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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5/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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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시나리오 일람
2.1. 오리지널
2.1.1. 184년 1월 : 황건적의 난
2.1.1.1. 등장 군주 목록
2.1.2. 189년 12월 : 낙양 불타오르다
2.1.2.1. 등장 군주 목록
2.1.3. 196년 9월 : 조조의 대두
2.1.3.1. 등장 군주 목록
2.1.4. 201년 9월 : 하북의 폭풍
2.1.4.1. 등장 군주 목록
2.1.5. 208년 11월 : 와룡 출현
2.1.5.1. 등장 군주 목록
2.1.6. 219년 7월 : 삼국정립
2.1.6.1. 등장 군주 목록
2.1.7. 234년 9월 : 오장원에 지는별
2.1.7.1. 등장 군주 목록
2.2. 파워업키트
2.2.1. 184년 5월 : 방랑의 현성
2.2.1.1. 등장 군주 목록
2.2.2. 187년 8월 : 황건적과 남한
2.2.2.1. 등장 군주 목록
2.2.3. 200년 1월 : 관도 대전
2.2.3.1. 등장 군주 목록
2.2.4. 213년 5월 : 유비의 입촉
2.2.4.1. 등장 군주 목록

1. 개요

삼국지 5의 시나리오를 다루는 문서다.

2. 시나리오 일람

군주 일람에서 신군주는 제외한다. 신군주는 공백지 중 1곳을 임의로 골라 최대 3명까지 플레이할 수 있다. 부하 수도 자유. 참고로 신군주의 군주색은 다음과 같다.
신군주 1 신군주 2 신군주 3
파일:삼5C20.png 파일:삼5C21.png 파일:삼5C22.png

2.1. 오리지널

2.1.1. 184년 1월 : 황건적의 난

파일:삼5S1.png
황건적이 준동하는 시나리오.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 중 처음으로 오리지널 시나리오에 황건적(장각) 세력이 출현했으며 이에 맞서 하진의 세력이 수도 지역[1]에 있다. 모든 세력이 북쪽에 모여 있어서 익주, 형주, 양주가 텅텅 비어 있다. 덕분에 공백지가 많을수록 유리한 것이 특성인 신군주가 독보적으로 강한 시나리오다.

장각의 세력은 막강하긴 하나 약소 제후들에 의해 영토가 분리되어 있고 바로 옆에 하진이 있어 어느 정도 밸런스가 맞춰져있다. 유비, 관우, 장비 삼형제는 유언군 소속으로 대현에 있으며 동탁은 다른 세력들과 인접하지 않은 채 서량에 위치해 있다.

연의의 고증오류로 형주지사가 된 정원이 형주에 있는 신야의 군주로 나온다. 정원의 상성이 유비계통이라 형주의 재야인사 영입이 쉬운것이 특징이다. 정원이 죽을 경우에는 장료를 후계자로 내정하는 것이 매우 편하다. 역사 이벤트를 켰다면 7~10월 이내에 장각 병사 이벤트로 세력이 크게 약화된다.
2.1.1.1. 등장 군주 목록
군주 세력색 명성 도시 무장 군량 병사
장각 파일:삼5C4.png 477 6 20 12000 36400 168000
하진 파일:삼5C1.png 536 3 16 17000 26000 121500
손견 파일:삼5C3.png 235 1 7 7600 15200 36000
정원 파일:삼5C7.png 312 1 3 9000 13100 23500
유언 파일:삼5C8.png 402 1 6 7500 17700 34500
동탁 파일:삼5C6.png 298 1 10 10000 14800 61500
공경 파일:삼5C16.png 290 1 3 7200 13000 27000
유요 파일:삼5C11.png 261 1 2 7400 12600 20000
공손찬 파일:삼5C9.png 282 1 3 5200 11800 22000
엄백호 파일:삼5C12.png 205 1 2 5000 12500 18000
도겸 파일:삼5C17.png 303 1 4 6500 11900 19000
한복 파일:삼5C10.png 275 1 3 4100 11800 18000
교현 파일:삼5C14.png 317 1 2 6100 12000 18000
공주 파일:삼5C15.png 324 1 1 6600 12900 20000

2.1.2. 189년 12월 : 낙양 불타오르다

파일:삼5S2.png
반동탁 연합이 결성되기 직전의 시나리오. 앞선 시리즈들과 마찬가지로 동탁이 가장 강성하고 대부분의 제후들은 연주와 기주를 중심으로 옹기종기 모여있다. 조조 허창, 진류를 지배함과 동시에 허창에 있어야 이벤트가 발동했던 전작과는 달리 시나리오 시작 1개월 후 바로 반동탁 연합군이 결성되는 덕분에 약소 군주들도 어느 정도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됐다.

역사 이벤트를 켰다면 반 동탁연합이 바로 결성되지만, 거부 가능하기에 꼭 맺어야 할 이유는 없다. 거부시에는 높은 확률로 조조가 공동작전제의를 통해 거부세력의 영토를 침략한다. 그래서 어지간하면 동맹을 수락하는 것이 덜 피곤하다. 1년간의 동맹기간이 끝나면 조조, 원소, 유비같은 메이저 세력들은 바로 약한 세력들을 치면서 단숨에 멸망시켜 금, 군량, 영토를 불리기도 한다. 역사 이벤트인 연환계는 초선 이벤트를 거치지 않아도 왕윤과 여포가 동탁 세력인 경우에는 동탁이 죽고 여포가 군주가 되는건 덤, 그와 더불어 충성도가 크게 깎여 나간다. 왕윤을 추방하면 플래그 분쇄.

동탁의 장안 천도 이벤트 이후에는 낙양이 공백지가 되어 버리는데 조조, 원술, 공주, 한복, 허창에서 시작한 신군주는 낙양에 바로 무혈입성을 하여 금세 세력을 불릴 수가 있다. 유비는 낙양과 허창이랑은 좀 떨어진 평원에 있어서 이동이 불가능하고 손견은 유표가 떡하게 버티고 있으니 이동을 할 수가 없다.

허창은 시리즈 대대로 상당한 고급 도시임에 9를 제외한 시리즈 전통대로 공백지로 재야에 순욱, 순유, 정욱, 진궁 같은 에이스 참모들이 몰려 있어서 허창 인근에서 시작하는 조조, 공주, 한복에게는 그야말로 날개를 달아주는 격이다. 공백지에서 시작하는 신군주에게도 허창에서 시작하고 동탁이랑 동맹맺고 조조만 치면 사실상 게임 끝이다. 다만 순욱, 진궁, 순유, 정욱은 미발견 재야가 아닌 재야 이다보니 시나리오 시작하면 허창 주변 지역으로 흩어지는 경우가 있으니 특히 한복, 공주로 할때 주의하자.
2.1.2.1. 등장 군주 목록
군주 세력색 명성 도시 무장 군량 병사
조조 파일:삼5C1.png 304 1 8 4400 15500 37000
유비 파일:삼5C2.png 228 1 4 3600 14100 15000
손견 파일:삼5C3.png 277 1 8 3900 15000 40000
마등 파일:삼5C18.png 246 1 4 3300 13900 36000
유언 파일:삼5C8.png 407 3 10 9800 18800 67000
동탁 파일:삼5C6.png 169 3 24 15200 31400 135500
유표 파일:삼5C7.png 355 3 7 12100 23800 53500
원소 파일:삼5C4.png 439 1 15 4800 15700 70500
원술 파일:삼5C5.png 423 1 5 4900 12700 50000
왕랑 파일:삼5C13.png 275 1 3 3500 13800 24000
유요 파일:삼5C11.png 256 2 4 6500 17700 36000
공손찬 파일:삼5C9.png 290 1 3 2600 13500 36000
공융 파일:삼5C16.png 340 1 2 4000 13000 26000
엄백호 파일:삼5C12.png 197 1 2 3300 14500 16000
도겸 파일:삼5C17.png 324 2 7 6700 16400 33000
한복 파일:삼5C10.png 283 1 4 3900 14200 23000
교모 파일:삼5C14.png 296 1 2 4100 14000 20000
공주 파일:삼5C15.png 331 1 1 3200 20100 20000

2.1.3. 196년 9월 : 조조의 대두

파일:삼5S3수정.png
조조가 헌제를 옹립하고 낙양을 차지한 시나리오. 이전 작들과 마찬가지로 연주에 있던 조조의 세력을 중앙으로 이동시켜 놨으며 원소는 기주, 유비는 서주, 손책은 여강, 여포는 복양에 각각 위치해 있다. 장수가 완에서 처음으로 군주로 등장하며 원술은 늘 형북지방에 있던 전작과 달리 이번 작부터 190년대 중후반 시나리오에선 고증대로 여남, 수춘 지방으로 본거지를 옮겨간다.

부하로 한호가 존재하고 허창을 지배하고 있으면 둔전제 이벤트를 통해 허창의 관개, 상업치가 크게 올라가서 조조 세력를 개사기로 만들어 버린다. 반대로 조조 세력를 멸망시키고 한호를 얻으면 플레이어 세력 입장에서도 이득이다.

또한 처음으로 장수가 군주로 나온다. 정작 다음 작에선 단기 시나리오 하나에만(그것도 플레이 불가능) 나오는 신세로 전락했지만 7편에 다시 복귀해서 다행

신군주로 플레이를 할 경우 이 시나리오부터 난이도가 조금씩 올라가는 편이지만 형남 쪽이 공백지라서 황충이나 위연과 같은 강력한 장수들이 재야에 있는 장사에서 시작을 하면 손쉽게 세력을 성장시킬 수 있으며 초반에는 병력이나 장수가 많지 않은 손책도 경우에 따라서 빠르게 흡수할 수 있다.
2.1.3.1. 등장 군주 목록
군주 세력색 명성 도시 무장 군량 병사
조조 파일:삼5C1.png 362 2 26 7800 21400 101000
유비 파일:삼5C2.png 302 2 11 6100 19100 53000
손책 파일:삼5C3.png 233 1 12 1500 12100 23500
마등 파일:삼5C18.png 275 1 9 3800 14200 51000
유장 파일:삼5C8.png 344 3 16 11600 20600 80000
장로 파일:삼5C15.png 359 1 4 3900 14000 30000
유표 파일:삼5C7.png 383 3 11 13600 23000 60000
원소 파일:삼5C4.png 472 3 22 10700 27200 118500
원술 파일:삼5C5.png 454 2 5 13200 21600 52000
왕랑 파일:삼5C13.png 289 1 3 3700 13200 18000
유요 파일:삼5C11.png 260 1 6 3600 15500 28000
공손찬 파일:삼5C9.png 297 1 2 2800 13000 30500
공융 파일:삼5C16.png 347 1 1 3500 13900 20000
엄백호 파일:삼5C12.png 189 1 2 3100 13600 15000
이각 파일:삼5C6.png 172 2 5 15400 27600 56000
여포 파일:삼5C19.png 210 1 10 3300 9700 24000
장수 파일:삼5C17.png 219 1 3 4000 12000 24000

2.1.4. 201년 9월 : 하북의 폭풍

파일:삼5S4.png
관도대전 이후 유비가 유표에게 의탁하여 신야에 머무르기 시작한 시기를 다룬 시나리오. 조조가 처음으로 원소에게 물적 우위를 점한 시나리오이기도 하다. 게임 시작과 동시에 조조가 원소를, 손권이 유표를 월 단위로 털어간다. 특히 손권이 유표 세력을 본격적으로 침략하면 강하와 강릉, 형남 4군을 차례로 먹으며 세력을 불려간다.

사실 모드에서는 시작한 지 몇 턴 지나지 않아 감영의 오국 망명 이벤트가 진행되기 때문에 충성도가 82에 불과한 강하의 감영을 데려오는 것이 손권과 유표를 제외한 타 군주들의 포인트.

매년 가을이 되면 헌제에게서 조조 토벌의 칙명이 날라오는데. 칙명을 받아들이는 시점부터 조조의 맹공이 날라온다. 조조군으로 등용되지 못하는 유비군이나 손권군의 포로는 거의 조조에게 처형당한다고 보면 된다.

컴퓨터 원소는 높은 확률로 빠르게 병사하기 때문에 후계자를 원담으로 삼았다가 원담이 악인이라 컴퓨터가 잡으면 내정관리가 전혀 안되다가 멸망한다. 원담이 조조에게 잡혀죽고 성향이 선인인 원희가 후계자로 되어도 세력 자체가 B급 이하 무장들이 태반인지라 컴퓨터 특성상 조조를 이기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물론 유저가 잡으면 어찌어찌 이길수도 있겠지만 장수의 양질은 물론 물량마저 조조에 밀리는 마당에 컴퓨터 조조는 원소 멸망 전까지 우선적으로 공격해오니 많이 피곤하다.

신야의 유비로 시작한다면 유표의 세력이 양양 한 곳만 남을 때까지 병사를 모으다 유표군을 멸망시키고 자원을 그대로 흡수하면 된다.

장로로 한다면 초반에는 조조에게 금을 줘서 동맹을 맺고 마등을 먼저 흡수해야한다. 마등군 인재를 뺏기기라도 하면 영토확장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2.1.4.1. 등장 군주 목록
군주 세력색 명성 도시 무장 군량 병사
조조 파일:삼5C1.png 513 10 49 12400 25500 213500
유비 파일:삼5C2.png 353 1 12 2400 9000 19500
손권 파일:삼5C3.png 293 6 30 10100 23600 138500
마등 파일:삼5C18.png 305 2 13 6600 17200 81000
유장 파일:삼5C8.png 354 4 17 12500 29100 107000
장로 파일:삼5C15.png 394 1 4 6200 16800 40000
유표 파일:삼5C7.png 437 5 17 17900 31400 107000
원소 파일:삼5C4.png 429 7 19 11000 19000 144000

2.1.5. 208년 11월 : 와룡 출현

파일:삼5S5수정.png
유비가 조조의 침공을 피해 강하의 유기에게 의탁하고 적벽대전을 눈 앞에 둔 시나리오. 조조가 원소와 유표의 세력을 멸망시켜 사실상 전토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적벽대전을 의식해서인지 조조와 손권이 서주지방에서 격돌하는 것을 방지하고자 원래라면 조조의 영토였어야할 초, 여남, 수춘, 서주, 하비를 공백지로 남겨놨다.

이번 시나리오부터 맹획군이 PK가 아닌 오리지널판에서 등장한다. 운남 맨 끝자락에 있는 동네라서 내정도 전혀 안 되어있고 진출하려면 성도를 뚫어야 하는데 한 세월이다. 특히나 맹획군의 올돌골의 무력이 높기 때문에 조조군이나 손권군에서 스카웃 당하면 어디가서 하소연 할 곳이 없다.

한현도 나름 할만 하지만 조조와 손권 양쪽에서 동맹 체결 안하면 무조건 모가지가 달아난다. 암만 위연과 황충이 맹장이라고는 하지만, 유비 상성은 조범이 눈엣가시이기 때문에 초반에 조지는게 가장 빠르고 좋다. 형남 사군을 모두 제압할 병력은 없기에 관리를 철통같이 해야하고, 무엇보다도 한현의 매력이 20미만인지라 포상을 줘도 쥐꼬리만하게 오르는게 문제다.
2.1.5.1. 등장 군주 목록
군주 세력색 명성 도시 무장 군량 병사
조조 파일:삼5C1.png 586 18 72 26100 50600 387000
유비 파일:삼5C2.png 389 1 22 4500 9600 28500
손권 파일:삼5C3.png 356 6 44 14800 26400 249000
마등 파일:삼5C18.png 326 2 13 4700 23000 92000
유장 파일:삼5C8.png 370 4 21 14200 25600 138000
장로 파일:삼5C15.png 387 1 4 4100 19200 48500
한현 파일:삼5C6.png 213 1 3 5300 15100 24000
금선 파일:삼5C5.png 227 1 2 5200 15200 24000
조범 파일:삼5C7.png 241 1 2 5100 15300 24000
유도 파일:삼5C11.png 255 1 3 5000 15400 24000
맹획 파일:삼5C9.png 255 1 8 10100 20600 62000

2.1.6. 219년 7월 : 삼국정립

파일:삼5S6수정.png
유비가 서촉을 정벌한 후 다시 한중에서 조조를 몰아낸 시기의 시나리오. 유비가 손권에게 형주 3군을 내어 준 상황이어서 위, 촉, 오가 형주를 삼분하고 있다.[2] 삼국 외에 맹획과 철리길이 각각 운남과 서량에 있다. 특이하게도 전력상으로는 위의 3분의 2 수준인 촉이 위보다 장수 숫자가 더 많다.

맹획군은 영토가 늘어나고 부하도 늘어났지만 유장이 있는 시점과는 완전히 다른데, 장비, 조운, 마초, 황충들을 보유한 촉군의 병력을 개발살 내눈게 절대로 쉽지는 않다.

여담이지만 삼국지 2 이후로 오랜만에 복귀한 시나리오다. 오호장군을 비롯한 전성기 촉의 올스타 멤버를 이용해볼 수 있는 게 이 시기의 매력.[3] 본작부터 시리즈 모든 작품에서 삼국정립 시나리오가 한중왕 즉위 시점으로 고정되었다.
2.1.6.1. 등장 군주 목록
군주 세력색 명성 도시 무장 군량 병사
조조 파일:삼5C1.png 638 22 70 40800 86000 539000
유비 파일:삼5C2.png 462 8 75 13200 54600 361500
손권 파일:삼5C3.png 415 9 45 25200 62800 305000
맹획 파일:삼5C9.png 313 1 14 9200 15200 124500
철리길 파일:삼5C7.png 293 1 6 10200 15600 65500

2.1.7. 234년 9월 : 오장원에 지는별

파일:삼5S7.png
제갈량 사망 직후를 다룬 시나리오로 거의 대부분의 땅을 위촉오로 채워놓았다. 위와 오가 지난 시나리오의 전력을 거의 유지한 반면 촉은 이전 시나리오에 비해 인적, 물적 자원이 절반으로 떨어져 있는 상태. 신군주 3명을 넣을 수 있도록 서량, 대현, 계양이 공백지로 남아있다.
2.1.7.1. 등장 군주 목록
군주 세력색 명성 도시 무장 군량 병사
조예 파일:삼5C1.png 621 23 69 51100 98200 538500
유선 파일:삼5C2.png 391 8 48 19400 40600 287000
손권 파일:삼5C3.png 484 13 35 30600 95400 336000

2.2. 파워업키트

2.2.1. 184년 5월 : 방랑의 현성

파일:삼5PKS1.png
가상 시나리오. 모든 장수들이 각자의 출신지에 재야로 묻혀있고 특수무장 8인[4]이 군주로 나온다. 장수들이 혈연, 궁합에 잘 묶이지 않기 때문에 본편에서 시도해보지 못한 다채로운 조합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다만 군주 개인의 능력이 천차만별로 도술, 환술 같이 밸런스를 무너뜨리는 특기를 가진 좌자, 남화노선 같은 도사들에 비해 사마휘 같은 모사형 군주는 살아남기 힘든 편. 어떻게 보면 영웅집결의 시초격이 되는 시나리오이기도 하다.

사마휘가 가장 도움이 안되기 때문에 참수하는게 편하다.
2.2.1.1. 등장 군주 목록
군주 세력색 명성 도시 무장 군량 병사
남화노선 파일:삼5C4.png 493 1 1 3000 6000 10000
우길 파일:삼5C1.png 494 1 1 3000 6000 10000
좌자 파일:삼5C3.png 423 1 1 6000 12000 10000
자허상인 파일:삼5C7.png 424 1 1 6000 12000 10000
관로 파일:삼5C8.png 354 1 1 9000 18000 10000
화타 파일:삼5C6.png 353 1 1 9000 18000 10000
사마휘 파일:삼5C16.png 354 1 1 9000 18000 10000
허자장 파일:삼5C11.png 353 1 1 9000 18000 10000

2.2.2. 187년 8월 : 황건적과 남한

파일:삼5PKS2.png
가상 시나리오로 초기 세력은 장각의 황건적과 하진이 이끄는 한황실. 황건적을 막지 못한 후한이 남쪽으로 피해간 것을 가정한 것으로 보이며 두 세력이 전토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본래는 장각, 하진을 선택할 수 없고 신군주로 시작하여 이들의 틈바구니에서 살아남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러나 DS판에선 두 세력 모두 선택이 가능하도록 변경되었는데 이는 0인 플레이와 다인 플레이가 불가능하게 되었기 때문인 듯 하다. 어차피 PC판에서도 0인 플레이에서 군주 재선택 모드로 들어가면 장각과 하진을 고를 수 있어서 별 차이는 없다.[5] 북쪽 황건적 세력은 장각 삼형제의 특기가 사기인데다 여포, 관우, 장비 등 강한 무장이 많아 초기에 우세하나 하진군이 장강일대를 끼고 강동 출신 장수 위주로 버티기 시작하면 조금씩 양상이 바뀌어 나간다. 장각과 하진에게 각각 삼국지의 쟁쟁한 장수들을 대거 보유하여 대결을 펼치니 그야말로 삼국지 올스타전이나 다름없는 시나리오다.
2.2.2.1. 등장 군주 목록
군주 세력색 명성 도시 무장 군량 병사
장각(선택 불가능) 파일:삼5C4.png 812 25 84 48000 96400 615000
하진(선택 불가능) 파일:삼5C1.png 592 18 56 26200 42800 424500

2.2.3. 200년 1월 : 관도 대전

파일:삼5PKS3수정.png
조조와 원소가 격돌하기 직전을 시작으로 하는 시나리오.[6] 유비 세력이 해체되어 유비와 간옹은 원소 휘하, 관우는 조조 휘하에 머무르고 있으며 장비는 여남에 독립세력으로 자리하고 있다. 시나리오 시작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연의의 내용처럼 유비와 관우가 서로의 소재를 파악한 후 여남에서 해후하며 이때 장비가 유비에게 군주 자리를 양도할 수 있다. 이벤트를 통해 조운과 주창도 합류하여 우리가 흔히 아는 유비군의 멤버가 갖춰진다. 조조/원소로 플레이한다면 관우/유비가 떠나는 이벤트가 나오는데 붙잡아도 막을수 없으니 보내주고 명성을 높히는 것이 좋다.[7]

게임 내 시나리오를 통틀어 원소가 가장 강력한 시기로 안량을 앞세워 선제공격을 했다는 걸 의미하듯 복양을 차지하고 있으며 태수는 안량이다. 조조는 원소에게 조금 못미치지지만 중원을 차지하고 주요 장수들이 전부 임관해 있는 상태다.[8] 남쪽에는 손책이 강동을 석권하여 조조, 원소와 대등한 세력으로 성장해 있고 유표와 유장도 건재하다. 이밖에 처음으로 한수와 공손도가 독립된 세력으로 나온다.

군량미를 바닥내 공략하라는 의도인지 가장 강대한 세력인 원소가 의외로 적은 군량을 가지고 시작하는 반면, 이유를 알수없게도 변방세력에 불과한 장로는 많은 자원을 가지고 있다.
2.2.3.1. 등장 군주 목록
군주 세력색 명성 도시 무장 군량 병사
조조 파일:삼5C1.png 474 7 49 13400 36100 222500
장비 파일:삼5C2.png 224 1 4 3600 7100 20000
손책 파일:삼5C3.png 351 7 30 14100 32300 156500
마등 파일:삼5C18.png 299 1 6 7600 18400 48000
유장 파일:삼5C8.png 355 4 16 12400 28100 108000
장로 파일:삼5C15.png 512 1 4 29100 45200 41500
유표 파일:삼5C7.png 387 6 16 21000 44400 108500
원소 파일:삼5C4.png 455 8 30 21000 17300 244000
공손도 파일:삼5C12.png 289 1 2 6200 24300 26500
한수 파일:삼5C17.png 304 1 7 6300 27200 39000

2.2.4. 213년 5월 : 유비의 입촉

파일:삼5PKS4.png
유비가 유장의 요청을 받아 장로를 막기 위해 촉으로 갔다가 기수를 돌려 유장을 공격하기 시작한 시나리오. 유비는 방통, 황충, 위연과 함께 자동에 고립되어 있으며 주력은 대부분 형주에 남아있다.

유장은 총 전력에서 유비에게 밀리지만 자동 한 곳을 노리고 공격하는 것이라면 어떻게든 가능할 정도의 병력을 유지하고 있다. 문제는 장송이 이미 발각되어 처형된 시나리오라 법정마저 유비에게 붙어 있어 군사계급의 참모가 없다. 그래도 자동 한곳을 공략하고 세로신공으로 인재들을 등용하면 만회해볼수는 있다.

조조는 여전히 중원 최대 세력으로 유비, 손권을 합친 정도의 전력을 자랑한다. 손권은 주유가 사망한 시기지만 전력상으로는 와룡출현 시나리오와 비슷한 상황.

황당한 것은 유비군인데 208년 와룡출현 시나리오에 비해 병력 수가 7배 가까이 늘어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금과 군량 상황이 208년과 똑같아서 군량 때문에 마음대로 전쟁을 일으킬 수도 없다. 이 이유는 해당 시나리오가 208년 시나리오에서 병력을 제외한 물자 사정을 전부 그대로 가져왔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유비군은 조조에게 박살난 마초군보다도 못한 자원을 가지고 시작해야 한다.
2.2.4.1. 등장 군주 목록
군주 세력색 명성 도시 무장 군량 병사
조조 파일:삼5C1.png 602 20 67 26100 50600 464500
유비 파일:삼5C2.png 432 8 42 4500 9600 206000
손권 파일:삼5C3.png 369 7 44 14800 26400 242000
마초 파일:삼5C18.png 323 1 3 4700 23000 36000
유장 파일:삼5C8.png 370 4 24 14200 25600 179000
장로 파일:삼5C15.png 394 2 4 4100 19200 54000
맹획 파일:삼5C6.png 215 1 11 5300 15100 77500


[1] 낙양, 홍농, 장안 [2] 위는 양양, 촉은 강릉과 무릉, 오는 강하, 장사, 계양을 각각 차지하고 있다. 영릉은 공백지. [3] 3, 4의 삼국정립 시나리오는 한중왕 즉위 시점이 아니라 유비의 황제 즉위 시점으로 설정되었기 때문에 형주가 뺏겨져 있고 관우도 이미 죽고 없다. 그래서 신규 유저가 고전 시리즈를 즐길 때 관우 없는 촉에 충격을 받는 경우가 자주 있다. [4] 관로, 남화노선, 사마휘, 우길, 자허상인, 좌자, 허자장, 화타. [5] 시작부터 군주를 아예 고르지 않거나, 게임 도중에 선택한 군주를 모두 컴퓨터에게 위임하면 0인 플레이에 들어가며, 마우스 양쪽 버튼을 동시에 클릭하면 아무 군주나 골라서 다시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6] 시나리오 시기상으로는 하북의 폭풍(201년) 1년 전. [7] 원소로는 간옹을 추방하면 이벤트를 막을수 있으나 그 경우 관우가 조조군에 잔류하므로 그냥 보내줘버리는 것이 좋다. [8] 다만 세력이 너무 길고 얇게 형성되어 있어서 원소의 공격으로 영토가 절단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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