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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립선을 자극하는 치료 도구로 시작한 항문자위 기구, 성인용품 중 하나로, 항문에다가 삽입해서 드라이 오르가슴을 느끼는데 사용한다. 여성 또한 이를 항문에 삽입하면 회음부를 통해 pc근육과 항문점막, 음부신경을 자극해 오르가슴을 느낄 수 있다.2. 상세
대표적으로 아네로스(미국), 에네마그라(일본), 지니[1] 야누스(한국), 넥서스(영국) 등이 있다. 오리지널은 아네로스이며, 원본인 만큼 가장 대중적이다. 국내에서는 2011년까지는 모 성인용품 사이트에서만 아네로스를 취급하고 있었지만, 2014년 현재는 어지간한 성인용품 사이트는 물론 아네로스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카페에서도 아네로스를 취급하고 있다. 에네마그라는 14년 들어서 국내에서도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다.아네로스, 에네마그라, 야누스 모두 대략 10만원 전후로 가격대가 상당한 편. 아네로스와 에네마그라는 의료용 플라스틱으로 되어있고, 야누스는 플라스틱 프레임에 의료용 실리콘으로 되어있다. 메이커마다 여러가지 제품이 나와 있는데, 사용자의 체형에 따라 길이나 모양에도 약간 차이가 나고.[2] 대체로 초보자용은 가늘어서 삽입이 용이하며, 중급자 이후부터 좀 더 두꺼워지지만, 일단 개발만 된 이후에는 자신에게 맞는 정품이라면 초보자용이든 고급자용이든 아무거나 사용해도 상관 없다. 개인차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적인 아네로스 사용자들의 증언으로는 지나치게 작은 것 보다는 MGX나 HELIX 등, 중간 정도 크기의 제품이 개발에 좋다고 한다.
3. 주의 사항
중국에서 아네로스의 짝퉁을 찍어내는 듯하다. 국내에서는 오히려 진품보다 가품이 많을 정도. 대체로 마감이 조악하고 내구성이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4] 사실 짝퉁이라고 할지라도, 혹은 길이가 충분한 어떠한 기구라도 위치만 알고 있으면 가능하긴 하다. 구조가 의외로 간단하므로 자작도 가능하고, 뭘로 쑤셔도 위치만 안다면 가능하지만 위생 문제도 있고 상처가 날 가능성이 크므로 추천하지 않는다. 조악한 저질 제품을 쓰느니 차라리 그냥 수술장갑 끼고 손으로 하는 게 낫다. 물론 짝퉁 중에도 의외로 마감이 좋은 것들도 있는 것 같다. 마감이 안좋은 가품은 사포로 문질러서 매끈하게 한다는 사람도 많다.하지만 가품의 재질인 플라스틱에 의구심을 갖는 사람도 있는 것 같다. 정품 아네로스는 의료용 플라스틱이고 미국 FDA의 승인을 받아 안전성이 입증되었지만 가품은 그럴리가 없다. 부위도 부위인데다 플라스틱 장난감을 만든다는 어떤 사람은 입이든 직장 안이든 플라스틱을 몸 안에 물고 있으면 환경호르몬이 나온다고 말을 하기도 했으니, 찝찝한 사람은 가품을 이용시 콘돔을 끼는 것이 좋겠다. 다만, 아네로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카페 유저들의 증언으로는 아네로스에 콘돔을 끼우면 드라이 개발이 매우 힘들다는 것이 중론. 환경호르몬의 경우 70도 이상의 고열이 아닌 상온에서 환경호르몬이 크게 나올 지 알 수 없으며, 인체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불확실하니 결론은 스스로 판단하는 것이 좋겠다.
전립선 자극을 위한 상품은 온라인 등에서 정확하게 알아보고 구입하는 것이 좋다.
또한 청결에도 신경을 써야 하는데, 사용 전과 사용 후에도 소독 효과가 있는 비누나 알콜솜으로 세척을 해야 한다. 만약 제대로 세척하지 않고 재사용시 세균 번식으로 인한 폭풍설사등의 지옥을 맛볼 수 있거나, 요충 감염 확률이 획기적으로 증가한다. 무엇보다, 드라이 오르가즘을 오히려 느끼지 못하는 남자들이 대다수이다. 전립선 자극이라는 환상에 젖어 섣불리 시도하기보다, 원래의 용도에 맞게 활용하고 의학적 목적이 아니라면 개인이 함부로 시도하지 말고, 시도하더라도 알아보고 하자.
3.1. 링크와 서적
아래 링크와 일부 서적에서 정리한 내용이니, 참고하면 좋다.- 국내
- 일본
4. 관련 문서
[1]
한국의 성인용품 (놀랄 것도 없다. 한국도 사람 사는 데인만큼 성인용품 수요는 타국이랑 그리 다를 것 없다보니, 일본으로도 성인용품과 러브로션/젤을 수출할 정도로 기술력도 높고 이쪽 산업이 매우 발달한
성진국 나라다.) 전문 업체. 2014년 들어 점차 사업 범위를 넓혀
오나홀 등도 출시하고 있다. 저렴한 편에 기본적인 퀄리티가 매우 높고 원전 사고 등으로 일제 용품에 대한 불신이 높아지고 있어서 인기가 좋다고 한다.
[2]
아네로스의 기본형 모델인 MGX의 경우 동양인을 타겟으로 좀 더 작게 만든 SGX가 존재한다.
[3]
페어리 시리즈나 핑크덴마 등
[4]
이건 생각보다 심각한 문제다. 만일
직장에 삽입한 상태에서 지지대가 부러졌다면 그대로 대형사고다. 실제 유저의 증언으로 가품은 상당히 잘 부러지며, 그 단면도 매우 날카롭다고 한다. 정품은 탄성이 좋아서 휘어질 지언정 최소한 부러지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