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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섀도우 가든 / シャドウ ガーデン / Shadow Garden일본 라이트 노벨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에 나오는 조직 섀도우 가든에 대한 문서.
2. 특징
시드 카게노의 허풍으로 인해 세워진 조직. 즉, 시드 카게노가 가상의 적 디아볼로스 교단을 상대하는 놀이를 하기 위해 결성한 조직이었는데 실제로는 디아볼로스 교단이 실재하고 있었다는 게 이 작품의 중요 포인트.[1] 현재는 확실하게 디아볼로스 교단을 어둠에서 저격하는 거대한 영향력을 가진 조직으로 급성장했다. 현 구성원은 2권 시점에서 총 666명으로 가장 말단 구성원이 바로 로즈 오리아나이다. 이후 로즈 오리아나가 사실상 탈퇴해서[2] 665명이 되었으나 어떻게 된 건지 6권에서는 712번까지 번호가 확대되었다. 섀도우를 조직의 맹주로 떠받들고 있지만 실제 지휘 및 운영은 알파가 맡고 있다.[3]악마 빙의가 여성에게만[4] 일어나는 현상이기 때문에 섀도우 가든의 조직원들은 섀도우 외에는 전원 여성이며[5] 이들 모두 맹주 섀도우(시드)에게 절대적으로 충성하고 있다. 그 충성심이 과해서 알파를 비롯한 상당수의 구성원이 섀도우가 죽으라고 하면 죽을 정도로[6] 그를 숭배하는 수준이라고 봐도 될 정도. 악마 빙의로 인해 사회적으로 존재가 말소되었을 뿐 아니라 신체적으로도 썩어들어가는 자신의 흉측한 몸을 바라보며 죽을 날만 기다릴 뿐이었던 이들을 섀도우의 힘으로 구원해주어 사회적으로도 신체적으로도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는데, 신과 같은 능력을 보여주는 섀도우를 숭배하는건 어찌 보면 당연한 셈이다.[7][8]
또한 대외적으로 미츠고시 상회를 운영하여 조직의 활동 자금을 확보하는 것과 동시에 각국의 경제를 침식하여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미츠고시 상회의 구성원은 상회장인 감마를 비롯해 일반 종업원까지 모두 섀도우 가든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다.
활동할 때에는 후드를 뒤집어 쓰거나 가면을 써서 정체를 숨긴다.[9]
2.1. 조직의 구조
게임에서 섀도우 가든의 조직 개편 스토리를 다룬 일곱 그림자 열전 3부 1장에서 조직의 구조가 좀 더 상세히 밝혀졌다.-
리더 -
섀도우,
알파(대행)
명목상 리더는 섀도우지만, 정작 본인은 운영은 둘째치고 집단에 대해서도 잘 모르며, 실질적인 운영은 알파가 하고 있다. -
정보부(情報部/Information Section) -
베타,
시그마
정보 업무를 담당하며 세계 각지의 동향을 파악하고, 필요하면 간섭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들이 세계각국에서 떠도는 표면적인 이야기를 수집하고, 제타의 첩보부가 좀 더 은밀한 이야기를 조사하는 식으로 구성되어 있다.[10] -
경영부(経営部/Administrative Section) -
감마,
이오타,
뉴
미쓰고시 상회를 경영하여 군자금의 조달을 담당한다. -
군령부(軍令部/Martial Training Section) -
델타[11],
람다[12],
파이[13]
신병 훈련과 실전부대의 육성·편성을 담당한다. 실질적으로는 람다가 군령부 실세를 담당. -
유격부(遊撃部/Commando Section) -
엡실론,
카이,
오메가
우선적으로는 악마 빙의자들의 발견과 구출을 담당하며, 부가적으로는 다른 부서의 작전을 지원한다. 엡실론의 성향과 임무탓인지 가든 내 조직 중에선 비교적 온건한 편이다. -
첩보부(諜報部/Intelligence Section) -
제타,
뮤[14],
빅토리아(559번)[15]
디아볼로스 교단과 관련된 첩보 활동을 담당한다. 다만 제타는 첩보부 외에도 니나같은 가든의 외부인들도 수하로 부리고 있다. -
연구개발부(研究開発部/Research and Development Section) -
에타
각종 기술의 연구개발을 담당한다. 여담으로 알파는 연구비 부분에서는 전폭적으로 지원해주나 연구 보조는 인체실험용 마루타로 쓸거 같다는 이유로 지원을 반려했다.
2.2. 조직의 성향
일단은 사교겸 테러리스트 집단인 디아볼로스 교단을 막아선다는 대의를 표명하고 실제로 그 대의에 맞게 디아볼로스 교단을 최전방에서 막는 임무를 자발적으로 맡고 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이들이 섀도우의 대의를 따를 뿐이지 이들이 세계 구원에 뜻을 둔건 아니다. 오히려 조직원들 대부분이 악마빙의 관계자로서 험한 과거를 겪은 만큼 염세적이고 과격하여 각 조직원들의 성품 자체는 그다지 선하지 않다. 실제로 입단 시험부터가 악마 빙의자 호송 차량을 몰살시키는 임무로, 이를 통해 피맛을 경험하고 시작하기 때문에 사령관인 엡실론을 필두로 664, 665 등 몇몇을 제외하면 대체로 외부인에게는 상당히 배타적이고 잔인하다.[16][17]이는 최고 간부인 '일곱 그림자'들부터가 대부분 하위 멤버들보다 더하면 더했지, 못하진 않은 극단적인 이들로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당장 수장 대행인 알파부터가 만약 교단 붕괴를 이룰수만 있다면 전세계 모든 국가를 그러모아 세계대전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고, 감마는 섀도우 가든의 유지를 위해서라면 그 외 사람들을 착취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서는 인물이며[18], 델타 또한 짐승같은 잔혹함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으며[19] 제타는 아예 세계를 섀도우 가든이 집어삼키는게 목표, 에타는 섀도우 가든 내에서도 위험시할 정도의 매드 사이언티스트다.[20] 그나마 유격과 마법부 사령관 엡실론이 조직 내에서 온건파의 수장인데다 그 사나운 사령관들을 진정시킬 수 있는 몇 안되는 인물이라 민간인들은 어느정도 안전을 보장받는다.[21]
또한 신입들에게 그전까지의 인생을 잊고 오직 섀도우와 가든만을 위해 헌신하도록 요구하는데, 이는 비극적인 경험을 겪어온 이들이 그 비극을 잊도록 하자는 이유도 어느정도 있으나, 결국은 충성심없는 조직원은 필요없다.라는 이유가 크다. 이때문에 지나칠 정도로 이를 주입시키려하는데, 그렇다보니 조직원 중에선 가끔 이게 엇나가 빅토리아[22]나 뉴[23]같이 극단적인 심리를 가지게 되는 인물도 나온다. 그나마 일곱 그림자 중에선 엡실론과 함께 제일 정상인에 가까운 베타조차 처음엔 살인을 꺼리는 모습을 보여주는등 소심한 모습을 보여주나, 이쪽도 결국 정체성을 '일곱 그림자'에 두게 되면서 여타 인물들과 다를 바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렇다보니 당장은 디아볼로스 교단이란 처리대상이 있어 다크 히어로처럼 보일 뿐이지, 사실 관점에 따라선 저들과 다를 바 없는 빌런 집단이다. 당장 상술했듯 매드 사이언티스트나 복수를 이루겠다고 세계대전도 불사하겠다는 사람, 아예 섀도우와 그를 모시는 가든만이 우월하다며 섀도우를 천하인으로 모시고자 세계정복을 하겠다는 인물조차 있으니, 무엇보다 구조나 입단시험에서 드러나듯 전반적인 구조 자체가 애초에 합법조직보다는 그냥 갱단에 가깝다. 실제로 가든의 덕을 나름대로 봤던 알렉시아조차 '집단'으로서의 가든은 위험하다고 예의주시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조직원들 대부분이 비극적인 계기로 들어오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지, 가든의 후임에 대한 대우도 상술한 세뇌에 가까운 과거 망각을 포함해 강압적인 부분이 많다. 과거를 잊도록 하는건 물론이요, 그 일환이라면서 본명을 쓸 권리도 박탈하고 숫자를 이름으로 붙이며, 심지어 본래 군대에 있던 경험 + 섀도우로부터 들은 미해병대식 훈련법을 토대로 이들을 군인처럼 굴려 키우기 때문에 어지간한 군대보다도 엄격하게 굴린다.[27] 로즈 오리아나 사례가 있어 지나쳐보일순 있지만,[28] 이는 로즈 자체가 가든 입장에서도 여러모로 이례적인 케이스임은 감안할 필요가 있다.[29]
2.3. 멤버 개개인의 뛰어난 전투력
일단 조직원 전원이 영웅의 피를 물려받은 악마 빙의자인만큼 기본적인 마력량 자체가 일반적인 마검사에 비해 넘사벽인데다 일곱 그림자부터 하위 조직원에 이르기까지 일반 장비보다 훨씬 고성능의 슬라임 장비를 사용하고 있으며, 일부 멤버를 제외한 대부분이 왕도 무신류로 대표되는 이 세계의 검술보다 훨씬 수준이 높은 섀도우의 검술을 익히고 있는 만큼[30][31], 정규 조직원의 절대 수는 많아도 3자릿수로 적지만 조직원의 평균적인 역량은 교단의 주요 전력인 라운즈를 제외한 디아볼로스 교단은 물론 어지간한 국가의 기사단을 훨씬 능가한다. 일곱 그림자들은 어려서부터 교단의 간부인 퍼스트 칠드런들과 막상막하로 붙었던 데다, 가든의 전투원들과 교단의 조무래기들이 떼싸움을 벌이면 교단이 그냥 일방적으로 썰리고, 일곱 그림자 중 최약체인 감마도 단순히 마력만 크게 방출하기만 해도 적에게 크게 위협적이며 공격에 맞아도 극강의 신체 내구도로 인해 데미지가 딱히 없는 등, 오버 파워가 한둘이 아니라서 파워밸런스의 격차가 상당히 심하다.[32][33]2.4. 시드 카게노 시점
디아볼로스 교단을 쓰러뜨리는 어둠의 실력자라는 중2병 설정 놀이를 함께 하면서 아지트도 만들고 도적도 잡던 친구들이 나이가 들자 시드를 떠났고, 그렇게 2년 뒤에 다시 만난 친구들이 시드에게 만들었다고 소개한 조직이 섀도우 가든이다. 섀도우 가든을 통해 친구들은 계속해서 시드의 설정 놀이에 함께 동참해주는데 시드는 친구들이 시드가 알려준 전생 지식을 통해 돈을 많이 벌었다는 걸 알게 된다. 베타는 작품들을 표절하여 유명 소설가가 되고, 감마는 시드에게 배운 전생 지식으로 현대적인 백화점을 가진 상단의 주인이 되어 있었으며, 엡실론은 월광 소나타를 통해 유명 음악가가 되어 있었고, 에타는 시드가 알려준 과학 지식을 활용하여 감마에게 발명품들을 제공하고 있었다.자신이 알려준 지식을 변형도 없이 그대로 표절하다시피 사용하여[34][35] 부자가 된 친구들에게 시드는 실망하기도 했지만 중2병 설정놀음을 위해 수많은 엑스트라를 고용하고 백화점 옥상에 자신의 왕좌를 만들어 준 섀도우 가든 친구들에게 고마워하고 있다. 섀도우 가든을 통해 시드는 예전처럼 친구들과 함께 디아볼로스 교단을 쓰러뜨리는 어둠의 실력자라는 설정놀음을 하며 도적들을 잡고 있다... 야 하지만, 하필 그 디아볼로스 교단이라는 게 진짜 실존해서 시드만 디아볼로스 교단에 대해 모르고 있다.
3. 섀도우
シャドウ / Shadow - 성우: 야마시타 세이이치로 / 애덤 깁스
자세한 내용은 섀도우(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문서 참고하십시오.
4. 일곱 그림자
섀도우 가든의 일곱 그림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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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그림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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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타(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에타(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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七陰
섀도우에게 직접 힘을 하사받은 섀도우 가든 최초의 멤버들 겸 섀도우 가든의 최고 간부들이자 총사령관들의 코드네임. 거의 전원이 악마빙의 사건으로 가족에게도 버려져 죽어가다가[36][37][38] 섀도우를 만나 그의 치료를 받고, 오랜 시간은 아니지만 결성 초창기부터 일곱 명이 함께 살며 자랐기 때문에 서로 가족이나 다름없는 소중한 관계. 일곱 그림자의 이름들은 전부 그리스 문자에서 따왔으며 나온 순서대로 Α(알파), Β(베타), Γ(감마), Δ(델타), Ε(엡실론), Ζ(제타), Η(에타)로 붙였다.
사실상 7명이서 섀도우의 검술을 전수받고 자신만의 특화된 재능을 살려 지금의 섀도우 가든을 만들어내었다. 각 재능을 보면 알파는 만능계, 베타는 행정계, 감마는 재무계, 델타는 물리계, 엡실론은 마법계, 제타는 첩보계, 에타는 과학계에 특화되어 있다. 또한 웹연재판이나 서적판, 코믹스, 애니메이션에서는 전원 검을 사용하지만, 게임판에서는 슬라임으로 각자에게 특화된 무기를 만들어 사용하기도 한다.[39][40]
멤버는 엘프 5명, 수인 2명으로 전원 엘프와 수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간 멤버는 없다. 사실 이는 종족의 수명 차이 때문. 엘프와 수인, 인간의 세 종족은 당연히 엘프가 가장 수명이 길고 인간이 가장 수명이 짧으며, 수명이 짧은 인간은 그만큼 세대 변화와 교체가 빨리 일어나고 반대로 수명이 긴 엘프는 세대가 바뀌는 것이 가장 느리다. 그리고 세대 교체가 자주 일어날수록 당연히 선조의 피는 희석되어 가고 이는 영웅의 피라 해도 예외가 아니다. 결국 세대 교체의 횟수가 적은 엘프는 세 종족 중 선조인 영웅의 피를 가장 진하게 이어받아 그만큼 악마 빙의의 발현률이 높으며, 그와 대조적으로 세대 교체가 잦은 인간은 오히려 영웅의 피가 가장 희석되어 있어서 악마 빙의자의 숫자도 그만큼 적은 것. 실제로 일곱 그림자뿐 아니라 섀도우 가든 전체로 따져도 구성원의 상당수는 엘프로 이루어져 있다.[41][42][43]
섀도우의 대한 충성심도 충성심이지만 이성으로서의 호감 또한 이미 최대치를 찍어[44] 각자의 방식으로 계속 호감을 표시하지만 시드가 이성에 관해 무념무상이라 별다른 진전은 없었다.
일본어 원문은 '시치카게'로 작품의 타이틀처럼 어두울 음(陰) 자를 쓰지만 한국어판에선 '일곱 그림자'라고 번역되었다. 원문 그대로 칠음이라고 하는 것보단 조금 길더라도 의미 그대로 표기하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것 때문에 한국 팬덤에선 칠음, 칠영 등 호칭이 다양하다.
여담이지만 모두가 어딘가가 큰데... 사실 앱실론은 슬라임으로 만든 뽕이고 본인은 원래 빈유인데 이 슬라임 뽕이 웬만하게 봐선 진짜 가슴과 똑같기 때문에 사실상 맴버들 중에 빈유가 없다(?).
4.1. 알파
アルファ / Alpha / Α - 성우: 세토 아사미 / 크리스티나 켈리
자세한 내용은 알파(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문서 참고하십시오.
섀도우 가든의 2인자이자 일곱 그림자 제1석. 이명은 완벽. 사실상 섀도우 대신 섀도우 가든의 리더 역할을 맡고 있다.
4.2. 베타
ベータ / Beta / Β - 성우: 미나세 이노리 / 애니 와일드
자세한 내용은 베타(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문서 참고하십시오.
섀도우 가든의 세번째 멤버이자 일곱 그림자 제2석. 이명은 견실. 정보부를 맡고 있다.
4.3. 감마
ガンマ / Gamma / Γ - 성우: 미모리 스즈코 / 엘리사 큘러
자세한 내용은 감마(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문서 참고하십시오.
섀도우 가든 네 번째 멤버이자 일곱 그림자 제3석. 이명은 최약. 경영부를 맡고 있다.
4.4. 델타
デルタ / Delta / Δ - 성우: 파이루즈 아이 / 레이븐 트룹
자세한 내용은 델타(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문서 참고하십시오.
섀도우 가든 다섯 번째 멤버이자 일곱 그림자 제4석. 이명은 특공병대. 람다와 함께 군령부를 맡고 있다.
4.5. 엡실론
イプシロン / Epsilon / Ε - 성우: 카네모토 히사코 / 엘렌 에반스
자세한 내용은 엡실론(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문서 참고하십시오.
섀도우 가든의 여섯 번째 멤버이자 일곱 그림자 제5석. 이명은 치밀. 유격부를 맡고 있다.
4.6. 제타
ゼータ / Zeta / Z - 성우: 아사이 아야카 / 도미닉 메이어
자세한 내용은 제타(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문서 참고하십시오.
섀도우 가든의 일곱 번째 멤버이자 일곱 그림자 제6석. 이명은 천부. 첩보부를 맡고 있다.
4.7. 에타
イータ / Eta / H - 성우: 콘도 레이나
자세한 내용은 에타(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문서 참고하십시오.
섀도우 가든의 여덟 번째 멤버이자 일곱 그림자 제7석. 연구개발부를 맡고 있다.
5. 넘버즈
알파(1)부터 에타(7)까지의 상급간부를 보좌하거나 가든 내에서 중임을 맏는 하급 간부들을 '넘버즈'라 부른다.[45] 이에 걸맞게 넘버즈들은 세타~오메가 까지 17명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46] 또한 실력이나 경력면에서 부동의 지위를 자랑하는 일곱 그림자와 달리 넘버즈는 병사가 실력을 인정받으면 이들에게 서열전을 요청할 수 있다고 언급된다.상술한대로 훈련교관인 람다같은 특수한 직책을 맡고 있는 경우를 빼면 대부분 일곱 그림자 직속으로서 그녀들의 지시를 따르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5.1. 이오타
イオタ / Iota / Ι - 성우: 토요사키 아키
카게마스 일곱 그림자 열전 2부 4장에서 감마가 기절한 카렌(카이)을 데려가라고 연락해야겠다며 언급한 넘버즈. 그리스 알파벳 순서로는 9번째이다.
이후 일곱 그림자 열전 3부 예고에서 등장했는데 토끼 수인이며, 갸루같은 말투를 사용한다. 그리고 3부 1장에서 감마의 직속 부하로 밝혀졌다.
미츠고시 상회의 홍보 라디오 방송인 "스플래시 마리나"의 퍼스널리티인 "노웸 시르워"라는 이름으로 일하고 있으며, 상사인 감마를 무려 감마 쨩이라고 부른다.[47]
시드의 회상에 따르면 알파가 카게노 남작령의 숲에서 막 주워왔을 때는 이런 갸루 캐릭터가 아니었다고 하며, 삼림욕을 좋아하는 자연인에 가까웠다고 한다.
5.2. 람다
ラムダ / Lambda / Λ - 성우: 하세가와 이쿠미
자세한 내용은 람다(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문서 참고하십시오.
5.3. 뮤
ミュー / Mu / M6권부터 등장하는 넘버즈. 그리스 알파벳 순서로는 12번째이다. 람다와 같은 다크 엘프로, 미드갈 마검사 학교의 양호 교사로 잠입해 있다. 제타의 섀도우 가든 외부 협력자인 니나와 이미 안면이 있는 것으로 보아 제타의 직속 부하로 추정된다.
5.4. 뉴
ニュー / Nu / Ν - 성우: 우치다 마아야 / 캣 토마스
자세한 내용은 뉴(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문서 참고하십시오.
5.5. 파이
パイ / Pi / Π
6권부터 등장하는 넘버즈. 그리스 알파벳 순서로는 16번째이다. 델타와 같은 늑대과 수인으로[48], 넘버즈 중 유일하게 델타 직속이라고 한다. 지능이나 감성이 델타와 상당히 유사하며, 델타와 함께 최강의 무리를 만들어 세계 정복을 하는 것이 꿈이라고 한다.[49]
5.6. 시그마
シグマ / Sigma / Σ
카게마스 메인 스토리 1부 2장 추가 장면에서 언급된 넘버즈. 그리스 알파벳 순서로는 18번째이다.
이후 일곱 그림자 열전 3부 예고에서 등장했는데 다크 엘프로, 닌자 컨셉이다. 그리고 3부 1장에서 베타의 직속 부하로 밝혀졌다.
5.7. 카이
カイ / Chi / Χ - 성우: 미나미 마유
자세한 내용은 카이(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문서 참고하십시오.
5.8. 오메가
オメガ / Omega / Ω - 성우: 마에카와 료코
6. 일반 멤버
들어온 순서대로 숫자 이름을 부여받는 평범한 멤버들. 하지만 부각되지 않을 뿐이지 이들도 상당한 강자라는 언급이 나온다.[50][51]6.1. 89번
89番 / No.89직접 등장하지는 않지만, 과거 559번에게 패배하여 이로 인해 559번이 넘버즈 도전권을 얻을 수 있었다고 짤막하게 언급된다.
넘버 순으로만 본다면 현재는 그녀보다 지위가 높은 뉴, 카이, 오메가보다도 먼저 가든에 입단한 고참 멤버.
애니메이션에서는 559번과 교전하는 장면이 짧게 스쳐 지나갔는데 이때 드러난 모습은 갈색 단발머리의 평범한 엘프로 묘사된다.
6.2. 559번
559番 / No.559
빅토리아(ウィクトーリア / Victoria) - 성우: 이토 미쿠
자세한 내용은 빅토리아(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문서 참고하십시오.
6.3. 664번
664番 / No.664 - 성우: 토미타 미유
로즈가 속한 분대의 분대장을 맡고 있는 남색머리 엘프. 로즈보다 한 살 더 많으며, 책임감 있고 믿음직한 성격이며 가든 내에서 몇 안되는 과격한 기질이 딱히 없는 정상적인 성품을 가지고 있다. 슬라임 슈트 보정을 뺀 엡실론 만큼이나 빈약한 체형이지만 엡실론과 달리 664번 본인은 이를 딱히 신경쓰는 기색이 없다. 현재는 665번과 함께 오리아나 왕국에서 로즈 오리아나를 호위 겸 감시하는 중.
원작에서는 이마 가운데에 마치 인도인의 빈디 같은 느낌의 마름모 점이 있지만 애니메이션 디자인에서는 생략되었다.
애니메이션 2기에서 665번의 언급으로 본명은 '나미'인 것으로 밝혀졌다.
6.4. 665번
665番 / No.665 - 성우: 요우미야 히나
로즈가 속한 분대의 분대원인 회색머리 엘프. 로즈와 같은 나이이며 나른한 성격이다. 설정 오류로서, 단행본 2권에서 람다 교관에게 불리는 장면에서는 수인 소녀로 설명되지만, 이후 엘프로 설정이 변경된 것으로 보인다. 엡실론의 슬라임 뽕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 볼륨을 자랑하는 몸매의 소유자. 세상 태평한 성격으로 충성심과 사명감으로 무장한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속 편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준다. 심지어 섀도우가 직접 상처를 치료해주는, 다른 멤버들이라면 감동의 눈물을 흘릴만한 상황에서도 해맑게 감사합니다~ 를 외치는 소녀. 이렇다 보니 전체적으로 날카롭고 거친 느낌이 큰 가든 멤버들 중 몇 안되는 부드러운 캐릭터를 담당한다고 봐도 무방.
먹는 걸 좋아하는 듯 하다. 애니메이션에서 이 분대는 665번이 뭔가를 먹고 664번이 이를 제지하며 666번은 신경쓰지 않고 자기 할 일을 하는 분위기로 나왔다.
애니판에서는 1화에서 임무 대기중일 때에 햄버거를 섭취,
최종화인 20화에서도 664번에게 초크를 당하고 있는 와중에도 빵을 먹고 있었다(...).
심지어 출연 분량이 늘어난 2기부터는 아예 나올 때마다 먹을 것을 입에 달고 다닐 정도로 먹는 것을 좋아한다.[52] 이쯤 되면 사실상 답이 없는 수준(...).
6.5.
666번
666番 / No.666
로즈 오리아나(ローズ・オリアナ / Rose Oriana) - 성우: 시라이시 하루카 / 돈나 벨라 리튼
자세한 내용은 로즈 오리아나 문서 참고하십시오.
6.6. 밀리아
밀리아(ミリア/Millia) - 성우: 누쿠이 유카디아볼로스 교단의 일원인 오르바의 딸. 악마 빙의가 발병한 후 교단의 실험체가 되어 괴물 같은 모습으로 변했지만[53] 완전히 인간의 마음을 잃진 않았는지 약물을 투입 당해 광폭화되어서도[54] 함께 교단에 사로잡힌 알렉시아 왕녀의 포박을 풀어주었고, 이후 알파의 검에 쓰러지며 원래 모습으로 돌아왔다.[55] 오르바가 가지고 있던 로켓의 사진에서는 교복을 입고 있었던 것으로 보아 악마 빙의가 발병하기 전에는 마검사 학교에 재학 중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6권에서 재등장하는데, 희귀한 인간 악마 빙의자여서 연구할 가치가 컸던 만큼 교단 로키파가 직접 알파에게 쓰러진 밀리아의 신체를 회수했었고, 펜리르파와 로키파의 기술이 융합해 예전의 10배 이상의 힘을 가진 인체병기로서 부활했다. 이전과는 달리 인간의 형상은 유지하고 있지만, 오른팔에 촉수가 달린 기괴한 모습이 되었으며, 교단으로부터 강력한 암시에 걸려 제정신이 아닌 상태에서 오로지 섀도우를 찾아 죽이려는 목적에 따라 움직였다. 그러나 섀도우와 싸우면서 육체와 정신이 정화되어 촉수도 사라지고, 자아를 되찾으며 기절한 이후 섀도우 가든에 회수되었다.
6.7. 711번
711番 / No.7116권부터 등장한 멤버. 백발의 미소녀로 묘사되고 있으며, 종족에 관해서는 아직 언급되지 않았으나 공개된 일러스트로 봐서 일단 수인은 아니니 엘프 아니면 인간일 것이다.
교관인 람다의 평가에 의하면 현시점에서의 실력은 가든 멤버 중 최약에 가깝지만 잠재 능력 만큼은 최상급이라고 하며, 그녀 다음으로 가든 멤버가 된 712번과의 모의전에서 무승부를 냈다.
머리가 백발인 것과 부모를 찾는 대사로 보아 711번이 밀리아가 아니냐는 주장도 있었으나, 밀리아가 가든에게 회수된 시점[56]과 아카네가 잠에서 깨어나고 베타와 711번을 만난 시점[57]이 다르며, 외형적으로도 열세살 정도로 보인다는 711번과 다르게 밀리아는 몇년 전 클레어가 오르바에 의해 납치되었을 때보다 더 이전 시점에서 마검사 학원(15살 입학)의 교복을 입고 있던 사진이 있었으므로 나이에도 큰 차이가 있을 것이고, 일러스트의 눈매 또한 확연히 다르므로 현재 시점에서 봤을 때 711번과 밀리아는 서로 다른 인물인 듯하다.
6.8. 712번
712番 / No.712니시노 아카네(西野アカネ / Nishino Akane) - 성우: 호리에 유이
6권부터 섀도우 가든의 멤버로 합류했다.
자세한 내용은 니시노 아카네 문서 참고하십시오.
7. 기타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는 어째서인지 제작위원회가 이 명칭을 쓰고 있다(...).[58]부천 비디오 가게 살인사건의 '쉐도우 클럽'을 표절했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고 있다..
[1]
그렇다보니 작중 유일하게 섀도우 가든에서 디아볼로스 교단의 존재를 모르는 인물이 바로 섀도우이다.
[2]
라고는 하지만 여전히 로즈 오리아나는 섀도우 가든의 영향력 하에 있다. 단지 섀도우 가든이라는 조직 자체에는 속해있지 않다.
[3]
사실 섀도우는 가든의 운영에 관여하지 않는 차원을 넘어서 조직 구성이나 하위 조직원들이 번호로 불리고 있다는 사실도 모른다.
[4]
마신 디아볼로스를 처치한 영웅들에게 이식된 디아볼로스 세포가 영웅의 후손에게 유전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어떤 유전적 요인으로 인해 여성에게만 일어난다고 언급된다. 살덩어리가 부풀어 오르면서 썩어들어가는 증상이 나타나며, 설령 발병한 신체 부위를 잘라내더라도 다른 부위에서 다시 재발하기 때문에 의미가 없고 오로지 마력 제어를 통해서만 치료할 수 있다.
[5]
시드가 매번 자기가 모르는 얘기가 나오는 섀도우 가든의 사정을 제대로 캐묻지 못하는 이유다. 여자들 밖에 없는 커뮤니티에 남자가 혼자 끼어들자니 지레 주눅이 들어서 무섭다고 한다. 2년 전 일곱 그림자가 떠난 일도 자기가 남자라서 따돌린 것이라고 오해하고 있다. 사실은 그녀들은 본격적으로 섀도우 가든을 운영할 준비를 위해 2년간 떠나있었던 것.
[6]
물론 섀도우 가든 자체를 그냥 컨셉 설정놀음처럼 여기고 있는 시드가 이런 무거운 약속을 했을 리 없다.
[7]
거기다 이들은 사회적으로도 이미 죽은 거나 다름없는 처지이기 때문에 섀도우와 섀도우 가든은 단순한 소속 조직을 넘어 가족이나 마찬가지이다. 작중 그나마 가족이 등장한 건 나중에 가입한 로즈 오리아나의 경우를 제외하면 알파를 찾으려는 베아트릭스 정도밖에 없다.
[8]
거기다 그녀들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모든 지식과 기술, 물자를 제공한 것도 섀도우다. 즉, 그녀들에게 있어서 섀도우는 생명의 은인이자 스승, 아버지인 셈.
[9]
원작 일러스트와 코믹스판에서는 후드와 가면을 다 쓰지만, 애니메이션판에서는 후드만 뒤집어 쓴다.
[10]
즉, 베타 자체는 사교계의 파티 등에 참석해 정보를 수집하는 역할에 가깝다. 잠입 등 일반적인 스파이 역할은 베타의 부하인 시그마 쪽으로 이쪽은 아예 전형적인 닌자 타입이다.
[11]
다른 이들과 달리 델타는 머리를 쓰거나 누굴 관리하는게 영 잼병이다보니 직책만 높지, 사실상 '숨바꼭질 훈련'용 교관(...)같은 느낌으로 운용되고 있다. 이때문에 섀도우의 위치를 대신하는 알파처럼 이 쪽은 넘버즈인 람다가 델타대신 실질적으로 군령부를 관리한다.
[12]
섀도우 가든의 훈련교관으로, 상술한대로 델타가 직위에 맞는 능력이 없다보니 이 쪽이 실질적인 군령부의 수장직을 겸한다. 이때문인지 람다는 델타와 같은 군령부 소속이나 델타 직속은 아니다.
[13]
델타 직속으로 소개되긴 했으나 정작 델타 본인도 허수아비에 가깝다보니 군령부 소속인지 아니면 말그대로 델타의 측근이기만 한것인지는 불명.
[14]
소설 6권에서 제타가 섀도우 가든 외부에서 만든 자신만의 부하인
니나와 이미 서로 알고 있는 듯 하여, 제타의 직속 부하로 추측됨.
[15]
스토리상 제타와 관련이 많기도 하고, 가든에 입단한 이후로는 섀도우를 신으로 만들겠다는 제타의 궁극적인 목적을 위해 같이 행동하며 직속 부하가 된 것으로 추측됨.
[16]
호송 인원중 진실을 모르는 경우도 섞여 있으나 호송에 참여한 시점에서 다를 바 없는 죄인으로 받아들이고 그대로 몰살시킨다.
[17]
사실 664나 665도 어디까지나 내부자인 666에 대해서만 동료애 때문에 관대한 처분을 바란 거지 외부인들에게도 똑같이 굴 거라는 보장이 없다. 4권에서 이들은 신중한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넷이서 디아볼로스 교단의 정예를 100명 이상 도륙냈다.
[18]
리볼빙이라는 교묘하면서도 악질적인 고리대금업을 아무렇지도 않게 운영한다.
[19]
아무리 수가 많다지만 자기 형제를 셋이나 죽인 짐승이다.
[20]
실제로 에타는 베타가 데려온
니시노 아카네를 해부 실험체로 쓰고 싶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알파 명의의 서류 조작 및 자신을 방해하는 다른 멤버들을 제압하는 면모를 보였다. 이 쪽도 섀도우를 따르는 마음은 진심이라 다른 멤버들이 경계만 할 뿐 어지간해선 제지하지 않지만 일곱 그림자들조차 에타를 위험시하는 부분에서 에타가 얼마나 이질적인지 알 수 있다.
[21]
실제로 민간인을 건드리는 모습이 나온 적은 없다. 물론 선의라기보다는 애시당초 비밀조직이면서 민간인을 건드렸다가는 정체가 밝혀지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겠지만.
[22]
과거 템플러 시절 벌인 학살 행위에 대한 죄책감을 아직까지도 느끼고 있으며, 이에 대한 반발감으로 성교와 여신또한 극도로 혐오해 가든 내에서도 극단적인 과격파 성향을 보인다.
[23]
빅토리아정도로 극단적이진 않지만 이 쪽은 '과거를 잊고 가든만을 위해 활동하라.'라는 말을 나름대로 곡해해서 싸울 때 손속이 잔인해지며, 옛 약혼자인 마르코도 입막음을 구실로 살해하려 했었다.
[24]
애초에 가든에서 본격적으로 과격파 의견이 주류가 된 것 부터가 섀도우의 '대중적인 정의보다는 너희들의 이상부터 목적으로 해라'라는 식의 발언이 근원이었다.
[25]
애초에 왕녀 그것도 평범하게 자랐다면 차기 왕이 되었을 유력자가 허구한날 정치센스가 떨어진다며 힘으로 일을 해결하고 다니려 했고, 성격도 썩 좋은 편이 아니라 섀도우나 가든과 마찰이 안생기래야 안생길수가 없다. 애초에 아이리스가 가든에게 당한 것중 대부분은 실제로 자업자득이나 자리에 걸맞지 않은 능력부족이 문제였다.
[26]
흡혈귀의 공세에 대항해 탑에서 난동을 부릴 때 탑에 찾아온 클레어를 흡혈귀와 한패라 여겨 노린적이 있는데, 이때문에 시드에게 밉보였고, 그러고도 시드는 딱히 죽일 생각까진 없었으나 '적당히 치워라(쫓아내라)'라는 지시를 들은 델타가 시드가 저거노트를 불쾌하게 여기고 있음을 간파하고 저 말을 죽여라라고 곡해했다. 자업자득인 아이리스와 달리 이 쪽은 진짜로 불운이 연속으로 겹쳐져 진짜로 억울하게 죽었다.
[27]
물론 이는 가든이 적대하는 조직이 세계구급 테러리스트인 디아볼로스 교단임을 고려하면 이해가능한 부분이다. 실제로 이들은 인원들을 무조건 전투원으로만 굴리지도 않고, 게임판 언급에 따르면 전투를 싫어하는 인원들은 비전투인력쪽에서 지낼 수 있게 하거나, 아예 조직에서 내보내서 적당히 한적한 곳에서 살 수 있도록 나름대로 지원해준다고 한다.
[28]
다짜고짜 수치심을 잊으라며 옷을 찢어 전라로 만들고, 의도한 바는 아니지만 이 과정에서 시드와의 추억인 햄버거 포장지마저 찢어져 로즈를 멘붕시켰다.
[29]
아예 돌아갈 곳도 없는, 또는 있더라도 스스로 과거를 청산하길 택한 대부분의 인원과 달리 로즈는 멀쩡히 가문도 있는 사람이며 심지어 왕위 후계자중 한명이라 가족과도 여전히 밀접히 관계되어 있다. 또한 이후 로즈의 배신 또는 스파이 행위의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가 나오자 람다가 직접 카이, 오메가에게 그녀의 성격상 배신할 가능성은 낮다, 만약 맞아도 상부의 방침으로 본인이 나설 일은 없을 것이라며 나름대로 로즈를 비호해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30]
이는 섀도우의 검술이 탁월하다는 이유도 있지만 지나치게 개성적인 무기나 검술을 사용하면 개인을 특정당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되도록 전원이 동일한 검술을 익히고 있는 편이 유리하다는 알파의 판단도 있었다. 다만 델타는 머리가 너무 나빠서, 감마는 검술에 소질이 없어서 제대로 배우지 못했고 제타나 에타는 검술에 크게 관심이 없어서 기초 과정만 배웠다. 물론 이건 이들이 검술없이도 전투력이 우수하거나, 애초에 전투 자체랑 크게 밀접하지 않은 것도 크다. 당장 저들중 하나인 델타는 아예 혼자서 가든의 특공병기로 불릴 정도로 특별취급을 받는다.
[31]
사실 마검사의 강함은 검술보다는 마력의 양으로 정해지기 때문이라서 그렇다. 그래서 검술은 약한 감마조차도 디아볼로스 교단의 졸개들을 혼자서 학살하는 것이 가능하다. 섀도우가 굳이 검술을 중시하는 것도 심기체 전부를 단련하는 것을 이상으로 삼기 때문에 그런 것일 수 있다.
[32]
작중에서 유이하게 조직원들이 관광 당한 존재는 흡혈귀 여왕과 '존 스미스'뿐인데 흡혈귀 자체가 악마 빙의와 연관이 큰 만큼 마인의 피를 조종할 수도 있는 극상성이고, 존 스미스는 섀도우(시드) 본인(...)이기 때문이다.
[33]
다만 마력의 영향이 크기 때문인지 게임 내에서는 가든의 일반 전투원은 마력이 제한된 상황에서 교단의 전투원에게 당하는 상황도 발생한다.
[34]
시드의 생각과는 달리 섀도우 가든 멤버들은 시드를 신처럼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그가 본 예지 지식을 감히 수정할 수 없어서 생겨난 일이다. 애초에 시드가 그림자의 예지라며 가르친 지식도 그렇게 대단한 수준이 아니다. 자신의 단련 외에는 폼잡기용으로 다양한 분야를 수박 겉핥기식으로 대충 섭렵한 것에 불과하기 때문에 재능을 개화하는 계기가 되거나 생소한 개념을 통해 새로운 발상을 얻는 아이디어 이상의 가치가 없다. 오히려 이런 두루뭉실한 지식으로 재능을 개화한 일곱 그림자들, 특히 특기 분야로 명성을 얻은 베타, 감마, 엡실론, 에타의 천재성이 돋보인다.
[35]
이로인해 잠시 일본으로 되돌아갔을때 베타에게 자신이 알려준 지식들이 전부 표절이었다는걸 들킬까봐 노심초사했던건 덤.
[36]
제타는 5권에서 부모님이 그녀를 인간들이 도피시키려다가 제타를 제외한 일가족이 전원 사망하였다.
[37]
에타는 부모님이 그녀를 치료하기 위해 여러 노력을 했고 디아볼로스 교단에 에타를 지키려 했지만 안타깝게도 에타의 눈 앞에서 살해당하고 에타는 디아볼로스 교단에 잡혀갔다. 이는 모바일 게임에서 밝혀진다.
[38]
이외 델타의 경우 부족에게는 버림받긴 했지만 어머니에게는 사랑받고 자랐고 알파도 부모는 아니지만 이모로 추정되는 베아트릭스가 직접 찾으러 나서기도 했다.
[39]
알파는 주로 검이지만 베타는 검 외에도 장궁을 사용하며 감마는 양손검, 델타는 양손 클로, 엡실론은 대낫, 제타는 차크람, 에타는 원격조종 슬라임 등을 사용한다.
[40]
이는 섀도우의 배려로 검술을 배우게 하여 소외감이 들지 않게 하기 위해 통일한 것도 있지만, 감마는 약골, 델타는 바보라서 결국 기본기술만 익히게 하였고, 검술이 어느정도 익었을 때, 다양한 전용무기를 쓰도록 하게 하였다.
[41]
실제로 작중에 등장한 인간 악마 빙의자를 전부 따져봐도 클레어, 로즈, 뉴, 밀리아 4명에 불과할 정도로 그 수가 매우 적으며, 인간 영웅의 후손임이 확실시되고 있는 미드갈 왕가의 아이리스와 알렉시아조차 악마 빙의가 발병하지 않을 정도로 혈통의 순도가 옅어졌다.
[42]
다만 반드시 그렇다고만 할 수는 없는 것이, 이미 인간 국가에서는 디아볼로스 교단이 웬만한 영웅의 후손들을 전부 악마 빙의자로 몰아서 처분했던 탓도 있다. 섀도우 가든 구성원에 엘프들이 가장 많은 것도 인간 쪽은 이미 처분되었고 다음으로 엘프들을 처분하려던 중에 섀도우 가든이 결성되었기 때문일 수도 있다.
[43]
사실 디아볼로스 교단에서는 이런 악마 빙의자들을 수거할 때 그들이 기생하고 있는 표면의 교회를 이용하고 있으며 이는 인간 만큼은 아닐지는 몰라도 엘프나 수인족에게도 어느 정도 통할 가능성이 높은데(특히 수인족은 서로 반목하는 경우가 많고 부족단위로 살기 때문에 교회의 압력이 먹힐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실제로 제타가 이런 경우다.
[44]
2기 1화에서 섀도우가 사건의 냄새가 난다는 의미에서 냄새가 난다고 하자 전부 당황하며 자신에게서 냄새가 나는지 확인하거나 탈취재를 뿌리는 등. 특히 카이는 환기하려고 창문을 열었다가 오메가가 아니라고 사인을 보내자 바로 닫아버리는건 덤.
[45]
일반 번호로 불리는 단원들까지 넘버즈라 불리는 장면도 나오는데, 일곱 그림자 아래의 모든 인물들을 통틀어 '넘버즈'라고 부르기도 하나 좁은 의미로 가자면 하급 간부진들만을 뜻한다.
[46]
작중에 언급만 되지 않을 뿐이지 작중에 등장한 넘버즈 외에도 넘버즈가 있다는 것이 확실히 나온다.
[47]
감마는 이에 대해 항의하지만 이오타는 감마가 미츠고시 상회를 설립하기 전부터 친구였으니까 그렇다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넘기는데, 반면 알파에게는 굉장히 깍듯하게 대한다.
[48]
흑랑족인 델타와 반대로 흰둥이 백랑족 수인이다.
[49]
섀도우 왈 델타보다도 머리가 나쁘다고(...). 대신 냄새를 맡는 능력은 델타 이상이고 은신 능력도 뛰어나다. 또한 섀도우 가든 소속이므로 강함도 상당하다는 듯하다.
[50]
당연히 이들 또한 영웅의 자손이므로 마력량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51]
4권에서 보면
559, 664, 665,
666 네 명이서 교단의 퍼스트 칠드런 40여 명과 네임드 간부인 질풍의 쿠이아이와 싸웠는데 질풍의 쿠이아이를 제외한 퍼스트 칠드런은 거의 전멸시켰다. 빅토리아가 입단 전만 해도 일곱 그림자와 싸우던 경력있는 신입(?)이긴 하지만.
[52]
1화 말미에는
빵을 먹고 있었으며, 5화에서는
초코볼을 입 안에 털어넣는데다, 9화에서는 조사 차원에서 잠입한 오리아나 왕국에서 마리가 운영하는 술집에서 664번이 주문한
샌드위치를 가로채간 것도 모자라
파르페까지 주문했으며, 목적지인 성채로 이동하던 도중에도 노점상 할머니한테서 소스 3개를 사먹으려 들거나, 성채에서 진짜 목적지인 유적으로 이동하는 와중에도
막대 사탕을 입에 물고 있었다(...).
[53]
단순히 겉모습이 변한 것뿐 아니라 실험의 영향인지 한쪽 팔이 잘려서 없고, 한쪽 눈 역시 못 쓰게 된 상태였다.
[54]
모바일 게임 내용에 의하면 섀도우 가든이 습격한 교단의 거점 중에서 이런 식으로 악마 빙의자를 강제로 폭주시켜 죽음으로 내몬 경우가 더러 있었다고 한다.
[55]
웹 연재판에서는 이 시체를 디아볼로스 교단이 다시 회수해 부활시킨 뒤 다시 섀도우에게 패배한 후 섀도우에게 치료받아 알렉산드리아로 이송된 것으로 나오는데, 서적판 6권에서 재등장한다.
[56]
6권의 잭 더 리퍼 에피소드 말미.
[57]
5권에서 로즈가 오리아나의 여왕에 등극하고 전쟁을 준비하던 때.
[58]
사실 제작위원회에서 애니에 등장하는 이름이나 단체명을 사용하는 것은 딱히 희한할 것도 없을 정도로 자주 있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