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3 02:37:57

세번의 키스

세번의 키스
장르 로맨스 코미디, 오피스물, 역하렘
작가 스토리: 꽃사과,
일러스트: 커다란, 무비, D2, 양개
연재처 메이비
이용 등급 15세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
3.1. 주역3.2. 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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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메이비에서 서비스하는 오리지널 비주얼 노벨.

2. 줄거리

사내연애의 악몽을 겪고 새출발을 시작한 당신! 하지만 그런 당신 앞에 영앤리치 상사와 새콤달콤한 신입사원이 나타난다면? 게다가, 옆집에는 꽃미남 경관님까지???

3. 등장인물

3.1. 주역

  • 이미로[1]
    27세. 본작의 여주인공. 직업은 도현자동차 기획부 대리이며, 전 직장인 kc 모터스에서 전 남자친구와 사내연애를 하였으나, 남자친구의 환승이별로 깨진 이후엔 도저히 직장을 다닐수가 없어져, 울며 겨자먹기로 퇴사한 뒤엔 사내연애를 혐오하게 되어 두번 다시 사내연애를 하지 않기로 마음먹었으나. 그러나 새로운 직장인 도현자동차에 입사한 뒤엔, 그녀가 계획했던 것과는 다르게 일정이 꼬이고 있다.
  • 마현우
    본작의 공략 캐릭터 1이자, DH 그룹 차남이며. 미로가 다니는 도현자동차의 본부장을 맡고 있다. 또한 작중 등장인물 중에서 유일하게 나이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서준과의 데이트 선택지에서 연상이 좋다는 선택지에 마현우의 호감도가 오르는것과 현우 엔딩에서도 미로에게 말을 놓는것으로 볼때 미로보다는 연상으로 추정된다.
다만 잘생긴 외모와 능력과는 별개로, 재벌 특유의 제멋대로이고 오만한 성격과 완벽주의적인 성향 때문에 사원들 사이에서의 별명은 "마왕"이며.[2] 이 때문에 미로와의 첫만남에서도 서로의 소개팅 상대를 착각하긴 하였으나,[3] 다짜고짜 첫 만남부터 청혼을 하는것도 모자라 자신의 속옷 취향올블랙도 밝히는 기행을 보였는지라. 공략 캐릭터들 중에서도 마현우에 대한 미로의 첫인상은 그야말로 최악이었다. 그래서 마현우의 공략은 사실상 말로만 공략이지, 작중 내내 청혼반지를 마현우에게 돌려주려다 얼떨결에 마현우와 계속 엮이게 되는 것이 주된 스토리일 정도.
  • 서준
    26세. 본작의 공략 캐릭터 2이자, 도현자동차 기획부 신입. 사실상 미로가 첫만남부터 자신의 이상형이라며 홀딱 반해버린 것으로 볼때, 공략 캐릭터들 중에서도 가장 자신의 취향에 가까운 인물중 하나. 마찬가지로 서준 또한 미로가 자신의 이상형에 완전히 부합하였기에, 사실상 첫만남부터 쌍방으로 반해있었다.[4]
  • 윤지훈
    27세. 본작의 공략 캐릭터 3이자, 마천 경찰서 1팀 경위. 작중 공략 캐릭터중에서 유일하게 미로와 같은 직장이 아니며, 이때문에 사실상 사내연애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미로가 사실상 제일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미로하고의 첫만남은 우연히 밤에 길거리 순찰을 하던 도중, 때마침 괴한에게 습격당할 뻔했던 미로를 구해주면서 시작되었으며. 때마침 미로를 배웅해주는 길에 서로 같은 아파트에다가 옆집에 사는 사이라는 것을 알게되면서 인연이 시작되었다.

3.2. 조연

  • 구남진
    본작의 빌런 1이자, 이미로의 전 남자친구. 미로가 전 직장인 kc모터스를 퇴사하게 된 이유이자, 사내연애를 혐오하게 만든 원흉이며. 정황상 미로와 헤어지게 된 이유는 미로와 사귀고 있으면서도, 직장 후배인 오아름과 썸을 타다가 환승이별로 갈아탄듯 하다. 다만 이 인간에게 더이상의 감정이 1도 남아있지 않은 미로와는 다르게, 미로에게 나름 미련이 남아있는 모양인지. 가끔씩 미로에게 문자를 보내며 질척대기도 하는 모양. 여담으로 이름의 모티브는 누가봐도 구남친(...)
  • 오아름
    본작의 빌런 2이자, 이미로의 전 직장후배. 구남진과 이미로가 헤어진 이후에, 구남진과 함께 미로에 대한 악의적인 헛소문을 퍼트려 kc 모터스를 퇴사하게 된 이유 2이며. 현재는 구남진의 여자친구이기도 하다. 정황상 이미로가 구남진과 교제하던 상황에도 불구하고, 구남진을 유혹하여 이미로와 헤어지게 만든 모양.
  • 소계남
    본래 이미로와 소개팅 하기로 했던 남자였으나. 사전에 미리 불참 연락을 주지않은 탓에 미로가 마현우와 엮이게 된 원인. 이후, 현우와의 만남이 끝난 미로에게 뒤늦게 전화로 연락하여 소개팅에 나가지 못할거 같다는 뒷북을 치는 모습을 보인다. 여담으로 이름의 모티브는 구남진과 함께 누가봐도 소개남(...)
  • 예슬
    이미로의 친구.
  • 한승아
    도현자동차 마케팅 기획팀 팀장이며. 처음 회사에 입사한 이미로를 친절하게 챙겨주는 모습을 보인다. 여담으로 서준에게 상당한 호감을 가지고 있는듯.
  • 오윤주
    도현자동차 마케팅 기획팀 과장.
  • 김경식
    도현자동차 마케팅 기획팀 차장.
  • 김비서
    마현우의 전속 비서. 상당히 제멋대로인 마현우 때문에 여러가지로 고생하고 있는 인물중 하나. 다만 이래저래 마현우때문에 고생은 하지만, 오랫동안 마현우의 비서로 활동하면서 나름대로 마현우와 미운정 고운정이 들었는지, 비서의 입장임에도 불구하고 마현우의 연애상담을 진지하게 들어준다거나 마현우의 단점을 가차없이 지적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 괴한
    본작의 빌런 3. 한밤중에 길을 걷던 미로를 습격하려고 하였으나. 마침 길을 순찰중이던 윤지훈에게 현장을 목격당해 미수에 그치게 되었으며 곧바로 줄행랑을 친다. 이후엔, 윤지훈과의 몸싸움 끝에 그에게 상당한 부상을 입히긴 하였으나. 다행히 경찰에 붙잡혀 연행되었다.
  • 민경사
    윤지훈의 직장 동료. 지훈에게 병원으로 지갑을 가져다달라는 부탁을 받았으나, 상당히 바빴던 탓에 때마침 미로가 지훈을 만나러 오자. 미로에게 자신을 대신해서 갖다달라며 지훈의 지갑을 넘겨준다.
  • 의사
    윤지훈이 입원한 병원의 의사. 환자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모양인지, 조금만 더 실수했다면 목숨이 위험했을 부상을 입을수도 있었던 지훈을 나무라는 모습을 보인다.
  • 혜나
    한울전자 차녀. 본편에서는 마현우가 본래 만나기로 한 선상대였다며 간접적으로 언급만 되지만, 시크릿 스토리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본작에서 2년전 시점에 소매치기에게 가방을 빼앗길 뻔하지만 윤지훈에게 도움을 받은것을 계기로, 그에게 진심으로 반하게 되어 적극적으로 대쉬한 끝에 윤지훈과 연인관계가 되어 1년동안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만.[5] 그러나 마현우와의 선자리가 자신에게 들어오게 되자, 자신이 한울전자 차녀였음을 윤지훈에게 고백한 뒤. 자신이 윤지훈을 사랑했던건 맞지만 결혼은 비슷한 사람들끼리 하는게 좋을거 같다고 말하며 가차없이 이별통보를 남기고 떠나며 그에게 커다란 트라우마를 남기게 된다. 그러나 정작 윤지훈을 찬 이후, 마현우와의 선자리에서도 혜나는 마현우와의 결혼을 서두르려는 모습을 보이지만, 오히려 마현우는 자신이 사랑했던 사람을 가차없이 버리고 자신과의 선자리에 나온 혜나를 아니꼽게 보았으며. 결국 이러한 점과, 미로의 등장으로 인해 마현우에게도 완벽하게 그 자리에서 차이면서 본인의 과도한 욕심때문에 자신이 사랑했던 사람과, 이상형을 모두 잃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

[1] 이미로 디폴트 네임이고 독자가 직접 이름을 정해 줄 수 있다. [2] 다만 팀장의 말에 따르면 성격이 개차반이긴 해도, 그래도 엄청난 미남인데다 재벌이다. 간혹 마현우에게 접근하는 여직원들이 없었던 것은 아니나, 전부 현우에게 험한꼴을 당하며 사실상 회사에서 쫒겨났다고 한다. [3] 그러나 시크릿 스토리에서 들어난 바에 따르면 1년전에 만났던 미로를 여전히 못잊고 있던도중. 때마침 아버지의 강요로 한울전자 차녀와 억지로 선을 보고 있었으나, 때마침 창가에서 길을 지나가던 미로를 목격하게 되며. 실상은 어찌저찌해서 그녀와 어떻게든 접점을 만들고자, 속마음과는 다르게 우연을 가장하여 일부러 뻔뻔하게 굴며, 소개팅 상대를 착각한척 다가간 것이었다. [4] 이때문인진 몰라도, 최소 호감도가 80% 이상이어야 엔딩을 볼 수 있는 다른 공략 캐릭터들에 비하면, 서준의 경우에는 고작 31%만 채워도 엔딩을 볼 수 있기에 수월한 점 중 하나다. 마찬가지로 시크릿 엔딩 또한 다른 공략 캐릭터들은 최소 90% 이상이 넘어야 하는 반면, 서준의 경우에는 60%만 채워도 시크릿 엔딩을 볼 수 있다. [5] 이때 윤지훈의 캬라멜을 주는것도. 처음은 윤지훈이 아닌, 이 사람이 시작한 것이였음이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