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4 20:29:03

스파이럴 페가시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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スパイラル・ペガシオン / SPIRAL PEGACION
THE SKIVER → SPIRAL PEGASUS[1]
모티브 페가수스
마이클 먼로[2] 		디자이너 히구라시 류지
획득 무기 윙 스파이럴
질풍 		약점 무기 다크 홀드
스테이지 레플리 에어 포스(Repli Air Force)[3]
"여기 레플리 에어 포스도 이제는 끝이다. 자네에게 모든 것을 맡길 수 밖에 없을 것 같군."
1. 개요2. 스테이지3. 공격 패턴4. 약점5. 획득 무기
5.1. 엑스 - 윙 스파이럴5.2. 제로 - 질풍
6. 대화집

1. 개요

록맨 X5에 등장하는 보스 8인 중 하나.

스페이스 셔틀의 부품 '오비터 윙'을 소유하고 있으며 록맨 X5의 번 디노렉스와 더불어 레플리포스 출신이다.

X5 시점에는 레플리 에어 포스의 젊은 장관으로, 전사한 커넬을 스승으로 모시고 있었으며 매우 혈기왕성한 군인이었다고 한다. 여담으로 쿠데타에는 참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데 몸에 레플리 에어 포스의 마크가 여전히 존재하는 것을 보면 모든 레플리포스가 제너럴에게 동조한 건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4]

전작 록맨 X4에서 커넬과 아이리스를 죽이고 레플리포스를 박살낸 헌터들에게 내심 악감정을 품고 있었지만 또 다른 한편 레플리포스의 쿠데타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고 체념을 한 것인지 제정신일 때는 그들에 대한 복수에는 그다지 집착하지 않는다.[5] 다만 엑스나 제로와 만났을 때에는 이미 본인도 시그마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이레귤러화(化)되어가고 있는 도중이었고, 어차피 이레귤러 판정을 받은 레플리포스 일원으로서 파괴되어야 할 운명이었기에, 완전히 이레귤러로 변해 버리기 전에 커넬에 대한 의리(제로 루트)와 군인으로써의 자긍심(엑스 루트)을 지키기 위해 헌터들에게 도전한다.

반면 영공간을 출현시켰을 경우,[※] 완전히 이레귤러화된 상태로 만나게 되며, 이 때는 노이즈가 가득한 목소리로[7] 순전히 두 사람에 대한 복수심만으로 싸우려 드는 복수귀가 된다. 엑스로 만날 경우 제너럴을 죽인 것에 대한 복수심에 덤비고, 제로로 완전히 이레귤러가 된 페가시온과 만날 시 제로를 못알아보며 아이리스를 찾는다.[8] 그리고 제로가 아이리스가 자신에게 죽었음을 알리자 분노하는 모습을 보이는 걸 보면 내심 아이리스에게 연정을 품고 있었던 것 같다.[9]

참고로 본 보스만 스토리 상황에 따른 대사 패턴이 3종류 준비되어있다. 구체적으로는 셔틀 작전 제안 전, 셔틀 작전 제안후 실행중, 영공간 출연 후[※]인데, 본 위키에는 셔틀 작전 제안후 실행중의 타이밍의 엑스 버전이 등재되지 않았다. 다른 보스들이 대사 패턴이 2종류로 끝[11]인것에 비하면 제법 파격적인 대우. 참고로 페가시온 이외의 셔틀 파츠 보스들은 셔틀 작전중이 아닐 경우=에니그마 발사 전 시점에 찾아가면 영공간 출연후 버전의 대사가 나온다.

이 스테이지를 해보면 알겠지만 록맨 X의 스톰 이글리드가 떠오를 정도로 매우 유사한 부분이 많다. 예를 들어 높이 올라간 다음에 멀리서 점프해야 얻을 수 있는 특수 아이템이 있다는 점과 보스전 배경이 공중의 비행선이라는 유사한 배경 그리고 보스 조차도 의외로 괜찮은 인성과 바람 속성에 패턴이 조금씩만 다를 뿐 완전 판박이 수준.[12] 이 정도면 제작자가 일부러 이렇게 설정한 듯 하다.

2. 스테이지

스테이지는 공중의 공군기지 비슷한 곳에서 진행되는데 중간중간에 시한폭탄이 설치되어 있다. 시간 안에 못 부수면 맵 전체에 대미지 판정을 주는데 대미지가 매우 절륜한 편이므로[13] 신속하게 부숴야 한다. 엑스로 플레이할 시엔 원거리에서 쉽게 버스터로 부술 수 있지만, 근접 위주인 제로로 플레이 할 시엔 폭탄 부수러 접근하다가 시간이 부족해 못 부수는 경우도 있다. 너무 멀어서 시간 안에 폭탄을 못 부술 것 같으면 멸섬광을 이용하거나 폭탄이 터지기 직전에 자코에게 부딪히면 폭탄 대미지를 무시하는 게 가능하니 이 방법을 이용하자. 보통 후반에 오는 경우가 많으니 멸섬광으로 화면 전체를 쓸어버리는 것도 답. 여담으로 2층에 있는 폭탄도 볼트 크라켄을 해치우고 얻는 전인[14]을 사용하면 닿는다. 록맨 X 애니버서리 컬렉션에서는 스테이지 시작부터 한 번의 플레이로 이 폭탄들을 터지기 전에 전부 제거해야 하는 도전 과제가 준비되어 있다.

중반 이후는 강제 스크롤인데 맥코인 스테이지 수준은 아니어도 템포가 늘어지기 쉽다. 하강하는 승강기 구간에서는 미리가야 얻을 수 있는 웨폰 탱크가 존재한다. 야외 상승 구간에서는 팔콘 아머로 습득 가능한 가이아 아머 보디 파츠가 존재한다. 제로로도 바이러스 무적을 이용하면 습득은 가능한데 난이도가 있다. 엑스는 얼티밋 아머 + 윙 스파이럴 조합으로 어거지로 습득은 가능한데 그럴 수고를 들일 바에는 팔콘 아머를 완성하고 오는 것이 좋다.

후반부는 실내 강제 스크롤 구간인데 인질과 폭탄이 있다. 폭탄이 터진다고 딱히 인질이 죽지는 않지만... 중간에 라이프 업이 있으니 잊지 않고 챙기는 것이 좋다.

3. 공격 패턴

1. 대쉬 태클
일반적인 대쉬 공격. 의외로 단차가 짧아 한번 점프로 피하고도 뒤에서 바로 돌진해올 수 있으니 주의할 것.

2. 대쉬 태클 2
공중으로 뜨더니 플레이어가 있는 위치를 향해 날아온다. 멈춰선 뒤엔 다시 1번으로 이행하는 게 일반적이다.

3. 질풍
돌진하는 척을 하더니 파란 분신을 정면으로 날려 공격. 사용할 때는 일시적으로 멈춰서는 것으로 대쉬와 구분할 수 있다.

4. 승룡권[15]
패턴들 중에서 가장 까다로운 패턴. 어느 정도 데미지를 입게 되면, 갑자기 솟구쳐 오르고, 화면상에 보이지 않게 된 다음 파생 패턴을 구현한다. 익숙해지면 보고 피하는 재미가 있다.

4-1. 화면 밖에서 플레이어를 향해 일자로 쭉 날아온다. 스피드가 매우 빠르고, 맞게 되면 꽤 멀리까지 날아가 낙사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주의를 요하는 패턴.

4-2. 화면 밖에서 플레이어를 향해 사선으로 날아온다. 록맨 X의 스톰 이글리드도 사용하던 수법. 4-1보다도 더욱 기습성이 강하기 때문에 회피 반응이 빨라야 한다.

4-3. 화면 밖에서 플레이어가 있는 위치를 향해 승룡권을 구사하며 날아온다. 다만 위치를 알아볼 수 있기 때문에 앞의 두 패턴보다는 상대적으로 쉬운 편. 8 보스 재생룸에선 바닥이 높지 않아서 기습적으로 당할 위험이 더 높다.

5. 윙 스파이럴
공중에 떠서 바닥에 깔리는 회오리를 생성하여 플레이어를 밀어버린다. 이 회오리는 멀리 진행할수록 크기가 매우 커지기 때문에 역시 낙사할 위험이 있으므로 보스 바로 밑으로 들어가서 피하거나 가까이에 붙어서 점프로 넘어가자.

록맨 X5의 보스들 중에서도 굉장히 어려운 보스인데, 보스전 필드 양 옆이 낭떠러지[16]이고 거의 모든 공격들이 한 번 맞는 것만으로도 엄청나게 튕겨나가지기 때문에 피격 위치에 따라 한 방에 추락사할 수도 있는 데다가, 약점 또한 직접 대미지를 주는 형식이 아니기 때문에 이 맹공을 취소 시킬 수도 없다. 그나마 패턴이 전체적으로 돌진 계통이고 대부분 단조로운 패턴이라 피하기는 쉬운 게 위안이긴 하지만 한 대 맞았을 때의 리스크는 매우 크다. 노 아머 엑스로 이 녀석을 잡을 수 있다면 중수 이상은 된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팔콘 아머의 활강으로 1, 4번 패턴 전체를 무시할 수 있다.

4. 약점

다크 네크로배트에게서 얻을 수 있는 다크 홀드. 이 게임에서 다크 홀드가 통하는 보스는 오직 페가시온 하나 뿐이며 특이하게 경직 상태에 걸리지 않지만 엑스, 제로 모두 다크 홀드로 페가시온의 움직임을 봉쇄할 수 있다. 사용하자마자 곧바로 실컷 공격해 주자. 다크 홀드로 적절한 위치에 정지시켰다고 해도 엑스는 차지 샷 충전 시간 때문에 지속 시간 안에 잡기 힘들지만 제로는 위치만 잘 잡았다면 제로 난무로 순삭이 가능하다.[17] 제로의 경우, 비수상이 있다면 퍼펙트 클리어도 무난하다. 3, 5번 패턴을 제외한 나머지 패턴들은 모두 돌격 계통 패턴이라 보스 본인에 그 위험한 넉백 판정과 피격 판정이 같이 붙어 있는데, 비수상은 피격 판정 기술에 무적이고 대미지 또한 같이 주기 때문에 1, 2, 4번 패턴 발동 시의 소리에 맞춰 비수상을 쓰는 것으로 넉백이나 피격 여부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공격할 수 있다. 5번 패턴이 나올 때 즈음이면 체력이 얼마 없기 때문에 멸섬광 1~2격으로 뒷처리가 가능하다.

5. 획득 무기

5.1. 엑스 - 윙 스파이럴

파일:MMX5-WingSpiral1-SS.webp 파일:MMX5-WingSpiralC2-SS.webp
일반 차지
엑스의 윙 스파이럴은 페가시온이 쓰던 회오리를 일으키는 기술로, 승룡권으로 회오리를 생성하여 대미지를 준다.[18] 그냥 쓰면 회오리가 위로 가고, 앞을 입력하고 사용하면 회오리가 45도 위로 날아가며, 차지 후 사용하면 회오리가 커진다. 승룡권 모션인 만큼 대공으로 쓰이며 이 무기로 약점을 찌를 수 있는 보스는 번 디노렉스인데 안 그래도 약점 공격 시 피격 무적 시간이 긴 본 작품에서 가장 무적 시간이 긴 보스이니 그냥 안 쓰거나 막타로나 쓰자. 특이하게도 스파이크 로즈레드에게 약점 대미지를 주는 특성이 있다. 로즈레드의 공격방식 때문에 불안정하지만 재미로 시도는 가능한 수준.

사용 시 조금이나마 상승하기 때문에 무기 에너지를 전부 소모할 때까지 쓰면 제법 높은 높이까지 올라갈 수 있으며, 팔콘 아머가 있어야만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을 노멀 엑스로 먹고자 할 때 사용된다. 그러나 윙 스파이럴 자체는 연속으로 사용이 안 되기 때문에 윙 스파이럴을 쓴 직후 일일이 메뉴 창을 켜서 무기를 바꿔준 후 다시 윙 스파이럴로 바꿔서 쓰는, 아주 번거로운 과정을 반복해야 돼서 성질 버리기 좋다. 그래도 타이달 맥코인 스테이지 가시벽은 이런 작업 없이 가시 지근거리에서 연사를 사용하는 것으로 기어올라갈 수 있으니 맥코인 스테이지를 3회 방문하고 싶지 않다면 시도해볼만 하다.

5.2. 제로 - 질풍

파일:MMX5-Z-WShredder1-SS.webp

제로의 질풍은 대쉬 버튼 후 공격 버튼을 눌러 사용한다. 제로의 대쉬 거리만큼의 환영을 내보내는데, 만약 이 환영 범위에 적이 들어있을 경우 곧바로 베어 파괴시킬 수 있다. 환영 스프라이트의 모션은 전작의 슬래시 비스트레오가 주는 질풍아의 재활용.

커맨드가 겹치기 때문에 입수 후 제로 난무를 쓸 수 없기 때문에 스피드런에서는 입수가 기피된다. 하지만 난무는 스피드런이 아닌 일반 플레이 기준으로는 필수까지도 아니며 어려운 보스인 번 디노렉스를 무력화시킨다는 장점도 크다.

성능도 좋지는 않다. 직선상에 있는 적에게만 사용 가능해서 공격 범위도 좁은데 생각보다 돌진 거리도 짧다. 벽이나 기믹을 뚫지도 못 하는데 데미지는 심각하게 낮아서 일부 적은 처리하기도 버겁다. 사용 후 딜레이는 점프로 캔슬할 수 있기는 하다. 피격 당할 걱정 없이 원거리 공격이 가능하다는 것이 유일한 장점인데, 쌍환몽이나 멸섬광 같은 더 좋은 대안들이 많다. 사실상 번 디노렉스 말고는 거의 쓰지 않는다.

6. 대화집

록맨 X5 한글패치 기준으로 작성.
엑스로 플레이 시-셔틀 작전 제안 전+영공간 출현 전

페가시온 : 이런 상황에서 너와 만날 줄이야…
이 공항도, 나 자신도, 이대로는…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이레귤러화 되겠지.
그리 되면, 네게 모든 걸 맡길 수밖에 없을 것 같군.
최소한, 내가 이레귤러화 되기 전에 싸워서…
나를 납득시켜다오!
엑스 - 셔틀 작전 진행중+영공간 출현 전[19]

페가시온 : 엑스! 전부터 너와 만나고 싶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이다… 이야기할 여유도 없어.
이곳 레플리포스도 이젠 끝이야…
그리 되면, 네게 모든 걸 맡길 수밖에 없을 것 같군.
그러니까, 날 납득시켜주겠어? 주먹을 맞대자!
엑스 - 영공간 출연 후

페가시온 : 크, 크아… 누, 누구냐, 너…

엑스 : 페가시온… 너까지…

페가시온 : 제너럴 님의 원수…
너를 저세상으로 보내 주겠다!
제로로 플레이 시-셔틀 작전 제안 전+영공간 출현 전

페가시온 : 제로! 이런 상황에서 너와 만날 줄이야…
나는 이제 곧 바이러스에 감염돼 버리겠지…
나는 네게 처분당하게 될 것이고…
그러니... 이레귤러 헌터로서 나와 싸워 다오…
너와 싸우는 것이, 커넬을 애도하는 길이라고…
멋대로 생각하고 있다… 나와 싸워 다오…

제로 : 알았다… 단, 나는… 임무로써 상대하마. 간다!
제로 - 셔틀 작전 진행중+영공간 출현 전

페가시온 : 제로! 전부터 너와 만나고 싶었다…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는 있지만…
커넬의 일을 잊을 수 없어…
싸우지도 전에 어떻게 해결될거라 생각하지는 않기에…
널 원망하는건 아니지만…
나는 이제 곧 바이러스에 감염돼 버리겠지…
나는 네게 처분당하게 될 것이고…
그러니... 이레귤러 헌터로서 나와 싸워 다오…
너와 싸우는 것이, 커넬을 애도하는 길이라고…
멋대로 생각하고 있다… 나와 싸워 다오…

제로 : 알았다… 단, 나는… 임무로써 상대하마. 간다!
제로 - 영공간 출연 후

페가시온 : 아, 아이리스… 누구지? 이 녀석은?
가르쳐 다오. 아이리스… 이 녀석은, 누구지?

제로 : 페가시온… 이미 너도 이레귤러인가…
아이리스는… 이제 없다. 내가…[20]

페가시온 : 죽여 주마, 죽여 주겠어… 용서 못한다!

[1] 록맨 X 애니버서리 컬렉션에서 이름 변경. [2] 그의 별명 "High in the sky". [3] 위치는 노르웨이 서부 해안 [4] 반대로 번 디노렉스는 수뇌부 전멸 이후 은신을 위해 몸의 레플리포스 마크를 전부 지웠다. 다만, 어느 정도 레플리포스에 대한 소속감은 있었는지, 엑스와 제로가 부품을 구하러 왔을 때 사실은 자신을 처분하러 왔다고 오해하여 싸우게 된다. [5] 제로와의 대화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 에니그마로 유라시아의 격추 성공 또는 스페이스 셔틀 작전을 실행 후를 불문한다. [7] 모든 대사가 가타카나로 처리된다. 이성을 유지할 경우에는 히라가나와 한자를 병행하는 것과는 대조적. [8] 제로가 나타나자 "아이리스... 이 녀석 누구야?" 이런 말을 반복한다. [9] 비슷한 경우로 볼트 크라켄이 있다. 볼트 크라켄은 1편의 보스인 런처 옥토펄드와 절친이였고 엑스는 자신이 그를 죽인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지만, 볼트 크라켄은 불만은 있지만 어쩔 수 없었다는 사실을 인정한 듯 빈정대긴 했어도 그 건은 신경쓰지 않는다며 좋게 넘어갈려 했는데... 갑자기 볼트 크라켄이 시그마 바이러스에 감염된 증상이 나타나며 이레귤러가 되고 "옥토펄드의 원수!"라며 급격히 분노하며 엑스에게 덤벼든다. 록맨 X3의 그래비티 비트부드도 형인 부메르 쿠왕거를 죽인 엑스에 대한 증오심이 시그마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표면화되었다는 점에서 이와 유사하다. 이를 보면 시그마 바이러스란 존재는 레플리로이드의 부정적인 감정을 증폭시키는 능력도 있는 것 같다. [※] [11] 대부분 영공간 출연 전후가 변경 타이밍이 되지만, 에니그마 파츠를 가진 4보스의 경우는 에니그마 발사후를 기점으로 바뀌어서, 스페이스 셔틀 작전 실행중인 상태=영공간 출연 전 시점에서도 바뀐 대사를 볼 수 있다. [12] 물론 스피드나 패턴으로 보면 페가시온이 훨씬 더 어려운 편이다. [13] 노 라이프 업 노멀 엑스 기준으로 반피다. [14] 위+공격이다. [15] 공식 명칭이다. [16] 제트기 위의 양 옆 날개다. [17] 록맨 X4~X6을 통틀어서 가장 제로 난무를 사용하기 좋은 보스. 때문에 제로 난무 시연 영상에서도 자주 샌드백으로 나오곤 하는데, 이에 대한 복수인지(...) 이 녀석을 잡으면 얻는 기술 때문에 제로 난무가 봉인당한다. [18] 승룡권 모션은 전작의 라이징 파이어 차지 모션을 재활용했다. [19] 현재 한패 버전의 대사가 없으므로 임의로 번역한 대사를 등재한다. [20] 이후 제로로 엔딩을 볼 시에 최후의 힘으로 시그마를 처치한 후에 그가 주마등을 보는데, 시그마(록맨 X 시리즈), Dr.와일리에게 자신이 만들어지고 있는 장면, 마지막은 자신에게 죽은 아이리스(록맨 X 시리즈)를 각각 보며 최후의 미소를 짓고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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