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프린팅을 들고 있는 H.O.T. 멤버들 |
1. 개요
2004년 3월 21일, SBS에서 방영한 특별 프로그램. 당시 SBS의 목동 신사옥 이전에 맞춰 여의도 시대를 정리하며, 1994년부터 2003년까지 SBS 연기대상, SBS 가요대전 대상 수상자들이 출연해 핸드프린팅을 했다.[1] 특히 H.O.T. 멤버들이 해체 3년 만에 완전체로 출연하여 화제를 모았으며 핑클 역시 2002년 이후 2년만에 완전체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이 때 출연한 스타들의 핸드프린팅은 목동사옥 앞에 설치된 '스타 스트리트' 에 전시되어 있다.진행은 신동엽, 정지영이 맡았고 SBS 등촌동 공개홀에서 녹화가 진행되었다. 당시 H.O.T. 멤버들이 출연한다는 소식을 듣고 팬들이 몰려들어 녹화장 일대가 인산인해를 이루기도 했다.
2. 출연자
2.1. SBS 연기대상 수상자
- 최명길(1994년) - 결혼
- 최민수(1995년) - 모래시계
- 박근형(1996년) - 형제의 강
- 김희선(1998년) - 미스터Q
- 고두심(2000년) - 덕이
- 강수연, 전인화(2001년) - 여인천하
- 안재모(2002년) - 야인시대
- 이병헌(2003년) - 올인
1999년 수상자인 심은하는 당시 이미 연예계를 은퇴한 상태였기 때문에 불참했다.
2.2. SBS 가요대전 수상자
1994년 수상자인 김건모, 1995년 수상자인 룰라, 1996년 수상자인 클론, 2001년 수상자인 god는 불참했다.
3. 여담
- 위에 서술된 것처럼 H.O.T. 멤버들이 해체 3년만에 완전체로 공식석상에 참석한다는 사실이 화제를 모았으며 실제로 한밤의 TV연예와 케이블 예능 프로그램에서 H.O.T. 멤버들의 프로그램 녹화 장면과 비하인드를 방송하기도 했다. 스타의 전당의 녹화장이었던 등촌동 공개홀 앞에 H.O.T.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룰 정도로 H.O.T.의 영향력이 식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했다. 2018년 토토가로 재결합하기 전까지 5명이 공식석상에 함께 선 것 이 때와 2011년 이재원의 전역식, 2번이 전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