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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 width=100%><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rowbgcolor=#c0c0c0,#43454d> 주요 등장인물 ||
일레이나 · 빅토리카 · 프랑 · 사야 · 실라 · 빗자루 · 암네시아 · 아빌리아 조역 및 단역 마법사: 에밀 · 밀라로제 · 에스텔 · 유리 · 미나 · 프리실라 · 아르테 · 리나리아 · 모니카 · 나타샤 · 프레데리카 기타: 니노 · 엘리제 · 밀레나 · 쇼콜라 · 셀레나 · 샤론 · 마트리시카 · 퍼펫 탐정 · 오로넬라 · 아리아드네 외전 리리엘 · 맥밀리아
<colbgcolor=#6A5ACD><colcolor=#fff> 셀레나 Serena セレー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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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여성 |
나이 | 16세[1], 9세[2] |
생일 | 불명 |
좋아하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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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하는 것 | 불명 |
성우 |
쿠스노키 토모리 티아 밸러드 |
출신지 | 시계의 마을 로스트루프 |
가족 | 어머니, 아버지, 삼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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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이미지 (스포일러)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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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애니메이션
라이트 노벨 《 마녀의 여행》의 등장인물.
'거슬러 올라가는 한탄'[3] 편에서 등장하는 게스트 캐릭터. 시계의 나라 '로스트루프'에서 지내던 부유하고 화목한 집안의 소녀로, 마녀 에스텔과 어릴 적부터 소꿉친구였다.
에스텔의 말로는 말투는 쌀쌀해도 속은 아주 착한 아이였다고 한다.
2. 작중 행적
2.1. 3권
2.1.1. 거슬러 올라가는 한탄
- 서적판 3권 11장, 애니메이션 9화
이후 10년전의 과거로 이동한 에스텔, 일레이나는 그 시절 그 때처럼 장을 보고 돌아오던 그녀를 만나게 되었다. 셀레나는 이들을 낯선 사람이라고 경계하는 한편, 에스텔은 재회의 감격에 벅차면서도 그녀를 구하기 위해 먼저 부모에게 찾아가 적당한 핑계로 두 사람을 집에서 빼내는 등 바쁘게 움직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문제의 강도는 나타나지 않았고 에스텔도 돌아오지 않았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일레이나가 불길한 기운을 느끼고 현장으로 찾아가자 진상이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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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레나의 진실. 혐짤 주의 [펼치기 ·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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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애니메이션
"나, 실은 부모님한테 학대를 당했어요, 그래서 죽여버렸어요. 이건 용서받을 수 있을까요?"
"나는 태어났을 때부터 아버지에게 학대당하고, 어머니에게 질책당하며 자랐어요. 아버지는 나를 음흉한 눈으로 보기만 했고, 어머니는 저를 한 명의 여자로 보고 질투했죠. 그런데 집 밖에서는 사이좋은 가족을 연기했어요. 우리 가정은 뒤틀렸어요."
"망가져서 부숴버렸어요."
원작
"나는 태어났을 때부터 아버지에게 학대당하고, 어머니에게 질책당하며 자랐어요. 아버지는 나를 음흉한 눈으로 보기만 했고, 어머니는 저를 한 명의 여자로 보고 질투했죠. 그런데 집 밖에서는 사이좋은 가족을 연기했어요. 우리 가정은 뒤틀렸어요."
"망가져서 부숴버렸어요."
원작
"저 부모한테 학대를 받았거든요. 아빠한테는
엉큼한 짓을 당하고. 질투한 엄마한테는
얻어맞고… 그런데 집 밖에서는 사이좋은 가족을 연기하는 파탄난 집안이었어요. 그래서 죽여버린 거죠! 이거 용서받는 일인가요?"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
사실 부모를 살해한 건 강도가 아닌 셀레나 본인이었다. 당시에도 시간이 되도록 집에 들어온 사람은 나타나지 않았지만, 그녀가 검은 망토를 두르고 강도로 가장해서 살해를 저지른 것이었다.[5]
입양 후 삼촌에게 학대당하기 전부터 이미 그녀는 흉악한 살인귀였다. 셀레나의 말에 의하면 그녀의 부모 역시 인간말종으로, 아버지는 자신을 성적으로 학대했고 어머니 역시 학대를 가하면서 외부에서는 화목한 가정을 연기하고 있었던 것.[6]
하지만 계기가 어떻든 그녀는 원래부터 정신이 망가진 살인귀였고, 부모를 죽이고[7] 아예 미래에서 자신을 구하러 온 에스텔까지 부모처럼 칼로 찔러버린다. 셀레나 입장에서는 살인을 저지르기 전 갑자기 정확한 시간에 나타난 마녀들을 자신의 계획을 방해하러 온 것으로 보고 살해해버리려 들었던 것이다. 또한 일레이나가 에스텔을 뒤쫓아오자 그녀마저도 살해하려 시도하는데, 여기서 일레이나에 의해 '미래에 친구한테 살해당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 나한테 친구 같은 건 없는데요?" 라며 에스텔과의 관계를 부정해버린다. 처음부터 친구로 여긴 적이 없었기에 그녀는 자신이 찔렀던 여성이 미래에서 찾아온 에스텔임을 알게 되었음에도 별 반응이 없었고, 미래의 자신이 살인귀가 되어 처형된다는 사실을 들어도 사람을 죽이는 즐거움을 알기에 곧바로 납득해버린다.
이후 그녀의 사건은 원래 시간축 기준으로 '2번가의 살인귀'로서 유명해지고 연극이나 책으로도 나오게 되었다.[10] 원작 기준으로 메인 세계선의 일레이나는 에스텔을 만나는 대신 이 연극을 관람하는 선택을 했다.
2.2. 19권
에스텔과 함께 작가의 언급으로 등장이 확정되었다.
[1]
현재 시점으로부터 3년 전, 메인 시간선의 셀레나가 사망한 나이
[2]
현재 시점으로부터 10년 전, 시간 여행으로 과거로 돌아간 시점의 나이
[3]
원작 3권 12장, 애니메이션 9화
[4]
사실, 과거를 바꾼다고 해도 본래 에스텔이 있던 시간축에선 이미 고정된 일이기 때문에 새로운
평행세계가 탄생할 뿐
바뀌는 것은 없다. 단지 자신이 (비록 다른 시간축이라고 해도) 셀레나를 구할 수 있다는 것으로 위안을 삼으려 한 것.
[5]
사실 그녀의 집안은 금품이 많은 부유가정이기는 했으나, 당시 부모의 시체에는 예리한 칼에 찔린 자상이 수십 군데나 있었던 것으로 보고되면서 경위를 들은 일레이나도 이상하게 여기고 있었다. 단순히 금품을 노리는 강도가 아니라 부모를 노린 걸지도 모른다고 에스텔도 이미 추측한 상태였다.
[6]
이 부분에서는 이견이 있다. 삼촌과 부모에 대해서 동일한 변명을 했다는 점, 그리고 에스텔의 감정 묘사가 원한보다는 쾌락살인에 가까운 점으로 보아 실제로는 학대 따위는 없었고, 그저 자신의 살인을 그럴듯하게 포장하려는 거짓 증언일 가능성도 있다. 다만 이 에피소드에서 부모의 죄는 큰 비중이 없고, 셀레나가 에스텔마저 철저하게 속이고 있었다는 부분이 핵심이기 때문에 어느 쪽으로 해석해도 큰 문제는 없다.
[7]
특히 애니에선 원래 시간축에서도 삼촌과 부모님의 살해당한 시체가 방법이 유사하게 묘사되었는데, 검열이 사라진 블루레이 판에서는 신체의 일부가 절단되고, 내장이 밖으로 나와있는 등, 어린애가 나이프 하나로 이런 짓이 가능할까 싶을 정도로 잔혹하다.
[8]
애니 초중반 부분에선 에스텔이 셀레나와 재회하며 기쁨에 찬 목소리로 "셀레나!!" 라고 소리치는데 반면에 이 장면에선 분노에 찬 목소리로 "셀레나!!!" 라고 소리치는 것이 상당히 대조적. 이후 그녀가 비교적 쉽게 셀레나를 제압한 것을 볼 때 그 전까지는 에스텔이 셀레나를 공격하지 않은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아무래도 그 전까지는 최소한 자신만큼은 친구로 여기고 있었을 것이라는 일말의 희망을 갖고 있었고 이 때문에 셀레나를 공격하는 것만큼은 주저한 듯 하나, 그녀의 속마음을 알고 나서 그녀에 대한 모든 기대를 접은 것으로 보인다. 공격하기 전 셀레나가 "이게 미래의 에스텔이군요?" 라며 쓰러진 에스텔을 발로 밟아버리는건 덤.
[9]
여담으로 애니에서는 부모를 죽인 다음 일레이나가 오자 돌아섰을 때 입에 피칠갑을 하고 있었는데 아무렇게나 튄 모습이 아닌 턱만 타고 말끔하게 흘러내린 모습이라, 죽인 부모의
시체를 깨물었을지도 모른다는 의혹이 있다.
[10]
또한 여기 세계관의 일레이나는 큰 충격으로 다른 사건들은 해결도 못하고 결국 이러한 스트레스로 난폭해지며 이후 애니 기준 12화에서 난폭한 일레이나로 재등장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