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6 22:19:29

시티(유희왕 ARC-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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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ARC-V 4개의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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シティ / New Domino City (북미판)[1]

1. 개요2. 소속 인물
2.1. 톱스2.2. 커먼즈2.3. 기타
3. 비판

1. 개요

유희왕 ARC-V에 등장하는 싱크로 차원의 주요 배경. 주요 인물인 유고의 출신지로, 유희왕 5D's 네오 도미노 시티에서 모티브를 따왔지만 한층 더 빈부격차가 악화된 상태의 도시다.

5D's와 비슷하게 신분격차가 심각하여 인구의 1%인 톱스[2][3]가 99%의 돈과 명예를 독차지하고, 99%의 인구인 커먼즈[4]는 슬럼가에서 생활하는 무한경쟁 사회이다. 작중에서 계속 나오지만 시티에서는 듀얼에서 이기는 것이 전부이며, 하층민인 커먼즈라도 듀얼에서 이기기만 하면 대우를 받고 올라가지만, 어디까지나 "듀얼에서 이기고 있을 때만"이다. 애초에 톱스와 압도적인 부의 차이가 있다보니 커먼즈가 톱스를 이기기란 하늘의 별 따기고, 톱스에게 덤볐다가 나락으로 떨어진 사람도 있다. 이는 톱스에게도 적용되기 때문에 설령 그 전의 실적이나 활약이 어떻든지 간에 한 번의 패배가 치명적으로 작용한다.[5]

전작에서처럼 시큐리티 치안유지국[6]이 존재하며, 데니스 맥필드 곤겐자카 노보루가 길거리 공연으로 받은 지폐에 예거의 얼굴이 찍혀있거나, 토템볼 피규어,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의 캐릭터가 잠깐 지나가는 등 전작의 요소가 곳곳에 보인다. 또한 전작 5D's처럼 D휠과 라이딩 듀얼이 나오는데[7], 이는 원래 커먼즈에서 유래되었다. 크로우 호건 왈, 라이딩 듀얼은 톱스를 놀라게 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나, 이런 볼거리를 톱스가 용납할 리 없었고, 이들을 쫓기 위해 듀얼 체이서즈인 시큐리티를 만들었다. 그렇게 톱스는 라이딩 듀얼을 자신들만의 오락거리로 만들었고, 시큐리티에 잡히면 재판 없이 무조건 수용소로 보내게 했다. 심지어 유고 유즈처럼 단순히 톱스 거주지에 들어가기만 해도 영락없이 수용소다.[8] 반면 이 라이딩 듀얼이 토쿠마츠 쵸지로를 위시한 커먼즈가 집단 봉기하여 나온 것이라고 톱스 측은 주장한다.

전작처럼 치안유지국 장관인 장 미셸 로제가 막강한 권한을 지니고 있으나, 그보다 위에 행정 평의회가 존재한다. 탈옥수를 체포 중이던 로제조차 행정 평의원들에게는 작은 반발에 그친 채 결국 명령을 따르는 것을 보면 엄청난 권한을 지닌 것 같다. 일반적인 톱스들과 달리 꽤나 개념인처럼 보이지만, 따지고 보면 이들은 현 시티의 빈부격차 및 차별을 유지하고 있는 악의 원흉이다.

싱크로 차원의 도시 시티는 유희왕 5D's에 있었던 많은 오마주들을 보여주고 있다. 자세한 건 여기에서.

스탠다드의 마이아미 챔피언십처럼 시티에는 프렌드쉽 컵이라는 라이딩 듀얼 대회가 있고, 잭 아틀라스는 커먼즈 출신 최초로 프렌드쉽 컵에서 우승해 킹으로 군림하고 있다. 대회의 모토는 '시티는 하나. 모두 친구.' 이기면 톱스로 올라갈 수 있으니 언뜻 보기에는 좋아보이나 실상은 싱크로 차원의 시궁창성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막장 대회. 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동안은 대우를 잘 해주지만, 패배하면 단순히 커먼즈로 떨어지고 끝이 아니라 톱스의 쓰레기 처리 시설로 끌려가 평생 동안 강제 노동을 당한다. 북한? 심지어 이 사실을 알려줘도 톱스들은 물론, 커먼즈들마저도 오히려 환호하면서 패배한 자들이 그렇게 되는 건 당연하다는 반응을 보인다. 심지어 이전까지 개념캐처럼 보이던 멜리사 클레르마저도"그게 뭐가 잘못됐다는 거야? 당연한 거잖아?"고 말하면서 유우야와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9][10][11]

행정 평의회와 톱스들이 "승리하라, 이겨라, 이기는 것만이 전부다, 승자만이 모든 것을 얻는다", "계속 이기는 한 잭은 톱스이다" 등의 약육강식 사상을 유독 강조하는 장면, 불법 도박장 단속 전에 미리 톱스를 대피시키는 장면, 수용소 안에선 죄수든 간수든 가리지 않고 카드로 매수하는 장면, 톱스가 만든 엄청난 양의 쓰레기들을 커먼즈가 치우는 장면[12] 등에서 역대 시리즈 중 가장 분위기가 무거웠던 5D's보다 더한 시궁창임을 보여주고 있다. 유고가 프렌드쉽 컵 출전 신청서를 작성한 장면은, 열악한 커먼즈의 교육 환경을 잘 보여준다. 신청서에 자기 이름을 한자로 쓰려다가 몰라서 관둔다. 일본에서 한자를 모르면 바로 문맹으로 찍힌다.

프렌드쉽 컵에서 신지 웨버의 연설을 본다면 현재 시티는 프랑스 혁명이 일어나기 직전의 프랑스랑 유사한 형태를 띄고 있으며, 시티의 부패 정도를 본다면 언제가 되든 간에 커먼즈의 분노가 대폭발할 것이라는 것은 자명해 보인다. 그러나 신지의 선동에도 불구하고 1일차 경기가 끝나자마자 봉기하기는 커녕 바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 급진적인 소수의 커먼즈에 의해 다수가 선동당해 휘둘릴 확률이 더 높다. 실제 프랑스 혁명도 급진적인 소수의 세력가들이 정권을 잡은 이후 줄곧 혼란이 야기되었다가 결국 나폴레옹이 황제로 즉위하고 말았으며, 혁명을 주도한 부르주아들도 왕족, 귀족들처럼 자본으로 노동자들을 지배하고 착취하는 결과를 낳았으니. 게다가 커먼즈 대부분이 톱스처럼 이기는 게 정의라는 사상을 자연스레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에 설령 혁명이 일어나더라도 저 사상을 고치지 않으면 현재의 시티와 다를 바 없어질 것이다. 특히 프렌드쉽 컵 같이 대중이 즐기는 엔터테인먼트는, 자극적이고 경쟁적일수록 사람들을 쉽게 우민화하여 윗사람에게 항쟁할 에너지조차 상실하게 만든다. 톱스들의 대부분 행동도 봐선 약한 것은 죄악과 비슷하다고 할 정도로 봐도 무난하다.

73화를 통해서 싱크로 차원의 리얼 솔리드 비전 기술력은 싱크로 차원(시티)의 기술이 아니라, 융합 차원에서 보낸 스파이 장 미셸 로제가 인위적으로 가져와 유포시킨 아카데미아의 것임이 밝혀졌다. 토쿠마츠 쵸지로에 의하면 자신이 감옥에 갇히기 전에는 리얼 솔리드 비전 같은 것은 없었다고 했으니.

75화 이후 현재는 아카데미아에 반기를 들고 평의회를 쿠데타로 제압한 로제가 시티를 자신만의 왕국으로 만들려는 계획을 하고 있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선 시티가 온전해야 하는데, 히이라기 유즈 세레나가 시티에 있다는 사실을 데니스가 보고하게 되면 유리를 포함해 아카데미아의 위험인물들이 침략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 따라서 장관은 데니스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2명의 유즈들을 확보하려 하고 있다. 그러나 데니스가 시운인 소라에 의해 아카데미아로 가서 프로페서에게 이를 보고했고, 아카데미아에서 그녀들을 잡으려고 움직이기 시작해서 사실상 침략에 의해 엉망이 될 미래는 자명해 보인다.

이후 80화에서는 유우야가 커먼즈의 기대를 받고 있던 신지를 이기자 톱스들은 유우야에게 박수를 보내지만 당연히 커먼즈들은 야유를 퍼부었다. 게다가 이후 신지가 유우야에게 설마 톱스들과 이어져 있었냐고 발언하자 커먼즈들은 무명의 듀얼리스트가 뜬금없이 킹의 상대가 될 수 있을리 없지 않냐며 무슨 이득을 봤냐며 져도 지하로 안 보낸다는 약속이라도 받았냐며 그런 놈이 이 대회가 틀렸다고 말하더니 진짜 웃긴다며 유우야를 크게 비난하였다. 다만 71화에서 패자가 평생 지하 노역장에서 썩게 된다는 말을 듣고도 당연하다며 환호한 놈들이 할 말은 절대 아니다.[13]

사실 커먼즈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상술된 말뿐이고 실제로 행동에 옮기질 않는다는 점이나 너무 과격하다는 점보다 같은 커먼즈의 동료들조차 쉽게 의심하고 비판한다는 점에 있다. 실제로 잭을 커먼즈 대부분이 배신자라고 매도하고 있지만 잭은 묵묵히 자신의 할 일을 했을 뿐이며 애초부터 커먼즈와 톱스 체계를 바꾸려는 목적조차 없었고 자기들이 멋대로 기대하고 분노한 것에 가까우며 신지와 샘은 유우야에게도 멋대로 톱스와의 관계를 본인들이 부정했음에도 계속 의심을 거듭한다.[14]

워낙 시티에 대한 여론이 안 좋아서, 농담 반으로 기황제가 출현하거나 아크 크레이들이 떨어지거나 아카데미아가 쳐들어오라고 말하는 사람도 꽤 있었고[15] 결국 88화에서 오벨리스크 포스가 쳐들어 오는 게 확정되었다.

89화에서 시티의 사람들은 오벨리스크 포스의 등장이 행글라이더를 타고 있어서 단순한 공연으로 생각하고 있다.[16][17]

90화에서 지하노동장에서 지하노역을 하고 있는 커먼즈들이 신지 웨버와 그의 동료들에 의해 풀려남으로서 반란이 일어날 것으로 보이며 93화에서 진짜로 반란&혁명이 일어났다. 말 그대로 개판이며 커먼즈들이 자동차를 뒤엎으며 각 시설들을 계속해서 파괴하고 있다. 크로우는 커먼즈들이 혁명을 한다고 파괴를 계속하면 톱스의 아이들이 오해를 할 것이며 "아무것도 변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외쳤다.[18] 이에 로제는 반란을 막기 위해 톱스들을 듀얼 팰리스 안으로 대피 시켰으며 잭과 세르게이 볼코프의 준결승을 치르게 했고,[19] 95화에서는 세르게이가 패배하고 추락사하자 로제가 자신의 힘으로 이곳을 지배하려고 한다. 하지만...

98화에서 모든 사람들이 하나가 되어 유우야와 잭의 듀얼에 환호를 하며, 행정 평의회가 해산하면서, 행정 평의회와 로제의 개입 없이, 주민들이 도시를 이끌어 나가게 되었다. 아직은 무리겠지만, 신분제가 사라지게 되면서, 커먼즈, 톱스가 없는 사회가 만들어 질 수 있다는 소리가 될지도 모른다.

현재는 안정을 되찾았고 치안유지국이 해산되었으며 차별화 역시 없어졌다고 한다. 허나 이 기쁨도 잠시, 아카바 레오에 의해 차원이 통합되기 시작했으며, 융합차원의 아카데미아, 엑시즈 차원의 하트랜드와 겹쳐지게 되고, 때마침 패왕룡 즈아크도 강림하게 되면서 싱크로 차원의 인물인 신지와 그의 동료들이 패왕룡 즈아크의 거대한 모습을 보게 된다.

2. 소속 인물

2.1. 톱스

2.2. 커먼즈

2.3. 기타[23]

3. 비판

아카바 레이지는 시티에 가는 목적을 지금의 랜서즈로는 아카데미아를 상대할 전력이 부족해 같이 싸울 동맹을 구하기 위해서라고 언급했다. 그리고 '시티가 우리와 함깨 싸워줄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을 유고를 보며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레이지가 직접 언급했듯이 시티는 우선 차원의 분쟁에 휘말리지 않은 곳이다. 그런데 과연 시티가 설마 생판 모르는 사람들이 자신이 다른 차원에서 왔고 또 다른 차원이 또 다른 차원에게 공격받고 있고 우리가 있던 차원도 공격을 하려고 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같이 싸워달라고 하면 과연 그 말을 믿지 않을 것이다. 그 말을 믿는다 쳐도 생판 모르는 사람을 위해 시티의 주민들이 자신의 목숨을 걸 것이라고 생각하지도 않고 단지 유고 1명만 보고 시티 전체가 싸워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상당히 억지스럽다.

물론 레이지 입장에선 엑시즈 차원의 전력이 얼마나 남아있는지 모르는 상황에서 다른 차원에서 동맹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을 수 있다. '정체 모를 싱크로 차원 듀얼리스트가 차원을 넘어와 아카데미아 듀얼리스트를 쓰러트렸다'는 사실만 파악하고 있는 상황에서 카드 1장의 힘으로 차원을 넘나들었다는 것까지 추측하긴 힘들지라도, 차원을 넘나드는 기술을 가지고 모종의 목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싱크로 차원 출신 인물과 그 배후에 있을지도 모를 차원과 접촉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는 것 자체는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다.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 시티의 불공평을 해소한다는 메인 스토리를 진행할 개연성 자체가 부족했다. 시티의 상황과 별개로 직접적으로 다른 차원에 피해를 준 적은 없는 차원의 문제를 랜서즈가 개입해 해결해야 할 명분도 이유도 없다. 랜서즈나 유즈가 시큐리티에게 구속될 위기에 빠져 어쩔 수 없었기에 레이지가 그런 판단을 내렸다고 쳐도 막상 시티의 일을 다 해결하니 직접적으로 움직여준 것은 크로우 호건 단 1명 뿐(그나마 나중에 잭 아틀라스가 도와준 정도.) 그 외 시티 인물은 없다. 시티의 커먼즈는 결국 랜서즈의 단물만 쏙 빼먹고 막상 자신들의 일을 해결해주니 그냥 나 몰라라하는 치졸한 놈들이 되어버렸다.

결국 랜서즈가 시티를 도와줌으로써 얻은 전력은 크로우 호건, 잭 아틀라스 단 2명. 그마저도 크로우 호건은 배틀 비스트전에서 카드화되었다. 이럴 거면 굳이 시티의 비중을 높힐 이유가 없었다.

결론적으로 시티는 스토리상 별로 중요하지도 않으면서 분량을 가장 많이 잡아먹은 차원이 되어 작품이 무너지기 시작한 시발점이 되어버렸다.

[1] 듀얼 아카데미의 경우처럼 모티브가 된 지명을 그대로 가져왔다. [2] Tops. 최고인, 1인자인 [3] 사실 이 톱스라는 명칭 자체는 모티브에서 따온 유희왕 5D's의 작중에서도 존재했던 설정이다. 후도 유세이 루아, 루카 남매를 처음 만났을 무렵에 루카에게서 언급되었다. [4] Commons. 평민, 서민 [5] 대표적인 예시가 듀얼 체이서 227. 시큐리티 활동 당시에는 꽤 유능했으나, 유고 체포 작전에 실패한 전적으로 그대로 커먼즈로 강등되어서 과거의 동료들이었던 시큐리티들에게 범죄자 취급당하면서 쫓기는 신세가 되었고, 치안유지국 장관인 장 미셸 로제의 개입이 없었더라면 그대로 수용소에 끌려갔을 판이었다. 프렌드쉽 컵에서 톱스 복귀 기회를 얻었으나 사카키 유우야에게 패배하여 부상 뿐만 아니라 지하 강제 노동을 당할 처지가 되었다. 이때 가관인 것은, 부상을 당한 듀얼 체이서 227을 들 것에 실은 사람들이 웃으면서 강제 노동 시설로 옮긴다. [6] 치안유지국에서도 약육강식이 적용되는데, 이건 차라리 5D's에서 수용소의 죄수들을 관리하는 방식이 좀 더 나아보일 지경이다. [7] 스피드 스펠은 없다. 전작의 단점을 방지해야 하기도 하고 후에 액션 듀얼과 합쳐지기 때문으로 보인다. [8] 굳이 따지자면 무단 주거침입죄가 성립하긴 하다. 하지만 체포 및 합의 단계를 거쳐야 정상인데 바로 징역시키는 건 무리가 있다. [9] 사실 멜리사의 경우는 몇몇 개념인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싱크로 차원에서 이런 불합리적인 사회에 물들은 것과 다른 싱크로 차원의 사람들과 다르게 차별 의식이 없는 것을 감안하면 어느 정도 개념이 있는 것은 맞다. 다만 이 여자가 싱크로 차원에서 사회적으로 물들어졌을때 제대로 불합리한 사회구조를 제대로 생각을 못할정도면 차별 의식이 강하고 인간성에도 문제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지를 잘 알 수 있다. [10] 비유하자면 이 세상(싱크로 차원)이 추구하는 사상은 악당들의 세계의 것이며 좀 다른 점이 있다면 결코 선함이 허락되지 않는 세상이다. 선함이 조금이라도 있는 이들은 악당의 세계에서 이단으로 취급받는다. [11] 간단히 말해서 여기 사는 인간들은 기본적인 도덕조차도 가지고 있지 않다. 무슨 북한도 아니고이게 생각해보면 엄청나게 무서운 일인데, 피해자조차 되갚아줄 생각만 하고 잘못되었다고 여기지 않으니... [12] 시티의 지하처리 시설이 5D's에 나온 새틀라이트보다 훨씬 더 심각하다. 적어도 새틀라이트에는 컨베이어벨트 등 자동화 시설이 보급되어 있었지만, 시티는 거의 수작업이다. 애초에 새틀라이트의 주거 시설은 커먼즈의 주택가로, 노역장은 지하 처리 시설로 나눈 만큼 시티의 지하노역장 쪽이 훨씬 더 시궁창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13] 도덕적인 면을 떠나서, 이녀석들은 그게 당연하다고 언급한 입장이기에... [14] 물론 정말로 조작된 것일 가능성도 있긴 했지만, 유우야의 태도는 한결같았고 본인들이 부정하기까지 했으며 신지의 경우 승부조작의 논리가 부정당했음에도 계속 감정만 앞세워 유우야를 비난한다. [15] Z-one이 아크 크레이들을 떨어뜨려야 할 도시는 5D's의 네오 도미노 시티가 아니라 아크파이브의 시티라고 하는 사람들도 꽤나 있다. [16] 다만 이들의 정체를 모르기에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지 이걸 알아도 정신승리하는 어느 무능하고 멍청한 막장 5명의 노인네보다 변호의 여지가 있다. [17] 게다가 현재 대회 중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대회가 끝난 뒤 어느 정도 공연을 보여준다고 하면 이상할 것도 없기 때문에 아무 것도 모르는 관객 입장에선 '저것은 대회 공연이다'라고 생각해도 이상할 것 없다. [18] 실제로 커먼즈들이 하는 행동은 말이 좋아 혁명이지 그냥 자기들의 불만을 폭력으로 화풀이하는 폭동에 가까웠다. [19] 시청자들은 다른 곳도 아닌 듀얼 팰리스로 대피시키는 것이 이상하다 생각하며... 아크 크레이들이 떨어지는 비슷한 상황이 벌어지려고 하려는 것 같다는 추측이 오가고 있다. [20] 커먼즈 출신이다. [21] 98화에서 깜짝 등장. [22] 첫 등장시에는 톱스였으나, 유고에게 지고 난 이후 커먼즈로 강등됐다. [23] 톱스인지 커먼즈인지 언급이 안되거나 애매한 인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