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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구단별 서포터즈 (2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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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마다 | |
ARMAD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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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RVORES NOSTRI NON MUTANT (우리의 열기는 변하지 않는다) 오늘도 내일도 아산과 함께한다 |
SNS |
아르마다 공식 인스타그램 아르마다 공식 유튜브 |
1. 개요
K리그2의 아산시 연고 프로축구단인 구 아산 무궁화, 현 충남 아산 FC의 서포터즈다. 이름은 '무적함대'라는 뜻을 갖고 있는데, 아산의 상징적인 인물 이순신에서 유래한 듯. 실제 아르마다 엠블럼에 거북선이 들어가기도 한다.
2. 상세
2017년 경찰 축구단의 아산시 연고 창단 이후 출범했다. 창단 시즌인 2017년 홈 개막 때까지는 지지 모임이 없었다가, 4월 중으로 활동을 시작했다고 한다. 이후 의무경찰 폐지로 인해 구단이 해체 위기에 처하자 아산 홈 경기와 온라인은 물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A매치에서도 서명운동을 펼치고, 아산시와 경찰대학을 대상으로 집회를 여는 등 구단 존속을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다. 이러한 헌신적인 활동과 아산시 및 축구계의 관심이 맞물려 2019년엔 의경 전 선수 전역 이후에도 민간인 신분의 국내선수들이 뛰는 형식으로 아산 무궁화 구단 유지, 2020년엔 충남 아산 FC 창단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2020년부터는 충남 아산 FC의 서포터로 활동한다.이순신종합운동장의 E15 ~ E17 구역이 서포터석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대체로 E16 구역을 중심으로 서포터즈가 응원전을 펼친다. E16 구역의 1/3은 난간을 설치한 스탠드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탠드 응원과 설치 깃발로 인해 E17 구역의 일부 좌석은 착석시 시야에 영향을 받는다.
3. 시즌별 문구
걸개 문구 | |
2018 | ARMADA IN ASAN |
2019 | 아산 FC - 우리는 계속된다 |
2021 | One more time, ASAN FC |
2019 | 오늘도 내일도 아산과 함께한다 |
2023 | ONE TEAM, ONE DREAM |
2024 | ARMADA IN CAFC |
4. 응원가
자세한 내용은 충남 아산 FC/응원가 문서 참고하십시오.5. 사건사고 및 논란
5.1. 천안시티FC전 원정 장외 서포팅 논란
2023년 5월 20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천안 시티 FC와 충남 아산 FC와의 경기 직후, 아산 서포터즈인 아르마다 인원들이 원정석 언덕에서부터 선수단 출입구로 이동하며 장외 서포팅을 했다. #1 문제는 천안종합운동장은 천안 선수단과 원정팀 선수단 출입구가 동일했던 것. 따라서 서포팅했던 장소가 천안 팬들이 잘 보이는 장소였던 것이다.[1] 이로 인해 천안 시티 FC의 서포터즈인 제피로스는 장외 서포팅에 대한 부분에 항의를 하다 아르마다와 실랑이가 벌어졌다. 아르마다 측은 실랑이가 벌어진 제피로스 인원들의 얼굴이 담긴 영상을 찍고 사과를 안하면 영상을 올리겠다고 하며 '천안 측에서 먼저 욕설하면서 도발했다', '다른 곳에서도 이렇게 장외 서포팅한다' #2, '오늘 있었던 일을 다른데 알리지 마라'[2] 등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이후 아르마다 회장은 제피로스 회장에게 유선상으로 사과했으며 잘못을 인정했다. #3
제피로스 입장문 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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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피로스의 입장문을 정리하면 이렇다.
1) 원정서포팅[3]은 홈팀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진행한다. 이는 K리그 모든 팀들의 불문율이고 이는 도발하는 행위다. 이에 대해 아르마다의 사과를 요구한다. 2) 아산FC의 전신인 아산무궁화FC가 해체될 위기에 놓일때 제피로스는 해체를 반대하는 응원과 연대의 걸개를 걸었지만 아르마다는 이를 도발적인 걸개를 걸은 것에 대해 유감이다. |
25일 오후 8시 10분경 아르마다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장문을 게시했다
아르마다 입장문 전문[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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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마다의 입장문을 정리하면 이렇다
1) 장외서포팅에 대한 부분은 아르마다의 오해를[6] 통한 실수이며 이를 인정하고 사과한다. 또한 도발을 위한 장외서포팅이 아니었음. 이를 도발로 받아들인 천안의 한 팬이 가지고 있던 북채를 던지며 욕설을 하며 아르마다와 아산 팬들에게 달려들어 실랑이가 벌어졌다.[7] 이때 아르마다 측에서 실랑이 도중 나왔던 '다른 타 구단도 다 장외서포팅을 한다'라고 발언한 내용에 대해 답변을 제피로스에서 요구 하였으나, 이 부분은 정확한 확인이 불가능 하여 입장문 표명 이후에도 정보 공유를 통해 해결하고자 함. 2) 해당 일을 공론화하지 않겠다는건 아르마다의 결정이 아닌 천안시티FC 구단 측에서 공론화 하기를 원치 않았으며, 경기감독관이 상벌위원회 회부를 위한 자료수집을[8] 요청하자 천안시티FC와 제피로스에 피해가 가지 않기위해 공론화 하지않았고 자료제출 또한 거절하였다. 커뮤니티 상에서 아르마다가 공론화 하지말라 했다고 알려진 것은 잘못 알려진 것이다. 오히려 천안시티FC측에서 공론화를 걱정하며 대처하겠다고 하였다. 3) 이에 아르마다 회장과 제피로스 회장과의 유선상 대화를 통해 서로 사과하고 오해를 풀었으며 서로 '충남더비를 잘 만들어 보자', '다음 경기때 함께 대화하자'의 대화를 했으며, 입장문 표명에 대해서는 와전될 소지가 있으니 하지 말자는 이야기를 함[9]. 하지만 일부 커뮤니티에서 서로 대화한 부분을 왜곡하여 아르마다가 일방적인 사과를 한것처럼 알려졌다. 이에 제피로스 회장에게 입장문을 표명하자 하였고, 아르마다가 먼저 초안을 작성한 후 제피로스와 함께 수정하고자 하였고 입장문을 쓰던 중 제피로스 내부의 반발이 커 입장문 게시는 무산되었다. 하지만 제피로스는 독자적으로 입장문을 표명하였다. 4) 경기직후 개제한 걸개[10]는 악의적인 도발을 위함이 아니며, 천안시티FC와 첫경기 때 아르마다와 제피로스의 회장이 대화를 하며 천안아산 더비의 흥행과 재미를 위해 이런 부분은 서로 축구의 재미를 위한 부분이기에 서로 마음상하지 말자는 이야기가 오고갔음. 하지만 제피로스의 입장문에서 걸개에 대한 항의는[11]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악의적인 의도 자체가 없는 더비의 라이벌 구도로 흥행과 재미를 위해 걸개를 건 것이다. 5) 이에 아르마다는 제피로스에 다음사항에 대해 사과와 해명을 요구함 - 천안측에서 아산,천안의 어린팬들이 보는 앞에서 북채를 던지고 욕설과 과격행위를 한 것에 대해 - 천안 팬으로 보이는 커뮤니티 글들 중 사실과 다른 추측성 글, 욕설, 특정 아산팬을 향한 욕설과 성희롱을 하며 모욕한 부분에 대해 - 양측 회장의 대화와 상호협의 이후 언질 없이 입장문을 표명한 부분에 대해. |
아르마다의 입장문이 사실이라면 제피로스의 욕설과 과격한 행동을 한 부분, 아르마다의 사과 이후 해당 사건을 원만히 해결하기 위해 대화하고 상의협의한 부분들을 일방적으로 파기하고 더욱 갈등을 유발할수 있는 입장문을 내놓는 등에 대해 제피로스는 비판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홈팀과 원정팀 선수단의 퇴근길과 버스를 멀리 떨어트려 놓지 않고 홈과 원정 팬들이 서로 마주 보이게 만든 천안 시티 FC는 운영에 대한 비판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12]
5월 27일 제피로스의 추가 입장문이 게시되었다.
제피로스 추가 입장문[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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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K리그2 37R 수원 삼성 블루윙즈전 이후 행동 논란
2024년 10월 30일 K리그2 37R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경기가 종료 된 이후 팬스타그램에 수원의 첫 골이 오심이다와 최치원이 머리로 떨어지는 장면을 중단시키지 않은 김영수 주심에 대한 항의의 게시물이 게시되었고, 이후 아르마다 공식계정과 공동작업자를 올리며 문제가 되었다.첫 골은 정심이 맞았으며, 최치원의 장면은 매우 큰 문제가 되는게 맞다. 하지만 첫 골에 대해 오심이라며 매우 신중해야할 공식계정에 올린 것이 문제가 되었으며 이후 에펨코리아와 같은 사이트에 퍼지며 더욱 불을 지폈다. 이후 팬스타그램은 10월 30일에 사과를 했으며, 아르마다는 무관심대응 중이다.
비록 수원이 극성 팬덤으로 악명높은 팀이긴 했음에도 2부로 내려온 후에는 딱히 타팀과 마찰을 빚는 일이 없었으나, 이번 일로 인해 일부 극렬하게 반응하는 수원 팬들도 나타나고 있으며, 이후로는 두 팀의 관계가 좋지 않게 틀어질 가능성이 커지게 되었다.[15]
현재 사과문을 올리지도 않았고 무대응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6. 여담
- 충남 아산 FC의 이순신종합운동장 홈 경기에서 홍보 부스를 여는 날이 있으니, 관심이 있거나 가입을 원한다면 방문해보도록 하자.[16]
- 팀의 청소년 팬과 가족 분들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인 소붐TV에 충남아산 구단과 함께 아르마다의 소식이 올라온다. 아산 경기뿐 아니라 K리그1 주요경기 등을 직관하며 현장감 있는 영상이 올라오고, 지지팀인 아산의 경우는 아예 전지훈련지 소식은 물론 선수들의 인터뷰까지 볼 수 있으니 국내축구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찾아보기 좋을 듯. 현재는 콜리더를 하면서 아르마다의 정보와 응원영상도 함께 올린다.
- 다른 K리그 구단 서포터즈에 비해서 유독 10대 이하 미성년자 팬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서포터즈 평균 연령층이 10대라고 알려져 있다. #
- 다른 서포터즈들처럼 팬카페와 팬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지 않다.
- 2024년 5월 21일 수원삼성과의 1:0 승리에 아산 콜리더가 불참하였는데 사유는 수학여행(...)을 가서라고한다.
[1]
축구에서는 홈팬과 원정팬 사이에 싸움이 일어날 수 있기에 보통 원정경기에서의 서포팅은 자제하거나 홈팬들이 안 보이는 곳에서 따로 진행한다.
[2]
이는 아르마다의 입장문에서 아르마다가 아닌 천안시티FC의 요구로 공론화 하지 않겠다 주장하였음.
[3]
원정카니발
[4]
입장문 내 오타와 띄워쓰기 오류를 수정하지 않았음.
[5]
입장문을(오타)
[6]
홈버스와 원정버스가 붙어있음을 인지하지 못함
[7]
아르마다측은 실랑이 중 촬영한 영상에서 아르마다는 욕설을 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 주장하였다.
[8]
아르마다 측에서 천안시티FC의 한 팬이 공격적인 행동과 욕설한 장면을 촬영한 것
[9]
아르마다는 자료를 가지고 있다 주장
[10]
'너희가 라이벌?ㅋ'
[11]
아산 무궁화 FC 당시 해체될 위기의 아산 무궁화 FC를 위해 제피로스는 응원과 연대의 걸개를 걸었지만 충남 아산 FC로 바뀐 후 천안 시티 FC전에서 걸린 아르마다의 도발적인 걸개에 대해 비판
[12]
이 사건 이후로 원정팀 버스 주차 위치를 천안시티FC 구단 버스와 떨어트리도록 변경하였다.
[13]
아르마다의 요청사항에 대한 제피로스의 답변
[14]
북채를 던지고 북을 던지려는 행동 및 아르마다 쪽으로 돌진한 행동
[15]
그
지지대 더비에서도 치토스 먹는 퍼포먼스 정도로 일반 팬들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수준의 라이벌리를 보여줬고,
마계대전도 조용했고 심지어는 역시 2부에서 극성 팬덤으로 유명한 부천과도 부딪히지 않았다.
[16]
물론 다음카페나 네이버 밴드(비공개인 듯), 인스타그램 DM 등을 통해서도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