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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기본 문서 | 연고지 | 경상남도 |
구단 | 경남 FC | ||
유소년 | 진주고등학교 | ||
주요 인물 | 현재 | 선수단 | 박동혁 감독 | 코칭스태프 | |
역대 | 역대 감독 | 역대 주장 | 레전드 | ||
시설 관련 문서 | 홈구장 | 창원축구센터 | |
제2 홈구장 | 진주종합경기장 | ||
클럽하우스 | 함안클럽하우스 | ||
역사 | 구단 | 창단부터 지금까지 | AFC 챔피언스 리그 기록 | |
시즌별 | 시즌별 일람 | 역대 유니폼 | ||
K리그2 |
2017 | ||
현재 시즌 | 2023 | ||
라이벌 | 낙동강 더비 | ||
응원가 | 응원가 | ||
팬덤 관련 문서 | 응원단 | ||
논란 | 사건·사고 | 심판 매수 | 자유한국당의 경기 난입 | ||
기타 | 마스코트 | 각종 타이틀 | 경제인 |
1. 개요
경남FC 서포터즈 및 소모임의 역사를 다룬다1.1. 경남FC 서포터즈의 역사
1.1.1. 경남FC 서포터즈의 태동
2002년 한일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로 K리그 팀 창단 열풍이 불기 시작했고, 도내 우수한 축구인들을 지속적으로 배출해 온 경상남도는 정작 축구인들이 정착할 "고향팀"이 없었던 상황이었다. 이에 붉은악마 경남지부 회원들이 주축이 된 (가칭)FC경남 창단 추진위원회와 FC GNS가 결성되어 경상남도를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팀 창단을 위한 지지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으나, 창단 준비 중 도내에 불어닥친 태풍 " 매미"의 영향으로 수해복구가 우선되면서 축구팀 창단은 후순위로 밀려나게 되었다. 수해복구가 완료되고 2005년이 되자, 경상남도를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팀 창단이 결정되었다. 당시 서포터즈 문화의 중심이었던 울트라스를 표방한 "The Ultras Nuclear 2005"(이하 "뉴클")와 클린서포팅 문화를 지향하는 "단디"라는 서포터즈 그룹이 형성되었다. 경남FC 구단은 "단디"를 공식 서포터즈로 지정하였고, 자신의 홈구장인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역사적인 K리그 첫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하지만 구단의 공식 서포터즈 지정이 경남FC 팬덤의 비극적 서사의 서막이 되고 말았다.1.1.2. 갈등과 다툼
뉴클과 단디의 관계는 껄끄러울 수 밖에 없었다. 두 그룹 모두 경남FC를 응원하는 마음은 같았지만,구단에서 공식서포터즈를 단디로 지정하면서부터 신규 유입 팬들은 비교적 노출이 많은 단디에 가입했고 뉴클을 비공식 서포터즈로 취급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두 그룹이 지향하는 응원방식에도 큰 견해 차이가 있었기 때문에 양 측의 견해차이는 좁혀지지 않았다.공식 서포터즈로 지정된 단디는 창설 이후 구단과 유착관계를 형성하여 물품을 지원받는 등 지지자로서의 순수성을 잃었다는 비판을 받게 되며[1] 단디의 일부 멤버들이 단디 탈퇴 후 CREW(Crazy Rate Extreme Winning)를 결성하게 되면서 경남FC 골대 뒤에 세 가지 서포터즈 그룹이 공존하게 되었다. 이는 경남FC가 창단한 지 반년도 채 되지 않았을 때이다.
뉴클, 단디, CREW. 세 그룹의 서포터즈는 각자의 콜리더를 두고 있었기에, 하나의 팀을 응원하는 데 세 그룹이 각자 응원하는 촌극이 벌어졌었다. (예를들어, 단디의 콜리더 주도로 응원가(챈트)를 부르면 뉴클과 CREW가 응원을 하지 않는 등) 일부 서포터즈 그룹의 멤버들은 골대 뒤 N석에서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E석이나 W석으로 이동하기도 했다.
1.1.3. 화합의 시도
2007년과 2008년 좋은 성적으로 K리그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기 시작한 경남FC. 2009년부터는 여러 가지 그룹으로 나뉘어있던 서포터즈를 하나로 합쳐야 한다는 의견이 공감대를 형성하기 시작했다. 2010년부터는 창원축구센터를 홈경기장으로 쓰고, 조광래 감독 체제에서 팀 창단 첫 리그 1위를 기록하면서 신규 유입 경남팬들이 늘어나고 있었기 때문에 경남팬들을 점차적으로 늘리기에 시기적으로도 좋았다.서포터즈 저변 확대를 명분으로 뉴클 주도로 단디, 크루와 동맹을 맺어 경남FC 서포터즈 연합회(이하 “연합회”)를 만들게 된다. 그러나 연합회가 만들어질 무렵 이미 단디는 유명무실한 그룹이 되었고, CREW는 연합회와의 잦은 마찰 끝에 연합회를 탈퇴하고 연합회 외부 소모임으로 활동하게 된다. 연합회는 “경남FC 서포터즈 연합회 회칙”를 제정하면서 서포터즈 운영방침을 수립하고 소모임의 설립권한을 갖게 되었다.
경남FC 서포터즈 연합회 회칙 |
제 8 조 <소모임> ①소모임의 개설은 회원 20인 이상의 발의가 있어야 한다. ②운영진의 의결을 거쳐 설립을 결정한다. ③소모임의 대표자는 운영진의 권한을 갖는다. |
다시말해, 경남FC 팬들이 자발적으로 모여서 만들어진 소모임을 경남FC 서포터즈로 인정하지 않았다. 결국 연합회 회칙에 의거하여 만들어진 소모임 “알미로자”만이 소모임으로 인정받게 되면서 일반팬들이 서포터즈 가입에 진입장벽을 가지게 되었다는 지적이 나왔다.
1.1.4. 갈등 이후 ~ 현재
연합회 주도의 응원에 불만을 갖는 팬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경기를 보는 동안 팬들이 느끼는 다양하고 복잡한 감정을 획일화 시킨다는 것이 주된 이유였다. 실제로 이 무렵의 연합회는 패색이 짙어지자 경기도중 걸개를 철수하고 보이콧을 선언하는 집단행동을 보여주곤 했는데, 이로 인해 갈등을 겪다 40대 연합회원이 20대 서포터의 뺨을 때리는 내부 폭력사태까지 일어났다. 설득과 회유가 통하지 않는 중년층 연합회원과 취미생활의 일환으로 자유롭게 축구를 즐기고 싶은 20대 연합회원 간의 갈등은 깊어져갔다. 이윽고 2014년, 연합회의 운영방식에 반기를 든 10대와 20대가 연합회 회칙 제8조와 무관한 소모임을 만들기 위한 기초를 다지기 시작한다.2015년의 봄은 경남팬들에게 매우 낯설고 괴로웠던 순간 중 하나로 손꼽을 수 있다. 역사상 첫 강등의 수모를 겪고 K리그 챌린지에서 시즌을 시작하였기 때문이다. 연합회 회원들도 급격히 줄어들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승격과 거리가 먼 2년의 시간을 보낸 이후, 김종부감독이 이끄는 경남은 장신공격수 말컹을 앞세워 2017 K리그 챌린지 선두를 차지하며, 구단 역사상 첫 우승 트로피를 거머쥠과 동시에 승격을 하게 된다. 이 무렵 경남FC를 응원하는 소모임 “라비앙로즈”과“아뜨레브” 소모임이 만들어진다.
라비앙로즈는 별도의 회원가입없이 경기장을 찾아오는 경남팬이라면 누구든지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활동을 벌이면서 기존의 서포터즈와는 상이하게 운영했고, 아뜨레브는 2014년 경남의 강등 확정 후 활동을 중단한 연합회의 10대와 20대가 주축이 되어 N석에서 활동하였다. 추가적으로 라비앙로즈의 활동방향에 공감해 온 경남팬들 일부는 응원을 전담으로 하는 소모임 형성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었고, 라비앙로즈 내부 현장팀 아:브(Aa:V, Ambition and Vision)를 소모임으로 독립하여 운영하게 되었다. 그리고 과거 CREW에서 활동하던 멤버들이 주축이 된 오버러버 라는 소모임이 추가되어 경남을 응원하고 있다.
네 소모임을 합해 큰 단위로는 더 로즈 유나이티드가 경남의 공식적 서포터즈로 운용되었으나, 결과적으로는 해체되었다.
2. 소모임 현황
2.1. Aa:V(아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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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FC 서포터즈 Aa:V | |
공식 유튜브 공식 인스타그램 |
아브는, 2019년 강등 이후 독립해 로즈 유나이티드 시절부터 꾸준히 경남의 서포터즈를 지켜온 소모임이었다. 2024년부터는 사실상 아브가 주도하여 팬클럽의 주축이 되었다. 현재 모든 현장 응원(리딩, 악기, 깃발)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챈트(응원가)도 기존 것을 포함해 새챈트 개발/배포까지 아브가 주축이 돼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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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V 노욕설/노폭언 캠페인 |
2023 시즌부터 아브 주도로 계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K리그 팬들이 하는 캠페인으로는 최초로 경기장 내 노욕설/노폭언 캠페인을 벌여 경남FC 홈구장이 모든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경기장 응원 문화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캠페인을 차치하고, 위의 것이 갖춰진 상태로 창원축구센터 N석 스탠딩 응원석, 원정경기장 응원석에서의 응원 유도를 위해서 아브는 존재한다.
2.2. 아뜨레브
2.3. 라비앙로즈
최근들어 활동이 어떤지도 모르겠고, 뭘하는 소모임인지 조차 모르겠다. 자칭 외부단체라고 표방하고 있을 뿐.2.4. 오버러버
조용히 오랜 기간동안 활동 중인 여성 소모임이다.3. 관련 문서
[1]
일례로 구단이 제공한 생수를 마시면서 골대 뒤에서 응원했던 것을 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