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30 15:39:34

싱가포르 MRT C830형 전동차

파일:싱가포르 MRT 로고.svg 싱가포르 MRT· LRT 사용 차량
MRT LRT
파일:SMRT Trains 로고.svg [[싱가포르 MRT 동서선|
EWL
]] · [[싱가포르 MRT 남북선|
NSL
]] 공용차량
C151 · C651 · C751B
C151A · C151B · C151C · R151
[[싱가포르 LRT 부킷판장선|
BPLRT
]]
C801 · C801A · C801B
[[싱가포르 MRT 서클선|
CCL
]]
C830 · C830C · C851E
[[싱가포르 MRT 톰슨-이스트코스트선|
TEL
]]
T251
파일:SBS Transit 로고.svg [[싱가포르 MRT 동북선|
NEL
]]
C751A · C751C · C851E
[[싱가포르 MRT 다운타운선|
DTL
]]
C951 · C951A
[[싱가포르 LRT 셍캉선|
SKLRT
]] · [[싱가포르 LRT 풍골선|
PGLRT
]] 공용차량
C810 · C810A · C810D
미개통 노선
(운영사 미정)
[[싱가포르 MRT 주롱지역선|
JRL
]]
J151
[[싱가포르 MRT 크로스아일랜드선|
CRL
]]
CR151
회색 처리된 취소선은 전 편성이 퇴역한 차량, 밑줄 표시는 퇴역 중인 차량, 이탤릭체는 도입 예정 차량을 의미함.

파일:싱가포르 MRT 로고.svg {{{#!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fff,#191919> 싱가포르 MRT C830형 전동차
Alstom Metropolis C830 EMU
}}}
파일:51210813929_07771358d6_b.jpg
▲ C830형 전동차
차량 정보
용도 도시철도 입선용 통근형 전동차
구동방식 전기 동력분산식 열차
편성 3량 1편성
운행노선
도입시기 2006년 ~ 2008년
제작사 알스톰
소유기관 Land Transport Authority
운영기관 싱가포르 MRT
운행시기 2009년 5월 28일 ~ 운행 중
차량 제원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13px; margin-top: -6px; margin-bottom: -16px"
전장 23,650mm(=선두차)
22,800mm(중간)
전폭 3,200mm
전고 3,700mm
궤간 1,435㎜
급전방식 직류 750V 제3궤조집전식
운전보안장치 알스톰 CBTC / ATC/ ATO
제어방식 알스톰 ONIX VVVF- IGBT
동력장치 농형 3상 유도 교류전동기
제동방식 회생제동 및 공기제동
주전동기 출력 150kW
편성출력 1,200kW
최고속도 영업 78㎞/h
설계 90㎞/h
가속도 3.96㎞/h/s
감속도 4.68㎞/h/s(비상)
MT 비 2M 1T }}}}}}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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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c830-int-red.jpg
C830형 전동차의 내부

C830형 전동차는 싱가포르 MRT 서클선 개통에 대비하여 제작된 전동차로, 알스톰사의 도시철도 입선용 통근형 전동차 표준모델인 Metropolis, 특히 이전에 주문하여 운행중이던 동북선 차량인 C751A형을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타 노선 차량들과 마찬가지로 소유는 LTA 산하이며, 운영 및 유지보수는 서클선의 운영사인 SMRT Trains에서 담당하고 있다.

서클선 계획[1] 및 공사가 한창이던 2000년에 40편성(120량)분의 공개입찰을 진행하였으며, 알스톰이 무려 7개나 되는 타 제작사들을 제치고 이를 수주하였다. 2006년부터 생산이 시작되었고, 2008년까지 제작이 완료되어 2009년 1차구간 개통 직전까지 문제없이 반입되었다. 차호체계는 SMRT에서 사용하는 4자리 체계를 사용하며, 8000호대가 부여되었다. 차호는 8 + 편성번호 두자리 + 차호번호(1~3) 식으로 매겨지는 형태이다. 801x편성부터 840x편성이 재적중에 있다.

운행 초창기에는 같은 자동운전 노선인 동북선과 마찬가지로 돌발상황에 대비하여 선두차에 승무원이 동승하였다. 요즘도 간혹 직원이 동승하는 경우가 있으나 거의 드문 편.

차량 자체는 앞서 언급한대로 기존에 동북선에 투입하여 잘 굴리고 있던 C751A형과 거의 같은 차량으로, 도색, 내장재, 그리고 전면부 비상탈출구 등 일부를 제외하고는 크게 다를 바가 없다. C751A형의 경우 비상탈출구에 유리창이 따로 달려있지 않아 자동운행 노선의 장점인 전망 관람(?)이 다소 불편했었는데, 이는 문의 윗부분부터 아래로 열리는 개폐방식과 슬라이드가 나오면 문이 받침대가 되는 구조 탓에 유리창을 넣기가 곤란했던 모양. 그러나 이후 비상탈출구의 설계가 변경되었는데, 문이 해치처럼 아래에서 위로 열리고, 하단의 슬라이드가 펼쳐지는 방식으로 변경되었고, 유리창이 설치된 것은 덤. 덕분에 좁은 전면부 쪽창에 우루루 몰려서 전망을 보는 불편함이 사라졌다.

도색은 기존의 SMRT 차량과 같은 형태인 검은색 + 빨간색 투톤이 적용되었고, 내장재는 흰색 위주에 SMRT의 전통(?)인 칸마다 다른 좌석 색상을 적용한 형태이다. 차내 안내기기로는 기존 동서선/남북선/동북선에서 사용하던 도착역 및 간단한 운행정보를 텍스트로 표출하는 LED VPIS(Visual Passenger Information System)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노선도는 그냥 종이노선도(...)를 쓰고 있다. 심지어 훨씬 오래전에 도입한 동서선/남북선 차량에도 서울 지하철 2호선 VVVF 차량 1/2차분에 달려있는 전자식 노선도를 장착하였는데, 이쪽은 그런 거 없다. 물론 증차분인 마이너체인지 차량(C830C형과 C851E형)에는 전자식 노선도가 설치되었다. 하지만 현재 추세를 보아 이 차량에는 전자식 노선도보다 C751A형처럼 최신형 출입문 상단 LCD 디스플레이가 달릴 가능성이 더 높다. 실제로 가능성이 없지는 않은데, C751A형의 기준으로 내구연한 30년의 반인 운행 시작으로부터 15년차에 대수선을 시작했고, 이 차량의 경우 이 시기가 2020년대 중반, 즉 몇년 내가 될 가능성이 높다. 거기다 서클선 6단계 및 순환선 운행까지 고려하면 충분히 가능한 일.


[1] 심지어 이때는 정식 노선명도 확정되지 않아 Marina Line이라는 이름도 통용되고 있던 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