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2 07:14:13

소라(열렙전사)

파일:2화 소라(열렙전사).png [1]
이분은...나의 소중한 사람이다!
이젠 내가 열렙전사님을 구할 차례야![2]

1. 소개2. 작중행적
2.1. 1부2.2. 2부
3. 전투력4. 직업5. 스킬
5.1. 직업 스킬5.2. 개인특성: 맛객5.3. 에고소드
6. 착용장비
6.1. 기타
7. 기타

1. 소개

본명은 고소라, 영어판 이름도 '소라'(Sora Ko). 네이버 웹툰 열렙전사 히로인, 이자 색기담당 과거 30렙시절 열렙전사에게 은혜를 입어[3] 이번엔 자신이 쪼렙이 된 열렙전사를 돕기위해 동행한다.

2. 작중행적

2.1. 1부

1년 간의 산속 수행을 끝낸 뒤[4] 그 동안 가장 먹고 싶었던 요피 랜드의 명물 '요피 꼬치 구이'를 먹기 위해 줄을 기다리고 있었다. 드디어 자신의 순번이 되어 꼬치를 사려 했지만 기가 소속 관우가 이거 먹으려고 멀리서 왔다며 자리를 새치기 하자 그 남성의 얼굴에 꼬치값과 깽값이라며 동전을 던지고 날려버린다. 자신은 이 음식을 1년 동안 기다렸다고 말하며 꼬치를 먹던 중 광장에서 열렙전사가 누군가에게 공격받는 모습을 보고 난입해 열렙전사를 도와준다.

1년 전, 레드 플레이어로 구성된 길드 '악몽'이 일으킨 '최초의 전쟁'에서 죽을 위기에 쳐한 자신을 열렙전사가 구해줬으며 멀어져 가는 열렙전사의 뒷모습을 보고 자신도 강해져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5][6] 열렙전사를 공격한 림에게 이 분은 자신에게 소중한 사람이라고 말한 뒤 림과 싸우게 된다. 이때 새치기를 해 소라가 날려보낸 플레이어의 이름이 '관우'라는 게 밝혀졌으며 보복하기 위해 찾아갔지만 약해진 열렙전사를 보고 과거에 당한 빚을 청산하기 위해 공격했다. 이때 관우의 공격을 눈치챈 열렙전사가 자신을 붙잡으며 공격을 피하게 도와줬으며 그 후 하트히터의 도움으로 자리를 피하게 된다. 열렙전사와 함께 분쟁지역 '용의 산'에 도착했으며 이때의 인연으로 열렙전사와 함께 게임을 플레이하게 되고 하트히터와 림의 보스라는 한 소년을 만나게 된다.

다크가 제시한 10억 이라는 거금에 소라는 놀라게되고 열렙전사와 동행하고자 한다. 소라는 열렙전사와 대파머리의 싸움을 지켜보게 되는데 잘보면 PVP 배팅이 대파머리가 60,000골드, 열렙전사 쪽이 3골드다.

이게 아무래도 소라일것 같지만 정작 지나가던 요피[7]가 물어봤을때 PVP 구경은 처음이며 배팅한 적도 없다고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돈이없다고(...).[8]

그후, 다크에게 다른검을 받고[9] 흑마법사 던전에 들어가는데 1층에서 대검을 휘두르며 그 충격파로 좀비 조각들이 흩날린다. 흩날려라, 좀본앵!

그렇게 소라의 도움으로 좀비 100마리 처치를 손쉽게 완료하고 2층에서 보고르와 붙게되는데 보고르의 손을 막았으나 곧 석화의 저주에 걸리게 되고 잠시 빠졌다가 곧 석화가 풀리자 보고르의 다리를 자르며 틈을 만들어낸다. 남은 소환사도 킥을 날려 가볍게 제압했다.

그리고 이와중에 전리품을 챙기는데 보고르의 바지라는 방어구보다 RPG불변의 법칙에 따라 소라가 입은 팬티가 방어력이 더 높다고한다(...).

소라는 열렙전사를 따라서 3층의 대악마를 만나게 되고 다크로부터 온갖 버프를 받아 싸우게 된다. 검이 가볍게 막혔으나 곧 검을 놓고 격투를벌여 타격을 입히는데 성공했고 2층에서 얻은 메두사의 장갑으로 석화까지 걸어 치명타 단검을 찌를 틈을 만들지만 석화는 금방 풀려서 방심한사이 얻어맞고 리타이어 상태가된다. 아니 직업퀘 하나 깨는데 난이도가 뭐... 원래 보스몹은 깨려면 100대고 지려면 1대인거다.

이후에 물약으로 다시 회복해서 열렙전사와 함께 요피랜드로 초대받아 가게된다. 그리고 현실로 오게되는데 일부 독자들이 추측한 바와 달리 현실에서도 미녀다![10] 직업은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이후 다시 열렙전사를 돕기위해 루시드 어드벤처로 들어가고 다크의 할아버지인 '회장'의 리프던전 S급 비밀 퀘스트를 달성하러 간다.

23화에서 쿠샴상회의 쿠샴의 여동생이자 개인특성을 여는데 프로라는 올라를 만나서 천하일미 집에서 메뉴 전부를 먹는 것으로 개인특성이 개방되었다. 직업형 개인특성인 맛객으로 설명이 일부 가려져서 안보이지만 식재료와 음식을 먹어서 일정 클리어 조건을 달성하면 경험치랑 스킬을 습득하는 직업으로 보인다.

2.2. 2부

186화에서 다크랜드의 성으로 향하는 악몽의 군세들을 전부 베어낼 뿐만 아니라 열렙전사의 모습으로 변형한 굴란드의 검까지 조각내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굴란드를 모조품 취급하며 다크에게 네가 지켜야 할 것들을 위험에 몰아넣고 있는데 왜 그렇게 어리바리하게 구냐고 일갈하며 이에 굴란드가 강하다고 자만하는 거냐고 말하자 이는 더 이상 소중한 것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한 나에 대한 '자신감'이라고 외친다. 굴란드가 월광섬을 사용해 공격하자 식사 포크 - 찌르기란 스킬로 반격을 가했으며 굴란드를 땅에 파묻을 정도의 위력을 보여준다. 연기 속에서 굴란드가 반격하려는 걸 감지했으며 헬파이어로 추정되는 스킬을 간단히 막아낸다. 그 뒤 굴란드에게 열렙전사의 스킬을 사용하면서 약한 걸 보고 있기 거북하다며 숟가락 살인마 스킬을 사용해 굴란드를 벽에 쳐박는다. 다크에게 믿을 만한 사람으로 부터 열렙전사는 살아 있다는 얘기를 전해주며 악몽화를 100% 사용한 굴란드를 종이 짜르듯 반으로 갈라버린다.

검은 거둔 뒤 초타를 격리한 하트히터와 만나게 됐으며 몇 가지 알려줄 게 있으니 안으로 들어가자는 말을 듣게 된다. 퀘스트 하우스로 이동한 뒤 게임 속 시간으로 14년 째가 되는 오늘 루시드 어드벤쳐 전역에 유저와 인간들을 공격하고 있는 나이트메어라는 존재와 마족들이 나타나고 있다는 얘기를 듣게 된다. 다크랜드는 어떻게든 지켜냈다고 치고 다른 곳은 무사한지 물어보자 다른 성들이 꽤 함락됐으며 그 중에서도 기가의 주요 성 중 하나인 라키렌 성도 포함된다는 얘기를 듣는다. 플레이어들끼리 이뤄온 균형이 악몽에 의해 틀어지고 있다는 얘기를 들으며 정신을 차린 초타를 만난다. 초타에게서 다크가 뭔가를 뽑아내는 것에 놀라는 듯한 모습을 보였으며 다크가 열렙전사의 럭키 코인 조각을 뽑아냈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 후 다크에게 찾아온 VVIP를 보게 되고 아이돌의 전라 댄스 사건의 배후자를 찾아 달라는 거래를 지켜본다.

재발 멤버인 창을 만나러 가겠다는 의사를 보이진 않았지만 당시 자리에 있던 여포, 늑대인간, 초타가 창을 만나러 다크를 따라가겠다고 하자 같이 동행하게 됐다. 퀘스트 하우스를 나와 용을 타고 이동하게 될 거라는 걸 어렴풋이 느꼈으며 용의 입냄새를 맡고는 조금 그리운 느낌을 받는다. 창의 은신처에 도착한 뒤 누군가의 습격을 받게 되고 다크에게 발차기를 날리려고 하는 자의 발목을 붙잡는다. 물 흐르듯 부드러워 좋은 움직임이라 평가하고 그래도 갑자기 달려드는 건 아니라고 외치며 바닥에 내리 꽂는다. 그리고 내리 꽂힌 자가 기레기냐며 다크에게 기자냐고 묻자 뜨끔하고 휘파람을 분다.

악모의 소환수에게 구속당한 다크를 구하기 위해 소라참을 사용하며 소환수를 조각 내버린다. 베어낸 소환수의 배속에서 Huu를 습격했던 유저들을 보고 다크로 부터 이들이 범인이니 일단 감옥에 가둬놓고 자초지종을 들어보자는 걸 듣는다. 감옥에 갇힌 플레이어들이 악몽의 힘이 담긴 돌을 줍고 악몽에 홀렸다는 걸 알게 됐으며, 하트히터로 부터 악몽에 관한 몇 가지 가설들을 듣게 된다. 하트히터가 이미 악몽 길드에 상당수의 유저들이 가입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악몽들은 이미 물밑 작업을 끝낸 것으로 보이며, 유저들이 일부 스킬을 공유하고 사용하고 있다는 걸 듣게 된다. 이때 얼마 전, 맛있는 음식을 따라 여행을 하던 중 우연히 리라를 만났다고 언급했으며 리라 또한 작업장의 피해자이고, 열렙전사로 부터 다시 목숨을 구원 받았다는 얘기를 다크와 하트히터에게 말해준다.

하트히터가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하기 위해 자리를 만들었으며, 하트히터에게 루시드란 물질과 세계의 주력 길드들의 설명을 듣는다. 불로초란 길드의 영지가 25%란 얘기를 듣고 그럼 요피랜드는 몇 위냐고 물어보자 현재 요피랜드는 뒷세계 녀석들과 손을 잡았다는 걸 듣게 된다. 추가로 부서진 럭키코인에 담긴 열렙전사의 카르마를 해석하는 마법진을 개발했다는 것과 현재 관련 카르마가 있는 곳을 몇 군데 발견했다는 얘기를 들어 거길 돌면서 조각을 모으면 된다는 걸 이해한다. 이정도 인원이면 금방 하긴 힘들다고 하자 하트히터가 든든한 동맹들이 도와줄테니 금방 모을 수 있다는 걸 듣고, 풀뿌리 길드의 지존검사와 길드원들과 만나게 된다.

지존검사 일행을 반갑게 맞이했으며 퐁당스프가 에고 소드는 어디있고 집 앞에 무딘 검이 있냐며 혹시 망가트렸냐며 묻자 에고가 잠깐 사춘기라 말다툼을 하고 잠시 찢어졌다고 한다.

이후 다크랜드에 마스터 대장장이 헤파이가 들어오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이후 다크일행과 함께 마계로 들어간다.
그 후 정예 마족들과 하나가 되어 각성한 바포메트와 싸우게 되는데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나 새로운 기술 신념의 칼날로 바포메트를 쓰러트린다.

이후 일행들과 함께 자신의 나이트 메어를 상대하는데 그 와중에 나이트메어는 스타일도 반대라서 노출도가 좀 심하다...[11] 소라 자신도 의식했는데 나이트메어한테 딴지를 걸다 공격을 당하게 된다.

방어했지만 나이트메어 소라의 특성 기아감으로 힘을 전부 흡수당하고 강화된 공격에 팔 한쪽이 날아가게된다.

바로 회복약을 먹으려 했지만 도중에 막히게 되고 그 후 나이트메어가 결국 소라를 압도하며 쓰러지게 되고 나이트메어는 결국 넌 열렙전사만 찾는 들러리라는 말을 듣고 회상을 한다.

소라는 우연찮게 다크가 먹던 호호이칩을 먹고 맛객의 랭크가 올라가게 된다.

소라의 개인특성은 이제 본격적으로 음식을 먹으면 도감과 더불어 스텟이 올라가는 채워지게 되는 수집형 특성을 개방하게되고 다크는 호기심에 최고 등급의 요리를 보는데 그것은 바로 악의 용의 꼬리 스테이크 즉 악의 용의 꼬리를 획득해야 된다는 것이다.

일단 하트히터도 용의 꼬리는 용들에게 있어 자존심이나 다름 없기에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말하며 다른 것을 채우자고 하며 다크또한 거의 불가능한 방법을 생각해내지만 소라는 그렇게 호들갑 떨지 말라며 둘을 진정시킨다.

그리고 현실에서는 계속 자신은 아무것도 한게 없다며 자책하지만 다시 마음을 바로잡으며 그 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 이후 다시 로그인 했을 때는 다크랜드를 나가 여정을 떠나게 되며 이번에야말로 혼자 힘으로 1년 동안 도감을 단 하나의 음식을 제외하고 전부 채우게 된다.

그리고 이후 회담편 뒤 에고를 찾고 단신으로 악의 용의 거처로 찾아간다.
그 후 직접 악의 용이 소라를 들어오게하고 이미 목적을 알지만 되물으며 엄청난 공포를 느끼게 하지만 소라는 포기하지 않고 꼬리를 원한다며 부탁하게 된다.

놀랍게도 악의 용은 흔쾌히 꼬리 중 일부를 떼어주며 가져가라고 한다.
악의 용은 소라가 답례라고 하긴 뭐하지만 식사를 하자는 부탁을 거절하지만 소라가 저쪽세계의 간식이라도 괜찮다면 받아달라고 하자 악의 용은 한입에 간식을 먹어치우며 잘 먹었다며 소라를 보내주게 된다.

이후 리라에게 찾아가 요리 부탁하며 드디어 악의 용 꼬리 스테이크를 먹고 도감을 100% 채우게된다.
그리고 스테이크의 해금 보상을 얻게되고 시점은 다시 나이트메어와의 싸움으로 돌아와 소라는 엄청난 빛을 뿜으며 스테이크의 해금 보상의 효과를 받는다.

파일:소라 각성.png

악의 용 꼬리의 스테이크의 해금 효과로 진정한 이 시대의 용자로 전직하게 된다.

소라는 맛의 용자로 각성하며 에고또한 용자의 검으로 각성하게 된다.

열렙전사를 구속하려 한 다크가 실패해 역으로 공격당하자 난입해 공격을 음식으로 바꾼다. 전투 중 콘스탄트가 일격에 베인 걸 보고 당황했으며 열렙전사의 절을 음식으로 바꾸어 틈을 만든다. 그 틈에 다크가 빠르게 접근해 열렙전사의 손목을 붙잡았으며[12] 다크의 손을 통해 열렙전사는 점점 기억을 되찾고 다크를 완전히 기억해 낸 그의 모습을 보며 안도하지만 주인은 자신이라 말하며 한건호가 나타난다.

다크와 함께 한건호를 공격했지만 다른 위치에서 멀쩡한 모습으로 나타났으며 한건호의 협박을 거절한 열렙전사에게 약이 투약 당하자 열렙전사는 의식을 잃게 된다. 하지만 게임 속 신체는 움직이며 한건호의 지시를 따랐으며 열렙전사를 구하기 위해 일행들과 힘을 합쳐 전투에 돌입한다. 지존검사가 열렙전사와 한건호를 울돌목에 가뒀지만 나이트메어 초코비비가 개념 마법을 사용해 둘이 도망칠 수 있게 도와준다.

한건호와 열렙전사가 다시 모습을 드러낸 뒤 전투를 벌였으며 열렙전사의 공격을 부엌칼의 효과를 이용해 막아내려 했지만 전부 막아내지 못한다. 다른 동료들과 함께 열렙전사의 마법 차단 스킬을 해제하려 한다.

콘스탄트에 의해 열렙전사의 보호막이 악화되자 검의 크기를 늘려 열렙전사를 공격했지만 단 한 방에 다크의 고대 드래곤과 함께 날아가게 된다.

2부 104화에서 열렙전사로부터 시간을 벌기 위해 지존검사가 홀로 희생하겠다는 말에 긴장했으며 그가 떠나는 모습을 어쩔 수 없이 지켜보게 된다.

2부 108화에서 용들과 열렙전사의 싸움에서 하트히터의 보호막으로 보호받는다.

자신들을 싸우지 못하게 막는 하트히터에게 우리도 충분히 강하니 도움이 될 것이라 말하지만 열렙전사가 악의 용의 손목을 잘라낸 걸 본 하트히터는 그는 이미 자신들의 상대가 아니라고 답한다.

3. 전투력

1부에서는 높은 레벨에 검사로 전직했는데도 개인 특성에 대한 걸 인지하지 못했으며 열렙전사의 도움으로 개인 특성 '맛객'을 개방하고 에고 소드까지 얻은 뒤 상황에 맞춰 변칙적인 검술을 사용한다. 단점이라면 전투 시 한 눈을 파는 상황이 자주 보이는데 예로 라지에와의 싸움 때 저주를 걸었다고 생각하고 안심하자 라지에의 일격을 받고, 레드 플레이어 '이터'와의 싸움에선 다크가 '뼈 벽' 스킬로 자신을 보호해 주자 뒤를 돌아보고 고맙다고 하는 등 긴장감이 부족한 모습을 자주 보여줬다. 물론 작품이 진행되고 소라 또한 성장하게 되어 이런 모습은 별로 보이지 않지만 과거 랭킹 1위였던 열렙전사, 시간이라는 초월형 개인 특성을 지닌 다크와 다르게 이렇다 할 특이점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개굴 상점에서 구입한 에고 소드가 개인 특성 맛객의 영향으로 무기를 먹어치운다는 특징을 얻긴 했지만 리라를 만나기 전까진 에고 소드의 특징을 끌어내진 못했다.

하지만 잠재력이 높다는 묘사가 간간히 나오고 있으며 과거 수련을 위해 산에 들어갔을 때, 한건제의 분신 중 하나인 소설가에게 수련을 받거나 후에 지존검사로 부터 월광섬을 전수 받는 등 부족한 부분을 자신의 노력으로 채우는 모습을 보여준다. 굳이 따지자면 완성형으로 돌아가는 열렙전사, 엄청난 재능을 갖추고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다크에 반해 소라는 노력과 의지로 자신의 부족함을 매꾸는 성장형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노력만 한다고 모든 걸 해결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악의 용의 시련에서 노력이 아닌 어느 정도의 운을 믿는 등 노력으로 모든 걸 해결한다는 가치관에서 벗어나기도 했다. 하트히터를 통해 마음가짐에 따라 공격력이 변하는 용자 전용 아이템 '의지'를 얻는 등 꾸준히 강해지고 있으며 결국 리라와의 결전에서 대검사로 각성했을 뿐만 아니라 에고 소드와 용자 전용 아이템 '의지'의 결합으로 인해 무기 또한 강해지게 된다. 언뜻 보면 무기에 너무 치중되는 것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그 동안에 쌓아온 강자와의 경험과 노력, 월광섬을 습득할 정도의 검술 실력을 가지고 있는 등 무기만이 아니라 소라 본인의 실력 또한 뛰어나다는 걸 알 수 있다. 애초에 각성을 했다는 것 자체가 소라의 잠재력이 뛰어나다는 걸 보여주며 소라의 노력이 재능으로 변화했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2부에서 수련을 통해 엄청난 성장을 거듭했으며 다크랜드를 공격한 굴란드를 손쉽게 제압하는 모습을 보였다. 당시 위에서 아래로 검을 찌르자 굴란드를 땅에 파묻을 정도였으며 악몽화 100%를 시전한 굴란드를 종이 가르듯 반으로 베어 버렸다.

또한 나이트메어와의 전투 때 진정한 용자로 각성하게 되며 에고소드또한 용자의 검으로 각성하게 되었다.

3부에서는 악의 용과 정식 계약을 맺고 용기사가 된다. 현재는 소라도 게임 속 기억이 거의 없어 기술없이 본능적으로 휘두르는 단계인 '새내기 용기사' 이고, 악의 용도 다시 태어난 상태라 유아 상태지만, 용과 계약자 둘다 한참 성장하는 단계인지라 이전 하트히터 수준 이상으로 올라갈것으로 보인다. 이 상태로도 백모교 간부이자 검사랭킹 No.1인 쓰게 요시하루에게 본능적으로 소라참을 날려 상처하나없이 압살한다.

4. 직업

검사검사+맛객대검사[13]대검사+맛객(고급)맛의 용자(유일등급)

3부
용기사(태초의 악의 용 계약)

아마도 열렙전사에게 강해지라는 말을 듣고 난 후 전직을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주로 열렙전사 파티에서 대검을 휘두르며 잡몹들을 양학하는 탱커 역할을 수행한다. 전직 퀘스트는 워울프 천마리 잡기였으며 잡는데 2달 정도 걸렸다고 한다.[14] 이 워울프라는 몬스터가 얼마나 강한지는 모르지만 앞에서 말한 것과 같이 2달이나 걸렸다는 말로 보아 전직을 하지 않은 사람이 마음편히 몸 들이대며 잡을 수 있는 수량은 확실하게 아니다. 153화에서 검사에서 대검사로 성장했다

3부에서는 다시태어난 악의 용과 계약을 맺고, 꼬리를 또 다시 먹고, 아예 정식으로 용기사로 계약하여 활약하게된다.

5. 스킬

5.1. 직업 스킬

  • 베기
    이름 그대로 베어버리는 스킬. ×n하는 식으로 연속해서 사용할 수 있는 듯하다.
  • 이도류
    검술 스킬이 올라 이도류를 습득할 수 있게 됐으며 소라의 부족한 공격력을 보완해준다.
  • 대검사 소라류 스킬 - 제 1식 - 소라참
    대검사가 되면서 생긴 자신만의 스킬. 심플하게 이름대로 적을 일도양단하나 위력은 절륜.
  • 에고 슬래시
    악몽화 케인츠를 상대할때 쓴 기술.

5.2. 개인특성: 맛객

맛객이란 세상의 모든 맛을 통해 자신의 몸과 마음을 강화시키는 존재. 개인특성의 스페셜 리스트인 올라의 도움으로 개방됐으며 올라의 말에 의하면 먹어서 강해지는 종류의 개인특성이라고 한다. 작중에서는 음식을 먹어서 체력을 회복하는 것은 기본이고, 일부 특수한 음식들로 버프를 받거나 지정된 음식들을 섭취함으로써 이를 경험치로 환원해 강해지는 것으로 보인다.
  • 맛의 지도
    소라의 머리에 각 문단의 처음이 가려져 자세한 효과는 불명이다.
  • 포만감 → 공격력
    맛객의 특수스킬로 제한된 시간만큼 포만감을 공격력으로 바꾼다. 버프가 끝나면 배고파져 쓰러지는 시간 한정 버프기이기에 웬만하면 쓰지 않는 편이다.
  • 섭취효과
    음식을 마구먹어 치우던 중 우연히 얻게된 히든 스킬로 다양한 음식 별로 다양한 버프를 얻는다. 예시로 고기를 먹으면 '괴력'을 발휘할 수 있다.
  • 절대 포기하지 않는 맛
    HP가 0이되면 1회 HP를 1로 채워줘 사망을 방지해준다. 이 후 맛객 이외의 클래스 1종의 등급을 1단계 올린다. 사망직전 이 스킬 발동으로 구사일생하고, 직후 맛의 지도를 완성해 대검사로 각성한다.
  • 숟가락 살인마
    187화에서 맛객의 스킬 중 하나라고 알려졌으며 숟가락을 휘둘러 공격한다. 2부에서 스푼을 휘두를 때 풍압을 일으키며 열렙전사로 변형한 굴란드를 간단히 날려 보낸다.
  • 식사 포크 - 찌르기
    포크를 이용해 찔러 먹듯 검을 찔러 공격하는 스킬.
  • 식사 스푼
    지면을 뒤집어 상대의 공격을 맏는 방어용 스킬.

    아무리 봐도 모티브는 일본의 만화 토리코.

5.3. 에고소드

주인인 소라와 함께 성장하는 검. 주로 무기를 먹어 자신을 조금씩 강화시키지만 결국에는 주인의 성장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듯. 소라를 엄마라고 부른다(...). 소라가 대검사로 2차전직함과 동시에 연계특성으로 에고소드 1회 각성이 가능해졌는데, 마침 소라가 하트히터에게 받은 용자 아이템까지 먹여 용자의 검과 합쳐진 위력을 지닌 검으로 각성했다.
참고로 강해질수록 지성도 함께 발전한다. 하트히터는 나중엔 요피랜드의 라임처럼 사람 형채를 한 무기가 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처음엔 소라를 엄마라고 부르는게 다였지만 점점 스스로 생각하고 소라와 대화도 나누는 등 확실히 계속해서 자아가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부 시점까지 이르는 과정 중 몇 번의 성장을 거친 후 혼자 걷고, 말하고, 생각하는 수준까지 오르게 됐다고 하며[15] 현재는 소라와 말다툼 후 가출했다고 한다.
2부 32화에서 무기점에서 등장. 무기를 훔치고 먹으면서 생활하고 있었다. 그러다 마스터 대장장이 '헤파이'하고 만나면서 부서질 위기에 처한다.그러다 소라가 나타나 상황을 설명하고 마무리된다. 전투의 신하고 닮았다.[16]
  • 잡아먹기
    에고 소드의 특수 스킬로 입을 벌려 대상을 잡아먹으며 입을 벌릴 때 달려있는 이빨이 위압적이다.
  • 씹어 부수기
    에고 소드가 무기를 씹어 부수는 스킬로 무기와 부딪칠 때마다 에고 소드가 조금식 이빨로 깨물어 무기의 강도를 떨어뜨린다.
  • 자유변형
    형체가 깨어진 대신 원하는 형태로 될수 있으며 작중 소라는 에고 소드를 검 뿐만 아니라 부메랑이나 방패같은 형태로도 변형시켰다.
  • 스푼모드
    맛객의 개인특성 발동 중에만 변신 가능한 모습으로 섭취한 음식에 따라 모양이 달라진다는 말로 보아 고기 섭취시 숟가락 형태로 만드는 것으로 보인다.
  • 폭주 '폭식 MAX'
    공성전 당시 에고의 최고 공격 기술로 에고가 소라의 분노라는 감정을 공유해 사용하는 스킬이기에 소라가 원할 때 마음대로 사용하진 못한다. 입이 네 갈래로 갈라져 대상을 깨끗이 먹어치운다.
  • 용자의 무기 특성 - "이 아이템의 공격력은 착용자의 마음가짐에 따라 변한다. 단, 투지, 용기, 정의로움 그 어느 한가지에라도 흔들림이 있으면 검신은 나오지 않는다." : 에고가 용자전용 무기인 기사단장의 광검을 먹으며 합쳐진 능력으로, 부가효과로 그전까지는 말랑거리던 에고의 검신이 진짜 철로 구체화되었고, 용자의 무기의 효과로 직접적인 검기를 발산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해 리라를 한방에 보내고 역전하게 된다.
  • 식신(食神) - 나이프 형태
    에고의 다른 형태로 악몽화 케인츠를 상대할때 사용한 기술
  • 용자의 검 모드
    소라가 진정한 용자로 각성하면서 에고또한 용자의 검으로 각성한 형태.

6. 착용장비

  • 메두사의 검투 장갑
    흑마법의 던전 2층의 보고르를 처치하고 얻은 아이템으로 착용시 방어력을 25 올려주고 일정 확률로 접촉하는 적에게 석화를 자동 시전하는 특수효과가 있다.

파일:팬티.jpg
  • 검은 용의 강철 팬티
    검은 용의 비늘로 한 땀 한 땀 만든 강철 팬티로 누군가의 취향이 담겨있는 듯하다. 초기 소라가 착용하고 있던 장비로 겨우 팬티 한 장인 것 주제에 방어력을 230이나 올려준다.
  • 이글거리는 마신의 갑옷 + 바람결의 갑옷을 합성한 갑옷
    개굴상점에서 구입한 마신의 갑옷과 바람결의 갑옷이 전부 맘에 들어 고민할 때 하트히터가 아이템 합성 항아리에 두 갑옷을 합성시켜 만들어낸 갑옷이다.
  • 에고 소드 (이후 + 초대 기사단장의 광검을 흡수)
    물고 씹고 삼키는 칼.

    에고 소드란 자아를 가진 검으로 주인과 함께 성장하기 때문에 주인이 누군지, 어떤 성장과정을 거치냐에 따라 혼자서 용을 죽이는 무적의 검이 될 수도 최고의 요리를 만드는 식칼이 될 수도 있다. 소라의 경우 개굴상점에서 에고 소드의 주인을 정할 때 검이 파괴됐지만[17] 검 속에서 나온 주황색 액체가 슬라임같은 형태로 모인 뒤 소라를 엄마라 부르며 주인(?)으로 정했다. 외형은 주황색의 액체로 이루어진 슬라임 같은 형태이며 입과 눈이 달려 있다. 참고로 눈은 외눈이며 묘사를 보면 에고 소드 또한 고통을 느끼는 듯하다. 주변에 있는 물건이나 장비를 먹어치우며 소라가 가지고 있던 여분의 검 또한 모두 먹어치우는 바람에 홍사원과 싸울 당시 나뭇가지를 들고 싸울 수밖에 없었다. 에고 소드의 특수스킬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에고 소드에도 경험치가 있어 경험치를 쌓아 레벨을 상승시킬 수 있다. 현재 레벨은 4로 레벨을 올릴수록 에고 소드의 특수 스킬이나 능력치가 강해지는 것으로 추측된다. 렙업던전의 함정들을 모두 먹어치워 내성을 만들었으며 소라 본인의 능력인지 아니면 에고 소드의 능력인지는 모르지만 소라 본인도 독에 내성을 얻어 중독되지 않았다.
    리라와의 싸움에서 소라가 맛객을 달성하며 직업도 클래스업을 이룩하자, 레벨이 아닌 성장을 하게된다. 이때 에고소드가 초대 기사단장의 광검을 먹으면서 말랑거리던 검신이 철로 구체화되고, 성장시 먹은 용자의 아이템의 기능도 그대로 합쳐져 사용이 가능하다. 에고소드의 지적수준이 오르면서 대화가 가능해지고 검의 형태에서 이족보행이 가능한 캐릭터 형태로 자유자재로 변형이 가능하다.
  • 합금 일본도
    강철에 이것 저것 섞은 합금으로 만든 일본도로 1%의 미스릴이 포함되어 있다. 이도류를 습득한 소라가 두 번째 검으로 사용하기 위해 제작 혹은 구입한 것으로 보인다.
  • 미니 냉장고
    3단계 렙업던전을 클리어하고 얻은 장비로 많은 음식을 담을 수 있다. 보온도시락?

6.1. 기타

  • 필살 열렙전사 머리채잡고 휘두르기
    뭐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스킬은 절대 아니며 라이트가 사용한 초다중 성광을 막기 위해 마법이 통하지 않는 갑옷을 입은 열렙전사의 머리채를 잡고 성광을 전부 튕겨냈다.
  • 극한의 생존본능
    극한의 생존본능이 담긴 스킬석을 먹어 습득했으며 야생의 종족의 특성인 '본능'이 위협 감지 능력을 극도로 끌어올렸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대상의 강함을 오오라 같은 기운으로 파악하는 스킬이다.

7. 기타

예전부터 열렙전사를 존경했지만 전쟁이후 다시 만난적은 없는듯하다. 왠지 직업던전 깨는데 대악마에게 당해서 과소평가 당하는 면도 있다. 그냥 직업 퀘스트가 드럽게 어려운거다.
겉으로도 열렙전사에 대해 탱커라던가 여러가지로 도움을 준다. 다크와 열렙전사보다 레벨이 높기 때문에 사실상 소라가 아니었다면 던전 퀘스트는 못깬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18] 석화에 걸렸을때 열렙전사가 '저 여자 괴력에 묻어가려고 했는데 예상외의 전력손실...' 이라고 했을정도.

그런데 문제는 열렙전사는 그녀를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사실 무리는 아니다. 예전에 뉴비하나 살려준 것 가지고 특별히 인상에 남는거라곤 색기뿐이다 것도 없을테니, 오히려 기억하는게 이상하다. 그러나 열렙전사는 그녀가 자신을 기억 못하는걸 알면 죽일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지금에 와선 아무 상관도 없을듯 하지만.

현실에서의 모습은 1부에서는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으로 나왔고, 2부는 직접적으로 나오진 않았지만 은신처에 숨어있던 창이 기레기냐고 따지자 피하려드는 모습을 보아 기자로 취직한 듯하다.[19]


[1] 오른쪽인물 왼쪽 인물은 열렙전사 [2] 시즌2 92화 때 진정한 용자로 각성하며 하게 된 대사 [3] 정작 열렙전사는 그때 소라를 도와준 일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 당시 보이던 행동으로만 봐도 그냥 죽일 가치가 없던 쪼랩이라 냅둔것에 지나지 않지만, 상황이 역전된 지금 "지금 그사실을 말하면 죽이려고 들꺼야...."하면서 조용히 묻어둔다(...). 지금에 와선 아무 상관도 없는듯 하지만. 최근 연재분을 보면 악몽 토벌중 우연찮게 구출했던 것으로 보인다. 장비도 정확히 그 시기의 것과 일치한다. [4] 현실 시간으로 1년인지 아니면 게임 시간으로 1년인지 불명. [5] 당시 소라의 레벨은 30이었으며 열렙전사는 랭킹 3위였다. [6] 열렙전사는 전쟁에서 적들의 시체로 산을 쌓을 정도로 셀 수 없을 정도의 사람들을 베어내고 단 한 사람을 구했다고 한다. [7] 요피랜드의 국왕이다. [8] 소라가 루시드 어드벤처에서 상당한 실력자일 텐데 아마 돈이없는 이유는 1년간의 산속 수행인듯 하다. 혹은 다른 사정일수도. 저렙존에서 1년간 수행한건가. [9] 이렇게 비싼걸 사줘도 되냐면서 한마디 언급으로 스쳐가고 무기가 바뀌어있다. [10] 참고로 이름도 진짜 소라다. [11] 참고로 시즌2 91화다. [12] 다크가 영혼 상태 당시 열렙전사가 있는 곳으로 이동할 때 붙잡은 부위와 동일하다. [13] 27화에서 열렙전사가 에고 소드는 검사 클래스만 쓸 수 있다고 언급했다. [14] 2달이 현실 시간인지 루시드 어드벤쳐 속 시간인지는 불명. [15] 똑같이 에고소드를 보유한 그 지존검사도 소라의 에고소드의 경지를 듣고 놀랐다. 에고소드를 그 정도 수준까지 성장시키는 게 상당히 어려운 모양. [16] 소라의 말에 따르면 진화를 할때 자신이 본 가장 강한존재로 진화했고, 에고가 본 제일 강하다고 생각한 존재가 전투의 신이기 때문으로 추측[20] [17] 기가측의 검사 '코코모리'가 자신의 것이 아니라면 파괴해버리는게 낫다는 심정으로 '웨펀 브레이크(무기파괴)'를 사용해 에고 소드를 부셨다. [18] 투기대회 직전 장비구입하자는 열렙전사의 말에 따르면 투기대회 직전레벨은 70. 착용장비가 40렙짜리인걸로 봐서 다크를 만나기 전의 레벨도 적어도 50은 된다. [19] 본 지망이 기자일 수도 있지만 현 시점에서 '미소물산 칼부림 사건'이 열렙전사(공원호)와 관련된 걸 알아내고 이를 알기 위해 기자로 취직했을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