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신원 미상의 고인이란,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고인을 가리키는 말이다. 신원이 밝혀지지 않는 까닭에는 피해자에게 신원을 확인 할 수 있는 물건이 하나라도 남아있지 않거나 범죄로 인해 신원을 확인 할 수 있는 단서가 모조리 제거 되는 경우가 있다. 영어권에서는 신원 미상을 고인을 가리킬때 남자는 "John Doe", 여자는 "Jane Doe"라고 한다.2. 사례
2.1. 신원 미상의 범죄 피해자
범죄로 인해 신원을 확인 할 수 없게 된 사람들이다.- 화이트홀 미스테리(1888, 영국)
- 진남포 소아 참살 사건(1924, 대한민국)
- 브라이튼 철도역 토막살인 사건(1934, 영국)
- 누가 느릅나무에 벨라를 넣었습니까?(1941, 영국)
- 타맘 슈드 사건(1948, 오스트레일리아)
- 노퍽 머리 없는 시신 사건(1974, 영국)
- 쐐기풀 속의 누드(1979, 영국)
- 다리 절단 킬러(2000, 튀르키예)
- 아담 살인사건(2001, 영국)
- 강서구 무속인 사망 보험사기 사건(2012, 대한민국)[1]
2.2. 신원 미상의 실족자
사고나 실족으로 인해 사망했지만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사람들이다.- 센 강의 미지의 여인(1880년대, 프랑스, 익사로 추정)
- 차필드 철도 참사의 두 아이들(1928, 영국, 열차 사고)
- 헤리스 카운티 존도(1999, 미국, 열차 사고)
- 9.11 테러 일부 피해자(2001, 미국)
- 안성 하천 백골 시신 사건(2016, 대한민국, 실족사로 추정)
[1]
범인은 보험금을 목적으로 사망한 피해자를 자신이라 속이려 했지만, 사망한 피해자가 범인과 다름이 밝혀지며 범인은 보험사기로 처벌받았으나, 이 사망한 피해자는 사망 직후 바로 화장을 하여 누구인지는 밝히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