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2 08:07:12

시와스프

RDA 운용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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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6aa6><colcolor=#ffffff> 성간 우주선 ISV 벤처 스타, ISV 매니페스트 데스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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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제원3. 상세4. 작중 행적5. 기타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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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AT-101 Seawasp

아바타 시리즈에 등장하는 RDA의 다목적 VTOL 항공기.

2. 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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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시와스프3.webp
시와스프
공식 명칭 AT-101 시와스프
제작 FDM-에어로스페이스(FDM-Aerospace)
유형 VTOL 공격기/대잠초계기
용도 표적 탐지, 지상/공중지원 및 수송
크기 전장 14m
속도 284노트(526km/h)
무장
  • 30mm GAU 33-K 3열 개틀링 기관포 1문[1]
  • 19연장 TK-411 WAFAR 공대지 마사일 발사기 2문
  • 4연장 호크아이 HELLFIRE 공대공 미사일 발사기 4문
  • 6연장 로켓 발사기 2문
  • 반향정위 탐지기
탑승 인원 조종사 1명

3. 상세

시와스프는 2차 침공한 RDA 원정대가 도입한 고성능 덕트 팬 VTOL 건쉽이다. 스콜피온 건쉽을 대체하는 기체로 해상과 공중에서의 장거리 순찰 및 초계, 툴쿤 탐지, RDA 보안작전부 호위 임무에 동원되는 다목적기다. RDA의 최대 관심사가 언옵테늄 채굴에서 바다에서의 툴쿤 사냥을 통한 암리타 채취로 옮겨간 만큼, 가혹한 열대 해양 환경에 견디도록 설계되었으며 기수 하단의 회전식 3중 총열 기관포가 탑재되었고, 양쪽 무장창에 다연장 로켓 포드가 달렸다. 전체적인 외양은 스콜피온 건쉽과 유사하지만, 보다 더 날렵하고 세련된 모습이며 무유도 무기를 대량 장착한 스콜피온과 달리 무장이 적어져도 스마트 유도병기에 집중하였다. 또한 스콜피온과는 다르게 4개의 동축 덕트 팬 틸트로터를 장착하고 후방에도 2개의 덕트 제트 엔진을 장비하고 있기에 짙은 대기농도로 항력이 증가하는 판도라에서 스콜피온보다 추진력이 증가되었다.

4. 작중 행적

4.1. 아바타: 물의 길

초반에 시와스프 한 대가 케스트럴 건쉽 한 대와 함께 보급품을 실은 RDA의 자기부상열차를 호위하다 철로 폭파로 열차가 탈선 및 전복된 직후 네이티리를 비롯한 오마티카야 부족원들과 같이 이크란을 탄 제이크 설리가 쏜 기관총으로 인해 왼쪽 엔진 부분에 맞아 그대로 추락했다.

이후 마일스 쿼리치와 RECOM 병력들을 비롯해 인력과 물자를 싣고 인류의 새 전초기지로 향하는 발키리 셔틀을 다수가 호위하는 장면과 RDA 원정대 총사령관인 아드모어 대장이 쿼리치에게 판도라 중심지에 접근했다 이크란들에게 습격당하는 모습이 찍힌 영상, 각각 아드모어 대장의 드래곤 어설트 쉽 믹 스코스비 시드래곤을 공중에서 호위하는 장면등 전작의 스콜피온 건쉽의 역할을 대체한다.

후반부에는 시드래곤과 함께 하던 2기 중[2] 하나가 멧카이나 부족에 피신해 있던 제이크를 수색하다 그를 끌어내려는 쿼리치의 의도하에 살해당한 툴쿤 로아와 그 아들의 시신을 보고 격노한 멧카이나 부족들과 대치할 당시 상공에 있었다.

대치가 이어지던 중 시드래곤을 습격한 파야칸에 의해 생긴 혼란을 틈타 족장인 토노와리의 신호하에 멧카이나 부족이 돌격하자 즉시 기관포로 대응하다[3] 공중 위 사각지대에서 급강하하는 네이티리가 쏜 화살에 조종사가 맞으면서 그대로 근처 암초로 추락한다. 이후 다른 1기가 이륙하려고 했지만 역시나 조종사가 네이티리의 화살에 맞으면서 조종 불능에 빠져 로터가 시드래곤의 기둥에 갈리며 불시착해 전 기체가 소실된다. 그리고 쿼리치와의 대결을 위해 네이티리와 함께 난파된 시드래곤에 잠입한 제이크가 불시착한 기체에 장착된 미사일을 수류탄으로 유폭시키면서 혼란을 일으킨다. 게다가 간신히 떠있던 시드래곤이 이 폭발로 치명타를 맞으며 급속도로 침몰하게 만드는데도 일조한다.

5. 기타

  • 전작의 스콜피온 건쉽과 마찬가지로, 이크란을 운용하는 나비족이 동일한 고도에서[4] 발사하는 화살의 운동에너지에 전면 유리창이 뚫리는 약점은 여전하다. 전편에서 15년 이상이 지났고, 제이크의 저항군들에게 지긋지긋할 정도로 당했던 경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제이크의 저항군들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거나 아예 제이크의 총격에 격추되는 걸 보면[5] 별다른 개선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물론 작중 제이크가 쓰던 총기인 리컴용 M69-AR은 M2 브라우닝 중기관총과 동급의 화력을 가진 병기인 만큼 공격헬기 수준의 장갑으로는 방호가 힘들고 나비족이 쓰는 화살 역시 말이 화살이지 사실상 중대형 발리스타가[6] 코잎에서 날라오는 수준이라 콕핏의 투명 재질로 방어하기에는 여러모로 애로사항이 꽃핀다. 게다가 RDA가 돌아온 시간(15년)을 감안하면 사실상 벤처스타가 판도라에서 귀환하자마자 함선 개조와 적재만 끝내고 보낸 정황이 다분해서[7] 진지한 전술적 고려나 신병기 개발 및 양산에 들일 시간이 부족한 것도 있을 듯.
  • 다른 RDA 항공기보다 활약이 적다. 스콜피온과 삼손은 에이와의 도움 전까진 기세등등하게 싸우고 케스트럴 건쉽은 격추되는 장면이 거의 안 나왔지만 이녀석은 기차를 호위하다 제이크의 총에 격추당하고, 각각 이륙해 있거나 시드래곤에서 이륙하던 중 네이티리의 화살에 맞아 추락해 아군에 피해를 입히거나 무력화 당하는 등 제 구실을 못하고 파괴되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케스트럴 건쉽은 초반부 몇몇 장면을 제외하면 등장이 없는지라 그냥 본편에서 헬기들이 활약을 못한 것.[8]

6. 관련 문서



[1] 기수 [2] 브리지헤드에서 출항할 때 4기가 있었지만 이후 2기만 따라다닌다. 추정상 출항정 기지 방어를 맡은 2기가 연안까지 동행한 것으로 보인다. [3] 다만 부족원들이 일제히 잠수해버리면서 큰 효과를 보진 못했다. [4] 단순히 고고도에서 급강하하면서 사격하는 전술 뿐만이 아니라 비슷한 고도에서 선회하면서 발사하는 화살에도 관통당한다. [5] 현실의 웬만한 공격헬기들은 보병용 소화기 정도는 막아낼 수 있으며, 일부 장갑이 두꺼운 경우는 12.7mm 중기관총탄을 튕겨내기도 한다. [6] 판도라의 목재들은 행성의 공기 밀도가 높은 만큼 강한 풍압을 견디기 위해 지구의 나무들보다 훨씬 강력한 탄성과 인성을 가지고 있고 나비족의 신체적 특성상 화살의 크기 역시 일반적인 창 수준으로 어마어마하다. [7] 지구에서 판도라까지는 왕복 12년이 넘게 걸린다. [8] 2편의 주요 무대는 기지인 브리지헤드에서 며칠씩 이동해야 하는 원양이므로 보급 문제로 인해 항공시들이 활약을 할 수 없었던 이유가 크다. 기체 수도 백 대 단위로 동원된 1편과 달리 열 대도 안 되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