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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빈/플레이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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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플레이 스타일
2.1. 수비2.2. 타격2.3. 주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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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롯데 자이언츠 소속 포수 손성빈의 플레이 스타일을 정리한 문서.

2. 플레이 스타일

좋은 체격과 강한 어깨, 순발력을 가진 선수, 포구 자세와 안정감, 야구센스가 돋보인다.
김풍철 롯데 스카우트 팀장
KBO에서 흔치 않은 툴가이 유형의 포수. 아마추어 시절부터 고교 기준 완성형 포수라는 평가를 받았다.[1]

2.1. 수비

파일:손성빈 도루저지.gif
2023년 6월 25일 LG전 도루저지
강한 어깨에서 1.8초대의 팝타임과 130km/h대의 송구로 KBO 내에선 최정상급의 팝타임을 가지고 있으나, 도루저지 능력은 아직 부족하다. 애초에 도루저지라는 것이 단순히 빨리 던지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라 타이밍과 송구정확도 모두 필요한 부분인데 아직 그 부분에 대해서는 보완이 필요하다. 실제로도 2024년 도루저지율은 18.2%로 최하위 수준. 도루시도율(SBA%)이 3.4%로 리그 최하위라고는 하나, 그것이 단순히 손성빈의 도루저지능력이 무서워서 안뛴것이라고 설명하기에는 어폐가 있다. 당장 손성빈 다음으로 도루시도율이 낮은 김형준이 도루시도율이 6.5%인데 도루저지율이 40%이다. 애초에 도루를 잘하는 선수들을 잡아내는 것이 도루저지능력인데, 도루저지율이 낮은 이유가 도루 잘하는 선수들만 뛰어서 낮다는 것은 변명에 불과하다.

포구 부분에서는 2023시즌 까지는 덮밥으로 인해 프레이밍 부분에서의 아쉬움이 있었지만, ABS의 도입으로 사실상 없어진 단점이 되었다. 또한 블로킹이 약하다고 느끼는 경우도 있지만 매년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주 2024시즌의 경우에는 유강남보다도 낮은 0.469의 Pass9[2]을 보여주며 꽤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3]

추가적으로 기본적인 수비 전체적으로 프레이밍을 제외하면 기본기가 좋은 편인데, 초등학교 시절 부터 포수 포지션으로 활동했기 때문이다. 이 덕분인지 인플레이 상황에서 외야수의 홈 송구를 받아내는 데 있어서도 군더더기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2. 타격

파일:2024.08.07 손성빈 홈런.gif
2024년 8월 7일 NC전 비거리 135m 홈런
타격에서는 좌우를 가리지 않고 외야 전체에 타구를 보낼 수 있는 스프레이 히터 유형의 타자. 24시즌 롯데가 윤고나황을 필두로 중장거리형 타선으로 탈바꿈하는 상황에서 준수한 장타력을 보유해 일발 장타를 기대할 수 있는 타격 포텐을 가지고 있다.

고교 시절엔 학년을 거듭하며 타격 성적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4] 프로 1년차인 21시즌엔 2군에서 1할의 타율을 기록하는 등 부진했으나 상무 입대 이후 3할의 타율과 OPS가 0.9에 근접하는 등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전역 직후에는 2할 초반대 타율로 저년차 포수가 그렇지 싶은 클래식 스탯을 기록하고 있지만, 점차 외야로 향하는 타구를 만들어 내며 장타자의 편린을 보여주기 시작한 만큼 야수 사이를 가르기 시작하거나 외야수의 키를 넘기는 타구가 쏟아지기 시작한다면 좋은 타자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2024시즌 기준으로는 .197의 타율과 0.32의 BB/K, .266에 머무는 출루율로 극악의 컨택능력을 보여주며 작년보다도 더 컨택능력이 떨어졌다. 꼴찌탱킹까지 해가며 전국구 1차지명 전체 1번으로 뽑은 선수라고 생각하기에는 실망스러운 성적이다. 상무에서 경험을 쌓고 왔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성장이 더디다.

종합하자면 현재까지는 유망주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타격 성적을 기록하고 있으나 인플레이 타구를 만들어낼 경우 좌우를 가리지 않고 타구를 보내는 스프레이 히터의 가능성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고, 제대로 컨택에 성공할 경우 장타를 만들어 내는 장타툴 또한 보유하고 있다.

2.3. 주루

리그 전체로 보자면 평균, 포수 포지션에 한정할 경우 매우 빠른 주력을 가지고 있다. 2024년 기준 김민식 정도를 제외하면 주력에서 플러스 요소를 기대할 수 있는 포수를 1군에서 거의 찾아볼 수 없으나 손성빈의 경우 주력 자체로만 따진다면 단독 도루까지 기대해볼 수 있는 수준이다.[5]

대신 팀 내 포수진인 유강남 정보근이 매우 느린 주력으로 인해 장타성 타구가 나왔음에도 추가 진루를 하지 못하는 장면이 자주 나오는 반면 손성빈의 경우 추가 진루를 충분히 기대할 수 있다.


[1] 한 매체의 스카우팅 리포트에서 공수주 모든 부문에서 80이상의 평가를 받았다. 관련 영상 [2] 9이닝당 폭투 허용률 [3] 물론 절대적으로 블로킹이 강한 것도 있지만 어깨가 좋다보니 타 포수 였다면 2루를 시도할만하게 튄 공을 뛰지 않는 경우도 있다. [4] 1학년 당시 1할 7푼, 2학년 당시 2할 8푼, 3학년에 와선 타율 3할 7푼 및 OPS 1.0을 넘기며 우상향하는 성적을 기록했다. [5] 다만 21시즌 데뷔 이후 1군에서는 통산 도루 시도 자체가 없었다. 상무 복무 기간을 포함한 퓨처스 기록까지 범위를 넓힐 경우 통산 3번의 도루 시도 중 2번의 도루 성공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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