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09 07:12:56

풋워크

시프트 스텝에서 넘어옴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스트릿댄스 혹은 일렉트로니카 장르에 대한 내용은 풋워크(음악)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 개요2. 여러 스포츠에서의 풋워크3. 각종 매체에서의 풋워크

1. 개요

Foot Work

을 이르는 풋과 동작을 이르는 워크의 합성어이다. 간단히 말하면 발을 움직여 몸의 위치를 바꾸는 기술일 뿐이지만, 많은 스포츠에서 가장 기본적이고도 중요한 것으로 여겨지는 기술이기도 하다.

복싱, 펜싱, 구기 종목 등의 격투기, 프리 스케이팅, 태권도와 같은 무술 등의 스포츠, 무용(댄싱) 등 몸을 움직이는 기술을 요하는 많은 종목에 적용되는 개념이다. 참고로 중국 무술이나 무협물에서 말하는 보법도 풋워크와 유사한 뜻이다.

2. 여러 스포츠에서의 풋워크

복싱의 풋워크는 권투/기술 항목 참조.

비보잉에서는 앉은 상태로 발을 놀리는 동작들을 풋워크라고 한다.

격투기가 아닌 스포츠에서도 상당히 중요한 개념이 될 수 있는데, 예를 들자면 축구에서도 상당히 중요하다.[1] 수비를 하고 있을 때 상대가 제끼는 방향을 한 방향으로 억제한 다음 제껴지더라도 순식간에 풋워크로 등을 돌려서 따라갈 수 있는 각을 만들어두는 테크닉과 풋워크는 몹시 중요하다. 어떻게 보면 상대에게 털리는 걸 전제로 한 대단히 수수한 테크닉이고 거의 모든 시청자가 알아볼 수 없지만 이것이 노마크와 그렇지 않은 상태를 가르기 때문에 이게 되는 선수와 안 되는 선수의 수비 클라스 차이는 하늘과 땅만큼 난다. 1930년대부터 60년대까지 활약한 최초의 발롱도르 수상자 스탠리 매튜스는 활동 당시 ' 드리블 마술사'라고 불렸는데, 프로 복서였던 아버지로부터 교육받은 풋워크가 그의 드리블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농구 역시 풋워크가 하나의 스킬이자 농구의 기초+기둥이다. 특히 퍼스트 스텝만으로도 상대방의 공격/수비를 대처할수 있으며, 현란한 풋워크등으로 상대의 타이밍을 읽고 대처해 유의미한 결과를 만들수 있다. 농구 풋워크의 아이콘격인 하킴 올라주원은 이 풋워크가 신의 경지에 도달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94,95 파이널을 우승하는데 성공했다. 공격의 경우 파울을 유도하거나 크로스오버, 돌파, 포스트업 등의 옵션의 모든 파생이다. 전술한대로 퍼스트 스텝만으로도 공격자와 수비자 간의 성패가 갈리는데 하물며 풋워크에 대한 중요도는 이루 말할 수가 없다. 수비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이 퍼스트 스텝을 카운터치거나 사이드스텝을 통한 방어, 트레블링 유도 등을 통한 파생이 나온다. 풋워크와 퍼스트 스텝만으로 카운터 당하는 경우가 NBA에서도 종종 나오는데 조엘 엠비드가 마크 가솔만 만나면 귀신같이 틀어막히는 경우가 바로 이런 케이스.

3. 각종 매체에서의 풋워크

무협물에서는 흔히 보법이라고 표현한다. 다만 무협물 특성상 일반적으로 말하는 풋워크, 회피 수준을 넘어서 하늘을 나르는 수준의 경공까지 구사하는 경우가 많다.

과장된 판타지 액션이 많은 일본만화 바키에서는 복싱은 대지를 발로 차는 무술이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며, 대체로 창작물에서는 그 효력을 과장해서 뭔가 마법같은 기술로 묘사하는 경우가 많다. 중요성을 생각한다면 아무리 과장해도 지나치지 않지만. 그런데 정작 저런 평가를 내린 바키에선 복싱의 작중 대우가 개판이다. 제법 현실적인 격투만화 홀리랜드에서도 풋워크는 중요하게 다룬다.

대전 격투 게임에서도 따지고 보면 가장 중요한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캐릭터나 상황에 따라서 자신이 유리한 거리가 있고 원활한 공수전환을 위해서는 거리조절을 해야되는데 이 때 대쉬나 백스텝, 혹은 기본적인 전진 후진 등을 이용하여 상대와의 거리를 유지하고 견제용 기술을 내밀어 상대가 함부로 접근하거나 멀어지지 못하게 하는 것이 대전액션게임에서의 풋워크, 다른 말로는 풋시(Footsies)라고도 한다.

게다가 게임에서는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수준으로 높이 뛰어오르는 점프나 이동기, 공중제어기, 점프나 회피능력이 있는 기술로 피해야 되는 장풍 등이 있기 때문에 현실보다 훨씬 중요한 개념이다. 점프나 이동기조차도 적절한 위치 조정이 전제되고 나서야 효과적이기 때문에 이동속도나 대시, 스텝, 점프 속도가 캐릭터 등급을 들었다 놨다 하는 경우가 적잖아 있다. 철권을 하다가 현실철권을 하게 된다면 정말정말 중요하다.

철권 시리즈, 버추어파이터, 데드 오어 얼라이브 같은 3D 대전격투게임은 스텝의 종류까지 다양한데, 물론 이걸 기본으로 익혀놔야 상대와의 대전에서 일방적으로 쳐맞지 않을 수 있다. 특히 철권 하는 사람들은 붕권 스텝, 풍신권 스텝, 웨이브(철권) 등에 익숙해져야 한다.

파생된 의미로 갑작스럽게 벌어진 일에 대한 재빠른 대처를 가리키는 데 쓰이기도 한다.


[1] 파일:external/33.media.tumblr.com/tumblr_ngv344Reku1qdlh1io1_250.gif
백문불여일견이라고 이를테면 이런 식으로.. 참고로 해당 gif의 선수는 아약스 시절의 즐라탄이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