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스티브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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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티브예의 피의 게임 시리즈 행적을 다룬다.2. 피의 게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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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매치? 내가 무조건 이겨" #포커 플레이어 #누적 상금 1위 #유아독존 재능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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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1일차 | 머니챌린지 통과 |
소속: ''' 저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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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
머니챌린지 통과 데스매치 진출자 투표/진출 데스매치 패배/생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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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 저택 ''' → '''잔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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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
제물 수감자 투표/통과 습격의 날 승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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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 잔해 ''' → '''낙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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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차 | 머니챌린지 통과 | |
소속: ''' 낙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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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일차 |
머니챌린지 우승 데스매치 진출자 투표/면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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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 낙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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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차 | 머니챌린지 통과 | |
소속: ''' 낙원 ''' →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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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1일차
최초 소속은 저택. 첫번째 머니챌린지 탈락자 선정에서 서출구의 제안을 따라 스스로를 투표해 동률을 만들었지만 아무런 일 없었다. 재투표에서 누구를 투표했는지는 미지수다.2.2. 2일차
두번째 머니챌린지 미스터리 타임에서 충주맨과 함께 2인 연합을 맺었고, 이후 김경란-이지나 연합과 합친 4인 연합으로 게임을 진행한다. 1라운드에서 팀 내 다른 팀원들의 의견 제시를 일방적으로 무시하는 강압적인 언행을 하며 팀 내 소통에 마찰이 생겼고, 충주맨의 트롤링에 성급한 정답 선언까지 합쳐지면서 라운드 종료 시 충주맨과 함께 공동 최하위자가 되었다. 라운드 종료 직후 악어와 밀회하여 투표에서 지원해줄 것을 약속받는다.2라운드가 시작하며 충주맨이 최하위자가 될 각오를 하고 질문 담당을 자처하면서 4인 연합은 정보를 대거 획득하는데, 정보를 바탕으로 스토리의 기틀을 다지는 데에 큰 기여를 한다. 그러나 충주맨이 약속과 달리 첫 번째 정답자로 나가버리자 김경란과 이지나와 함께 가위바위보로 입장 순서를 결정하기로 하고, 가위바위보에서 이겨 두 번째로 정답을 맞춰 최종 순위 4위를 기록한다.
악어와의 약속과는 다르게 3인 연합의 서출구로부터 데스매치 후보로 김경란과 함께 지목당한다. 당연히 충주맨은 같이 게임도 했으니 김경란을 찍을 것이라 예상하면서, 김민아와 악어에게 찾아가 다시 지원해줄 것을 약속받는다. 자신의 추가투표권 4장까지 더할 때 무조건 투표가 승리하리라 예상하고, 김경란에게 개인자금을 자신에게 전부 양도하면 서출구에게 살아올 시 이자를 쳐서 돌려주겠다는 무리수까지 던진다. 이렇게 의기양양하게 결과를 기다리고 있었으나...
사실 충주맨은 '기회가 있을 때 강자를 탈락시켜야 한다'는 명분으로 김경란에게 조언하면서 스티브예를 투표했다. 김경란은 이 명분으로 김민아를 다시 찾아가 설득을 시도했고, 김민아는 아침 시간 여성 플레이어끼리 서로 지목하지 말자고 했던 약속을 떠올리며 설득에 넘어간다. 악어도 도의적인 이유로 스티브예를 지원할 뿐이었고, 김민아에게 이런 상황을 스티브예가 알지 못하게 하라고 조언하며 침묵한다. 거기에 김경란이 개인자금 1억원을 모두 투자하여 추가투표권 5장을 구매하였고, 결국 스티브예는 서출구와 함께 데스매치에 진출하게 된다.
데스매치를 위해 잔해에 가서 2:2 팀전으로 진행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낙원에서 온 상대 플레이어, 주언규와 빠니보틀 페어를 만나게 된다. 데스매치 밸런스 매치에서 1-2라운드는 방송에서 통편집되어 불명, 3라운드에서 낙원 팀에 선공을 내어주며 점수차가 발생한다. 암기력이 요구되는 4라운드에서 서출구에게 안정적으로 외울 수 있는 적정 수치를 제시하지만, 서출구 나름의 심리전이 있어 그 선택을 존중해준다. 하지만 결과는 패배였고, 두번째 탈락자 서출구를 떠나보낸다. 이후 빠니보틀, 주언규와 함께 잔해 팀이 되어 지하에서 최혜선과 임현서를 만난다.
2.3. 3일차
아침이 되고 잔해 플레이어로서 저택을 절도하러 갔다. 히든룰로 인해 경보음이 울려퍼지자 재빠르게 도망가면서 들키지 않고 잔해로 복귀한다.
이후 잔해에서 함께 습격을 준비하고, 낙원의 상징이 칼일 가능성을 제시한다. 이후 습격의 날 공지를 확인하고 습격의 성공 확률을 올리기 위해 최혜선을 제물로 해야만 한다고 강하게 주장한다. 그렇지만 빠니보틀이 제물로 자원하며, 결국 제비뽑기로 빠니보틀이 제물이 된다.
습격의 날 이벤트에서는 쇠몽둥이를 들고 다니긴 했지만 그닥 큰 활약을 보이진 못했다. 습격을 성공한 뒤 지하감옥 수감자 투표에서 서출구를 투표했다.
2.4. 4일차
아침에 열쇠 약탈 이벤트로 경보음이 울리자 비몽사몽 일어난다. 공중정원에서 충주맨이 지나가는 모습을 목격하지만 알아보지 못한다. 그 뒤 자신의 바로 뒤에 있는 문으로 충주맨이 빠져나가지만 역시 눈치채지 못한다. 이후 홍진호와 함께 2층으로 어슬렁거리며 내려가고, 임현서와 만난다. 팬트리 앞에서 임현서와 대화를 나누던 도중 충주맨이 중앙계단으로 내려가는 모습을 눈앞에서 목격하지만, 전날의 절도 이벤트를 떠올리며 충주맨이라면 복면을 쓰고 왔을 거라는 고정관념에 빠져 충주맨을 스태프로 인식해버린다. 그렇지만 곧 임현서가 충주맨을 붙잡으면서 본격적인 수색을 시작하고, 임현서와 함께 이지나를 붙잡는 데에 성공한다.머니 챌린지 예측승패는 심리전과 트릭 테이킹 장르의 게임이기에 포커 플레이어라는 경력으로 홍진호와 함께 낙원 팀의 전략 총책을 맡았다. 게임의 키포인트로 예상된 중반부인 3라운드에 출전, 저택의 이지나와 잔해의 악어를 상대한다. 앞선 2라운드에서 저택 팀이 이해할 수 없는 플레이를 했음을 듣고 이지나에게 짜증을 내지만, 이지나가 해맑게 넘기면서 더욱 짜증을 받는다. 이후 악어가 긁어댄 것도 한 몫 했다. 무난하게 예측에 성공하고, 운좋게 예측에 성공한 악어에게 황당함을 드러낸다.
홍진호와 함께 낙원 팀의 전략 총책을 맡았고, 예측에 실패한 홍진호와 달리 자신이 출전한 라운드에서 예측을 성공했지만 오히려 시청자들의 부정적인 반응이 많다. 아무래도 다른 팀의 전략에 대해 노골적으로 비난하거나, 전략이 통하지 않자 한결같이 운을 탓하는 태도로 인해 불호 이미지가 쌓여서인듯. 앞선 2일차 머니 챌린지 '미스터리 타임'에서도 과하게 확신하는 태도를 보이다가 실패하였는데, 이번에도 16 0 100을 확신한다거나 파랑 6 7 8은 있을 수 없는 조합이라며 강경한 태도를 보이는 모습을 보인 데에서 스택이 쌓인 것도 있다.
2.5. 5일차
금고 약탈 이벤트에서 저택 팀의 약탈이 발각되자 협상이 안 되면 몸싸움이 일어난다는 서출구에 맞서 자신있으면 해보라는 태도를 보였다. 이후 돈을 몰래 들고 도망간 김민아가 잡혀들어오자 도망가며 챙겼던 금액은 빼야 한다고 격한 반응을 보였고 결국 홍진호의 중재로 4천만원만 저택팀에 내주게 된다. 이후 얻게 된 금액 1억 6,000만원 중 2,500만원을 자신의 몫으로 챙기게 되었다.2.6. 6일차
머니 챌린지 수식 링크에서 낙원 팀의 메인 수식 제작을 담당한다. 하단에서부터 역순으로 카드를 맞춰가는 전략을 썼으며, 포커플레이어로서 얻은 빠른 계산과 판단으로 3라운드만에 게임 판을 완성해낸다. 하트 문양 2개만 더 연결한다면 최고의 상황이었지만 카드의 한계로 끝내 이루지는 못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높은 추가 점수였고, 결국 낙원 팀의 우승으로 게임을 종료한다. 머니 챌린지 보상으로 개인자금 2,000만원에, 코인 4개를 환산한 800만원을 더해 획득했다. 이전까지 방송 내외적으로 보여준 자신감에 비해서 저조한 실적으로 비판을 받았으나, 이번 회차에서 확실한 승리를 거두며 실력을 증명했다.게임 후에는 잔해 팀의 포섭 시도가 있었다는 최혜선의 말을 듣고 최혜선이 2라운드에 카드를 단 1장도 찾지 못했다는 점을 기억해내어, 최혜선이 실제로 잔해팀에 포섭되었으나 모두를 안심시키려고 일부러 정보를 흘렸다는 의심을 갖게 된다. 그리고 최혜선으로부터 들은, 유리사가 스파이라는 사실을 서출구에게 전달한다.
2.7. 7일차
6일차 데스매치가 끝난 후, 취침 전에 낙원 플레이어들을 모아 최혜선이 이미 잔해팀에 포섭되었을 가능성을 설명한다. 그러자 홍진호가 최혜선을 추궁해보자고 제안하고, 낙원 플레이어들이 최혜선과 대화를 나누게 된다. 이전보다는 의심이 누그러지긴 했으나, 아직 완전히 최혜선에 대한 의심을 풀 수는 없다고 주장한다.머니 챌린지 세븐노트는 개인전을 가장한 정치 게임이기에 기존의 낙원 팀과 함께 낙원 연합을 이뤘다. 게임 시작 전, 저택 팀 4인방에게 홍진호와 함께 포섭을 시도하지만, 적극적인 영입 없이 '한 자리가 남았다'며 여유로운 태도가 그닥 와닿지 않았는지 포섭에 실패한다. 지난 최혜선 스파이 사태가 마음에 걸렸기에 계산 담당 한 두명을 제외하고 서로의 정보 공유를 원천 차단하는 일명 '총사령관 전략'을 채택, 자신이 총사령관 역할을 맡는다.
본격적으로 게임에 들어가기 전, 1등 밀어주기 전략을 기본 전략으로 잡고 갔다. 게임 운영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2라운드에 잔해 연합에서 '낙원이 뮤트권에 코인을 많이 쓸 것'이라 생각할 것이라는 걸 예상하고, 이 심리를 역이용하여 이득을 봤다. 5라운드에서는 조옮김에 코인 20개를 쏟아서 잔해 연합의 허점을 찔렀으며, 6라운드에서는 최혜선의 제안을 채택하여 마찬가지로 허점을 찌르는 데에 성공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7라운드에서 기본 룰의 숨은 메시지를 잘 해석하여 뮤트권을 3개 사용하고, 잔해 연합의 전략에 혼란을 주는 데에 성공했다.
3라운드에서 유리사가 장동민에 대한 불만을 표시하며 홍진호와의 대화 이후 낙원 연합에 합류하자, 혹시라도 스파이일 가능성을 고려해 의심하지만 홍진호의 적극적인 신뢰와 유리사의 눈물콧물로 믿어주자는 분위기가 되자 못마땅해 하면서도 같이 게임을 진행한다. 그러나 결국 스티브예의 불길한 예상대로 유리사는 스파이가 맞았고, 마지막 라운드에서 유리사가 자신의 득점을 방해하며 우승에 실패한다. 승점은 악어와 공동 3위였으나, 기준에 따라 최종 순위는 4위를 기록한다.
머니 챌린지 결과 발표 이후, 유리사에 대한 신뢰로 패배에 일조한 홍진호에게 비판하나, 홍진호는
이번 머니 챌린지에서 플레이어로서 아쉬운 점이 많이 드러났다. 항목을 나눠 서술해본다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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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령탑 전략
6-7일차 최혜선을 스파이로 의심하면서 세운, 전략 담당 한 두명이 계획을 세우고 전달하며 나머지 인원의 정보 공유를 차단하는 전략이다. 말만 사령탑이지 사실상 버스기사 전략인 셈인데, 이 전략의 제일 큰 문제점은 전략 담당이 오판을 해도 나머지 인원이 이를 바로잡아줄 수단이 전무하다. 그렇기에 만약이라도 이 사령탑 전략을 제대로 쓰고 싶었더라면 후반부에 쓰는 게 좀 더 나은 선택이었을 것이다. 애초에 스파이가 위험한 건 아무 것도 모르는 초반부보다 점수 획득 폭이 큰 후반부였다. 초반부에는 다 함께 의견을 수렴하면서 전략을 보완하고, 후반부에 점수 획득의 폭이 클 때는 사령탑 전략으로서 혹시 모를 스파이와 혹시 모를 정보 유출을 방지하는 것이 그나마 사령탑 전략을 잘 쓸 수 있는 방법이었다. 하지만 본 게임에서는 초반부에 사령탑 전략을 채용하고 후반부에 해제하면서 초반부에는 오판을 했고 후반부에는 정보유출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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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밀어주기 전략
임현서가 처음 제시한 논리이지만, 전략 담당으로서 이를 받아들였다는 점에서 서술한다. 이 전략은 언뜻 보면 당연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그렇지 않다. '1등을 중심으로 밀어준다'라는 말은 다르게 해석하면 '1등 이외의 플레이어는 어떻게 되든 싹 다 무시한다'라는 말이 된다. 즉, 이 전략은 최하위가 나오든 말든 그건 중요치 않으며 연합에서 1등만 나오면 장땡인 전략이다. 다만 이 문제는 크게 부각되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이 전략으로 인해 나온 최하위자가 서바이벌에 진심으로 몰입하지 않았던 임현서와 빠니보틀이었기 때문이다. 임현서의 경우, 3라운드 전 카드 선택 시 고기방패로서 첫 주자로 들어가며 흰 건반 두 개를 뽑아 점수 격차가 발생했다. 빠니보틀 역시 5라운드 전 카드 선택 시 고기방패로서 들어가면서 흰 건반 두 개를 뽑아 점수 격차가 발생했다. 낙원 연합은 모든 건반의 조합을 알게 되어 전략에 활용했는데, 이것이 가능했던 이유는 앞서 이들을 고기방패로서 보내버렸기 때문이었다. 만약 최하위가 이들이 아니라 생존에 목마른 이지나, 김민아같은 이들이었더라면 배신이 일어났을 수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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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표시목 전략 미활용
1라운드 전 카드 선택 단계에서 낙원 연합의 홍진호가 제일 먼저 표시목을 사용해도 된다는 걸 알아냈고, 홍진호를 따라 들어갔던 잔해 연합의 악어가 뒤이어 그 사실을 알아냈다. 하지만 이에 대한 낙원의 스티브예와 잔해의 장동민의 대응은 정반대였다. 장동민은 이미 악어가 뽑기 전부터 어떻게 카드를 뽑을지 논의중이었고, 악어의 정보를 받아들여 표시목 전략을 활용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수정했다. 반면, 스티브예는 같은 정보를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홍진호의 패가 흰 건반 둘이라는 것에만 꽂혀 그냥 무작위로 선택하도록 방치했다. 이 차이로 인해 1-2라운드에서 잔해와 낙원의 점수가 조금 벌어지기 시작했다. 이후 충주맨이 트롤링을 한 이후에도 스티브예는 표시목 전략을 쓴 잔해 연합에게 분노를 드러내며 기껏 홍진호가 얻은 정보를 활용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과거 더 지니어스가 인기가 있었던 이유가 여럿 있지만, 그 중 하나로 게임에 숨겨진 필승법을 찾아내는 데에서 나오는 카타르시스가 있을 것이다. 홍진호는 분명 필승법을 던져줬다. 이를 받아먹은 장동민은 전략을 수정한 데에 반해, 스티브예는 충주맨의 트롤링이 아니었으면 여전히 무작위로 카드를 뽑게했을지도 모르는 고지식한 태도를 보이며 자신만의 전략을 고수했다. 이런 딱딱함이 스티브예의 아쉬운 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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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선 의견 경청 부재
미스터리 타임(2일차)에서도 나왔던 문제점인데 자신이 옳다고 확신하면 팀원의 의견을 묵살하여 승리를 놓치는 경우가 빈번하다. 만약 홍진호가 없었다면 최혜선의 의견이 묵살돼서 승리에 더 멀어졌을 것이다. 그나마 홍진호 의견은 들어줬기에 6라운드에서 최혜선 의견이 체택돼서 승리에 근접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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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관련
3라운드 이후 유리사가 스파이일 가능성을 고려한 점은 칭찬받아 마땅하며, 유리사를 들이게 된 것에는 홍진호의 강한 확신이 있었기에 참작의 여지가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만약의 경우를 대비하여 유리사에게 코인을 다 쓰게 하면서 배신 타격 가능성을 줄이거나[2] 사령탑 전략으로서 마지막 순간까지 전략을 전체에 공유하지 않는 등의 방식으로 대처가 가능했다.
데스매치 진출자 투표에서는 장동민을 확실하게 보내기 위해서 추가 투표권 8장을, 무려 개인자금 1억 6,000만원이라는 거금을 들여 데스매치 진출에 일조한다. 이는 피의 역사상 단일 회차 최다 투표 기록. 문제는 이미 장동민이 진작에 데스매치 진출을 자처한 상황이었지만, 장동민의 연합은 같은 생각이 아니었기에 조금 과하긴 했으나 무의미한 짓은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결국 장동민이 데스매치에서 승리했다. 머니챌린지 동률 순위 기준 규칙으로 개인자금의 사용처가 서서히 등장하는 와중에 강력한 무기였던 많은 자금을 잃게 되었다.
한편, 7라운드 전 카드 선택 과정에서 김민아에게 데스매치 준비를 하라며 위협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자세한 배경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2일차 데스매치 진출자 투표에서 배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 방송에서는 투표 대상을 김민아로 보이게 하는 반전 연출을 위해 넣은 복선이지만, 정작 이 경위가 무엇인지 설명하지 않아 시청자들에게 오히려 의문점이 추가되었다.
2.8. 8일차
데스매치 종료 이후 허성범이 최고 권력자 권한으로 7/6인 팀에 배정한다.머니 챌린지 ?에서
데스매치 진출자 투표에서
데스매치 ?에서
2.9. 여담
- 시즌 2의 홍진호, 현성주에 이은 포커 플레이어 참가자다. 참고로 시즌 2 당시 섭외가 거의 확정되다시피 했지만, 최종적으론 불발되었고 시즌 3에서 참가하게 되었다고 한다.[3] # 재미있게도 같은 시즌의 포커 플레이어 홍진호 역시 시즌 1 섭외를 시도했으나 불발되어 시즌 2에서 출연했다는 비하인드가 있다.
-
빠니보틀의
리뷰영상에서 1화 머니챌린지 '선착순'의 문제를 1분 만에 풀었다. 이후 시윤의 인스타 라방에서 '피의 게임으로 이런 두뇌 퍼즐에 어느 정도 단련된 상황이니 너무 놀라운 일은 아니다'라며 자신이 낙원에서 시작했다면 이렇게 빨리 풀었을지 모르겠다고
의외로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 시즌 3의 가장 뜨거운 감자로 평가받는다. 방송 내용 내내 공격적인 행보에 대해 시청자들의 호불호가 갈리는데다가, 촬영 이후 비하인드 방송이나 SNS에서 소통을 하는데... 아예 시청자들과 욕설이 오가는 언쟁을 하거나, 다른 출연진들에 대해서 노골적인 평가를 하거나, 스포일러로 추측되는 발언을 하는 등등 적극적인 소통이자 문제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 #2, #3, #4 처음에는 대다수의 커뮤니티에서 부정적인 반응이였으나... 시청자들도 어느정도 적응이 된 탓에 피의 게임3 갤러리에선 아예 아기 스예라 불리는 중.
- '무조건 ~~이다', '질 자신이 없다'며 자기 의견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는 장면이 많은데, 정작 성공한 적은 그리 많지 않다. 또한 팀원, 상대 구분 없이 전략에 대해서 태클을 거는 장면이 많다. 이 때문에 '말하는게 죄다 반대니까 스티브예(Yes)가 아닌 스티브아니오(No)다'라는 드립에서 비롯된 스아니오라는 별명이 붙었다. 스티브예 특유의 어휘를 사용한 드립이 활발하다. #
2.10. 인터뷰
Q1. 나와 결승전에서 만날 것 같은 플레이어는?
A. 일단 개인적으로 봤을 때 악어가 정치도 잘하고 게임도 잘하는 거 같아서
Q2. 나랑 가장 비슷한 성향을 가진 플레이어는?
A. 이거는 진호 형이랑 저랑 성향이 좀 비슷해요. (능력치가) 게임에 거의 몰빵된 캐릭터고 정치질 이런거 잘 못해가지고 진호 형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Q3. 나랑 가장 안 맞을 거 같은 플레이어는?
A. 장동민 형이요. 게임도 잘하시지만 정치도 잘하시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좀 상반되지 않냐
Q4. 함께 연합해 보고 싶은 플레이어는?
A. 진호 형은 좀 식상한 거 같고, 연합은 현서랑 좀 괜찮을 거 같아요.
Q5. 시청자분들께 하고싶은 말이 있다면?
A. 제가 처음으로 이런 프로그램에 나오게 됐는데 포커 플레이어를 대표해서 좋은 성적 내도록 하겠습니다.
A. 일단 개인적으로 봤을 때 악어가 정치도 잘하고 게임도 잘하는 거 같아서
Q2. 나랑 가장 비슷한 성향을 가진 플레이어는?
A. 이거는 진호 형이랑 저랑 성향이 좀 비슷해요. (능력치가) 게임에 거의 몰빵된 캐릭터고 정치질 이런거 잘 못해가지고 진호 형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Q3. 나랑 가장 안 맞을 거 같은 플레이어는?
A. 장동민 형이요. 게임도 잘하시지만 정치도 잘하시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좀 상반되지 않냐
Q4. 함께 연합해 보고 싶은 플레이어는?
A. 진호 형은 좀 식상한 거 같고, 연합은 현서랑 좀 괜찮을 거 같아요.
Q5. 시청자분들께 하고싶은 말이 있다면?
A. 제가 처음으로 이런 프로그램에 나오게 됐는데 포커 플레이어를 대표해서 좋은 성적 내도록 하겠습니다.
[1]
참고로 해당 유리창은 제작진이 지정한 슈가글래스라고 한다.
[2]
멀리 가지 않고 당장 장동민만 보더라도 이지나를 완벽히 잔해 연합에 들이기 위해 1라운드에 코인을 모두 쓰도록 설득하여 배신의 가능성을 원천차단한 걸 볼 수 있다.
[3]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아무래도 포커 선수라는 캐릭터가 곂치는 현성주,스티브예,홍진호를 전부 시즌 2에 출연시킬 수가 없으니, 스티브예의 참가가 불발되자 공백을 채우기 위해서 현성주가 출연했다'는 주장이 제시되었으나, 제작진 측에서는 공식적으로 밝힌 바 없다. 직업군 측면에서도 피의 게임2에 래퍼만 세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