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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여성 | |
직업 |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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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 페데르손 프로젝트 | |
첫 등장 | 쏘우 X | |
관계 트랩 |
피고문 트랩(희생자 테스트) 가스실 트랩 |
|
가족 | 아버지 핀 페데르손 | |
배우 | 시뇌베 맥코디 룬드 |
[clearfix]
1. 개요
쏘우 시리즈의 등장인물이자 10편의 주인공.2. 작중 행적
작중 시점 수십년 전 부친 핀 페데르손 박사가 시작한 암 치료 외과 수술 프로젝트 ' 페데르손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노르웨이 출신 의사.
직접적인 등장은 쏘우 X이지만 쏘우: 여섯 번의 기회에서 그녀의 아버지가 언급이 된다. 쏘우 6편에서 보험회사 부사장 윌리엄 이스턴의 회상으로 페데르손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알려진 핀 페데르손 박사가 언급된다. "노르웨이의 의사"로, "자살 유전자라는 것을 암 종양 세포에 주입해서 암을 치료할 수 있다."고 주장했으며, 존 크레이머가 이 실험적인 치료에 참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스턴은 크레이머의 보험 적용 신청을 거부한다. 자세한 내용은 페데르손 프로젝트 참조.
작중 시점 멕시코에서 2가지 방법으로 진행하는 페데르손 프로젝트의 총 책임자로서 조수 발렌티나와 마테오와 함께 멕시코 출신 여성 가브리엘라의 암을 치료했다고 알려졌다.
암 환자 헨리 케슬러가 프로젝트를 추천하자 크레이머는 멕시코로 가서 세실리아의 프로젝트에 참여해서 암을 치료하려 한다. 크레이머가 "치료 후에는 어떻게 되냐"는 질문을 세실리아에게 하자 "새 인생을 살 수 있다"고 대답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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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우 XI | 미정 |
파일:새실리아 페데르손 쏘우 X 이미지 3.jpg
애초에 그녀의 페데르손 프로젝트는 사기였으며, 세실리아와 조수 발렌티나, 마테오, 그리고 암을 치료했다고 알려진 멕시코 여성 가브리엘라와 존을 중간까지 태워주었던 택시운전수 디에고까지 모두 한통속인 사기꾼들이었다. 존의 암은 전혀 치료되지 않았으며, 주치의는 크레이머가 길어봐야 몇 개월 정도 살 수 있다고 말한다.[2]
이에 "개인적인 원한"을 품은 크레이머와 아만다 영에 의해 세실리아는 사기꾼 동료들과 함께 직쏘의 게임에 참여하게 된다.[3] 우선 자신의 사기단 멤버인 디에고[4]가 크레이머에게 납치되어 게임을 당한 탓에 자신의 실체가 까발려지면서 사기꾼 멤버들과 함께 게임에 참여하고, 그들이 눈앞에서 직쏘의 게임에 의해 한 명씩 죽어나가는 모습을 보게 된다. 거기에 더해 존의 직전에 수술받았던 파커 시어스가 세실리아에게 사기를 당했음을 깨닫고 권총을 들고 찾아오는 등 상황은 최악이었으나, 가브리엘라의 게임이 끝난 직후 유혈이 낭자한 살인 게임을 보다못한 파커가 총으로 존과 아만다를 위협하여 세실리아를 풀어주게 만든다.
그러나 사실 세실리아와 파커는 연인 사이였으며, 우세를 점한 세실리아와 파커는 그대로 존과 아만다를 구속한다. 존은 규칙에 따라 생존한 가브리엘라를 병원에 데려가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세실리안은 범죄의 흔적을 정리할 기회가 생겼다고 썩소를 지으며 가브리엘라의 목을 밟아 부러뜨려 살해해버린다.[5]
이후 존을 위협하여 자신을 구속했던 게임의 사슬을 차게 만든 세실리아는 존 크레이머가 직쏘 킬러임을 알고 있었다는 것을 밝히며, 그가 무고한 사람을 죽이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해 그 폐공장에서 공을 차며 놀던 소년 카를로스를 납치해서 자신이 참여해야 했을 2인용 트랩에 함께 묶은 뒤 존을 조롱하며 트랩을 작동시킨다. 그것은 서로 레버를 밀거나 당김으로써 시소판이 작동하여 한 사람이 쏟아지는 핏물을 뒤집어써서 익사하게 되는 트랩이었고,[6] 이미 한 배를 타긴 했지만 무고한 어린아이가 고통받는 모습을 차마 지켜보기 힘들었던 파커가 돈을 가져오겠다며 모니터룸으로 들어가자 세실리아도 존과 카를로스, 아만다를 내버려둔 채 그를 따라 들어간다.
"너가 마지막 플레이어라면 반대편에 있어야 할 사람은 누구였던거야?"
But if you were the last player, who was supposed to be on the other side of that plank with you?
- 파커 시어스.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후.[7][8]
But if you were the last player, who was supposed to be on the other side of that plank with you?
- 파커 시어스.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후.[7][8]
파커는 게임이 이상함을 눈치채지만 돈욕심이 앞섰던 세실리아는 캐비닛 위에 있던 돈가방으로 추정되는 가방을 발견하고 들어올린다.
그러나 그들이 들어선 모니터룸은 다름 아닌 직쏘의 마지막 함정이었으며, 돈가방이라고 추정된 가방은 세실리아의 피해자들과 그 피해액수가 적힌 서류가 든 가방이었다. 가방을 들어올리자 와이어가 당겨지면서 트랩이 작동하고 가방 뒤에 감춰져 있던 전자 타이머에 불이 들어오며 한순간에 상황이 반전되는 연출이 백미. 잠시 후 모니터룸의 하나뿐인 출입구가 저절로 닫히고 피부와 장기를 괴사시키는 독가스가 뿜어져 나오기 시작한다.[9] 그와 동시에 존과 아이가 당하고 있던 핏물 시소 트랩이 정지되며 존이 풀려나는데, 무슨 상황이 벌어진 건지 전혀 모르던 세실리아와 파커는 존이 녹음해두었던 방송이 시작되며 울려퍼지는 스피커를 통해 딱 한 사람만이 숨구멍으로 독가스를 피해 생존할 수 있는 최후의 게임이 시작되었단 개시가 떨어지자 그제서야 사태를 깨닫게 된다. 처음부터 이 모든 상황이 존이 세실리아의 행동을 전부 예상하고 만들어낸 최후의 트랩이었던 것이다. 세실리아가 피해자들에게 '거짓된 희망'을 심어줬듯이 존도 세실리아에게 '거짓된 희망'을 심어줬다고 할 수 있다.
존은 자신의 게임에서 생존한 디에고를 심문하여 사기꾼들의 명단을 알아냈고, 따라서 세실리아의 피해자인 척 찾아온 파커 시어스의 정체도 미리 알고 있었을뿐만 아니라 1편 시점에서 제자로 포섭한 호프만으로부터 파커가 자신을 찾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파커가 자신이 마련한 게임의 스테이지에 찾아올 것 또한 알고 있었다.[10] 그리고 존은 이 상황을 역으로 이용해서 그들에게 기회를 줌과 동시에 두 사람이 필연적으로 다다를 수밖에 없는 죽음의 트랩을 만들어낸 것이다. 결국 가스실에서 살아남기 위해 세실리아는 파커를 죽여버리고[11] 하나뿐인 숨구멍으로 머리를 내놓은 채 생존에 성공했지만, 어디까지나 독가스로부터 생존했을 뿐이지 머리를 도로 집어넣을 수도 없는 독가스가 가득찬 방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존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존은 세실리아가 반성을 하기는 커녕 동료였던 가브리엘라마저 손수 죽여버렸으며, 무고한 어린아이인 카를로스를 강제로 게임에 참가시켰고, 자신을 구하러 온 파커조차도 망설임 없이 죽이는 등 모든 기회를 스스로 걷어차버린 것은 물론 더한 악행을 서슴없이 저지르는 모습에 완전히 질려버린 터라 카를로스에게 세실리아가 갈취한 돈을 전부 쥐여준 후, 아만다의 부축을 받고서 카를로스와 아만다와 함께 건물에서 빠져나갔다. 결국 세실리아는 잠긴 모니터실에 숨구멍에 머리만 내놓은 채 갇혀버리고 만다.
이후의 행적은 불명, 환기 시설도 작동하지 않는 모니터실에 갇힌 세실리아는 그대로 아사/갈사했거나 피부까지 괴사시키는 독가스에 장시간 노출되어 과다출혈이나 신부전 등으로 사망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삭제된 장면에서 타이머가 끝난 뒤 문이 열리고 가스도 멈추어 본인도 탈출에 성공하는 전개가 있는데, 삭제되었다고는 해도 이 쪽이 정사라고 가정하면 최소한 존은 자기 말[12]을 지킨 셈이 된다. 설령 살아남았다 하더라도, 페데르손 프로젝트의 잔혹한 진실이 전 세계에 폭로될 여지가 남아있으며, 사기를 치면서 뺏어온 돈까지 전부 다 없어지고, 게다가 살인을 저지른 것도 모자라, 독가스 때문에 피부가 망가지면서 병원 신세를 피할 수 없게 되었다. 즉 다시 말해 오히려 다른 동료들처럼 차라리 죽는게 편했을지도 모르는 인생을 살게 되는 셈이다.[13]
3. 평가
3편의 린 덴런을 이은 쏘우 시리즈의 2번째 여성 주인공이다. 다만 진짜 의사인 린 댄런과 달리 이 쪽은 완전히 사기꾼이고, 좋은 의도를 가진 이타적인 인물로 볼 수 있는 린과는 달리 여태 직쏘의 게임판에 오른 범죄자들 중 가장 많은 사람들을 죽게 만든 악인[14]이다. 이는 웃는 얼굴로 전혀 치료되지 않은 암 환자에게 "새 인생이 시작된다"고 철면피처럼 거짓말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존 크레이머보다도 사이코패스 기질이 강한 인물이다. 사기를 치기 전부터 존 크레이머가 연쇄살인마인 직쏘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15] 그와 엮이면 자기가 위험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자기가 존보다 더 똑똑하고 그를 통제할 수 있다는 자만감이 강했다.[16] 그래서 그를 상대로 사기를 쳐서 돈을 뺏어먹을 궁리를 했다.
그녀의 잔혹한 행동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존 크레이머가 자신에게 어떤 식으로건 복수할걸 예상하고 자신의 남자친구 파커를 피해자로 위장시키고 직쏘 일당에게 접근시키거나 게임을 자신의 치부를 숨길 기회로 삼으며 통과한 사람을 살해했다.[17] 그러다가 상대를 너무 만만하게 본것 뿐만이 아니라, 자신의 능력에 심취해 오만하고 자만적인 행동을 저지르다가 끝내 봉변을 당해버린 것이다.
특유의 악랄함[18] 과 카리스마로 천하의 직쏘를 위기에 몰아넣는 등[19] 팬덤 및 관람객들 사이에서 평가가 아주 좋으며 11편에 등장하는 것을 원하는 의견이 많다. 죄질에 비해 너무 약한 트랩에 걸렸다는 비판이 있기도 하고, 삭제장면에 가스실 트랩에서 벗어나는 장면이 있는 것으로 보아 복귀가 가능할 수도 있겠지만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
4. 여담
역대 쏘우 시리즈 주인공 중 미국 외 다른 국가 출신이며, 동료들도 마찬가지이다.[20]노르웨이 출신 부친 핀 페데르손 박사의 존재 여부는 진짜라고 한다. 거기다가 보통 의사도 아니고 저명한 외과의라고 한다.[21]
배우도 실제로 노르웨이 사람이다. 배우의 신장이 여성치고 매우 큰데, 키가 무려 183cm이다. 작중에서도 체구가 그리 작아보이지 않는 남성 인물인 파커 시어스 역의 스티븐 브랜드와 같이 서있는 것을 보면 키가 아주 크다는 걸 알 수 있다.
직쏘의 게임을 통해 회개하기는 커녕 동료들을 배신하여 죽이는 모습을 보여주며 아만다 영을 직쏘의 가르침에서 엇나가게 만드는 계기를 제공한 인물이기도 하다.[22]
[1]
외국식 발음은 '피더슨'에 가깝다. 여담으로 노르웨이식 성은 보통 -sen으로 끝나고 -son으로 끝나는 것은 스웨덴식이다.
[2]
예고편에서 도입부의 내용을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순서를 편집했는데, 작중에서는 크레이머가 우연히 그들이 사기꾼이라는 것을 알아낸다.
[3]
다만 감정을 배제하고 봐도 직쏘의 게임 대상이 되기에 충분하긴 하다.
[4]
존을 수술하던 코르테즈 박사가 바로 디에고였다. 택시로 존을 중간지점까지 실어나른 뒤 그냥 수염만 붙히고 위장 난입한 것.
[5]
사실 파커 시어스의 총은 미리 총알의 화약을 빼놓았기에 발사가 안 되는 상태였다. 하지만 이들이 총이 발사가 안 된다는 걸 알면 함정에 빠지지 않을 게 뻔하므로 직쏘 일행은 가브리엘라의 죽음을 방관해야 했다. 그러나 애초에 세실리아가 살아남은 동료를 직접 죽일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기에 아만다는 분노해 절규하고 존도 당황한 표정을 짓는다.
[6]
최초로 미성년자가 테스트에 난입을 하게 됐다. 1편과 3편 참가자들의 자녀들은 도망가거나 납치에 결박 당한거에 불과했다.
[7]
파커 본인은 사실 세실리아와 한통속이었지만, 아직 그걸 밝히지 않았고 애초에 나중에 난입한 입장이다. 그런데도 잡혀온 사람들 중 마지막 남은 세실리아 한 명에게 2인용 게임을 준비시킨 것이 이상하다는 걸 깨달은 것.
[8]
직쏘의 계획대로라면 반대편엔 아만다 영이 구속돼 있어야 했지만 예상을 뛰어넘은 세실리아의 악행으로 카를로스가 구속돼버린것이다.
[9]
트랩이 작동하고 문이 닫힐때까지 약간의 유예 시간이 있었는데, 세실리아와 파커는 돈가방을 확인하느라 정신이 팔려 도망치지 못했다.
[10]
오히려 존은 파커를 유인하기 위해 아만다를 시켜 일부러 세실리아의 휴대폰을 손이 닿을 수 있는 곳에 방치하게 했고, 아만다가 미리 전화 대기 화면을 띄워둔 덕분에 세실리아는 존의 계획대로 파커에게 연락하게 된다.
[11]
싸움 중에 흉기인 쇳조각을 먼저 집어든 건 파커였다. 하지만 누가 봐도 허술하게 덤벼든데다 성별에 따른 근력 차이와 체급 차이가 있었을텐데도 결국 패배한 것을 봐서 파커의 무력은 형편없었던 듯.
[12]
세실리아와 파커 중 단 한 명만이 살아남을 것이다.
[13]
같은 페데르손 프로젝트의 일원인 디에고도 마찬가지로 살아남긴 했지만, 그나마 세실리아와 차이점이 있다면 죄질 자체는 세실리아가 훨씬 더 높을 것이고, 디에고는 트랩을 완벽하게 통과해 존의 치료를 받고 살아남은 것이다. 하지만 디에고 본인도 사기극에 참여했다는 사실은 전혀 변하지 않을 것이고, 잘못이 없었다면 애초에 존에게 직접적으로 참교육을 받지도 못했을 것이다. 게다가 이번 사건으로 인해 디에고 역시 평범한 생활을 보장 받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14]
이전까지 가장 많은 사람을 죽인 참가자는 방화로 8명을 죽인 스콧 말릭이었고
윌리엄 이스턴은 일단 범죄자는 아니고 직업에 충실했다는 변명이라도 가능하지만 세실리아는 30명이 넘는 사람들을 돈만 가로채고 암으로 죽게 만들었다.
[15]
이 부분은 설정 오류 논란이 있는데, 작중 시점은 존의 정체가 경찰에 드러난
2편 전 시점이다. 아만다나 호프만이 알려줬다기엔 이들도 페데르손이 사기꾼이라는 것을 알지 못한 것으로 보이고, 적어도 아만다는 이 시점까지는 존을 배신할 생각이 없었다. 이미 존의 곁을 떠난 로건이나 작중 내내 등장하지 않는 고든이 알려줬다기엔 더더욱 개연성이 떨어진다. 그나마 끼워맞춘다면 연쇄살인사건 기사에서 여러 단서들과 존이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나름대로 추론했다고 볼 수 있다.
[16]
특히, 자기가 트랩에서 풀려났을 때에는 자기가 이겼다고 오판하며 존 크레이머를 빌어먹을 직쏘 (Jig-Fucking-Saw)라고 조롱한다.
[17]
쏘우 시리즈 특성상 여러 범죄자 캐릭터도 나오지만, 대부분 "단독범"이기 때문에 범죄자로서 잔혹한 손속을 보이는 경우가 쏘우 2에 나온 제이비어 차베스 정도(아만다에게 트랩 강제참여 및 힌트를 얻기 위한 흉기 탈취 및 살해시도 등등)밖에 안 나오는데, 세실리아는 대놓고
팀킬에
스파이 심기,
아이를 인질로 삼는 짓을 했으니...
[18]
밧줄이 필요하다고 아무런 망설임도 없이 시신의 배를 갈라서 내장을 꺼내고 태연하게 밧줄이 생겼다고 말한다든지, 자신이 궁지에 몰리자 희생은 커녕 악착같이
팀킬을 해서라도 살아남으려고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19]
트랩에 빠지는 것까지는 직쏘의 계획은 맞지만 카를로스를 트랩에 집어넣는 것은 직쏘조차도 예측하지 못한 행동으로, 카를로스를 죽지 않게 하려다 보니 본인이 죽을 위기에 빠지고 말았다. 세실리아의 행동에 분명히 직쏘도 당황한 것은 맞다.
[20]
가브리엘라는 멕시코 출신이고, 조수 발렌티나와 마테오는 이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미국 출신은 아니고 유럽 국가 출신이다.
[21]
어떻게 보면 아버지인 핀 페데르손이야말로 10편 최대의 피해자 중 하나.
딸내미 때문에 명성에 흠집 수준도 아니고 자기 신용 자체가 파탄나게 생겼으니...
[22]
이 직전부터 세실리아는 기회도 주지 말고 죽여야한다고 주장하는 등 조짐 자체는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