에 의해 끌려가면서 그를 서기장동지라고 부르며 울고불고 하는 모습을 보인다.
[45]
이미 마기없이 생명이 유지되지 않는 상태였다.
[46]
국왕을 인질로 잡은 상황에서 흑마법사들과 근위기사단과 조우했는데, 흑마법사 측에서 국왕+일행까지 세트로 날려버리려 하자 기사들이 이를 막으려고 하면서 싸움이 벌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