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9 01:24:42

소울 스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파일:소울스톤 2014.jpg

1. 개요2. 작중 행적3. 능력4. 제약5. 기타

1. 개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등장하는 아이템. 여섯 개의 인피니티 스톤 중 하나로, 주황색 광물 형상을 하고 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이전의 영화들에서 다섯 인피니티 스톤은 행방이 모두 밝혀졌는데 유일하게 소울 스톤만이 소재가 밝혀지지 않았었다. 이는 단순히 관객들이 알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인피니티 워 직전 시점에 작중 인물 중 오직 두 명[1] 말고는 아무도 알지 못하는 것으로, 인피니티 워 프렐류드 2편에서 이 인피니티 스톤을 설명할 때 심지어 먼 우주에 있는 파워 스톤의 위치까지 알고 있으면서도 소울 스톤은 자신도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고 인증했다.

2.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소울 스톤의 행방
보르미르 (→ 미래의 어벤져스) → 타노스 → 파괴

2.1.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서곡

닥터 스트레인지와 웡과의 대화에서 소울 스톤의 존재가 언급이 되었다. 웡이 언급하기를 가장 위험한 스톤이라고 한다. 아래 문단을 보면 전혀 과장이 아닌셈.

2.2.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영화 초반에 토르가 가오갤에게 인피니티 스톤의 행방을 모두 설명해 주며 짤막히 언급한다. 이후 타노스 가모라에게 예전에 인피니티 스톤을 찾는 임무를 준 적이 있음이 밝혀지고,[2] 타노스는 자기는 모른다는 가모라 앞에서 동생인 네뷸라를 고문해 가모라에게 소울 스톤의 행방을 털어놓게 하는데...

인피니티 스톤
{{{#!wiki style="margin: 0px -11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스페이스 스톤 리얼리티 스톤 파워 스톤 마인드 스톤 타임 스톤 소울 스톤
[[테서랙트(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테서랙트
Tesseract
]]
[[에테르(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테르
Aether
]]
[[오브(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오브
The Orb
]]
[[치타우리 셉터|치타우리 셉터
Chitauri Scepter
]]
[[아가모토의 눈(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아가모토의 눈
Eye of Agamotto
]]
[[보르미르(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보르미르
Vormir
]]
{{{#!folding 인피니티 워 ▼
파일:Infinity_gauntlet_MCU.png
[[인피니티 건틀렛(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s-4.2|타노스의 인피니티 건틀렛
Infinity Gauntlet
]]▼
원자 단위로 분해{{{#!folding 엔드 게임에서 등장하는 평행 세계의 인피니티 스톤 ▼
스페이스 스톤 리얼리티 스톤 파워 스톤 마인드 스톤 타임 스톤 소울 스톤
2012년
뉴욕

로키

TVA
2013년
아스가르드
2014년
모라그
2012년
뉴욕
2014년
보르미르
1970년
뉴저지
파일:MCU_NanoGauntlet_tonystark.png
[[인피니티 건틀렛(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s-4.3|아이언맨의 인피니티 건틀렛
Infinity Gauntlet
]]▼
1970년
뉴저지
2013년
아스가르드
2014년
모라그
2012년
뉴욕
2014년
보르미르
}}} }}}
}}}}}} ||

보르미르(Vormir)라는 외계 행성에 있었다. 그리고 그곳에 있던 사람은 바로 레드 스컬. 그는 테서랙트의 힘으로 죽은 게 아니라, 공간 이동으로 옮겨진 것이었다. 자세히 밝히진 않았으나 행성에 머무르면서 보르미르에 온 모든 자를 알 수 있는 저주를 받았다고 레드 스컬 본인이 언급하며, 타노스에게 소울 스톤의 획득 방법을 가르쳐 주는데, 다름이 아니라 자신이 사랑하는 영혼 제물로 바쳐야 한다는 것.[3][4] 가모라는 타노스가 소중히 여기는 것이 있을 리가 없다며 제 꾀에 자기가 빠진 꼴이라 비웃지만, 타노스는 자신이 진심으로 사랑하는 가모라를 희생함으로써 이를 얻는다. 정말 사랑했던 만큼, 타노스는 그녀를 내던질 때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었으며 눈물을 흘렸다. 원래 출처 자체가 베일에 싸여있던 스톤인 만큼, 다른 스톤들이 보관하고 있는 매개체가 따로 존재하는 반면, 소울 스톤은 매개체가 없는 대신 특정한 획득 방법이 존재했었다.

2.3. 어벤져스: 엔드게임

어벤져스가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타노스를 추적 후 제압했을 때는 이미 원자 단위로 분해된 상태였다. 그러나 양자 영역에서 돌아온 스콧 랭이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는 설명을 통해 과거에서 회수하기로 결정한다. 회수 년도와 장소는 2014년 보르미르 워 머신, 네뷸라, 호크아이, 블랙 위도우가 같은 장소에 대동했지만 소울 스톤을 회수하기로 한 것은 호크아이 블랙 위도우이다. 양자 영역을 통하여 시간 여행을 한 호크아이 블랙 위도우가 2014년 보르미르 행성에 도착하여 습득 방법을 알게 된다. 두 사람은 자신이 희생하는 역할을 자처하여 먼저 절벽에서 뛰어내리기 위해 다투었고, 엎치락뒤치락한 끝에 블랙 위도우가 절벽에 그래플링 훅을 박아 호크아이가 뛰어내리려는 것을 막고는 자신이 뛰어내려 희생한다. 그 결과 사랑하는 사람을 잃게 된 호크아이가 소울 스톤을 가져간다. [5]모든 사건이 끝나고 캡틴 아메리카가 다시 제자리로 가져다놓는다. 작가진이 공개한 비하인드 스토리에 따르면, 이 과정에서 캡틴 아메리카는 자신의 숙적이었던 레드 스컬을 만나게 되지만 이미 생명체를 초월한 존재가 된 레드 스컬과 전투를 벌이진 않았고 소울 스톤을 있어야 할 자리에 돌려놓는데 성공했다고 한다. 이후 레드 스컬은 소울 스톤의 속박에서 벗어났지만 생명체로 돌아온 것인지, 그대로 사망한 것인지는 작가들도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고 한다.

2.4. 왓 이프...?

8화에서 무엇으로 바쳤는지 알 수 없지만[6] 타노스가 인피니티 건틀릿에 소울 스톤을 장착한 상태로 등장한다. 하지만 기습한 울트론에 의해 살해당하고, 이것으로 인지능력이 상승하게 되면서 여러 행성들, 멀티버스의 존재를 알게 되는데 일조한 스톤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가디언즈 오브 멀티버스가 인피니티 울트론으로부터 가장 먼저 훔치려 했던 스톤이기도 하다.

2.5.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스타로드가 마법 절벽이라며 언급한다.

3. 능력

서곡 코믹스에서 웡이 언급하길 알려진 바가 거의 없지만 가장 큰 위협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인피니티 워에서도 소울 스톤에 대한 능력 설명이 나오지 않아서 확실한 능력은 알 수 없지만 영상으로 보여준 것으로 추측되는 능력은 다음과 같다.
  • 지혜
    레드 스컬의 말에 따르면 다른 스톤과 다르게 소울 스톤에는 특정한 지혜가 담겨있다고 하며, 레드 스컬 자신도 스톤의 저주를 받아 강제로 소울 스톤을 찾으러 오는 모든 것에 대한 지식을 가지게 되어 안내자의 역할을 맡게 되었고, 이 덕분에 타노스와 가모라를 처음 봤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누군지 이미 알고 있었다. 엔드게임에서도 블랙 위도우 본인도 모르는 부모 이름을 맞췄다.[7][8] 그리고, 소울 스톤을 얻어 귀환한 직후 스톤을 얻기 위해 희생한 블랙 위도우의 부활에 대해 논의하는 동료들에게 스톤을 써도 살아돌아오지 못할 것이라고 확실하게 아는 듯한 모습을 보여 이게 소울 스톤의 효과라고 추정되었으나, 곧이어서 이를 레드 스컬에게 가서 따지라고 격분하는 묘사를 보면, 호크아이의 체념한 모습은 소울 스톤의 지식에 의해서 알게된 것이 아니라, 그냥 레드 스컬에게 들었고 이를 내심으로는 진실이라고 믿었던 것으로 보인다.
  • 강제 유체 이탈
    타이탄 전투에서 타노스가 파워 스톤과의 조합으로 닥터 스트레인지의 분신들을 격파하여 진짜 닥터 스트레인지를 발견했다. 닥터 스트레인지가 당했을 때 영혼이 한순간 육체에서 이탈한 것을 보면 파워 스톤의 힘으로 영혼이 없는 분신들을 단번에 처리하고, 본체에게는 소울 스톤의 힘으로 영혼에 직접 타격을 주는 방식으로 추정된다. 이 공격으로 인해 닥터 스트레인지는 자신의 몸에서 빠져나간 영혼을 신경쓰느라 직후 타노스의 스페이스 스톤+리얼리티 스톤 조합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제압된다.[9]
    타노스가 파워 스톤으로 스타로드, 드랙스, 네뷸라를 기절 시키는 장면은 원래는 소울 스톤으로 영혼을 육체에서 분리 시킨것이었는데 삭제 장면 에서 닥터 스트레인지의 지시를 받은 스파이더맨이 전투 와중에 나뒹구는 육체를 회수하고 맨티스가 영혼을 원래대로 복구 시켜준다.
  • 소울 월드
    루소 형제에 의하면 타노스가 핑거 스냅 이후 머물렀던 주황빛의 공간은 소울 스톤의 내부라고 한다.[10] 엔드게임 삭제장면중 핑거스냅 후 소울월드에서 아이언맨이 미래의 모건과 얘기하는 신이 있다.
  • 광선
    타노스가 모든 인피니티 스톤을 얻어 건틀렛을 완성한 후 토르의 스톰브레이커를 막기위해 다른 스톤들과 광선을 뿜어냈다.

엔드게임에서 호크아이가 소울 스톤을 획득하였음에도 별다른 능력이 생기지 않은 묘사를 보아, 그저 가지기만 해서는 소용이 없고 사용을 해야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결과적으로는 인피니티 워, 엔드게임 전부에서 소울 스톤의 별다른 특이 능력이 묘사되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로써는 핑거 스냅을 위한 재료거나 다른 인피니티 스톤을 찾는[11] 용도가 유일한 쓰임새로 나온 셈.[12][13]

4. 제약

망할 놈의 스톤 때문에 내 소중한 사람을 잃어야 했어.
호크아이
작중에서 본격적으로 사용된 바가 없기에 부작용은 드러난 바가 없고 일단 손에 넣은 호크아이도 육체가 파괴되지 않고 멀쩡했지만 탐색 난이도가 다른 스톤들 이상으로 높았고, 다른 스톤들과 달리 스톤을 획득하기 위해선 별개의 조건이 필요했다. 다른 스톤들도 무한한 우주에서 바늘 찾기와 다름없는 탐색 난이도를 자랑하나, 다른 스톤들은 길고 긴 우주의 역사에서 그 존재를 과시했던 기억이 최소한 한 번이라도 있다. 그러나 소울 스톤은 존재한다고만 알려져 있을 뿐, 소재는 물론 능력조차 불명이며 그 어떤 역사에서도 모습을 드러낸 적이 없다. 레드 스컬이 스톤 키퍼가 된 것은 70년 정도인데 보르미르에 오는 모든 자들을 알게 된 레드 스컬이 "우리 모두는 처음엔 대가를 치를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하지만 모두 틀렸다."라고 말한 것으로 보아 지금까지 여러 사람이 찾으러 왔으나 그 누구도 대가를 치르지 못해서 실패했다는 것으로 볼 수도 있다. 다른 스톤들과 달리 소울 스톤만 타노스가 '찾는다'는 표현을 강조한 걸 보면 원석 상태였던 소울 스톤이 보르미르에 봉인된 후로 아무도 소울 스톤을 손에 넣지 못한 듯. 기나긴 우주의 역사속에서 인피니티 스톤의 가치를 알고 이를 찾는 이들의 힘과 숫자를 고려 한다면 정말 터무니 없는 은폐성을 자랑한다. 그나마 스톤을 봉인한 자가 남긴 것으로 추측된 유일한 지도도 가모라가 태워버려 만약 가모라가 타노스에게 밝히지 않았고 가지러 왔으나 실패한 사람 중에 살아있는 사람이 더 이상 없다면 스톤의 위치는 우주의 역사 속에서 사라질 수도 있었다.

하지만 소울 스톤의 획득에 있어 가장 큰 문제는 상상을 초월하는 탐색 난이도만큼 까다로운 획득 조건인데, 다름이 아닌 소울 스톤을 얻기 위해선 그 대가로 자신이 사랑하는 이의 영혼을 바쳐야 한다는 것.[14] 뜯어보면 상당히 치명적인 조건이다. 이는 완전히 선량한 사람도 없지만 완전한 악한 사람도 없다는 점을 생각했을 때 설령 악인일지라도 "사랑하는 사람"은 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기도 하며, 적어도 "자기 자신"은 사랑하는 셈이기 때문. 소울 스톤을 힘겹게 찾은 우주적 실력자가 만약 선인이라면 사랑하는 사람을 제 손으로 죽이지 못할 것이며[15], 손쉽게 죽인다면 진정 사랑하는 것이 아니고, 누구도 사랑하지 않는 악인이라면 자기 자신을 바쳐야 할 테니 조건이 몹시 까다롭다.[16] 단순히 악당이라고 유리한 조건이 아니라는 말. 게다가 타노스와 호크아이는 운좋게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보르미르를 방문했기에 현장에서 얻을 수 있었지만, 만약 혼자 왔거나 딱히 사랑하지 않는 사람과 함께 왔다면 현장에서 얻는 것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물론 그 사랑이 이성애 뿐만 아니라 부성애, 모성애 그리고 부모에 대한 사랑, 동료애 등을 포함하며 자신이 상대를 사랑해야한다는 조건만 있을 뿐, 상대가 자신을 사랑해야한다는 조건은 없어서 악당이 생각보다 저 조건을 충족하기 어렵지 않다.

소울 스톤을 얻기 위한 전체적인 과정이 대서사시에 등장하는 용사나 영웅들이 겪게되는 시련들과 동일하다고 봐도 무방할 만큼 흡사한데, 특히 소울 스톤이 봉인된 장소에서 스톤을 얻기 위해 희생이 필요한 점이 그러하다. 감독이 타노스에게 있어 인피니티 스톤을 모으는 과정은 "영적 여정"이라고 표현한 점과 이 영화의 실질적인 주인공이 타노스임을 감안할 때 '소울 스톤의 제약은 세계가 타노스의 영적 여행에 내린 최후의 시련'이라는 해석이 있다. 저주의 영향으로 스톤 키퍼가 되어 소울 스톤을 찾으러 온 이들을 안내하던 레드 스컬이 이를 영혼에는 영혼으로라고 말하였는데,[17] 최후의 순간 타노스가 소울 스톤의 영향으로 보게된 환상 속에서 나타난 어린 가모라와 주고 받은 문답을 생각해 보면 타노스는 자신이 사는 세계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세계를 바쳤다는 해석 또한 가능하다.

그리고 소울 스톤의 대가가 돼서 죽어버린 사람은 인피니티 건틀렛의 힘으로도 되살릴 수 없다. 엔드게임에서 호크아이가 레드 스컬이 그녀는 되돌릴 수 없다고 했다고 언급이 나왔으며, 헐크도 인피니티 스톤의 힘으로 시도해봤으나 안 됐다고 언급이 나오는데, 작중에서 두 번이나 안된다고 나온다. 감독 말로는 한번 제물로 바치면 설령 반납하더라도 번복이 불가능하다고. 단 이런 추측에 가장 의문점이 드는건 어떻게 캡틴이 소울 스톤을 돌려놓았느냐 하는 것이다. 다른 스톤들이야 원래 그 자리에 있던걸 가져왔던거라 돌려주면 그만이지만 소울 스톤은 아예 없다가 튀어나온 것이기 대문에 굉장히 까다롭고 의문스럽다.[18] 레드 스컬도 그 방법만 알지 어떤 소울 스톤을 제작하거나 봉인하는 능력이 있다고 한적이 없기에 더더욱 의문.-소울 스톤이 제공한 지혜로 실행한다-

5. 기타

  • '지혜를 주는 대가로 소중한 것을 요구한다'는 컨셉은 북유럽 신화의 ' 미미르의 샘'을 연상시킨다. 또한 소울 스톤을 얻은 직후 붉은 일식을 배경으로 얕은 호수에서 일어나는 씬은 만화 베르세르크의 황금시대 편에서 나오는 강마의 의식 직전, 호수에 널부러져서 베헤리트를 움켜 쥔 그리피스의 모습과 연출적으로 굉장히 흡사하면서 자신한테 소중한 사람들/사람을 바쳐야 되거나, 바치게 된 상황으로 두 시퀸스는 대칭된다.
  • 엔드게임이 나온 지금까지 소울 스톤의 정확한 능력과 힘이 묘사되지 않았다. 다른 스톤들은 능력이 사용되거나 어떠한 힘이 내재되어 있는지 작중에 묘사가 되지만 유독 소울 스톤은 얻는 과정만 묘사될 뿐이다. 다만, 폐기된 컨셉에 어벤져스들을 유체이탈시키는 것이 있었다고 하는 것을 보면은 영혼과 관련된 능력이 있는 것만은 확실하다고 할 수가 있다.
  • 타노스 이전에도 소울스톤을 얻으려는 시도가 있었는데, 그 증거로 가모라가 죽은 씬을 잘 보면 가모라와 떨어진 곳에도 핏자국이 있다. # 엔드게임에서 가모라가 타노스의 손에 제물로 바쳐져 죽기 전, 나타샤가 스스로 희생해 호크아이한테 소울스톤을 넘겼다고 밝혀졌으니 이는 나타샤의 혈흔으로 추측된다.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죽여야 한다." 는 규칙 때문에, 과거에도 도전한 사람이 있었던건 분명하나, 얻은 사람이 나왔는지는 불명. 누군가를 내던졌으나 그게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었을 가능성도 있으니.

    혹은 위의 혈흔이 오딘이 헬라의 어머니를 희생한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지만 후속작에서 오딘과 소울스톤의 연관성은 언급도 되지않아 가능성은 없는것으로 추측된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704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704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


[1] 레드 스컬, 가모라. [2] 토르가 소울 스톤을 언급했을 때 가모라를 비췄다. 소울 스톤의 행방을 알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복선. [3] 여기서 레드 스컬이 실제로 이 방법을 사용해서 획득을 시도했었는지, 아니면 지식만 알고 있었는지에 대한 여부는 밝혀지지 않는다. 다만 설령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다 한들 머나먼 지구에 있었을 뿐더러 퍼스트 어벤저 시점에서 70년이 넘는 세월이 흐른 만큼 사랑하는 사람들이 거의 다 세상을 떠나고 없었을 테니 성공 가능성이 없었다. [4] 국내 자막에서는 '가장' 사랑하는 것이라고 오역되었다. [5] 이후 나타샤의 죽음을 슬퍼하는 자리에서 오리지널 어벤져스 6명이 나타샤의 가족으로서 언급되면서, 이 장면은 어벤져스 멤버들이 서로를 가족으로 사랑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셈이 되었다. [6] 여기 세계에서는 가모라가 존재하는 걸 보아 그 외의 것으로 바쳐서 얻었는지 소울 스톤의 소유자로부터 강탈해서 얻은 것인지 불명. [7] 나중에 타노스가 토니를 보고 '지식의 저주' 운운한건 미국의 관용구인데. 자기가 아는걸 남들 역시 다 알 것이라고 착각하는 인지적 편향을 이르는 말이다. 한마디로 타노스가 한 말은 "너만 온갖 쓰잘데기 없는 걸 다 아는게 아니다."라는 뜻. (그래서 더빙에서는 "너만 똑똑한 게 아니거든"이라고 더 직설적으로 번역) 하지만 여기서 쓰여진 의미는 자신이 알고 있는 올바른 지식을 밑거름으로 행동해도 그것을 이해할 수 없는 자들은 그 행동을 옳게 보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타노스는 남들이 이해해 주지 않았던 우주의 생명의 반을 줄임으로서 우주를 구원하겠다는 자신의 행동과, 동료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방식으로 타노스라는 거대한 위협에 대비하려 했던 토니의 행동에 동질감을 느낀 것이다. 둘 다 자신이 보기에 모두에게 옳은 일을 실행하려 했음에도 다른 사람들은 그들을 이해하지 못하고 반대에 부딪혔기 때문. [8] 어떻게 보면, 웡이 말한 모든 스톤들 중에서도 가장 큰 위협이 되는 스톤이라는 말이 현재 소울 스톤의 능력으로 보여지는 지혜와 지식과 관련된 능력 때문일 수도 있는데, 이는 상대방의 존재와 상대방과 관련된 모든 지식을 모조리 파악을 한다면(특히 약점에 관련된 지식),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존재들에게 있어서는 그야말로 크나큰 위협이 되는 것이나 다름이 없기 때문. 단순하게, 소울 스톤을 모든 스톤 중 제일 먼저 얻을 수 있으면 다른 모든 스톤의 위치와 소유자를 알 수 있게 될지도 모른다. 아니면, 소울 스톤에 대해 알려진 바가 거의 없기 때문에, 오히려 거의 정체불명이나 다름이 없다라는 점으로 인해 스톤들 중에서도 가장 크나큰 위험성을 지니고 있다고 말한 것일 수도 있다. [9]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타인의 영혼을 육체로부터 강제로 빼내는 것은 매우 위협적인 것으로 연출된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도 나왔듯이 육체적인 힘으로는 손꼽히는 헐크조차도 에인션트 원에게 강제 유체 이탈을 당하자 자력으로 육체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에인션트 원에게 쩔쩔 맸다. 즉 아스트랄 디멘션을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마법사 스칼렛 위치, 또는 스파이더 센스라는 고유의 감각을 가진 스파이더맨 같은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소울 스톤의 힘에 직격당할 경우 바로 리타이어 직행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10] 인터뷰를 요약해서 번역하면 다음과 같다. 조 루소 "네, 그건 함축되어 있습니다. 소울 스톤이죠. 주변이 온통 오렌지색입니다. 그는 손가락을 '튕기면서' 쓴 힘의 양 때문에 소울 스톤에 들어간 겁니다. 유체이탈을 경험한 것이지요. 소울 스톤 안에 들어갔을 때, 그는 어린 가모라와 대화를 나눴습니다." 질문자 "그래서 가모라도 그 안에 있다는 것인가요?" 조 루소 "사실, 맞습니다. 우리가 노린 부분이였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2차원의 역할이나 3차원의 악당들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죠. 모든 빌런은 그들의 이야기 관점에서는 히어로입니다. 정신이 이상하고, 사이코적이고, 과격하고 폭력적인 타노스는 만일 당신이 그와 감정적인 여정을 떠난다면 더 복잡한 빌런입니다. 그는 모든 것들을 돌보며 그의 계획을 집행하는 것은 그에게 아주 복잡하고, 무언가를 대가로 치르게 만듭니다." "그는 마지막에 '모든 걸 희생했다'고 말했죠. 가모라는 그가 유일하게 사랑했던 것이고 그래서 마지막에 가모라와 함께하는 장면을 만들었습니다. 저는 그저 그가 괴물일지언정 진정한 감정을 느낀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1] 정확히 비전이 있는대로 이동했다. [12] 폐기된 컨셉안에서는 소울 스톤으로 타이탄에 있던 어벤저스들을 유체이탈시켜버리는 안이 있었던걸 봐선 밸런스를 위해 소울 스톤과 타임스톤의 활약을 없애버린 것일 가능성이 크다. 이를 보면은, 작중에서 묘사가 되지 않았지만 영혼과 관련된 능력을 지니고 있다고 볼 수가 있는데, 만약 타인의 영혼 유체이탈시켜버리는 것이 채택이 되었다면은 십중팔구 밸런스 붕괴가 일어날 것이 분명해보이기 때문. 자신의 영혼이 아닌 타인의 영혼 유체이탈시킨다라는 것 자체부터가, 사실상 즉사기나 다름이 없다. 게다가, 영혼 감지 능력이 인피니티 워 작중에서 직접 묘사가 된 것을 생각을 해보면, 영혼 감지+ 유체이탈이라는 흉악한 연계가 나올 수도 있었다고 볼 수가 있다. 아스트랄 디멘션의 힘을 사용할 수 있는 마법사들의 도움이 있지 않은 이상 대부분의 히어로가 상성문제로 쪽도 못쓰고 털릴 수 있는 셈. [13] 인피니티 워에서 삭제된 내용중, 닥터 스트레인지가 타노스의 정신 속으로 들어갈때 소울스톤만을 단독으로 사용하는 씬이 있었다고 한다. [14] 소울 스톤이 잠들어 있는 장소에 거대한 제단 같은 건축물이 있고 지도까지 존재함에 따라 소울 스톤을 해당 지역에 봉인한 존재나 소울 스톤의 소재를 찾아낸 탐색자가 존재해 그것을 기록했다는 사실은 확실하지만 건축물이 소울 스톤을 봉인하는 역할인지 아니면 소울 스톤의 탐색자들에 의해 세워진 것인지는 불명이다. 한가지 확실한 사실은 보르미르의 소울 스톤에 도달한 자가 타노스가 처음이 아니라는 것이며, 획득 조건으로 인해 타노스 이전엔 그 누구도 성공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하는 이의 영혼을 바치는 것이 봉인을 푸는 방법인지, 아니면 소울 스톤의 힘을 사용하기 위한 스톤 자체의 조건인지는 불명이다. [15] 캡틴과 완다는 전 우주 생명체의 절반이 죽는 것을 막기 위해 비전을 희생시키는 것에 반대했다. "We don't trade lives.(우리는 목숨을 거래하지 않아.)" "That's too high a price.(그것의 가치는 너무 높거든)" [16] 타노스가 자신 외에 누구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 가모라는 타노스가 소울 스톤을 얻지 못할 거라 확신하고 말았다. 타노스 자기 자신을 바쳐야 할 것이라 생각했을 것이다. [17] 더빙판에서는 "영혼을 맞바꾸는거야."라고 말한다. [18] 사실 스톤 자체가 형태를 유지한건 파워 스톤, 타임 스톤 정도이고, 리얼리티 스톤은 액체로 추출한 로켓이 있으니 다시 고체로 돌리는 것도 가능할수는 있다. 스페이스 스톤은 큐브로 만들어야하고, 마인드 스톤은 치타우리 셉터로 변환해야 하는데 이것도 어떻게 해낸 모양. 가장 가능성 높은 방법은 타임스톤을 에인션트 원에게 먼저 반납하고 스톤의 힘으로 원래 형태로 되돌리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