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9 02:14:25

신데렐라(승리의 여신: 니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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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아
시키나미 아스카 랑그레이
아야나미 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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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 테일즈
신데렐라 에이브

그레이브
레드 슈즈 리틀 머메이드 헨젤 & 그레텔

신데렐라
Cinderella

파일:Anachiro.png

<colbgcolor=#D02DD9,#010101><colcolor=white,#ddd> 등급 SSR
제조사 파일:니케-필그림.png [1]
스쿼드 올드 테일즈
무기 파일:니케RL.png
유리 구두
속성 파일:니케전격_1.png
전격
버스트 파일:니케-3단계.png
버스트 III
클래스 파일:니케-방어형.png
방어형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전해리
파일:일본 국기.svg 유우키 아오이
파일:미국 국기.svg 케이틀린 로브록
"오늘도 아름다워. 마음에 들어."
- 페어리 테일 2세대 니케 -

【NIKKE 소개】 신데렐라(Cinderella) #
#!wiki style="margin:-5px -10px; padding:7px 10px;background-image:linear-gradient(#D02DD9), #1FDA11 10%, #FF69B4)
{{{#D02DD9 '''공식 테마곡 - [[Unbreakable(승리의 여신: 니케)]]'''}}}
가사 【OPEN/CLOSE】
[Don't fade away]
[사라지지 마]
When light shatters lost in the dark
빛이 어둠 속에 산산이 부서질 때
Deep inside, dreams of life
깊은 곳에, 삶의 꿈들이

Like it or not l've made it this far
좋든 싫든 여기까지 왔어
Still alive, to tell this tale
아직 살아있어, 이 이야기를 전하려고
Still with me are all my burdens
여전히 내 모든 짐을 떠안고
Will this fight be the final chapter
이 싸움이 마지막 장이 될까

I do not know how this end
어떻게 끝날지 모르겠어
Is this what I dreamd of
이게 내가 꿈꾸던 걸까
I'm not the hero that you wished for
난 네가 원하던 영웅은 아니야
Will I be able to deny
내가 부정할 수 있을까
Will I be able to defy
내가 거부할 수 있을까

Oh, another day, another fantasy
오, 또 다른 하루, 또 다른 환상
Is this ephemeral or a lasting
덧없는 것인가 아니면 영원한 것인가
[Don't fade away]
[사라지지 마]
When light shatters lost in the dark
빛이 어둠 속에 산산이 부서질 때
Ray of light, dream of life
한 줄기 빛, 삶의 꿈
Legends never die
전설은 절대 사라지지 않지

[Don't fade away]
[사라지지 마]
A scapegoat that dosen't fall down
쓰러지지 않는 희생양이
Takes a stand (Yeah)
일어서네 (그래)
My will is unbreakable
내 의지는 꺾이지 않아

Testing to my spirit break apart
나의 정신이 무너지도록 시험받고 있어
I have a burden to fullfill
내게는 이뤄야 할 짐이 있어
A survivor still in dreaming
아직 꿈꾸는 생존자
The world may tremble sky can fall down
세상이 흔들리고 하늘이 무너져도
Every lost but not forgotton
잃어버린 영혼들일지라도 잊히지 않아

I will live up to our
나는 우리의 약속한 꿈을 이룰 거야
Promised dream, I'll reach our promised dream
우리의 약속한 꿈에 도달할 거야
Become our promised dream
우리의 약속한 꿈이 될 거야
Even when I stand alone
비록 혼자 서 있을지라도

[Fade away]
[사라져]
When light shatters lost in the dark
빛이 어둠 속에 산산이 부서질
Ray of light, dream of life
한 줄기 빛, 삶의 꿈
Legends never die
전설은 절대 사라지지 않지

[Don't fade away]
[사라지지 마]
A scapegoat that dosen't fall down
쓰러지지 않는 희생양이
Takes a stand (Yeah)
일어서네 (그래)
My will is unbreakable
내 의지는 꺾이지 않아

[Fade away]
[사라져]
The last one who stands for us all
우리 모두를 위해 마지막까지 서 있는 자
Standing tall,for her call
그녀의 부름에 우뚝 서서
The story fades (ah ah)
이 이야기는 사라져 가고 (아아)

[Destiny]
[운명]
Everything tht risea will fall
오르는 것은 모두 떨어지리
Shadows crawl
그림자는 기어오르고
When there is dawn,there is dusk
새벽이 있으면 황혼도 있지

[Fade away]
[사라져]
Through the trials that she will face
그녀가 마주할 시련을 통해
We embrace, with most grace
우리는 끌어안지, 가장 큰 은혜로
What life brings forgotton us all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삶을

[Destiny]
[운명]
A call for hope, silence returns
희망의 부름, 침묵의 복귀
Lost of words
단어의 상실
Teles in history
역사의 이야기들

[Don't fade away]
[사라지지 마]
When light shatters lost in the dark
빛이 어둠 속에 산산이 부서질 때
Ray of light
한 줄기 빛,
Legends won't fade away
전설은 결코 사라지지 않으리

1. 개요2. 특징3. 공식 미디어4. 스킬5. 평가
5.1. 11월 07일 패치전 평가5.2. 11월 07일 패치후 평가
6. 대사
6.1. 기본6.2. 유리 공주
7. 작중 행적8. 코스튬
8.1. 기본8.2. 유리 공주
9. 능력
9.1. 스펙 및 무장9.2. 전투력9.3. 강함에 대한 어록
10. 여담

[clearfix]

1. 개요

승리의 여신: 니케에 등장하는 SSR 등급 전격 타입 런처 니케. 니케 2주년 업데이트로 그레이브와 함께 실장되었다.

2. 특징

과거 헬레틱 아나키오르로서
인류를 공포에 떨게 했던 니케.

아름다운 것을 보면 칭찬하곤 한다.

【NIKKE 프로필】 신데렐라(Cinderella) #

1차 랩쳐 침공 당시, 갓데스 스쿼드의 명성을 이어받을 것을 기대받은 2세대 페어리 테일 모델 타입 니케였으나, 어떤 이유로 침식을 당해 헬레틱 아나키오르로서 인류의 적이 된 비운의 니케다. 갓데스 스쿼드에게 토벌되고 100년의 시간이 지나 부활해서 인류의 수호자로 돌아온다.

본격적으로 등장한 챕터 32에서 본래의 성격이 드러나는데, 아름다움에 큰 가치를 두고 있다. 다만 단순히 외적인 미를 추구를 하지 않고, 내적의 미도 중요시 여기는 고결한 성격과 걸출한 인품을 가진 정의로운 성격이다. 그레이브의 망가진 얼굴이나 관짝, 심지어 기술에까지 아름답다는 표현으로 수식하며, 그중 제일 아름다운건 당연히 자신이라고 여긴다. 헬레틱이었던 자신을 아름답지 않았다고 하는 것이나 오랫동안 자신의 부활을 바랬던 그레이브에게 아름답다고 하는 것을 보면, 스스로의 원하는 바를 위해 의지를 갖고 행동하고 사명이자 목표를 향해 노력하고 실천하는 것을 아름답다고 여기는 올바른 가치관과 기사도적인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으며, 그에 따라 인류의 수호자였던 갓데스 스쿼드를 가장 아름답다고 여기며 롤모델로 삼았다.[2]

아름다운 외모에 걸맞은 중증의 나르시시스트다. 시도 때도 없이 자신의 아름다움을 확인하고 가꾸기 위해 거울을 들여다보는 걸 시작으로, 아니스와 네온에게 지상 탈환지에 100m 간격으로 전신 거울을 설치해 달라는 부탁을 하거나[3] 거울 대용으로 사용할 수정을 얻기 위해 수정 지역에 다시 들어가거나 하는 기행을 저지른다. 언제나 자신의 아름다움이 유지되어야 한다고. 거울에 대한 집착이 블라톡에도 반영되어 닉네임이 거울 공주다. 이후 서브 퀘스트 스토리에서 이 집착의 이유가 나오는데, 아름다운 자신임에도 아름답지 못한 행동을 했었던 헬레틱 시절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기에 자신이 그 오욕과 불명예를 졌던 시절로 돌아가는 것을 끝없이 경계하고, 침식당해 이성을 잃고 수많은 인류와 동료 니케들에게 저지른 과오이자 죄를 바로잡고 참회하기 위해서다. 그러니까 본인을 아름답다고 여기는 것 자체는 그냥 원래 성격이 맞다.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만큼 행동가지가 우아한 편이지만, 의외로 단호하고 막무가내인 과감한 면모가 있다. 사실 아직 인간이었을 적 랩쳐가 침공했을 당시 쇠파이프를 들고 저항하려고 했을 정도로 강단이 있고, 갓데스 스쿼드를 동경해서 사망율도 높고 대다수가 양산형이 되는 니케화에 자원해 그냥 니케도 아닌 2세대 페어리 테일 모델의 적합자가 되었을 정도로 의지가 강하다.

3. 공식 미디어

4. 스킬

모든 스킬 설명은 10레벨 기준이다.
스킬 정보
일반 공격 런처
최대 장탄 수 24 재장전 시간 2.00초 조작 타입 차지형
대상에게
레이저를 발사하여 좁은 범위를 공격합니다.
[공격력 32.11% 대미지]
차지 시간: 1초
풀 차지 대미지: 200% 대미지
[코어 대미지 200%]
스킬 1 패시브 무결한 유리
버스트 3단계 진입 시 자신에게
[시전자의 최종 최대 체력 2.71%만큼 공격력 ▲] [10초 유지]
풀 차지 공격 시 자신에게
[차지 속도 100% ▲] [최대 장탄 재장전 완료 시 삭제]
풀 차지 공격 명중 시 대상에게
[최종 공격력 136.6% 추가 대미지]
스킬 2 패시브 더러워지지 않는 거울
전투 시작 시 자신에게
[디코이 : 시전자의 최종 최대 체력 비례 96% 분신] [지속]
버스트 3단계 진입 시 자신에게
[디코이 : 시전자의 최종 최대 체력 비례 96% 분신] [지속]
디코이가 있다면 3초마다 자신에게
[아름다움 : 최대 체력 1.6% ▲] [12중첩] [지속]
버스트 III
파일:니케-3단계.png
액티브 재사용 시간
40.00초
유리 구두 풀 컨택트
무작위 적들에게
[최종 공격력 1365.92% 대미지] [10회 순차 공격]
자신이 아름다움 상태라면 동일 적 대상에게
[최종 공격력 28.9% 추가 대미지] [아름다움 중첩 복사]
버스트 컷신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애니메이션 보기 ]
{{{#!wiki style="margin: -5px 0px -11px"
파일:니케신데렐라버스트컷신.gif
“유리 구두, 풀 컨텍트. 쏟아내라.” }}}}}}}}}

5. 평가

5.1. 11월 07일 패치전 평가

주년 필그림답게 대놓고 오버파워로 등장할 것은 예상되었지만, 출시 직후부터 온갖 버그와 설계상의 오류들이 발견되어 제대로 된 성능 평가가 이뤄지지 못했다.
  • 투사체의 속도가 심각하게 느려 이동하는 적에게는 공격이 명중하지 못하는 문제: 투사체 속도 15배, 투사체 범위 8배라는 수치 뻥튀기로 해결을 봤다.
  • 코어에 공격이 명중하지 않는 버그: 일반적인 런처 계열 니케의 경우 스플뎀으로 인해 100%에 가까운 확률로 코어 히트가 들어가나, 신데렐라는 코어를 조준하고 쏴도 코어에 공격이 명중하지 않는다.
  • 곡선으로 발사되는 투사체가 진행 경로에서 다른 대상에게 맞는 문제
  • 배치 위치에 따른 디코어 버그 문제: # 해당 유저는 울트라를 치면서 저지를 정상적으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2번과 4번에 놓을 시 옆의 니케가 스턴에 걸리는 증상을 보고했다. 이는 놀랍게도 델타(승리의 여신: 니케)가 가지고 있는 것과 동일한 버그로, 유저들이 버그 리포트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2년동안 방치해놓고 있었던 것이다.
  • 버스트 사용 시 평타 차지 상태에 따라 버스트 딜이 뻥튀기 되는 버그: 출시 초기에 차지 니케들이 전부 가지고 있었던 것과 동일한 버그인데 뜬금없이 발생한 것이다. 대표적으로 하란이 이 버그 때문에 1티어에 있었다.
  • 버스트 구조 및 증발 버그: 무작위 적에게 10회의 순차공격을 하고 이 순차공격을 받은 적에게 아름다움의 스택이 곱해진 추가 대미지를 준다. 그런데 이 순차공격은 버스트 발동시 적을 지정하고 공격하는데, 공격이 진행될 때 버스트 발동시 지정했던 적이 이미 제거되어있다면 그 공격을 새로운 적을 재탐색하여 공격을 하는게 아니라 그냥 그대로 공격이 증발해버린다.

이렇게 하자가 많은 버스트가 현재 존재하는 버스트 버그를 수정한다해도 신데렐라가 풀버스트 동안 넣을 것으로 기대되는 딜량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어 보스가 아닌 일반적인 스테이지에서의 데미지 손실이 심각하고 버스트 공격의 지속시간이 매우 짧기때문에 버스트가 끝나고 남은 풀버스트 시간동안 DPS가 크게 하락하게 되는데, 여기에 다른 신년, 주년 필그림과 달리 일반 공격에 관통이나 엄청난 범위공격이 있는 것도 아니기에 랩쳐 웨이브에 대한 저지력이 0~1티어급 니케와 비교하면 다소 부실한 성능을 가진다.

요약하면 버스트의 특성상 다수를 쓸어버리는 섬멸전에 특화된 니케라는 설정이 무색하게도 실제로는 랩쳐가 단 한기만 등장하는 보스전에 특화된 니케다. 다만 딜적인 측면 외에는 하자가 많은 편. 상술한 공격 명중 문제로 저지나 부위 파괴조차 제대로 되지 않는다. 현재 스펙상으로는 오로지 딜 하나만 보고 써야하는 셈.

최근 딜러캐가 나올 때마다 비교 대상이 되고 있는 흑련보다 위냐 밑이냐라는 이야기를 떠나서 본다면 버그 픽스 전인 현시점에서도 공격력면에서는 충분히 최상위권 강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기는 하다. 다만 범용성의 문제로 투자해봤자 결국 솔로레이드 밖에 써먹을 곳이 없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조금 애매한 위치에 있다. 모든 컨텐츠에서 전천후로 사용 가능한 레드후드와 흑련, PVP에서는 아쉽지만 메인 컨텐츠인 PVE 쪽은 꽉 잡고 있는 모더니아 등에 비해 사용처가 적다는 소리. PVE에서는 버스트를 키고 강화된 평타를 이용해 지속적으로 적을 공격할 수 있는 니케가 선호되는데 반해 신데렐라의 버스트는 홍련처럼 한방에 모든걸 쏟아내는, PVP에서 선호되는 타입의 버스트. 하지만 낮은 버스트 게이지 수급 문제로 버스트를 빨리 키는 것이 중요한 PVP에서는 사용을 못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물론 이것도 현재의 버스트 수급 속도가 버그가 아닌 정상일 때의 이야기. 현재 신데렐라의 디코이를 타격할 경우에도 버스트가 충전되므로 신데렐라 자신의 버스트 수급이 낮은것도 모자라 오히려 상대의 버스트 수급을 늘려주고 있는 문제까지 존재한다.

결국 2주년 이벤트 2일차에 신데렐라 출시와 동시에 개방된 솔로레이드가 일시 중단된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신규 캐릭터의 접대용으로 설계되어 가챠를 유도하는 컨텐츠인만큼 현재 신데렐라의 성능에는 큰 문제가 있고, 이것이 수치 조정 딸깍으로 간단히 고쳐지는 문제도 아니라는 뜻으로 해석된다. 거기다 현재 신데렐라 평타 매커니즘의 구조적인 결함까지 밝혀지고 있어서 일주일은 커녕 상당히 오래 지속 될 가능성도 생겼다.
일반 공격이 1스킬에 의해 한 번 풀 차지가 되면 레드 후드의 3버스트 스킬처럼 마우스/터치를 누르고만 있어도 계속 발사가된다는 특징이 있다. 이 사속 효과는 다음 탄창으로 재장전될 때까지 지속되기에 사실상 영구 지속이다. 공격 속도 및 장탄 수가 런처 답지 않게 높기도해서 런처 보다는 공격 속도가 느린 소총에 가깝다.

그리고 런처 무기군인데도 불구하고 버스트 충전 속도가 매우 느리다는 특징이 있다. 거기다가 아레나에서는 디코이가 상대방의 버스트 충전 속도를 더 빠르게 해주는 것도 있어서 PVP에서의 입지는 좋지 않다.

사전 공개 당시에는 3버스트에, 버스트도 대놓고 딜러임에도 방어형으로 실장되어서 일종의 밸런스를 위한 설계가 아닌가 하는 의견이 있었으나 까고 보니 1스킬로 자신의 최대 체력에 비례해 공격력을 올릴 수 있어서 그냥 노린 설계인게 확정되었다. 수치 자체는 2.71%로 짜 보이지만 방어형 니케가 풀세팅 기준 체력이 500만은 가뿐히 넘어가는걸 생각하면 1스킬 하나로 공격력을 10만씩 땡기는 셈이다.

당연히 최대 체력을 올려주는 니케와 시너지가 나며 가장 대표적으로 거론되는 니케는 1버스트+버쿨감+체력증가를 전부 달고 있는 루주. 기존 1버스트 1황이던 리타도 밀어낼 정도로 시너지가 좋다. 다만 이는 루주의 실드코인과 더블소드코인까지 전부 활성화되었을 때 기준이고 이 버프들이 켜지는데는 상당한 시간이 걸리기에 이는 솔로레이드 한정으로 유효하다. 마스트 역시 시너지는 있지만 2버스트 쪽은 크라운이 워낙에 꽉 잡고 있다보니 솔레에서 크라운을 다른 파티에 주고 쓰는 대체 요원 정도로 평가받는다.

5.2. 11월 07일 패치후 평가

결국 11.07일 패치에서 밸런스 조정이 예고되었다.
패치내용 [ 펼치기 • 접기 ]
>- 특정 상황에서 기본 공격이 조준선 근처의 다른 타겟이나 부위에 적중하는 현상을 수정합니다.

- 풀 차지 후 신데렐라 버스트 스킬 「유리 구두 풀 컨텍트」사용 시 스킬 대미지가 의도와 다르게 증폭되는 현상을 수정합니다.

위의 수정 사항으로 인해 신데렐라의 스킬 밸런스를 조정합니다.

└ Lv1: 최종 공격력 426.85% 대미지 -> 최종 공격력 853.7% 대미지
└ Lv2: 최종 공격력 455.31% 대미지 -> 최종 공격력 910.62% 대미지
└ Lv3: 최종 공격력 483.75% 대미지 -> 최종 공격력 967.5% 대미지
└ Lv4: 최종 공격력 512.23% 대미지 -> 최종 공격력 1024.46% 대미지
└ Lv5: 최종 공격력 540.69% 대미지 -> 최종 공격력 1081.38% 대미지
└ Lv6: 최종 공격력 569.13% 대미지 -> 최종 공격력 1138.26% 대미지
└ Lv7: 최종 공격력 597.58% 대미지 -> 최종 공격력 1195.16% 대미지
└ Lv8: 최종 공격력 626.04% 대미지 -> 최종 공격력 1252.08% 대미지
└ Lv9: 최종 공격력 654.5% 대미지 -> 최종 공격력 1309% 대미지
└ Lv10: 최종 공격력 682.96% 대미지 -> 최종 공격력 1365.92% 대미지

패치 후 분석1
패치 후 분석2

이번 패치로 버그로 인해 차치 대미지 %에 따라 2배 안팎으로 상승하던 버스트 스킬 대미지를 차지 게이지에 영향을 받지 않게 패치했고, 버그 수정이지만 딜이 1/2로 줄어든다면 너프 했다는 여론을 피하기 힘들 것 같아서인지 버스트 계수 자체를 아예 2배로 늘려버렸다. 단 기존에 오버로드 옵션으로 차지 대미지% 옵션을 달고, 큐브도 차지 대미지% 큐브를 사용해서 차지 대미지가 200% 이상인 유저에게는 약간이지만 너프가 된 셈.

평타 관련 문제는 일부 해결되어서 코어 히트가 뜨지 않거나, 적에게 맞았음에도 대미지가 뜨지 않는 현상, 저지 게이지를 공격했는데도 저지 게이지가 줄어들지 않는 현상은 사라졌다. 하지만 패치 후에도 여전히 빠르게 움직이는 적 상대로는 레이저의 유도가 빗나가서 허공으로 날아가버리는 문제, 곡사로 발사되는 투사체기 때문에 근거리에 있는 적은 코어에 복불복으로 맞는 문제 등이 여전히 발견되어 곡사 투사체라는 구조적 문제가 완전히 해결된건 아니다.

평타 대미지가 증발하던 버그가 없어지며 딜은 패치 전보다 약 10% 정도 상향되어 해당 시점 단일 개체 보스 한정으로는 0티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다. 우코 여부없이 앨리스가 없는 흑련의 딜을 상회하기도 하며, 전격 약점 보스에게는 확실히 홍련을 이긴다. 첫 풀차지 후 탄환 수십발을 연사하는 공격 방식 덕에 움직임이 느린 보스전에선 탄환이 빗나가지 않는데다가 버스트까지 다 맞추니 포텐셜을 100% 발휘할 수 있다.

다만 투사체+곡사라는 환장할 조합에서 나오는 구조적 한계는 극복하지 못했고, 몇 차례 패치를 했음에도 여전히 남아있는 버스트 버그 등의 문제 때문에 스테이지에 따라 성능이 날뛴다. 예를 들어 11월 8일 협동 작전으로 나온 랜드이터전에선 상성이 최악인 모습을 보였는데, 협동전 특유의 엄청난 조준보정+ 보스의 투사체 연사로 인해서 부위 파괴를 노리는데 조준점이 자꾸 흐트러지고 미사일을 노리는데, 레이저가 날아가면서 조준점과는 다른 위치의 투사체를 맞추는 등 니케 버전 아이언 돔이 돼버렸다.

버스트때 대미지가 폭등하는데 정작 본인은 버스트 게이지 충전률이 매우 낮은 점은 라이벌인 흑련과 비슷하지만 흑련은 앨리스와 매우 시너지가 좋은데다가 관통스나캐인 앨리스가 톡톡이로 빠르게 버스트를 채워줄 수 있다. 반면 신데렐라는 앨리스와 시너지가 딱히 없다보니 레드 후드를 채용해 톡톡이로 버충+ 레후1버로 시너지를 챙기거나 같은 전격딜러인 아인으로 톡톡이를해서 버스트 게이지 수급을 해주는게 좋다.

일반 스테이지에서 평타는 투사체의 무작위성 문제로 불안하고 버스트는 잡몹상대로는 오버킬이라 다소 아쉬운 성능을 보이지만 최저전투력 클리어 기록에 근접할정도로 권장 전투력과 투력차가 큰 상황이 아니라면 충분히 기용할만한 성능은 되며, 단일 개체인 보스 스테이지에 한정해서는 압도적인 성능을 보이기 때문에 타워 10층대마다 있는 보스 스테이지나 캠페인 하드 모드의 보스 스테이지에서 큰 활약이 가능하다. 특히 베히모스나 미러 컨테이너와 같이 후반 스테이지에 등장하는 전격 약점 보스를 고려하면 육성할 가치는 충분하다.

다만, 1스의 추가데미지나 버스트 데미지가 랩쳐의 파츠에는 전혀 데미지를 줄 수 없고 오로지 통상 런처들보다도 기본 계수가 낮은 32.11%의 기본 계수를 지닌 기본 공격에만 의존하여 파츠에 데미지를 주어야 하는 취약점이 존재하여 부족한 파츠 파괴를 본체에 들어가는 자체 깡딜로 어느 정도 커버를 하기는 하지만 파츠 파괴가 굉장히 중요한 보스의 경우에는 생각한 만큼의 성능이 나오지 않는다. 예로 전투력이 낮을 경우 유탄발사기 파츠 공격에 니케들이 즉사하는 27지 보스나, 28지 30지 31지의 보스인 크리스탈 체임버[4]의 경우 파츠 파괴 데미지가 보스 클리어에 굉장히 큰 부분을 차지하는데 신데렐라의 경우 파츠 파괴 속도가 늦어 전격 보스 임에도 동스펙의 아인, 홍련과 비교하여 확실한 우위를 가지지 못한다. 비슷한 이유로 파츠 파괴가 매우 중요한 마더 웨일[5]에서도 마더 웨일이 전격 약점 보스임에도 한 번에 여러 개의 파츠를 관통으로 타격할 수 있는 레드후드의 아성을 넘지 못했다. [6]

그러나 신데렐라는 버스트가 차지하는 딜비중이 매우 높고 버스트의 순차공격 특성상[7] 적이 다수 개체인 경우 발생하는 딜적인 손실이 타 니케들과 비교해봐도 유독 크기 때문에 스테이지 및 랩쳐들을 소환하는 보스의 경우[8]에도 생각만큼 활약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애초에 보스전 특화라고 해서 상성코드도, 패턴유형도, 공략방법도 가리지 않고 전부 때려부수는 성능의 니케여야만 한다는 보장은 없다. 이런저런 단점이 적혀있긴 하나 마더웨일같은 특수한 공략법을 요구하는 보스나 잡몹을 쉴새없이 소환하는 일부 보스를 제외하면, 어쨌든 신데렐라가 단일 보스 하나를 부숴버리는데 가장 탁월한 성능을 보여주는 니케라는 점은 이견의 여지가 없다.
출시 당시에는 아무래도 주년 니케로 출시된 만큼 출시이래 1년동안 3버스트 딜러로서도, 1버스트 공뻥요원으로서도 탑티어에서 내려올 기미가 보이질 않는 레드 후드나 반년째 2버스트 유일신으로 군림하며 현재까지도 비슷한 성능으로라도 대체 가능한 요원이 전무하다는 점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크라운처럼 비슷한 포지션을 압도하는 사기캐로 출시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기에 역으로 이에 미치지 못하는 성능이 지나치게 평가절하당하는 감이 있는 편으로, 실제 출시 후에는 기대받던 만큼은 아니어도 확실히 솔로 레이드에서는 대부분의 딜러를 찍어누르는 탑티어 성능에, 스테이지에서도 지역 막바지의 보스 공략전에서는 기용할 가치가 충분하다는 평가가 많다.

그러나 실성능과는 별개로 2주년 기념 방송에서부터 신규 기믹을 기대해달라는 개발사의 장담과는 다르게 신데렐라만의 고유한 기믹이라고 느낄 요소가 거의 없고, 유니크하다면 유니크한 특성인 레이저 연사는 곡사 투사체의 불안정성 때문에 실성능과는 별개로 유저들의 불쾌함을 불러일으킨다는 반응이 상당하다.

신데렐라의 버그 조정을 위해 일시중지됐던 솔로레이드가 11월 8일부터 다시 오픈되기에 이 이상의 패치는 기대하기 힘들어 보이지만 11월 7일 패치에서 디코이 버그를 확인했다는 추가 공지 및 패치가 예고되어 디코이 버그는 수정될 예정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스토리상 신데렐라는 다수를 섬멸하는 데 특화된 니케인데 비해 인게임상의 신데렐라는 단일개체 보스 상대로 특화된 니케이다.
  • 추천 큐브
    • 택티컬 베어 큐브(탄약 충전)
      첫 차지 후 장탄을 다 쓸 때까지 탄환을 연사하는 신데렐라의 공격 구조에 최적화 된 큐브
  • 추천 오버로드 옵션
    • 우월코드 대미지 증가
    • 공격력 증가
    • 최대 장탄 수 증가
  • 비추천, 또는 기피 오버로드 옵션
    • 차지 속도
      신데렐라는 첫 차지 이후에 재장전 전까지 차지를 하지 않기 때문에 채용할 필요가 없다.
    • 방어력
    • 명중률

6. 대사

6.1. 기본

상황 대사
획득 왕자님,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 누구라고 생각해? 대답은 괜찮아, 안 들어도 알고 있거든.
대화 1 왜? 할 말이라도 있어? 지금은 거울 보느라 바빠.
대화 2 여기, 거울이 너무 부족한 것 같은데.
대화 3 오늘도 아름다워. 마음에 들어.
방치 나를 이렇게 내버려두는 건, 아름답지 않아. 용건이 있으면 빨리 얘기하는 게 어때?
호감도 10 대사 1 왕자님, 언제나 지금 모습을 유지하도록 해. |아름답지 않으면, 관객이 떠나가 버릴 테니까.
호감도 10 대사 2 나를 깨워줘서 고마워. 덕분에 우리는 다시 이야기를 쓸 수 있게 되었어.
호감도 10 대사 3 왕자님, 우리가 새로 쓸 이야기를 끝까지 지켜봐 줘. 분명 아름다울 거야.
호감도 10 방치 왕자님도 아름답구나. 역시 아름다운 건 같은 장소에 있어야만 해.
필드 이동 급하게 가는 건 아름답지 않아. 천천히 갈게.
필드 터치 불렀어?
적 조우 우리의 적, 인류의 적. 쓰러뜨릴게.
스쿼드 편성 함께 가줄게.
궁극기 준비 왕자님, 지금이야.
궁극기 유리 구두, 풀 컨텍트. 쏟아내라.
풀 버스트 가장 아름다울 시간이야.
레벨업 1 아름다움이 더 채워진 것 같아.
레벨업 2 유리 구두가 깨끗해졌네, 아름다워.
레벨업 3 몸이 가벼워졌어, 바로 나가볼까?
선물 1 고마워, 거울이었다면 더 좋았을 텐데.
선물 2 나에게 어울리는 걸 잘 찾는구나. 물론, 나는 뭐든 잘 어울리겠지만 말이야.
선물 3 아름다운 선물이야. 잘 받을게.
호감도 상승 1 왕자님은 점점 더 아름다워지네. 거울로 볼래? 스스로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호감도 상승 2 우리와 왕자님의 이야기도, 분명 아름답겠지.
호감도 상승 3 눈이 부시게 아름답다는 게 어떤 느낌인지 조금은 알 것 같기도 해.
전투 시작 1 아름답게 시작해 보자.
전투 시작 2 지켜 봐줘, 나의 관객.
전투 시작 3 깨끗하고 아름답게 정리할게.
장전 1 잠시, 거울 좀 확인할게.
장전 2 얼굴에 흙이 묻었잖아.
장전 3 준비하는 나도 아름답네.
적 처치 1 정리했어.
적 처치 2 또 있어?
적 처치 3 한심해.
사망 이런 이야기는 아름답지 않아.
승리 아름다운 이야기였어. 만족스러워.
전초기지 1 아름다운 곳이야, 마음에 들어. 거울만 더 많이 두면 되겠어.
전초기지 2 모든 건물을 거울로 다시 짓는 건 어때?
전초기지 3 이곳을 걷고 있는 나, 너무 아름다워.

6.2. 유리 공주

상황 대사
획득 나의 왕자님. 빛나는 유리 구두를 신고, 왕자님을 맞이하러 갈게.
대화 1 지금의 난... 너무 아름다운 것 같아.
대화 2 반짝이는 유리들 속에서, 반짝이는 나. ...만족스러워.
대화 3 왕자님. 내게 유리 구두를 신겨줄래?
방치 왕자님. 12시가 지나기 전에 돌아와 줄래? 날 더 기다리게 하지 말고.
호감도 10 대사 1 왕자님이 곁에 있어줘서, 난 지금 가장 찬란하게 빛나고 있어.
호감도 10 대사 2 나의 왕자님. 왕자님의 눈 속에서 가장 반짝이는 존재가 되어줄게.
호감도 10 대사 3 난 더 아름다워질 거야. 유리 구두를 신고, 앞으로 나아갈 테니까.
호감도 10 방치 왕자님. 12시가 지나도 난 계속 빛 날거야. 내겐 왕자님이 준 유리 구두가 있으니까.
필드 이동 아름답게 가보자.
필드 터치 듣고 있어.
적 조우 방해꾼이 왔네.
스쿼드 편성 왕자님이 원한다면, 기꺼이.
궁극기 준비 왕자님, 준비됐어.
궁극기 반짝여라. 찬란하게 빛날 나를 위해.
풀 버스트 전력으로 아름다워지자.
레벨업 1 아아... 아름다워졌어.
레벨업 2 찬란한 나를 위해.
레벨업 3 고생했어. 왕자님.
선물 1 역시 왕자님의 선물이, 내겐 가장 아름다워.
선물 2 고마워, 왕자님. 한층 더 아름다워진 느낌이야.
선물 3 ...왕자님의 선물은 언제 봐도 반짝거리네.
호감도 상승 1 나쁜 마법에 걸린 느낌이야... 요즘 왕자님밖에 생각나지 않아.
호감도 상승 2 왕자님 눈에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네.
호감도 상승 3 이상하지... 요즘 왕자님이 더욱 반짝여 보여.
전투 시작 1 무도회를 방해하는 건 용서하지 않아.
전투 시작 2 12시가 되기 전에, 빠르게 정리할게.
전투 시작 3 아름답지 못한 게... 너무 많네.
장전 1 잠시만... 유리 구두를 닦고 갈게.
장전 2 걱정하지 마. 아름다움은 꺾이지 않아.
장전 3 안심해, 왕자님. 지켜줄 테니까.
적 처치 1 다음.
적 처치 2 사라져.
적 처치 3 방해되네.
사망 안돼... 이렇게 이야기를 끝낼 수는 없어...
승리 어때? 왕자님. 지금의 난 아름다워?
전초기지 1 지금의 내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확인하고 싶어. 어디로 가면 될까?
전초기지 2 여기가 왕자님의 궁전이구나. 그래서, 내가 머물 곳은 어디야?
전초기지 3 왕자님. 지금의 나와 가장 잘 어울리는 곳으로 에스코트 부탁할게.

7.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신데렐라(승리의 여신: 니케)/작중 행적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8. 코스튬

8.1. 기본

기본
유리 구두 전개 유리 구두 비전개
파일:Anachiro.png 파일:니케아나키오르.png
엄폐 사격
파일:니케신데렐라엄폐.png 파일:니케신데렐라사격.png

8.2. 유리 공주

유리 공주
파일:니케신데렐라유리공주.png
엄폐 사격
파일:니케신데렐라유리공주엄폐.png 파일:니케신데렐라유리공주사격.png
버스트 컷신
[ 애니메이션 보기 ]
파일:신데스킨버스트.gif
"반짝여라. 찬란하게 빛날 나를 위해."

코스튬 픽 이벤트로 얻을 수 있는 코스튬으로 2주년 이벤트 중 홍련 : 흑영의 연화 코스튬 이벤트 후 추가된 코스튬이다. 기본 일러스트와의 차이점으로는 눈 색이 있는데 기본은 랩쳐에 침식되어 변형된 적안이지만 스킨은 침식되지 않은 본래 상태의 벽안이다. 스탠딩 일러스트에는 동화 신데렐라에 나오는 유리로 된 호박마차 장식이 있다.

9. 능력

9.1. 스펙 및 무장

신데렐라는 2세대 페어리 테일 모델로서 1세대를 압도하는 스펙에다 최초 최강의 니케 릴리바이스가 자신보다 강할지도 모르겠다고 말할 정도로[9] 당시 니케 기술의 정수를 결집한 기술의 결정체였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연구소를 습격당해 신데렐라 본인은 랩쳐에게 탈취당하면서 그 기술이 고스란히 넘어갔고, 설령 데이터가 남아 있다 할지라도 연구자들은 전원 사망했으니 단순히 전력 상실을 넘어 랩쳐와 인류의 기술 격차에 결정타를 먹인 일이었다고 할 수 있다. 페어리 테일 2세대 모두 1세대를 뛰어넘은 스펙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중에서도 신데렐라의 기록이 가장 우수했다고 한다. 그 이유는 동경하는 갓데스 스쿼드에 조금이라도 가까워지기 위해서 강박에 가까울 정도로 노력을 쏟아부은 덕분이라고 한다.[10]

전용 무장인 '유리 구두'는 방패인 동시에 무장인데, 척력을 발생시켜 단시간 부유가 가능한 제네레이터를 내장하고 있고, 뇌파를 통해 조종한다. 2부 RE : DASH에서 밝혀진 바로는 유리 구두 자체에서 빔이 나오는 것이 아닌, 아나키오르의 팔찌가 빛나며 발사된 빔이 전개된 유리 구두에 부딪히며, 수십 갈래로 갈라져서 반사되는 원리다.[11] 이렇게 반사된 빔들의 화력은 공중 폭격이나 ICBM을 대체할 수 있을 수준이기에 단기 섬멸전에 특화되어 있으며, 유리 구두 자체도 무장인 동시에 자체 기동 능력이 있는 방패이기에 방어 능력 면에서도 최상이다. 또한 애니메이션을 보면 방패 끝에 페더처럼 총구가 달려있어 그것으로 사격을 날리는 모습도 나온다. 빔 이외에도 유리 구두 자체의 추진력 자체도 베히모스의 기계팔을 뿌리쳐낼 수 있을 정도로 막강하다.

신데렐라의 피부는 초고강도 특수 유리 코팅이 되어 있어서 빔 공격에 내성이 강하다. 또한 유리 구두와 마찬가지로 척력을 통해 부유가 가능한 것으로 보이며, 속도는 상당히 빨라서 RE : DASH의 애니에서는 레드 후드의 저격총을 회피하기도 한다. 다만 출력에도 한계는 있어서 니케 4명과 인간 1명을 전부 들고 고공비행은 힘들다.

9.2. 전투력

불명예스러운 첫 실전에서 같은 페어리테일 2세대 모델 동료들이 당황한 틈을 타서 전부 격파했고, 헬레틱으로 개조된 후에는 니케였을 때보다 비교조차 되지 않을 정도로 성능이 올랐다고 하며 헬레틱으로서 인류에 맞서는 동안 족히 수백기에 달하는 니케를 사살하며 실전을 통한 기량까지 쌓은 상태라고 한다. 갓데스 스쿼드와의 첫 교전에서는 릴리바이스마저도 대응보다는 후퇴에 집중하게 했을 만큼 강력한 화력으로 패퇴시켰을 정도의 힘을 보여줬고, 그후로 갓데스의 안티테제로서 랩쳐에게는 승리의 상징으로, 인류에게는 공포의 상징으로 각인된다.

다만 공중 기동 능력과 압도적인 원거리 화력이 제한된 지상전 및 근접전에서는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점 또한 드러난다. 화력이 대부분을 전용 무장 유리 구두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유리 구두가 봉쇄되면 자랑하는 화력전이 불가능해지는데, 에이브가 에이브가 2세대 모델들을 전부 겨우겨우 수리해서 신데렐라를 설득하기 위해 '후드려 팬다음 대화한다'는 작전을 세웠던 것은 신데렐라가 아무리 에이브 본인 스스로의 입으로 자신의 최대 걸작이라고는 하지만 결론적으로 다른 2세대 모델로 무력화 시킬 수 있다는 판단을 해서다. 다만 헬레틱이 되면서 장기를 봉인 당한 상태에서도 2세대 모델과 교착 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 정도로 스펙이 올라갔으며, 육체 스펙이 헬레틱 중 최상급인 베히모스 정도는 되어야 근접전에서 간신히 우세를 점할 수 있다. 무엇보다 근접전이 불리하다고 판단하면 거리를 벌려 포격전으로 전환하기 때문에 큰 약점은 아니다.

아나키오르에서 신데렐라로 돌아온 챕터 32에서 부활하자 마자 포비스트 베히모스와 호각으로 싸워서 무승부를 이뤘다. 무장의 특성상 전력을 발휘하면 동료들이 휘말릴 가능성이 있어 억제해야 되는데, 이를 고려할 필요가 없는 상황에서는 헬레틱도 녹아내릴 정도로 화력을 퍼부을 수 있다. 반대로 레비아탄의 기습을 허용해서 다크 매터의 질량에 짓눌려 죽을 뻔 하는 등 본인 말대로 일대일 싸움에서는 승부를 장담하기 어려우며, 지휘관의 지휘하에서 동료들과 함께 싸우면 승리할 수 있다.[12] [13] 실제로 34장에서는 다른 동료들이 모두 레비아탄에 의해 격리된 상태로 지휘관과 신데렐라만 남은 상태에서 교전에 돌입하자 주변 신경쓸 것 없이 본인의 화력을 온전히 뿜어내며 사실상 전력 외였던 지휘관을 제외하고 레비아탄과 베히모스, 헬레틱 2기를 상대로 1:2교전을 압승하는 어마어마한 성과를 거뒀으며, 단순히 제압하거나 도주시킨 수준이 아니라 거의 사망 직전까지 보냈다.[14] 직후에 출력이 다소 떨어져서 마무리와 아군 구조 중 구조를 택했지만, 아군의 생존을 무시하고 공격을 이어갔거나 반대로 공격에 휩쓸리지 않는 장거리에서 화력지원을 해줄 아군이 있었다면 거기서 베히모스와 레비아탄 모두 죽었다.[15] 즉 순수한 화력전으로 가기만 한다면 제대로 정비받지 않은 신데렐라 1기가 헬레틱 2기급[16]의 출력을 낸다는 것.

또한 크게 부각되는 부분은 아니지만 전용 무장인 유리 구두의 메커니즘이 신데렐라가 발사한 팔찌의 빔을 거울벽으로 반사시켜 공격하는 메커니즘인걸 감안하면 빔 병기에도 매우 강력한 내성을 갖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OLD TALES에서도 에이브가 '퀸이 고출력 빔 병기로 무장하고 있다면 유리구두가 있으니 해볼만할 것이다' 라고 언급하는 것을 보아 확실. 그리고 정황상 퀸이 자신의 본진인 우주 정거장에 피해를 입히면 안되니 출력을 조절했다 치더라도 벽을 뚫고 우주공간으로 날려버릴 수준의 빔에 직격당하고도 상처가 전혀 나질 않았다.

여기에 더해 작중에서 보여준 퍼포먼스는 엄연히 퀸과의 대접전 후 우주에서 추락, 그레이브에 의해 간신히 목숨만 건진 채로 치료되어 부활한 후 아무런 재정비를 받지 못하고 보여준 것이라는 점에서 성장의 여지가 없는 것도 아니다. 실제로 신데렐라의 골드 마일리지 티켓 설명에는 '침식이 치료된 이후, 아무런 지원도 받지 못한 채 인류의 적이라는 오명을 다시 쓰기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라는 텍스트가 적혀 있는 만큼 현재 신데렐라가 제대로 된 정비를 받지 못했다는 점은 기정사실이고, 만약 추후 어떻게든 방주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면 더 강해질 여지가 남아 있다. 신데렐라가 로스트 테크놀로지의 산물인 만큼 직접적인 강화는 힘들겠으나 정비 정도는 가능할 여지도 있기 때문.

하지만 워낙 강력하고 그에 대한 믿음도 강하다 보니 변수를 잘 고려하지 않는 마인드쪽의 문제가 약점이다. vs 베히모스, 레비아탄 전에서 이미 한번 둘의 신출귀몰한 치고 빠지기와 미지의 검은 물질에 의해 위기를 겪었음에도, 이미 한번 봤으니 이번엔 당하지 않을거라고 자신만만하게 둘을 치러 가려는 것을 지휘관이 보나마나 또다른 함정을 팠을거라고[17] 뜯어말려서 막는 등 돌발행동의 위험이 있다. 아예 레비아탄의 경우 대놓고 '누가 같은 헬레틱 아니랄까봐 방심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다'며 비웃었을 정도. 그나마 이런 제지에 불만이 있어도 표현만 약하게 할 뿐 말은 잘 듣는다는 점에서 누가 됐든 이 부분을 대신해줄 존재가 있으면 크게 문제되는 부분은 아니며, 일단 설정상 이분야 탑클래스인 플레이어 지휘관은 '왕자님'이라고 부를 정도로 잘 따르는데다가 지휘관이 없어도 그레이브가 부족하게나마 어느정도 역할을 대체할 수 있는 만큼 작중에선 크게 부각된 단점은 아니었다.

헬레틱 특유의 거대화도 이론상 가능하다고 공언했으나 이를 아름답다고 생각할 리 없으니 절대로 쓰지 않을 거라고 못 박는다. 사실 인간형만으로도 거대화를 한 헬레틱에 비견되는 화력을 낼 수 있으니 나름의 밸런스 패치라 볼 수 있다.[18]
릴리스와 아나키오르의 1:1 상황을 만든다. 지금으로선 그게 가장 확실한 방법이지.
갓데스 지휘관

능력을 추구하는 방향이 다르기는 하지만, 만약 신데렐라와 릴리바이스가 일대일로 싸우게 될 경우에는 신데렐라가 확실하게 진다. 릴리바이스는 갓데스 내에서도 대련으로 져본 적이 없고, 실전 또한 맨손으로도 일대일이든 다수전이든 어떤 랩쳐라고 해도 그냥 썰어버리는 규격 외의 강자인 만큼 사정권 내에서 싸울 경우 릴리바이스 측이 승기를 잡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1차전에서 릴리바이스가 도주를 선택한 이유는 아나키오르가 대응하기 힘든 매우 먼 상공에서부터 빔 포격을 하면서 선공을 걸었고, 그 빔 포격이 개시되는 곳에는 자신 뿐만 아니라 다른 갓데스 스쿼드의 멤버들은 물론 그냥 인간인 지휘관까지 있었기 때문에 모두를 보호하기 위해 어쩔 수 없었다고 본인 스스로 시인했다. 결국 이루어지지는 못했지만 아나키오르 토벌 작전은 본래 릴리바이스와 아나키오르의 일대일로 전개될 예정이었다. 다만 다르게 말하면 세계관 최강자인 릴리바이스가 신데렐라의 어드밴티지가 없는 상황에서 붙어야만 확실하게 이길 수 있다는 건, 역으로 신데렐라에게 좋은 조건이 갖춰진 전장에서는 릴리바이스를 상대로도 결코 만만하지 않다는 뜻이기도 하다.

또한 인게임에서의 성능과는 별개로, 설정상으로도 갓데스 스쿼드를 제외하고 인류가 만들어낸 니케 중에서도 최상급의 실력을 지닌 니케인데 이는 현실에서도 별도의 언급이 없었을 뿐 명실상부한 올드 테일즈 스쿼드의 리더로 평가받으며 리더로서 마땅히 갖추어야할 마음가짐을 지니고 있다. 중증 공주병을 지녔다는 설정으로 묘사되기는 하지만 신데렐라가 정의하는 '아름다움'의 의미 자체는 아무리 니케라 해도 어떤 상황에서건 떳떳해야 한다는 것일 뿐, 자신과 같은 스쿼드의 니케들 누구 하나 예외없이 모두 소중한 동료로 여기고 있으며[19] 갓데스 스쿼드와의 합동 작전에 홀로 지목된 것에 대해서도 '다른 동료들도 있는데 나만 선택된 것이 옳은 것일까.' 하는 고민을 갖고 있었던 것만으로도 충분히 리더로서의 자질은 갖추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면모는 현재 시점에 이르러서도 두드러져 자신에게 대놓고 쓸모없다고, 이룬 게 하나 없다면서 불만과 자괴감을 표출하는 아니스에게 오히려 '너도 지금보다 더 아름다워질 수 있다' 며 격려하고 아니스 뿐만 아니라 다른 이들 모두 지금보다 더 스스로를 아낄 수 있도록 독려하고 위로하는 모습은 그녀가 리더로서의 본분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음을 증명하였다. 다른 것은 차치하고라도 가장 두드러지는 장면은 아름다움에 대해 입버릇처럼 말하는 자신에게 반발하는 아니스에 대한 태도인데 여기서도 신데렐라는 '네가 아름다워지고 싶다는 마음만 변함없이 갖는다면 언제든지 아름다워질 수 있다' 며, 오히려 동료들과 함께 수많은 고난과 역경을 헤쳐오며 많은 유대를 쌓아오며 사선을 넘어온 아니스를 부럽다고, 나보다 더 아름답다고 말하며 스스로의 이야기를 시작할 때가 충분하다며 조언해주기도 했다.[20] 이는 아니스에게 큰 자극과 동기부여가 되어 34챕터 막바지에 아니스가 어떠한 깨달음을 얻어 자신의 과거를 정리하겠다는 묘사가 있었으며, 그에 대한 이야기가 다음 챕터의 주제로 이어질 것으로 예고하는 계기가 되었다.

9.3. 강함에 대한 어록

흘려들어. 이제부턴 내가 설명할게. 너희 다음 세대의 페어리 테일 모델이 완성되었다고 해.
(도로시: !!)
이름은 신데렐라. 전용 무장인 "유리 구두"까지 완성되었고, 테스트 및 실전성까지 모두 증명되었어. 우리는 신데렐라와 합류 후, 궤도 엘리베이터로 향할 거야.
(도로시: 신데렐라의 능력이 작전과 관계가 있나요? 물론 전력이 늘어나는 건 기쁜 일이지만, 팀워크도 맞춰보지 않은 상태에서 중요한 작전에 함께 투입되는 건 위험도가 높아 보이네요.)
그건 걱정 마. 단기 섬멸전에 특화된 능력이라, 그것만 하고 빠질 거야. 공중 폭격이나, ICBM을 대체할 수 있겠지.
(도로시: ⋯그 정도라고요?)
응. 그 정도라고 해.
(중략)
( 홍련: 강하겠군.)
물론이야. 단순 스펙으로만 보면 너희를 압도할걸? 나보다 강할지도 모르겠네.[21]무장의 전투력만을 말한 듯하다. 만약 그렇지 않았다면 최강의 니케는 릴리바이스가 아닌 신데렐라일테니.]
릴리바이스
이게 무슨⋯! 저 정도 규모를 단독으로 운영할 수 있을 리가⋯!
갓데스 지휘관
하지만 그대로라면. 신데렐라는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
그레이브
유사 인간들이 느끼는 직계들의 강함은, 우리랑 비슷해. 아나키오르가 규격 외인 거야.
포비스트 레비아탄[22]

10. 여담

  • 모티브는 당연히 신데렐라다. 하지만 원래 동화인 신데렐라보다는 지속적으로 거울을 보려고 하고 "가장 아름다운 자는 누구인가?"라고 묻거나 침식 자체가 거울이고, 왕자님 덕분에 오랜 잠에서 깨어남, 마녀에게 을 먹음 등, 백설공주와의 연관성이 더 짙게 드러난다. 애초에 신데렐라는 원래 재투성이라는 뜻이라서 아름다움과는 거리가 꽤 먼 편인데, 오히려 원래 백설공주의 이름을 가진 스노우 화이트가 갓데스 중 막내, 랩쳐 부품으로 교체하여 너덜너덜해짐, 전용 무장 세븐스 드워프 등으로 인해 백설공주보다 더 신데렐라(재투성이)스러운 요소들을 갖고 있어 역설적인 면이 있다.
    • 전용무장 '유리구두'와 자신의 치마에 아주 대놓고 예수의 제자 사도 베드로를 상징하는 역십자가 그려져 있다. 마치 신데렐라가 성 베드로의 길을 걸을 예정이라는 것을 암시하는 듯하게 말이다.[23] 2주년 이벤트 스토리에서 1세대(갓데스)를 뛰어넘는 성능을 목표로 만들어진 존재이면서도 신데렐라 자신은 갓데스를 넘어 설수 없다며 계속 선을 긋던 모습이 왠지 베드로의 최후에서 자신은 예수처럼 똑바로 십자가에 매달릴 자격이 없다며 역십자가로 메달린 것과도 비교된다. 하지만 절망을 극복해내고 랩쳐 퀸과 맞서싸우러 간 올드 테일즈 스페셜 애니메이션의 대기권에 떨어지는 장면에서 반거꾸로 뒤집힌 채로 떨어지면서 십자가가 올바른 모양이 된다. 그와 동시에 어떤 위업을 달성하고 죽어가는 릴리바이스의 모습이 나오는 장면[24]은 비록 신데렐라가 큰 죄를 저질렀지만, 결국에는 그녀가 동경하는 갓데스와 같은 영웅이 되었다는 것을 나타낸다.
    • 헬레틱 시절의 이름인 아나키오르의 모티브는 아나키즘(Anarchism). 공주병을 연상시킬 정도로 자기애가 강한 것을 보면 실로 적절한 모티브이다. 단, 영문명은 특이하게 Anachior'가 아닌 Anachiro이다.
  • 1주년 PV. 마지막에 1차 랩쳐 침공 시점에 레드 후드와 대적하는 모습으로 등장했고 해당 영상만 있던 당시에는 릴리바이스와 비슷한 숏컷, 은발이라는 점 때문에 랩쳐퀸이 된 릴리바이스가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으나, 레드 후드와 릴리바이스 둘 다 아크 가디언 작전 전에 이미 죽었고[25], 릴리바이스의 시체는 아크 가디언 작전이 끝나고 오버존 에필로그 시점 즈음 훼손된 걸 감안하면 해당 캐릭터가 릴리바이스일 확률은 낮은 편이있고 결국 아나키오르(=신데렐라)로 밝혀졌다.
D. 관을 짊어지고 다니는 니케

잠결에 본 모습이라 확실치 않다.
큰 관을 짊어지고 다니는 듯한 모습이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 보니 니케였는지 랩쳐였는지도 확실치 않다.
아마 헛것을 본 것이겠지.
조심스럽게 다가갔지만 빛과 함께 사라졌다.
필그림 조우 보고서
* 유실물 중 필그림 조우 보고서에서 언급된 '관을 짊어지고 다니는 니케'가 이 헬레틱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니케인지 랩쳐인지 확실치 않다는 점과 빛과 함께 사라졌다는 점,[26] 주변에 있는 있는 장비들을 합치면 의 형태와 유사하다는 점이 그 근거. 그러나 2024년 2월 22일 챕터 27, 28 트레일러에서 관을 짊어 든 새 니케가 등장하면서 별개의 존재라고 밝혀졌지만, 그 관 안에 아나키오르 본인이 있었다는 것이 밝혀지며 어쨌든 연관이 없는 것은 아니었다는 상황이 되었다. 오히려 그 인물이 에이브이며 신데렐라를 다시 되살리기 위해 행동하고 있는 점을 봤을 땐 애초에 헬레틱으로 인류에게 포획된 신데렐라를 에이브가 자신의 반파된 몸을 개조해 그레이브가 되면서까지 구하러 왔다고 보면 정황이 이해가 된다.
  • 메인 스토리 19 챕터에서 아나키오르 체내의 나노 머신이 파괴되었다고 언급되었다는 점을 근거로 아나키오르(=신데렐라)의 침식(세뇌)가 풀린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니케의 침식은 랩쳐의 침식 코드에 오염된 뇌의 나노 머신인 NIMPH가 강제 명령을 내려 조종하는 원리인데 이 나노 머신이 파괴되었다는 것은 곧 침식의 영향권에서 벗어났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또한 갓데스 스쿼드라는 연관성 때문에 현재 공개된 헬레틱 중에서 가장 아군화될 가능성이 높은 니케라고 볼 수 있다. 차후 메인 스토리에서의 등장이 기대되는 부분.
  • 현재까지 니케 세계관에서 최초의 니케인 릴리바이스를 제외한 프로토타입에 해당하는 1세대 니케들[29][30]은 제조사가 어디인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는데, 신데렐라만이 엘리시온 제3 니케 연구소에서 연구 및 제작됐다는 언급이 나왔다. 물론 1차 랩쳐 침공 당시의 상황상 현재와 같이 3대 회사가 독자적으로 니케를 개발했을 가능성은 낮으며 인류 기술의 정수라고 불릴 만큼 3대 제작사에서 막대한 기술력을 쏟아부어 제작한 니케들인 페어리 테일 모델들의 특성을 고려하면 더더욱 그렇기에 제작만 군수기업인 엘리시온의 연구소에서 제작되었을 뿐, 실제로는 3대 회사의 합작으로 제작되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31] 인게임의 유실물에서 랩쳐 침공과 관련된 음모론[32]이 만연한 가운데, 100년 전의 3대 회사의 기술력이 어느 정도 됐는지 추측할 수 있는 중요 단서라고 할 수 있다.[33] 부활 후 퀘스트 스토리를 통해 1호기인 자신 말고도 헨젤, 그레텔, 세이렌이란 2세대 페어리 테일 니케 모델이 더 준비되어 있었음이 밝혀졌다. 다만 레드슈즈도 있는데 레드슈즈를 언급하지 않았는데 이유는 후에 밝혀졌다.
  • 일본 잡지 페미통에서 RED ASH 스토리가 기사로 나왔을 때 릴리바이스와 함께 공개되었다. 이 때 릴리바이스와 아나키오르 둘 다 성우 이름이 물음표로 가려져 있어, 상술 항목에서도 확인 되지만, 그 이유에 많은 추측이 있었다.[34] 실수인지 아니면 이유가 있는 것인지는 불명.
  • 헬레틱들은 공통적으로 거대화 전과 후의 외형이 특정 생명체를 기반으로 했다.[35] 반면 최초의 헬레틱인 아나키오르는 니케 때 모습 그대로의 외형을 유지해서 딱히 특정 생물을 연상시킨다고 보기에는 어려운 디자인을 하고 있다. 물론 이것도 아나키오르가 활동하는 시기에 아직까지 신데렐라가 침식 내면에서 저항하고 있었으며 제대로 된 개조를 해야 일반적인 헬레틱으로써의 모습을 가질 가능성이 높다. 침식되었다고 전부 헬레틱이라고 볼 수는 없고 아나키오르 역시 인류가 지정한 이름이고 헬레틱이라는 분류도 인류가 지정한 분류라서 최초의 헬레틱으로 규정되어 있지만 사실상 어느정도 개조가 들어갔어도 제대로 된 풀개조까지는 못갔을 것인데 실제로 아나키오르는 외적으로는 "단 한마디도 하지 않았으며 약간의 감정 표현 정도가 끝이다." 다른 헬레틱들이 자신의 판단이나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대놓고 반역을 생각하는 니힐리스타 같은 헬레틱도 있는 걸 생각하면 굉장히 특이한 점으로 아직까지 헬레틱으로써도 제대로 각성하지 못한 것으로 보는게 옳다. 아닌게 아니라 내면의 신데렐라를 꺾지 않고도 헬레틱으로써의 능력을 발휘하는 것이 가능하다면 굳이 아나키오르가 내면의 신데렐라를 포섭하기 위해 그녀가 제안한 "갓데스 파괴"라는 요소를 받아들여 줄 이유가 전혀 없기 때문.
  • 30챕터에서 그레이브의 관 속에서 등장하자 언제 본격적으로 활약할지 많은 관심이 쏠렸고, 31, 32챕터 PV를 통해 관에서 일어나 활약할 것을 예고했다. 아나키오르라는 이름을 '였다'라고 말해 인격이 헬레틱 아나키오르인지 니케 신데렐라인지 또한 주목받았고, 결국 32챕터에서 부활과 함께 주인공과 그레이브의 활약으로 자신을 되찾고 신데렐라로 각성하는 데에 성공했다. 이러한 전개를 통해 2주년 신규 필그림 니케로 출시되었으며, 이미 모더니아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마리안의 사례도 있는 만큼 출시 이전부터 명칭이 신데렐라가 될지 아나키오르가 될지 궁금증을 자아냈으나, 2주년 방송을 예고한 일러스트의 타이틀이 "마침내, 별에 새겨질 우리들의 동화"로 공개되면서 동화라는 타이틀이 강조됨에 따라 신데렐라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아졌고, 결국 2주년 방송을 통해 신데렐라로 확정되었다. 이는 모더니아의 경우에는 개념적으로는 아직까지 헬레틱, 그걸 넘어서 이미 랩쳐 퀸이 될 존재였기 때문으로 추정되는데 일반적으로 모더니아가 스토리상 등장할 때는 헬레틱으로써 교전했을 때까진 대화문의 이름에 '모더니아'였지만 다시 아군화 하면서 그 뒤로는 '마리안'이라고 표기되며 심지어는 랩쳐인 토커티브 조차도 그녀를 모더니아라고 하지 않고 "마리안"이라고 니케 시절의 이름을 부른다. 애초에 모더니아 시절 때도 다른 헬레틱이 존재 자체를 인지도 못했다고 하는 걸 보면 그냥 마리안 본인이 헬레틱 중에서도 극도의 특이 케이스로 보인다. 또한 완전 개조된 모더니아와 달리 아나키오르는 신데렐라의 모습을 그대로 가지고 있으며 눈색만 침식된 붉은 색이라는 차이점도 존재한다.
  • 아름다움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헬레틱 인디빌리아와 유사한 편이다. 다만 면밀히 보면 안티테제에 가까울 정도로 큰 차이가 있다. 인디빌리아가 욕망에 충실하고 강해지는 것, 즉 약육강식을 아름답다고 여기는 반면, 신데렐라는 진흙탕과 역경에 빠져도 포기하지 않는 강철같은 정신과 헌신을 아름답게 본다. 다만 외적인 미에 관해서는 취향이 비슷한 편인데, 둘 다 거대화를 아름답지 않다는 이유로 사용을 꺼리는 점이다.[36]
  • 1.5주년 기념 NPC 인기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1주년 기념 이벤트인 레드 애쉬에서 악역으로 나왔지만 스토리 호평에 힘입어 제대로 각인된 영향이다. 이후 스토리에서 아군화와 함께 2주년 신규 필그림 니케로 실장되는 것이 확정되면서 NPC 인기 투표로 1등을 한 최초의 플레이어블 니케라는 타이틀을 달게 되었다.[37][38]
  • 그레이브가 신데렐라를 부활시키기 위해 유리구두를 찾아 나서고 동화는 해피엔딩으로 끝나야 한다고 말한 점에서 신데렐라와 그레이브의 이야기는 같은 신데렐라 동화를 기반으로 한 극장판 날아라 호빵맨: 동화나라 마술나라와 비슷하거나 해당 작품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해당 극장판의 내용은 호빵맨이 신데렐라 동화책 속으로 들어가 이야기를 해피엔딩으로 만들기 위해 유리구두를 찾아 나선다는 내용인데, 수정 지대가 등장하고 공주와 왕자가 저주를 받은 것, 저주를 푸는 열쇠인 유리구두는 적(베히모스, 유리마왕)이 가지고 있고 끝내 저주가 풀려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간다는 점에서 비슷하다. 물론 모티브라고 확언 된 것은 아니고 애초에 신데렐라 본인이 신데렐라의 속성보다는 오히려 백설공주나 잠자는 숲속의 미녀에 더 가까운 걸 감안하면 우연의 일치로 보인다.
  • 2주년 방송에서 우주의 인공위성에서 영상을 찍어보냈다. 비용을 추측한 유저도 나왔다. #
  • 1주년 기념 필그림 니케 레드후드가 성능이슈로 인해 유저들의 불만이 폭주하였던 상황과 비슷하게 2024년 11월 1일 기준 2주년 기념 필그림 니케 신데렐라 또한 버그로 인하여 유저들의 불만이 나오고있는 상황이어서 몇몇 유저들은 우스갯소리로 "N주년 니케들은 문제를 일으키는구나"라는 웃픈 이야기를 한다.도로시와 크라운은 심각한 버그가 없었으니 점오주년 니케는 안전하다
  • 스토리에서는 유리 구두를 전개해 공격하기 전에 매우 높은 빈도로 버스트 대사인 "유리 구두, 풀 컨택트. 쏟아내라." 라는 대사를 친다. 빈도수가 높은게 체감이 될 정도로 교전 돌입시 한번정도는 반드시 말하는 대사인데, 실제로 전력을 투사할 때 뿐만 아니라 교전 시작으로 견제타를 날릴 때도 같은 대사를 쳐서 초반 신데렐라의 전력을 가늠하기 어렵게 만드는 이유가 되었다(...) 헬레틱 앞에서는 VS베히모스전에서 한번, VS 레비아탄전에서 한번, VS 베히모스+레비아탄전에서 한번씩 사용했는데 초전에서는 주변 니케들을 보호하면서 도주하기 위해 화력 투사가 어려워 물러났고, 2차전에서는 견제용으로 날린 빔이어서 다크 매터 웅덩이에 차단당한 반면, 3차전에서는 자신을 가두로 찍어누르는 다크 매터 구체를 안에서부터 화력으로 때려부수고 탈출한 후 주변에 신경쓸 아군이 없자 화력 전력투사로 헬레틱 2명을 상대로 1:2로 압승하는 결과를 끌어낸다.[39]
  • 말과 단어 선택을 완곡하고 시적인 은유 표현을 많이 해서 상담 난이도가 높은 축에 속한다. 아름다움을 추구하면서도 현실적인 편이라 노골적으로 아부하는 선택지는 고르면 안 되고, 그렇다고 다른 사람을 아름답다고 말하는 선택지를 고르면 삐져서 안된다. 어울리는 감상을 고르라는 선택지에서는 아름다워와 감탄스러워 중 아름다워는 너무 평범하다며 낮게 오른다. 유리장식의 경우도 거울 이외에 유리장식은 의미가 없다며 얼굴이 비치는 대리석쪽이 호감도가 더 오른다.
  • 한국 성우와 일본 성우의 연기톤 차이가 유독 큰 편이다. 한국 음성의 경우 비교적 차분하고 성숙한 톤으로 연기해 도도한 어른 캐릭터처럼 느껴지는 반면, 일본 음성의 경우에는 훨씬 어린 느낌의 높은 톤으로 연기되었고 순수함을 더 강조해 동화를 묘사한 느낌이다. 어린이로서 동화같은 동심이 느껴지는 일본판과 어른이 되어 동화속 이야기를 졸업한 성숙함이 느껴지는 한국판이 대칭됐다보니 어떤 음성으로 듣느냐에 따라 캐릭터 해석에 차이가 생길 정도.[40]
  • 갓데스 스쿼드의 최강자 릴리바이스와는 여러모로 대조되는 부분이 많다.
    • 전투 방식
      • 신데렐라: 전용 무장 유리 구두를 통해 일대 다수에 유리한 섬멸전 특화. 헬레틱으로 개조되어서 장기전도 가능.
      • 릴리바이스: 버텨줄 무기조차 없을 정도로 폭발적인 스펙을 가진 근접전 특화 모델. 단기결전용으로 제작되어서 수명이 적으며, 단기전에 특화되었다.
    • 외형
      • 신데렐라: 순백색의 다리까지 오는 긴 장발, 흰색 바디 슈트 스타일의 노출도가 높은 복장.
      • 릴리바이스: 하얀빛이 도는 분홍색의 단발 머리. 검은색 군복에 스타킹까지 신어 노출이 적다.
    • 이야기 전개
      • 신데렐라: 갓데스 같은 영웅을 꿈꿨으나, 동료의 배신으로 헬레틱 아나키오르로서 인류의 공포의 상징이 됨. 헬레틱이었지만, 이를 명예롭지 못한 죄로 여기고 있었으며, 다시 인류의 편으로 돌아섬.
      • 릴리바이스: 최초의 니케로서 인류의 희망이 되는 갓데스의 리더. 영웅다운 숭고한 최후를 맞이했지만, 그 시체가 랩쳐에게 빼돌려져서 랩쳐 퀸의 새로운 몸이 되었다는 떡밥이 나오고 있다.
  • 미니게임에서는 1주년 이벤트 미니게임 Memory of goddess와 2주년 이벤트 미니게임 In the mirror에서 한번씩 최종보스로 등장해서 유일하게 2회 이상 미니게임 보스로 나온 캐릭터다.


[1] 작중 엘리시온 사에서 제작한 2세대 페어리 테일 모델이란 것이 나온다.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스토리 참조. [2] 대놓고 갓데스가 아름답다 하며 그녀들 처럼 되고 싶다 할 정도였다. 담당 연구원인 에이브나 다른 동료들이 갓데스 얘기만 나오면 학을 뗄 정도. [3] 원래 부탁은 50m였는데 타협을 좀 해줬다고 한다. [4] 파츠를 1개 파괴할 때마다 보스 최대 체력의 약 7.5%에 해당하는 데미지를 준다 [5] 파츠를 1개 파괴할 때마다 보스 최대 체력의 약 8%에 해당하는 데미지를 준다 [6] 실제로 신데렐라가 출시된지 상당한 기간이 지났음에도 보스에서는 0티어라는 별명이 무색하게 전격 약점 보스지만 파츠 파괴 데미지가 중요한 하드 28지, 30지, 31지 보스인 크리스탈 체임버에서는 수니스, 아인, 홍련 등의 기존의 전격 니케들이 기용된 최저클리어 기록을 넘지 못했다.현재 한국 서버 기준 신데렐라를 사용한 하드 31지 최저 클리어 기록은 홍련, 수니스를 사용한 기록인 874k를 넘지 못한 877k지만 해외에는 31지 크리스탈 체임버를 신데렐라 없이 859k로 클리어 한 영상도 존재한다. https://youtu.be/gN239cjGBjE?si=Hj5UrooHrSjl9r8T 파츠파괴 데미지는 니케의 데미지표에 기록되지 않으니 데미지표만 보면 무조건 신데렐라를 써야할 것처럼 생각될 수도 있으나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엄연히 존재한다는 것이다. [7] 공격 대상을 버스트 발동시 지정하고 공격시 지정했던 적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해당 공격을 대상을 재지정하여 공격하지 않고 그대로 공격이 증발한다 [8] 하베스터, 타이피스, 케투스, 핑거즈, 플레이트, 두리안, 오벨리스크 등등 랩처를 소환하는 보스는 생각보다 매우 흔하다 [9] 신데렐라와 직접 만나기 전에 너스레를 떨면서 말한 대사이며, 릴리바이스가 헬레틱이 되어 전투력이 엄청나게 강화된 아나키오르를 실제로 대면한 후에는 일대일로 이길 수 있다고 판단했다. [10] OLD TALES 이벤트 스토리 2장에서 퀸을 치기 위해 궤도 엘레베이터 주변을 지키는 대규모 랩쳐를 섬멸해버리는데, 그냥 화력으로 섬멸한 것도 아니고 하나하나 전부 코어만 꿰뚫어 파괴하는 정교함을 보여줘 이를 본 다른 팀원들이 역시 신데렐라라면서 감탄하는 장면이 나온다. [11] 가변 능력을 통해 전개된 방패에는 방열판이 드러나있고, 유리 구두라는 명칭에 걸맞게 표현 재질이 마치 매끈한 유리와도 같았다고 한다. [12] 다만 신데렐라가 포비스트 세력에게 기습을 허용한 것은 헬레틱의 특성인, 헬레틱끼리 서로의 존재와 위치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스토리 상에서 신데렐라가 동행하는 카운터스 일행이 위치 정보가 노출된 정황이 없음에도, 레비아탄과 베히모스는 항상 주인공 일행의 위치를 꿰둟어 보듯이 만반의 상태로 기습을 가했으며 주인공 일행은 이에 고전을 면치 못하였다. 후에 주인공 일행도 이를 수상하게 여기다 헬레틱끼리는 서로의 위치를 인지할 수 있다는 사실을 상기하는 연출이 존재한다. [13] 반면 신데렐라는 포비스트의 존재를 전혀 인지하지 못 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건 다크 메터를 두른 헬레틱 한정으로 탐지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네온이 직접 검은 액체를 뒤집어쓴 포비스트가 감지되지 않는다고 했으니. [14] 베히모스는 아예 '사람 형태의 무언가'가 되었다고 서술되며 레비아탄 역시 전신이 걸레짝이 된 채로 널브러져 있었다. [15] 당시 장거리 무장을 가진 앱솔루트 스쿼드가 합류하기 직전이었는데 이들의 합류가 조금만 빨랐어도 가능한 일이었다. [16]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작중의 묘사나 유저들이 느끼는 포스나 포비스트와 기존 헬레틱들의 능력 차이는 거대화를 제외하면 별 차이가 없다. [17] 실제로 vs 베히모스, 레비아탄 3차전에서는 함정을 예상하고 움직였음에도 더 극단적이고 선제적인 함정과 속임수로 기습해 와서 진짜 위험했다. [18] 또한 34챕터에서 밝혀진 바로는 랩쳐들이 헬레틱의 명령을 따르기 위한 조건이 바로 최초로 거대화를 해서 헬레틱으로 인정을 받는 것(이라는 베히모스의 추측)인데, 작중 신데렐라를 랩쳐들이 공격하는 이유 역시 신데렐라가 아름답지 않다는 이유로 거대화를 하지 않아서일 가능성도 높다. 만약 이 추측이 사실이라면 극의 긴장감을 위해서라도 신데렐라의 거대화는 앞으로도 볼 일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안그래도 단신으로 헬레틱과 교전이 가능한 신데렐라가 랩쳐 명령권까지 얻게 된다면 스토리가 지나치게 원사이드해지기 때문. [19] 실제로 신데렐라는 과거에도 자신의 동료들에게 '누구든 아름다워질 수 있다'고 늘 강조해왔다. [20] 신데렐라는 믿고 있던 동료 하나의 역심과 배신으로 인해 침식에 걸려 동고동락하던 동료들을 이성을 잃은 채 공격하였고, 이를 스스로의 의지와 힘으로 어렵게 극복해서 동료들과 다시 함께 하게 되었으나 결국 뿔뿔이 흩어져서 오랜 세월 가사상태에 빠져있다가 겨우 깨어났다. 자신의 곁을 지켜준 동료 에이브를 제외하곤 나머지 동료들인 리틀 머메이드, 헨젤과 그레텔의 행방도 알 수 없는 상황인 점을 생각하면 카운터스와 만나기 전까지는 곁에 에이브 한 사람 밖에 없던 셈이다. [21] 릴리스가 이리 말하긴 했지만 후에 자기랑 1대1로는 자신이 이긴다고 얘기한 것을 보면 모든 스펙보단 [22] 단, 레비아탄이 알아낸 정보 속에 리버렐리오가 포함되는지는 아직 알 수 없다. 카운터스는 아직 리버렐리오와의 교전 경험이 없기 때문. 그나마 교전 경험이 있는 인디빌리아나 니힐리스타가 기준일 가능성이 높다. 거기다가 NIMPH에서 느낀 데이터를 토대로 어림잡아서 결론내린 것이라 실제로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정확하게는 모를 것이다. [23] 신데렐라가 왕자님이라고 부르며 환장하는 주인공 지휘관의 모티브가 예수 그리스도라고 추측되는 것을 고려하면 더욱 의미심장하다. [24] 릴리스는 신데렐라와 정반대로 똑바로 선 채로 어딘가에 기대서 최후를 맞이했다. [25] 레드 후드는 죽은 것으로 플레이어도 생각했고, 그렇게 알려져 있었다. [26] PV를 천천히 보면 장비에서 마치 프리즘처럼 빛이 여러 갈래로 발사된다. [27] 사실 아나키오르를 신데렐라로 되돌린건 그레이브지만 헬레틱 아나키오르로서의 의식이 자리잡으려는 징조를 보이자 절망한 그레이브에게 포기하지 말라고 격려하고 용기를 준 게 지휘관이다. 신데렐라 입장에선 그레이브와 같이 고마운 은인인 셈. 이후 서브 퀘스트 스토리를 통해 신데렐라의 말을 들어주고 믿어주는 지휘관의 모습에 기쁨을 느끼거나, 동시에 그녀가 아름다움에 집착하는 사정을 이해해주고 지금도 아름답고 앞으로 더욱 아름다워지면 된다는 지휘관의 말을 듣자 당황하면서 고맙다는 말을 남기는 등 착실하게 플래그를 쌓고 있다. [28] 신데렐라는 아름다움에 광적으로 집착하는데 지휘관은 처음 본 니케들조차 연심을 품게 만들 정도로 잘생긴 남성이라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신데렐라가 정의하는 아름다움은 내면의 아름다움의 비중도 크지만 외적인 요소 역시 포괄하기에 외모만으로도 신데렐라의 큰 호의를 얻기에 충분한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자신을 잠에서 깨워주고 유리구두를 찾아준 당신을 왕자님이라고 밖에 부를 수가 없다"고 신데렐라 본인이 말했기 때문에 대놓고 처음 눈 뜨자마자 이미 호감도가 아주 높은 상태다. [29] 도로시, 라푼젤, 스노우 화이트, 레드 후드의 페어리 테일 모델들과 양산형인 홍련 등. [30] 단 스노우 화이트의 경우 주년 이벤트로 배포된 mmd 파일을 뜯어봣을 때, 옷에 엘리시온 로고가 있는걸로 봐서 엘리시온과 연관되어 있을 것으로 보이기는 한다. [31] 하지만 스노우 화이트의 공식 MMD가 공개 배포되었는데 평소의 천거적 때기 뒤에 대놓고 엘리시온으로 못박혀 있는 것을 감안하면 도로시, 라푼젤, 레드후드의 자매기들은 당연히 엘리시온 제작이고 특수 목적형 타격부대로써 연구되고 있던 홍련의 스쿼드 특성을 감안해보면 당연히 홍련까지도 엘리시온제 양산형 니케였다는 결론이 쉽게 나온다. 오히려 전쟁병기이므로 군수물자를 담당하는 엘리시온에서 제작하는 것이 어찌보면 당연하고 굳이 엘리시온에서 제작했다는 건 다른 2개 회사인 미실리스와 테트라가 이 정도까지의 재반 기술 및 제작 인프라가 없었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아니 아무리 생각해봐도 인류 최후의 보루로써 개발되는 병기의 제작에 참여했다는 것은 회사에게 있어서 엄청난 메리트고 실제로 현재도 니케의 제작 기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3대 회사의 CEO는 중앙정부의 부사령관 수준의 대우를 받고 있다. 미실리스는 군수기업이라기엔 그냥 첨단 기술 연구 기업 태생이고, 테트라의 경우 애초부터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치중되어있다. 실질적으로 1차 침공을 떠나 방주로 내려가기 전까지는 군수산업에 기반을 가지고 기술력과 생산 인프라를 확보한 엘리시온이 사실상 반 단독으로 만들고 있었으며 여기에 테트라와 미실리스가 자사의 기술을 동원해서 얼추 공동개발했다고 보는게 맞다. [32] 랩쳐의 등장이 3대 기업과 관련이 있다거나, 랩쳐의 급작스런 등장에 걸맞지 않게 방주의 완성이 빨랐다는 점 등에 대한 음모론을 아카이브의 유실물에서 확인할 수 있다. [33] 과거의 엘리시온에 대한 또 다른 단서는 1차 랩쳐 침공 시절부터 대량의 군수품을 납품했다는 점이다. # [34] 성우가 동일해서 클론 아니냐는 등의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가린 것으로 추측되기도 했으나 릴리바이스는 타무라 유카리, 아나키오르는 유우키 아오이로 서로 다르게 배정되었다. [35] 모더니아는 말벌. 니힐리스타는 화룡. 인디빌리아는 니케의 형태는 아누비스, 거대화 형태 1페이즈는 전갈, 2페이즈는 아포피스. 리버렐리오는 해파리. 베히모스는 황소 [36] 신데렐라는 아름답지 않다는 이유(굴욕이자 치욕)로 절대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 단언했고, 인디빌리아는 어지간한 위기가 아니면 거대화를 사용하는 걸 꺼린다. [37] 반주년 인기투표에서 1등을 차지한 시프티는 만우절에 잠깐 나온 거 빼고는 정식으로 실장도 안 됐고, 니케가 아님이 밝혀졌으므로 해당되지 않는다. [38] 또한 실장된 후 니케 인기 투표에서 1등을 하면 NPC와 니케 인기 투표에서 모두 1등을 차지하는 기록을 쓰게 된다. [39] 1:2 교전이 33챕터 후반부에 나오기에 32~33챕터 중반까지는 100년의 시간이 지나면서 신데렐라도 생각만큼 강한건 아니게 된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을 품는 유저들도 꽤 있었다. [40] 신데렐라의 나르시스트적인 면과 동화같은 분위기를 좋아한다면 일본판을, 신데렐라의 스토리 행적을 통해 신데렐라의 성장을 체감할 수 있었다면 한국판을 선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