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02:35:28

샤밀 압두라키모프

파일:Shamil_Abdurakhimov_UFC_242.webp
이름 샤밀 겐토비치 압두라히모프
([ruby(Шамиль, ruby=S h a m i l)] [ruby(Гентович, ruby=G e n t o v i c h)] [ruby(Абдурахимов, ruby=A b d u r a k h i m o v)])
생년월일 1981년 9월 2일 ([age(1981-09-02)]세)
소련 러시아SFSR 다게스탄ASSR 마하치칼라
국적
[[러시아|]][[틀:국기|]][[틀:국기|]]
종합격투기 전적 28전 20승 8패
9KO, 4SUB, 7판정
6KO, 1SUB, 1판정
체격 191cm / 119kg / 193cm
링네임 Abrek
주요 타이틀 ADFC 2011 헤비급 그랑프리 우승
ADFC 초대 헤비급 챔피언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전적3. 커리어
3.1. UFC
4. 파이팅 스타일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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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UFC 헤비급 종합격투기 선수였다.

2. 전적

3. 커리어

3.1. UFC

UFN 63에서 티모시 존슨을 상대로 데뷔전을 치렀는데 1라운드 후반에 테이크다운을 허용후 곧바로 마운트를 내주며 이어지는 파운딩을 버티지 못하고 경기 종료 3초를 남기고 TKO패를 당하면서 데뷔전 승리를 놓쳤다.

하지만 UFN 83에서 앤서니 해밀턴을 상대로 만장일치 판정승을 UFN 96에서 월트 해리스를 상대로 스플릿 판정승을 하며 UFC 2연승을 거뒀다.

UFN 102에서 상위 랭커 데릭 루이스와 메인이벤트 5라운드 경기로 맞붙었고, 1,2,3라운드 모두 테이크다운으로 재미를 본 샤밀이 가져갔으나 4라운드에 도리어 테이크다운 당하고 곧바로 마운트를 내주며 이어지는 파운딩을 버티지 못하고 역전패를 당했다. 순식간에 상위 랭킹으로 올라갈 수 있는 기회를 아쉽게 놓친 셈이다.

이후 UFN 122에서 체이스 셔먼을 1라운드 TKO로 꺾고 UFN 136에서 안드레이 알롭스키를 상대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UFN 149에서 마르친 티부라를 2라운드 TKO로 꺾으며 헤비급 랭킹이 10위까지 상승했다. 3연승을 거뒀는데 더 높은 상위 랭커와 붙을 수 있을 걸로 보인다.

UFC 242에서 최상위 랭커인 커티스 블레이즈와 맞붙었지만 1라운드에 테이크다운을 허용하고 1라운드 종료 직전에 마운트에 깔려서 파운딩과 엘보우 연타를 계속 얻어맞으며 KO 직전까지 몰렸지만 종이 울리면서 가까스로 살아남았다. 하지만 2라운드에 또 테이크다운을 허용하고 계속되는 파운딩과 엘보우 연타에 버티지 못하고 TKO 패 당하였다. 이겼으면 타이틀 전선에 뛰어들 수 있었지만 중요한 경기에서 또 지며 먼 길로 돌아가야 하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UFC 266에서 유망주인 크리스 다우카우스와 맞붙었다. 경기 초반부터 다우카우스의 펀치에 대응하지 못하고 다우카우스의 왼손 훅에 넉다운을 허용했다. 2라운드역시 비슷하게 흘러가다가 원투에 다시 한 번 넉다운당하고 파운딩끝에 TKO로 패배했다.

UFN 204에서 세르게이 파블로비치에게 1라운드에 파운딩을 맞고 TKO로 패배했다. 최근 3연패 중인데 나이도 이제 40줄에 들 정도로 많다보니 진지하게 은퇴를 생각해봐야 될 것으로 보인다.

2022년 9월 10일에 열리는 UFC 279에서 자일턴 알메이다와 맞붙는다. 하지만 비자문제로 이탈했다. UFC 280에서도 비자 문제로 이탈했고 결국 2023년 1월 21일 UFC 283에서 맞붙게 되었다. 경기 결과는 1라운드에 파운딩을 맞고 TKO로 패배했다.

알메이다전 이후 UFC에서 방출되었다.

4. 파이팅 스타일

우슈 산타, 레슬링을 베이스로 하는 그래플러 계열의 파이터. 다게스탄계 파이터답게 준수한 레슬링 실력을 가지고 있다. 주로 상위 포지션에서 끈적끈적하게 달라붙어 개비기 중심의 상위압박이 상당히 좋다.

킥캐치 이후 테이크다운 연계에 상당히 능하다. 데릭 루이스의 킥을 캐치해 몇번이나 카운터 테이크다운을 성공시켰을 정도이며. 그 외 알롭스키나 해리스의 킥을 캐치한뒤 곧바로 테이크다운 시킨 뒤 상위 포지션에 올라갔을 정도.

타격은 킥복싱 스타일을 선호하는데. 우선 20승 중 9번이 KO승일 만큼 펀치력이 상당히 좋다.

약점은 레슬러답지 않게 테이크다운 디펜스가 의외로 허술하고 또 하위 포지션에 깔리면 심할 정도로 무기력하다. UFC에서만 테이크다운을 허용하고 파운딩으로 KO 당해서 진 게 벌써 3번째다.

이런 고질적인 약점을 고치지 않으면 더 높이 올라가기는 힘들어 보인다. 하지만 나이가 많아서 이제 와서 고치기는 쉽지 않아 보였고 결국 이러한 단점을 고치지를 못하고 방출되었다.

5. 기타

그를 이긴 티아고 산토스는 UFC 라이트헤비급에서 뛰는 그 티아고 산토스가 아니다.

UFC 활동 기간에 비해서 생각보다 나이가 매우 많은 편이다. 사실 UFC라고해도 헤비급 선수층이 많지 않아서 아직도 경쟁력 있는거다 (당장 스티페 미오치치가 82년생으로 1살차이이다.)

준수한 실력을 보유했지만 항상 탑5 진입의 길목에서 패배를 하곤 한다. 하지만 자신보다 낮게 평가 되는 선수를 상대론 곧잘 승리한다. 그래서 헤비급의 문지기로도 분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