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1 21:38:27

신죠 타쿠마

<colbgcolor=#352A22> 신죠 타쿠마
新条 琢磨 | Shinjou Takuma
파일:Shinjou Takuma.png
성별 남성
국적 일본
직업 축구 선수 → 오리온 보좌관
소속 오리온 재단
가족 처 : 이나모리 유리코
아들 : 이나모리 아스토
성우 미키 신이치로

1. 소개2. 작중 행적
2.1. 과거2.2. 현재
3. 기타
3.1. 이나모리 아스토와의 혈연관계3.2. 그 외의 의견3.3. 블라디미르와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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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기리카난의 측근인 비서. 성우는 미키 신이치로.
선대이사장인 발렌틴 기리카난[1]의 사상을 따르는 자이며 현 기리카난이사장이자 그의 아들인 베르나르도까지 보좌하고 있다.
또한 20화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전직 축구선수이다.

2. 작중 행적

2.1. 과거

프로 축구선수였으며,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아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되어, 결국 아내와 아들을 두고 해외 축구팀으로 떠난다. 허나 뛰어난 스피드가 자랑이었던 그는 다리에 부상을 입게되고, 스피드가 떨어지게 되었으며 재활 후에 팀에 돌아갔으나 팀에서 내쫓겼다. 일단 다른 팀에 들어갔으나, 예전같은 실력은 되찾을 수 없었고, 결국 축구를 그만둔다. 그러다 발렌틴 기리카난을 만나, 오리온 재단에 들어가게 된다.[2]

2.2. 현재

1화에서 이치호시 미츠루가 각인을 새기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등장. 그리고 레드 바이슨 전을 관전한다.
이후 이치호시와 만남을 가지며 대화를 한다.

버스 사건[3]을 기리카난이 지시하자 과격한 방법이라며 부정적인 태도를 내비췄으나 결국 말리지는 못했다. 다행스럽게도 노사카 유우마가 사전에 스위치를 조작해서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다.[4]

20화에서 파티장에 등장, 오리온 재단에 대한 연설을 한다. 그리고 이치호시가 임무에 실패한 다른 사도들 처럼 자신도 처분할꺼냐 묻자 처분하지 않으니 걱정하지 말라며 오히려 안심을 시킨다. 그리고 이치호시의 이중인격을 이용한 점에 대해 미안하다며 사과를 했다. 또한 스페인 대표팀의 일부 맴버와 승부를 벌일 때 히로토가 잘못찬 공을 아스토의 말을 듣고 화려하게 받아냈다.

21화에서 아스토와 만나면서 오리온 재단에 대해 경고를 하며 아스토와 연락처를 교환한 뒤 아스토의 아버지를 찾아주겠다는 말을 한다.

27화에서 진짜 기리카난을 맞이하면서 대화를 나누는데 베르나르도가 너는 내가 아버지의 사상을 따르지 않는다는 걸 알면서도 따른다고 말하면서 신죠가 배신하지 않는다는 보증으로 신죠의 아들을 각인을 새긴 사도로 만들겠다고 선언한다.
그리고 그 발언을 듣자 신죠는 식은땀을 흘리며 놀란다.[5]

29화에서 자신이 타고있는 차 안에서 이나모리 부자를 지켜봤다.

32화에서 후부키 시로에게 오리온재단의 진실을 알려주는 대신에 오리온의 사도가 되줄 것을 권유한다.

38화에선 아스토를 마인드 컨트롤에서 구해왔으며, 아스토에게 이나모리 마사토는 오리온에서 보낸 자이며 아스토의 아버지는 아직 찾고 있음을 알려준 뒤 자신이 오래전부터 초 킨운 감독과 구면이라는 등[6] 오리온의 과거를 들려주고, 자신이 오리온을 바꾸려 한다는 걸 말해준다. 이후 아스토를 숙소까지 태워다 주는데, 아스토가 정말로 아버지가 어딨는지 모르는지를 묻자 없다고 답하나, 거짓말을 한 듯한 연출이 나왔다.

44화에서는 일본과 이탈리아의 시합을 관전하는데, 도중에 얘기치못한 비가내려 시합이 일시중단된 상황을 틈타, 베르나르도 기리카난을 찾아가, 이탈리아가 차고있는 서포터[7]의 착용을 당장 해제하라고 말한다. 하지만, 베르나르도는 떨고 있었으며, 후에 도착한 이리나 기리카난에게 '당신의 힘은 통하지 않아..나는 오리온을...'이라고 말하지만, 이리나에 의해 벽에 날아간다.[8][9]

45화에서 이리나의 강력한 싸대기에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반쯤 리타이어된 상태에서 몸을 움직여 나왔다.

46화에선 시합이 끝난 후 돌아가는 아스토와 만나게된다. 상태가 말이 아닌 자신을 걱정해주는 아스토에게 결승 진출 축하한다는 말을 건네는데, 아스토는 이긴건 기쁘지만 이대로라면 다들 축구를 싫어하게 될테고, 그럼 자신이 좋아하는 축구는 없어져버리는 거냐며 침울해 하고있자 아스토에게 그렇지 않다는 말을 해준다. 이때 해준 말이 이나모리 유리코의 유언과 같았던지라, 아스토는 신죠가 자신의 아버지인가를 생각하게 된다.

47화에서는 후부키와 함께 오리온 재단의 본부에 잠입을 해 오리온 재단이 저질러온 부정행위의 데이터를 수집하던 도중 오리온 재단이 매수한 경찰에 의해 위기를 맞이하게 되지만, 스콜리오 남매와 나타샤의 도움을 받게 된다. 그리고 이리나가 이루고자 한 계획인 퍼펙트 월드의 진상을 밝혀낸다.

48화에서는 스콜리오와 후부키와 함께 이리나에게 잡혀 포박당한 신세가 되어버렸다. 하지만 인터폴이 제대로된 타이밍에 도착하면서 포박을 풀고 이리나를 역으로 체포하는데 성공한다.

최종화에서는 모든 일이 끝난 후 아스토에게 결국 자신이 아버지라는 사실을 밝혔다. 왜 이제서야 밝히고 만나러 와 주지 않았냐는 아스토의 질문에 신죠는 아스토가 축구를 시작할때부터 먼 발치에서 지켜보고있었으나 자신은 만나줄 용기가 없었다고 밝혔다. 아스토와 어머니의 가난하지만 희망을 잃지않는 모습을 보고 오리온 재단에서 발렌틴 기리카난을 도와 빈민국 아이들에게 축구를 가르쳤으며 언젠가 이 아이들이 세계의 주역이 될 것이며 자신의 아들도 그 중 하나라는 믿음을 가지고 지금까지 살아왔던 것. 오리온 재단이 언제부턴가 악의 기업으로 변모하자 이리나의 음모를 막기위해 은밀히 초 킨운과 협력을 했다.[10] 이에 아스토는 보고싶었다면서 아버지 품에 안기고 모든 사건이 정리된 후에는 다시 이나쿠니 섬으로 돌아와 어머니의 산소를 찾아갔고 이후로도 아들의 꿈을 응원하며 자선가 활동을 계속하는 것으로 작품에서의 행적은 마무리지었다.

3. 기타

오리온의 각인에서 가장 떡밥이 많았던 캐릭터였다.

3.1. 이나모리 아스토와의 혈연관계

오리온의 각인에서 가장 중요한 떡밥 중 하나이자 아스토가 메인 주인공이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유일한 단서였다.

그렇기에 시청차들에게 이나모리 아스토의 아버지로 가장 유력한 후보로 뽑히고 있는 중. 그리고 20화에서 히로토가 실수로 날린 공을 화려하게 막아내고 전 축구 선수였음을 밝혀 아스토의 아버지로 기정사실화 되어가고있다.

이치호시에게 이중인격인 점을 이용한 것을 사과하며 오리온 재단의 방식엔 문제가 있다고는 생각하나 본인은 신중하게 행동하고 싶다며 이치호시에게 다른 사도들처럼 베제하지 않겠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하는 등 나름 개념있는 행보를 보여주었다.[11][12]

허나 " 이나모리 마사토"라는, 자신이 아스토의 아버지라 말하는 자가 나타나 이 사람이 진짜다 vs 가짜다 라며 의견이 갈리고 있다. 아스토의 아버지에 대한 발언에 대한 미적지근한 태도[13] 등을 토대로 마사토가 아스토의 아버지가 아니더라도 이 사람이 아스토의 아버지일 가능성은 낮다는 의견과, 이와 반대로 여전히 아스토의 아버지가 신죠일 것이라고 주장하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일부에서만 저러한 의견이 나오는거지 대부분이 신죠가 진짜 아버지라고 보는 중이다. 마사토의 행동거지가 워낙 대놓고 수상한데다[14] 오래전에 나온 중대한 떡밥치곤 너무 수수한데다, 마침 베르나르도가 신죠의 아들을 사도로 만들겠다 선언한 뒤라 '아스토를 사도로 만들기 위한 가짜'로 보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후부키에게 한 말과[15] 마사토가 가짜임이 드러나 신죠가 아스토 아버지가 아니면 이상할 수준까지 왔다.

지금까지의 전개를 정리하자면 전직 축구 선수였다는 점, 정체를 알면 실망할 수도 있을 거란 점[16], 지금의 오리온이 잘못되었다는 것에 확고한 신념을 가졌다는 점, 베르나르도가 일본의 신죠의 아들을 사도로 맞이한다 하니 아스토에게 오리온의 손길이 닿았으며 미리 준비시켜둔 대역으로 아스토를 구해낸 점, 아스토가 진짜 아버지의 행방을 묻자 의미심장한 행동을 보인 점, 초 킨운정도의 능력자가 굳이 이나쿠니 라이몬에 접근하여 감독을 한 점 등 존재하고있는 모든 떡밥과 행적이 신죠가 아스토의 아버지라고 알려주고 있는 상황이다.

이후 46화에서 유리코의 유언과 같은 말을 해서 마침내 아스토마저 신죠가 자신의 아버지일 수 있다는 걸 눈치채게된다. 이쯤되면 아니라고 뺄 수 조차 없는 상태다.

최종화에서 사실로 밝혀졌다. 결혼 후의 성을 따르자면 데릴사위로 들어갔을 경우 이나모리 타쿠마가 된다. 반대로 유리코와 아스토는 본래 아버지의 성을 따라야하는데 전자는 오리온 사건이 끝난 후, 후자는 FF 토너먼트에서 이나모리 중학교로 돌아온 아스토가 아버지의 성을 쓸 것으로 보인다.

3.2. 그 외의 의견

아래의 의견들은 신죠의 행적을 보고 다른 인물이 신죠의 아들이라고 주장하는 의견들이었으나 최종화 이후로 사라졌다.

3.2.1. 니시카게 세이야의 경우

팬덤 측에서는 니시카게와 지나치게 닮은 외모와 표정, 그리고 행동양식도 닮았다는 점에서[17] 니시카게일 것이라 추측하는 사람이 있다. 게다가 공교롭게도 니시카게 세이야의 성우 스즈무라 켄이치 씨와 신죠 타쿠마의 성우 미키 신이치로 씨는 캡틴 츠바사의 와카바야시 겐조 역할을 맡았는데 미키 신이치로 씨가 맡았던 역을 스즈무라 켄이치 씨가 계승하였다. 공식 식장에서 성우장난을 치는 히노[18]인 만큼 이 것도 노린 캐스팅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다. 또한 니시카게가 왜 인간에 대한 희망을 잃어버렸는지에 대한 과거가 안풀렸는데 그게 이 사람과 관련된게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다.
28화를 기점으로 팬들이 다양한 증거와 가설을 잇달아 발견하고 아스토의 친부라고 주장하는 마사토의 존재로 아스토 설이 부정될 가능성이 생김에 따라 니시카게설이 새롭게 부상하는 듯 했으나... 아스토설이 더 확고해짐과 함께 떡락했다. 그리고 최종화에서 완전히 사장된다.

3.2.2. 키도 유우토의 경우

일부 팬덤은 이나이레 시리즈에서 갈발적안은 흔하지 않는데 키도가 갈발적안이며, 그랑 닮았기 때문에 후부키 형제의 부모님이 살아난 것처럼 키도 남매의 부모님이 이번 신작에서 살아난 것이라는 근거로 키도가 신죠의 아들일 것이라고 추측하기도 했지만 하지만,최종화에서 아스토가 신죠의 아들로 밝혀지며 사장되었다.[19]

3.2.3. 마리크 쿠아벨의 경우

일부 팬덤은 신죠의 아들의 정체가 오프닝에서 등장한 주황색 단발머리 소년일 거라는 추측을 하고 있다. 앞머리와 눈썹이 신죠와 비슷하며 현재 팬덤 내에서 그 소년이 아스토의 형제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하나 33화에서 주황머리 소년이 마리크라는 이름으로 등장했을 때, 처음부터 오리온 소속인데다가 가난한 생활에서 오리온이 구해줬다는 뒷배경이 나와 마리크가 아들일 가능성이 없어졌다.

3.3. 블라디미르와의 비교

가짜 아버지로 나온 블라디미르는 이리나의 심복답게 인간쓰레기로 나왔다. 그 후 가디언즈 오브 퀸의 감독, 섀도 오브 오리온의 코치로 등장했으나 최종결전이 끝나고 이리나와 함께 인터폴에 체포되어 단죄를 받았지만 그에 반해 신죠는 지금까지 아버지란 사실을 숨기고 오리온 재단 발렌틴 시절의 이상 기업의 이미지를 되찾고자 내부에서 분투했던 음지의 영웅이었다.


[1] 베르나르도 기리카난와 프로이 기리카난의 부친. 현재는 고인 [2] 이는 블라디미르와 비슷하지만 결말은 다르다. [3] 이치호시가 커브 길에서 스위치를 누르면 타이어가 터지게 된 장치. 보다싶이 이 장치를 구동하면 사고가 나는데 이치호시의 트라우마를 알고서도 이 짓을 시킨 것이다. [4] 대신 하이자키가 이어폰 음량 테러를 당했다... [5] 즉 부성애가 있다는 증거이다. 단, 아이러니하게도 자신때문에 자신의 아들이 큰 위협에 처했다. [6] 이 때 당시 초 킨운은 오리온(이리나가 이끄는)에 퇴출 당했고, 이대로 물러서지 않겠다고 하자 신죠는 초 킨운한테 자신과 손 잡자고 제안하다가 결국 손잡기로 동의했다. [7] 몸에 차고있으면 한순간에 근육을 완화시켜 배이상을 파워와 스피드를 낼수 있는도구 [8] 당연히 이리나도 이탈리아팀처럼, 팔에 서포터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신죠를 벽에 날려버린뒤 이걸 풀 이유가 없다는걸 잘 알았다고한다. [9] 아레스의 천칭 마지막화에서도 신죠처럼 맞아 멀리 날아간 다음 리타이어 된 사람이 있는데 미도인 무네타다다. [10] 초 킨운이 아스토의 팀의 감독이 된것도 우연은 아니었던 것. [11] 애초에 11화에서도 기리카난에게 오리온 재단의 방식이 너무 지나치다라고 이의를 제기했으며, 7화에서도 오리온 재단의 방식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였다. 만약 기리카난이 계속 막 나간다면 몰래 도움을 줄수도 있다. [12] 이와는 별개로 만약 이 사람이 아스토의 친아버지로 확정이 된다면, 아내와 아들을 두고 떠난 것에 큰 논란이 될 수 있다. 과거에 축구의 꿈을 쫒아가기 위하여 아내와 아직 갓난아이인 아들을 두고 해외로 떠난 데다가 아내의 의견을 존중하지 않았고(정확히 말하자면 아스토의 어머니는 시골 토박이라 도시 생활도 맞지 않았던 지라 해외 생활을 거부했고, 병도 있었다. 그래서 결국 아버지만 해외로 이주하러 갔다.), 더 심각한 점은 아내가 죽고 나서 한 번도 아내의 묘비 혹은 아들 앞에 한 번도 찾아오지도 않았다. [13] 일부 팬들은 본인이 진짜 아버지가 맞다면 그렇게 무덤덤할 수가 없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14] 아스토에게 계속해서 오리온은 좋은 조직이라며 아스토를 회유시키려 들고, 아스토가 축구를 하게 된 계기인 아버지의 낡은 축구공 얘기를 꺼내자 말을 흐리는 등, 꽤나 의심스럽다. [15] 지금의 오리온이 하는 일이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는 것. [16] 표면상 오리온의 재단 [17] 특히 21화에서는 둘의 행동양식에 유독 유사한 점이 많았다. 허리춤에 손을 넣고 말한다던가 얼굴이 클로즈업되는 구도가 유사하다는 점 등 [18] 니노쿠니 발표회 때 미야노 마모루 씨와 후부키 언급을 하지 않나 아후로디보고 배신자[20], 하이자키에게 건담 드립을 치는 등 성우 장난을 능숙하게 쳤다. [19] 애초에 양부모의 성인 키도를 계속 쓰고 있기도 하고, 아우터 코드에서 양부와 식사를 하고 있었으니 처음부터 아니었다는 증거가 확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