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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턴 알메이다 Jailton Almeid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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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aa9872,#8c7a55> 본명 |
자일통 지수스 아우메이다 주니오르 Jailton Jesus Almeida Junior |
출생 | 1991년 7월 28일 ([age(1991-07-28)]세) |
브라질 바이아주 사우바도르 | |
국적 |
[[브라질|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91cm / 109kg[1] / 201cm |
종합격투기 전적 |
24전 21승 3패 |
승 | 7KO[2], 13SUB[3], 1판정[4] |
패 | 2KO[5], 1판정[6] |
링네임 | Malhadinho |
UFC 랭킹 | 헤비급 6위 |
주요 타이틀 | Thunder Fight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
Fight On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 |
SNS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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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브라질 국적의 UFC 헤비급 종합격투기 선수.2. 전적
- 주요 패: 티아구 모레이라, 브루누 아시스, 커티스 블레이즈
3. 커리어
3.1. UFC 이전
브라질 사람답게 원래는 축구 선수가 꿈이었으나 금전적인 문제로 인해 그만두게 된다. 전직 권투 선수이자 체육관 관장인 아버지에게 복싱을 배우기 시작했고 11세에 주짓수를 배우기 시작했다. 주짓수 체육관 동료가 종합 격투기를 추천하여 종합 격투기에 입문했다. 하지만 금전적인 문제가 발목을 잡았고 운동하는 시간 외에는 바운서나 경호업체에서 일했다.2012년에 프로로 데뷔해 중소 단체에서 13승 2패를 거두고 2개의 단체에서 타이틀을 획득했다.
3.2. UFC
2021년 9월 14일 데이나 화이트 컨텐더 시리즈에 참가해 서브미션 승리를 거두며 UFC에 입성한다.3.2.1. 라이트헤비급
3.2.1.1. vs. 다닐로 마르퀘스
UFC Fight Night 197에서 다닐로 마르퀘스와 맞붙을 예정이였으나 마르케스의 수술로 인해 UFC Fight Night 200에서 맞붙었다. 프론트킥을 던진후 더블렉으로 테이크다운시키고 그라운드, 스크램블 상황에서 모두 압도하며 파운딩으로 1라운드 TKO승을 거뒀다.3.2.2. 헤비급
3.2.2.1. vs. 막심 그리신 (불발) → 파커 포터
UFC Fight Night 206 헤비급에서 막심 그리신과 맞붙을 예정이였으나 그리신이 이탈하고 파커 포터가 대타로 들어왔다. 이전 경기와 비슷하게 파워풀한 더블렉으로 테이크다운시킨후 상위압박으로 포터를 압도하다가 라어 네이키드 초크로 서브미션승을 거뒀다.3.2.2.2. vs. 샤밀 압두라키모프 (불발) → 안톤 터칼지
UFC 279에서 샤밀 압두라키모프와 맞붙을 예정이였으나 샤밀이 비자문제로 인해 이탈하고 대타로 들어온 안톤 터칼지와 맞붙었다. 테이크다운시키고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서브미션승을 거뒀고 퍼포먼스 오브 나이트에 선정되었다.3.2.2.3. vs. 샤밀 압두라키모프
자신의 고향인 브라질에서 개최된 UFC 283에서 샤밀 압두라키모프와의 경기가 재성사되었다.경기가 시작하고 자일턴의 타격 페이크에 넘어간 샤밀이 테이크다운을 헌납하고 라운드 종료 1분전에는 풀 마운트까지 허용할 정도로 1라운드 내내 그라운드에서 지옥을 맛보았다. 2라운드에도 자일턴의 테이크다운을 방어하지 못하고 넘어가며 하체를 제압당했고 전의를 상실한 듯 무기력하게 백 마운트까지 허용하며 자일턴의 파운딩에 TKO패배를 당했다.
3.2.2.4. vs. 자이르지뉴 로젠스트루이크
2023년 5월 14일에 열리는 UFC Fight Night 224에서 자이르지뉴 로젠스트루이크와 붙는다. 경기 전, 랭킹 9위의 강자이자 헤비급에서도 손꼽히는 강타자인 로젠스트루이크를 상대로 엄청난 배당률 차이를 보이며 탑독을 차지했으며, 알메이다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가 엄청난 것을 보여주고 있다.경기 당일 팬덤의 기대에 부응하듯 손쉽게 1라운드 서브미션 승을 거두었다. 경기 시작 후 1분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 더블렉 테이크다운을 성공시켰고, 이후 안정적인 포지션 점유로 리어네이키드 초크를 성공시켰다.
3.2.2.5. vs. 커티스 블레이즈 (불발) → 데릭 루이스
11월 4일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UFC Fight Night 231에서 커티스 블레이즈와 메인이벤트로 맞붙는다. 현재 배당률은 -200이상의 탑독이다.블레이즈의 부상으로 인해 데릭 루이스가 대타로 들어오게 되었다. -500 가량으로 압도적인 탑독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기 결과 5라운드 내내 데릭 루이스를 눕혀 놓으면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었다. 라운드 내내 몇 번이고 풀마운트를 잡았으나 루이스의 하위 대처가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고 완력 차이가 있어 피니쉬 시키는 데에는 실패하였다. 경기 후 시릴 간을 콜아웃했다.
3.2.2.6. vs. 커티스 블레이즈
UFC299에서 커티스 블레이즈와의 경기가 확정되었다. 이전에 매치가 잡혔을 때 압도적인 탑독이었을 때와 달리 데릭 루이스를 5라운드 내내 눕혀두고도 피니시 하지 못한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인 탓인지 동배당이다.1라운드에선 커티스 블레이즈를 상대로 연이어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며 그래플링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눕혀놓는데는 성공했지만 블레이즈의 그라운드 대처가 좋아 위협적인 타격이나 서브미션은 성공시키지 못한 채 지루한 1라운드를 보냈다.
2라운드에 약간 페이스가 떨어진 모습인채 테이크 다운을 실패하고 머리를 노린 블레이즈의 해머 피스트 파운딩에 TKO당한 동시에 다소 어이없게 연승 가도가 끊기게 되었다.[7]
강력한 레슬링과 완력을 자랑하는 블레이즈마저 1라운드 내내 총 9번 테이크다운시키며 그래플링만큼은 현 UFC 헤비급 최강급이란 건 증명했지만 전 경기인 데릭 루이스전에서 보여줬던 약점인 자신보다 더 큰 상대에 대한 피니쉬 능력 부족이 이번에도 발목을 잡아 패배했다.
3.2.2.7. vs. 알렉산더 볼코프(불발)
UFC 302에서 현 랭킹 6위의 볼코프와의 매치가 잡혔다. 비록 블레이즈에게 패배했지만 인상적인 그래플링을 보여줬기 때문인지 다시 한 번 자신의 랭킹을 올릴 수 있는 기회를 받았다.하지만 갑자기 대진이 취소되었고 볼코프는 Fight Night에서 세르게이 파블로비치와 붙게 되었다.
3.2.2.8. vs. 알렉산더 로마노프
UFC 302에서 알렉산더 로마노프와 맞붙는다.1라운드 테이크다운 성공 이후 침착하게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무난한 승리를 거두었다.
부상 없이 깔끔하게 끝냈기 때문에 인터뷰중 데이나 화이트에게 9월에 열릴 프랑스 대회에도 출전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누구와 싸우고 싶다고는 말 안 했지만 이전에도 콜아웃 한 시릴 간일 가능성이 높은 편이었으나 시릴 간은 알렉산더 볼코프와 매치가 잡혔다. 그래서 세르게이 스피박을 콜하고 있다.
3.2.2.9. vs. 세르게이 스피박
UFC 311에서 랭킹 7위 세르게이 스피박과 맞붙는다. 커티스 블레이즈에게 패배하며 랭킹 상승의 기회를 아쉽게 놓쳤으나 현재 랭킹이 6위이고 두 번이나 본인보다 랭킹이 낮은 상대와 싸우는 만큼 이번 경기까지 승리하면 다시 랭킹 상승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8]4. 파이팅 스타일
브라질리언 주짓수를 매우 오랜 기간 수련한 주짓수 베이스 파이터이자 강력한 레슬링도 겸비한 그래플러이며 테크니컬한 그래플링과 서브미션 기술을 활용한 피니쉬 능력이 최대 장점인 선수이다. 그래플링이 전반적으로 약한 헤비급에서는 정말 몇 없는 그래플 테크닉과 그라운드가 강점인 선수이기도 하다. 즉, 헤비급이 스탠딩 타격이 주로 이루어지는 만큼 이 체급에서 매우 보기 드문 그라운드를 선호하는 그래플링 테크니션이다.자일턴의 주 경기 전략은 주로 프론트킥을 이용한 전진압박 - 테이크다운 - 서브미션 or 파운딩으로 매우 단순하지만 알고도 못막는 이 전략에 많은 선수들이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특히 중장거리서의 더블렉 슈팅속도가 상당히 빠르고 높이도 굉장히 낮게 들어온다.[9]
특히 자일턴의 강점은 하빕과 유사할 정도의[10]케이지 레슬링 및 그라운드로, 단순한 이 전략을 대부분 경기에서 똑같이 사용하고 상대도 분명 대비를 해올텐데 그의 레슬링을 막지 못하고 무참하게 그라운드로 끌려갈정도로 레슬링이 뛰어나다. 테이크다운을 실패하면 상체 클린치로 끌고가 손목 컨트롤, 오버훅 언더훅 싸움하다가 바디락을 빠르게 싸잡고 슬램시킨다. 완력도 좋지만[11] 기술과 무게중심에 대한 이해도가 상당해서 자신보다 무거운 상대도 여럿 테이크다운시켰다.
그라운드면에서는 주짓수 블랙벨트로, 피니쉬가 거의 모두 그라운드에서 나올정도로 그라운드에서 상위압박, 서브미션 캐치능력, 파운딩이 강력한 선수이다. 테이크다운 이후 상위포지션을 차지했을때 나오는 강력한 압박과 동시에 시행되는 기술적인 가드패스를 통한 포지션 확보, 적절한 타이밍에 꽂는 강력한 파운딩과 상대가 틈을 보이는 순간 서브미션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는 캐치 능력 등 그라운드에서 전반적인 능력이 굉장히 뛰어난 선수이다.
이렇듯 레슬링과 주짓수 양 분야가 모두 준수한 선수로, 헤비급에서 보기 드문 주짓수와 레슬링의 조화가 뛰어난 수준 높은 완전체 그래플러이다.
헤비급 치곤 체중이 105kg~109kg으로 많이 나가지 않는데, 원래 라이트헤비급 선수였지만 UFC에는 헤비급으로 뛰고 있기 때문이다. 헤비급은 다른 체급과 달리 한계 체중을 꽉 채우지 않는 경우가 자주 있지만[12] 105kg으로 싸워봤자 다른 선수들 역시 무리한 감량을 하지 않기 때문에 그만한 메리트가 있는지는 미지수인 상태다.[13]
아직까지는 무난하게 승리를 거두고 있지만 헤비급 탑 컨덴더들의 체중은 110kg가 넘어가기 때문에 완력과 체격면에서 밀릴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거구의 데릭 루이스와의 대결에서 루이스를 5라운드내내 눕혀놓는 레슬링 스킬을 보여주며 헤비급으로 붙을시 약점으로 생길 것이라는 예상들을 어느정도 떨쳐내었는데, 반대로 말하면 헤비급에서 5라운드 내내 눕혀놓고도 피니쉬를 시키지 못했다는 뜻이기도 하기에[14] 다른 헤비급 컨텐더를 상대로도 같은 운영이 가능할지는 미지수인 상태다. 결국 커티스 블레이즈 전에서 한계가 드러났는데, 1라운드 뛰어난 레슬링을 가졌다 평가받던 블레이즈를 레슬링으로 압도했지만 피니쉬에 실패한 뒤 2라운드 블레이즈의 해머 피스트에 tko 패를 당하고 만다.
단점은 펀치능력. 복싱선수였던 아버지에게 타격을 배웠으나 커리어 첫 패배에서 타격전을 펼쳤다가 1라운드 16초만에 KO패 당한 이후 펀치 타격전을 사리고 그라운드 및 레슬링 위주로만 풀어가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펀치력은 괜찮다.
맷집이 상당히 좋은 편인데, 나스루딘의 기습적인 플라잉니, 샤밀의 킥캐치 이후 당한 라이트를 크게 맞고도 버틸 정도.
5. 여담
- 전업 MMA 선수가 되기 전에 경호 업체에서 일했다.
- 아버지는 전직 복서였다. 아버지가 이혼 경력이 있으며 알메이다를 포함해 총 11명의 자식이 있다.
- 6살 때부터 복싱을 시작하면서 격투기에 입문했으며, 11살 때부터 주짓수를 수련하기 시작했다. 그 이후에 함께 주짓수를 수련하는 파트너가 종합 격투기 훈련을 하는 것을 보고 종합 격투기에도 입문하게 되었다.
- 나이에 비해 굉장히 노안이다. 폭삭 늙은 킬리안 음바페 같다는 말도 많다.
- 현재 UFC 헤비급에서 초신성으로 평가받을 만큼의 경쟁력을 보이고 있고, 중소 단체 두 곳에서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이 된 적도 있으나 웰터급과 미들급 경기 경력이 있다. 이런 점은 앤소니 존슨과 닮았다고 평가받는다.
- 경기텀이 굉장히 짧다. 이는 헤비급 선수임에도 무리하게 피니시를 노리기보다 철저히 본인에게 안전하면서도 유리한 상황이 만들어지도록 싸우는 파이팅 스타일 덕분에 부상이 매우 적기 때문이다. 경기력 자체는 좋지만 좀 단조로운 파이팅 스타일 때문에 다소 경기가 지루하다는 의견이 많았고, 이러한 이유로 인기가 높은 편은 아니다.
[1]
어느 정도 감량을 한 몸무게로 평소 체중은 이보다 좀 더 나간다.
[2]
1KO, 7TKO
[3]
리어네이키드 초크(11), 암 트라이앵글 초크(2)
[4]
만장일치(1)
[5]
2KO
[6]
만장일치(1)
[7]
리플레이 상으로는 싱글렉을 잡은 상태에서 턱을 맞아 다운된 듯 보였으나 블레이즈가 인터뷰에서 훅이 빗나갔다고 했다.
[8]
현재 챔피언
존 존스가
스티페 미오치치와 방어전 이후 은퇴할 것이라고 선언했고 그 사이에 잠정 챔피언
톰 아스피날이
시릴 간을 제외한 현 랭킹 5위 안의 상대를 모두 정리해버리는 상황이 발생하며 이 경기에 승리하면 생각보다 타이틀 전에 가까워질 수도 있다.
[9]
수치로 봐도 그 엄청난 태클 능력을 알 수 있는데 자이르지뉴 로젠스트루이크전 이후로 68%의 테이크다운 정확도를 기록했다. 이는 강력한 레슬링이 장기인 라이트급 챔피언
이슬람 마카체프의 61% 마저 상회하는 엄청난 수치다.
[10]
인터뷰에서 하빕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했다.
[11]
자신보다 무겁고 헤비급 한계체중 120kg에 가까운
샤밀 압두라키모프를 상대로 더블렉을 잡은 뒤 그대로 가로로 뽑아 올려 바닥에 메쳐버리는 모습을 보인적이 있다.
[12]
본인에게 맞는 최적의 퍼포먼스를 위해서다. 120kg가 한계체중이지만 보통 115kg 정도가 많다.
[13]
다른 체급이라면 무리한 감량을 하지 않고 싸우기 때문에 완력적인 부분은 포기하더라도 체력에서 이득을 가져갈 수 있다.
[14]
당장 스피박은 데릭 루이스를 피니쉬 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