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6 00:09:13

시마다 카즈키

파일:attachment/52345252.png 파일:애니판 목소리의 형태 시마다.png 파일:애니판 목소리의 형태 시마다 중후반.png
원작 애니메이션 중후반의 모습
1. 개요2. 설명3. 작중 행적4. 평가5. 인간관계
5.1. 가족관계5.2. 쇼야와의 관계5.3. 그외 인간관계
6. 기타7. 애니메이션8. 대체 시나리오

1. 개요

島田一旗
"이시다 쇼야는 가까이하지 않는 게 좋을걸. 왕따 가해자거든."
"개떡같은 놈한테 인정받아봤자 그딴 게 뭔 대수냐고."
"나쁜 녀석~"
목소리의 형태》의 등장인물. 극장판 성우는 니시타니 료/ 코지마 사치코(少)/ 마이클 신터니클라스.

2. 설명

공식 팬북에서 작가는 시마다의 인물상을 이렇게 설명했다.
성장 환경이 좋은 대신 집의 구속이 심해 쇼야의 자유분방한 면에 마음의 위안을 느끼고 있습니다. 쇼코에 대한 쇼야의 행동에 분명히 충고한 것처럼 상황을 냉정하게 판단하는 명석함도 지녔고요.

3.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시마다 카즈키/작중 행적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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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평가

5. 인간관계

5.1. 가족관계

작중에서 시마다의 가족은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그러나 공식팬북에서 시마다 카즈키라는 캐릭터의 숨은 설정으로 '시마다는 어머니의 치맛바람으로 어렸을 적부터 피아노를 배웠다'고 나온다. 합창 장면에서 시마다가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는 모습이 나온 것과 영화제작 때 음악담당을 맡은 건 이것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공식팬북에서 작가는 시마다에 대해 성장 환경이 좋은 대신에 집의 구속이 심해서 쇼야의 자유분방한 면에 마음의 위안을 느끼고 있다고 한다.

시마다의 집안이 어떤 집안인지 작중에서는 자세히 묘사되지는 않았지만 시마다에게 음악을 배우게 해주기 위해서 프랑스 유학을 보낼 수 있는 집안이면 정말 잘 사는 집안이라는 건 분명하다.

5.2. 쇼야와의 관계

초등학교 때 매일 같이 놀았다. 하지만 보청기 사건 때 학급재판에서 쇼야의 무책임한 행동 때문에 쇼야를 배신하고 쇼야를 왕따시킨다.

중학교에 올라와서도 쇼야의 과거를 폭로해서 쇼야가 중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게 만들었다.



고등학교 3학년 때 우에노한테서 "이시다는 니시미야와 친해졌다. 너도 다시 이시다와 친해졌으면 한다"는 말을 들었지만 시마다는 이미 쇼야를 적으로 돌렸기 때문에 거절한다. 하지만 우에노가 놀이공원에서 강제로 만나게 하자 우에노한테 "쓸데없는 참견은 됐다니까"라고 말하며 자신도 쇼야를 만나기 싫다는 의사를 내비친다.

시마다는 불꽃놀이 날 타코야키 가게에서 알바를 하는 중에, 여자친구와 데이트 중인 히로세와 같이 쇼야를 발견하자 재미있을 것 같다는 이유로 알바 도중에 도망치고 히로세랑 같이 쇼야를 쫓아갔다.[1] 시마다는 쇼야가 아파트에서 하천으로 떨어진 것을 보고는 히로세와 같이 하천으로 뛰어들어 쇼야를 구했다.[2] 쇼코를 만나자 "이시다한테 말하지 않기다?"라며 자신이 쇼야를 구해준 걸 비밀로 해달라고 했다.

5.3. 그외 인간관계


6. 기타

  • 시마다가 히로세랑 같이 쇼야를 구하는 전개는 원래대로라면 없는 전개였다. 공식팬북에서 작가는 원래 쇼코가 자살하려고 했을 때 그대로 떨어져 죽고 이에 충격을 받은 쇼야가 쇼코의 죽음을 딛고 일어나는 전개로 가려고 했으나, 편집부에서 이런 스토리로 가면 작품이 매우 어둡고 침울한 방향으로 전개될 것이라고 생각해, 작가에게 시나리오 변경을 요청해서 쇼야가 쇼코를 구해내고 자신이 대신 떨어지는 전개로 바뀌었다고 한다. 만약 작가가 원래 하려고 했던 전개대로 진행되었다면 아파트에서 하천으로 떨어진 쇼야를 시마다와 히로세가 구하는 전개는 당연히 없었다.
    • 작가가 시나리오를 변경한 시점은 43화를 그리기 전으로 추측된다. # # 그 근거 중 하나가 41화에서 주요 등장인물들이 불꽃놀이를 보는 장면이 나오는데 여기서 시마다는 축제현장에서 앞치마를 입고 알바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그런데 50화와 61화에서는 시마다와 히로세가 축제 날 쇼야를 발견하고 몰래 쫓아갔다가 아파트에서 쇼야가 떨어지는 걸 목격하고 하천에 뛰어들어서 구해줬다고 나온다. 이걸 정리하자면 시마다는 알바 도중에 도망치고 히로세랑 같이 쇼야를 쫓아갔다는 말이 된다. 시마다의 성격을 생각해보면 매우 부자연스러운 부분이다. 이것은 작가가 43화를 그리기 전에야 시나리오를 변경했다는 걸 알 수 있다. 만약 작가가 원래 하려고 했던 대로 쇼코가 죽는 전개로 진행되었다면 시마다와 히로세가 쇼야를 구하는 전개는 당연히 없었다. 편집부의 요청으로 시나리오가 쇼야가 대신 하천에 떨어지는 것으로 바뀌게 되었으니 그렇게 되면 쇼야를 익사위기에서 구해준 사람이 있어야 하는데 그 인물로 옛 친구인 시마다와 히로세가 적절하다고 생각해서, 시마다는 알바 도중에 쇼야를 발견하자 알바 도중에 도망치고(...) 쇼야를 쫓아갔다는 매우 부자연스러운 부분이 생긴 것이다.[3]
    • 작가의 시나리오 변경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이 두 명이 있는데 그중 한 명이 시마다가 알바하던 가게 사장님이다. 시마다가 알바하던 가게 사장님은 알바생인 시마다가 옛 친구인 쇼야를 발견하자 재미있을 것 같다는 이유로 알바 도중에 도망치고 쇼야를 쫓아가버렸다(...).[4]

  • 공식 팬북에서 작가가 이름을 정하게 된 계기가 나오는데 성은 그림에서 느껴지는 이미지에 따라[5],이름은 깃발()을 흔들며 모두를 선동하는 듯한 캐릭터니까 카즈키(一旗)라고 지었다고 한다.

  • 초등학생 시절의 시마다는 깃발을 가지고 다니는 모습이 나온다. 시마다의 이름인 카즈키(一旗)에도 깃발이 들어가 있다. 시마다가 무슨 이유로 깃발을 가지고 다니는 것인지 의문을 가지는 사람이 많다. 시마다가 가지고 다니는 깃발은 일본의 초등학교에서 집단등교를 할 때 쓰이는 교통안전기이다. 이것은 시마다가 집단등교를 할 때 리더 역할을 맡아서 교통안전기를 가지고 다니는 것으로 보인다. #

  • 연극판에서는 과거회상 장면에서만 등장하는 것으로 비중이 축소되었다. 또한 성별이 여성으로 바뀌었다. 여성 캐릭터가 남자 이름을 쓰는 게 어딘가 이상하다고 느꼈는지 연극에서는 성만 언급된다.

  • 61화에서 쇼야는 시마다가 성인식에 참석여부를 묻기 위해 나가츠카한테 "음악 담당 메일 주소 알아?"라고 묻는다. 이에 나가츠카는 "아는데 왜?"라고 물으면서 "걔, 프랑스에 음악 공부하러 간다더라"라고 알려준다. 여기서 나가츠카는 시마다가 프랑스로 유학간다는 사실을 어떻게 알고 있는 것인지 의문을 가지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이것에 대해 어떻게 알고 있는지 분석한 글이 있다. # 해당 글에서 내린 결론은 나가츠카와 시마다의 접점은 영화제작밖에 없기 때문에 나가츠카가 시마다한테 "다음 번에도 영화를 만들 때 참여해줄 수 있냐?"고 물어봐서 시마다가 "조만간 프랑스로 유학간다"고 말해서 알게 되었다는 것이다.[6] 나가츠카가 시마다의 프랑스행을 알게 된 과정은 둘 중 하나일 것이다.
    • 영화제작 때[7] 나가츠카가 시마다한테 "나는 장래희망이 영화감독이다. 미래에 내가 영화를 만들 때도 참여해줄 수 있냐?"고 물어본다. 그러자 시마다는 "조만간 프랑스로 유학간다"고 나가츠카에게 알려준다.
    • 영화 공개 심사회 이후에[8] 나가츠카가 시마다한테 "새로운 영화를 만들 생각인데 이번에도 참여해줄 수 있냐?"고 물어본다. 그러자 시마다는 "조만간 프랑스로 유학간다"고 나가츠카에게 알려준다.

7. 애니메이션

8. 대체 시나리오

쇼코가 죽는 전개로 진행되었다고 가정한 대체 시나리오다.


[1] 왜 이런 부자연스러운 부분이 나왔는지는 아래 기타 항목에 나온다. [2] 그리고 작중에서 나오지는 않지만 시마다는 경찰한테 쇼야네 가게 번호를 알려줘서 쇼야 어머니한테도 쇼야가 다친 소식을 전해지게 도움을 줬다. [3] 애니메이션에서는 시마다가 히로세랑 같이 불꽃놀이를 구경하는 장면은 삭제되었다. 어색한 장면을 만들어버렸으니 개연성을 살리기 위해서 이 장면을 삭제할 수밖에 없었다. [4] 다른 한 명은 히로세의 여자친구다. 히로세의 여자친구는 남친과 데이트 중인데 남친인 히로세가 옛 친구인 쇼야를 발견하자 재미있을 것 같다는 이유로 자신을 내버려두고 쇼야를 쫓아가버렸다(...). 마침 두 캐릭터 모두 원작에서만 나온다는 공통점이 있다. [5] '島'(섬 도)자와 '田'(밭 전)자가 합쳐진 것으로 직역하면 '섬 밭'이라는 뜻이다. [6] 나가츠카는 장래희망이 영화 감독이니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 "시마다라는 사람과 친해지면 이득이다"는 생각을 했을 개연성이 높다. 인맥은 넓을수록 좋은 것이고 시마다는 나가츠카 입장에서는 영화 감독을 하면서 가장 먼저 알게 음악담당이기 때문이다. [7] 51화(2014년 9월 2일 화요일)이후부터 56화(2014년 9월 13일 토요일)이전. [8] 58화(2014년 9월 21일 일요일)이후부터 61화(2015년 3월말)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