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특별시 대한민국 |
부산광역시 대한민국 |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수도이자 최대도시인 서울특별시와 제2의 도시인 부산광역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로 항상 언급이 되는 도시이다.[1]2. 공통점
2.1. 각 지역의 최대도시 겸 대표도시
- 양 도시 모두 한 지역의 최대도시이다. 서울은 수도권의 최대도시이며, 부산은 비수도권, 영남권, 동남권의 최대도시이다. 물론 인구는 서울이 3배 가까이 많다.
- 서울과 부산 모두 한국 표준어와는 다른 사투리가 존재한다. 서울은 서울 사투리, 부산은 부산 사투리. 물론 서울 사투리는 표준어이다.
- 양 도시 모두 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도시이다. 서울은 백제 시절부터 현재까지 대한민국의 수도이며, 부산은 한국전쟁 때 피란수도였으며, 수많은 사람들이 부산으로 피난을 왔다.
- 양 도시 모두 각 지역을 상징하는 대학교가 존재한다. 서울은 서울대학교, 부산은 부산대학교.
- 양 도시 모두 2002 한일 월드컵 개최 도시이다.
2.2. 물류 및 교통
- 양 도시 모두 대중교통이 잘 발달되어 있다. 물론 도시철도 역 개수는 서울이 4배 이상 많다.
- 양 도시 모두 지역 이름과 동일한 역명인 큰 역이 있다.[2]
2.3. 환경 및 기후
- 양 도시 모두 여름에는 폭염이 정말 강하다.
2.4. 기타
- 양 도시 모두 여러 개의 프로야구 구단이 있다. 서울에는 LG 트윈스, 두산 베어스, 키움 히어로즈, 부산에는 롯데 자이언츠다.
- 양 도시 모두 프로 축구단이 있다. 서울은 FC 서울, 서울 이랜드 FC, 부산은 부산 아이파크.
3. 차이점
3.1. 일반적인 차이점
- 서울은 분지인데다 내륙도시고 부산은 동해, 남해 바다와 인접한 항구도시이다.
- 서울과 부산 모두 광역자치단체이지만 서울은 특별시, 부산은 광역시로 명칭이 다르다.
- 산하에 25개의 자치구만을 두고 있는 서울과 달리 부산은 15개의 자치구에 더해 1개의 군을 두고 있다.
- 양 도시 모두 산이 많긴 하나, 엄밀히 말하면 부산이 훨씬 더 산이 많다.
- 양 도시 모두 인구 감소에 저출산, 고령화가 심하나 엄밀히 말하면 부산이 훨씬 더 심하다.
- 서울은 최대 부도심 사이의 거리가 멀지만(강남, 여의도, 홍대거리), 부산은 가깝다(동래-서면-중앙).
- 서울은 도시철도 순환선이 있으나, 부산은 순환선이 있기는커녕 순환선 계획도 없다.
- 서울은 겨울에 눈이 많이 오지만, 부산은 눈이 거의 안 온다.
3.2. 서울의 장점
- 서울이 5대 궁궐과 서울 한양도성을 포함한 각종 역사문화유산을 더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다.
- 서울과 인근 수도권 인구는 약 2,600만 명으로 부산과 인근 동남권 인구인 약 770만 명을 크게 상회한다.
- 서울의 도시철도 역 숫자는 서울특별시 내부로만 비교해도 부산보다 약 4배 이상 많으며, 서울을 중심으로 하는 수도권의 도시철도 노선 수는 약 20여 개가 넘는다.
- 서울의 지하철이 10년 정도 더 빨리 개통되었다. 부산의 지하철은 1985년, 서울은 1974년 개통이다.
3.3. 부산의 장점
-
서울은 휴전 중인
북한과의 거리가 100km도 되지 않았고, 휴전중이라 다른 국가의 도시들보다 전쟁이 발생할 확률이 훨씬 높다. 여기에 상시 북핵의 위협을 받는 대도시이다. 반면 부산은 북한과의 거리가 600km 가까이 되어 서울보다 전쟁 피해의 위협에서 훨씬 안전하다.
미사일 날아오면 비상 걸리는 건 똑같지만. - 부산의 합계출산율은 서울보다 높다.
- 서울은 바다로 열려 있지 않은[3] 도시로서 바다로의 확장·개발 여지가 적지만, 부산은 동해와 남해를 끼고 있어 개발 여지도 더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