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 게임 セルゲーム | Cell ga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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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
AGE 767 5월 26일 | ||
장소 | ||
중부 도시 북서 28KS 5지점 | ||
참여자 |
Z전사 전원[1] 손오공 손오반 베지터 미래 트랭크스 피콜로 크리링 인조인간 16호 천진반[A] 야무치[A] 미스터 사탄[4] |
셀 셀 주니어 |
결과 | ||
셀의 패배 및 소멸 | ||
영향 | ||
셀의 자폭으로
손오공 사망 인조인간 16호 영구적 사망 지구의 평화 유지 미래 트랭크스 사망 후 부활 손오반 초사이어인 2 각성 미래 트랭크스 시대의 인조인간 17호, 인조인간 18호 소멸 미래 트랭크스 시대의 셀 소멸 크리링, 야무치 Z전사 은퇴 천진반 은거 베지터의 전의 상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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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래곤볼에 등장하는 대회로, 드래곤볼/인조인간 편에서 셀이 완전체가 된 후에 자신의 힘을 확인하기 위해 개최했다.2. 전개
셀은 완전체가 된 직후에 베지터와 트랭크스를 완패시키며 압도적인 힘을 자랑하였으나 짧은 시간에 장족의 파워업을 이루어낸 베지터와 트랭크스에게 흥미와 의문을 갖고 어디서 뭘 했길래 그렇게 강해졌느냐고 묻는다. 트랭크스는 파워업에 대해서는 대답하지 않았지만 손오공이라면 강해져서 돌아올 거라고 쏘아 붙이고 그 말을 들은 셀은 어떤 가능성을 보았는지, 트랭크스와 베지터를 즉석에서 죽이는 것을 보류하고 자신과 대결할 장을 만들겠다는 제안을 하게 된다.셀은 그런 강자들과 싸우는 것이 재미있을 것 같기 때문에 자신의 힘을 과시하고 동시에 인간들에게 공포를 선사하기 위해서 천하제일무술대회를 본뜬 셀게임을 개최해 자신을 이기지 못하면 인류를 몰살할 거라고 선언한다. 개최 시기는 (셀의 언급에 따르면) 선언한 날을 기준으로 10일 후.
셀은 평원지대에 경기장을 마련하고 방송국을 점거해 전 세계에 셀 게임 개최할 것임을 알린다.
이때 언급에 따르면 정확한 개최시간은 M17일 정오. 대회장의 위치는 중부도시 북서쪽 28KS 5지점. 개최 전에 왕립 방위군이 군대를 이끌고 셀을 공격하러 갔으나 소용없었고 그대로 전멸 크리. [6] 애니메이션 한정으로 셀 게임 날짜를 기다리느라 지루했는지 우주 밖으로 날아가 '프리저의 세포를 흡수했더니 우주에서도 호흡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라면서 날아오는 소행성 무리를 피하거나 깨부수면서 셀 자신도 나름대로의 수련을 하기도 했다.[7] 드래곤볼Z1 게임 오리지널로 10일 사이에 셀이 악몽을 꾸는 내용도 있다.[8]
그리고 셀게임 당일, 셀이 언급한 룰로는 셀 자신을 상대하기만 하면 뭐든 OK. 무기를 쓰든 기습을 하든 아무래도 상관없다. 여럿이 덤비는 것도 상관없다. 원래는 장외패 정도는 존재했으나 오공과 대결 중에 이런 재미있는 게임을 장외로 끝낼 수는 없다면서 링 자체를 날려 버렸다.
대회장은 그냥 평원에 링만 덩그러니 있다. 원래는 셀이 암석을 깎아 만든 사각 링만 있었지만 10일 동안 따분했는지 링의 모퉁이에 뿔 모양의 장식물을 만들고 테두리도 만들었다. 셀은 이것이 마음에 들어서 왕립군이 처들어왔을 때 경기장이 부서질까봐 몸을 피해서 상대했고, 오공이 디스하자 꽤나 상처 받은(?)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참가자는 Z전사 전원과 인조인간 16호, 미스터 사탄, 피로시키와 카로니.[9] 상대는 셀뿐이었으나 셀이 오반을 도발하기 위해 셀 주니어를 만들어냈다. 최초 도전자는 카로니였으나 셀의 기에 나가떨어지면서 장외패. 그리고 피로시키가 도전했으나 역시 셀의 기에 나가떨어지면서 장외패. 그리고 미스터 사탄이 다이너마이트 킥을 시도하면서 도전했으나 셀의 가벼운 수도치기로 장외패. 이후 바로 손오공이 도전해서 분전 끝에 기권. 그리고 손오반이 손오공의 지명을 받아 도전해서 대결을 회피하다가 분노로 초사이어인 2를 이룩하여 그대로 셀게임을 끝내버렸다.
파워의 압도적인 차이 때문에 사실 대부분의 참가자들은 참가한 의미가 없었다. 미스터 사탄 같은 지구인 캐릭터야 말할 것도 없고, Z전사들 중에서도 크리링을 비롯한 지구인 멤버들은 참가한 의미가 없었다. 그나마 우주인 캐릭터 중에서 피콜로와 사이어인들 정도만이 셀과 맞설 정도의 레벨은 됐다. 사실, 사이어인 캐릭터들조차도 셀과의 전투력 차이가 극명해서 큰 위협이 된 것은 아니다. 베지터와 트랭크스가 셀에게 상대가 안 된다는 것은 셀 게임 이전에 이미 결론이 났고, 본인들도 이를 부정하지 않았다.
Z 방영 당시 삽입되었던 관련 BGM도 존재한다.[10] 제목부터가 '죽음을 부르는 셀 게임(死を呼ぶセルゲーム).' 특유의 박진감 있는 멜로디와 비트로 인해 올드 팬들을 포함한 많은 드래곤볼 애호가들로부터 꾸준히 호평을 받고 있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애니메이션이나 게임 오리지널 에피소드의 설정을 모두 합하고 보면 이 셀게임 즈음에 셀을 포함하여 보스급 악역을 무려 4명이나 처리했다는 말이 된다. 메탈 쿠우라, 브로리, 핫치햣쿠가 모조리 셀게임 직전에 오공 일행을 상대한 보스들인데 여기에 핫치햣쿠전에 까메오로 등장한 타레스, 프리저, 슬러그, 일반 쿠우라, 닥터 라이치까지 합치면 9명의 보스를 처리한 게 되고 해석하기에 따라 인조인간 13호전도 셀게임 직전 즈음의 시간대로 볼 여지가 있기 때문에 13, 14, 15호를 합치면 무려 12명의 보스급 캐릭터를 일망타진했다는 말도 안 되는 결론이 도출된다.[11]
게임 등에서는 천하제일무도회와 차별화된 무규칙 매치로 등장한다. 보통 천하제일무도회는 포타라나 퓨전 등을 사용할 수 없고 장외패가 있는데 비해서 셀게임은 모든 스킬을 다 사용할 수 있고 장외패도 없다. 물론 최종보스로 셀이 나온다.
3. 여담
이 전투로 차오즈를 제외한 Z전사 전원 사망할 뻔했다. 셀 주니어의 전투와 지구를 포함해 주변 위성까지 날려버릴 수 있는 셀의 자폭, 태양계를 한번에 날려버릴 수 있는 에네르기파 등 여러모로 Z전사 전원이 동시간대에 한번에 다같이 죽을 뻔한 상황은 셀 게임이 거의 유일하다.스타크래프트 2 유저인 맹덕엄마는 이 셀게임에서 따온 공개 캐삭빵을 벌여 셀이라 불리게 된 인물이다. 한편 아구도 이 이름을 딴 스타크래프트 2 래더매치 1:1 이벤트를 벌인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맹덕엄마 사건 문서 참고하십시오.
가면라이더 빌드에서도 에볼토가 비슷한 짓을 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창궐하던 때에는 코로나-19로 셀 게임을 중단한다는 내용의 짤방이 올라와 인기를 끌기도 했다. 셀 왈, "이대로면 자신이 지루하니까 대신 모든 되팔이들을 죽여버리겠다"고.
[1]
차오즈 제외
[A]
셀게임에 정식으로 참전한 게 아닌 지켜보는 목적으로 참여하였다.
[A]
셀게임에 정식으로 참전한 게 아닌 지켜보는 목적으로 참여하였다.
[4]
애니메이션 한정으로 피로시키와 카로니라는 미스터 사탄의 제자도 나온다.
[5]
취소선이 쳐지긴 했지만 정말로 농담이 아니라 미스터 사탄이 셀을 물리친 것으로 이야기가 퍼지게 되었다. 그로 인하여 미스터 사탄은 세계적인 명성과 더욱 큰 부를 얻게 되었고, 그의 이름을 딴
사탄 시티라는 도시까지 세워졌을 정도.
[6]
드래곤볼 게임에서는 저 정황을 근거로 셀게임 대회장 주변에는 전투기나 전차 따위의 잔해가 널려 있는 것으로 묘사한다.
[7]
덕분에 본의 아니게 지구를 구하게 되었다
[8]
셀이 완전체가 되기 위해 18호를 흡수하려다가 몸으로 막은 크리링을 대신 흡수하고 말았고, 파워가 대폭 다운되어 야무치에게도 비웃음당하는 수준으로 약해진다. 야무치를 쓰러트렸지만, 직후 천진반의 기공포를 맞고 악몽에서 깬 다음 "역시 10일은 너무 길었나..." 하는 것으로 끝.
[9]
애니판에 오리지널로 추가된 미스터 사탄의 제자들. 짜르기 뭐했는지 카이에서도 그대로 등장. 이둘은 그래도 감이 스승보단 좋았는지, 셀게임이 어느정도 진행되자 셀의 진짜 무서움을 직감해 식은땀을 흘렸다.
[10]
더불어서 주로
인조인간 편에서 많이 쓰이기도 했다.
[11]
다만 이렇게 해석할 수도 있다는 거지 인조인간 13호전은 셀게임 직전보다는 신과 피콜로가 합체한 직후의 시간대로 해석하는 것이 중론이다.
인조인간 13호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