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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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탈리아계 커피 체인점. 정식 명칭은 세가프레도 자네티 에스프레소(Segafredo Zanetti Espresso). 현재 마시모 자네티 음료 그룹(Massimo Zanetti Beverege Group)의 산하 브랜드다.세가프레도라는 이름의 유래는 창업자인 프란체스코 세가프레도(Francesco Segafredo)의 성씨로, 게임회사 세가와는 무관하다.
이탈리아만이 아니라 유럽 전역에서 알아주는 인기 브랜드이다. [1]
한국에는 90년대 처음 진출한 이래 철수와 진출을 반복했다. 90년대부터 지금까지 5개의 한국사업체와 계약 및 해지를 반복했는데 그 이유는 한국사업체쪽의 영업부진으로 한국쪽에서 악운이 많다. 2000년대에 다시 6번째 계약처를 바꾸어 재진출했으나 지점이 많지 않다.
반면 옆나라 일본에서는 상당히 인기가 많은 브랜드로 1위를 차지한 적도 있다고 한다.
커피빈의 관리와 로스팅에 있어서는 가장 믿을만한 체인점으로, 특히 카페 이탈리아노(아메리카노가 아닌)는 최고의 맛이라고 평가된다. 더 나아가 브라질과 코스타리카에 자체 농장을 두고 원두를 공급한다. 이후 세가프레도를 따라 해서 메뉴에 이탈리아노(또는 룽고)를 둔 커피숍들이 하나 둘씩 생겨나고 있다.
비슷한 입장의 파스쿠찌에 비교해도 한 발 앞선다. 사실 국내 기업인 SPC가 제휴를 했기 때문에 파스쿠찌의 인지도가 올라간 것이지, 현지에서 파스쿠치가 더 크거나 유명해서 그런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