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09 09:52:24

경인 아라뱃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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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aracanal.gif

1. 사업개요2. 사업추진 배경3. 주요사업성과
3.1. 안정적 홍수처리3.2. 친환경 물류수송3.3. 수상레저와 아라투어3.4. 자전거대회 개최3.5. 문화예술행사 추진
4. 문제점 및 비판
4.1. 기대에 못미치는 물동량4.2. 겨울철 운하 결빙
5. 주요 관광요소
5.1. 수향8경
5.1.1. 수향 2경5.1.2. 수향 3경5.1.3. 수향 4경5.1.4. 수향 5경5.1.5. 수향 6경5.1.6. 수향 7경
5.2. 아라 파크웨이5.3. 아라 자전거 길
6. 여담

[clearfix]
#

1. 사업개요

경인 아라뱃길 사업은 치수목적으로 건설중이였던 굴포천 방수로(14.2km)를 한강측으로 3.8km 구간을 추가로 연결하여 물류, 여객 및 관광, 레져 등 다목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국내 최초 내륙 운하시설이다. 굴포천 유역의 근원적인 홍수피해 경감 및 수송체계 개선을 통한 운송비 절감으로 인천항의 기능을 분담하고 문화·관광·레져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와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 및 국가경제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국책사업으로 만든 사회기반시설이다. 경인 아라뱃길 사업은 크게 하천시설로서 방수로의 기능을 겸한 18km의 주운수로와 항만시설은 갑문 3기(아라서해갑문 2기, 아라한강갑문 2기) 및 화물부두·여객부두로 이루어진 인천터미널과 김포터미널, 해상과 육상물류를 연결하는 도심유통 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인천물류단지 및 고촌물류단지, 그리고 뱃길을 따라 펼쳐지는 수변공간을 활용하여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쾌적한 친수경관 시설 등으로 크게 나누어진다.

주운수로는 길이 18km, 폭 80m, 수심 6.3m로 최대 4천톤급 규모의 화물선과 최대 5천톤급 규모의 여객선이 운항할 수 있는 내륙수로로 조성되었다. 평상시에는 운하로서 화물선, 유람선, 여객선, 요트, 보트 등 다양한 선박들의 운항을 위한 운하 역할을 담당하며, 홍수시에는 방수로로서 굴포천의 홍수량을 서해로 방류하여 홍수를 예방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2. 사업추진 배경

굴포천 유역( 인천 계양구 부평구, 경기도 부천 김포)은 40%가 한강 홍수위 이하의 저지대로 상습적인 수해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평상시에는 굴포천이 한강으로 흐르나 홍수시에는 한강수위가 굴포천 수위보다 높아 자연배수가 불가능한 곳으로 1987년 7월 굴포천 유역 대홍수를 계기로 정부에서는 홍수시 굴포천 물을 서해로 배재하는 방수로 사업을 1992년에 착수하였다.

이후 1995년 3월 민간투자 대상사업(사업시행자 : 경인운하주식회사)으로 선정되어 방수로를 한강까지 연결하는 주운수로와 터미널 건설 사업등이 추가된 경인운하 사업으로 변경되어 추진되었으나 사업의 경제적 타당성에 대한 사회적 논란과 자연환경 훼손을 주장하는 시민환경단체의 반대로 사업추진이 지연되었다. 이에 정부에서는 2003년 국정현안정책조정회의에서 굴포천 유역의 방수로와 제방도로를 우선 건설하고, 경인운하사업은 사업 내용과 경제성을 재검토하는 것으로 결정하였다. 수차례에 걸친 정부주도의 사업계획 검토와 검증과정을 거쳐 2008년도에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의뢰하여 경인운하사업 수요예측 재조사, 타당성 재조사 등을 실시하였고, KDI 재검증 결과 사업 타당성(B/C=1.07)이 있는 것으로 최종 결론이 났다. 이후 정부에서는 2008년 국가정책조정회의를 거쳐 경인 아라뱃길 사업을 민간투자사업에서 공공사업으로 전환하였으며, 사업시행자를 K-water로 변경하고 2009년 3월에 공사를 착수하여 2012년 5월 25일에 개통하였다.

3. 주요사업성과

3.1. 안정적 홍수처리

급속하게 도시화가 진행된 굴포천 상류지역( 인천시 계양구, 부평구, 부천시 등)은 하천범람으로 해마다 홍수피해가 발생하던 지역이였으나, 경인 아라뱃길로 인해 굴포천 유역은 홍수피해가 없는 안전한 생활터전으로 바뀌었고, 2011년 7월, 2012년 7월 굴포천 유역에 많은 비가 내렸으나, 기존의 한강을 통한 홍수량 배제 대신 경인 아라뱃길을 통해 전량 서해로 배제함으로서 유역 저지대 홍수피해 를 차단하였다.

평상시 주운수로로 활용하고 있으며 이후 2014년 현재까지 총 111회 홍수조절을 시행하여 하천범람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였다.

3.2. 친환경 물류수송

뱃길 운송은 연료효율이 철도의 2.5배, 도로운송의 8.7배 수준 #이며,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철도의 1/1.4, 도로의1/4.9 #수준이다. 도로운송 화물을 친환경 뱃길 운송수단으로 전환하여 수도권 물류염 저감 등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을 구축하였다.

공식 개장 이후 경인항과 중국 천진을 연결하는 컨테이너 항로가 주 1항차 정기운항(5천톤급,컨테이너선)중에 있으며, 수도권 삼다수 해상물류 루트인 경인항~서귀포항(5천톤급 2척, 월 3항차)을 비롯한 여러 아시아 국가와의 다양한 물류 항로를 개설해 2023년 12월 말까지 국제 및 연안항로 38개 노선 (정기 3 부정기35)에 화물선 2,132척이 입항하였다.

3.3. 수상레저와 아라투어

아라마리나는 갑문 조작을 통해 안전한 수상환경을 제공한다. 136척을 수용할수 있는 수상계류장, 58척 규모의 육상계류장,요트수리소, 선박주유소, 클럽 하우스 등의 시설을 두루 갖춘 수상레저를 제공하고 있어 수도권에서 여러 수상레저를 즐길수 있는 장소이다.

파일:아라뱃길 유람선.jpg

아라마리나에서는 매년 아라요트대회, 경기국제보트쇼 등 다양한 수상레저 이벤트가 열리고 있으며, 5월에서. 10월까지는 수상레저 체험교실을 상시 운영한다.

3.4. 자전거대회 개최

아라뱃길양안을 따라 조성된 아라자전거같은 검암역 계양역이 연결되어 있고 곳곳에 자전거 대여소가 설치되 손쉽게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아라 자전거 길은 한강자전거길과 연결되어 부산 낙동강 하구둑까지 633km 이어지는 국토종주 코스의 출발구간이기도하여 자전거 마니아들의 필수코스가 되고 있다.

파일:자전거 대여소 위치.jpg

또한 자전거를 테마로 한 다양한 행사[1] 가 개최되어 수많은 국내외 자전거 동호인들이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고 있다.

파일:아라뱃길 국민행복 자전거대회.jpg 파일:tour de korea 2012.jpg

3.5. 문화예술행사 추진

아라뱃길 주변 수향8경, 파크웨이[2] 를 중심으로 연중 다양한 문화레저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2012년 5월 25일 아라뱃길 정식 개통 이후 2023년 말까지 5,700만명 이상이 아라뱃길을 방문하여 수도권 대표관광명소로 자리 잡아 가고있다. #

계양 아라뱃길 워터 축제
파일:계양 아라뱃길 워터 축제 포스터이미지.jpg

2023년까지 개최된 '아라문화축제' 는 국민 여가향상과 지역사회 소통, 화합에 기여하기 위한 수도권의 대표 축제행사로서 드래곤보트대회, 요트대회 등 뱃길 고유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이색 체험축제로 다양한 시민 참여 체험형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였다.

그리고 지역 협력 기반의 현장중심축제도 시행하고 있는데2016년부터 매년 여러 축제들[3]을 개최하며 2023년부터 계양구 아라뱃길 워터축제도 추가되어 다양한 볼거리들을 개최하고 있다.

4. 문제점 및 비판

4.1. 기대에 못미치는 물동량

시범운영 시작 이후 45일간 화물선은 1척이 지나갔으며 유람선 이용객은 하루 70명이라고 한다.[4] 물론 어디까지나 시범운영기간의 실적이므로, 정식 개통 후에는 좀 더 상황이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도 있었으나, 정식 개통 후에도 이용객은 거의 없다. 또한 예비타다헝 조사에서 한 해 컨테이너 6만 개가 수송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실제 수송된 것은 3개로 기록되었다.

파일:아라뱃길2015.jpg

그리고 결국 2010년에 도입된 최대 규모 유람선인 아라호의 매각이 추진된다고 한다. 도입 후 운영대비 유지비가 많이 들어 예산이 아쉬운 서울시는 결정을 내릴 수 밖에 없었다.
이용객이 기대보다 적다보니 검암역에서 선착장까지 무료셔틀 까지 운영했지만 아무도 타지 않아 곧 사라졌다. 이후에도 인천지역 고등학생들을 초청해 유람선 이벤트를 실시했으나 이용율이 저조하였다.

2013년 5월 개통 1주년을 앞두고 물동량은 예상치의 10%에도 못 미치기에 실패한 사업으로 전락하는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정부가 경인항의 입출항료와 정박료를 전액 면제하는 파격적인 혜택을 주는데도 이용률이 낮은 것은, 주변에 화물이 나올 생산기지가 없고, 수로 폭이 좁아 대형선박 운항이 어려우며, 주변에 여러 인천항들이 있어서 굳이 2~3시간 더 걸리는 경인항을 이용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명박 정부에선 경인 아라뱃길을 통한 교용효과 및 경제성장을 기대했지만 현재 그 기대에는 못미치는 실정이다. 결국 나무위키에서도 교통부분의 흑역사로 기록되었다.

그나마 이전보다는 사용량이 늘어났다. 이로써 화물 유통량이 전혀 없다는 오명만큼은 벗어났다. 문제는 2016년 9월 경인아라뱃길, 화물·물동량 계획량 대비 11%, 여객 13% 수준으로 개통된지 4년이 되어가는데 계획량의 10% 수준이다. ### 화물 유통량이 전혀 없다는 오명을 벗었다만 기존 계획량의 못 미치는 달성량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

4.2. 겨울철 운하 결빙

2011년 12월 30일에는 경인아라뱃길 혹한에도 통항 '이상 무'라는 홍보성 기사를 냈으나 일주일도 되지 않아 결빙 때문에 하모니호가 운항을 중단했다. 얼음을 깨며 운행할 수 있지만 무리한 운행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고, 이용객이 적은 탓에 운행을 중단했다. 바닷물과 민물이 섞여 얼지 않을 거라던 수자원공사의 장담은 빗나갔다. #1 #2

수자원공사는 2012년 1월까지도 "가운데에는 얼지 않은 부분이 있다"라 발표했지만

파일:attachment/frozen-aracanal.jpg
2012년 2월 3일 서울의 소리가 촬영한 모습을 보면 죄다 얼어붙어 있다.

물론 정식 개통 후 실제로도 배가 자주 운행하게 되었다면 수자원공사의 말대로 물의 흐름이 지속적으로 생겨서 얼지 않는 효과로 인해 이렇게 쉽게 얼어붙지는 않았을 것이다.

5. 주요 관광요소

5.1. 수향8경

수향이란 물길이 아름다운 지역이나 하천주변의 마을을 의미하는 것으로 아라뱃길을 대표하는 8개의 아름다운 수변 풍광을 경관거점으로 조성한 것이다.[5]

5.1.1. 수향 2경

아라인천여객터미널
파일:아라인천여객터미널.gif

아라리움
파일:아라리움.gif

아라빛섬
파일:아라빛섬.gif

정서진광장
파일:정서진광장.png

함상공원
파일:함상공원.gif

5.1.2. 수향 3경

검암공원
파일:검암공원.gif

매화동산
파일:매화동산.gif

봉수마당
파일:봉수마당.gif

시천교 수상무대
파일:시천교 수상무대.gif

5.1.3. 수향 4경

아라마루
파일:아라마루.png

아라폭포
파일:아라폭포.jpg

5.1.4. 수향 5경

수향원
파일:수향원.jpg

5.1.5. 수향 6경

두리생태공원
파일:두리생태공원.jpg

5.1.6. 수향 7경

아라마리나
파일:아라마리나 요트.png

5.2. 아라 파크웨이

아라뱃길 남측 제방을 따라 조성된 15.6km의 2차선 경관도로로 도로변을 따라 12개의 테마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풍경길[6]
파일:아라파크산책길.jpg

프로그램들판[7]
파일:프로그램들판.jpg

바람소리언덕[8]
파일:바람소리언덕.jpg

봉수마당[9]
파일:봉수마당.jpg

매화동산[10]
파일:매화동산.jpg

안개협곡[11]
파일:안개협곡공원.jpg

야생화테라스[12]
파일:야생화테라스.jpg

귤현프라자[13]
파일:귤현프라자.jpg

등대공원[14]
파일:등대공원.jpg

플라잉가든[15]
파일:플라잉가든.jpg

파크웨이마당[16]
파일:파크웨이마당.jpg

조각공원[17]
파일:조각공원.jpg

5.3. 아라 자전거 길

뱃길 남북측의 연결성을 보완할 수 있는 순환형 자전거길 인천 청운교, 김포 전호교에 교량을 따라 자전거길이 연결되어 있으며 인천 검암 시천교, 계양대교의 전망 엘리베이터를 통해 남북측을 오갈 수 있다.[18]

국토종주노선[19]
파일:국토종주노선.jpg

633광장 [20]
파일:633광장.jpg

판개목쉼터[21]
파일:판개목쉼터.jpg

6. 여담

  • 아라뱃길의 '아라'는 우리 민요 ' 아리랑'의 후렴구 ' 아라리오'에서 따온 말이다.
  • 아라뱃길을 따라 아주 긴 구간이 벚꽃 길로 조성되어 있어서 벚꽃 시즌이 되면 경치가 매우 좋아져 꽃놀이 명소,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가 많다. 다만 안전사고 예방 및 방지를 위해 과속방지턱의 개수가 많고, 높이가 높아서 드라이브시 주의가 필요하다.
  • 구간이 긴 만큼 무료 주차장도 여러 곳에 조성되어 있는데 캠핑카, 캠핑 카라반들의 장기 주차 문제로 지적이 많다.
  • 현재는 시범운행으로 여의도-덕적도 항로가 운행중으로 여행사에 따라 3시간에서 4시간 30분정도로 시간차가 크므로 잘 알아보고 타는 것이 좋다.[22] 2023년 운휴했으나 2024년 봄 여의도-덕적도 항로가 부활한다.
  • 군사적으로는 다소 효용 가치가 있을 수도 있다. 김포/강화 일대에 주둔한 해병 2사단이 한강을 도하하여 공세를 시도한다면, 이에 필요한 상륙주정 등을 접적 지역인 한강 하구보다 빠르고 안전한 통로인 경인 운하를 통해 서해에서 증원시킬 수 있을 것이다.
  • 카더라에 따르면 어느 무속인이 아라뱃길 보고는 음산하고 습해서 물귀신이 많다고 하는 카더라도 많다. 시민들도 이와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면 아라뱃길에서 혼자 밤에 다니거나 하면 유독 음산함을 느끼거나 강물 위에 뭔가가 정체모를 것이 둥둥 떠서는 자신을 따라오는 거 같아 도망쳤다거나 하는 섬뜩한 괴담이 돌기도 한다. 실제로 2022년 10월 기준 MBC에서 인기 방영중인 심야괴담회라는 프로에서도 아라뱃길 관련 괴담이 소개되었다. #

[1] 2012년 4월엔 'Tour de Korea', 2013년 6월과 10월엔 '가족사랑 아라자전거 대행진', 2013 '국제 바이크 캠핑축제', 2014년 과 2015년에는 'I am venge', I am Re-venge', 2015년엔 '시각장애인 희망자전거 여행 출범식' 2019년엔 '외발자전거 마라톤대회', '서구청장배 자전거대회', [2] 드라이브 하는 일 자체가 즐거움이 되도릭 운전자에게 공원의 역할을 하는 간선도로 [3] 2016년 부터 매년 정서진 아라뱃길 카약축제, 김포시 아라마린 페스티벌, 정서진 해넘이 축제도 개최 [4] 그러나 시범운영 중에도 시간이 지날수록 이용자 수는 늘고 있다. 대부분은 서울에서 인천 도서 지역으로 가는 여행객들이 주류. [5] 1경은 서해, 8경은 한강 [6] 수변 따라 이어지는 운치있는 데크 산책길 [7]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운영 가능한 잔디언덕 [8] 염생습지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수변 바람언덕 [9] 과거 봉수가 이어지던 지역역사를 테마로 한 공간 [10] 고매(古梅)와 매화 관련 고시(古詩)를 중심으로 조성된 공원 [11] 협곡 경관을 즐길 수 있는 휴게시설 [12] 계절별 야생화를 감상할 수 있는 테라스 형식의 정원 [13] 수변 도시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워터프론트 [14] 아라뱃길과 굴포천 합류점에 세워진 랜드마크 등대 [15] 김포공항 항공기 이착륙 경관을 테마로 조성한 공원 [16] 파크웨이 및 자전거길 이용자들의 '만남의 광장' [17] 국민참여 뱃길 문화만들기의 일환으로 대학생들이 만든 조각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공원 [18] 총연장 41.3km, 폭 5~8km [19] 한강 자전거길과 연결되어 을숙도까지 이어지는 국토종주 코스의 출발구간 [20] 633km의 국토종주 자전거길 코스의 시작을 기념하는 광장 [21] 한강 자전거길과 연결되는 지점에 조성된 쉼터 [22] 배는 한강유람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