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은하 제국
2.1.
스카웃 트루퍼 계열
3. 베드램 레이더2.1.1. 문 기술자 릭
2.2.
스톰트루퍼 계열2.3. 특수병과2.4.
AT-ST2.5.
경비 드로이드 계열2.6.
정찰 드로이드 계열2.7.
퍼지 트루퍼 계열2.8. DT 보초 드로이드2.9.
나인스 시스터2.10.
다스 베이더3.1.
B1 배틀 드로이드 계열3.2.
B2 배틀 드로이드3.3.
BX 드로이드 계열3.4.
드로이데카3.5.
마그나가드3.6. 레이더 졸병3.7. 레이더 베테랑3.8. 레이더 스매셔3.9. 베드램 레이더 중위 계열3.10. 레이비스3.11. 데건 게라
4. 핵시온 브루드5. 동식물상5.1. 쉬버피드5.2. 고저5.3. 로카5.4. 브람리크5.5. 고로코5.6. 바일모5.7. 모구5.8. 하드셸5.9. 스크리톤5.10. 수타반5.11.
랭커5.12. 오그도의 자손5.13. 광적인 조타즈
6. 드로이드7. 보드 아쿠나1. 개요
스타워즈 제다이: 서바이버에 등장하는 적들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 전작에서는 인간형 적들은 절단 효과가 없었지만 이번작에서는 인간형 적도 팔이나 다리가 절단된다.2. 은하 제국
이번작에서도 처음부터 끝까지 만날 적들이지만, 전작에 비해 이번작에는 비중이 조금 낮아젔다.2.1. 스카웃 트루퍼 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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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웃 트루퍼
제국의 기본 근접전투 병과. 분명 설정상 스톰트루퍼의 경량화 버전일텐데 어째서인지 체력은 스톰트루퍼보다 더 높다. 잡몹 치고는 높은 체력 때문에 다수에 포위당하면 위험해질 수 있다. 텔레폰 펀치 평타로 공격하는데 평타를 패링하면 단숨에 블록 미터가 바닥나며, 처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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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웃 트루퍼 사령관
어깨 보호구로 구별 가능한 정예 스카웃 트루퍼. 체력이 더 높으며, 블록 불가능한 공격을 하기도 한다. 텔레폰 펀치와 비슷한 전조를 가지지만 실제로는 스태프를 한 번 회전시켜 공격하는 엇박 패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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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드 트루퍼
방패를 든 스카웃 트루퍼. 방패로 공격을 막아내고 일렉트로 스태프로 칼의 빈틈을 노리는 트루퍼로, 약한 밀치기 정도로는 방패를 세워 넘어지지 않고 버티기에 넘어진 적에게 공격을 먹인다는 전법이 통하지 않는다. 하지만 신중히 공격을 패리하면 빈틈이 생기며, 방패를 계속 공격하다 보면 파괴되기도 하는 등 공략법이 어렵지 않은 적. 더블 블레이드와 크로스가드 블레이드가 빠르게 방패를 파괴할 수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참고로 이 방패를 당기기로 빼앗아 날리면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홀로택틱스에서는 적 원거리 공격 대부분을 막아내지만 블록 불가능한 근접 공격에는 무력하게 당한다.
2.1.1. 문 기술자 릭
제다이! 죽을 준비나 해라! 아아아아아아아!
(The Jedi! Get ready to die! Aaaaaaaah!)
성우는
유리 로웬탈.(The Jedi! Get ready to die! Aaaaaaaah!)
코보 행성 내 은하 제국 기지 8L-005의 통로 한가운데를 홀로 지키고 있는 스카웃 트루퍼. 보스 체력바가 뜨고 함성을 지르면서 칼을 향해 돌진해오지만 정작 패턴과 스탯은 그냥 스카웃 트루퍼인 개그성 보스. 워낙 허약해서 광선검 한두 번 휘두르면 바로 쓰러져 버리고, 주변엔 낭떠러지까지 있어 거기로 떨어트리는 것도 가능하다. 제다이 회치겠다고 달려오는 릭을 포스로 끌어당겨서 배때지에 광선검 꽂으면 그대로 보스전 끝. 대사를 보면 승진을 하려 한다던지, 제다이보다 강하다는 것을 증명하겠다는 등 상당히 의기양양한 태도를 보인다. 만약 릭한테 고의로 지게 되면 칭찬 받을 거라는 대사를 치기도 한다. 링크[1]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필연적으로 만나는 보스지만, 필수로 처치해야 하는 보스는 아니라서 그냥 지나가는 것도 가능하다.
이 게임의 유일한 네임드 트루퍼에, 멀리서 돌격하며 외치는 대사도 은근히 개그스러워서 로봇 치킨에 나오는 스톰트루퍼 같다는 평이 많다. 이런 개그성 덕분에 벌써 밈으로 애용되고 있으며, 문 기술자 릭의 보스전 영상에서는 "제다이 서바이버에서 제일 어려웠던 보스전", "그가 진정한 힘을 깨우쳤으면 칼을 3초만에 때려죽였을 것", "승진한 뒤 은하 제국 황제 자리까지 먹을 잠재력이 충만한 인물" 등 우상화하는 댓글들이 넘쳐난다.
IGN의 기사에 따르면 갈수록 부담을 줄 수 있는 진행 상황을 환기시키기 위한 페이싱 조절 수단으로 들어가게 되었다고 한다. 릭의 컨셉은 싸움에서 홀로 남겨진 적이 있다면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에서 비롯되었다고.
2.2. 스톰트루퍼 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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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톰트루퍼
전작과 마찬가지로 거리를 유지하면서 E-11 블라스터 소총을 쏜다. 블라스터 볼트를 패리하면 쉽게 한 방에 무력화된다. 근접 병과와 함께 등장할 경우 먼저 볼트를 반사해 처치한 다음 본격적으로 싸우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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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톰트루퍼 사령관
마찬가지로 어깨 보호구로 구분되는 정예 스톰트루퍼. 일반 스톰트루퍼보다 체력이 높으며, 주위 스톰트루퍼에게 집중 공격 명령을 내리거나 수류탄(열압류탄)을 던지는 패턴이 있다. 수류탄은 포스로 되돌려주면 된다.
2.3. 특수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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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임 트루퍼
플레임 라이플을 든 병종. 플레임 라이플은 방어가 불가능하며 회피도 어렵기에 교전 시작 시 먼저 처리해 두는 것이 좋다. 정면으로 돌진하지 말고 침착하게 불이 꺼지길 기다렸다 공격하면 되며, 포스가 남아돈다면 그냥 당겨와 처형하면 된다. 기타 포스 능력으로 타격을 주면 연료통에 불이 붙어서 폭발하므로 적이 다수일 땐 오히려 등장하는 게 반가울 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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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비 어설트 트루퍼
배틀프론트 시리즈의 헤비. 방어막이 장착된 Z-6 로터리 블라스터 포를 마구 갈긴다. 더블 블레이드 스탠스라면 패링으로 전탄 되돌려 줘 처치할 수 있는데, 다중 반사를 배웠다면 헤비 어설트 본인 외에도 주변의 적들에게 반사 볼트를 날려 주변을 초토화시킬 수 있어 오히려 만나면 반가운 병과가 된다. 반면 다른 스탠스라면 다소 처치가 곤란할 수 있는데 필요하다면 포스를 써서라도 초장에 잡아주는 것이 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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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 런처 트루퍼
이름 그대로 로켓 런처를 쏘는 스톰트루퍼. 로켓은 당연하지만 패리/블록이 불가능하며, 피하기도 쉽지 않지만 밀치기로 쉽게 반격할 수 있다. 당기기로 잡을 경우 빠르게 발사하지 않으면 들고 있다가 터지니 주의. 밀치기 반격 타이밍이 조금 까다로워 연습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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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팩 트루퍼
체력이 약간 높고 블라스터 사격과 수류탄으로 공격한다는 점에서 공격 수단은 스톰트루퍼 사령관과 유사하지만, 등에 장비한 제트팩으로 일정시간 날아다닌다. 블라스터를 반사하고 수류탄을 되돌리는 식으로 대처하다가 제트팩 시간이 다 되어 착지할 때나 슬램으로 격추시킨 후 공격하면 된다. 당기기를 쓰면 제트팩으로 저항하며, 밀치기를 써도 낙사하지 않지만 제트팩 연료가 소진되어 착지할 때를 맞춰 멀리 날리면 낙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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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군 장교
AT-ST를 쓰러뜨리면 기어나온다. 블라스터로 사격하며 한 번 반사해 주면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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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 요원
제국 보안국의 요원. 제국군 장교의 스킨 버전이며, 따라서 전투력은 최하급이다.
2.4. AT-ST
전작에 비해 상대하기 많이 까다로워졌다. 일단 평타인 블라스터 캐논 사격의 경우 패링이 가능하지만 가끔 블록 불가능한 강화 샷을 쏘며, 기체가 붉어지는 것을 보고 피해야 한다. 유탄 발사 패턴의 경우 유탄이 충격 유탄으로 바뀌어 피해량은 낮아졌지만 포스로 되돌려줘도 기계인 AT-ST 본체에겐 피해를 줄 수 없게 되었다. 미사일 발사 패턴의 경우 한번에 두 개를 약간 시간차를 두고 발사하기 때문에 밀치기 타이밍이 맞지 않으면 미사일 하나만 반사되고 나머지 하나는 그대로 날아온다.2.5. 경비 드로이드 계열
코보의 산길의 녹색 배리어 내에서 슬라이스 코드를 얻을 수 있으며, 얻었다면 체력이 낮은 경비 드로이드를 해킹해 아군으로 만들 수 있다. 역시 전작과 마찬가지로 해킹한 드로이드는 일부러 칼을 공격하진 않지만 공격 범위 내 휩쓸리면 맞을 수 있으니 주의.-
경비 드로이드
전작과 마찬가지로 공격이 느려 쉽게 대처할 수 있지만 항상 슈퍼아머 상태라 맞으면서 공격이 가능하기에 생각없이 마구 때렸다간 위험해질 수 있다. 전작과 달리 블라스터 권총으로 무장하고 있는데, 잘 사용하진 않지만 거리를 벌리면 권총을 쏘며 돌진하는 패턴을 보여준다. 블록 불가능한 잡기 패턴을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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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 드로이드 집행자
경비 드로이드의 아종으로 베이지색 도장에 스카웃 트루퍼처럼 진압봉을 들고 있다. 설정상 스톰트루퍼들의 진압봉 훈련용 드로이드라고. 일반 경비 드로이드보다 체력 및 공격력이 강하고, 칼의 공격을 블록 및 패리할 수 있지만, 그 때문에 오히려 무슨 공격에 맞든 묵묵히 주먹질을 계속하는 일반 경비 드로이드보다 상대하기 수월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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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405
코러산트에서 조우하는 경비 드로이드 집행자로, 스토리상 처음 상대하는 보스다.
2.6. 정찰 드로이드 계열
슬라이스 코드는 카이가 판매한다.-
정찰 드로이드
드물게 볼 수 있는 적. 멀리서 빈약한 블라스터를 쏘며, 일정 피해량을 입으면 달려와 자폭을 시도하니 밀치기로 날리거나 도망가야 한다. 당기기로 잡아다 슬라이스하거나 날려 폭탄으로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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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퍼 정찰 드로이드
좀 더 전투용으로 개량된 정찰 드로이드로 기존 정찰 드로이드보다 움직임이 날쌔며 연사속도가 빠르고 수류탄도 던진다. 정찰 드로이드 슬라이스를 배웠다면 이 녀석도 슬라이스할 수 있는데, 우월한 공격력에 적들이 속수무책으로 녹아내리는 꼴을 볼 수 있다.
2.7. 퍼지 트루퍼 계열
전작에선 퍼지 트루퍼 하나 하나가 중간 보스급 강적이었지만 본작에서는 칼이 그만큼 강해져서인지 체감 난이도가 낮아졌다. 일렉트로해머 퍼지 트루퍼는 등장하지 않는다.-
일렉트로바톤
퍼지 트루퍼
속도형 퍼지 트루퍼. 빠른 평타 콤보로 공격하는데 콤보가 끝나면 빈틈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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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스태프 퍼지 트루퍼
일렉트로스태프로 무장한 퍼지 트루퍼. 칼의 공격을 패리하고 반격하기도 한다. 마찬가지로 평타 콤보가 끝난 후가 공격 찬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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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지 트루퍼 사령관
블라스터로 무장한 퍼지 트루퍼. 블록 불가능한 폭발 샷을 쏘거나 충격 수류탄을 던지기도 한다.
2.8. DT 보초 드로이드
블라스터와 일렉트로스태프로 무장한 버전과 로켓 런처와 일렉트로해머로 무장한 버전이 있다. 맷집부터 상당하고 경비 드로이드와 마찬가지로 상시 슈퍼아머 상태기에 이들의 공략에 익숙해지지 못하면 전작의 무덤 가디언처럼 상당히 괴로운 싸움이 될 것이다. 일렉트로스태프 또는 상체 전체를 빙빙 돌리며 전진하는 공격이 특히 위험하다. 계속 공격하다 보면 팔이 하나씩 잘리는데, 팔이 잘릴수록 더 난폭해진다. 특히 양팔이 모두 잘렸을 때 시전하는 블록 불가 충격파 공격은 범위가 넓어 회피로 피하기 까다롭다.슬라이스 코드는 D-L1T를 쓰러뜨리면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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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1T
코러산트에서 전기다트로 발전기를 가동하면 나타나는 네임드 DT. 흰색 도장에 한 손에는 일렉트로스태프를, 다른 손에는 일렉트로해머를 들고 있다. 패턴은 일반 버전과 동일하다. 이름의 뜻은 삭제(Delete).
2.9. 나인스 시스터
코러산트의 보스로 칼의 팀원들 대부분을 학살하고는 칼과 복수전을 치른다.튜토리얼 보스로써 전작을 해본 유저라면 금방 감을 잡게 되고 전작을 못해본 유저에겐 스타워즈 제다이 서바이버 기본이라 할 수 있는 패링 시스템에 대한 감을 익히게 하는 보스다.
그리고 체력을 40~30% 정도 깎게되면 서로 광선검을 맞대는 씬이 발생 후 전작에선 스킬로밖에 못 쓴 듀얼 윌드 스탠드로 상대하게 된다. 듀얼 윌드 스탠드로 상대하게 되면 훨씬 쉽게 상대할 수 있게되며 스탠드에서만 가능한 포스 패리도 습득하게 되며, 나인스 시스터가 정신집중 모드에 들어가 회피만 하다 포스 기술이나 평타를 넣는 패턴을 파훼할 수 있게 된다.
나인스 시스터를 쓰러트리게 되면 칼은 나인스 시스터의 본명을 부르며 과거엔 훌륭한 제다이었음에도 다크 사이드로 빠진 것에 대해 안타까워 하며 평안을 주겠다고 선언한 후, 달려드는 나인스 시스터를 그대로 참수한다.
2.10. 다스 베이더
오랫동안 시어 준다의 행방을 뒤쫓다가 내부 배신자 덕분에 시어의 위치가 파악되자 대군을 이끌고 제다 아지트를 침공한다.전작에서는 체력 바가 없었고 아예 싸움부터가 성립이 안 되는 것으로 묘사되는 등 대적 자체가 불가능한 강적으로 등장하였으나, 본작에서는 5년의 시간이 흘렀고 칼 케스티스가 아닌 시어 준다로 상대하기에 체력 바가 존재하고 나름 합을 주고받을 수 있는 등, 전투 자체는 성립되는 것으로 나온다. 하지만 세계관 전체를 통틀어 한 손에 꼽을 수 있는 다스 베이더의 전투력이 어디 간 것은 아니라서, 체력을 일정 수준 이하로 깎으면 자동으로 스토리가 진행되며 시어의 패배로 끝나기 때문에 전작에 이어 본작에서도 플레이어 캐릭터가 질 수밖에 없는 이벤트성 보스.
어찌되었든 스토리를 진행하려면 다스 베이더와 싸워야 하는데, 처음 상대해 보면 굉장히 강하지만 몇 번 싸워보다 보면 클리어가 불가능할 정도의 살인적인 난이도는 아님을 알 수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이길 수 없으면 스토리가 막히기 때문(...). 이따금 연속으로 사용하는 가드 불가 공격과 기습적으로 사용하는 포스 능력을 주의해야 하며, 특히 3페이즈 부터는 주변의 물건들을 뭉쳐 날리는 쓰레기 메테오(?)를 쓰는데 밀치기로 반격이 가능하지만 굉장히 선딜이 짧아 어려우며, 블록도 안 되고 판정 범위까지 커서 회피도 까다롭다. 그리고 아프기는 더럽게 아프기까지 해서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2]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베이더를 상대로는 포스 스킬은 통하지 않는다. 한 방 한 방의 피해가 크고 선딜이 굉장히 짧은 검격도 날려오므로, 가드불가 기술을 주의하며 최대한 방어적으로 싸우며 가드미터를 깎아가며 다 깎으면 베이더가 물러서기 전까지 잽싸게 피해를 입히는 것이 좋다. 잡기 패턴 이후로는 가드 미터와 상관없이 피해가 들어가므로 잘 써먹어 보자. 3페이즈부터는 공격 속도가 대폭 올라가고 가드 불가 기술도 수시로 사용하므로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
여담으로 베이더는 모딩 툴 등으로 소환해 싸우거나 다른 보스들과 싸움을 붙여놔도 절대 죽지 않는데, 아예 사망 시스템 자체가 베이더에겐 없기 때문이다. 체력을 0으로 만들어도 잘만 살아서 돌아다닌다. 유튜브 등지에서는 베이더 VS 괴수형 보스 데스매치 관람 영상이 다수 있는데, 유독 베이더가 소극적인 공격으로 체력이 먼저 바닥났다가 갑자기 각성하여 상대를 썰어버리는 장면이 자주 연출되어 베이더의 체력 미터는 사실 체력이 아니라 인내심 미터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3. 베드램 레이더
겐다이 레이비스가 이끄는 도적단. 버려진 루크레헐크급의 코어십을 차지하고 재프로그래밍한 드로이드들을 부린다.3.1. B1 배틀 드로이드 계열
슬라이스가 가능하지만, 딱히 쓸모있지는 않다. 슬라이스 코드는 카이가 판매한다. 프로브 드로이드와 마찬가지로 딱히 체력을 깎지 않아도 당기기로 끌고오기만 해도 슬라이스할 수 있다. 칼을 인식하지 않았을때 잡담을 하는 장면들을 보면 기존 등장 작품들처럼 약간 모자라면서도 귀여운 모습을 보인다.-
B1 배틀 드로이드
베드램 레이더의 기본 원거리 병력으로 스톰트루퍼와 마찬가지로 블라스터 볼트를 패링해 돌려주면 한방에 쓰러진다. 허나 스톰트루퍼 사령관처럼 수류탄을 던질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는데, 이따금 수류탄을 손에서 놓치고 자폭하거나, 수류탄을 들고 칼을 향해 달려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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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 근거리 배틀 드로이드
베드램 레이더가 진압봉을 사용하도록 재프로그래밍한 B-1 배틀 드로이드. 베드램 레이더의 기본 근거리 병력이다. 스태미나 바가 있기는 하지만 물량 외에는 내세울 게 없는 잡몹 중의 잡몹.
3.2. B2 배틀 드로이드
기본적으로 B-1보다 체력이 높으며, 쌍열 블라스터와 팔목 로켓 런처로 무장했다. 근접 시 2연타 펀치를 날린다. 로켓은 밀치기로 되돌려주면 된다.슬라이스 코드는 카이가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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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TU DEETU
코보에서 만날 수 있는 네임드 개체. 양팔을 들고 블라스터와 로켓을 동시에 발사하는 패턴이 있으며, 근접공격에도 평타 연격 후 블록 불가능한 어퍼컷이 추가되었다. 이름은 B2-D2로, 스타워즈의 영원한 마스코트 R2-D2를 의식한 이름이다.
3.3. BX 드로이드 계열
슬라이스 코드는 루크레헐크급 내부에서 찾을 수 있다.-
BX 드로이드
바이브로소드로 무장한 종류. 공격 모션이 정신없고 패리 타이밍이 애매한 까다로운 적이다. 먼저 공격을 시도할 경우 칼의 공격을 회피하고 거리를 벌리는 날쌘 모습을 보여주기에 먼저 공격하기보다 공격을 패리하거나 회피한 다음 반격하는 것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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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X 드로이드(원거리)
블라스터로 무장한 종류. 스톰트루퍼보다 훨씬 명중률이 높으며, 빠르게 뛰어다니거나 이리저리 위치를 바꿔가며 사격을 하기에 볼트를 패리해도 돌아오는 볼트를 피하는 경우가 많다. 근접전을 시도하면 날랜 움직임으로 도망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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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X 드로이드(하이브리드)
블라스터와 바이브로소드로 무장한 종류. 근접형과 원거리형의 공격 패턴을 섞어서 사용한다.
3.4. 드로이데카
특유의 강력한 방어막 때문에 원거리에서 볼트를 반사시키는 것만으로는 잡기 어렵다. 접근하면 데굴데굴 굴러서 안전거리를 유지하려고 하니 단숨에 접근해 파괴해야 한다. 헤비 어설트 스톰트루퍼와 마찬가지로 다중 반사를 배운 더블 블레이드 스탠스 유저라면 드로이데카의 화력을 역이용해 주변 다른 적들을 깔끔하게 청소할 수 있으며, 크로스가드 스탠스의 충전 반사와 블라스터 스탠스의 차지샷으로도 방어막을 거덜낼 수 있다.슬라이스 코드는 파괴된 달 두 번째 방문 시 얻을 수 있다.
홀로택틱스에서는 블라스터 공격을 대부분 막아내며 화력도 중출하다. 다만 이 때문에 맵에 드로이데카만 남으면 게임이 좀처럼 끝나지 않아 심히 곤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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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VE3
네임드 드로이데카. 실드와 체력이 조금 높고, 근거리를 잡히면 블록 불가능한 구르기 태클을 쓴다.
3.5. 마그나가드
슬라이스 코드는 코보의 폰키 동굴에서 얻을 수 있다.움직임이 민첩하고 공격적이며, 다양하고 강력한 콤보 공격을 가하지만, 공격 동작이 정직한 편이라 익숙해지면 쉽게 패리 및 회피할 수 있다. 체력이 어중간하게 남은 상태에서 처형을 시도하면 머리만 떨어져 나가며, 훨씬 공격적으로 변하지만 동작이 간단한 휘두르기 하나뿐이기 때문에 패링하기는 더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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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프
네임드 마그나가드. 패턴은 일반 버전과 대동소이하다.
3.6. 레이더 졸병
창으로 무장한 기본적인 적. 무기가 창인지라 리치가 보기보다 긴 편이고, 블록 불가능한 회전 공격이 있지만, 체력과 스태미나 바가 짧아 그 뿐이다.3.7. 레이더 베테랑
졸병과 마찬가지로 창으로 무장했지만 체력과 스태미나 바가 더 높으며, 제트팩을 갖추어 조금 더 움직임이 날래다. 스태미나 바가 남아있을 때는 공격하다 보면 칼 비비기 연출 후 반격하는 패턴이 있으며, 찌르기 공격을 패링할 경우 최대 3회까지 패링 가능한 공격을 날리는데, 모두 패링하면 스태미나 바를 바닥낼 수 있다. 제트팩으로 회피 뒤 블록 불가능한 돌진 공격을 하기도 하는데, 찔릴 경우 체력이 계속 소진되는 와중 버튼 연타 연출이 발생한다.* 지크
네임드 베테랑.
3.8. 레이더 스매셔
본작에선 등장하지 않는 일렉트로해머 퍼지 트루퍼를 대체하는 종류지만 중간보스급으로 훨씬 강하다. 체력이 높고 공격력도 강하지만 동작이 크고 느린 편이라 회피 및 패링하기 쉽다. 다만 자루 후려치기로 시작하는 3연격 콤보가 있는데, 첫타가 굉장히 빨라 까다롭다. 해머를 머리 위로 들어올렸다가 땅을 내려찍어 충격파를 발생시키는 패턴이 있는데, 범위가 넓어 회피로 피하기 까다롭지만 스매셔 쪽으로 돌진하면 간단하게 파훼할 수 있다.-
우르고스트, 레이비스의 주먹
네임드 스매셔.
3.9. 베드램 레이더 중위 계열
레이비스가 과거에 제다이를 살해하고 수집한 라이트세이버를 하사받은 정예 레이더들이다. 정예병답게 모두가 고유한 이름을 달고 나온다.-
베드램 레이더 중위(싱글 블레이드)
크로스가드 세이버와 손목 블라스터로 무장한 종류. 재빠른 움직임으로 원거리와 근거리를 오가며 싸우지만, 근접 공격 패턴 자체는 단순한 편이라 일단 근접하면 비교적 간단하게 상대할 수 있다. 클로킹 장치를 갖춰 은폐했다가 기습하기도 하며, 수류탄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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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아 쏜
스토리상 칼에게 1대 1로 덤벼들었다가 크로스가드 에미터를 상납하는 친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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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렘 레이더 중위(더블 블레이드)
더블 블레이드로 무장한 종류. 근접 공격에 몰빵한 종류답게 훨씬 다양하고 까다로운 패턴을 선보인다. 희한하게도 연타 중 라이트세이버를 껐다 키는 패턴이 있다. 왼팔에 그래플링 훅을 달고 있어 칼을 붙잡고 끌어오거나, 천장에 걸고 블록 불가능한 발차기 공격을 하기도 한다.
3.10. 레이비스
파괴된 달에 2번째로 방문하게 되었을 때, 제일 윗층에서 만나고 보스전을 진행하게 된다. 총 2페이즈로 진행되므로 처음 피를 다 깎았을 때도 방심하지 말고 준비하도록 하자.긴 장대와 연결된 와이어 끝에 철퇴가 달린 사슬철퇴와 유사한 무기와 블래스터를 주로 사용한다. 사정거리가 근접무기 치고는 꽤나 길기 때문에 거리를 벌렸다고 방심하지 말고 패링을 하는 것이 좋다. 몇 번 휘두르다 가드불가 기술로 내려치거나, 거리가 벌어진 상태라면 추를 발사하여 잡기 패턴을 사용한다.[3] 공격속도가 빠른 대신 가드미터도 꽤 큰 편이라, 틈이 발생할 때 공격을 빠르게 넣어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거리를 너무 벌리게 되면 등에 달린 장치로 미사일을 여러발 쏘는데, 땅에 범위가 표시되므로 피하거나 포스 밀치기로 받아쳐 레이브스에게 폭발을 먹여줄 수도 있다. 다만 미사일이 정면에서 날아오기보단 꽤나 곡사포에 가까운 고각도로 떨어지므로 판정이 빡빡하고 실패하면 얻어맞거나 빠르게 거리를 좁혀온 레이브스의 움직임을 놓칠 수 있으므로 주의할 것. 레이비스의 등 쪽으로 돌아가게 되었을 때 공격하면 미사일 발사 장치를 파괴할 수 있다.
대부분의 패턴들이 패링이 가능하긴 하지만 공격 속도가 빠르기에 가드가 깨질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첫 번째로 체력을 모두 소진시키면 잠깐 컷신이 나오고, 2페이즈에 돌입한다. 공격속도가 꽤 빨라지므로 1페이즈를 생각하고 대응하다간 머리통이 깨지는 수가 있으니 신중하게 대응하는 것이 좋다. 트레일러에서도 나왔던 잡아서 박치기를 날리고선 내던지며 후려치는 잡기 패턴이 추가되는데 피해가 굉장히 크므로 반드시 피해줄 것. 그 외에는 1페이즈와 크게 다를 건 없다. 2페이즈의 체력까지 다 깎으면 컷신이 진행된다.
3.11. 데건 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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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전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트레일러에 나왔던 박타 수조를 발견하게 되고 그걸 개방하게 되며 첫 조우하게 된다. 칼은 본인의 고유 능력인 사이코메트리를 사용해 데건의 박타 수조에 손을 대고 기억을 읽어가는데, 누군가 자신의 기억을 읽고 있는 것을 알아차린 데건은 의념을 통해 꺼내달라고 요구한다. 칼은 새로운 제다이 그것도 고공화국 시절부터 활약한 제다이기에 제국에 대한 저항을 도와줄 동료가 될것이라 기대하며 그를 꺼내주지만, 배신당한 기억 때문인지 그대로 다크사이드에 빠지게 되어 1차전에 들어가게 된다. 이 때는 갓 깨어난 상태라 싱글 블레이드만 사용하며, 인간형이기도 해서 거의 모든 공격들이 패링이 되기에 이제까지 패링감을 꾸준히 잡아왔다면 상대하기 수월할 것이다. 하지만 상당히 공격적인 편이라서 회복할 시간이 빡빡할 수도 있다. 포스 공격도 하지만, 밀치기 정도가 전부고 데미지도 미미하기에 무시해도 상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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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
스토리가 진행되어 ZEE를 구출하는 퀘스트에서 ZEE를 풀어줄 때 만나게 된다. 이 때는 몸과 포스를 어느정도 회복을 한 상태인지 더블 블레이드와 듀월 윌드 스탠스를 번갈아 가며 사용한다. 대부분의 공격들이 패링이 되지만, 교묘하게 패링 가능 공격 이후 패링 불가능한 찌르기 등을 섞어오기 때문에 무작정 패링에 의존하기에는 힘들다. 거리를 벌리게 되면 더블 블레이드 상태에서 찌르기가 들어오는데 회피하고 딜을 넣는게 편하다.데건의 놀라는 대사가 나오는 건 또 다른 묘미.근접전으로 상대하게 되면 더블 블레이드에서 순간적으로 듀월 윌드로 변환하며 순간적으로 공격해 들어오는데 패링이 가능하나 속도가 빠른 편이라 타이밍을 맞추기 쉽지 않고, 가드로 계속 버틴다면 가드 미터가 박살나고 데미지를 입게 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패링이 실패했다면 빠르게 회피로 빠지는 것이 좋다. 거리가 있는 상태에서 듀월 윌드 스탠스라면 광선검 하나는 포스의 힘으로 주변을 돌게 만든다. 근접전에서 신경쓸 것이 하나 늘어서 빡세지지만, 이를 패링하면 가드 미터에 큰 타격을 입으니 잘 노려보도록 하자. 정 까다로울 것 같다면 두세바퀴 정도 돌리고 다시 잡으므로 그 때까지 도망다녀도 된다. 어느 정도 체력을 깎으면 더블 블레이드 상태에서 땅을 내려찍는 특수 기술도 시전하는데, 선딜이 길어 대응하기는 쉽지만 그 범위가 생각보다 넓기에 회피만으로 파훼하기는 힘들 수도 있다. 간간히 포스 밀치기도 시전하나 피해는 미미한 편이으로 크게 주의할 필요는 없다. 게라가 빈사 상태에 이르면 연출이 나오며 보스전이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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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전
레이비스를 처치 후에 코보로 돌아와서 제국군 구역 8L-055을 지나 산등성이 꼭대기에서 업그레이드 한 상승케이블을 통해 풍선을 타고 제일 위쪽에 있는 관측소에 도착하게 되는데, 산타라 크리의 마지막 영상을 보고 있는 데건 게라를 마주하게 된다. 이 시점에서의 데건은 적응이 끝나 모든 힘과 포스를 회복한 상태이기에 꽤나 강력하며[4], 산타라 크리에게 잘렸던 팔은 포스로 재구성하여 더블 블레이드와 듀얼 윌드 스탠스를 번갈아가며 싸운다. 1~2페이즈는 보드와 같이 싸우게 되어 부담감이 적은 편. 설정상으로도 칼보다 뛰어난 제다이이기 때문에 맞딜을 하면 손해를 보게 되므로, 패링을 차분히 하며 데건 게라의 가드 미터를 깎아나가는 방법으로 공략해야 한다. 2차전때도 보여준 더블 블레이드와 듀월 윌드를 사용하며 포스 기술들도 굉장히 강력해졌다. 처음 1페이즈는 더블 블레이스 스탠스만 사용한다. 가드 미터를 다 깎아내면 보드가 달려들어 게라의 등에 폭탄을 붙이고, 칼이 블래스터를 쏴 터뜨리며 큰 피해를 입힌다. 체력을 어느 정도 깎으면 칼과 힘겨루기를 하다 포스로 팔을 생성하여 몰아붙이는 연출이 등장하고, 이후로는 듀얼 윌드 스탠스도 사용하며 2페이즈로 진입한다. 시작하자마자 포스를 모으고 충격파를 터뜨리므로 돌진을 활용하여 잽싸게 튀는 것이 좋으며, 빈도는 낮지만 포스를 칼날 형태로 생성시켜 쏘아보내기도 한다. 듀얼 윌드의 빠른 공속, 칼날 사출을 제외하면 2페이즈는 보드의 서포트도 있는지라 크게 어려운 부분은 없다. 전방위 포스 밀치기는 피해량 자체는 낮으나 벽 근처에서 맞으면 벽과 충돌해 추가 피해가 들어오므로 주의. 체력이 절반 이하가 되면 보드를 포스로 붙잡아서는 강력한 포스 환상에 빠뜨려 행동불능으로 만들어버린 후 칼과 1:1매치에 들어가며 3페이즈가 시작된다. 시작부터 분신 패턴을 추가해서 사용하는데, 분신은 본체에 비해 가드미터가 패링 한두번에 박살날 정도로 낮고 체력 또한 없는 수준이라 패링 몇 번으로 자세 무너뜨리고 베어주면 소멸된다. 이 페이즈부터는 포스 기술들을 상당히 적극적으로 사용하는데, 포스를 주위로 구 형태로 띄운 후에 투사체로 연달아 쏘면서 돌진해 오기도 한다.[5] 전체적으로 2페이즈에서 사용했던 포스 기술들을 강화해서 사용하고[6] 순간적으로 접근해 포스 쵸크를 시전하는 잡기 패턴도 추가된다. 섣불리 공격하기보단 차분히 패링하며 가드미터를 깨고 딜을 넣으며 진행하다 피를 다 깎으면 보스전이 종료된다.
4. 핵시온 브루드
전작에서 망신을 당한 뒤 현상금 사냥꾼들을 풀어 칼을 쫓고 있다. 스토리 이벤트로 한 명을 상대하게 되며, 이후 칸티나 한 자리를 차지한 은퇴한 현상금 사냥꾼 케이지 밴다에게서 다른 사냥꾼들의 위치를 파악하고 역추적해 상대할 수 있다.4.1. 코만도 계열
A280C 블라스터 소총으로 무장하고 왼팔에 접이식 방패를 갖춘 적.-
핵시온 브루드 코만도
블록 불가능한 돌진 및 충격파 공격 외에는 방패를 잘 사용하지 않으며, 근접하면 재빠르게 굴러서 거리를 벌리려고 한다. 이따금씩 섬광탄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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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시온 브루드 쇼크 코만도
방패를 항시 전개하고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종류. 스태미나 바가 있어 공격을 막아내며, 방패 에너지를 모아 땅을 내려찍는 범위 공격을 시전하기도 한다.
4.2. 현상금 드로이드 계열
이런저런 부품을 얼기설기 조합해 만들어진 덩치 큰 드로이드. 항시 슈퍼아머 상태고 체력도 높지만, 돌진 공격을 제외하면 이동속도가 느린 편이다.-
핵시온 브루드 현상금 드로이드
오른팔에 블라스터를 갖추었지만 근접전을 선호해 자주 사용하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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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시온 브루드 브롤러 현상금 드로이드
블라스터를 떼고 주먹질로만 승부하는 종류. 공격이 빠르고 패턴이 다채로우며 블록 불가능한 공격도 많지만, 느려터진 이동속도는 그대로기 때문에 거리를 벌려가며 체력을 깎아먹는 식으로 싸우면 수월하게 상대할 수 있다.
4.3. 현상금 사냥꾼 계열
A280C 블라스터 소총으로 무장하고 제트팩을 갖춘 적. 제트팩 트루퍼와 마찬가지로 제트팩을 충전하려 착륙했을 때가 공격 기회이다.-
핵시온 브루드 현상금 사냥꾼
손목 로켓과 화염방사기를 갖춘 종류. 차지샷을 반사시키면 넉백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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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시온 브루드 유탄병
이름처럼 수류탄을 잔뜩 던지며, 블록 불가능한 차지샷을 쏜다.
4.4. 핵시온 브루드 총잡이
쌍권총을 든 현상금 사냥꾼. 민첩한 움직임으로 쉴새없이 움직이면서 블라스터를 쏘아 대며, 충격 수류탄 및 섬광탄을 던지기도 한다. 방어 수단이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근접하면 속수무책으로 당한다.4.5. 케이지 벤다
칸티나에서 미션 주던 그 나우톨란 양반이 맞다. 지금까지 사냥꾼들 위치를 알려준 건 경쟁자들을 제거하고 현상금을 독차지하려는 계략이었던 것. 총잡이와 유사하게 쌍권총으로 무장했지만, 에너지 총검이 달려 있어 근접전에도 대처할 수 있으며, 로켓 부츠를 신고 있어 이를 이용한 회피나 돌진 공격을 한다. 블록 불가능한 돌진에 맞으면 칼에게 마운팅 자세를 잡고 얼굴에 블라스터를 먹이는데, 난이도에 따라 즉사기가 된다. 수류탄을 던지거나, 공중에서 블라스터로 격추시키는 패턴도 있다. 거리를 벌리지 말고 적극적으로 달려들되, 근접 패턴에 주의해야 한다.5. 동식물상
5.1. 쉬버피드
사마귀 앞다리가 달린 애벌레 같은 코보 토착 생물. 전체적으로는 밝은 노란색이지만 등은 어두운 회색이라 날개를 접고 흙바닥에 엎드려 있으면 위장이 되며, 이 상태로 기습하는 게 주요 패턴이다.5.2. 고저
떼지어 몰려다니는 도마뱀 같은 코보의 토착 생물. 움직임이 재빠른 것 외에는 주의할 점이 없는 잡몹이다.5.3. 로카
귀상어 머리가 달린 닭 같은 코보 토착 생물. 라이트세이버 한두 방에 썰리는 잡몹이지만, 의외로 공격력이 강하고 저돌적이라 필드에서 이놈들 떼거리가 다른 적들을 씹어먹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특히 블록 불가능한 돌진 공격은 사거리가 상당히 길고 높은 난이도에서는 즉사기급 대미지를 낸다.5.4. 브람리크
회전초를 닮은 기묘한 코보 토착 생물. 적을 인식하면 성게처럼 가시를 세우고 굴러오는데, 가시가 꽤 길어 라이트세이버로 공격하려 하면 찔리게 된다. 공격을 한번 방어해 가시를 집어넣게 하거나, 아예 원거리 공격으로 처리해야 한다. 포스 풀로 당겨와서 베거나 투척할 수 있는데, 너무 오래 붙잡고 있으면 칼을 덥석 베어무니 주의. 높은 난이도에서는 즉사기가 된다.5.5. 고로코
고릴라를 닮은 코보의 토착 생물. 커다란 덩치에 어울리지 않게 움직임이 잽싸며, 드롭킥, 박치기, 잡기, 바위 던지기 등 공격 패턴도 다양하다. 공격 사이의 빈틈을 노려 공격을 욱여넣어야 한다.-
고로코 족장
코뿔소 같은 뿔이 달린 고로고 개체. 일반 고로코보다도 공격적이고 여러 패턴이 추가되었다.
5.6. 바일모
거대한 돼지 같은 몸에 머리와 등에 단단한 갑판을 두른 코보 토착 생물. 단단한 머리를 내세워 다양한 돌진 및 박치기 공격을 가한다. 껍질로 보호받지 않는 측후면이 약점이지만, 옆구리를 공격하면 구르기 공격이, 엉덩이를 노리면 엉덩방아 공격이 들어온다. 구르기는 포스 푸시로 반격 가능. 이름처럼 담즙(bile)을 뱉어 장판을 깔기도 하며, 묘하게도 브람리크를 뱉어내기도 한다.-
더러운 바일모
갑판이 크게 자라나 각룡을 연상시키는 바일모. 공격 패턴과 공략법은 일반 종류와 유사하다. 원어로는 Vile Bilemaw라는 말장난이다.
5.7. 모구
코보에 서식하는 왐파처럼 생긴 거대한 이족보행 생물. 블록 불가능한 잡기 패턴이 있는데, 잡히면 연타 QTE가 발생한다. 연타에 성공하면 칼이 피해를 입지 않고 모구의 한쪽 팔을 잘라버린다. 한쪽 팔이 잘린 후에도 다른 팔로 잡기를 시도하며, 마찬가지로 잘라내어 양팔 전부 잘라낼 수 있다. 다만 양팔이 없으면 더 공격적으로 덤빈다.-
공포의 수렁
코보의 늪지대에 서식하는 모구로, 진흙이 털가죽에 눌러붙어 강화되었다는 설정이다. 일반 모구도 같이 있어 두 마리를 동시에 상대해야 하기에 상당히 힘든 보스전이지만, 일반 모구는 혼돈이 먹히기 때문에 계속 혼돈을 걸어 서로 싸우게 하면 난이도가 폭락한다.
5.8. 하드셸
떼로 몰려다니는 외눈박이 게로, 제다 토착 생물이다. 주로 앙증맞은 집게발로 공격하며, 바닥의 흙을 와구와구 입에 파 넣은 뒤 뱉는 패턴도 있다. 이름처럼 단단한 외피를 갖춘 종류는 맷집이 좀 더 있고, 땅에 파고들었다가 기습적으로 튀어나오기도 하며, 체력이 어중간하게 남았을 경우 자폭을 시전한다.5.9. 스크리톤
아귀 머리가 달리고 왼쪽 집게발이 비대하게 큰 전갈 같은 제다 토착 생물. 땅에 파고든 상태로 이동하다가 튀어나와 먹잇감을 붙잡고 들어가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 처음으로 조우하는 스크리톤 개체는 바닥에 너무 오래 있으면 칼을 즉사시키는 레벨 오브젝트 취급이며, 이후 스크리톤의 둥지에 떨어진 뒤 직접 싸울 수 있게 된다.집게발과 꼬리를 휘둘러 공격하며, 정면에서의 공격은 거대한 집게발로 모두 막아내므로 집게발이 빈약한 오른쪽으로 파고들거나, 아예 공격 수단이 없는 왼쪽 옆구리를 노려야 한다. 모든 일반 스크리톤과 싸울 때는 메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 메린에게 공격 명령을 내리면 스크리톤의 움직임을 봉쇄하기 때문에 더 수월하게 옆구리를 칠 수 있다. 왼쪽 집게발을 계속 공격하다 보면 집게발이 떨어져나가 피해를 입히기가 수월해지며, 이 상태로도 앙증맞은 오른쪽 집게발로 공격하지만, 그 역시 잘려나가서 불쌍한 꼴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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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스크리톤
패턴이 조금 더 공격적이고 황금색으로 빛나는 스크리톤 개체. 제다 레벨에서 내내 동행하는 메린이 이 싸움만은 못 도와준다며 빠져 준다.
5.10. 수타반
전작의 나이닥과 비슷한 외형과 패턴을 가진 제다 토착 생물. 나이닥과 마찬가지로 굉장히 공격적이고, 산만하게 뛰어다니다가 허우적거리며 공격하는 패턴을 가지고 있다. 나이닥처럼 3연속 패링 후 처형할 수는 없지만, 4연격 후 패링 유무에 관계없이 나동그라지는 패턴이 있어 이때를 노려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수타반 알파
어두운 초록색인 수타반 개체. 블록 불가능한 점프 공격과 연격 중간에 섞이는 블록 불가 공격에 주의해야 한다.
5.11. 랭커
오그도의 자손과 더불어 본작 최고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강적. 베이더를 비롯해 스토리 중 만나는 보스들은 스토리 진행을 위해 어느정도 양심적인 스펙으로 나오지만 이 랭커같은 사이드 퀘스트 보스들은 무자비한 난이도를 갖추었으며 심지어 즉사기까지 있다.코보 마을에 들어서 한 시굴자와 대화하여 어떤 시굴자들이 '흠뻑 젖은 동굴'에 채굴하러 들어갔는데 돌아오지 않고 있다는 소문을 듣고 확인하기 위해 찾아 들어간 끝에 만나게 되는 보스다.
기본 공격으로 팔을 휘두르는 평타(패링 가능)와 발 구르기(점프 회피), 시간 차를 두고 양팔을 각각 한번씩 내려찍기(패링 가능), 360도 회전을 천천히 하며 공격하기(패링 가능), 근접해 있으면 상대적으로 빠른 평타 2번(패링 가능), 오른손으로 부채꼴 형태로 휘두르기가 있다(패링 가능). 랭커의 신체 특성상 평타의 범위가 어마어마하고 속도도 빠른편이기에 회피할 경우 확실하게 거리를 벌려야 한다. 패링이 아니라 그냥 블록으로 대처할 경우 평타를 다 막으면 블록 게이지가 거덜난다.
블록 불가능한 공격으로는 양손을 내려찍어 충격파를 보내는 공격과 돌진 잡기가 있다. 전자의 경우 충격파의 폭이 넓기에 회피로 피하기는 조금 까다롭고, 점프로 피하는게 확실하다. 후자의 경우 난이도 불문 즉사기이므로 반드시 잡히지 않게 주의해야 하는데, 몸이 닿기 전 정확한 타이밍에 옆으로 비켜서야 한다. 돌진 잡기 패턴은 회피만 한다면 후딜이 크기때문에 최대 4대까지도 평타를 우겨넣을 수 있다.
그나마 다행인건
한 마리는 선술했듯 코보 마을 입구 근처 흠뻑 젖은 동굴에 있는데, 초반부터 만날 수 있다 보니 전작의 오그도 보그도처럼 수많은 칼린이들을 참교육하는 것으로 악명높다. 어려움 이상 난이도부턴 회피나 점프가 조금만 삐끗해도 죽기 때문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바로 근처에 명상지점이 있다 보니 리트 반복이 간결하다는 점 정도.
'흠뻑 젖은 동굴'의 랭커를 잡은 후에 처음 소문을 알려준 시굴자에게 가서 대화를 걸면 그 시굴자도 본심을 들어내며 경쟁자들이 다 죽었으니 안에 있는 광물은 다 자기꺼라며 기뻐한다. 그걸 본 칼은 아니꼬워서 그런지 방심해서 더 깊이 들어가다 랭커같은 생물을 더 만날 수 있다고 겁을 주면서 대화를 끝낸다.
다른 한 마리는 코보의 폰키 동굴에 있는데, 더블 점프로 올라갈 수 있는 돌기둥에 올라타 때리면 날로 먹을 수 있다. 이 폰키 동굴 랭커는 버그인지 모르겠지만 명상지점에서 회복을 하고 오면 리젠돼서 나온다. 처음 만났을 때 잡고 나서 쉬었다가 마저 진행해야지 했다간 당황할 수 있으니 조심하자.
코러산트의 끄트머리 구석에 숨겨진 악의의 파편에 상호작용하면 두 마리 랭커를 동시에 상대해야 한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스크립트가 꼬이지 않는 한 반드시 한 번에 한 마리만 공격한다는 것.
5.12. 오그도의 자손
전작에서 수많은 초보들의 원한을 샀던 오그도 보그도의 자손. 코보의 카린 요새 내 숨겨진 방에 있다. 전작의 초보학살자 역할은 바로 위 서술되었듯 랭커가 가져갔으며, 오그도의 자손은 전작의 팬서비스격인 만큼 조금 더 후반에 조우하도록 설계되었지만 딱히 시스템적 장벽이 있는 것이 아니라 적의 요새라는 심리적 장벽만 두었으므로 초반부터 만나려고 하면 만날 순 있다. 블라스터 스탠스 외 스탠스로 상대하면 지옥을 겪게 하는 보스다. 대부분 공격 패턴이 회피보단 점프회피를 강제해 딜 타이밍이 까다롭다.오그도 보그도에 비해 패턴이 좀 달라졌다. 평타 깨물기 공격은 모션은 그대로지만 패링 시 경직이 되지 않으니 회피하는 게 좋다. 블록하며 가드 미터가 날아간다.
블록 불가능한 공격으로는 제자리 깨물기, 돌진 깨물기, 점프 착지 충격파, 혀로 낚아채기가 있다. 제자리 깨물기는 회피로도 피해지지만 돌진 깨물기는 회피로 피하기 매우 어려우므로 점프로 피하는 것이 좋다. 점프 착지 충격파 역시 점프로 쉽게 피할 수 있다. 가장 주의해야 할 혀로 낚아채기 공격은 난이도에 따라 칼을 즉사시키므로 반드시 피해야 하는데, 역시나 마찬가지로 회피로 피하기는 까다롭고 점프로 훨씬 쉽게 피해진다. 전작에서는 혀를 낚아채 자르면 패턴 하나를 봉인할 수 있었지만, 이 역시 사라졌다.
보통 패턴은 깨물기 2번(패링 가능)->블록 불가능한 공격인 제자리 깨물기, 돌진 깨물기, 제자리 점프를 시전한다. 제자리 깨물기는 모션이 크기에 침착만하다면 회피 후 평타 1대정돈 구겨넣을 수 있다. 돌진 깨물기는 회피론 못피한다 생각하는게 편하기에 더블점프로 회피해야한다. 또는 깨물기만 계속 시전되어 보스의 가드미터를 다 깔 수도 있다.
그 후 위 패턴들을 진행하면서 피를 20%정도 까게되면 오그도의 자손이 거리를 벌린 후 잡기 기술인 혀로 낚아채기를 시전한다. 어려움 이상 난이도부턴 잡히면 즉사라고 보면 된다. 이 혀로 낚아채기도 선딜레이가 있기에 거리가 벌려져있다면 걸어서도 피할 수 있지만 판정이 거지같은 부분이 있어서 혀 근처에만 있어도 끌려진다.
이때부턴 패턴에 깨물기 2번->제자리 깨물기, 돌진 깨물기, 제자리 점프, 장판 까는 구토 그리고 점프로 거리벌리기가 추가된다. 이때부턴 돌진 깨물기 시전이 줄어서 패링과 회피만 잘하면 평타를 우겨넣을 순 있다.
이렇게 진행하며 피를 50%정도 까게되면 점프 착지 충격파를 시전한다. 이게 보스를 만나게 되는 방 전체에 영향을 주기에 점프를 해주면된다.
점프 착지 충격파 시전 후 위 나온 패턴들 중 하나 랜덤 시전 후 다시 한번 점프 착지 충격파 후 위 패턴처럼 진행된다.
그렇게 계속 피를 깍다보면 20%쯤에 다시 한번 점프 착지 충격파를 2번 시전한다. 그 후 위 패턴으로 돌아가 진행된다.
블라스터 스탠스 사용 시 훨씬 수월해지는데, 오그도의 모든 공격이 차지샷으로 캔슬되니 차지샷과 평타를 반복하면 허무할 정도로 쉽게 처치할 수 있다.
클리어 후 나갈 입구 근처에 왠 개구리가 앉아있고 칼의 기술인 사이코메트리로 감정을 느낄 수 있는데, 칼은 이 개구리가 자신을 심판하고 있다고 느낀다.
오그도의 자손을 쓰러뜨리고 도마의 상점에 가면 도마가 키우는 애완동물이 바로 오그도 새끼임을 알 수 있는데, 이 때 생기는 역사의 파편에 들어가면 오그도의 자손과 오그도 보그도가 동시에 나타나 1:2 보스전을 치르게 된다. 이 경우 1:1 보다 훨씬 더 악랄한 억까를 볼 수 있는데, 여기서는 혀로 잡아당기는게 무조건 즉사판정일 뿐 아니라 다른 공격들이 서로의 오그도 개체에 막히는 것에 반해 혀로 당기기는 다른 오그도 개체를 완전히 무시하고 빨아간다. 심지어 판정조차도 아주 더럽기 짝이 없어서 가까운 데에 있으면 점프든 회피든 다 씹어버리고 잡아간다.
조금 쉽게 상대하는 꼼수가 있는데, 오그도의 자손이 있는 방으로 떨어지는 트랩도어를 열기 전 절벽 위 스매셔 두 명을 당기기로 떨어뜨린 다음 트랩도어를 열어 오그도의 자손 VS 스매셔 데스매치를 관람하는 것이다. 스매셔 두 명은 보통 오그도의 자손 체력 50%가량은 깎고 죽고, 운이 좋으면 아예 잡아버리기도 한다.
오그도의 자손을 쓰러뜨리면 얻을 수 있는 보상은 바로 전작의 판초 의상. 다른 의상들과 마찬가지로 색상을 변경할 수 있는데, 전작의 오그도 보그도 처치 보상이 촌스런 핑크색 판초였던 점을 반영해서 디폴트 색이 전작의 대표 색상이 아닌 핑크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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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그도 보그도
이미 전작에서 죽었기에 실물이 나타나는 건 아니며, 오그도의 자손 처치 후 들어갈 수 있는 역사의 파편에서 오그도의 자손과 함께 등장한다. 공격 패턴은 오그도의 자손과 똑같다.
5.13. 광적인 조타즈
전작의 필드 보스로 코러산트에서 전기다트로 열 수 있는 방에 수감되어 있다.6. 드로이드
6.1. 롤러 지뢰
코보에서 발견되는 구체 형태의 자폭 드로이드로, 원래 시굴자들이 바위와 잔해물을 폭발시키기 위해 만든 것인데 어째서인지 칼에게 적의를 보이며 칼을 포착하면 레이저를 조사하면서 데굴데굴 굴러와 닿으면 터진다.[7] 칼과의 거리에 따라 레이저 색이 바뀌는데, 가까워질 수록 파란색 > 노란색 > 붉은색 순으로 바뀐다. 포스로 잡아 던질 수 있는데, 너무 오래 잡고 있으면 터진다. 이동 속도는 그렇게 빠른 편은 아니며 전력 질주시 쉽게 떨쳐낼 수 있다.등장 형태에 따라 크게 3종류로 나뉘는데,
- 지면에 숨어있다가 칼이 다가오면 불쑥 튀어나와 추적을 시작하는 타입
- 가까이 접근하면 전용 디스펜서에서 출격해 추적을 시작하는 타입
- BD-1이 콘솔을 조작하면 전용 디스펜서에서 나와 출격해 추적을 시작하는 타입
이 중 무한정으로 나올 수 있는 두번째 타입과 세번째 타입의 경우 반드시 근처에 롤러 지뢰를 던져 파괴하는 오브젝트가 있다는 의미인데, 마치 석유가 칠해진 녹아내린 듯한 재질의 벽면이 폭발로 파괴되는 오브젝트다. 문제는 보통 이런 오브젝트가 포스 밀치기로 날릴 수 있는 사거리 훨씬 밖에 위치한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롤러 지뢰가 칼을 추적한다는 특성을 살려 적절한 속도로 롤러 지뢰를 유도한 다음 잡아 던져야 한다.
6.2. 넝마주이[8] 드로이드
원래 주인에게 귀금속을 주워다 가져다주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드로이드로, 파괴시 유물 아이템을 드랍한다. 정해진 장소에서만 등장하며, 포스를 사용하면 즉시 땅을 파 숨어버린다. 따라서 안전하게 광선검 투척이나 감속 게이지를 채워 감속을 사용한 후 다가가 잡는 것이 좋다. 혹 놓쳤다면 명상으로 적들을 부활시킨 이후 다시 해당 지역을 방문하면 리스폰되며, 한번 잡아 유물을 습득했다면 다시는 그 자리에 등장하지 않는다.이들이 드랍하는 유물 역시 유물 총 갯수에 포함되며 지도에 유물 표시 업그레이드를 얻었다면 마찬가지로 유물로 표시된다.
7. 보드 아쿠나
여기 적혀있는 걸 보니 다들 짐작하던 것처럼 최종보스 되시겠다. 데건 게라를 처치한 뒤 챙긴 광선검을 역수로 들고 사용하며, 왼손에는 블라스터 권총을 든다.-
1차전
배신 후 도주하는 보드를 칼이 추격한 끝에 펼쳐지는 이벤트성 보스전. 상황이 워낙 급박한지라 BD도 데리고 가지 못해 스팀을 사용할 수 없다. 칼의 체력이 다하거나 보드의 체력을 어느 정도 깎을 경우 보드가 칼에게 블라스터를 맞추고 절벽 아래로 내던지며, 칼은 보드가 자기 Z-95 헤드헌터를 타고 도주하는 와중에 정신을 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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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
일행과 함께 보드를 쫓아 타날로어에 도착한 뒤 펼쳐지는 2차전. 칼과 메린은 카타와 함께 항복을 종용하지만 보드가 거부하며 보스전이 시작된다.
우선 1페이즈는 메린과 함께 2대1로 진행된다. 근거리 광선검 연격은 모두 패리할 수 있고, 원거리에서는 블라스터 연사에 패리 불가능한 차지샷을 섞어 쓰고, 바닥에 수류탄 세 개를 던지기도 하는데, 수류탄은 포스로 되돌려줄 수는 없지만 거의 제자리에 던지기 때문에 보드가 폭발에 휘말리게 하는 건 쉽다. 블록 불가능한 돌진 공격이 있는데 회피 타이밍이 조금 까다롭다. 체력을 어느정도 깎다 보면 보드가 메린을 붙잡는데, 겨우 풀려난 메린은 이제 그림자 속에서 공격하겠다며 사라진다. 체력을 더 깎으면 보드가 칼을 절벽 너머로 던져버리며, 칼은 메린이 급히 만들어준 포탈을 타고 반격해 보드를 안고 무너져내린 플랫폼으로 떨어져 2페이즈가 시작된다.
2페이즈의 패턴은 1페이즈와 거의 같지만, 메린 없이 1대1로 진행하게 된다. 광선검을 던져 칼을 천천히 추적하게 해 두고 쌍권총을 꺼내 쏘는 패턴이 추가되는데, 광선검을 패리 또는 블록하면 바로 패턴을 취소시킬 수 있으며, 이때 보드 본체는 원거리 공격에 무방비 상태가 되기 때문에 블라스터 등으로 대미지를 욱여넣을 좋은 기회이다. 모든 무기를 집어넣고 맨몸으로 돌진하는 가드 불가 잡기 패턴도 있는데, 데건 게라에게 했던 것처럼 칼에게 폭탄을 붙여서 엄청난 피해를 입힌다. 사거리가 길고 회피 타이밍이 까다로우니 점프로 피하는 편이 쉽다. 체력을 절반 넘게 깎으면 보드가 칼에게 마운트 자세를 잡고 파운딩을 가하는데, 화면이 암전되다가 '어둠을 받아들인다'는 문구가 뜨면 커맨드를 입력하면 된다.
3페이즈에서는 보드도 다크사이드를 받아들였는지, 블라스터를 집어넣고 광검을 양손으로 쥐고 공격하며, 패턴이 완전히 바뀌고 블록 불가능한 공격이 잔뜩 섞여 훨씬 까다로운 상대가 된다. 특히 근거리에서는 피하기가 까다로운 검기 패턴에 주의. 그래도 광역기와 블록 불가능한 공격만 잘 피하면 공격 모션이 크고 패리 타이밍이 까다롭지 않기 때문에 차분하게 스태미나 바를 깎아 나가며 공격을 욱여넣다 보면 최종보스치고는 허무할 정도로 쉽게 상대할 수 있다.
[1]
그도 그럴 것이 일개 트루퍼가 제다이를 1:1로 꺾었으니 엄청난 전공이긴 할 것이다.
[2]
난이도가 높을 경우 거의 즉사기 수준의 피해가 들어온다.
[3]
둘 다 옆으로 잽싸게 회피해주면 파훼하기 쉽다.
[4]
최종보스보다 어렵다는 유저도 속출한다.
[5]
가드 불가 공격을 연속으로 날려오므로 돌진을 막아서기보단 회피로 피하는 것이 좋다.
[6]
특히 칼날 사출은 1줄에서 3줄이 되어 피하기가 굉장히 까다로워지며, 충격파는 전방위 밀치기 말고도 땅을 타고 파동이 추가로 퍼지는데 지상에 있을 경우 둘 다 얻어맞게 되므로 범위 밖으로 피하기 힘들겠다는 판단이 서면 공중으로 솟구쳐 밀치기만 맞는 것이 좋다.
[7]
아마 시굴자들이 베드램 레이더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지나가는 사람에게 반응하도록 조작해둔 듯 하다.
[8]
원문은 Scaven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