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머신 메사이어· 모터헤드의 스미로 프레임
머신 메사이어(MM) 및 모터헤드(MH)의 프레임 구조에 대한 분류로, 현재 제작되는 기체들에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 매우 희귀한 프레임이다.
대표적으로 그리스 왕국의 기기인 머신 메사이어 AUGE에 채택되었다. 이 뼈대는 계보상으로 따지면 라이온 프레임보다 더 오래 전부터 쓰인 것으로, 지금까지 밝혀진 설정에 의하면 개발자는 아나미 헨셸 크루프가 될 것이다.
명칭은 모터헤드 프레임에 고양이과 동물의 이름을 붙이는 규칙에 따라 붙여진 것으로, 유래는 현재는 멸종한 검치호인 스밀로돈이다. 매우 오래전에 제작되었고, 현재 제작되는 MH들은 사용하지 않는 희귀한 물건이라는 특징에서 붙여진 이름인 듯.
2. 고딕메이드의 스미로 프레임
고딕메이드(GTM)의 기본 뼈대가 되는 프레임 구조에 대한 분류.
리부트 이후 다시 정리된 설정에서는 수천년 전의 머신 메사이어도 전부 GTM으로 불리기 때문에 개발자에 관한 설정이 바뀌었다.
AD세기 말기에 활약한 GTM 갈란드 킬스 레밍턴(キルス・レミントン) 백작이 고안했다고 한다.
킬스 레밍턴은 훗날 유고 마우저 교수와 협력하여 판터 프레임의 구조 설계에도 참여한 인물이라고 한다. 그도 유고 교수와 마찬가지로 시스템 칼리굴라와 관계를 맺었으며, 갈란드에게 작위가 주어지는 조커 성단의 관례에 비추어 보아도 백작이라는 귀족 계급이 된 것을 보면 든든한 스폰서를 두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1]
레밍턴이라는 이름은 원래 미국의 총기 생산업체로 유명한 레밍턴 암즈 컴퍼니(Remington Arms Company Inc.)나 이 회사를 설립한 Eliphalet Remington에서 따온 것이다. 호신용 미니 권총인 델린저와 .44 매그넘탄 유행을 이끈 메이커로 잘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