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4 10:55:08

스틸 벤전스

문서가 존재하는 미국의 롤러코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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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CC><colcolor=#000> 스틸 벤전스
Steel Vengeance
파일:steel_vengeance.jpg
위치 미국 오하이오 주 시더 포인트
소프트 오픈일 2018년 4월 25일
개장일 2018년 5월 5일[1]
제작사 록키 마운틴 건설( RMC)
최고높이 62.5m(205.05ft)
최고속도 120km/h(74 mile/h)
최고각도 90°
트랙 길이 1,750m(5740 ft)
낙하 횟수 28회
에어타임 27.2초
회전 구간 4회
중력가속도 4.5G
재질 하이브리드[2]
탑승 인원 24명
탑승 시간 2:30
리프트 체인 리프트
상태 운영중
1. 개요2. 상세3. 앞자리 & 뒷자리 탑승 영상4. 여담

[clearfix]

1. 개요

미국 오하이오 주 시더 포인트에 있는 기함급 하이브리드 롤러코스터.

2. 상세

  • 세계에서 가장 많은 낙하횟수(28회)
  • 세계에서 가장 긴 롤러코스터 에어타임(27.2초)[3]
  • 세계에서 가장 많은 하이브리드 코스터 인버젼(루프)(4회)[4]
  • 세계에서 가장 트랙이 긴 하이브리드 코스터

스틸 벤전스는 영어로 '강철의 복수'라는 뜻으로, 최고높이 62.5m, 최고속도 120km/h, 최고각도 90, 트랙 길이 1,750m로 세계 최고의 하이브리드 코스터이다. 오래된 목제 롤러코스터의 버팀목을 재활용하여 철제 트랙을 설치하는 RMC의 'I-box Track' 공법으로 제작되었으며 본래는 민 스트리크(Mean Streak)라는 이름의 순수 목제 코스터였다. RMC는 이후에도 Iron Gwazi, Zadra 등의 더 빠르고 더 높은 하이브리드 코스터를 내놓았으나 트랙 길이는 스틸 벤전스보다 짧다. 목제/철제로 이분할 때는 철제 코스터로 분류된다.[5]

일단 롤러코스터의 기본인 낙하 횟수만 봐도, 무려 28회(!)이니 T 익스프레스 12회의 2배가 넘는 수치이다! 이게 어느 정도냐면, 국내에서 가장 무서운 어트랙션인 경주월드의 다이브 코스터인 드라켄보다 훨씬 무서우며, 길이 때문에 캐나다의 세계 최고의 다이브 코스터이자, 최고높이 75m, 최고속도 130km/h인 유콘 스트라이커에도 버금갈 정도로 엄청난 스펙을 자랑한다. 거기에 완벽한 수직낙하인데도 불구하고, T 익스프레스와 마찬가지로 안전바가 하체 위주로만 고정되어 있어 스릴은 더더욱 높아진다.

출발할때 열차는 180도 우회전하여 2개의 언덕을 지나 62.5m 정상에 올라가는데, 리프트 속도가 굉장히 빨라 정상에 60초만에 올라간다. 그 후 정상이 T 익스프레스의 2번째 언덕만큼 좁아 마음의 준비도 안주고 올라오자마자 바로 시속 120km로 땅에 그냥 내리꽂는데, 특히 이 62.5m 낙하 구간은 진짜 화룡점정으로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든다. 다른 구간들은 몰라도, 이 구간은 대구 이월드 스카이드롭보다 하강감이 훨씬 세다.[6] 물론 미국이나 캐나다에는 워낙 어트랙션을 잘타는 스릴 매니아가 많은 탓에 드라켄이나 T익스프레스처럼 비명소리가 완전히 묵음으로 조용해지진 않지만, 일반적인 한국 사람이라면 다들 비명 지르는데 자기 혼자만 너무 무서워서 비명도 못 지른다! 5초 동안 끝까지 비명을 지른다면 그게 대단한 것이다.

하지만 1,750m라는 길이와는 다르게, 리프트 속도가 빠르고 시종일관 엄청난 속도로 몰아치는 탓에 탑승 시간은 2분 30초로 947m인 드라켄과 같고, 1,641m인 T 익스프레스보다도 훨씬 짧다.[7] 즉, 짧은 시간 안에 큰 임팩트를 엄청나게 많이 준다는 것이다.

3. 앞자리 & 뒷자리 탑승 영상



4. 여담

게임 플래닛 코스터에서는 아예 독자적인 모델로 나온다. 보통 '루핑 롤러코스터', '콕스크류 롤러코스터'처럼 포괄적인 이름으로 나오는 롤러코스터들이 많은데 워낙 유명하고 희귀한 롤러코스터라서 아예 모델명이 스틸 벤전스로 나온다.

OpenRCT2로 이 롤러코스터를 재현한 영상이 있다.

[1] 드라켄 개장 4일 후다. [2] 목제+철제 [3] T 익스프레스는 총 20초. T 익스프레스만 해도 충분히 세계구급 에어타임인데 그것보다 무려 7초나 더 긴 것이다. [4] 이는 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회전 코스를 보유한 에버랜드 롤링X트레인과 같은 수치이다. [5] 더 제작이 어렵고 가성비가 떨어지는 목제 코스터를 굳이 짓는 이유는 목재 특유의 진동과 소음으로 인한 스릴을 즐기기 위함이다. 따라서 목제 코스터와 철제 코스터의 구분은 차량이 달리는 트랙을 기준으로 이루어진다. [6] 스카이드롭의 하강감은 드라켄과 비슷하다. [7] 드라켄은 다이브코스터 특성상 정상에서 멈추기 때문에 낙하 속도는 빨라도, 평균속도는 T 익스프레스, 파에톤, 독수리 요새보다도 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