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6 11:02:07

솔라 레메게톤

유안나 작가 작품
솔라 레메게톤 작가에게 반성을 촉구한다 푸른 밤, 황홀의 윤무
펜들턴 혁명 그녀는 복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리스카스 레윈의 순환하는 계절


솔라 레메게톤
파일:솔라 레메게톤 표지.jpg
장르 로맨스 판타지, 여주 현판
작가 유안나
출판사 와이엠북스
연재처 조아라[A]
카카오페이지[A]
리디북스[A]
예스24[A]
원스토어[A]
연재 기간 2015. 12. 17. ~ 2017. 05. 02.
단행본 권수 11권 (2019. 08. 14. 完)
이용 등급 15세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특징5. 등장인물
5.1. 주연5.2. 천사5.3. 악마5.4. 인간
6. 설정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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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감정을 모르는 소녀와 악마, 그리고 신과 마술사들의 이야기
한국의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유안나.[6]

솔로몬의 72 악마를 모티브로 하여 만들어진 소설이다. 일반적인 분위기의 로판과는 많이 다르지만 일단 장르는 작가가 주장하기로는 로맨스 판타지라고 한다.

2.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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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무미건조한 성격의 여고생 문솔라는 어느 날 자신이 솔로몬이라 주장하는 노인 정령을 만나게 된다. 문솔라는 양친을 일찍 잃고 할아버지와 둘이 살았는데(현재는 할아버지도 세상을 떴다.), 어린 시절 우연히 발견한 반지가 부모님의 유품일 거라고 믿고 있었다.

하지만, 솔로몬이 사실 반지가 부모님의 유품이 아니라 마법을 돕고 여러 가지 언어를 알아들을 수 있게 해 주었다는 전설 속 솔로몬의 반지이며, 솔라가 솔로몬의 반지레메게톤[7]을 이어받을 후계자라고 얘기한다.

솔로몬이 72 악마들을 비롯해 강력한 악마들을 봉인하고 난 후부터는 반지나 레메게톤의 존재가 잊혀졌지만, 오랜 세월이 흘러 한 어부가 악마들이 봉인된 놋쇠단지의 뚜껑을 열었고 악마들이 풀려나게 되면서 그들을 봉인할 사명을 실행에 옮길 사람이 필요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미 수명을 다해 영혼 상태인 데다 이 시대의 사람도 아닌 솔로몬이 다시 인간의 육신을 가지는 건 적절하지 않았던 데다, 아무 인간에게 섣불리 맡겼다간 반지의 힘에 취해 타락할 수도 있다고 염려한 천사 가브리엘이 이 시대의 인간이고 욕망도 감정도 희박한 문솔라라는 인간을 솔로몬의 후계자로 택해 반지를 내려보냈던 것.

솔라는 처음에는 현실적인 판단을 들어 거부했지만, 왠지 등이 떠밀리듯 솔로몬의 제안을 수락하게 되고, 솔로몬에게 마법과 악마에 대한 지식을 배우게 된다. 그리하여 마침내 솔라는 첫번째 계약자로 72 악마 중 3위인 바사고를 소환하게 되는데...

3. 연재 현황

조아라에서 2015년 12월 17일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2017년 4월 30일 총 361화로 완결되었다.

2018년 카카오페이지로 플랫폼을 옮겼다. 기존 조아라 연재 분량은 삭제.

2019년 8월 14일 리디에 이북이 올라왔다.

2021년 10월, 출판사와의 계약 종료로 모든 사이트에서 판매 중지되었다. 개정판 출간 예정이 있다고 한다.

4. 특징

감정을 모르는 소녀 솔라가 악마들과 교류하고 여러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서 여러 감정들을 배워나가는 내용이다. 기본적으로 성장물의 느낌이 강하게 나며, 작가의 말에 따르면 해피 엔딩이라고 한다. 표지가 곧 영정사진이다.

유안나 작가의 전작을 본 사람들은 절대 달달하고 행복한 로맨스가 될 수는 없을 거라 불안에 떨었다. 작가의 언급으로는 여주인공은 작품이 진행되면서 연인간의 사랑만이 아니라 친구에 대한 사랑, 스승에 대한 사랑 등 여러 가지 사랑을 배우게 될 것이며, '여주인공이 사랑을 할 수는 있지만 사랑만이 결말이 되진 않을 것'이라 한다. 유안나 작가는 로맨스가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로맨스 판타지라고 이유를 덧붙였다. 물론 판타지의 비중이 더 크다.

5. 등장인물

5.1. 주연

  • 문솔라
    본작의 주인공. 작품 시작 당시 고등학교 1학년[8]. 부모를 일찍 잃고 할아버지와 시골에서 단 둘이 살았지만 할아버지마저 돌아가시자 도시[9]의 고등학교에 진학해 기숙사에서 살고 있다. 현실적이고 굉장히 계획적이며, 태생적으로 감정을 거의 느끼지 못한다. 이것은 단순히 성격 문제가 아니라 영혼이 점지될 때부터 영혼의 박리를 일으켜 모든 감정을 자신의 일로 느끼지 못하기 때문. 어긋난 아이 참조. 그러나 꽤 사회화가 잘 되어 있어 다른 인간들에게는 그저 말 없고 쿨한 성격 정도로만 보인다. 이는 할아버지의 철저한 사회화 교육 때문. 솔라의 할아버지는 손녀에게 지극한 사랑을 쏟아 키웠으며, 솔라 본인도 할아버지에 대해서만은 절대적인 가치를 둔다. 어긋난 아이더라도 지속적인 감정적 자극을 겪으면 남들처럼 감정을 느낄 수 있게 된다는 언급이 있었는데, 솔라의 경우에는 어린 시절에는 할아버지의 사랑 덕분에, 솔로몬과 악마들과 만난 후부터는 남보다 배는 감정적인 악마들과 교류하게 되면서 점차 감정을 배워나가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 바사고
    솔라가 소환한 첫 번째 악마이자 첫 번째 계약자. 등위는 72악마 중 3위이며[10] 모티브는 솔로몬의 열쇠에 나오는 바싸고. 주로 마술사 포지션으로, 시체를 조종하는 네크로맨시가 특기. 인간 출신 악마로 보인다. 단발 정도 길이의 검붉은 머리카락에 한쪽은 초록색 눈이고 한쪽은 보라색 눈인 오드아이. 마른 체격에 한쪽 팔엔 팔을 타고 올라가는 금팔찌를 했으며 로브 같은 헐렁한 옷에 모노클을 낀 학자풍의 남자.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 아가레스
    솔라가 소환한 두 번째 악마이자 두 번째 계약자. 72악마 중에서도 2위이며 모티브는 솔로몬의 열쇠에 나오는 아가레스. 적보라색으로 오묘하게 빛나는 긴 은발에 보랏빛 눈동자, 붉은 크리스탈 결정 같은 날개를 지닌 요염한 눈매의 곱상한 남성의 모습이나 너무 굉장한 대악마라서 간혹 힘이 부족하면 청소년의 모습으로 지내기도 한다. 본래는 천사 출신이었으나 부덕한 말을 가르친 탓으로 타락천사로 낙인찍혀 심판받고 악마가 되었다. 아리따운 외모와는 달리 입이 걸고 성정이 제멋대로에 거친 편인데, 실은 천사 출신답게 그 속내는 따뜻하고 정이 많다. 언뜻 독선적이고 감정적인 듯하지만 누구보다도 이타적이고 멘탈갑에 이성적인 성격. 솔라 레메게톤 내 설정상으로는 천사 시절 라파엘과 쌍둥이 형제이며, 모두가 신에게서 태어난 형제인 천사 중에서도 유독 각별한 형제지간이었으나 아가레스가 악마가 되면서 적대하게 되었다. 정확히는 애증 관계에 가깝다.
  • 바알
    솔라의 세 번째 악마이자 계약자. 그러나 그 계약이란 게 아가레스나 바사고와는 조금 다르다. 본래는 가나안을 비롯해 인근 지역에서 널리 숭배받던 가나안의 토착신으로, 가나안의 최고신 에엘[11]의 아들이자 후계자였지만, 고대 종교가 기독교에 의해 잠식되는 과정에서 기독교의 신 야훼에 의해 수호하던 땅과 민족을 눈앞에서 잃고 부신 에엘을 비롯한 대다수 가나안의 신들이 소멸하는 것을 지켜보았으며, 악마 규정까지 받았다. 72악마 중에 1위로 최강이지만 본인은 악마로서 살고 싶어하지 않는다. 모티브는 솔로몬의 열쇠 바알. 키 크고 적당한 근육질의 체격 좋은 남자로 까무잡잡한 피부와 구불거리는 검은 머리카락에 금안. 아가레스나 바사고와는 달리 물질 육신을 가지고 있어서 기숙사에 같이 머물지 못하고 따로 나와 살게 된다.
  • 에이드리언 그린힐
    마술사 단체인 헤르메스단( 황금여명회)의 현 단장. 가만히 있어도 수상하고, 뭘 하면 더 수상하다. 영국인 존댓말 캐릭터. 솔로몬보다 짙은 백금발에 새파란 눈의 호리호리하고 곱상한 외모의 청년으로, 한 떨기 장미꽃 같이 아름다운 캐릭터.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 윤아셀
    솔라의 고향 친구인 남자아이. 독특하게 색소 옅은 귀공자 분위기의 소년으로, 고향에서도 인기가 많았지만 도시 학교에서는 정말 인기가 폭발한다. 솔라네 마을 목사의 조카로, 비행기 사고로 부모를 잃고 숙부와 살았지만 고등학생이 되면서 솔라와 함께 도시에 있는 고등학교에 진학했다. 솔라와는 여러 모로 각별한 친구 사이며 작품 초반부에 솔로몬이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어떻느냐고 말할 정도로 영성이 굉장하다.
  • 솔로몬
    모티브는 구약에 나오는 이스라엘의 왕 솔로몬. 솔라에게 콧수염을 붙인 인형 같은 조그마한 SD? 노인 정령의 모습으로 나타나 자신의 후계자로서 활동하라고 제안한다. 솔라가 제안을 받아들인 후부터 솔라의 스승 역할을 해 주며 마법이나 악마에 대한 지식 등을 여러 가지로 알려준다. 영적 기운이 충만할 때에는 젊은 시절의 모습을 하고 나타날 때도 있는데, 이때 외모는 옅은 백금발에 금속성의 은회색 눈동자의 미청년의 모습이다. 천상의 허락을 받은 후부턴 영체가 아니라 골렘(인조인간)의 몸을 하고 나타날 때도 있는데, 이때도 젊은 시절의 모습을 하고 있다. 온화하고 상냥한 성격. 그야말로 전설적인 위대한 인물이지만 조그맣고 귀여운 겉모습 때문인지 솔라에게는 햄스터 내지 애완동물처럼 취급되는 듯(...) 지혜롭기로 유명한 이답게 솔라에게 인생에 대한 조언을 해주기도 한다. 스스로를 '밧세바의 아들'이라고 칭하며, 과거 천 명의 부인을 두고 있었지만 그닥 좋은 기억은 아닌지, 솔라나 다른 이의 입에서 그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치를 떤다.
  • 크리스티앙
    본명은 시그프리드 파스칼리니. 바티칸의 비공식 추기경이자 장미십자회 내부의 기사단인 장미십자기사단 단장.[12] 회색 눈의 검은 머리칼을 지닌 키 크고 준수한 청년. 독일계 이탈리아인. 사제라서인지 매우 바르고 신실한 편이다.

5.2. 천사

  • 라파엘
    모티브는 성서에 등장하는 천사 중 하나인 라파엘. 주로 오컬트 쪽에서 바람의 속성을 지닌 천사로 여겨지지만 솔라 레메게톤에서는 불의 힘을 가진 천사로 설정되었다. 솔라의 수호천사. 주로 영웅과 현자들에게 신의 말을 전하거나, 악마들과 싸우는 능천사 역할을 주로 맡았으나, 가브리엘이 솔라를 솔로몬의 후계자로 지목해 반지를 내려보낸 후로 솔라가 후계자에 걸맞은 인물인지를 감시하고 한편으론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임무를 받고 파견되었다. 어린 솔라를 지켜보며 인간에게 애정[13]을 느꼈으나, 함부로 인간의 삶에 개입해도 되는지 갈등하다가 솔라 할아버지가 사망한 날 어린 솔라가 할아버지의 시신을 직접 보는 것을 막기 위해 처음으로 솔라에게 말을 걸고 솔라 주변을 떠난다. 라파엘이 오래 머무르며 영향을 끼친 덕에 솔라가 살던 시골은 영성이 넘쳐나는 곳이 되었고, 솔라네 마을에서 자란 사람들(주로 어린 아이들)은 영안이 트여 영적인 존재들을 볼 수 있는 눈을 지니게 되거나 영성이 높아졌다. 대표적인 수혜자가 솔라의 친구 윤아셀. 솔라 레메게톤 설정상 아가레스와는 쌍둥이 형제였지만 아가레스가 악마가 된 후부터 적대하고 있는 상황. 아가레스는 그에게 애증에 가까운 감정을 지니고 있다.
  • 가브리엘
    성서에 등장하는 천사 중 하나인 가브리엘. 솔라를 솔로몬의 후계자로 지목해 반지를 내려보낸 장본인. 주로 솔로몬을 갈구는 역할로 등장한다. 라파엘에게 '가여운 것(주로 인간을 염두에 두고 한 말인 듯)에게 애정을 두지 말라'고 충고하나 본인도 인간을 사랑하면서도 가엾게 여긴다.

5.3. 악마

  • 가미긴
    등위 4위의 악마. 작중 바사고와는 다른 방식의 네크로맨서로, 금빛 곱슬머리에 장밋빛 눈동자, 황금 갑옷과 붉은 망토 차림에 큰 낫을 들고 있다. 아가레스를 소환하러 가는 도중 바사고에게 원한이 있다며 나타나 바사고와 맞붙는다. 본래 인간 출신의 악마로[14] 솔라처럼 영혼이 그릇에서 어긋난 영혼이지만, 솔라와는 다른 방식으로 어긋나 즐거움 외의 다른 감정을 느끼지 못한다. 한 마디로 쾌락주의자. 주로 지적인 쾌락을 선호하며, 좋아하는 대상일수록 괴롭게 만드는 것을 즐긴다. 이후 줄리아의 시체를 자신의 언데드로 받는 대가로 에이드리언 그린힐과 계약을 맺어 그의 계약자가 된다.
  • 아스타로트
  • 그레모리
  • 피의 남작

5.4. 인간

  • 이지은
    솔라의 룸메이트. 타로와 같은 점성술 정도로 밥은 벌어 먹을 수 있을 정도의 영성을 지녔지만, 영안이 트이지 않은 일반인이라 악마들을 보지 못한다. 체육계 예체능자. 남한테 과한 관심을 두거나 잘 간섭하지 않고 시원시원한 성격이라 솔라와 친하게 지낸다. 솔라에 대한 감정이 퍽 호의적인 듯. 이런 지은이의 성격 덕분에 솔라는 함께 생활하면서도 악마들을 들키지 않고 지낼 수 있다. 체육계라 공부에 별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는 위치임에도, 지은의 부모님이 솔라가 공부를 잘한다는 걸 알고 공부 좀 시켜달라고 솔라 손을 부여잡고 부탁하는 바람에 솔라에게 반강제로 잡혀서 공부하는 중. 솔라가 시험을 보자고 하거나 공부를 하자고 할 때마다 최선을 다해 도망다닌다. 잡혀서 공부할 때마다 한탄하면서 솔라를 '악마 같은 친구'라고 지칭하는데 이를 들은 바사고가 '내 계약자는 인간에게도 악마보다 더 악마 같다는 소리를 듣는군'이라고 빈정거리기도 했다.
  • 이장님
    솔라네 고향 마을의 이장님. 남편과 딸, 사위와 손주를 둔 아주머니로, 본래 그녀의 남편이 이장직에 있었지만 물러나게 되면서 그녀가 뒤를 이어 이장직을 맡았다. 정이 많고 따뜻한 성품이라 솔라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솔라를 맡아 길렀으며, 솔라를 친자식처럼 아껴주었다. 다만 솔라는 이장님께 감사와 애정을 품고 있긴 해도 남은 남이라는 생각 때문에 좀 거리를 두고 있었던 듯. 정확히는 애정이 없다기보단 남이 나를 책임지고 돌봐주시니 폐 끼치면 안 된다는 생각을 품고 있었던 듯하다. 목사님과 함께 어릴 적부터 솔라를 물심양면으로 돌봐주는 고향 어른들 중 하나다.
  • 현아 언니
    솔라네 고향 사람으로, 이장님의 외동딸. 나이차가 많이 나는 솔라를 매우 귀여워하여 친언니나 다름없이 지냈다. 이미 직장도 있고 마을 토박이인 남자와 결혼도 하여 어린 아들까지 두었다. 남편과 함께 읍내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다. 이장님 옆집에 살며 종종 저녁을 먹으러 오는 듯.
  • 현준
    현아 언니의 아들. 아직 어린아이로 솔라를 매우 잘 따른다. 솔라가 어리광을 많이 받아주는 듯. 솔라네 마을에서 라파엘이 오래 머무른 덕분에 영안이 트여 솔라의 악마들을 볼 수 있게 되었다. 현준이가 본 것은 아가레스뿐인데, 아가레스를 보고 천사로 착각했지만 '네가 내 존재를 알리면 많은 사람들이 천사를 보러 찾아와서 방해가 될 테니 아무한테도 말하면 안 된다'고 아가레스가 타이르는 바람에 입을 다물고 있다. 다만 솔라까지도 아가레스를 못 본다고 생각하는지 솔라에게도 비밀로 하고 있다.
  • 목사님
    솔라네 고향 마을 교회의 목사님. 윤아셀의 숙부이기도 하다. 다정하고 상냥한 성격으로 조카인 아셀이가 어린 시절 부모와 함께 비행기 사고를 당해 아셀이의 부모님은 죽고 아셀이는 혼수상태에 빠지자 계속 보살피고 머리맡에서 지극정성으로 간호했다. 그 덕인지 아셀이는 무사히 깨어나 건강해졌다. 솔라를 여러 모로 돌봐주는 마을 어른 중 하나.
  • 줄리아
    에이드리언 그린힐보다 먼저 헤르메스단을 이끌었던 선대 단장. 이미 고인이며 그녀의 시신은 에이드리언과 가미긴의 계약이 맺어진 후 에이드리언이 계약에 대한 대가로 가미긴에게 주었고, 네크로맨서인 가미긴의 수석 언데드가 되었다. 에이드리언은 그녀에게 남다른 감정을 품고 있는 것 같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 아론 나집
    풀네임은 아론 캄란 아메드 나집. 바싹 마른 밀 같은 금발의 꽤 준수한 청년인데, 솔라 주위에 미남이 너무 많은 탓에 미남 취급은 받지 못한다. 솔라가 마술사 학회를 방문했을 때 만난 소년 마술사. 솔라보다 몇 살 연상으로, 이집트 아몬 신관의 계보를 이을 후계자. 정이 많은 듯.
  • 마리안 타나시스
    델포이의 신관.
  • 라파엘로
    본명은 자카리 콘스탄틴.

6. 설정

7. 기타

  • 챕터 사이마다 끼어있는 인물별 외전에서는 필력 폭발.
  • 조아라 348화 후기에서 드디어 남주인공이 공개되었다.


[A] 서비스 종료 [A] [A] [A] [A] [6] 이전 필명은 알귀네어. 조아라에서 해리 포터 팬픽인 <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를 완결낸 바 있으며, 해리 포터 패러디 소설 중 선작수나 추천수 면에서 순위급에 들었다. 그 외에도 여러 작품을 연재중이지만 현재 솔라 레메게톤을 완결내고 다른 작품에 주력하고 있는 듯. [7] 악마의 이름이 적혀있는 전설상의 책. 솔로몬의 작은 열쇠라고도 한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8] 17세. 만 나이로 15세. [9] 서울은 아니다. 서울로 갈 일이 있으면 지하철을 타고 나가는 모습이 작중에 나온다. [10] 솔라 레메게톤의 설정으로는 거의 '등위=강함'이다. 등위도 여러 가지 이유로 나뉘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여기에도 예외가 있긴 하지만. [11] 발음에 따라 엘이라고도 함. [12] 본래 장미십자회 가톨릭과 오히려 적대하는 입장의 단체라고 볼 수 있으나, 검은 사제들을 비롯한 많은 관련 창작물에서 흔히 그렇듯 솔라 레메게톤 내에선 장미십자단을 가톨릭 내부의 비공식 구마단체라고 설정했다. 작중에서 나온 바에 따르면, 정확히는 본래 가톨릭을 적대하던 독자적인 마술사 단체였지만 시대가 변하고 전래되어오던 마술 지식이 끊어짐에 따라 마술사들과 마술사 단체들의 세력이 약화되면서 가톨릭 교구 안으로 흡수되어 지금에 이르게 된 거라고. [13] 연애감정이 아니라 그야말로 아버지 같은 애정. [14] 본래 솔로몬의 열쇠에 나온 가미긴은 타천사 출신의 악마지만, 솔라 레메게톤에서는 인간 출신으로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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